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망 네 가혹합니다만 며느리님이 선택권을 쓰지못하는 위치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를 충분히 오래 모셔서 저 며느리님이 너무 힘에 부쳐서 요양원으로 보내도 주변에서 탓할 시선은 이미 없을 것 같아요 요양원으로 많이 보내는 사회에서 저 시어머님도 며느리님 덕에 복 누리신거죠 그걸 아시면서 표현도 직접 하시니 짠하다고 원글에 적었고요 세상에는 마음만 움직인다면 딱딱 효율적으로 나눠 처리해버리는 모습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며느리님 큰 노고는 누구도 쉽게 말 할 수 없는 영역인건 공감해요 언제나 딜레마가 따라다니는게 모두의 삶인 것 같습니다
21:25 거실얘기하신거 진짜 맞는 말임. 누가 거실에서 서식하면서 거실 차지하고 티비 큰소리로 틀어서 보고 , 또 한밤중에 나와도 티비 번쩍번쩍 새벽에나와도 사람있고. 진짜 그러면 사람미침. 가족들 같이살아도 서로간의 거리를 지킬수있어야함. 혼자있고싶을때 혼자있게해야함. 저 집이 그래서 잘지었다
아들이 앞치마 입고 엄마랑 나란히 요리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깨어있는 가정인지 알 수 있네요. 시대가 바뀌었어도 아들 주방 근처에도 못가게 하는 집이ㅣ 많은데 정말 보기 좋아요!❤❤ 제 주변에 간혹 저렇개 잘 자란 아들들 보이는데 하나같이 부모에게도 잘하고 결혼도 잘 하더라구요 이런 집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팅팬이 아닌 스텐팬에 요리하는걸 보니 아드님이 요리 꽤나 잘 하시나봐요! 0:27
고부 갈등이 없다면 거짓말이조 친모녀 지간도 싸우는데 수십년 각자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그나마 부부라면 서로 이해 할려는 마음이라도 있지만 오래 살아서 미안 하다는 말을 자꾸 하시는 할머니 우리나라 부모들의 마음을 반영 하고 있네요 늙어서 자식들에게 받는것도 폐라고 생각 하시는 우리나라 부모님들
재료만 달라졌지 마당 있는 단순한 한옥 구조네요.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단아해 보여요. 돈이나 효율보다 생활 그 자체에 가치를 투영한 집이네요. 그런 집에서 할머니, 작은 아들, 고양이, 화단이 부부와 공존하는 게 시대를 초월한 거 같고 불현듯 원하고 있었지만 잊고 지냈던 것을 엿본 거 같아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네요.
전 이제 아파트에서 못삽니다. 십여년 이상을 그냥 평범한 주택에서 사는데 친정집 방문할때마다 걷는거 화장실 쓰는거부터 제약이 너무 많아서 하룻밤 지나고 나면 불편함이 편리성을 뛰어 넘더라고요. 물론 주택 손 많이 가지만 아파트라고 손이 아예 안가는거도 아니고. 특히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 있는집은 주택이 확실히 장점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와 너무 좋은 집이네요. 진짜 거실을 통해서만 외부로 나갈수있고, 부엌, 화장실 전부 거실과 이어져있는데, 거실에 누구라도 있으면 어찌나 불편한지.. 그리고 듣고싶지않은 그런 소리들이 은근히 본인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관점에서 볼때 정말 아늑해보이고, 자기공간을 분리한 멋진 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영상인줄 알았더니 19년이었다니.. ㅎ 너무 잘봣습니다
가족이라고 매시간 만나는거 불편하죠 정말 편하고 서로를 잘 아는 사이여도 각자만의 시간과 장소가 필요한거같아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도시에서 사는건데 가능하다면 저도 저렇게 지어서 살고 싶어요 며느님과 시어머니의 고부관계문제, 92세에 치매가 오신것도 그렇고 저희집과 너무 비슷했어요 또한 아드님이 사생활이야기하는것도 제 남동생같아서 남일같지 않네요 집은 편안해야하는 공간..정말 공감됩니다
우리 시어머님 말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대소변도 못합니다 저작기능 잊어버려서 콧줄로 연명하신지 이년째고 치매는 십년 가량 됐는데 현재는 요양원에 계신대 왠종일 누워 계시는 어머님 생각하면 미치겠고 너무 슬픕니다 온 가족이 다 우울합니다 멀리 타지애 살아서 자주 가볼수도 없고 치매 같은 무서운 병이 없어요 몸은 건강하신데 연세는 86밖에 안됐는데 하루종일 누워서 어떤 생각도 못하는데 참 슬픕니다 여기 할머니 스스로 식사도 하시고 걷고 말씀도 하시니 95세라는데 부럽습니다
아파트로 이사나오기전 어린시절에 살던 시골집이랑 구조가 비슷해요. ㅁ자 구조. 가운데 마당이 있고 마당을 중심으로 방이랑 부엌 사랑채가 빙 둘러있고 대청이 있고~뒤뜰엔 장독대가 있고 집옆뜰과 뒤뜰엔 대나무가 자라서 바람에 스치는 소리. 그립네요. .시골가서 살 자신은 없고 지금 살고 있는 건물을 헐고 우리가족들만 사는 마당을 품은 집을 짓는 게 소원이예요. '따로 또 같이' 사는 우리 집..
※ 이 영상은 2019년 7월 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우리 가족 함께 살 수 있을까>의 일부입니다.
너무 오래살아서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아드님은 어머니 요리도 같이 빨래도 같이 집안일 같이 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당연히 같이 해야죠~~
@@walkingmom1302 네 당연한건데 손하나 까딱 않는 것들이 더 일반적인게 현실이라.. 어쨌든 맞는 말씀입니다
@@ufbnlkabslw0 네 이런 프로그램이 보는동안 잔잔한 감동이 있어 좋아요 한번씩 이렇게 감성 충전합니다^^
옛날보다 노인으로 삶이 20~30년이 길어졌으니 정말 큰일이긴 합니다. 치매이면 요양원으로 보내는게 좋아요. 며느리도 이제 곧 할머니가 될텐데,,, 그때까지 모시라는건 너무 가혹하네요 ~~
@@사르망 네 가혹합니다만 며느리님이 선택권을 쓰지못하는 위치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어머니를 충분히 오래 모셔서 저 며느리님이 너무 힘에 부쳐서 요양원으로 보내도 주변에서 탓할 시선은 이미 없을 것 같아요 요양원으로 많이 보내는 사회에서 저 시어머님도 며느리님 덕에 복 누리신거죠 그걸 아시면서 표현도 직접 하시니 짠하다고 원글에 적었고요 세상에는 마음만 움직인다면 딱딱 효율적으로 나눠 처리해버리는 모습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며느리님 큰 노고는 누구도 쉽게 말 할 수 없는 영역인건 공감해요 언제나 딜레마가 따라다니는게 모두의 삶인 것 같습니다
21:25 거실얘기하신거 진짜 맞는 말임. 누가 거실에서 서식하면서 거실 차지하고 티비 큰소리로 틀어서 보고 , 또 한밤중에 나와도 티비 번쩍번쩍 새벽에나와도 사람있고. 진짜 그러면 사람미침. 가족들 같이살아도 서로간의 거리를 지킬수있어야함. 혼자있고싶을때 혼자있게해야함. 저 집이 그래서 잘지었다
손자가 요리하는 첫장면 자체가 범상치않은 가정교육의 집이다...
심지어 손자도 존잘러임ㄷㄷ
아저씨 외모만 보ㅏ도 ㄷㄷㄷㄷㄷㄷㄷ 손자가 요리하는건 많음
진짜 미남이다 뼈부터 잘생겼어
@@sfsgh12341 손마저 잘생김..
모낭충도 잘생겼을ㄲ ㅓ야..
와 이집은 진짜 축복받은 집이다.. 화목한것도 그렇고 아빠랑 아들이 함께 식탁을 차리는것도 그렇고 좋은 며느리에!! 누구 한사람만 좋은 사람이어야 되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더 시너지를 이루는거임,
치매까지 드신 92세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들을 보니 건강했을때는 진짜 가족들 말처럼 엄청 총명하셨다는게 와닿네
예전 한옥의 구조 입니다. 저희 예전 외가의 구조와 매우 유사하네요. 역시 여러세대가 함께하려면 공간분리가 중요해서 우리 선조들도 그렇게 지었던가 봅니다.
역시 지혜로우셨던 선조님들!
오오 그렇군요 ㅎㅎ
ㅁ자 구조의 서울 북촌, 서촌 스타일 한옥이죠....
요즘 젊은 친구들이 가족에게서 독립된생활을 많이해서 핵개인의 사회라고 한다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구조상 독립된 공간이라면
부모님과 함께살수있고 오히려 좋을것같습니다.
옛날 한옥의 현대판 느낌이네요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집인것 같아요 할머니와 아이들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부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어느집 보니 집은 대궐같이 짓고 할머니방은 창문 작은 쪽방 같이 설계했더만 이집은 할머니 위한방 신경쓰셨네
아들이 앞치마 입고 엄마랑 나란히 요리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깨어있는 가정인지 알 수 있네요. 시대가 바뀌었어도 아들 주방 근처에도 못가게 하는 집이ㅣ 많은데 정말 보기 좋아요!❤❤ 제 주변에 간혹 저렇개 잘 자란 아들들 보이는데 하나같이 부모에게도 잘하고 결혼도 잘 하더라구요 이런 집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코팅팬이 아닌 스텐팬에 요리하는걸 보니 아드님이 요리 꽤나 잘 하시나봐요! 0:27
치매걸린 와중에도 너무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 계속 말하시네.. 외아들 유학길 따라가서 뒷바라지까지...그냥 온통 나를 희생하는 삶만 사셨네..
아들도 며느리, 손자 모든 가족들이 참 착해서 복을 많이 받으신 할머니...
이 할머님은 스스로 복을 지으신것으로 보입니다.. 홀로 아들을 잘 키우셨고 손주들까지 잘 자라도록 하셨기에....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미안하다...인생의 마지막에 치매가 오셨어도 자식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무한정 희생의 어머니의 마음에 가슴이 찡~~하네요 ....
아들,며느리분이 착하시네요. 맞벌이하는사람들 돈벌어다준 자신만 생각하고 손주키우고 살림하신 분의 노고는 전혀 생각안하는 배은망덕한 사람들 많아요.힘든일 이겨내고 부모님 노고 인정하고 잘하시는 모습은 손주들에게도 살아있는거울이 됩니다.
할머니의 성품이 복을 만드신거겠죠.
좋은분곁에 좋은분이가죠
맞아요 어머니한테 빨대꽂고
어머니가 자식케어를 바랄때 철저히 버리죠...딸들이 이리 하는집 봤는데 여긴 훌륭한 집안
현실적으로 너무 살기 좋은 집이네요. 예쁘게 짓고 꾸민 집들보다 공간 활용을 잘한 이 집을 보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힌트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그 오랜시간을 같이 살다니 며느리분 대단하세요ㅠ
각자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 다름을 인정해줘야 편안해진다는 집안 분위기가 평온합니다~~
저 할머님 복이 많으신분이네요. 며느님이며 손주까지 어쩜 저리 다정할까요
방보니까 아닌거같음ㅋ
@@기미하는기미안Kimian할머니들은 저런 스타일 더 선호하셔요
치매도 예쁘게 오셨네요.너무오래 살아서 미안하다는 말 코끝이 찡합니다.
고부 갈등이 없다면 거짓말이조
친모녀 지간도 싸우는데
수십년 각자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그나마 부부라면 서로 이해 할려는 마음이라도 있지만
오래 살아서 미안 하다는 말을 자꾸 하시는 할머니
우리나라 부모들의 마음을 반영 하고 있네요
늙어서 자식들에게 받는것도 폐라고 생각 하시는 우리나라 부모님들
재료만 달라졌지 마당 있는 단순한 한옥 구조네요.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단아해 보여요. 돈이나 효율보다 생활 그 자체에 가치를 투영한 집이네요.
그런 집에서 할머니, 작은 아들, 고양이, 화단이 부부와 공존하는 게 시대를 초월한 거 같고
불현듯 원하고 있었지만 잊고 지냈던 것을 엿본 거 같아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네요.
할머니께서 치매 걸리고 고맙다는 말씀을 자주하신다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아무래도 며느리가 일하면서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봐주신게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까지 같이 살게 된거 아닐까....
내 생각엔 남편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럴거 같은데.. 이혼하긴 싫으니까.. ㅠㅠ 참 ㅜㅜ 울 엄마 생각나네여
남편을 사랑하시는 거 같고.. 남편이 본인 어머니 때문에 아내가 떠나버리지는 않도록 잘 달랬겠지 싶네요.. 남편이 아니라 아내쪽 친엄마라도 같이 살긴 너무 힘들거에요..
시어머니께 고마운 마음을 가진 며느리나 며느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진 시어머니
좋은 사람인 두분이 만났네요.
남편이 다정하면 가족이 화목함.. 가정적인 남자 우리나라에 5%나 될까
이번 편은.. 집이 아니라 가족이 눈에 더 들어오네요. 여러모로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요양원 안보내신것만 해도 엄청난 성의입니다
92세 치매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70대부터 치매오는분 수두룩합니다
저희 시아버지도 70초반에 오셔서 80세 돌아가셨는데 치매파킨슨으로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기보다 그게 너무 빨리 와서 많이 슬펐네요
80에만 왔어도 손자들 크는거 더 많이 보셨을텐데요
살아계실 때 ‘’내가 너무 오래 살아 미안하다‘’하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너무 예쁘고 깊은 뜻이 담긴 집 잘 봤네요
가족이래도 독립된 공간이서로 필요하죠. 자기결정권들을 침해받으면 자녀라도 힘들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독립된 구조가 좋은거 같아요.
같이 또 따로. 간섭이 적어야 다툼이 적고 좋은 관계로 숨고르기할수 있어 좋네요
며느님이 고생 많이 하셨네요
지금도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남편분은 아내에게 더 잘해주시와요
@@푸른물방울오랜 세월 모시고 산다는게 쉽지않지요
@@푸른물방울 그런 능력자면 결혼 안했을꺼 같은데요?
같이 힘든역경 헤치며
각자할일 하며 살았겠죠
능력자라도 결혼해서
고생하며 시어머니 모신 착한며느리 일수도 있고요
@@푸른물방울 능력자인 여자가
남편의 어머니를 평생 공양한것일수도 있죠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듯요
요즘세상에 돈이있던 없던
시부모를 저리 모실사람 없을듯
이 아름다운 조화로운 가족을 보면서도 아내가 손해다 남편이 손해다 논쟁을 하시다니~너무 아름답고 조화롭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네요~
어머니(할머니) 케어를 아들이 하는게 별로 없네요. 아들이 고마운게 젤 많을텐데요. 며느리가 더 많이 함.
이거 조금 보고서 별소리를 다하시네요 .영상 하나에 다 담을 수 없었을 뿐이겠죠 효자이실 듯
집에서 고양이 왔다갔다 하는 거 엄청 시강이네 귀여워.. 사랑이 많은 집
며느님이 고생이 너무 많네요. 저나이 되면 훯훨 날라 다녀야할 소중한시간인데...
진짜로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가족인게 느껴져서 뭉클하네요
성격이 많이 달라보이는 가족 구성원들의 함께 살기 위한 지혜가 엿보이는 집이었습니다. 다르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우와..치매걸리시면 밤새돌아다니시는데 공간진짜좋다. 요양보호사와도 할머니집쪽만 공개되는거고...😮
전원주택은 이 집처럼 가족에게 맞게 설계 해서 지어 살아야 제맛이지요!! 저희도 노모가 계셔 애정을 갖고 보고 갑니다!!
저렇게 화목하고 잘살게 된 배경에는 몇십년전부터 희생 노력 양보가 깃들어 있을거다
요즘 사람들은 그것부터 하기 싫어 가정을 이루기 무서워하는데 그걸 극복하면 저런 가정을 맞이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 보기 좋은 가족들이다
본중 가장 현실적이고 살고싶은 집이네요.. 늘 행복한 가정 되세요
어머니 인상이 너무 좋으심. 소녀같은 미소 진심 아름답지 않냐. 얼굴, 인상이란 살아온 인생을 담는다. 아들이 반듯하게 자란 이유가 있는듯.
건축가 부부의 방문에 허리를 공손히 굽히며 인사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도 그렇고 복 많은 집이다. 행복하시길.
ㅁ자 구조 참좋네요 밖으로 사생활노출되는 마당도 아니고 혼자있고싶을때 쉴수도있고
비움의 공간이 많아서 참 좋네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알게 된 영상이네요
전에 봤던 영상인데 다시 보니 또 새로워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모두 같이 사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 가운데 빈 마당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 힐링 많이 될거같아요
전 이제 아파트에서 못삽니다. 십여년 이상을 그냥 평범한 주택에서 사는데 친정집 방문할때마다 걷는거 화장실 쓰는거부터 제약이 너무 많아서 하룻밤 지나고 나면 불편함이 편리성을 뛰어 넘더라고요. 물론 주택 손 많이 가지만 아파트라고 손이 아예 안가는거도 아니고. 특히 어린 초등학생 아이들 있는집은 주택이 확실히 장점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며느님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큰며느리로써 많이 공감도 되고 존경심도 느껴집니다. 복받으실꺼에요.
며느리 마음이 예쁘고 착하십니다😊
맞아요. 한 부엌에 두 여자가 있으면 아무리 사람 좋아도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오래살아서 미안하다니 ㅠㅠㅠ 맞아요 이젠 오래 사는게 축복이 아닌거 같아요. 저도 오래살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걱정이 옵니다. 애들앞에서 아프단말 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다짐 하는데 어쩌나... ㅠ 아플때 보고싶으면 큰일인데
너무슬프네요. 우리모두의 길이네요. 힘내서 살아봅시다
아플때 보고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일텐데 말입니다
어.. 예전 부서에서 같이 근무하신 장수석님이시네요.. 주택을 지으셔서 살고 계시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이렇게 영상에서 보니 반갑네요
첫 장면 항공뷰 마음에 드네요. 푸르딩딩한 방수페인트 칠해진 옥상뷰만 보다가 정갈한 지붕의 주택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현관이 따로 된 부분은 참 잘한 거 같아요
제 취향으로서는 정말 좋네요. 이집이 소개된 건축 탐구 집중에서 best입니다
여유가 있었다면 부부도 각자 공간이 있었다면 정말 좋으셨을것 같아요
예전부터 시어머니랑 같이 살았었나보네. 며느님 대단하다.
와 너무 좋은 집이네요. 진짜 거실을 통해서만 외부로 나갈수있고, 부엌, 화장실 전부 거실과 이어져있는데, 거실에 누구라도 있으면 어찌나 불편한지.. 그리고 듣고싶지않은 그런 소리들이 은근히 본인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관점에서 볼때 정말 아늑해보이고, 자기공간을 분리한 멋진 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영상인줄 알았더니 19년이었다니.. ㅎ 너무 잘봣습니다
아이고 둘째 아드님 다정다감하니 꽃미남이라 훈훈 했습니다
가족분들 얼굴만 봐도 평화롭네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공간분리, 사적인 공간을 지켜내는것,정말로 원하는 컨셉의 주거형태입니다. 58세인 저도 살고싶은 방식입니다
이것도 엄청 멋있네요
가운데가 뚫려 비도 보고 흙도 만지고
저번에도 이것과 비슷한데 욕탕(?)있는 집도 있었는데 둘을 섞어서 지어 보고 싶네요
일찍 죽지 못해서 미안하다고..하니 눈물이 다 난다..ㅜㅜ
제가 원하던 구론 주택
아파트는 살고싶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곳이죠.
여유만 있음 당장이라도 이렇게 짓고 싶네요.
사생활 보호와 따로 또 같이 가족이 살수있는게 좋네요.
할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28 너무 오래살아서 미안하다.....왠지 치매까지 있으신 분이 하니까 더 슬픈 느낌이네.....
너무 예쁜 집이네요~~ 뺵빽한 아파트만 보다가 주택가를 보니까 마음이 넓어지는거 같아요ㅎㅎ
땅이 있으면 집 이쁘게 짓고 살고싶지요
집 맘에 드네요. 나중에 집을 짓게 된다면 참고해야겠어요. 가족이 행복한 집
조상님들 한옥집 구조네
가족들이 적당히 거리감있게 지내야 한다는 조상님들의 지혜였음…ㅋㅋㅋ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주말마다 가족들이랑 건축탐구집 돌려보는게 낙이에요ㅎㅎ
가족이라고 매시간 만나는거 불편하죠 정말 편하고 서로를 잘 아는 사이여도 각자만의 시간과 장소가 필요한거같아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도시에서 사는건데 가능하다면 저도 저렇게 지어서 살고 싶어요 며느님과 시어머니의 고부관계문제, 92세에 치매가 오신것도 그렇고 저희집과 너무 비슷했어요 또한 아드님이 사생활이야기하는것도 제 남동생같아서 남일같지 않네요 집은 편안해야하는 공간..정말 공감됩니다
와 진짜 집 너무이쁘게 잘만드셨네요 집주인의 성향이 너무 잘 반영된것같아요
서양쪽 아파트가 이집처럼 주로 복도식이에요. 거실,주방도 각각 문이있어서 좋았었지요. 한국식아파트구조는 가족간에 선을넘는 간섭을 유발합니다ㅜ 불편..
평생 아들하고 떨어져 사신적 없다면,
솔직이 며느리도 힘들었을거임.
아이들 키워줘도 마음이 힘들것 사실.
남편도 중간에서 엄마,부인 눈치보면 양쪽 마음 다독이며 사느라 힘드셨을듯.
선택의 여지가 없이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이프로에서 본 감성넘치는 아이디어 중 기억에 남을듯합니다
아이들이 독립하면 게스트하우스로!
작은 사회인 가족에서 지혜를 찾은 가족
가족간에도 개인 프라이버시가 필요한데
정말 잘 지어진 집 같습니다. ❤
넓고 삐까뻔쩍한 집보다 더 좋습니다.
가족간의 배려도 너무 보기 좋구요.
참 어머님도 대단하시고 아드님 부부도 대단 하십니다. 효도 하시네요. 저희 어머니도 94이신데 내년이면 95세 이신데 혼자 사세요. 저는 타국에 살아서 일년에 한번정도 어머니를 볼수 있어요. 언제까지 사실지 모르지만 잘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치매어머님을 모셨봐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우리시어머니은 나쁜치매가 념 힘들어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후회만 남았습니다
어머님께 잘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복받세요
설계가 엄청 잘된집같아요
너무 예쁜 집
보기 좋은 가족
행복함이 가득한 영상이네요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아들도 정말 다들 인품들이 좋은 사람들이니 가능한거 아닐까. 멋진 집안이네.
정말 마음 안에 들어오는 집이네요.
따로또함께~~~ 가족간에도 가벼운 간극이 있을때 편안한것같네요. 너무간섭말고 존중할수있는 여유를 봅니다.
아들 훤훤하고 할머님 참 뒷모습은 애틋하네요.
그 섬유유연제로 의견 충돌 있는 집이 의외로 많네.
요즘 아이들 다우니 엄청 좋아하네
부부가 두 분다 눈 위 쌍거풀이 푹 들어간것 까지 너무 닮으셨네요 와우~~
시리즈 보면서 첨으로 살고 싶은 집이네요
손자 참 잘생겼..
진정 어머님을 사랑하시는 따뜻한 마음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느껴졌습니다.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하시네요. 집이 참 이쁩니다. 😊
너무 안정적인 집 구조... 살면 행복이 넘쳐 흐를 것 같네요
원래 우리 조상들도 대가족이었지만 생활공간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려오네요
할머니 존경합니다
너무 오래살아서미안하다😂 너무예쁘신어머니와 착한며느리 아드님 손자 ᆢ아름다운 가족 의 본보기네요
사람이 사는 곳이네요
저런 집에서 사는 분들은 참 복이 많으신 분들이네요❤
부럽네요.
집은,사람이 쉴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
편안한 집
편안한 가족들 모습
부럽고 좋습니다
우리 시어머님 말씀도 못하고 알아보지도 대소변도 못합니다 저작기능 잊어버려서 콧줄로 연명하신지 이년째고 치매는 십년 가량 됐는데 현재는 요양원에 계신대 왠종일 누워 계시는 어머님 생각하면 미치겠고 너무 슬픕니다 온 가족이 다 우울합니다 멀리 타지애 살아서 자주 가볼수도 없고 치매 같은 무서운 병이 없어요 몸은 건강하신데 연세는 86밖에 안됐는데 하루종일 누워서 어떤 생각도 못하는데 참 슬픕니다 여기 할머니 스스로 식사도 하시고 걷고 말씀도 하시니 95세라는데 부럽습니다
잘봤어요.정말 너무 좋네요.
가족분들 인상도 좋고 고양이도 귀엽고요.
행복가득한 집이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내가 너무 오래 살아 미안하다니..
무심코 영상을 보다가 가슴이 찡하네요
멋있는 집 잘 보고갑니다. 행복하세요❤
눈물났어요 ㅜㅜㅜ저희 외할머니도 치매걸리셔서...ㅠㅠ
아파트로 이사나오기전 어린시절에 살던 시골집이랑 구조가 비슷해요. ㅁ자 구조. 가운데 마당이 있고 마당을 중심으로 방이랑 부엌 사랑채가 빙 둘러있고 대청이 있고~뒤뜰엔 장독대가 있고 집옆뜰과 뒤뜰엔 대나무가 자라서 바람에 스치는 소리. 그립네요. .시골가서 살 자신은 없고 지금 살고 있는 건물을 헐고 우리가족들만 사는 마당을 품은 집을 짓는 게 소원이예요. '따로 또 같이' 사는 우리 집..
공감해요. 50십대인데 70-80년대 어릴적에 대부분 저런 집에서 살았고 부자는 2층 단독 주택에서 살았어요.
저만 아파트 구조가 싫었던 게 아니군요
부모님은 아파트만 고집하셔서 독립하면 아파트에서는 나중에라도 절대 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안 맞더라고요ㅠ
며느리와 시어머니 두 분 다 복받으시길.
할머님이 너무너무 마음이 예쁘시고 아름다우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