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언율시 한시속에서 해탈을 맛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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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題破山寺後禪院(제파산사후선원) - 常建(상건)
淸晨入古寺 (청신입고사)
初日照高林 (초일조고림)
竹逕通幽處 (죽경통유처)
禪房花木深 (선방화목심)
山光悅鳥性 (산광열조성)
潭影空人心 (담영공인심)
萬籟此俱寂 (만뢰차구적)
惟餘鐘磬音 (유여종경음)
파산사 뒷편의 선원 - 상건(常建)
맑은 새벽 옛 절에 찾아드니
아침 햇살이 숲 위를 비추네.
대숲 길 그윽한 곳으로 통하고
선방에는 꽃나무 우거져 있네.
산빛에 새들 즐거이 지저귀며 날고
못 그림자는 사람의 마음을 비우네.
온갖 소리도 여기선 모두 고요하고
오직 종소리 풍경소리만 들려올 뿐.
*자막에서 萬籟此俱寂(만뢰차구적)인데 뢰를 우레 뢰雷로 기입했네요. (실수!입니다.^^;)
만뢰라 함은 모든 소리를 뜻하지요. 새소리 물소리 바스락 소리 사람소리....
그리고 마지막줄 자막에서 鐘을 種으로 올렸었군요.(실수입니다.)
#산수화 #한시 #문자도
🔻
Song: "Doug Maxwell - Lau Tzu Ehru"
Music promoted by BreakingCopyright: • [Non Copyrighted Music...
🔺
![한시산책 1코스 - 이백의 [산중문답, 山中問答]](/img/n.gif)
오늘도 즐겁게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詩배경에 깔리는 음악 또한 넘 좋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딸에게 칭찬해주심을 전하겠습니다.
그윽한 한폭의 산수화속에 깃든 고찰의 모습ㆍ양옆으로 늘어선 대나무길ㆍ그속으로 아침햇살이 파고드는 멋진 풍경이 연상됩니다ㆍ좋은 시 읊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ㆍ^^~~
촉촉한 감성으로 보아주시니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 목소리에
평온한 경치에
편안한 공부 하고 간듯 참좋아요~~
편안하다시니 저도 뿌듯합니다.^^
오언.칠언절구에 맞춰 인간.자연사의 모든걸 응축하여 운률이 살아 숨쉬는 절묘한 싯구를..곱씹을수록 감칠맛이 나는게 당시입니다.태백.두보시중 한편만 읖조려도 절묘한 댓구.구성에 혀를차게됩니다..감사합니다.타오님
네, 그게 한시만의 독특무비한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한시 하나 골라봐야겠습니다.
이시는 오언절구가 아닌 오언율시 입니다 넉줄로 된 절구와 여덟줄로 율시를구분하여 표현해야 합니다.
좋다!
캬!
좋아요!
감사합니다. 어깨춤이 절로 나네요 ^^
한시라는 것을 책에서 읽을때는 이를 해석 하기 위하여 다양한 골몰을 하는데 이렇게 들으니 지력과 기력이 소모가 되지만 옷감의 염색과 같이 한시의 다양한 내음을 곁에서 느끼는 것이 가능 하네요. 아! 해석과 해석을 기반으로 뜻을 풀어내는 것은 조금 다르네요.
진솔하신 의견 감사합니다.
오직 탐복叹服 두글자
오직 감사합니다.
타타오님!
오늘 아침 새벽에 알바를 가기위해 식사하면서 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한시에 관심이 있어 우연히 접한 님의 영상에서 정말 해박하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율시나 절구조차 모르고 살아온 저로서는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존경합니다.
황순완님, 반가워요.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제가 한시작품을 올리는 힘이 됩니다. 이제 곧 올라갈 것은 이백의 월하독작 전문입니다.^^성원해주세요.
좋은 구상입니다.
한시해설을 통하여 번역공부도 되고,
서예공부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이런컨텐츠는 도움이
많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이블루님! 큰 힘이 되네요. 제안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TataoCalliArt 새로운 컨텐츠가 대박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한시를 좋아하시는분들과
서예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겐 꼭 필수아이템이 될거같습니다.
@@1812R-w2o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미약하지만 정신 번쩍 차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씨앗 종 똭 쇠북 종 이겠죠
맞네요 ^^ 딸감독에게 전할게요. 고맙습니다.^^
네 맞습니다. 영상을 뜯오고치긴 어려워서 댓글로 달아뒀습니다.^^
종자도 틀렸네요
안목이 대단하시네요. 그렇지않아도 예전에 더보기에서 그 두 글자 수정안을 올린 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막에 뢰자가 雷자로 잘못되어 있네요. 籟자로 고쳐야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지적이 있어서 더보기에서 고쳐두었습니다.^^ 영상은 고칠 수가 없어서요. 감사합니다.
몸은 홍진속세에 머무나 마음은 고즈넉이 대나무 숲길을 걷습니다.
멋진 당시와 멋진 번역 감사드립니다.
영상 4'23" 과 머리글에 鐘(쇠북 종)을 種(씨 종)으로 오기하신듯.
참고로 위 시의 두 판본 올립니다.
題破山寺後禪院
朝代：唐代
作者：常建
清晨入古寺，初日照高林。
曲徑通幽處，禪房花木深。
山光悅鳥性，潭影空人心。
萬籟此俱寂，唯聞鐘磬音。(版本一)
清晨入古寺，初日明高林。
竹徑通幽處，禪房花木深。
山光悅鳥性，潭影空人心。
萬籟此都寂，但餘鐘磬音。(版本二)
감사합니다. 방금 고쳐두었습니다.^^ 유려한 댓글 저를 행복하게 하네요.
네, 때론 몸은 해당화길을 노닐면서도 마음은 홍진 먼지를 쿨럭거리곤 합니다.^^
두 판본을 대해 보니 손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판본 2의 "단여종경음"이 더욱 마음에 와닿는군요.
처음 들어보는 시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많이 배우고 가요. 이렇게 좋는 영상을 만들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언제나 한결같이 힘을 주시는 안젤라님 고맙습니다.
이 시는 오언절구가 아니고 오언 율시 입니다. 한시에는 사행 즉 넉줄로 된 절구와 사련 즉 여덟 즐노된 율시가 있는데 이 시는 여덟 줄로 되어 있기에 절구가 아닌 율시가 옳습니디,ㆍ
지적 감사합니다. 실수했네요. 덕분에 고쳤습니다.^^
나이들면서 한자공부를 시작햇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한시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네, 치매예방을 넘어서 문화의 향기가 나는 시니어는 젊은이들의 우러나는 존경을 받게 될겁니다.^^
좋은 감상했습니다. 문득 다시 붓을 들어볼까 마음이 동합니다. 다시 도전해서 출사표를 쓰고 싶어지네요.
네! 출사표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보니 한자 서적이 해석을 하는 자의 업력에 따라 내용의 궐리티 달라 질 수 밖에 없네요, 조선말은 끝까지 들어야 한다 라는 식인데, 한자시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글(영상)의 퀄리티에 따라 느낌이 달라 지겠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때론 꿈보다 해몽이라고도 하지요.^^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국어시간도 훨씬 재미있었을텐데..
잘들었습니다.
아,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자막 뒷부분 種을 鐘으로 변경했다고 생각하고 보아주세요.^^ 들려오는건 종소리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자막만 보고 성급하게 지적질해서 죄송 합니다. 항상 고맙게 잘보고 있습니다.
당시
제파산사후선원 .
참 좋은 아름다운 한시군요 .
감사합니다. USA
한시에 젖는 시간 가지셨군요. 멋지십니다. 우리채널이라는 심산을 두루 유람하시는 우아한 선비의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대나무 소리는 마디의 통소리로 들어가고
바람에 이는 그림자는 자취조차 없구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컨텐츠입니다.
일거다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그 당시 당시가 유명했었구만유~^^ 💙
항상 고맙습니다 ^^ 💙 ♩♬
당시에는 당시쥬! 아재끼리의 행복 ^^
잘봤습니다. 그런데 미련에서 화면에는 雷 작품에서는 賴 화면에는 種 작품에서는 鐘 으로 오타가 있었습니다.
네, 저도 나중에 딸이 자막 단것이 오타임을 발견하고 더 보기에 수정문을 달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뢰자가 틀렸어요
네 맞습니다.^^
깔끔한 영상
이해하기 쉬운 해석.
제가 찾던 콘덴츠입니다
구독세트 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콘탠츠들 두루 사랑해 주세요.
오늘 쿠팡가서 지필묵을 하나구입해야겠어요.. 운동시작전에 츄리닝 한벌내리듯....🤣
네, 그러세요. 온라인으로 서예용품 구하는 것 컨텐츠로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시면 참고 하시고요.^^
鐘이 아니고 種인데 종소리요?
아, 자막에서 잘못 올려졌군요. 감사합니다. 더보기에 그 부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괜스레 주접떨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예 배우고 싶습니다.
그 마음 소중히 담아두세요. 언젠가 차고 넘치는 순간에 서예를 하시게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영상 너무 잘 봣어요!! 우아... 한지를 접으신 이유가 열을 마추기 위해서인가요~~?
음악소리도 너무 좋아요~ 한문은 제 이름석자 밖에 못써용 ㅠㅠ
ES GENIAL!
고맙습니다. ^^
아...........
반갑습니다. 몽펠리에님 두루 구경하시고 그 향기를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선생님 반갑습니다. 채널 옛글 보아주시니 더욱 반갑네요.^^
화면에 "뢰"자가 우레 "뢰"자로 되어 있네요.
앗! 실수였음을 확인했습니다. 더보기에 언급해 두었습니다. 고마워요 이선생님 ^^
무슨 말씀을요! 선생님의 글씨와 해박하신 설명에 항상 감동 받고 있고 이것이 제 삶을 다시 보게 되는 큰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현-z6w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스한 댓글이 우리 채널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