삼형제 빌라라고 부모님이 오피스텔을 사신 적이 있었다. 근데 전체를 산게 아니고 5층 건물 중 4층에 여섯개 호실만 사셨었다. 1층은 식당, 2층은 학원 및 사무실, 3,4,5층은 원룸 오피스텔인데 주인이 열 다섯명...4층 전체 구매한 우리 부모님 제외하고 거의 호실마다 주인이 달랐다. 그 건물 때문에 우리 엄마는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부지는 분조장을 얻었다. 아직도 식당 주인과 싸우며 손을 덜덜 떨던 엄마의 뒷모습이 기억난다. 1층 식당이 망해서 사장이 도망가도, 수도펌프가 망가져서 사람불러 수리할 때에도, 이틀 동안 건물전체 전기가 안 들어와 난리가 났을 때도 건물주 15명이 단 한번도 의견일치 된적이 없다. 우리 부모님만 가장 많은 호실 갖고있다는 죄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수도 펌프 수리비 70이 나왔을 때 나머지 우리가 부담할테니 3만원씩만 내라고 해도 자긴 모르겠다고 어차피 자기 세입자는 전세라 그사람이 해결하는게 맞다고 전화 끊는 인간들이 태반... 15명도 마음이 안맞아 개뿔 건물 수선도 못하는데 수천명 마음을 어찌 모을꼬..
경험상 거의 모든 재건축 단지에서 분담금 때문에 소송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발생하고, 최초 조합장이 끝까지 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되는게 욕심과 감정싸움으로 관철되는걸 보면 기가 막히죠. 딱 집값 오른만큼 스트레스 받는다고 보면 맞는거 같아요.
사실은 조합장이 바뀌어서 계약을 취소하는게 아니라, 계약을 갈아엎고 자기들 유리한대로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 조합장을 끌어내린거에 가깝죠. 거의 모든 재개발재건축에서 발생하는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둔촌주공도 내부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끼리 뭘 갖고 어떻게 다투고 있느냐가 핵심인거고, 계약서를 다시쓰네 협의를 다시하네 이런건 내부 다툼때문에 나온 부차적인거임. 사건의 핵심을 보려면 조합 내부에서 누가 어떤 이해관계를 놓고 싸우고 있는지를 봐야하는데 슈카횽도 거기까지는 못짚어줌. 당연한게 이건 외부에서 자세하게 알기 어려운거고, 설사 알더라도 공개적으로 얘기하기 쉽지 않은 주제이니...
@@user-wn4cc1bb2j 몇일전에 보니 뭔가 합의했다는데 근데 이미 대출받아서 건설중이였죠. 근데 분쟁이 일어나서 건설 완공일이 늦어져서 조합이 은행들에게 돈 지급 연장 해달라니까 거부함 사실 대출 받을수 있던 이유가 건설사 명의로 빌린 것 근데 건설사와 분쟁이니 대출할 곳은 없어서 애초에 쟁쟁한 은행과 기업들에게서 돈빌림 그래서 일반 대부업아니면 받을 곳이 없는데 그정도면 거의 아파트를 날리는 격이라
원래 재개발 재건축은 조합장이 최소 3명은 구속되어야 끝난다는 웃픈 속설이 있죠. 실제로 조합장들의 비리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의 의사결정을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기존 조합장을 끌어내리려는 시도가 빈번하고, 그 과정에서 고소고발도 남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둔촌주공만해도 지금까지 조합장이 몇번 갈아치워졌는지 보세요 ㅋㅋㅋ
재건축 재개발이야말로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권모술수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사업장이죠. 돈 앞에서는 체면이고 양심이고 없는거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감빵 한번 가고 돈벼락 맞겠다는 인간들로 버글대는 곳. 결국 모두 비용으로 환원되어 아파트 값만 올리는 격. 저리 힘든데 어찌 싸게 공급되겠나.
저희 구는 재개발 재개발 노래를 부른 아파트들 많았고, 이에 편승하여 구청장 후보들도 죄다 재개발 외쳤는데.. 결국 최근 들어 아파트 주민들에게 반대서명 받으러 다닌다든지, 아니면 재개발 이야기가 쏙 들어가든지 이러더라구요. 아파트마다 걸렸던 재개발 현수막 다 사라지고; 시기상 조심해야 할 사안인 게 맞긴 한 듯요.
@@kibeomhan1468 자금이 묶이긴 하지만 어차피 조합이 파산하면 그겇 꿀꺽하면 이득이 큼 그리고 자금이 묶일이윤없음 왜냐하면 은행이나 기업은 사업을 담보받아 돈을 빌릴수있음 ㅋㅋㅋㅋ 이런 걸 과잉으로 하다 망한게 미국 서브모기지사태긴한데 암튼 누가봐도 조합이 파산당하면 돈을 꿀꺽할수있는 건 누구나 아니 돈을 빌려주죠 ㅋㅋㅋ
중계동을 떠나서 핼리오시티 잠깐 살아봤지만, 막 그렇게 편하다는거는 없음. 딱 집안에서 엘베 잡을수 있다? 시스템 에어컨이 있다? 이거 빼고는 없음. 그리고 역세권이라고 하지만, 101동 105동 108동까지가면 역으로 가는데만 20분이나 거림. 멀어서 자전거타고 역 가야됨. 그리고 건너편 집 방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밤에 커튼으로 안가리면 tv 보고있는거까지 대충보임. 그리고 마트도 주변에 없고, 편의점도 초기에는 헬리오시티 gate1에만 있어서 또 편의점으로 20분 걸어가야 됨 ㅋㅋㅋㅋ... 난 그런 아파트가 21억이라는게 이해가 안감...
79년에 둔촌 주공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7,000세대 가지고 단군이래 최대 아파트단지라고했지만, 88년도에 5배가 넘는 37,000세대의 상계동 주공아파트가 생기면서 타이틀을 넘겨줬었죠. 지금도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긴 하지만, 그건 상계동 주공아파트가 전체 재건축이 아니라 분할 재건축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유지할 수 있구요.
둔촌주공아파트........ 과연 제대로 지어지고 있기는 한걸까 싶네요..... 최종완성결과물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군요. 저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중간에 아깝게 새어나가는 돈이 저렇게나 많은데.... 시공도 중간에 한번 중단되기도 하고 시공 계획도 자꾸 바뀌고. 저런 상황에서 과연 건물 자체는 부실시공이나, 원자재 후려치기 같은거 없이 무사히 지어지고 있을라나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강동구가 땅값이 비싼 이유는 주거환경과 교통적으로 이점이 굉장히 많은 점 때문인데, 잠실근방만 해도 이미 교통적으로 가득 차서 터져나간지가 이미 오랜데, 대한민국 최대 주거단지 1위(둔촌주공), 2위(송파헬리오시티)가 전부 그 근방에 몰려있고. 하남미사는 이미 신도시 대단지 개발완료에, 강동에서 하남미사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고덕, 상일동도 계속 대단지 개발중...... 게다가 강동구에 굽은다리역 근처나, 길동도 수십년된 아파트들이 많은 오래된 동네라 그 동네도 계속 재개발 추진중이고. 도로상황은 그대로인데, 거주세대가 저렇게 급격하게 폭증하면, 앞으로 저쪽동네 도로상황은 뻔하겠네요...... 출퇴근은 숨막혀서 어찌하려나요? 천호대교, 올림픽대교까지 영향가면 옆동네 광진구주민들한테까지도 피해가 미치겠네요..... 잠실은 지금도 이미 지옥인데, 앞으론 불지옥이 되겠군요...... 대중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둔촌역(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미사행, 마천행으로 두갈래로 갈라지기 때문에, 지하철 배차시간도 다른역들보다 깁니다. 근방에 둔촌오륜역(9호선), 중앙보훈병원역(9호선)도 있지않느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지하철역이 많다고 해서 지옥철이 해결되진 않죵...... 어차피 9호선도 송파구쪽으루 지나가니까요.... 제가 둔촌주공아파트 4단지에 7~8년 실제로 거주했던 경험자입니다. 단지가 엄청 커서, 그 당시에 4단지처럼 뒤쪽 끝에 파묻혀 있는 단지쪽에 살았던 사람들은 역까지 걸어가는 것만도 한 세월(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재개발전 6000세대일때도 둔촌역은 출퇴근시간에 길건너 성내동 주민들과 합쳐져서 지하철 미어터졌었는데...... 버스는 말할것두 없구요..... 12000세대로 두배가 되면...... 음...... 주거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올림픽공원이 가깝다는 점을 둔촌주공의 마케팅포인트로 삼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걸어서 한참걸립니다 ㅋㅋㅋㅋㅋ 약 20~30분정도. 제가 그 근처에 보성고 다녔거든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7~8년 살면서 올림픽 공원.... 한 10번정도 갔나?.... 자주 가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아무튼 요점은 아무때나 선뜻 가볍게 드나들수 있는 거리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약속을 일부로 거기로 잡거나 맘먹고 가지 않는 이상은요. 그 정도 거리에 있는 아파트는 오히려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더 해당되는 얘기죠. 물론 한강공원은 훨~씬 더 멀구요. 사실 둔촌주공살았을 때의 기억이 썩 좋지는 못합니다..... 집도 엄청 오래되서 벽이나 기둥에 금도 큼직큼직하게 가있고.... 언제 쓰러져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이 생길정도였구,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공시된 평수에 비해 실평수는 훨씬 더 작아서 집도 엄청 좁았고. 학교도 한참 걸어가야했고, 지하철 이용하러 가거나,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한참 걸어나가서 큰길건너편 최소한 성내동까지는 가야했었구요. 특히 그 큰 단지에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가 정말 전쟁이었죠. 매일같이 일어나는 싸움이 주민간 주차분쟁이었습니다. 물론 이런건 대부분 재개발되면 다 해결될 문제긴 하겠지만요. 투자가치적인 차원으로 봤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실거주적인 차원에서는 저는 둔촌주공 거주했던 경험 이후로는 대단지아파트 정말 꺼리는편입니다.... 사람 많고..... 북새통에...... 어딜가도 시끌벅적...... 으........
도시계획 최대의 떡밥중 하나가, 쉽게 말하면 '초고밀도주택+녹지용 빈공간 ' 이게 과연 '중밀도+공원과 산책로' 방식의 기존 서구식 도시계획과 같은 정도의 웰빙을 제공하는가. 아직까지는 어떻게 같겠냐가 중론인데 전자가 정책권자들의 니즈를 참 잘 충족시켜줘서 실제로 많이 적용되는듯?
성수동 사례가 절대 일어나기 어려운 사례가 아닙니다. 모 재건축 대단지에 사는데 여기도 승인 다 끝나고 아파트 해체하고 있는데 알박기한 3가구가 뻐팅기는 바람에 법원에서 확정판결 받아올 때까지 공기가 거의 2년 늘어졌어요. 어렸을 때라 그런 일이 일어났나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어른들 입장에선 피말리고 살인충동도 들었을 겁니다
삼형제 빌라라고 부모님이 오피스텔을 사신 적이 있었다.
근데 전체를 산게 아니고 5층 건물 중 4층에 여섯개 호실만 사셨었다.
1층은 식당, 2층은 학원 및 사무실, 3,4,5층은 원룸 오피스텔인데 주인이 열 다섯명...4층 전체 구매한 우리 부모님 제외하고 거의 호실마다 주인이 달랐다.
그 건물 때문에 우리 엄마는 공황장애를 얻었고 아부지는 분조장을 얻었다. 아직도 식당 주인과 싸우며 손을 덜덜 떨던 엄마의 뒷모습이 기억난다.
1층 식당이 망해서 사장이 도망가도, 수도펌프가 망가져서 사람불러 수리할 때에도, 이틀 동안 건물전체 전기가 안 들어와 난리가 났을 때도 건물주 15명이 단 한번도 의견일치 된적이 없다. 우리 부모님만 가장 많은 호실 갖고있다는 죄로 이리뛰고 저리뛰고. 수도 펌프 수리비 70이 나왔을 때 나머지 우리가 부담할테니 3만원씩만 내라고 해도 자긴 모르겠다고 어차피 자기 세입자는 전세라 그사람이 해결하는게 맞다고 전화 끊는 인간들이 태반...
15명도 마음이 안맞아 개뿔 건물 수선도 못하는데 수천명 마음을 어찌 모을꼬..
임대업은 불로소득이 아닙니다. 자영업자 같은 거죠. 모르는 사람들이 월세 그냥 받아먹는 불로소득이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예요
@@user-wf5kc6iy5m 예예
다세대주택은 재개발을 기대하고 투자하는게 아니라면 사는게 아니죠.
진짜 대단한 국민들이다..
그런거 미국은 집주인이 해결해야합니다.
6000명이 참여하는, 가구 당 무려 수십억 원이 걸린 조별과제가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다 빌런인데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다는 그 조별과제ㅋㅋ 다 지들이 피해자래ㅋㅋㅋ
와... 배달 하나 시키는것도 10명만 모이면 개판 되는데, 건설 조합원 6000명이라.... 어우...끔찍
10명이서 배달하면 3명 3명 4명 나뉘어서 중국집 한식 양식 나누고 그중에 어디중국집이좋다 여기중국집이좋다 싸우다가 하나배신해서 한식으로 가고 뭐이런 드라마가있겠네요
ㅇㅈㅋㅋㄱ 꼭 한두놈이 난 이거 못먹는데 어제 먹었는데ㅋㅋ
경험상 거의 모든 재건축 단지에서 분담금 때문에 소송으로 인한 공사 중단이 발생하고, 최초 조합장이 끝까지 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상식적으로는 말이 안되는게 욕심과 감정싸움으로 관철되는걸 보면 기가 막히죠. 딱 집값 오른만큼 스트레스 받는다고 보면 맞는거 같아요.
님~ 많이 아시는거 같은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울동네 재개발한다고 해서 찬성한다고 도장찍어줬는데
그럼 조합원이 된건가요?
이가보니까 심란하네요 취소가능할까요? ㅜㅜ
@@user-qw7iz6zj2t 그냥 찬반의향을 물어본 것 같네요.
조합이 만들어지고 조합원 가입이 되려면 법적 구속력이 있는 계약서를 쓰겠죠.
그래서 대가리빵꾸난것들이 많구나
대략 6천명과 함께하는 조별과제!
와…..그렇게 비유하니 와닿네요
비유 좋네요 ㅋㅋㅋㅋ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ㅠㅠㅠㅠㅠㅠ
조별과제 조장이 조져버리고 탈주한거네
6천명이 하는 조별 과제 ㅋㅋㅋㅋㅋㅋ
4명도 숨막히는데 ;;;
끔-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냥 조합 대표 바뀌었다고 법적 구속력 있는 계약들을 맘대로 취소하려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 복잡하긴 뭐가 복잡해 조합 대표가 바뀌면 뭐 법적으로 새로운 집단이 되는 것도 아닌데 애새끼마냥 떼쓰다가 다 날려먹은거지 건설사는 잘못한거 1도 없네
6천명이다보니...
전임 조합장이 짤리는 와중에 해임되기 바로 전날 저녁에 서류에 도장을 찍어줬어요. ㅋㅋㅋ
그래서 새 조합대표들이 인정 못한다고 지랄하는 것도 있음.
사실은 조합장이 바뀌어서 계약을 취소하는게 아니라, 계약을 갈아엎고 자기들 유리한대로 고치고 싶은 사람들이 조합장을 끌어내린거에 가깝죠. 거의 모든 재개발재건축에서 발생하는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둔촌주공도 내부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끼리 뭘 갖고 어떻게 다투고 있느냐가 핵심인거고, 계약서를 다시쓰네 협의를 다시하네 이런건 내부 다툼때문에 나온 부차적인거임. 사건의 핵심을 보려면 조합 내부에서 누가 어떤 이해관계를 놓고 싸우고 있는지를 봐야하는데 슈카횽도 거기까지는 못짚어줌. 당연한게 이건 외부에서 자세하게 알기 어려운거고, 설사 알더라도 공개적으로 얘기하기 쉽지 않은 주제이니...
6천명핑계는ㅋㅋㅋ 대가리수많으면 지좆대로 해도 되는건가? 욕심만 그득해가지고 건설사랑 기싸움쳐하고있네 ㅋㅋㅋ 그럴거면 지네가 짓고 팔던가 아주 웃기는 놈들임
@@sjjfh3j48js 그럴걸 굳이 설명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채널 주제하고도 그리 맞지 않음
평소라면 조합의 의지대로 어느정도 갈수 있었지만, 작년과 올해 원자재가 워낙 올라서 시공사 입장에서는 울고싶은데 뺨 때려준 겪임.
트리마제 엔딩
공사비 1조 증가 -> 조합원당 1.7억 추가 -> 못주겠다고 버팀 -> 계속되는 공사비 증가 -> 조합 파산 -> 경매 -> 만2천세대 일반분양
@@user-by1sq1tc6v 아주 꿈잼이네요
이게 정답이죠 시공사 입장에서 엎어버리고 싶었을건데 아주 잘걸렸다 할거에요
@@user-by1sq1tc6v 그와중에 창호 업체 변경하려고 뇌절ㅋㅋㅋㅋ
아이러니하게도 민주주의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의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정당 간의 의견 조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둔촌주공 설명을 들으면서 느끼게 되네요
정당이 무슨 구심점임 ㅋㅋ예로 사상단체들은 썩어빠진 탐관오리들 밖에없었음 22세기부터 정당부터 터진다 ㄹㅇ늙은개들 다 몰아내야지
둔촌 주공사태는 민주주의의 어려움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어려움이 문제인것 같네요.. 각자의 돈과 이권에 1도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다수결 원칙으로 잘 마무리 되었을거에요...
@@user-ry3cx9ur9y 자본주의에서의 민주주의의 부작용인 것 같아요
어느 수준 이하에서는 차라리 독재가 효율적일수도 있겠다는 예시군요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 독재가 모든 면에서 효율적임.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으니까. 물론 그 과정과 결과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배제하고 효율만 놓고본다면.
재개발은 속도전인데, 추가 분담금 안 내게 해준다는 전집행부에 투표 해 준 조합원들 책임이져...
이제는 기존 추가 분담금에 몇배 더 낼 상황이라서, 돈 없는 사람은 입주 못 할 듯 하네여...
ㅂ
대출 땡겨야지 이런 상황이면 대출 잘 나오니까
@@user-wn4cc1bb2j
몇일전에 보니 뭔가 합의했다는데
근데
이미 대출받아서 건설중이였죠.
근데 분쟁이 일어나서
건설 완공일이 늦어져서
조합이 은행들에게 돈 지급 연장 해달라니까
거부함
사실 대출 받을수 있던 이유가 건설사 명의로 빌린 것
근데 건설사와 분쟁이니
대출할 곳은 없어서
애초에 쟁쟁한 은행과 기업들에게서 돈빌림
그래서
일반 대부업아니면 받을 곳이 없는데
그정도면 거의 아파트를 날리는 격이라
@@gufin2765 예 영상 보던 중에(이름으로 싸울 때) 댓들 남긴거였는데 뒷 내용 보니까 개판이더라고요 이러면 대출 안주죸ㅋㅋㅋㅋㅋㅋ 지분 매각이라도 안하면
유튜브의 순기능! 솔직히 슈카형 같은 깔쌈한 1타강사들 나오기 전에는 시사이슈의 본질과 핵심적 문제들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려면 검색하는 수고가 좀 필요했거나 언론들 필터링해서 봤어야됐는데 일반 언론들보다 훨씬 정확하고 양질의 정보 접할 수 있게되서 너무 좋다 정말ㅠㅠ
일반 언론에서 자본까지 이탈하면서 점점 더 쓰래기만 생산중
걸러봐야 할게 많아서 걱정이죠 ㅠ
원래 언론은 정확보단 신속과 언론 이득을 위해 일합니다
현재 네이버 특정 까페 폐단을 밝히려하는데 어떻게하면 될까요 이런걸 신고하는데 따로 있을까요
@@jamesryu3182 민사사건이면 소를 제기하시고 형사사건이면 고소하시면 됩니다
둔촌이 이 정도인데 은마아파트 재개발 하면 어떨지 상상도 안되네 ㄷㄷ
유래없는 빠른 금리인상 중인데 1원도 손해 안 보려다가 다같이 공멸하는거군요.
둔촌은 사태 초기부터 온라인상서 조합원들 걱정하면 되려 역으로 가르치려 들던 조합원들만 기억에 남아버림. 대중의 지지를 얻는 것도 실패..화이팅입니다.
걱정? ㅋㅋ
걱정한애가 어딨음 ㅋㅋㅋㅋ다들 일분가 후려치면서 날로먹으려는애들밖에 없었는데 ㅋㅋㅋㅋ
그냥 트리마제처럼 청산빔맞고 정신차려야할듯ㅋㅋㅋㅋㅋㅋ
일분거지라며 일갈하던 조합원들 업보 돌려 받는거죠
트리마제는 알박기한 사람 떼돈 벌었다며 그럼 이기심으로 꾹 참고 알박기하면 돈 버는거아님?
둔촌주공, 이걸 풀어서 설명해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味000000
둔촌주공 공사 멈춤 우리 자재가ㅡ 들어가다가 안들어감
무지 이기심 탐욕...좋은 본보기 사례로 남길 바랍니다. 조합원들한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공원만들어서 탐욕의 끝은 아무것도 없다라는걸 모든 아파트에 욕심내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줘야 합니다
@@Choono71 둔촌주공 자리는 공원묘지로 하면 되겠네요
유일한 승자는 알박기한 놈들인가
@@kunyamarin 위에 댓글 봤는데 트리마제완 다른 성격이라 알박기해도 손실나고 죽는다네요
@@yodkssudgktp_1424 그럼...욕심땜에 자폭한거네요 ㄷㄷㄷ
욕심이 과하면 주옥된다는걸 보여준 아주 좋은 사례 .
저도 영상 보면서 같은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상윤 ㄴㅈㄴㄷㄴㅈㄴ.ㄴ.ㄴㅈㄴㅈㄴ.ㄹ.ㄹ.ㄴ.ㄴ.ㄴㅊㄹㅈㄹㅈㄴ.ㄹ.ㄹ.ㄴ.ㄴㅈㄴ.ㄴ.ㄹ
이 형 최대 장점은...보통 유투버는 무서워서 못 건드리는 주제까지 재미있고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선을 잘 지키면서 설명해준다는 것 같아요. 컨텐츠 소비자의 니즈를 너무나 잘 충족시켜줌. 무식하고 개념없으면 선 넘고 막장가기 쉬운데...정말 똑똑하심~
매번 진행할때마다 꼬투리 잡힐 멘트 없이 미묘하게 선 잘 지키면서 확실하게 전달하는게 보통 재능이 아닌데 대단하신거같아요 정말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욕심이 원인 아닌가요??
@@user-gg8oi5bj7v 겉으론 한 조합원일지 모르나 그 6,000명 개개인마다 바라보는 최종 욕망이 다를테니까요.
@@minyou9557 ㅈㅊㅎㄴㅅ브
슈카형은 앗,ㄹ아슬하게 줄타기를 잘함..
만약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승인 나왔다고 언론에 터지면 즉시 팔고 나가야 실속챙기는것. 재건축승인 나고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며 아파트가격 엄청 뛸거라고 소문날때 이미 현 시세도 상당한 차액을 얻게 되니 안전빵으로 수익챙기고 나가는게 가장 현명함.
맞음 특히 요즘처럼 원자재 수어배 폭등 할때는 피하는게 상책임
잼민아 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안하는게 아니란다. 개발후에 두배이상 가는데 너라면 팔겠냐?
@@hpmkpj4927 세상엔 성공신화만 있는것이 아니야 ... 100번의 실패뒤에 1번의 성공이 너의 눈을 멀게할뿐 ...
@@hpmkpj4927 세상 보는 눈이 짧구나, 꼬맹아 ㅋㅋㅋ
@@hpmkpj4927 그 시간이 최소 5년부터 시작하는데?
이러니 대치은마도 평양자이가 빠르겠다는 소리가 나오지....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주셨네
원래 재개발 재건축은 조합장이 최소 3명은 구속되어야 끝난다는 웃픈 속설이 있죠. 실제로 조합장들의 비리가 있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 조합원들이 조합의 의사결정을 자기가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기존 조합장을 끌어내리려는 시도가 빈번하고, 그 과정에서 고소고발도 남발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둔촌주공만해도 지금까지 조합장이 몇번 갈아치워졌는지 보세요 ㅋㅋㅋ
2명인데요. 1명은 해임, 1명은 사임.
재건축 재개발이야말로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권모술수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사업장이죠. 돈 앞에서는 체면이고 양심이고 없는거죠. 극단적으로 말하면 감빵 한번 가고 돈벼락 맞겠다는 인간들로 버글대는 곳.
결국 모두 비용으로 환원되어 아파트 값만 올리는 격. 저리 힘든데 어찌 싸게 공급되겠나.
커뮤니티나 카페에 올라온글들 보면 복잡하기만하고 조합원들이 큰일났다는것만 인지했었는데
이번영상은 쉽게 이해납득 되네요
시사1타강사 답네요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생물학 1타 강사가 시사랑 경제도 잘하네요
훈수충 조합원 6000명 vs 대기업시공사 알파고 바둑두기
조합원들 잦된거 맞아요 트리마제 시즌2에요
시공단이 계속 버티는 이유에요
@@steaksauce9873 0
건설사 다니는 입장에서 공사는 멈추면 안됌 지랄을해도 공사를하면서 지랄을해야지 꼴받는다고 공사멈춰 하면 죽는건 조합임
설명 진짜 재밌으면서 이해 잘 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고있습니다👍
둔촌 재건축이 말이 많다고만 알고 있지 정확히 무엇때문에 그런건가 잘 몰랐었는데 30분 내용으로 아주 알기 얘기를 풀어 주셔서 100% 이해를 했네요. 현재 제가 살고 여기도 내후년 3000세대 넘는 재개발 예정이라서 이게 참 남일 같지가 않네요.
그냥 재개발 확정되면 시세 오른거 팔고 나오는게 좀 이득은 적어도 귀찮을 일은 없을것 같네요
잘 몰라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것만 기억하면됨, 조합원 한명한명이 다 사공임
@@ssaktoong 외국놈들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이 말을 불가능한 단합해서 일을 이뤄내는 기적이라고 해석한답니다. ㅎㅎ 관점의 차이 ㅎㅎ
@@Fire_728 구르는 돌엔 이끼가 끼지 않는 다는말, 원래는 구르는돌(잦은이직)에는 이끼(경력)이 쌓이지 않는 다는 뜻으로 한곳에 정착하라는 의미인데 우리나라로 넘어와서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뜻으로 바꿔서 쓰지요
저희 구는 재개발 재개발 노래를 부른 아파트들 많았고, 이에 편승하여 구청장 후보들도 죄다 재개발 외쳤는데.. 결국 최근 들어 아파트 주민들에게 반대서명 받으러 다닌다든지, 아니면 재개발 이야기가 쏙 들어가든지 이러더라구요. 아파트마다 걸렸던 재개발 현수막 다 사라지고; 시기상 조심해야 할 사안인 게 맞긴 한 듯요.
슈카형 리서치 능력은 진짜 최고다
쉽게 풀어내는 능력이 더 대박인듯 ㅎ
알고 싶었던 내용인데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쭉 보니까 참 우리 아파트 원래 복도형 두 동이었던 거 4개로 재건축할 때도 용역 뜨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저런 대단지는 어떨지 감이 안 오네요
아무쪼록 좋은 결과 나오기를 바랍니다
와 이거 글 읽어보고 하도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엄두도 못냈는데 이 영상보니 얼마나 난장판인지 한번에 알겠네요.
손해 조금도 보기싫어 욕심부리다 집이 다 날아가게 생겼네요ㄷㄷ
이분의 공부양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겁니까..
조합원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은 일치단결해서 빠르게 재건축을 하는 것이지만 인간은 비합리적인 존재기에 결국 다른 회사가 득볼듯
역시 사람은 뭉치면 악하고 흩어지면 약하다.
와 시인 등판
둔촌 주공 사태를 정리해놓은 글을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아파트도 4600세대 재건축인데...
지나고 나서 보니 잘 했는 케이스구나
혓바닥이 잘릴 수도 있는 주제임에도
웃으며 설명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재건축을 완료해야 이익을 얻는 것인데
이해득실만 따지다가 망하는 길로 가는구나..
설명이 깔끔합니다. 괜히 인기많은 유튜버가 아니네요
슈카형 오늘도 흥미로운 주제로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영화화 해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야 겠네요
와 확실히 귀여운모자가 잘어울리셔 모자없는 예전영상은 좀 날카로워보이심
재건축이야기의 복잡함을 핵심만 설명하는 저 능력... 진짜 대단하다...
저긴 일반분양해도 바로 들어가면 안됨. 저렇게 오래 걸렸는데 부실시공 없을 확률이 없음. 또 원자재값이 천장을 치는 시기라... 매우 위험함. 3,4년 두고보고 들어가야함
그럼 전세값 또는 분양가가 엄청 오르지 않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yoooooooo436 그게 리스크고 위험감수해야겠죵ㅋㅋ 윗댓님 말대로 3,4년 뒤에 부실시공 이슈터지면 떨어질수도 있고
일단 똥천지인건 확실
당장 무너지진 않아도 여기저기 크랙도 많을거임 단열 도 잘안될거고 비만 오면 줄줄샐수도 잇고
이야 머리아파서 끝까지 못보겠다ㅠ
슈카형이 이정도로 쉽게 말하는데도 복잡한거면 진짜 무지하게 얽히고 설켜있구나..
이게 머리 아파서 끝까지 못 볼 정도면....
@@공략 꼭 이렇게 시비걸고 가는 사람 있더라
ㅇㅈ 어차피못사는거 너무어려움
@@zLkTRyJHVfnBSdqqd ㄹㅇㅋㅋㅋ
@@공략 머리아파서 이런사람 끝까지 못보겠다 ㅠ
결국 건설사가 조합원에 구상권청구하고 현금청산후 일반분양으로 나올듯~
시공단은 하늘이내린 기회를 절때 놓치지않고~손해도 안볼꺼임
@@kibeomhan1468 자금이 묶이긴 하지만
어차피 조합이 파산하면 그겇 꿀꺽하면 이득이 큼
그리고 자금이 묶일이윤없음
왜냐하면 은행이나 기업은 사업을 담보받아
돈을 빌릴수있음 ㅋㅋㅋㅋ
이런 걸 과잉으로 하다 망한게 미국 서브모기지사태긴한데
암튼 누가봐도 조합이 파산당하면 돈을 꿀꺽할수있는 건 누구나 아니 돈을 빌려주죠 ㅋㅋㅋ
@@kibeomhan1468 어차피 법인은 조단위 사업 해도 현금 안 묶임. 법인은 담보물이 많아서 은행 대출 ㅈㄴ 잘 나옴.
조합은 땅, 집 빼고는 담보가 없으니 대출 못 받는거고.
@@kibeomhan1468 모르믄 조용하세요 시공사 7000억 준비됫다는거 못봣수??
@@gufin2765 모르면 아닥
진짜 슈카형은 강의를 업으로 삼는다면 어느분야든 성공했을거야..
특히 다단계
@@user-wn4cc1bb2j 이게...맞는말이긴한데...
저건 프락치 조합원들이 부도 내려고 일부러 이런 상황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을듯.
저건 경매로 건설사에 넘어갈 가능성 높음.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데... 재개발, 재건축 현장은 맡기 싫어요.. 어떻게든 개인 이득 취하려는 조합원들과 그를 둘러싼 수많은 이해관계들.... 세대수 작거나 2-3군 건설사가 시공하면 그나마 잘 끝나지만.. 그렇지않으면......
보던 중에 영상 만들어주신 노력에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을 답니다bb
상가 쪽지분자들이 조합 다 장악해서 감언이설로 조합원들을 농락하여 이 사태를 만든 영화같은 현실을 빠트리셨네요.
맞아요. 이게 사실 정답임. 그러나 이렇게 말하면 혓바닥 짤리니까 ㅋㅋㅋ 사실은 이게 정답입니다!!!여러분!!!
모 유명인이 가족 명의로 상가 지분으로 산 다음에 그 조금만 지분으로 이익 볼려고 난리를 치고 지지자들? 동원해서 여론 몰이 했다는 그 사태? 저도 이게 핵심으로 알고 있습니다.
@@tennisboy. 모 유명인이 누구인가여?? 초성이나 힌트라도...
상가 댓글은 없나 하면서 봤네요 ㅎㅎㅎㅎ 상가 지분 쪼개기...
30:06 이것 말고 더 있나요? 나쁜놈들이네ㄷㄷ
우리아파트도 재건축중인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욕심 좀 적게 부리고 순리대로 일반분양 진행했으면 맘편히 입주만 기다리면 됐을걸 과다욕심이 부른 참사네요
둔촌주공.트리마제.용산.세운상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트리마제가 그랬는지 몰랐네요
너무 쉽게 풀어주시면서 재밌음ㅋㅋㅋㅋㅋ👍🏻👍🏻
조합아파트 절때 하지 마세요ㅠㅠ 잘 돌아가는꼴을 못봅니다ㅠ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항상 통하는 말이네요
사람의 욕심이 진짜 끝도 없구나. 분명 6000명중에서도 대다수는 좋은게 좋은거지 할텐데, 몇몇의 꾼들이 저렇게 흐려놨겄지;
결국 모든건 투표로 진행된거임 최소 4천명은 동의한
좋은게 좋은거지 하기엔 걸린 돈이 많은
전재산걸고 좋은건 좋은거지 하겠음 ????ㅋㅋㅋㅋㅋ
만이천가구면 지방의 군 정도..작은 군 정도. 군 인구가 보통 4만 전후. 이런 거 보면 도심밀집화가 진짜 심각하긴 함.
남양주 도농역 현대 힐스테이트도 똑같았음 2007년 샀다가 2008년 금융위기맞고 2015년에 건설들어감. 이자비용, 설계비용 ,원자재값등해서 가구당 1억5천씩 날아감...
영상 길이 46분 너무 좋네요
복잡한거 명쾌하게 풀어내는 재주갑
아파트 이름 정하는 부분은 레전드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계동을 떠나서 핼리오시티 잠깐 살아봤지만, 막 그렇게 편하다는거는 없음. 딱 집안에서 엘베 잡을수 있다? 시스템 에어컨이 있다? 이거 빼고는 없음.
그리고 역세권이라고 하지만, 101동 105동 108동까지가면 역으로 가는데만 20분이나 거림. 멀어서 자전거타고 역 가야됨.
그리고 건너편 집 방향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밤에 커튼으로 안가리면 tv 보고있는거까지 대충보임.
그리고 마트도 주변에 없고, 편의점도 초기에는 헬리오시티 gate1에만 있어서 또 편의점으로 20분 걸어가야 됨 ㅋㅋㅋㅋ...
난 그런 아파트가 21억이라는게 이해가 안감...
투기상품이라 원가는 10억안될듯
너같은애들이 많아야 내가돈번다 고맙다
결국 거품이라 빠질듯.
@@Mr96mose 송파는 잠실 아니면 마포성동보다 못함
전형적인 닭장 아파트라서 그래요.
재개발이 틀어져서 많은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입는와중에도 누군가는 이익을 편취하고..
입주 예정자들이 마냥 피해자라고 보기는 어렵네요...
은행은 어딜가나 무조건 이득임 ㅋㅋㅋㅋ 그다음 건설사겠지만 싸워야해서 머리아프지. 은행은 싸우든 말든 시간만 끌면 ㄱㄱㅓ억
입주예정자가 조합원인데 피해자는 아니지 스스로 무덤파고 들어간건데 뭘 어찌함
입주예정자들이 무슨 피해야 지들이 도장찍은건데. 재개발 틀어지면 피해보는건 건설사나 은행이지 돈줄만 묶이는데
와 이거 기다리고기다렸다 부린이라 봐도봐도 이해안됐는데 이렇게 48분이나 해주다니!! 바로 오프라인저장 갑니다
트리마제 썰도 슈카형이 풀어주면 재밌겠다 ㅋㅋ
가볍게 넘어간 얘기지만 실제론 전재산 탕진한 조합원들 줄자살하고 비극이었죠. 막상 사태를 초래한 알박기러들은 부자가 된...
@@user-lz7nl2sh9t 나무위키에 스토리 보러 가겠습니다 ㅋㅋ;
자살 칼부림 이혼 등등 너무 비극이라 좀 그럼.
그건 함부로 풀다가는 담길수가있음.
거기는 재건축이 아니라 지주택이었어요.
원래 누군가에게 원한을 갚고 싶으면 지주택을 추천하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라서 뭐...
진짜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영상 진짜 엄청 알찼네요 너무 재밋게 유익하게 봣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슈카형 형덕분에 어려운내용들을 이해못하고있었는데 사회의 여러문제들에 대해 관심가지게 되었어요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어서 넘넘 감사해요
와.. 우리동네 쩐다 ㅋㅋㅋㅋ 중학교 졸업할때쯤 한영고 광문고 갈려고 그라시움 이사 간 애들 많은데, 6000만원짜리 이름이였다니 ㅋㅋㅋ
주공아파트는 무슨 재난체험현장으로 사용되고 있던데 잘 개발되서 집값좀 내려갔으면 좋겠다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른거랑 똑같은거지...
어찌저찌 분양해도 분양가 9억 넘어서 대출도 안될테고...
고금리에 아파트 침체기도 이제 확정이니
엮인 사람이 너무 많고, 이해관계가 넘나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세금구제만 안해주면됨
@@mulzui 조합 파산할경우 국민 정서에 따를듯
국민들이 지지해주면 구제해줄테고 아니면 좆망ㅋㅋㅋ
근데 저 조합원들 커뮤니티에서도 여론이 많이 안좋아서 파산하면 ㅈ될듯
@@user-mz2fq1wc7l 저정도가 있는 놈들이면 우리나라 국민 1/3정도는 있는놈들 아님 ???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전국에 재건축 예정인 모든 사람들도 일어날수 있는일이니 그리 볼일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잠실주공도 현재 재건축 참 신박해요...
조합 갈라짐
79년에 둔촌 주공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7,000세대 가지고 단군이래 최대 아파트단지라고했지만,
88년도에 5배가 넘는 37,000세대의 상계동 주공아파트가 생기면서 타이틀을 넘겨줬었죠.
지금도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긴 하지만, 그건 상계동 주공아파트가 전체 재건축이 아니라 분할 재건축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유지할 수 있구요.
상계는 단지가 다 구획이 떨어져있지만 둔촌주공은 4개단지가 한블럭에 다 붙어있습니다. 구조적으로 나눠서 할수가 없어요.
저기가 고향인 사람으로서 넘 안타깝네요.
고등학교 졸업할때쯤 재건축사업단 선정한다고 건설사들 홍보하고 난리였는데 벌써 제가 마흔이에요 ㅋㅋㅋ
울집은 떠난지 7년됐지만 아직 가지고있는 친구네들이 많은데 안타까울뿐..ㅠ 기린놀이터 그립다 ㅠ
앗 저도 가팔랐던 기린놀이터가 그립네요 ㅎ
기린놀이터 ㅠㅠ
팔고 나오신 부모님 혜안에 감사를...
동북출신이신가요?
헐 고등학생 때 나온 재건축이 마흔 되도록 현재진행형이라니.. ^^;
건설사가 최고 갑인걸 조합원만 모른다. ㅋㅋ 계약전엔 굽신대지만 계약되면 건설사는 절때 손해 안본다.
28:00 알보고니 이게 진짜 알박기네 ㅋㅋㅋㅋ 크레인 알박기 ㅋㅋㅋㅋㅋ
와우 후덜덜 하네요 유익했습니다
ㅠㅠ정말 이런 스토리 쫙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어찌되어가는겨 ㅠㅠ
솔직히 나 기사 이런거 보고 하나도 이해 못했는데.. 물론 모든 걸 설명하신 건 아니지만 이거 보고 어느정도 끄덕끄덕은 했슴다.. 정말 감사합니다.
알박기한 사람들이 이득을 봤다는 대목이 씁쓸하네요. 트리마제 일로 ㅈㅅ하신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 알박기한 사람들은 잘 살고 있겠지요.
경쟁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행위를 비판하고싶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극단적선택을 일으킬정도까지 상황을 몰고가는 주범이 되는건 정말 못된짓인데..
결국 욕심을 어느수준이상으로는 버리고 사는게 가장 행복하게 살수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트리마제는 그거 아님. 조합에서 개발 반대하는 사람들 철거민처럼 때려잡고 뺏어서 개발하려고 깽판치다가 법대로 금융엔딩임 ㅋㅋ
기린놀이터 그립네요 ㅠㅠ
공사가 얼른 진행 되길 바래 봅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집값 폭락하고
미분양 속출하고 개판났는데 조합원들 욕심부리다가 완전히 망했네 어휴 ㅋㅋㅋㅋㅋㅋ
47분짜리..?! 이건 귀하다!
저동네 언론에서 안나와서 그렇지 15년전부터 전 조합장이랑 구청장부터 싹다 엮여있음 해임전 조합장및 관련된 사람들이 해 쳐먹은돈이 수백억임
적당한 익절의 중요성
조합원들이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될껄,, 일을 복잡하게 끌고 있음, 결국 칼은 조합원이 아니라 시공사들인데, 차각을 단단히 하고 있는듯, 아파트는 후분양인경우나 분양하는 사람이 갑이지.. 선분양은 무조건 시공사가 양심적으로 해주길 바래야 함..
둔촌주공아파트........ 과연 제대로 지어지고 있기는 한걸까 싶네요..... 최종완성결과물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군요.
저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중간에 아깝게 새어나가는 돈이 저렇게나 많은데.... 시공도 중간에 한번 중단되기도 하고 시공 계획도 자꾸 바뀌고.
저런 상황에서 과연 건물 자체는 부실시공이나, 원자재 후려치기 같은거 없이 무사히 지어지고 있을라나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잠깐 언급되었지만, 강동구가 땅값이 비싼 이유는 주거환경과 교통적으로 이점이 굉장히 많은 점 때문인데,
잠실근방만 해도 이미 교통적으로 가득 차서 터져나간지가 이미 오랜데,
대한민국 최대 주거단지 1위(둔촌주공), 2위(송파헬리오시티)가 전부 그 근방에 몰려있고.
하남미사는 이미 신도시 대단지 개발완료에, 강동에서 하남미사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고덕, 상일동도 계속 대단지 개발중......
게다가 강동구에 굽은다리역 근처나, 길동도 수십년된 아파트들이 많은 오래된 동네라 그 동네도 계속 재개발 추진중이고.
도로상황은 그대로인데, 거주세대가 저렇게 급격하게 폭증하면, 앞으로 저쪽동네 도로상황은 뻔하겠네요...... 출퇴근은 숨막혀서 어찌하려나요?
천호대교, 올림픽대교까지 영향가면 옆동네 광진구주민들한테까지도 피해가 미치겠네요..... 잠실은 지금도 이미 지옥인데, 앞으론 불지옥이 되겠군요......
대중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둔촌역(5호선)은 강동역에서 하남미사행, 마천행으로 두갈래로 갈라지기 때문에, 지하철 배차시간도 다른역들보다 깁니다.
근방에 둔촌오륜역(9호선), 중앙보훈병원역(9호선)도 있지않느냐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지하철역이 많다고 해서 지옥철이 해결되진 않죵...... 어차피 9호선도 송파구쪽으루 지나가니까요....
제가 둔촌주공아파트 4단지에 7~8년 실제로 거주했던 경험자입니다.
단지가 엄청 커서, 그 당시에 4단지처럼 뒤쪽 끝에 파묻혀 있는 단지쪽에 살았던 사람들은 역까지 걸어가는 것만도 한 세월(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재개발전 6000세대일때도 둔촌역은 출퇴근시간에 길건너 성내동 주민들과 합쳐져서 지하철 미어터졌었는데...... 버스는 말할것두 없구요.....
12000세대로 두배가 되면...... 음......
주거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올림픽공원이 가깝다는 점을 둔촌주공의 마케팅포인트로 삼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걸어서 한참걸립니다 ㅋㅋㅋㅋㅋ 약 20~30분정도. 제가 그 근처에 보성고 다녔거든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7~8년 살면서 올림픽 공원.... 한 10번정도 갔나?.... 자주 가신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아무튼 요점은 아무때나 선뜻 가볍게 드나들수 있는 거리는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약속을 일부로 거기로 잡거나 맘먹고 가지 않는 이상은요.
그 정도 거리에 있는 아파트는 오히려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더 해당되는 얘기죠.
물론 한강공원은 훨~씬 더 멀구요.
사실 둔촌주공살았을 때의 기억이 썩 좋지는 못합니다.....
집도 엄청 오래되서 벽이나 기둥에 금도 큼직큼직하게 가있고.... 언제 쓰러져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감이 생길정도였구,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공시된 평수에 비해 실평수는 훨씬 더 작아서 집도 엄청 좁았고. 학교도 한참 걸어가야했고,
지하철 이용하러 가거나,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할라치면 한참 걸어나가서 큰길건너편 최소한 성내동까지는 가야했었구요.
특히 그 큰 단지에 지하주차장도 없어서 주차가 정말 전쟁이었죠. 매일같이 일어나는 싸움이 주민간 주차분쟁이었습니다.
물론 이런건 대부분 재개발되면 다 해결될 문제긴 하겠지만요.
투자가치적인 차원으로 봤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실거주적인 차원에서는 저는 둔촌주공 거주했던 경험 이후로는 대단지아파트 정말 꺼리는편입니다....
사람 많고..... 북새통에...... 어딜가도 시끌벅적...... 으........
도시계획 최대의 떡밥중 하나가, 쉽게 말하면 '초고밀도주택+녹지용 빈공간 ' 이게 과연 '중밀도+공원과 산책로' 방식의 기존 서구식 도시계획과 같은 정도의 웰빙을 제공하는가. 아직까지는 어떻게 같겠냐가 중론인데 전자가 정책권자들의 니즈를 참 잘 충족시켜줘서 실제로 많이 적용되는듯?
결국 하렘꼴나지않음? 용적률너무올리면?
@@jayh1087 용적율 화성 가즈아~ 하시는 쪽에서는, 할렘의 경우 조성된 녹지가 없어서 주거만족도가 박살났다고 말할 수 있어서 요즘 지어지는 초고밀도랑 같은게 아니라는 분들도 있음.
정책권자의 니즈라는 고상한 말보단 걍 가진자들의 욕망...지방분산해도 모자랄판에 1500퍼센트라니
건설사 제 3자 이용 조합 흔들기- 최종 목표 사업권 전체를 건설사에서 꿀꺽 후 분양.
앞으로 많은 재건축의 이정표가 되겠군요.
이게 의심될 정도로 조합이 이해가 안될정도의 멍청한짓을 했고 아직도 하고있죠.
그리고 그걸 동의해준 6000명......
내 친척이 사는 아파트는 아직도 재개발 시작도 못했는데 이거보니 정말 암담하다.
피받고 파시고
이사가는건?
성수동 사례가 절대 일어나기 어려운 사례가 아닙니다. 모 재건축 대단지에 사는데 여기도 승인 다 끝나고 아파트 해체하고 있는데 알박기한 3가구가 뻐팅기는 바람에 법원에서 확정판결 받아올 때까지 공기가 거의 2년 늘어졌어요. 어렸을 때라 그런 일이 일어났나보다 하고 넘어갔지만 어른들 입장에선 피말리고 살인충동도 들었을 겁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알박기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요지부동 자세로 일관한다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 증가된 분담금 다 내겠다고 ㅇㅋ 하는데 알박기하는 사람들만 NO싸인 보내면서 안내겠다고 버팅기는 그런 것들인가요??
그건 알박기 아니지. 알박기는 건축 전에 정보 입수해서 매입해서 그러는거고 저기는 원래 살고 있는사람들 의사 무시하고 재개발 진행하려다가 조합에서 개발 반대하는 사람들 철거민처럼 때려잡고 뺏어서 개발하려고 깽판치다가 법대로 금융엔딩임 ㅋㅋ
제3자 입장에서 보니 재밌네요...ㅎㅎ
인간의 욕심의 집합체 중 하나가... 재건축 현장인데...팝콘들고 관란하는 재미 ..굿
한줄요약= 단군이래 환장의콜라보 ㅋㅋ
여기 우리 집 건너편인데 맨날 덤프트럭 왔다갔다 거리고 공사현장 바빴은데 어느순간 유치권 행사중 붙어있고 한산했다 싶었는데 공사추가금 합의 안되서 공사 무기한 중단…..지금 제일 쫄리는건 거기 들어가야하는 주민들 아닌가
일반 분양을 안 했으니 사실상 쫄리는 건 조합원들 밖에 없죠.
사실상 조합원들 욕심과 무지가 얽힌 자업자득임 아직도 태평한 사람들 많다고 들음
@@user-vr3ky7dc3w 솔직히 건설사나 조합원이나 둘다 개 씹손해 아닌가 결과론적으로….
조합원 입장에선 집에 못들어가고, 건설업체는 무대포로 뺄순 있는데 그동안 들어간 돈 개씹손해에 여기에만 몰방한게 아니고 여기저기 해놓고 있었을텐데….
@@user-nw1ph3bs5z 건설사는 급할게 없음
@@user-nw1ph3bs5z 건설사는 공사지연비용 다 산정해놨다가 청구하면 그만임. 못내겠다그러면 사업권 통으로 먹는거고
근데 왜 외국어를 써야만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언제쯤이면 사라질가요?
왜 한국에서 저리 외국어로된 이름을 ..그것도 건물에 짓는지 이해안됨 정말
예쁜 우리말 놔두고
한국
영어가 익숙하고 잘할 때쯤이면 없어지겠지
몇 번을 봐도 재밌음
상가 1개에 지분권 3명이면 그냥 1/3 으로 해야 맞는거 아닌가.. 아니면 가진 N을 상가 평수 / n 으로 해서 비율을 맞추던가..
그럼 알박기 나오겟지ㅋㅋ
원래 상가 1개에 분양권도 1개만 나가는게 맞음. 근데 그걸 3개 다 받겠다고 조합 장악한 다음에 기존 PM 사 계약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상가 갯수 늘리려다 이 사단이 난거임.
그러면 안됨. 상가가 기본적으로 아파트에서 수에 밀려서 재산권 억울하게 뺏기기 때문에 저렇게라도 하는거. 그냥 상가가 동의 안하면 재건축 못하게 봉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