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밈 안 다룬다 했음에도 불구 chill guy를 다룬 이유] 1. 일단 정확히는 요새 유행하는 '음지' 밈을 안 다루겠다 했던건데, chill guy같은 경우는 07:00을 보면 아시다시피 얘는 이미.. 2. chill guy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다른 밈들과 달리 '(일단 재밌긴한데) 왜 유행하는 거임?' 이 아니라, '(아니 진짜 ㅅ@발 대체) 왜 유행하는 거임?' 이란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런 생각을 저만 한 게 아닌 거 같아서요 3. 인스타/틱톡에서만 유행하는 밈, 심지어 감성을 이해하기 힘든 밈이 그 플랫폼을 넘어서 이렇게 유의미하게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숏폼 컨텐츠의 전파력이 이전보다 확연하게 증가한 것이 아닌가.. 4. 때문에 chill guy 밈의 유행은 일종의 분수령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반응이 극명하게 양분되는 밈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일이 끊임없이 벌어진다면 어쩌면 인터넷 주류 세대의 교체가 일어날지도..? 크아악 살려다오
근데 유행을 못 따라가면 늙은 사람이 맞고 젊은 사람이 이걸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냥 유행을 혼자 안 따라가는거고 이상한 사람만 되는건 맞음.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들 억지로라도 유행에 따라 끼워맞추기라도 하는데 젊은 나이에 이걸 안 따라준다면 혼자 별난 사람으로 외롭게 살겠다는 마인드로밖에 안 보임.
현재 해외 사는데 해외에서 chill guy밈을 좋아하던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시대가 혐오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 비난하고 그만 싸우고 여유있게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며 남을 용서하고 현재를 즐기는 chill guy 이런게 우리가 필요한것은 아닐까요.
이쪽 밈은 기가차드가 훨씬 완성도 높은듯 기가차드는 뭘 말하고 싶은지 이름,내용,케릭터에서 딱 보이는데 칠가이 밈은 누구든지 첨에 '이게 대체 뭐노?' 하고 검색을 하고 댓글을 보고 아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를 한 뒤에 받아들여야 그 밈이 완성되는거라 적어도 한국에선 밈 코인 타고싶은 애들만 우르르 물고빠는 마라탕후루 같은 밈이 되버림
와 커뮤 고령화는 ㅈㄴ이해간다... 뭔가 커뮤 특성상 닥눈삼 하라는 거나 공지 필독해야 하는 곳이 대다수인데 요즘 애들은 "유행하니까 재미있는 거겠지?" 하고 유행 따라가는걸로 보면 각 각의 분위기가 정해저 있고 규칙 따라야 커뮤랑은 잘 맞지 않아서 커뮤는 고령화되는게 맞는거 같음 ㅇㅇ..
어릴때는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꺄르륵 웃음이 넘친다고 한다. 칠게이 밈은 그들에게 존재 자체로, 브금하나만으로도 웃음을 줄 수 있기에 어디서 부터 시작된 밈이고, 어디가 웃음포인트인지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냥 서로 깔깔거리며 웃을 뿐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철이 든 사람은 근본과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괜스레 따라했다가 피해보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신중해지는 탓이다. 근데 앵간한 밈들은 조금만 찾아봐도 뭐가 근본이고 어디서 시작된거고 어디가 재밌는 요소인지 따라갈 껀덕지가 있었는데, 이놈의 칠게이는 아무리 봐도 그런 껀덕지가 보이질 않으니 기존의 커뮤하던 사람들 입장으로써는 답답할 뿐이다.
딴 건 몰라도 Chill guy가 기가차드랑 만삣삐처럼 긍정적인 밈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반쪽만 들어온 밈이라 그랬던 것 같음. 물론 부정적인 밈은 당연히 아닌데 애초에 긍정부정을 논할 밈이 아니라고 보였음. 해피캣이 해피 붙었다고 긍정적인 밈이냐 아니냐 따질 게 아닌 것처럼. 그래서인지 뭐 기가차드 다음이 chill guy라서 25년은 긍정적인 밈이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이것만큼은 아직 잘 모르겠더라. 오히려 기가차드 때 그런 얘기 오갔다는 이유로 다들 너무 '밈의 긍정성'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음
알빠노, 누칼협, 긁? 의 시대를 살고있기 때문에 중꺾마, 럭키비키, 기가채드 같이 가뭄에 콩 나듯 보이는 긍정적 늬앙스 밈에 더욱 집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소적, 모멸적 색채를 가진 밈의 예시를 들어보라면 10분간 숨도 안 쉬고 읊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밈은 위에서 이야기한 3개 말고는 생각도 잘 안나네요. chill guy 밈은 일단 영미권에서 만큼은 확실히 긍정적인 밈이기 때문에, 그것에 목마른 사람들이 다급하게 기가채드와 엮으며 "25년은 긍정밈의 시대!"라 선언하지만 사실은 그랬으면 한다는 희망으로 봐야겠죠. 다만, 그러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조소적 밈에 대해선 싫증을, 긍정적 밈에 대해선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시간이 흐르며 정말 긍정적인 밈이 메인 트렌드로 올라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저도 그게 더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구요.
음 소신발언 하자면 솔직히 chill guy밈에 긍정적인 입장이긴해요 지금 뇌절치는건 보기 안좋긴한데 초반 막 수입될때는 얘 마인드가 그냥 초긍정적이라 같이 공감되면서 브금 때문에 위로되는 느낌 지금 이 밈사태와 비슷한 꼬라지인 밈을 꼽자면 쌈@뽕밈이 있겠네요 솔직히 쌈@뽕밈은 저도 불호쪽입니다..
외국 수입 밈은 외국이랑 밈의 취지가 다르게 받아들여져도 그게 곧 밈이 가진 특성같음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도 하고 또 외국에선 익숙한 맛인데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경우도 많으니까 더 그럴 듯 그리고 이제 인스타랑 틱톡은 확실히 커뮤니티랑 세대 차이 나는 거 같은 게 10대 후반에서 2030은 둘 다 향유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요즘 초중딩들은 인스타랑 틱톡만 거의 접하지 않을까 싶음 게다가 커뮤니티는 들어가보면 어린 애들이 드물다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벌써 MZ랑 알파세대간의 세대 차이가 넷상에서 본격화됐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밈 자체는 그리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음(chill guy 캐릭터와 캐릭터와 어울리는 노래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고 평소에도 chill guy 노래 1시간 영상을 들으면서 공부할 때도 있음) 그런데 이 밈을 취지와는 맞지 않게 남용하는 사람들이 이 밈을 부정적으로 인식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음 가끔 쇼츠 볼 때마다 chill 남용 댓글들을 보면 너무 억지스럽고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음...
6:16 chillguykorea에서 만든 영상이 부정여론이 많았던 이유는 낙관주의 밈들처럼, 즉 기가채드, 럭키비키 같이 정착을 아직 제대로 못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목소리를 영상에 넣은게 큰 영향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 "학원때문에 ㅈㄴ힘들지만 그래도 내일은 용돈들어와서 괜찮은 chill guy일때." 이런식으로 많이 써먹었거든요.목소리가 생기니까 적응이 안됐습니다. 원래는 원하던 대로 만들고 상상할 수 있던 상상력에 제약이 걸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멈춰있는 chill guy만 띄워놓고 텍스트를 바꿨으면 저런 반응까지는 아니었을 것 같네용.
아이템님이 하는 그 반쪽자리가 뭔지 잘 모르겠음. 노래에 맞춰 초연하게 서 있는 chill guy를 보며 주변의 사건사고에 동떨어진 담담한 모습에 마음이 평온함을 느끼게 됨. 첫 영상은 chill guy korea의 애니와 "와 chill하다.." 이었지만 평온한 bgm과 초연한 캐릭터 애티튜드가 호감임. 그리고 요상한 상황인데 chill한게 웃음포인트. 그리고 사람들은 무척 chill하다고 호들갑 떠는 댓글 ㅋㅋ. 나한텐 그 반쪽짜리 chill guy가 안뜬것인가?
현직 10년생입니다. 현재 저희 세대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밈인데요. 솔직히 저도 재미로 보는건 아닌데요. 하지만 모든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을 이용해 여러 기출변형을 만들어내 여러 상황에서 다양하게 사용될수 있기 떄문에 재밌는거 같습니다. 세대차이로 유머 코드가 맞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그냥 chill하게 요즘유행이구나 하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다르니 이게 재밌게 느껴지는 사람도 물론 있을거고 그건 존중하는데, 이걸 반대로 말하면 재미없다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 이 밈이 처음부터 싫었던 경우는 아마 거의 없을거임. 그러나 외국에서는 대개 적절한 상황에 Chill guy밈을 집어넣음으로써 혐오가 판치는 세상속에서 그나마 숨구멍을 만들어주는 밈이었다면 한국에서는 이 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뭐 chill chill치 못하다느니, chill하지 않다느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오히려 이 밈을 수용하지 않는사람에게는 chill하긴 커녕 존나 짜증만 남. 앞에 언급했듯이 재밌을 순 있는데 그럼 재미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사람들도 존중해야 한다고 봄. 아무데서나 ‘칠’, 또는 그와 비슷한 글자는 전부 뜬금없이 chill로 대체해버리는데 이게 뇌절이 아니면 뭐임? 진짜 재밌어서 그러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저 외국 밈을 받아들였다는 자부심과 군중심리, 그리고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허겁지겁 유행 쫓아가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미 죽어라 단물이 빨린 밈을 그대로 수입•번역해서 들여온 듯. (요즈음엔 본 적 없음) 헌데 정작 밈의 본고장에서도 그렇게 초창기의 거부감이 있었고, 그걸 받아치고, 나중에는 결국 이 밈의 진정한 가치를 받아들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겉부분만 떼어온 이 밈을 싫어하다가 밈의 기원에 의문을 가지고 찾고 파헤치다 이 밈의 진짜 가치를 확인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나라 전체에도 퍼지게 되는 일어나길 비는 수 밖에...
수학문제 풀어야chill. 이게 뭐야? chill각 뿔의 넓이 를 구하여라? 장난해? 안되겠 어. chill해지기 위해 바 다로 가야chill. 파도가 정말 chill렁chill렁하게 움직이는 군. 정말 chill하댜. 저기 바다에 커플들이 놀고있네. 락스chill 을 해야 하는 건가. 정말 슬퍼. 더 chill해지기 위해 chil성급 샤브샤브 식당으로 가야chill. 저기요? 여기 샤브샤브에 chill리 소스 주 세요. 흠.. 목마른데. 아 음료는 셀프였chill? 내가 제일 좋아하 는 chill성사이다로. 뭐야? 갑자기 비가 오잖아? 이따 가 집 가야하 는데, 비가 그chill겠chill..? 안돼. 나는 chill guy야. 더 chill해져야 해. 더 chill 해지고 싶 지만 비가 그chill 것 같chill 않 으니 그냥 집에가서 쉬어야chill. 뭐야? 전화가 왔네? 나는 chill하니까 빨리 받을걸. 아니? 빨 리 받으면 난 chill guy의 조건에 맞chill 않아. 오히 려 좋 chill. 앗 내일까chill인 숙제를 아직 다 못 끝냈 네. 얼른 끝내야겠다. 응? chill분의 1을 소수로 나타내라? 소수 라는 단어 를 보니 아까 먹은 chill리 소 스가 생각나군. chill리 향이 정말 좋았는 데. chill금 chill리소스 꺼내서 먹을 까? 마침 배도 고프니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 어. 음. 정말 chill하군. 너무 맛있어서 chill이 흘러 나오 네. 하하. chill chill 맞게. chill 리 소스만 먹었는데 도 정말 맛있군. 이 chill한 소스를 만든 사람은 누굴 까? 정 말 상을 줘야 할 정도의 맛이군. 소스만 먹으니 배가 차chill 않는군. chill라면을 끓여먹어야 겠다. 음~ 역시 chill라면은 순한맛이 chill리 지 역시 chill 라면 순한맛은 날 배신하 chi 않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원본 단 한글자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자칭 밈쟁이들은 그냥 외국에서 좀 유행하는거 보고 그거 이해도 안되는데 "아 외국인들이 하니 우리나라에서 좀 뜨겠다 ㅋㅋ" 하고 뜯어와서 인스타, 틱톡, 쇼츠같은곳에 줄창 올리고 그걸 '수입' 한다고 말하며 으스댐 그게 존나 문제임 심지어 그걸 이해 못하면 문찐 등으로 놀리고 조리돌림함
7:06 님이 말한게 주둥이님이 분석한게 있는데 10대랑 20대 트랜드가 다르다고 합니다. 10대는 인스타, 틱톡 -> 20대 인플루언서들 , 커뮤니티 -> 뉴스 -> 한달 뒤 런닝맨 이 순이라고 하더라고요. 20대 30대들은 이미 이런 밈을 경험해봐서 맛이 없지만 10대들은 이런 밈을 경험해봤겠어요... 색다르고 재미있는거지.
요즘 따라하는것이 많아져서 자신들만의 개성을 다 잃어버리고 살더라고요 칠가이 밈도 원래 말장난이 아니고 차분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녀석인데, 한 사람이 말장난을 하니까 따라만 하려는 습성만 발동돼가지고 원래의것까지 훼손시키는게 안타깝습니다 요즘 유튜버들도 너무 컨텐츠를 따라하는게 많아 걱정됩니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없는거같아서
밈 하나에 이것이 본토에선 무슨의미며 댓글들에서 처럼 이건 본토에선 이미 유행 지난밈인데~ 진짜 의미를 파악못하고 그냥 생각없이 쓰네~ 라는 댓글들이 그냥 제3자에서 볼땐 왜이렇게 밈하나에 진심으로 달려들지란 생각도 드네요 6:16 에서도 댓글이 부정적인 이유가 사람들은 그냥 밈 그 이상 이하로도 생각하고있지 않은데 그걸 심층적으로 다룬 영상을 올리니깐 반감을 사서 그런거 아닐까요
난 처음을 긍정적인 밈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것 자체도 몰랐음. 근데 요즘 칠가이밈 보면 재미도 없고 초딩들이 SCP설정놀이 하는것마냥 노잼인데 억지로 미는것같긴함. 해외 밈이 뜨고 한참뒤에 들어오는 한국특성+ 외국어를 해석해야하고 밈자체의 원래 의미를 알아야함+ 밈 수입하는 사람 마음대로 재가공+ 밈 재생산 하는 층자체가 어림 -> 이게 우리나라에 칠가이 포함 해외밈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같긴 함.
SCP도 재가공 되기전까지는 좋았죠 초딩들이 하는 SCP설정놀이로 재가공 되서 그렇지... 15세이용가로써 복잡한이야기 입니다 뭔가 재가공되면 많이 해손되는 느낌임 뭐 그렇고 SCP추천하자면 좋은 아이 번외:두근두근♡확보격리 학원: 전학생인 내가 학교 유일의 비변칙 존재인 건에 대하여
[요즘 밈 안 다룬다 했음에도 불구 chill guy를 다룬 이유]
1. 일단 정확히는 요새 유행하는 '음지' 밈을 안 다루겠다 했던건데, chill guy같은 경우는 07:00을 보면 아시다시피 얘는 이미..
2. chill guy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다른 밈들과 달리 '(일단 재밌긴한데) 왜 유행하는 거임?' 이 아니라, '(아니 진짜 ㅅ@발 대체) 왜 유행하는 거임?' 이란 생각이 들었음.. 근데 그런 생각을 저만 한 게 아닌 거 같아서요
3. 인스타/틱톡에서만 유행하는 밈, 심지어 감성을 이해하기 힘든 밈이 그 플랫폼을 넘어서 이렇게 유의미하게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숏폼 컨텐츠의 전파력이 이전보다 확연하게 증가한 것이 아닌가..
4. 때문에 chill guy 밈의 유행은 일종의 분수령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반응이 극명하게 양분되는 밈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일이 끊임없이 벌어진다면 어쩌면 인터넷 주류 세대의 교체가 일어날지도..? 크아악 살려다오
factos!
밈 다뤄주어잉
2번 진짜 공감
Chill분때를 노린신거 같군요... 넘어가 들이죠
이렇게 chill 줄짜리 긴 해명문을 쓴 것 부터가 chill하지 않네요 10점 만점에 chill점 드립니다
정보: chill guy는 외국에서 이미 유행이 좀 지난 거의 죽은 밈이다.
답글 쓸거면 적어도 좋은 말만 써라 알람까지 울리는데 내용도 개같으면 어쩌자는거냐
ㅇㅈ GigaChad 밈도 이미 해외에서는 식은지 꽤 됐는데 한국에서 뜬금없이 유행 돌기 시작함 ㅋㅋㅋㅋ.
한국이 미국에 비해 한 2~3달 느림. 미국에서 인기 절정에 밈코인으로 수백조 오고 갈 때 한국어로 검색해도 조회수 20짜리 영상 하나 밖에 없더라
@@jonkornealus9604외국에서 기가 채드는 좀 다르게 쓰이지않았나?
ㅇㅈ 이거 존나 오래된건데 이제와서 한국인들 Chil거리는게 꼴사나움 ㅋㅋ
뭐 거기서 지나도 우리가 지금 재밌게 쓰고있으니까 즐기면 좋을것같아요 뇌절이든 아니든 이런걸로 인터넷에서 가오잡고 싸우는 사람들이 과연 부모님한테 효도하는지가 제일 궁금하더군요
영미권에서는 긍정적인 사람에 대한 밈으로 자리잡았는데 밈이 수입되면서 chill이란 단어로 드립만 치려고 하니까 원래 밈을 알고 있던 사람들도 부정적인 반응이고 모르던 사람들도 뇌절에 지치는 거임
잠깐 지나갈 밈이니까 안싸우고 놀다가 다른밈 들어올때 즐겼으면 좋겠어요. 편하게 보고 넘기면 끝인건데 댓글창 들어가서 뇌절이다 이거아니다 하면서 까내려가고 그걸 보다보니 더 질린것도 클듯 숏츠는 그냥 댓글창을 안봄.
사실 뇌절이다 뭐다할시간에 자기할일 하는게 맞긴함 인터넷을 멀리한다 이게 근본적인 해결이고 상식이라고봄
ㄹㅇ
칠이란 글자를 chill로 치환하기만 함
어chill라고
이게 맞다
진짜 칠 가이만큼 재미도 의미도 모르겠는 밈은 처음임.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스며들지 않고 유튜버들이 갑자기 막무가내로 막 퍼나른게 반발감이 큰듯.
딸피노
ㅇㅈ
chill guy는 너의 이해를 바라지 않아.
chill하지 못하네
지금은 재미도, 의미도 모르겠지만 Chill guy는 너에게 점점 스며들거야
나도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음
칠가이 뭔가 느긋한 표정으로 "다큐로 받지마" 이런 반응을 노린건가 했는데
댓글들 보면 다 chill->칠 말장난만 하고 있음
심지어 "칠"만 바꾸는것도 아님. 여기 댓글들 보면 "질", "실"은 물론 "지랄"도 "chill알"으로 바꿈.
처음에는 그게 맞았는데 점점 말장난 릴스가 많아지면서 변질되더라
@@sbsbsbi솔직히 첨엔 재밌었는데 지금은 ㅈㄴ 노잼임
틱톡 감성이 너무 애들 수준인거지 뭐
근데 유행을 못 따라가면 늙은 사람이 맞고 젊은 사람이 이걸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냥 유행을 혼자 안 따라가는거고 이상한 사람만 되는건 맞음.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들 억지로라도 유행에 따라 끼워맞추기라도 하는데 젊은 나이에 이걸 안 따라준다면 혼자 별난 사람으로 외롭게 살겠다는 마인드로밖에 안 보임.
근데 사실 칠 가이는 외국에서 유머 소재가 아닌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는 캐릭터임…. 걍 한국이 밈 잘못 이해한거 ㅇㅇ
어chill라고
2024년땐 서로 계속 싸우고 다투고 화내기만 하다보니 이젠 아무 생각없이..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희망.. 위로를 바라는게 이젠 밈이 됐음 예를 들어 일본에서도 테토리스가 자기 상황을 공감해줘서 유명노래가 된거처럼
@@Embourgeoisement원래 유행은 도는거임. 내년이나 내후년엔 다시 조롱하는 밈이 유행할지도 모르지. 근데 ...하면서 감성타는건 클래식임?
소감,감상을 적으면 욕먹는게 요즘임 특히 인스타댓글
@@jonansamachill chill chill못하게 chill대chill 미사일로 감chill나게 chill맞으실래요?
현재 해외 사는데 해외에서 chill guy밈을 좋아하던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시대가 혐오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 비난하고 그만 싸우고 여유있게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며 남을 용서하고 현재를 즐기는 chill guy 이런게 우리가 필요한것은 아닐까요.
어찌보면 내면의 기가차드랑 일맥 상통하네요. 한국답게 자기를 거칠게 다잡는다는 차이는 있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추구한다는 점에서요.
이거 ㄹㅇ 여기 댓글보면 외국밈 ㅈㄴ 챙겨보면서 한국에 들어오면 다 뒤진 밈이라고 깎아내리는 거보면 개역겨움.
이 밈의 취지는 자기긍정이 맞음 근데 문제는.. 너무 뇌절을 하니까.. 밈을 아얘 하나도 이해 못한 상태에서
저런 밈이 계속 뜨는데 밈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게 짜증이 나는거임..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밈은 꼴보기 싫은 밈이 된거죠.
밈은 선하지만 쓰는사람들이 뇌절하는데 쓰는사람을 탓하는기아니라 밈을 탓하는걸 chill하게 신경안쓰는 chill guy일때:
럭키비키랑 비슷한 긍정적인 밈 같아서 좋음 난
"Hey 템삣삐, 우리는 이미 비슷한 맛을 먹어봤어. Positive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guy는 이미 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잖아."
올라가주세요
어머 chill하다..
@@hoonyshoony그거아니야 임마
뻑킹 셧업 만쀳삐!!!
이쪽 밈은 기가차드가 훨씬 완성도 높은듯
기가차드는 뭘 말하고 싶은지 이름,내용,케릭터에서 딱 보이는데
칠가이 밈은 누구든지 첨에 '이게 대체 뭐노?' 하고 검색을 하고 댓글을 보고 아 이런거구나~ 하고 이해를 한 뒤에 받아들여야 그 밈이 완성되는거라
적어도 한국에선 밈 코인 타고싶은 애들만 우르르 물고빠는 마라탕후루 같은 밈이 되버림
7:30 커뮤니티에서는 내면의 기가채드 밈이 유행과 같이 chill guy 밈이 떴기때문에 영향이 덜 한거 같기도 해요 내면의 기가채드 밈이 템님이 말하는 자기개발,낙관주의,자기긍정이 주력인 밈이라 반쪽이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와 커뮤 고령화는 ㅈㄴ이해간다...
뭔가 커뮤 특성상 닥눈삼 하라는 거나 공지 필독해야 하는 곳이 대다수인데 요즘 애들은 "유행하니까 재미있는 거겠지?" 하고 유행 따라가는걸로 보면 각 각의 분위기가 정해저 있고 규칙 따라야 커뮤랑은 잘 맞지 않아서 커뮤는 고령화되는게 맞는거 같음 ㅇㅇ..
그냥 chill알 해도 chill guy 밈이 뒷 받쳐주니까 chill 밈 난발해도 좋아요 박혀서 잼민이가 따라하는거임 ㅋㅋ..
규칙이 있는 커뮤라고 하기에는 인터넷에 문제는 대부분 커뮤에서 시작되는...
걍 커뮤 이미지가 박아서 요즘 젊은애들이 어떤 커뮤든 커뮤 한다하면 이상하게 보니깐 아무도 안하는거임
@@J_wooo웃긴건 근데 커뮤 댓글보다 릴스 댓글창이 더 심각한거 같은데
@@gingnangboyzfanclub 그 둘은 그냥 도토리 키 재기임
와 오랜만에 밈을 다루시다니 이게 얼마만의 밈 리뷰 영상임ㅋㅋㅋ
1개월이ㅇ
물 들어오니 노 젓는듯 이런거는 ㅋㅋ
얼마만에 유행 알려주는 거냐😢
ㅋㅋㅋㅋㅋㅋ 뭔가 반갑고 그렇네
초심 잃은거지
아니 형 최신 밈 안다룬다고 했는데 얼마나 빡쳤으면 바로 chill guy 영상을 박아버렸어ㅋㅋㅋㅋㅋ
최신(아님)밈 ㅋㅋ
모두들 얼음 !!!
공육 디컵 김수빈..내일까지 달린다
관전은 나의 체...놀로
최신 아니긴함, 밈 급상승한게 벌써 3-4개월전에다 밈 교체 시기가 빠른 틱톡/릴스 특성상 그냥 1-2주 죽었다 다시 11월이 잠깐 반짝한 애였어서 근데 한국 기준 최신밈이긴하네
@@12시까지만공유-dh2포너브 들어가면 되는디 이런거좀 하지마라
진짜 요즘 해외에서 넘어온 밈 중에 재미있는게 거의없음
퀸 네버 크라이 기가채드 칠가이 이런거보고 한번도 웃은적이 없는듯
정보)퀸네버크라이는 한국 웹툰에서 나온 밈이다.
기가차드도 한국 밈인데
@@Theory_of_Relativity 기가채드 해외에서 넘어온거 맞음 다만 재가공이 된거지
@@Theory_of_Relativity 삤비랑 합쳐서 재가공한거고 기가채드 부분은 해외에서 죽은 밈 수입해온거
난 퀸 네버 크라이보고 ㅈㄴ웃겨서
웹툰도봄
어릴때는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꺄르륵 웃음이 넘친다고 한다.
칠게이 밈은 그들에게 존재 자체로, 브금하나만으로도 웃음을 줄 수 있기에 어디서 부터 시작된 밈이고, 어디가 웃음포인트인지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냥 서로 깔깔거리며 웃을 뿐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철이 든 사람은 근본과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괜스레 따라했다가 피해보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신중해지는 탓이다.
근데 앵간한 밈들은 조금만 찾아봐도 뭐가 근본이고 어디서 시작된거고 어디가 재밌는 요소인지 따라갈 껀덕지가 있었는데,
이놈의 칠게이는 아무리 봐도 그런 껀덕지가 보이질 않으니 기존의 커뮤하던 사람들 입장으로써는 답답할 뿐이다.
게이요..?
@@머엉-u4p칠게잌ㄷㅋㄱㅋㄱㅋㄷㅌㄷ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ㅋ
chill gay...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확 와닿아서 공감 눌렀다
저 캐릭터 표정부터가 게이같긴함 왠지
아니 십탱 영상 올린지 몇분됐다고 사람들 몰려와서 영상도 안보고 걍 바로 주옥같은 chill chill드립 쓰고있는데 이거 맞냐
드립 Chill는건 내 맴
안맞으면 너가 어chill건데요
@@jonansama chill십chill 대 맞기 전에 아가리 닥chill세요
@@jonansama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 바로 무회전 슈팅으로 걷어차 버리기
@@jonansamaㅋㅋ하지말라는데도 굳이 오네 적어도 싫어하는 사람 댓글엔 쓰지마시져...이건 눈치입니다
가입한지 11년이나 되신거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건데... 아저씨...사람들이 싫어하는건 안하는게 맞아요
기분 나쁘게 들으시진마시구요
딴 건 몰라도 Chill guy가 기가차드랑 만삣삐처럼 긍정적인 밈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반쪽만 들어온 밈이라 그랬던 것 같음. 물론 부정적인 밈은 당연히 아닌데 애초에 긍정부정을 논할 밈이 아니라고 보였음. 해피캣이 해피 붙었다고 긍정적인 밈이냐 아니냐 따질 게 아닌 것처럼.
그래서인지 뭐 기가차드 다음이 chill guy라서 25년은 긍정적인 밈이 많은 것 같아서 좋다! 이것만큼은 아직 잘 모르겠더라. 오히려 기가차드 때 그런 얘기 오갔다는 이유로 다들 너무 '밈의 긍정성'에 집착하고 있는 것 같음
알빠노, 누칼협, 긁? 의 시대를 살고있기 때문에 중꺾마, 럭키비키, 기가채드 같이 가뭄에 콩 나듯 보이는 긍정적 늬앙스 밈에 더욱 집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소적, 모멸적 색채를 가진 밈의 예시를 들어보라면 10분간 숨도 안 쉬고 읊을 수 있지만 긍정적인 밈은 위에서 이야기한 3개 말고는 생각도 잘 안나네요.
chill guy 밈은 일단 영미권에서 만큼은 확실히 긍정적인 밈이기 때문에,
그것에 목마른 사람들이 다급하게 기가채드와 엮으며 "25년은 긍정밈의 시대!"라 선언하지만 사실은 그랬으면 한다는 희망으로 봐야겠죠.
다만, 그러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조소적 밈에 대해선 싫증을, 긍정적 밈에 대해선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니까,
시간이 흐르며 정말 긍정적인 밈이 메인 트렌드로 올라올지도 모르는 일이죠. 저도 그게 더 좋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하구요.
난그냥 편했음 클럽뽕음악에 엉덩이춤추고 저질스러운 숏츠 춤챌린지보단 아무말안하고 편한브금나와서 1차원적인 드립 볼수있고 잠깐뜨다가 질 편한밈인데 이렇게까지 이악물고 뜯을일인가.. 그런사람들은 일 열심히해서 지킬 가정이 없나..? 싶을정도로. 그냥 잠깐 드립치고 놀고싶네요 깊게 생각안하고 나같은 미친 평화주의자들이 좋아할수 있었는데..
'밈이 사회상을 반영하는가'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밈의 성격이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선 그렇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이 긍정적이어서 칠 가이가 나온 건 모르겠지만, 칠 가이가 과열된 대한민국에 환풍기 역할을 해줄 수는 있다고 생각함
긍정적인 밈은 언제나 좋은데 '밈'의 역할을 하려고 하면 순수한 재미나 중독성이나 아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력이여야 하는데 칠가이는 글쎄다.... 뭐랄까 딱 처음 마주했을때 이게 밈이라고..? 이런 느낌밖에 안오니 억지로 만들어낸 밈 같아서 별로였음
이야 님들 뭔가 전문가 같아 답글이 다 장문임ㄷㄷ
웃긴것보단 다들 소속감(친목질)느끼려고 쓰는게 눈에 보임
초반에는 말장난이 나름 웃겼는데 그걸 한달째 반복하니 물림
주제는 큰 차이가 있지만 힙플밈 인종차별 댓글뇌절이랑 비슷한 기류로 흐르고 있음
하지만 chill guy는 겁나 chill해서 당신의 chillchill한 말은 전혀 듣지 않음
친목질이라니 다른 밈들처럼 재밌자고 만들어진 밈인데 이런밈을 즐기는사람들을 "친목질 느끼려고 하는게 눈에보임" 같이 욕하는건 chill 하지않아 자신들이 이해하지못했다고 욕하고 비난하는건 chill하지않아
원댓글이 말한 예시들 바로 나오네
@@타티 이해는 돼는데 공감은 안됨.
말했잖아 ‘초반’ 에는 재미있었다니깐?
다른 쇼셜 미디어에선 모르겠는데, 적어도 우리나라 유튜브 댓글에선 소속감이 맞음
지금 이 영상에 댓글만 봐도 초반에 쓰인 플롯이 변주 없이 복붙만 해서 달린 댓글들이 그득그득한데
요즘 밈이 그런거 같음 예전에는 아는 사람들만 낄낄 대는 그런거 였다면 지금은 와! 유행할거 같은 밈이다! 빨리 탑승하자! 란 느낌이 강한거 같음
음 소신발언 하자면 솔직히 chill guy밈에 긍정적인 입장이긴해요 지금 뇌절치는건 보기 안좋긴한데 초반 막 수입될때는 얘 마인드가 그냥 초긍정적이라 같이 공감되면서 브금 때문에 위로되는 느낌 지금 이 밈사태와 비슷한 꼬라지인 밈을 꼽자면 쌈@뽕밈이 있겠네요 솔직히 쌈@뽕밈은 저도 불호쪽입니다..
5:43 아주 이해가 쏙쏙 되잖아 아슝좍아
갈비 주작은 뭐야
씨
발
련
년
고정댓글 얘기 다 읽을것도 없이 이건 요즘밈이었어도 다루는게 난 좋은거같음 솔직히 템형이 어떻게 보는지도 알고싶었고 그냥 재미없다고만 하는 영상말고 템형처럼 밈을 파주는 사람이 알려주는영상을 바랬음.
모두들 얼음 !!!
공육 디컵 김수빈..내일까지 달린다
관전은 나의 체...놀로 드드
7:48 날카로운 늙은이의 분석
정답
@@영영-w5f 이다 연금술사
어리석은
진지 빨면 그냥 재미없으니까 커뮤에서 안도는거지 신창섭봐라 sns 커뮤 유튜브 없는대가 있냐?
외국 수입 밈은 외국이랑 밈의 취지가 다르게 받아들여져도 그게 곧 밈이 가진 특성같음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기도 하고 또 외국에선 익숙한 맛인데 우리나라에선 생소한 경우도 많으니까 더 그럴 듯
그리고 이제 인스타랑 틱톡은 확실히 커뮤니티랑 세대 차이 나는 거 같은 게 10대 후반에서 2030은 둘 다 향유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요즘 초중딩들은 인스타랑 틱톡만 거의 접하지 않을까 싶음
게다가 커뮤니티는 들어가보면 어린 애들이 드물다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벌써 MZ랑 알파세대간의 세대 차이가 넷상에서 본격화됐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가체드만 봐도 한국에선 우상이 아니라 조력자포지션으로 넘어감 ㅋㅋ
밈 자체는 그리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음(chill guy 캐릭터와 캐릭터와 어울리는 노래가 정말로 마음에 들었고 평소에도 chill guy 노래 1시간 영상을 들으면서 공부할 때도 있음) 그런데 이 밈을 취지와는 맞지 않게 남용하는 사람들이 이 밈을 부정적으로 인식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음 가끔 쇼츠 볼 때마다 chill 남용 댓글들을 보면 너무 억지스럽고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음...
틱톡, 인스타, 특정커뮤니티, X에서 쓰는 특정집단 만의 유행어를 기자들이 뉴스라며 보도해대니깐 유행어라면서 이게 왜 유행? 이라는 느낌인거지..
난 걍 요즘사람들이 여유가없고 느긋하고 쿨하지 못하니까 저런걸 더 쓰는거라 생각함 내가 가지지 못한걸 계속 언급하듯이
틱톡 인스타 X에서 쓴거면 ㅋㅋㅋㅋ
특정집단이 아니죠 ㅋㅋㅋ
요즘 유튜브보다 인스타 릴스를 더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user-ri1ib9po3x?? 유튜브는 아직도 명실상부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 1인자인데 뭘 인스타 릴스 더 많이 보는 사람이 많다는거지?
@@user-ri1ib9po3x대한민국 국민 전체도 특정 집단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게 무슨소리지?
@@user-ri1ib9po3x 그 커뮤를 안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저 특정 집단일뿐임
굉장히 오랜만에 최신 밈이네요. 채널 초창기 생각나서 좋아요.
옛날 전성기때 느낌 물씬 나서 좋았음 요즘은 솔직히 지식 유튜브 느낌이래서..
모두들 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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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은 나의 체...놀로 퍄퍄
@@이준하-o7k 그 전성기 때 야꿀벌같이 어린애들한테 부적절한 밈 퍼트렸다고 욕 많이 먹었음 그래서 요즘이 옛날이랑 다른 영상주제들이 많음
7:41 현 10대입니다 저도 이건 ㅈ도 모르겠습니다.
ㅇㄱㄹㅇ
ㄹㅇ
ㄹㅇ
ㅇㅈ
@@에구에요 ㄴㅇㅈ
나도 언젠가 계속 억지로 뜨는 밈이 재미도 감동도 없는데 댓글은 서로 재밌다고 chill chill chill 남발하는 게 내가 늙어서 신문물에 뒤쳐진 건가 싶었음 ㅋㅋㅋ
근데 아니나 다를까 알맹이 빠진 밈이라 재미 의미 둘 다 없는 밈 껍데기 뿐인 거였음 ㅋㅋㅋ
아니 그냥 chill guy 이거로만 해도 되는데 굳이굳이 칠을 chill로 바꾸고 개뇌절을 해버리니까 존나 재미가없는거임 억지 웃음 일으키려고 하는 것같아서 너무 어색함;;
그것이 유행에 뒤쳐지는 것이다. 재미가 없더라도 억지웃음을 지어서라도 따라가줘야 한다. "아이고, 부장님 껄껄껄"이라는 밈이 대표적인 예이다.
@@시그마의정의 인터넷에는 그런거 없다 씹노잼이면 사장당하는게 밈특인데 기원을 무시하는 말을 하네 누가 여따 사회성을 거론함
@시그마의정의 그럴꺼면 차라리 유행에 뒤쳐지고 말지 현실도 아니고 인터넷인데 굳이 재미도 없는 유행 따라가야 하나?ㅠ
아니 왜 ㅠ가 있지
6:16 chillguykorea에서 만든 영상이 부정여론이 많았던 이유는 낙관주의 밈들처럼, 즉 기가채드, 럭키비키 같이 정착을 아직 제대로 못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목소리를 영상에 넣은게 큰 영향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이랑 "학원때문에 ㅈㄴ힘들지만 그래도 내일은 용돈들어와서 괜찮은 chill guy일때." 이런식으로 많이 써먹었거든요.목소리가 생기니까 적응이 안됐습니다. 원래는 원하던 대로 만들고 상상할 수 있던 상상력에 제약이 걸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멈춰있는 chill guy만 띄워놓고 텍스트를 바꿨으면 저런 반응까지는 아니었을 것 같네용.
이렇게 이해불가 밈들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주면 사랑할수밖에 없자나
모두들 얼음 !!!
공육 디컵 김수빈..내일까지 달린다
관전은 나의 체...놀로 와..
@@12시까지만공유-dh2칠드립보다 너가 낫다
어쩌면 칠가이 밈이 커뮤에 받아들여지지 않은채 반쪽이 된건 이미 같은 맥락의 기가채드 밈이 커뮤에 돌던 중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함
칠가이의 긍정적 메세지는 이미 기가채드 밈으로 전파되는 중이였고 커뮤쟁이 입장에서 칠가이는 그냥 거기에 편승한듯 한 모양새였으니까
(정말 chill하다...)
@@homologous_chromosome 솔직히 칠칠 드립 개짜치고 노잼이긴함
무지성 언어유희 드립은 아재드립이랑 다를 바 없어서 짜치는 거임
Chill guy가 기가채드 편승한거라지만 신경안쓰는 chill guy:
@@타티(정말 chill따같다..)
아이템님이 하는 그 반쪽자리가 뭔지 잘 모르겠음. 노래에 맞춰 초연하게 서 있는 chill guy를 보며 주변의 사건사고에 동떨어진 담담한 모습에 마음이 평온함을 느끼게 됨. 첫 영상은 chill guy korea의 애니와 "와 chill하다.." 이었지만 평온한 bgm과 초연한 캐릭터 애티튜드가 호감임. 그리고 요상한 상황인데 chill한게 웃음포인트. 그리고 사람들은 무척 chill하다고 호들갑 떠는 댓글 ㅋㅋ. 나한텐 그 반쪽짜리 chill guy가 안뜬것인가?
뒷방늙은이의 chill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갑자기 커뮤 등지에서 얼굴을 비추길래 이게 도대체 뭐길래 이러는거지 했는데 음식 비유를 보니까 이해가 쏙쏙 되잖아 템슝좍아
합슝좍은 브루노마스를 브라자맛음으로 바꾸는데 역시 텀승좌
기가차드같은 밈은 옛날부터 외국에서도 질리도록 봤는데 칠가이는 진짜 한국에서 처음 봤음. 그냥 틱톡 감성 반짝밈이 한국에서 왜곡되어 수용된 거라고밖에 안 느껴짐
모두들 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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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은 나의 체...놀로
ㅇㅈ 외국커뮤도 간간히 들어가는데 시1팔 유행한걸 본적없는것도 긁어와;;; 틱톡밈
쇼츠나 릴스 볼 때마다 chill chill 거려서 이게 대체 뭔가 싶었는데 속 시원하게 알려줘서 감사링
외국밈 많이 보던 사람들은 익숙함ㅋㅋㅋ진짜 이사람 말대로 사람들이 얼마나 익숙하지, 얼마나 잘 받아들일수 있는지가 밈의 관건인듯. 분석 ㄷㄷ
그냥 sns를 안해서 이런거 알려주는 영상으로 아 이런 밈이 존재했구나 인지하게 됌. 고마운 영상 만들어줘서 고마워
5:43 이해가쏙쏙되잖아리슝좍아
이해가쏙쏙되잖아
이해가쏙쏙되잖아템슝좍아
5:43 "아 좋은 비유네용!!!"
우우우우!칠칠칠!
@중학부-과학토론인-n9r이런것들이 문제. 밈은 재미는있는데 재미 ㅈ도 없는 질,칠발음을 chill이라고 갖다 쓰는게 제일 보기 싫음
7:54 점점 이런 류의 드립이 많아지는데.. 이해가 안 됨.
햄부기 밈도 내 또래 친구들은 깔깔 웃던데 어느 부분이 웃음 포인트인디 잘...😢
햄부기로 생각하니 이해가 되네
햄부기는 그 카톡짤까진 웃겼음
이악물고 웃긴척 ㅋㅋㅋ
@@rlfhrdyd1 이게 재밌다고 느끼는 chill guy일때:
햄부기라는 밈이 있는지도 몰랐던 chill guy 일때;;;
정말 날카로운 분석이었고 이 영상을 통해 앞으로 칠가이밈 보면 웃고 받아칠수 있을거같습니다 ㅋㅋ
아 왜 chill guy에 거부감 드는 지 문득 깨달았다
그냥 틱톡 초창기 광고 범람해서 이미지 조진 거랑 같은 거였음 ㅋㅋ
아니 좀 그만 보고 싶은데 자꾸 주위에서 츄라이츄라이 하니까 짜증이 나는 거였네 ㅋㅋㅋㅋㅋ
근데 딱 올해 시작할때 기가차드, 칠가이마냥 건강하고 이로운 밈들이 떠버리니까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것도 있을듯 ㅋㅋ
7:54 다시생각해보니 이거는 그거임 인스타에도 일부러 ㅈ같이 눈살 찌푸려지게 하는 류의 탬플릿 댓글있음 좀 음지쪽 릴스로 넘어가면 도티 얼굴만들어서 호이짜호이짜 오늘해볼것은? 아 잠뜰 거기서라! 이러면서 일부러 보는사람들 열받게하는 탬플릿 댓글 돌아다님 저 댓글도 그런거에 일종이지 진심으로 웃기다 생각해서 쓰는게 아닐듯 ㅇㅇ
근데 저런 댓글의 완성은 저거에 이악물고 웃긴척 하면서 ㅋㅋㅋ 도배하는 애들이 존나 지건 마려움ㅋㅋ
ㄹㅇ 그거 일배발드립도 ㅈㄴ많던데
그때의 아이템이 돌아온것같은 영상이네요.
정말 미chill듯이 chill한 영상입니다
는 개뿔 저도 chill guy밈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기가차드는 항상 우릴 응원해주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다음영상은 기가차드로 부탁한다고 아삣삐
그날은 Chill월 Chill일이였습니다.일요일이였기에 저는 Chill리 소스가 뿌려진 Chill킨을 먹으며 Chill하게 앉아있었습니다.우연히 이 아주 Chill하게 Chill하다못해 Chill한 Chill guy의 브금에 전 Chill Chill 맞지 못하게 알고리즘에 이끌려 Chill시간동안 Chill리게 봤습니다.그렇게 저는 한Ch응 더 Chill 해졌습니다.
컼ㅋㅋ7:17 ... 제가 노는 채팅방, 디코에서는 간간이 chill guy가 나왔는데 아카라이브같은 커뮤에선 전혀 언급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몰랐구나
처음 칠가이 어쩌고 할때도 뭐 저런 밈이 다있냐 정도 생각했고 인스타도 많이 보긴 하는데 릴스를 안봐서..
현직 10년생입니다. 현재 저희 세대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밈인데요. 솔직히 저도 재미로 보는건 아닌데요. 하지만 모든지 긍정적으로 보는 것을 이용해 여러 기출변형을 만들어내 여러 상황에서 다양하게 사용될수 있기 떄문에 재밌는거 같습니다. 세대차이로 유머 코드가 맞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그냥 chill하게 요즘유행이구나 하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칠가이의 긍정적인 부분이 한국에선 사라진건 이미 바로 직전 부터 유행했던 내면의 기가채드가 가지고 가서 그런 거라고 봄. 같은 타입인데 기가채드가 더 빨리, 더 찰지게 붙었고 칠가이는 수입으로 반쯤 어거지로 유행시킨거라...
밈이 이미 확실히 죽어간다는 느낌은 커졌습니다. 정치권은 이미 사용됐고, 방송에서는 놀면뭐하니 오늘자 방송분에 나왔죠.
그리고 커뮤니티 고령화 솔직히 공감합니다.
1020 이 쓰는거
18인 나도 모르겠어요 C8.
어허 10은 아예 독자적인 위치야
10의 개그 포인트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대는 10대들 뿐임
그러니 2030 4050 이런 식으로 나누는거지
10은 너무 혼자 놀아
@@Theory_of_Relativity ?
사실 12월달에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별일이 너무 많았음
6:28 이해가 쏙쏙되잖아 인벤토리슝좍아
희망을 전해주려는 밈이 되려 ㅈ망이 되어 돌아왔다...
밈이 뇌절로 변질되어버렸지만 당신은 여전히 원래 어떤 밈인지 알고 있는 Chill guy일때
모두들 얼음 !!!
공육 디컵 김수빈..내일까지 달린다
관전은 나의 체...놀로 캬캬
걍 양산형 애들이 퍼나른거 똑같은 말장난만 반복하고 독창성도 없고 화내는 거 chill하지 못하네요 이러면서 웃긴 밈일 텐데 핀트가 이상하게 잡힌 밈인거 같음
너같이 말할때 칠칠거리는거 ㅈ도 재미없어 그러면서 변질되는거야
텐도 아리스 ❤
오랜만에 왔다 내 도파민ㄷㄷ 오래걸렸chill만 알람 뜨자마자 바로 시청~
칠가이 그... 생긴건 무슨 카피바라 머리에다가 사람표정 그려놔서 억지스럽고 작위적인 느낌 드는데 주머니에 손넣고 눈깜빡이면서 느끼한 목소리로 잘생긴 스윗남인체 하는게 묘하게 짜쳐가지고 웃김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부분보고 커뮤니티 같은데서는 ㄹㅇ 일단 나는 칠가이를 본적이 없고 진짜 쇼츠에서 엄청 나오니 아는건데 진짜 알고보니 커뮤에서는 칠가이가 안보임...와
21살인 내가 봐도 저건 뭔 병...아니다..에휴..
chill 싸다구 마렵네
싸다구 chill대 때리고싶네
chill 가이는 남들이 뭐라 해도 신경 안쓴다고~
이게 몇년만에 밈 영상이야!!!! 밈이된 땡땡들과 번역강점기를 견딘 우리들의 승리이다!!!!
진짜 이 채널 덕에 밈 다 알게된다 감사합니다
전 이 영상으로 한국에서 이게 유행하고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쇼츠랑 릴스를 안봐서 그런가..
오히려 그전에 미국에서 유행할때는 알았었는데
그치만 쇼츠랑 릴스보면 의미없는 시간만 날아가는 기분이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다르니 이게 재밌게 느껴지는 사람도 물론 있을거고 그건 존중하는데, 이걸 반대로 말하면 재미없다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 이 밈이 처음부터 싫었던 경우는 아마 거의 없을거임. 그러나 외국에서는 대개 적절한 상황에 Chill guy밈을 집어넣음으로써 혐오가 판치는 세상속에서 그나마 숨구멍을 만들어주는 밈이었다면 한국에서는 이 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뭐 chill chill치 못하다느니, chill하지 않다느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오히려 이 밈을 수용하지 않는사람에게는 chill하긴 커녕 존나 짜증만 남. 앞에 언급했듯이 재밌을 순 있는데 그럼 재미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사람들도 존중해야 한다고 봄. 아무데서나 ‘칠’, 또는 그와 비슷한 글자는 전부 뜬금없이 chill로 대체해버리는데 이게 뇌절이 아니면 뭐임? 진짜 재밌어서 그러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저 외국 밈을 받아들였다는 자부심과 군중심리, 그리고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허겁지겁 유행 쫓아가려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제 정치권에서도 쓰는 거보니 거의 죽어가고 있더라구요 내가 알게된 그 순간부터 밈은 뒤져가는 중이다...
가려운 부분을 정확하게 긁어줬다! 고마워요 템짱!
6:16에 나온 저 애니메이션 보면 진짜 좋음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미 다른방향으로 왜곡되어서 퍼져버리니까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라 굉장히 슬픔
그렇게 따지면 영미권에서 쓰던 것과 저 애니메이션도 다른디? 저것도 원래취지와 다르게 왜곡되었잖씀
@계정-w7v 칠가이 밈의 원본까지 따진다면 님 말이 맞음
나는 저 애니메이션에 대해 안좋은 반응때문에 안타깝다는 표현을 한것임
사실 부정적인 밈이 넘쳤던 얼마전까지가 정말 싫었는데 요즘은 긍정류 밈들이 유행하니까 그부분에서 그냥 좋게보고있습니다
당신은 chill guy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chill만 적을수 있습니다…
저건 영상으로만 보면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데, 댓글로 드립치면 ㅈㄴ 짜쳐지더라 ㅋㅋ
이미 죽어라 단물이 빨린 밈을 그대로 수입•번역해서 들여온 듯. (요즈음엔 본 적 없음) 헌데 정작 밈의 본고장에서도 그렇게 초창기의 거부감이 있었고, 그걸 받아치고, 나중에는 결국 이 밈의 진정한 가치를 받아들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겉부분만 떼어온 이 밈을 싫어하다가 밈의 기원에 의문을 가지고 찾고 파헤치다 이 밈의 진짜 가치를 확인하게 되고 그것이 우리나라 전체에도 퍼지게 되는 일어나길 비는 수 밖에...
밈의 죽음이 먼저 올듯
밈이 많이 퍼지는 곳에서는 이미 기가차드 쓰고있고
호층보다는 비호층이 훨많아서
4:31 그래서 정말 chill하게 이해를 포기한 1인
(우와...정말 chill 하다...)
기가채드도 그렇고 chill 가이 밈도 그렇고 이미 해외에서 유행해서 지금은 죽은 밈인데 자꾸 뒷북으로 뇌절치니까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신기하다. 걍 사람들이 재밌게 노네 ㅋㅋ 이정도로 보는 사람으로써 밈 하나에 이렇게 왈가왈부하고 감정을 소비하다니
"그래서 이게 뭔데"
수학문제 풀어야chill. 이게 뭐야? chill각
뿔의 넓이 를 구하여라? 장난해? 안되겠
어. chill해지기 위해 바 다로 가야chill.
파도가 정말 chill렁chill렁하게 움직이는
군. 정말 chill하댜. 저기 바다에 커플들이
놀고있네. 락스chill 을 해야 하는 건가.
정말 슬퍼. 더 chill해지기 위해
chil성급 샤브샤브 식당으로 가야chill.
저기요? 여기 샤브샤브에 chill리 소스 주
세요. 흠..
목마른데. 아 음료는 셀프였chill? 내가
제일 좋아하 는 chill성사이다로. 뭐야?
갑자기 비가 오잖아? 이따 가 집 가야하
는데, 비가 그chill겠chill..? 안돼. 나는
chill guy야. 더 chill해져야 해. 더 chill
해지고 싶 지만 비가 그chill 것 같chill 않
으니 그냥 집에가서 쉬어야chill.
뭐야? 전화가 왔네? 나는 chill하니까
빨리 받을걸. 아니? 빨 리 받으면 난 chill
guy의 조건에 맞chill 않아. 오히 려 좋
chill. 앗 내일까chill인 숙제를 아직 다
못 끝냈 네. 얼른 끝내야겠다.
응? chill분의 1을 소수로 나타내라? 소수
라는 단어 를 보니 아까 먹은 chill리 소
스가 생각나군. chill리 향이 정말 좋았는
데. chill금 chill리소스 꺼내서 먹을 까?
마침 배도 고프니 어쩔 수 없이 먹어야겠
어.
음. 정말 chill하군. 너무 맛있어서 chill이
흘러 나오 네. 하하. chill chill 맞게. chill
리 소스만 먹었는데 도 정말 맛있군. 이
chill한 소스를 만든 사람은 누굴 까? 정
말 상을 줘야 할 정도의 맛이군. 소스만
먹으니 배가 차chill 않는군. chill라면을
끓여먹어야 겠다.
음~ 역시 chill라면은 순한맛이 chill리
지 역시 chill 라면 순한맛은 날 배신하
chi 않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적습니다, 원본 단 한글자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자세히보기 눌렀다가 막줄 못보고 님한테 욕박을뻔할 정도로 뒤지게 재미없네요....
그냥 근하하하 그자체인데 이걸 왜 좋아하는거임ㅋㅋㅋㅋ
ㄱㅅㄱㅅ
이게 재미있음...? 진짜로?
@@Lis2-xi8un 개재밌어 ㄹㅇ
“~~~한 Chill Guy 일때:” 가 진짜 이 밈의 핵심이고 Chill 단어가지고 말장난 하는건 밈 수입할때 양념친 느낌
아이템은 유튜브계의 유재석과 같다.
그가 다룬 밈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덕분에 무지성 Chill guy 스팸은 앞으로 덜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chill guy밈 봤을때 되게 초연하고 긍정적인 밈이구나 너무 좋다 해서 그러고 놀았는데, 확산된 이후로는 아이템님 분석처럼 반쪽짜리가 된것 같더라구요..아쉬울따름
1:07 반으로 갈라진 chill guy 표정이 왠지 슬퍼 보인다
하지만 슬퍼 보이지만 속은 괜찮은 chill guy 일때:
우리나라에서 chill guy의 문제는 밈이 퍼지기 전에 뇌절부터해서 흥함과 동시에 쇠퇴하고 있다는거
우리나라 자칭 밈쟁이들은 그냥 외국에서 좀 유행하는거 보고 그거 이해도 안되는데 "아 외국인들이 하니 우리나라에서 좀 뜨겠다 ㅋㅋ" 하고 뜯어와서 인스타, 틱톡, 쇼츠같은곳에 줄창 올리고 그걸 '수입' 한다고 말하며 으스댐 그게 존나 문제임 심지어 그걸 이해 못하면 문찐 등으로 놀리고 조리돌림함
무엇보다 밈쟁이들은 영상 하나 잘뜨면 수익이 단번에 올라가니까 유행이 될거 같다 하면 죄다 퍼나르는 거임
그리고 다른 문제는 그 "밈쟁이"들이 데려온다는 밈들이 정작 몇개월전에 진작에 유행 다 끝난 밈이라는거임
@@Havertz_dorㄹㅇ 진짜 외국 커뮤 하는지도 모르겠음 걍
7:06 님이 말한게 주둥이님이 분석한게 있는데 10대랑 20대 트랜드가 다르다고 합니다. 10대는 인스타, 틱톡 -> 20대 인플루언서들 , 커뮤니티 -> 뉴스 -> 한달 뒤 런닝맨 이 순이라고 하더라고요. 20대 30대들은 이미 이런 밈을 경험해봐서 맛이 없지만 10대들은 이런 밈을 경험해봤겠어요... 색다르고 재미있는거지.
내가 chill guy밈 이해안간다니까 주변에 “이해하려고 하는거 부터가 늙은거다” 라던데 그럼 밈을 해체분석 하는 아이템은…
chill guy밈의 가장 큰 문제는 '칠칠맞다'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칠칠맞다랑 칠칠치 못하다를 자꾸 반대상황에 쓴다는거임...
해외 밈인데 한글까지 파괴해버리는 건 좀 아이러닉하네ㅋㅋ
정보 : chill guy는 돈을 안주지만 난 준다.
chill랄 하네
요즘 따라하는것이 많아져서 자신들만의 개성을 다 잃어버리고 살더라고요 칠가이 밈도 원래 말장난이 아니고 차분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녀석인데, 한 사람이 말장난을 하니까 따라만 하려는 습성만 발동돼가지고 원래의것까지 훼손시키는게 안타깝습니다
요즘 유튜버들도 너무 컨텐츠를 따라하는게 많아 걱정됩니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이 없는거같아서
맨날 chill chill 거리는거밖에 없으면서 이런 긍정적인 거 퍼져서 좋다 이러는거 되게 어이없었어
댓글 검은배경 자막인게 아쉽다는 피드백 빠르게 수용하는 채널 주 칭찬함 떡상해라
고맙다 영상 올려줘서 덕분에 X같은 밈 드디어 죽겠네
2:07 형 여기는 “muy new character”라는 밈에 질렸다는 얘기야,..
5:54 우!!!!우우우!!!!!!!쌀쌀쌀
밈은 설명이 필요해지면 실패한 밈이라고 하죠
기가차드만 봐도 그냥 보면 ㅅㅂ 뭐냐 이게ㅋㅋㅋㅋ같은 반응이 나오는데 칠 가이는 ㅅㅂ 대체 뭔데 이게.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칠가이는 실패한 밈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chill guy 하나로 유튜버들이 색chill 놀이하는 거만 자꾸 보이니까 미chill 것 같아. 진짜 chill guy 한 대 chill 것 같아 이대로 가면라이더
솔직히 커뮤밈에 진심인 사람들만 근본이 뭐니 따지고 일반사람들은 그런거 까지 따질 여유는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밈 하나에 이것이 본토에선 무슨의미며 댓글들에서 처럼 이건 본토에선 이미 유행 지난밈인데~ 진짜 의미를 파악못하고 그냥 생각없이 쓰네~
라는 댓글들이 그냥 제3자에서 볼땐 왜이렇게 밈하나에 진심으로 달려들지란 생각도 드네요
6:16 에서도 댓글이 부정적인 이유가 사람들은 그냥 밈 그 이상 이하로도 생각하고있지 않은데 그걸 심층적으로 다룬 영상을 올리니깐 반감을 사서 그런거 아닐까요
@@w._.b5ㄹㅇ루;;
근데 근본이 없어도 재미있었으면 괜찮았을 거라고 봄 그냥 재미도 없는데 대체 어디서 온거지? 하고 까봤는데 근본도 없고 그냥 이미지만 건너온거 알면 거부감이 커질수 있다고 생각함
외국밈 파는 사람인데 꼭 외국밈 유행 시작할때 늦어도 너무 늦어서 한국에서 시작하는 외국밈들 ㅈ도 재미없음
걍 애초에 외국밈들은 이해할려고하면 안됨
분명 해외영상에선 뒤지게 재밌었는데
갑자기 한국어 뜨니까 정색하게된다
외국 현지인들만 이해하는 특유의 단어를 그저 한국토박이 잼민이가 자기도 이해하는척하는게 개어이없음ㅋㅋㅋㅋㅋ 그냥 맥락에 끼워넣기지 단어에서오는 유머는 전혀못느끼는거ㅋㅋ
이걸 이제야 설명해주시다니 정말 Chill하지 못하시군요
아이템아 아이템아 팩트는 마지막게 웃기건 안웃기건 우린 이미 늙었다는거야
난 처음을 긍정적인 밈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저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것 자체도 몰랐음. 근데 요즘 칠가이밈 보면 재미도 없고 초딩들이 SCP설정놀이 하는것마냥 노잼인데 억지로 미는것같긴함.
해외 밈이 뜨고 한참뒤에 들어오는 한국특성+ 외국어를 해석해야하고 밈자체의 원래 의미를 알아야함+ 밈 수입하는 사람 마음대로 재가공+ 밈 재생산 하는 층자체가 어림 -> 이게 우리나라에 칠가이 포함 해외밈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이유같긴 함.
SCP도 재가공 되기전까지는 좋았죠
초딩들이 하는 SCP설정놀이로 재가공 되서 그렇지... 15세이용가로써 복잡한이야기 입니다
뭔가 재가공되면 많이 해손되는 느낌임
뭐 그렇고 SCP추천하자면 좋은 아이
번외:두근두근♡확보격리 학원: 전학생인 내가 학교 유일의 비변칙 존재인 건에 대하여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