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바님, 저 68년생 55살입니다. * 농구는 13살 중학교 1학년부터 했으니, 42년 ing 중입니다. (180cm, 75kg) 농구 계속하고 싶어서 체중 조절합니다. * 올해, 내년 구조조정 될거 같아서 이번 영상 보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습니다" 로즈! 화이팅입니다.
저중에서 정말 레지밀러가 대박이었죠. 당시 디트로이트의 감독이었던 래리 브라운은 인디애나에 있던 시절 래지 밀러를 위한 전술을 마련해준 지도자였죠. 그런 밀러의 마지막을 장식해주기 위해 타임아웃을 불러줬고 덕분에 인디애나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을수 있었죠. 진정한 인디애나의 슈퍼스타만이 받을수 있었던 영광의 길,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밀러야말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영원한 영웅입니다 ㅠㅠ
프로의 세계에선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 가끔 싫증이 나더라도 해야만 하는” 애증의 대상이 은퇴하게 되면 “이제는 편하게 좋아할 수 있어도, 그 때의 환희와 열광을 되살리진 못 하는” 아이러니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그 만감이 교차해서일까요... 유달리 슬프지만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았네요.
경기중엔 서로 물어뜯을듯이 하지만 경기후엔 서로를 존중해주는 nba 선수들의 마인드.. 정말 👍 훌륭해요. 코로나터져 경기 off됏을때도 은퇴를 앞둔 빈스 카터 마지막경기에서 3점 넣을수 있게 팀들이 도와준 것역시 너무 감동적이엇어요. Nba 입문자로써..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 감성은 공감할수 있어서.. 점점더 좋아지내요 .nba 가.. ^^
2008년도부터 NBA관람을 했고, 12년동안 로즈의 팬이엿습니다. 부상이후 몰락에 친구들도 '로즈는 유리몸' 이란 수식어가 붙었고, 저도 그의 커리어가 점점 멀어지게 느껴졋죠. 주변 팬들은 Nothing 이란단어로 그를 표현했지만, 로즈는 Nothing을 다르게 해석했었네요. 2018년 미네소타에서 50득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 디트로이드에서 다시한번 그의 장미빛이 활짝 필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too big too strong too fast too good.'
전 요즘 한번씩 코비형님 은퇴식영상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은퇴하고도 가족들과 농구보러오시는모습도 멋지셨는데.. 은퇴식때 코비형님께서 말하셨죠. What can I say, Mamba out. 그리고 현재 저희는 말하죠. What can we say, Mamba forever. 그립습니다 kobe bryant.
그 옛날 레지밀러가 은퇴할때 경기장을 가득메운 팬들이 thank you reggie 라는 팻말을 들고있던 영상을 보고 느꼈던 감동을 더크가 떠날때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선수들도 정말 존경스럽고 구단이나 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문화도 너무 부럽네요 ㅎㅎ
한때 같은팀에 밀러와 있었지만 은퇴경기 상대감독으로 만난 래리 브라운 감독도 대단하네요. 마지막 박수콜 더 받게 해주려고 일부러 작전타임 걸어준거는 진짜 멋있음.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올해의 감독상 3번 받은당대 최고의 명장중에 한명 소리를 듣는게 괜히 듣는게 아닌듯. 밀러선수 시대 느바는 잘모르지만 저 장면은 진짜 멋있네요
19 파이널 무릎부상후에 어떻게든 다시 뛸려고 락커룸에서 벤치로 돌아온 탐슨이 기억에 남습니다..다른 것도 아니고 ACL 파열이었는데.. 골스팬으로서 계속해서 점점 성치않아지는 선수들의 몸상태, 점점 절박해지는 시리즈 스코어, 기세를 타며 강해지는 랩터스를 보면서도 할 수 있다 아직 할 수 있다 했는데... 오히려 탐슨이 다시 복귀하는 그 모습을 보고 "아...이제 정말 끝났구나..."하고 실감하며 포기했습니다...그때 탐슨의 의지가 정말 감동이었고,그렇기에 오히려 그때부터 그냥 경기고 뭐고 쉬기를 바라며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홍석현10836 ㅋㅋㅋ 개나 소나 조던을 너무 우습게 보네. 느바 역대 No.1 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나도 로즈 엄청 높게 평가 하기는 했지만 조던의 후계자라 불리는 신성들이 수도없이 나왔지만 나중에 가서보면 조던의 그림자 밟을만한 선수도 쉽게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뭐겠음? 조던급??? ㅎㅎ 그나마 르브론만 조던 발밑까진 같을까?
레지밀러의 저 경기가 더 감동적이였던 이유 레지밀러의 인디애나와 상대팀인 디트로이트는 저 시즌에 난투극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양팀의 수 많은 선수들이 엉켜서 싸웠고, 이 일이 번져 사상초유의 관중폭행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미터가 훌쩍 넘는 선수들이 관중들과 패싸움을 벌인 끝에 인디애나는 사건의 주범인 아테스트가 시즌 출장정지를 당했습니다. 문제는 이 아테스트가 당대 최강의 수비수로 상대 에이스를 락다운 시켜버리는 에이스스토퍼이자 본인 득점도 15점 이상은 뽑아주는 전력의 핵이였다는 것이죠. 레지밀러의 은퇴시즌을 첫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던 우승후보 인디애나의 시즌은 사실상 그날 망했다고 봐야죠. 이런 악연의 양팀이 플옵에서 만났는데, 마지막에 레지밀러가 선수로 코트에 머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시켜보겠다고 디트로이트가 이례적으로 타임아웃을 연달아 신청한것입니다 경기 후 레지밀러의 인터뷰에서도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생각납니다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한 약한 소년이 당당한 가장이, 어른이 될 때 까지 곁을 지켜주고 응원한 인디애나 시민들에게 감사한다'
노비츠키 정말 팀을 위해 헌신하고 우승도 이끌어줬던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돈이 우선인 프로의 세계에서 댈러스만 생각하며 자기 연봉을 깎아서라도 팀이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기꺼이 페이컷을 했던 선수... 그리고 그런 선수 말년에 이런 위대한 선수에게 예의를 다하여야 한다 말하며 은퇴를 앞둔 선수였던 노비츠키에게 맥스 연봉을 안겨준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 정말 드라마다..
로즈랑 비슷한 나이대에 가드들은 대학때 로즈한테 명함도 못 내밀었음 그나마 존월 정도 였는데, 느바와서도 운동능력이 말도 안되서 마앰 빅3가 있었음에도 시카고를 동부 1위로 올려놓고 최연소 MVP 수상함 대학부터 부상 당하기 전 까지 탑에 있던 선수가 부상으로 전전긍긍하며 저니맨 신세가 되었는데 약점인 점퍼를 장착하면서 다시 정상급 선수 포퍼먼스 보여준 건 감동 그 자체였음 특히 스토리텔링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겐 그 감동이 2배였겠지...
이유야 어떻든 팀을 떠난 선수 그리고 애증이던 사랑이던 내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레전드던 아니던 코트에서 열심히 뛴 모든 선수 저렇게 다 사랑받고 리스펙 받을 자격이 있다~~~팝콘을 던지고 물병을 던지는 손이 아닌 두손 마주치며 박수로, 엄지손가락 하나 들어올려 존경할만 하다~
진짜.. NBA가 사랑받는 이유가 저런 수준높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죠. 도전, 경쟁, 투지, 승리 이런 본질을 농구를 통해 드러나게 하는 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뒤엔 저급한 팬 문화 선수 비교질, 조롱 ,,
노비츠키는 진짜...대단하다!라이벌 구단에게 헌정영상을 받다니!
그리고 스퍼스도 명예를 아는듯!
함께할 순 없었지만 같은 시대를 보낸 슈퍼스타에 대한 존중!
인성이 워낙 휼륭해서
한평생 승리를 위해살았고 한팀에서만 뛰었는데 눈물이 안날수야없겠네요.. 또 쭈바님이 원래 감동적인 장면을 더 감동적이게 잘 살리신게 느껴집니다👍👍
아이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노비츠키 ㅜㅜ
농구장에 들어서면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누구보다 열심히뛰는 것은 맞지만 같은 선구로써의 존중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브라운감독이 밀러형을 위해서 작전타임 해주는거 진짜 찐 감동이네 박수도처줌 개멋지다 👍 👍 👍
데릭로즈보면 진짜 뭉클한게 있다..
저 경기보고 진짜 크리스폴 팬 됬습니다. 아직도 크리스폴 진짜 좋아하고 경기도 앵강하면 다 챵겨보려고 합니다ㅠㅠ 진짜 제 마음속에 최고의 포인트 가드입니다!!!
쭈바님,
저 68년생 55살입니다.
* 농구는 13살 중학교 1학년부터 했으니,
42년 ing 중입니다.
(180cm, 75kg)
농구 계속하고 싶어서 체중 조절합니다.
* 올해, 내년 구조조정 될거 같아서
이번 영상 보고 많이 공감했습니다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습니다"
로즈!
화이팅입니다.
선수와 팬 서로에게 참 감사한 존재
은퇴는 팬들도 아쉽겠지만 본인은 진짜 너무 슬플 것 같다.. 평생을 농구에만 매달려 있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놔버린다는 건 ㅠㅠ 게다가 다른 선수들이랑 팬들이 박수쳐주면 안 울 수가 없잖어ㅠㅠㅠ
정말 설명안되는 감정일듯합니다ㅜㅜ
본인 능력이 더이상 안된다는걸 인정한다는게 참 어려울것같아요
@@변정호-m7r 그러게요 ㅠㅠ
@@변정호-m7r 마사장 마냥 쓰리핏하고 은퇴 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보통 우승하면 다음 시즌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계속 욕심내다 추하게 안좋은 경기하다 은퇴하는건데
저중에서 정말 레지밀러가 대박이었죠. 당시 디트로이트의 감독이었던 래리 브라운은 인디애나에 있던 시절 래지 밀러를 위한 전술을 마련해준 지도자였죠. 그런 밀러의 마지막을 장식해주기 위해 타임아웃을 불러줬고 덕분에 인디애나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을수 있었죠. 진정한 인디애나의 슈퍼스타만이 받을수 있었던 영광의 길,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밀러야말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영원한 영웅입니다 ㅠㅠ
같은 카메라 앵글에서 5:14 이때는 일어나지 못했지만 5:27 이때는 일어나는게 더 가슴을 울리네요
와...천재다..
진짜 어떻게 이런걸 파악하지 영화감독 봉준호도 이런 사람
한명 한명 다 너무 슬프네요.특히 로즈가 '죽을 만큼 열심히 했다'고 했을 때가.수없이 몸에 칼을 대고 본인이 원하지 않았지만 친정팀을 떠나게 되고...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로즈가 대단하네요
맞습니다ㅜㅜ
6:27 저 자신감 넘치고 꿈많던 청년이 추운 겨울에
주춤했지만 또다시 5월이 찾아왔네요
선수와팬 그들이 함께한 시간은 선수에게도 팬에게도 자신들 인생에서의 한부분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동적이다.
여러분도 꿈이 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슬램덩크 볼 때 ㄹㅇ 강백호 저 대사 장면에서 눈물 흘렸었는데....
그 이후에 농구를 보면서 가장 저를 울컥하게 했던 게 데릭 로즈 였습니다....
참 뭉클한 선수죠...
로즈의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어요" 이 말에 왜 이리 눈물이나냐
우리가 로즈 죽어라 열심히한거 이미 알고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영상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노비츠키의 공헌, 로즈의 인터뷰 내용,
폴의 투지 등등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팀 감독이 은퇴 앞둔 선수를 위해 작전타임 불러주는 거 ㄹㅇ 만화같네...ㄷㄷㄷㄷ
브라운 감독이 인디애나시절 밀러 은사입니다. 밀러를 각성시켜준 장본인이시죠.
@@barkleyjun8319 하 내 친구같아 설명하는거...
프로의 세계에선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 가끔 싫증이 나더라도 해야만 하는” 애증의 대상이
은퇴하게 되면 “이제는 편하게 좋아할 수 있어도, 그 때의 환희와 열광을 되살리진 못 하는” 아이러니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그 만감이 교차해서일까요... 유달리 슬프지만 아름다운 장면들이 많았네요.
와 글 되게 잘 쓰셨네요
김정현님 말씀에 공감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뭐라 표현은 못하겠고.. 정말로 글 되게 잘쓰셨네요.
원래 좋아하던것이 일이 되면 힘들죠
노빅형님은 앞으로 그 어떤 선수가 나와도 항상 내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 저 은퇴식 보면서 저도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전성기 빅3로구성으로 생태교란시킨 르브론 박살내 정의구현하셨는데 존경받아 마땅하죠~
경기중엔 서로 물어뜯을듯이 하지만 경기후엔 서로를 존중해주는 nba 선수들의 마인드.. 정말 👍 훌륭해요. 코로나터져 경기 off됏을때도 은퇴를 앞둔 빈스 카터 마지막경기에서 3점 넣을수 있게 팀들이 도와준 것역시 너무 감동적이엇어요. Nba 입문자로써..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 감성은 공감할수 있어서.. 점점더 좋아지내요 .nba 가.. ^^
진짜 로즈 울때 같이 울었네요
이렇게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들이 서로 존중하는 리그가 진짜 멋짐것 같아요..ㅠㅠ 요즘은 비지니스적인 면모가 더 부각되는것 같아 조금 슬프네요...
미국이란 나라의 스포츠는 상대방, 상대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듯. 물론 얼굴 붉히는 일들도 있지만, 팬들을 끔찍히 아끼는 저 마음과 선수를 향한 아낌 없는 응원의 스포츠맨십은 꼭 우리나라도 배웠으면 좋겠다.
진짜 죽어라 열심히 했어요 라는 문장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가늠이 안된다.,,
거의모든 남자들의 상상속에 꿈꾸는 마지막 모습이 이런거다...
레지밀러 표정보면 팬들에게 우승을 쥐어주지 못한 미안함과 마지막 순간까지도 승리를 전하지 못해서 미안해하고 자책하는 모든 감정이 담겨있음..
그렇죠.. 결국 이기지 못했으니ㅜㅜ
2008년도부터 NBA관람을 했고, 12년동안 로즈의 팬이엿습니다.
부상이후 몰락에 친구들도 '로즈는 유리몸' 이란 수식어가 붙었고, 저도 그의 커리어가 점점 멀어지게 느껴졋죠.
주변 팬들은 Nothing 이란단어로 그를 표현했지만, 로즈는 Nothing을 다르게 해석했었네요.
2018년 미네소타에서 50득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 디트로이드에서 다시한번 그의 장미빛이 활짝 필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too big too strong too fast too good.'
아....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봤는데 지금 봐도 눈물 나네요..
?여기에
포기하지 않는자는 승자이며 최선과 할수 있는걸 다한 사람은 영운이니
nba를 보면서 스포츠에도 이런사연과 감동을 느낄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이걸 올려주신 쭈바님에게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유일하게 져도 좋으니 제발 조금만 살살 뛰길, 제발 부상안당하게 게임 끝나길 응원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선수ㅠㅠ 우리 로즈형
로즈 정말....출전 시간 관리 조금만 더 세심하게 받았더라도....너무 아까운 선수
여기엔 없지만 전 유잉이 제일 생각나네요 당시엔 보진 못했지만 온몸에 부상달고 뛰는게 참 안쓰러우면서 멋졌어요
유잉 😭
8번시드의 기적
어떤 말이 필요할까요..
그대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웟고 행복했습니다.
길고 긴 선수생활 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요즘 한번씩 코비형님 은퇴식영상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
은퇴하고도 가족들과 농구보러오시는모습도 멋지셨는데..
은퇴식때 코비형님께서 말하셨죠.
What can I say, Mamba out.
그리고 현재 저희는 말하죠.
What can we say, Mamba forever.
그립습니다 kobe bryant.
와 레지밀러... 상대방팀 감독도 겁나 멋있네..진짜 멋지다
6:38
'죽어라 열심히 하세요'란 상투적인 말을
진짜한 사람
그리고 그의 눈물.
7:06
포기할 이유가 만가지인데
포기하지 않는사람
그리고 결국 해내는사람.
신이 탐낸 재능인 로즈.. 그걸 담기엔 인간의 그릇이 너무 작았던 거지
결국 장미는 한 차례 꺾였지만 다시 피어나길 ..
👍👍👍👍
살아날기미가..
@@강동훈-o2r ? 이번시즌 잘했는데
@@쨔스-d6i 하긴뭐.. 예전에비하면 근데 이번시즌 팀이너무못해서 사실 기억도잘안남
살아나기에 세월을 피할순 없지..
로즈는 진짜 이날 같이 울었다...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네..
캬 BGM 한몫 지려따
?
내 어린시절의 nba우상들이 다떠났구나...어느순간 이렇게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그대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후회는 없다는 말이 있던데 스포츠 선수들을 보면 과연 그 말이 옳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력을 함에 있어서 후회보다는 아쉬움이 더욱 커집니다. 더 잘할수 있는데 더 열심히 할 수 있는데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로즈 11년 mvp 시즌 시청했던 팬으로서 50점 경기날 진짜 눈물이 엄청 났습니다 ㅠㅠ
다시 봐도 아름답네요 스포츠가 주는 감동!
CP3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선배이자 멘토인 팀던컨의 격려가 더 눈물나게했던;;;;
그냥 전설이라는 말밖에 안떠오르네여...
레전드👍
그 옛날 레지밀러가 은퇴할때 경기장을 가득메운 팬들이 thank you reggie 라는 팻말을 들고있던 영상을 보고 느꼈던 감동을 더크가 떠날때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선수들도 정말 존경스럽고 구단이나 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인식과 문화도 너무 부럽네요 ㅎㅎ
한때 같은팀에 밀러와 있었지만 은퇴경기 상대감독으로 만난 래리 브라운 감독도 대단하네요. 마지막 박수콜 더 받게 해주려고 일부러 작전타임 걸어준거는 진짜 멋있음.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 올해의 감독상 3번 받은당대 최고의 명장중에 한명 소리를 듣는게 괜히 듣는게 아닌듯. 밀러선수 시대 느바는 잘모르지만 저 장면은 진짜 멋있네요
A king should never leave his kingdom
눈물 흘리면서봤습니다. 단하나의 악플이라도 없길..
19 파이널 무릎부상후에 어떻게든 다시 뛸려고 락커룸에서 벤치로 돌아온 탐슨이 기억에 남습니다..다른 것도 아니고 ACL 파열이었는데..
골스팬으로서 계속해서 점점 성치않아지는 선수들의 몸상태, 점점 절박해지는 시리즈 스코어, 기세를 타며 강해지는 랩터스를 보면서도 할 수 있다 아직 할 수 있다 했는데...
오히려 탐슨이 다시 복귀하는 그 모습을 보고 "아...이제 정말 끝났구나..."하고 실감하며 포기했습니다...그때 탐슨의 의지가 정말 감동이었고,그렇기에 오히려 그때부터 그냥 경기고 뭐고 쉬기를 바라며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우승했습니다....
7:49 비록 졌지만 오히려 이긴 상대를 위로해주는 던컨의 인성이란....
진짜 브금 치트키다... 심금을 울리네
진짜 이건 조회수 지리겠다... 경기 뛰는걸 별로 못봤지만 그들의 대단함 ..
스포츠의 힘!
저실력으로 자신의 커리어에 우승이라는 커리어를 담고 싶을텐데 한팀에서 우승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다
아...진짜 로즈에서 폭풍눈물...ㅜㅜ
와 크리스폴 결정적인 두 방 ㄷㄷㄷ 3쿼 버저비터에 4쿼 결승골까지 ㄷㄷㄷㄷ
우울할때 해외 선수 군데 감동 영상 보는데 이걸 보면서 난 눈물 흘리죠
작전 타임 부르고 다 같이 박수치는 감독 진짜 웅장해진다..
실력뿐만이아니라 저런스토리 팬문화가 nba를 최고의리그로만든거같네요
나는 스포츠의 '스타'라는 말이 좋은것같음 별이 진다는 표현이 멋있다
맞습니다 표현 굳이네요!
그 “스타”의 빛은 우리가 지금 보고 있지만, 사실은 몇광년, 몇십광년, 수백 수천 광년 전부터 묵묵히 빛을 밝혀오고 있었죠.
2:50 래리버드 일어날때 진짜 울었어요...이게 뭐라고 눈물이 나지 ㅠㅠ
쭈바님
감사합니다.
오늘 힐링 되었습니다.
영상 최고입니다.
굿바이 흑장미😢🥀
하 로즈.. 비운의 슈퍼스타ㅠ
벽신 보자마자 웃어버림 ㅋㅋㅋㅋㅋㅋ
로즈 저날에 진짜 경기 라이브 보면서 울컥햇다..
미국 4대 스포츠는 잘해서 인기있는게 가장 크지만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낭만들이 있어
로즈가 mvp 땄을때 처음 농구를 보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때까지만해도 시카고에서 마이클조던에 버금갈수 있는 재능이다라 생각했는데 이리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너무 아쉬운게 로즈가 부상을 안당했더라면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었을지
개인적으로 사이즈 때문에 조던까지는 못가더라도 아이버슨급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ㅠㅠ
@홍석현10836 ㅋㅋㅋ 개나 소나 조던을 너무 우습게 보네. 느바 역대 No.1 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나도 로즈 엄청 높게 평가 하기는 했지만 조던의 후계자라
불리는 신성들이 수도없이 나왔지만 나중에 가서보면 조던의 그림자 밟을만한 선수도 쉽게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뭐겠음? 조던급??? ㅎㅎ 그나마 르브론만 조던 발밑까진 같을까?
@@beardribbling9011 틀
@@beardribbling9011 조던 현시대에서 뛰었으면 르브론이랑 비슷했을듯ㅋㅋㅋㅋㅋㅋ
여긴 진짜 미친놈들이 많구나ㅋㅋㅋ
팬들도 저렇게 우는데 본인은 얼마나 더 슬플까
그러니까요..
레지밀러의 저 경기가 더 감동적이였던 이유
레지밀러의 인디애나와 상대팀인 디트로이트는 저 시즌에 난투극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양팀의 수 많은 선수들이 엉켜서 싸웠고, 이 일이 번져 사상초유의 관중폭행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미터가 훌쩍 넘는 선수들이 관중들과 패싸움을 벌인 끝에 인디애나는 사건의 주범인 아테스트가 시즌 출장정지를 당했습니다. 문제는 이 아테스트가 당대 최강의 수비수로 상대 에이스를 락다운 시켜버리는 에이스스토퍼이자 본인 득점도 15점 이상은 뽑아주는 전력의 핵이였다는 것이죠. 레지밀러의 은퇴시즌을 첫 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던 우승후보 인디애나의 시즌은 사실상 그날 망했다고 봐야죠. 이런 악연의 양팀이 플옵에서 만났는데, 마지막에 레지밀러가 선수로 코트에 머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시켜보겠다고 디트로이트가 이례적으로 타임아웃을 연달아 신청한것입니다
경기 후 레지밀러의 인터뷰에서도 정말 감동적인 부분이 생각납니다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한 약한 소년이 당당한 가장이, 어른이 될 때 까지 곁을 지켜주고 응원한 인디애나 시민들에게 감사한다'
여기 로즈 팬들 많구나... 저도 첫 농구화가 로즈3였던 만큼 로즈가 부상당할때마다 슬펐습니다. 신은 왜 로즈에게 출중한 능력을 주고 약한 무릎을 줬나 싶기도 했고 참 먹먹해지네요
스포츠를좋아하는팬으로 이런감동을주는 스포츠가 너무나좋습니다.........^^
저 당시 크리스폴 경기는 평생 못잊는게 ㅋㅋㅋㅋㅋ저거 끝나자마자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중계해줬었음 ㅋㅋ근데 세기의 대결 복싱보다 저 농구경기가 훨씬 재밌어서 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남을듯
갑자기 삭제돼서 왜 그럴까 했는데.. 브금 때문에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네요ㅠ 잘 보고 갑니다!
하 정말 이틀동안 고생 좀 했네요..
전 지금 입니다 ~~~~~눈물 나요😅
이거 세번째 보는데 왜 항상 난 우냐
스포츠는 감동이다
덕 노비츠키 코비 한팀에서 저렇게 뛸수가 있나 존경스럽다
NBA는 진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의 상위0
0.01프로
노비츠키 정말 팀을 위해 헌신하고 우승도 이끌어줬던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돈이 우선인 프로의 세계에서 댈러스만 생각하며 자기 연봉을 깎아서라도 팀이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기꺼이 페이컷을 했던 선수... 그리고 그런 선수 말년에 이런 위대한 선수에게 예의를 다하여야 한다 말하며 은퇴를 앞둔 선수였던 노비츠키에게 맥스 연봉을 안겨준 댈러스 구단주 마크 큐반.. 정말 드라마다..
7:28초가 그유명한 크리스폴이 블레이크그리핀 하이파이브 안받아줘서 손들고있게한거임??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아침부터 눈물이나네요.
농구 인생을 한 구단에게 바친선수를 존중 할줄 아는 쭈바님👍👍
크 감사합니다!!
@@NBATalker 답글 달아주시는 노력👍👍👍
썸내일만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로즈 넣어줘서 감사합니다
10-11시즌 mvp트로피 받을때는 표정이 뭐 별거없네 쉽네 이런 느낌이였는데 2018년 50득점 후 인터뷰는 산전수전 다 겪은 후에 인터뷰라 그런지 너무 감동스럽다 지금봐도
아 감동이였는데 마지막 클폴ㅋㅋㅋ 자꾸 그그파 생각나서 감동깨지네 저렇게 열심히 했는데ㅠㅠㅠ 클폴 링운도 없지ㅠ
심지어 저때 휴스턴 다 잡아놓고 자멸...
@@NBATalker ㅋㅋㅋㅋㅋㅋㅋㅇㅈ이요ㅠ
지금 봐도 울컥합니다....
이번영상 눈물나네요😭😭
감동적이죠😭
로즈랑 비슷한 나이대에 가드들은 대학때 로즈한테 명함도 못 내밀었음 그나마 존월 정도 였는데,
느바와서도 운동능력이 말도 안되서 마앰 빅3가 있었음에도 시카고를 동부 1위로 올려놓고 최연소 MVP 수상함
대학부터 부상 당하기 전 까지 탑에 있던 선수가 부상으로 전전긍긍하며 저니맨 신세가 되었는데
약점인 점퍼를 장착하면서 다시 정상급 선수 포퍼먼스 보여준 건 감동 그 자체였음 특히 스토리텔링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겐 그 감동이 2배였겠지...
문무겸장 벽신... 다음시즌엔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랍니다
댈러스를 좋아하게 만들어준 선수
저의 농구 영웅 덕 노비츠키 👍
전 저때는 안 울었고 벤시몬스 커리어 첫 삼점 넣는거 보고 울음 필라 팬이라
아이버슨 은퇴발표하는 영상도 넣으려다가 안 넣었습니다. 저 역시 아이버슨 광팬 ㅜㅜ
이건 필리 팬이면 울만하네요 ㅋㅋㅋ
이유야 어떻든 팀을 떠난 선수 그리고 애증이던 사랑이던 내가 좋아하던, 싫어하던, 레전드던 아니던 코트에서 열심히 뛴 모든 선수 저렇게 다 사랑받고 리스펙 받을 자격이 있다~~~팝콘을 던지고 물병을 던지는 손이 아닌 두손 마주치며 박수로, 엄지손가락 하나 들어올려 존경할만 하다~
"밀러타임" nba 은퇴한 선수가운데 내가 2번째로 좋아했던선수 레지밀러 은퇴경기가 제일 감동적이네요
언제나 레전드 들이 은퇴하는건 가슴아프다..다시는그들의 플레이를 볼수없으니까..
노비츠키 형님 은퇴식은 못참지.. 하 여러번 봐도 눈물이 흐르네
참 편집 맛깔나게 잘하시네잉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하시는 분들 가장 큰 착각이 미국 스포츠가 단순히 경기를 잘해서만 인기가 많다고 생각... 근데.쟤들은 저런 각본없는 드라마를 쓰면서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물론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하지만 적어도 저런 스토리가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