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링크 : th-cam.com/video/iS84pt3aUYQ/w-d-xo.html 2부 링크 : th-cam.com/video/juLANzd7UfM/w-d-xo.html 3부 링크 : th-cam.com/video/awhDLA-fbNw/w-d-xo.html 4부 링크 : - 아마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제작진의 문제가 더 크다' '왜 스나이더를 문제삼느냐' 와 같은 의견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4개의 영상을 통해 '스나이더'를 비난하긴 했지만 저 역시 '스나이더 팬'임을 밟힙니다 '새벽의 저주'나 '300'은 정말 충격적일 만큼 잘 만든 '명작' 영화였죠 다만 1부에서도 밝혔지만 그의 고질적인 '스토리텔링' 문제는 바뀌지 않았으며 디시 확장 유니버스에 들어 역시나 문제가 되었습니다 만약 스나이더 감독이 '개연성'과 디테일한 '스토리 연계'에 좀 더 신경썼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참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죠 왜냐면 그의 '비쥬얼' 뽑아내는 능력은 현재 활동하는 헐리우드 감독중 탑 3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베이,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말이죠 (감독 비교 영상을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더더욱 비판적인 의견으로 채찍을 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디시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더더욱 안타까울 뿐이죠! 암튼!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 MurF
아니 뭐요? 로이스랑 배트맨이?! 그거 크라임신디케이트 애들 이야기잖아요? 저쪽 세상의 로이스 레인은 거기서 원더우먼에 해당하는 슈퍼우먼인데 울트라맨(슈퍼맨)이랑 짝이지만 아울맨(배트맨)이랑 붙어먹는다는... 얘네들 왜 자꾸 이러나 했더니 지구 번호가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른 거였네.
저도 잭 스나이더 감독이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배트맨과 로이스의 로맨스도 그렇고 특히, 마사도 그렇고요. 하지만 디테일한 면이 아닌 대략적인 스토리나 설정들을 봤을 때, 이 '나이트메어 시퀸스'가 제가 재미있게 봤던 '인저스티스' 스토리하고 겹쳐지는 면들이 있어서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보통의 슈퍼히어로 영화들하고 비해 많이 독특해보였기도 했구요. 독특한 설정들을 만드는 것도 스나이더 감독의 또 하나의 특기인 것 같아요. 그런 점 때문에 제가 #RestoreTheSnyderVerse를 계속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최근에 곧 DC의 CCO가 될 제임스 건이 이 Snyderverse 건에 대해서 아직 생각을 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Snyderverse를 만들겠다고 하면(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지만), 영화 '새벽의 저주'처럼 건이 스나이더 감독의 옆에 있으면서 그의 스토리를 잘 다듬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슈퍼맨의 타락이라는 스토리를 잘 짜고 싶었으면 DC 게임인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스토리를 참고했었어야 했어요... 이 시리즈에서는 그래도 영화에서보다 슈퍼맨이 타락한 이유가 훨씬 납득이 되는데다가 타락한 슈퍼맨의 폭정에 반대하며 맞서싸우는 영웅들에게 있어 배트맨이 얼마나 듬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레인이자 정신적인 리더로 묘사되었는지를 잘 보여줬었는데...
그러니까요. 차라리 억지이긴 하지만 조커가 다크나이트에서처럼 로이스와 제 3자의 생명내기를 해서 로이스를 죽게 하는 게 슈퍼맨을 붕괴시키는 게 더 개연성은 나올 거 같은데 원작은 물론이거니와 파생작품도 안 보는 유아독존 스나이더이니 그 좋은 세계관도 무너지는 거죠. 설마 신이기 때문에 불륜도 용서할 수 있냐는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려고 했던가??
우리가 원했던 dc 영화의 방향 배트맨 영화(스타트, 세계관 적립)->슈퍼맨 영화(세계관 적립2)->원더우먼/아쿠아맨 영화(마더박스 떡밥 투척) ->배트맨2(쿠키영상에서 배트맨이 위협을 감지, 리그 결성 계획 공개)->플래시영화(쿠키영상에서 배트맨이 플래시의리그 합류를 위해 등장) ->저스티스 리그 1 (리그 결성, 둠스데이 등장, 슈퍼맨 사망 이벤트,다크사이드 떡밥 투척) ->그린랜턴 영화(슈퍼맨의 사망으로 인해 지구 수호를 위한 그린랜턴 탄생, 쿠키영상에서 리그 합류) ->사이보그 영화(사이보그 탄생 과정, 쿠키영상에서 다크사이드가 스테판 울프를 지구로 전송) ->러스티스 리그 2(스테판 울프 등장, 사이보그 리그 합류, 슈퍼맨 부활, 쿠키 영상에 다크 사이드가 직접 나설 것을 암시) ->마션 맨헌터 영화(쿠키영상에서 화성에 있던 마션 맨헌터가 지구로 이동 중인 다크사이드 군대 발견) ->저스티스 리그 3(마션 맨헌터 합류, 배트맨의 실책으로 로이스 레인 사망, 리그의 패배, 슈퍼맨 흑화) ->인저스티스 리그->플래쉬 포인트(세계선 개편)
솔직히 뽕 걷어내고 영화만 보면 여전히 단점은 명확한데 그 뽕 하나가 단점을 다 커버했다. dc팬으로서 웨던컷 때 너무 크게 실망했고 점점 잊어갈 무렵 스나이더컷 떡밥이 솔솔 풀리다가 출시 확정된 순간 기대감도 있었지만 기대보다는 의심이 훨씬 컸고...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겠어 하고 다 본 순간 너무 행복했었다. 팬들을 위한 스나이더의 헌정영화로써는 정말 최고였다
@@llIII-g1f 네 저도 그래님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웨던 컷 이후로는 dc 작품 한동안 보지 않았습니다만, 스나이더 컷만큼은 관대해질 수 밖에 없네요... 애초에 스나이더 컷이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 스토리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요ㅇㅇ 큰 비극을 겪고도 결국 영화를 완성해준 감독이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력한 히어로가 나오면 그거보다 더 강한 빌런이 나오고 히어로 개개인별로는 발리더라도 힘을 뭉쳐서 히어로들끼리 팀을 이루고 협력을 통해 이기는 걸 보여주어야 그 처절한 과정에서 흥미유발이 되는것인데 MCU쪽은 새로운 빌런이 나오고 그 빌런한테 어벤져스가 처참하게 한번 박살나거나 내부분열이 되고 마지막 결전에서 복수에 성공하는 패턴이 주를 이루고, 이게 그 빌런이 얼마나 강한지 쉽게 보여주기도 하고, 빌런이 대단하면 결국 거기서 승리를 하게되었을때 히어로들의 대단함도 더 돋보이는게끔 함 반면에 DC쪽은 슈퍼맨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전작에 둠스데이정도는 되는 빌런이 나와야 얼추 맞아떨어지지만... 둠스데이정도 되는 빌런이 DC쪽에 그리 흔한거도 아니고, 만화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다크사이드하고도 단독으로 싸워도 안밀리는 슈퍼맨인지라 기승전 어쩔슈퍼맨이 되는게 일단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슈퍼맨을 좀 약하게 그려야 어느정도 맞을텐데 슈퍼맨이 약하면 또 슈퍼맨이 아닌게 되버리니... 이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같아요
렉스루터는 힘캐가 아니라 지능캐에요. 단적인 예로 시빌워에서 제모남작은 초능력은 물론 슈퍼파워가 없음에도 어벤져스를 파국으로 몰아넣었죠. 슈대뱉도 렉스 루터가 그런 그림을 그렸어야 하는데 이건 뭐... 사패도 아니고 지능캐도 아닌 이상한 또라이를 만들어 놨으니 시빌워보다 못한 인물이 된 거죠
사실 잭스나이더가 이미 오픈 해 버린 시나리오만 가지고 생각하면 배트맨과 로이스 레인이 사랑에 빠진다는 전개만 빼면 나머지는 얼추 다 수습이 가능해 보이긴 했었는데...뭐...스크립트로 알게된 내용과는 별개로 스나이더 감독이 워낙 스토리텔링엔 약점이 두드러지는 감독이라 제대로 만들었어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지는 또 미지수이긴 하죠 ㅠㅠ... 스나이더컷 후반부의 슈퍼맨이 여전히 스테픈 울프를 단신으로 발라버리는, 나아가선 오히려 웨던컷보다 더 무자비하게 조져버리는 듯한 묘사는 결국 후속작에서 슈퍼맨이 빌런이 되어야 하니 그걸 위한 빌드업이었다고 하죠 "어? 너무 자비 없는데? 왤케 쌤??"하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게 원래 의도했던 방향이 맞기는 한 거였습니다. 여기서 이런 오묘한 감정을 가지고 가야 슈퍼맨이 흑화해서 빌런이 됐을 때 "아 진짜 ㅈ됐다." 하는 감정으로 이어지니까요. 슈퍼맨이 흑화하게 되는것도 사실은 단순히 다크사이드의 편에 서는게 아니라 로이스 레인이 사망하면서 슈퍼맨의 정신이 약해진 틈을 타서 다크사이드가 반생명 방정식으로 일종의 세뇌를 걸어버린 거라 후속작에서 연출만 잘 하면 이해하는게 무리있을 전개는 아니구요. 이런저런 디테일들까지 이미 시나리오 다 공개된 마당에 얼추...이해는 하긴 하는데, '잭 스나이더' 감독이 후속작을 이어가면서 이런 부연설명을 관객한테 납득 할 수 있게끔 보여줄 수 있었겠느냐?를 물어보면 선뜻 자신있게 "당연하지!"라고는 못 하겠는 이런...아픈 손가락 ㅠㅠ.... 그래도 나름 스나이더컷은 재미있게 봤던 입장이라 내심 후속작 기대는 했었는데...뭔가 이것저것 감정이 좀 복잡하긴 합니다 잭 스나이더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대놓고 긍정하기도, 대놓고 부정하기도 애매한 뭔가 알 수 없는 거시기한 그런게 좀 있음;;
13:48 변호 다른 것들은 다 인정하지만 이 장면에 대한 건 조금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 장면은 돈 자랑 돈 뜯기는 장면이 아니라 아쿠아맨 정체 알려주면 돈 더 준다라고 말했다가 화가 난 아쿠아맨이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힘을 써서 브루스 웨인을 들어 올리는데 이때 브루스 웨인이 이 힘을 보고 아쿠아맨의 정체를 알아내 '안알려 준다고 하더니 이렇게 알려주네 자! 여기 돈이다'하는 장면으로 돈자랑 장면이 아닙니다. 근데 다른 돈 자랑 장면은 ㅇㅈ
네 아이맥스를 위해 4:3으로 제작되었고 대부분은 원본 그대로 사용되긴 했습니다 다만 누가 촬영한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웨던컷과 겹치는 부분중에서 좌우 크롭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다 비교한건 아니지만 주요한 장면들 특히 제가 영상에서 설명한 부분은 좌우 크롭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다른 스나이더컷 영상들이 문제 없다는 것을 보면 아실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가진 원본영상이 위아래 좌우 다 크롭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건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또 일부 크롭된걸 트집 잡느냐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서 크게 문제 삼은건 아닙니다
DC 애니메이션을 보면 진짜 포텐셜이 마블 이상으로 무궁무진한데 영화는 이렇게 죽을 쑤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스나이더컷이 웨던컷보다 훨씬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역시 히어로들 각자의 스토리를 저스티스 리그 전에 스탠드얼론 영화로 먼저 나왔어야 했죠. 웨던컷에서 부족했던 서사들을 스나이더컷에서 채우긴 했지만, 그건 저스티스리그 에서 채워야 하는게 아니죠. 먼저 히어로들의 각각 스토리를 각자의 영화들로 다 보고 난 후에, 이런 히어로들이 저스티스리그라는 영화에서 뭉쳐서 뭔가 멋있는 걸 하는게 나와야 하는 영화인데, 왜 첨보는 애들이 나와서 각자의 이야기를 첨부터 하고 있으니... 심지어 두명씩 짝지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각각 나오니깐 더 이게 저스티스리그인 이유가 없어졌죠. 각각 놀던 히어로들이, 한 장소에, 한 싸움에, 팀을 짜서 혼자 상대하기 어려운 적을 이겨내는 것에 대한 쾌감도 줄어버렸구요. 마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면서 어벤져스 보는 느낌이 안나듯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희망인건, 이제라도 총괄 하는 사람 뽑아서 체계적으로 할 것 같이 보여서 조금은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페이즈 4에서 건질 영화 하나 없던 마블보다 오히려 DC가 더 기대가 된달까요? 하지만 결국엔 둘다 노잼으로 히어로 영화들의 시대가 끝날 것 같네요. 오래 살아서 빌런이 되느냐, 아니면 영웅으로 일찍 죽느냐...
@@머프무비 근데 진짜 스나이더가 짠대로 진행됐으면 짜증났을지도 모르겠네요. 플래시 포인트가 뭔가 일단 저지르고 막장으로 아무리 벌려놔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될수도 있지만, '아 ㅅㅂ 꿈' 느낌으로 관객 입장으로썬 지금까지 시간낭비 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으니깐요.
요리사(감독)은 나름 괜찮았는데, 그걸 믿고 찾아간 식당(극장이나 ott)에서 강추메뉴로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와 야채가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고, 밥알도 다 따로 놀고, 재료들이 제대로 섞여서 제대로 볶음밥다운 볶음밥맛이 나는 것도 아닌데다가 느끼 하게 기름끼가 돌아서 먹고나서 뭔가 속이 더부룩 해져서 근처 약국에 가서 까스박명수를 댓병 깠는데도, 그날 저녁 집에 가서도 뱃속이 꾸룩 꾸룩 거리는 그런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 배트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등 히어로 캐릭 터들 다 따로 보면은 괜찮은데 그걸 한 프라이팬에 넣고 볶는 과정도 잘못됬고, 일단 한데 볶아서 접시에 담아서 내놓았는데, 그냥 별점 1개도 겨우 주고 싶은 맛이 되어버린 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스나컷은 비교대상이 웨던컷이라 올려치기 된거지 비교대상없이 영화판으로...길게 잡아도 아바타처럼 3시간 분량으로 나왔어도 딱히 좋은 평은 못 받았을거라 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스나컷은 웨던컷에게 절을 올려야한다 생각합니다. 캐릭터 역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는 그냥 우주뿌셔! 같은 능력을 가진 캐릭터인데 포지션이 겹치지만 슈퍼맨보다 훨씬 약한 영웅들만 모여있다보니 팀업이라는 모습보단 들러리라는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이건 어벤져스에서 캐릭터 분배에서 칭찬받았고 시빌워에서 헐크, 토르같은 능력치가 상위권인 영웅을 배제한 것 역시 좋았죠.
로이스레인이 슈퍼맨과 만나는건 커피를 들고 슈퍼맨 동상 근처를 거의 매일 출근도장 찍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두개 사는 건 슈퍼맨 동상을 지키고 있는 경찰 주가 위함이고 매일 그곳에 가 있기 때문에 슈퍼맨이 부활한 것 까지 다 볼 수 있었던 것이죠. 우연은 아니었죠. 영화가 크게 수작은 아니지만 나름의 의미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출이 더욱 아쉬웠던 듯 하네요. 디씨팬으로써 디씨유니버스를 관심있게 보았는데 더 안타깝네여
영화를 자세히 보면 그게 얼마나 우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출근도장을 찍긴 하지만 그 커피를 경찰에게 주는 상황에 '이제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죠 즉, 슈퍼맨을 살리는게 하루만 늦었으도 로이스 레인은 그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이것까지 배트맨이 알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해도 기자 특성상 출장을 가거나 다른 일이 생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 일이라는게 만약이란게 있는데 극중에선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매일 로이스 레인이 찾아오고 어쩌다 보니 슈퍼맨을 살려낸 시점이 그 시간에 꼭 맞았다는 거죠 저도 스나이더를 좋아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설정에서 부자연스런 전개가 많기에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도 중반까지 보다 귀찮아서 걍 스킵하고 본 케이스인대 당시 여론이 마치 이거나오고나선 이제 디씨는 다시 부활한다, 저리 스나이더컷은 예술이다 막 이러면서 너무 치켜세워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구리로 비난하는 여론땜에 걍 잠자코 있었지만 진짜 길게늘리고 장면좀 기깔나게 뽑은거 말곤 여전히 별로네 싶었었어요. 딱 그때 제가 느낀거 그대로 말로 풀어주셔서 리뷰 공감가네요. 게다가 이번에 나온 블랙아담까지 또 저리 마냥 의미없는 캐릭터 남발에 조급증 연출 때문에 별로인거 보고 마블도 점점 별로지만 디씨 작품은 갈 때까지 같다 싶어서 다시는 영화관에서 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나중에 저렴하게 풀리거나 스트리밍 나오면 봐야지 수준들...
한줄요약인 출중한 시각 효과 창출 능력에 비해 스토리텔링 능력의 아쉬움.. 공감함.. 그 개성 찐한 색깔과 능력때문에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지만 항상 걸작으로 꼽기에 아쉬운 1프로가 그부분이라 느꼈기에 곁에서 보완해줄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세기의 작품 하나 나올텐데 하는 생각이 듬..
애니에서 다크사이드도 슈퍼맨에게 쳐 맞는데 그걸로 뭐라 하는건 좀 그리고 본질적인 다름에 대한 부분도 ㅈ웨던컷도 까놓고 말해 스나이더컷을 재편집한 수준인데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건 당연한거 아닐런지요? 애당초 스나이더의 시나리오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얘기가 말이 되는게 아닐런지요?
스나이더컷 기대하고 봤는데 캐릭터 이해가 부족한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잘 집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스토리 변경되어야 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원더우먼과 스테판울프가 만나서 원더우먼이 개발리고 나머지 인원 찾아다니면서 믿을건 슈퍼맨 밖에 없다. 슈퍼맨을 살려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배트맨을 그걸 반대하고 막기위해 노력하며 살리기 위해 동의하는 나머지 팀원과 불화가 일어나고 슈퍼맨은 살아나서 나머지 죽이려하는데 배트맨이 크립토나이트 들고와서 다시 슈퍼맨 죽이려 하고 그 때 로이스레인이 나타나서 이를 막고 슈퍼맨이 제정신을 차리게 해서 스테판울프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배트맨이 전반적으로 스테판울프와 슈퍼맨을 싸움 붙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팀원을 이용하는 이런방식으로 진행되어야 좀 더 배트맨의 캐릭터성에 맞는 진행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내생각에 지금 슈퍼맨을 말도안되게 파워풀하게 빌드업을해야 다음편 흑화했을때 뱃맨아쿠아맨원더우먼 등 힘을합쳐 싸워도 힘든 강려크한 빌런이되지 파워가 비슷하다면 흑화했을때 다굴쳐맞고 끝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큰그림을보고 강려크하게 했지만 너무 뜬금없이 강한거라 우리가 이해 하지 못한거 아닐까? 이영상을보니 이런생각이 드내요
이거 애초에 울프카 크립톤이 죽었다는걸 알고 지구로 오게된 설정이니까 그건 오류가 아니겠죠 울프자체가 크립톤인에게 약하게 표시된건 의문이지만 배트맨이야 자기입으로 슈퍼파워는 돈이라고 했으니 원래 배트맨이 일반 범죄자 때려잡는용인데 다른 히어로랑은 분명 돈빼고 능력으로는 최하치니까요 저도 너무 잦은 슬로우랑 이상한 민요부르는것으로 일부로 시간 늘이는것인지 의아한게 많았지만요 화면비율이 참 아쉽더라구요
사실 배트맨은 연출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롭죠. 배트맨은 설정상 '지구 최고의 탐정이자 저-리의 두뇌'인데, 이런 지능캐 부류를 묘사하려면 그만큼 감독이나 연출자도 그만큼 창의적이거나 지식수준이 높아야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감독이고 작가고, 연출진 중에서 배트맨만의 매력을 살릴만큼 똑똑한 사람이 없었다는게.... 보통 영화에서 '극중 가장 똑똑한 캐릭터의 지능=연출진과 감독의 지능' 이라고 하는데, 연출진의 수준이 지나치게 낮았던게 배트맨이 저렇게 뱃븅으로 묘사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맨 엄청 팬이라서 모든 티비시리즈와 영화 다봤는데 솔직히 슈퍼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능력치가 넘사벽이라서 다른애들 쩌리되는건 어쩔수가 없는데 배트맨도 워낙 넘사로 인기있는 케릭터인데 걍 인간이니까 쩌리만든다라는 설정이 조금 유치하죠 그렇게 따지만 블랙위도우는 슈트도 안입는데 어벤저스의 일원이고 토니스타크 역시 아이언슈트빼면 걍 일반인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냐를 보고 싶은데 걍 편하게 쩌리만들고 끝내버리니 작가랑 감독은 돈받았으면 머리를 더 굴렸어야지
스나이더컷이 웨던컷 보단 잘 만든거는 맞는데 이게 그정도로 극찬 수준인가? 싶음 감독 교체 없었으면 스나이더컷 그대로 나온다는 말인데 4시간의 분량, 여전한 뱃찐, 빌런 분량 등등 명확한 문제점이 존재하고 장점도 웨던이 망친 부분을 회복시킨 얘기가 절반인데 스나이더컷이 그렇게 찬양 받을수준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봄
제가 마블, DC 케릭터들 잘 모르지만.. 배트맨 하고 아이언맨하고 비교보면 둘 다 인간 + 두뇌 + 돈 + 장비빨인데.. 아이언맨처럼 배트맨도 시리즈 솔로무비 찍으면서 장비 변천사를 해왔다면 이번 팀전에서 뭔가 액션쪽으로 활약상이 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에서 보면 배트맨 슈트가 무겁고 불편해서 그런가 움직임이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능적 리더쉽도 아쉽긴 했습니다. 슈퍼맨 눈깔빔을 막은 장갑도 묘하게 급하게 투입된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상영시간이 길었던 부분은 좋왔습니다. 이런 여러명이 나오는 히어로 영화들은 최소 3시간 이상 정도의 러닝타임을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여줘야 할 건 많은데 러닝타임 길게 나온다고 다 짤라내니 중간중간 내용이 이상한 부분들이 많고 자연스럽지 못하니..
일단 확실히 평작수준이지만 스나이더컷대로 나왔으면 팬덤 대부분이 유지되고 유니버스 사장될 일이 없었겠지... dc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액션은 끝장나고 가장 중요한 슈퍼맨을 되살려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니 거기다 가장 만들기 어려웠을 슈퍼맨조차 해결을 못 한 상황을 줬다는 거 자체가 대단했음
@@이불사랑-j9b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애초에 그 분량 그대로 영화관에서 틀수도 없어서 잘랐을텐대 그럼 결국 때깔 좋은 서사똥망작 인 건 여전하고, 이미 그래 나왔어도 전 다보고 영화관 나올때 하나도 만족하지 못하고 나왔을거같아요. 디씨는 그놈의 조급증, 과도한 비장미 컴플렉스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충남 아포콜립스에 사시는 스모씨에 따르면 자신은 그저 어머니 말씀을 듣기로 이곳이 원예 가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해서 현지민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녔을 뿐인데 텃새가 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ㅇ마을에서는 이장이 직접 나서서 손찌검을 하고, ㅌ마을에서는 아예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스모씨의 친구들까지 싸잡아 구타하는 추태가 벌어졌습니다. 당국에 호소까지 해봤지만 스모씨에게 돌아온 것은 싸늘한 시선뿐이었습니다. 지역 유지 중 하나인 배모씨는 그의 과거 연혁을 꼬집으면서 퇴짜를 놨고 심지어 자신의 연줄을 이용해서 ㅌ마을 출신의 원모씨와 ㅇ마을 이장인 아모씨, 심지어 상관 없는 사모씨와 (현실 세계에서)범법자인 플모씨까지 불러오고 현직에서 물러나 쉬고 있던 슈모씨까지 가세시키면서 일을 계속 키웠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심각한 배척,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웨던컷 만큼 말도 안 되는 쓰레기는 아니지만 스나컷도 겨우 평작정도 되는 수준 하지만 마지막 플래쉬 시퀀스는 마들디씨 통틀어서도 비교불가의 역대급 미친 개뽕을 보여줬기에 저는 그래도 이 영화에 중상정도의 평가를 내리고 싶음....풀래쉬 장면을 극장에서 봤다면 누구나 지렸을듯....
그냥 우리 솔직해 집시다 그냥 스나이더가 병신임 최소한 히어로 영화 찍을라면 히어로가 어떻게 그려 지는가 는 봐야 하는데 보지도 않고 불살은 배트맨의 대표적 아이덴티인데 쌩까고 결정적으로 배트맨이 어둠의 다크 히어로 라면 슈퍼맨은 그냥 밝음 그 자체인 영웅의 대명사 근데 그런 슈퍼맨을 어둡게 그리니 망작
잭스나이더. 빠는거 거의 우리나라 국뽕 채널 급임. 실제로 잭스나이더 히어로 무비 필모라면 수면제 영화 왓치맨 뿐이고 왓치맨 영화적 재미라면 결국 수면제 영화 일뿐이고 몇몇 일부 국뽕급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빨리는 영화... 결국 팬들이 영화를 망쳤던 케이스라고 감히 의견 올려 보면서 국뽕 채널 처럼 번지는 무조건 적으로 빠는 영화 채널이 이런 의견 강하게 동의 합니다.
dc는.. 벨런스를 못잡아.. 마블은 어떻게든 벨런스를 잡는데 dc는.. 무조건 슈퍼맨임.. 모든 히어로가 아무리 휘황찬란하게 발광해도 슈퍼맨 나올때까지 그냥 지루함... 아무리 멋진 스토리.. 멋진 디자인 해봤자.. 슈퍼맨 나오면 끝임 .. 그래서 슈퍼맨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게 지루하고 따분함.. 그리고 빌런의 무게감도 없음..
같은 영화 다른 느낌이니... 서사가 달라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다만,,, 슈퍼맨과 베트맨은 차이가 나는게 맞지 않을까요? 70년대 태어난 사람으로 슈퍼맨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인인데,,,, 화제에 호수를 얼려서 불끄고 로이스를 위해서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외계인과 그저 부자중에 부자인 베트맨은 차이를 둬야,,ㅎㅎ 참고로 저는 베트맨 팬입니다. 평민 킬은 하지만 초인들과 싸움은,,,,,, 돈으로 만든 장비빨,, ㅜㅡㅜ 베트맨은 최첨단으로 무장한 일반인이에요,,, 팽귄이던 누구던 변종 사람이랑 싸우는것 변종 외계인과 초능력자와 싸우는건 달라요,,,,,,
디시팬들이 그리도 바라던, 저스티스 리그의 완전컷 이기는 하나.. 여전히 심한 단점들이 많이 산재해 있네요.. 게다가, 요새들어 디시 저스티스 리그 싹다 리붓 한다고 들었는데.. 그나마 좋게 만들던 영화들 다시 새로 어찌만들겠다는 건지... 참,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스나이더 컷의 플래시 속도감 연출은 둘째치고, 여전히 어색해 보이네요. 말딸 애니와 비교 많이 돼었는데, 요것도 그렇구요(...)
제작사가 관섭 많았고 조스웨던이 망쳐놓음.... 애초에 맨오브스틸부터 잭스나이더가 마음대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팬들이 있음... 왜냐면 그 망한 저스티스리그를 잭스나 마음대로해 하고 10퍼센트 자본주니깐 촬영본을 아예 없애지도 못하고 붓터치 조금으로 영화가 이렇게 바뀌는데 ..... ㅜㅜ
뭐 배트맨과 슈퍼맨, 로이스가 삼각관계인 에피소드가 DC 코믹스에 없는 것은 아닌데, 그걸 써먹는다는 것 자체가 슈퍼파워=머니, 느금마사 수준이라 잭 뇌절나이더가 뇌절 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꼈네요. 솔직히 조스 웨던이 설사를 거나하게 쌌기 때문에 스나이더 컷이 그나마 호평인 것이지, 스나이더 컷이 극장에 걸렸다면, 어차피 대부분의 장면 잘라냈고, 러닝 타임의 한계 때문에 꼭 필요한 장면도 들어내서 "이게 뭔 소리야?" 소리 들었을 것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이미 스나이더 컷 자체에도 개연성 없다고 욕 먹을 부분이 종종 있었고, 나름 중요한 장면이라 극장판에서 잘리지 않았을 것이니 말이죠. 애초에 스나이더가 안되는 이유가 배트맨을 너무 찐따로 만들어 놨음. 적어도 슈퍼맨과 배트맨 중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원작에 가까운 캐릭터였다면 스토리가 살아날 구멍이 여기저기 있었는데, 둘 다 거기서 거기인 잭 뇌절 캐릭터들이라 망가졌죠. 뭐 슈퍼맨은 흑화 예정이니 제대로 된 슈퍼맨이 아닌 살릴 수 있던 아버지를 죽도록 내버려둔 트라우마를 가졌고 폭력적인 방랑 폐인이었으며, 동포 목 꺾거나, 빌런으로 벽 뚫는 히어로에 로이스 이외의 지구인은 아무래도 좋은 듯한 정신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슈퍼맨으로 만들었다 쳐도 적어도 배트맨만이라도 뱃신 모드였다면 잭의 DC 시리즈의 문제는 대부분 해결 되었는데, 뱃찐따라서 이 시리즈와 세계선에 답이 없어짐. 뱃신이었다면 정신적으로 문제 많은 슈퍼맨 포함해서 모든 문제와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 놓았을 텐데, 뱃찐따는 몸 뿐 아니라 대가리도 약해서 그냥 DCEU 세계가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 멸망한 것은 뱃찐따 탓이라고 보면 딱 좋아요.
모두가 칭찬만 하는데 매우 적절한 비판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 팬이라 역대 최악의 뱃븅신이 된 점을 정확히 꼬집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아무도 그런 얘기는 안해서... ㅠㅠ 그리고 다크사이드의 과거 침공 장면은 DC팬들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매우 안 좋은 등장이라고 봅니다. 나오자마자 피 철철 흘리며 끌려가는데다가 이미 지구를 왔다갔음에도 지구에 대해 모른다는 점 등에서 타노스와 같은 최종보스로서의 위엄, 카리스마는 이미 다 날아가버렸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 잭 스나이더의 귀환, 일명 스나이더버스를 부활시키라는 얘기를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정확히 집어주셨네요. 뱃븅신에 의한 사랑과 전쟁이 왠 말인지... ㅠㅠ 불운한 상황으로 웨던컷이 나왔기에 스나이더컷이 찬양을 받는거지, 본래 스나이더컷에 추가 촬영까지 더해서 이 정도인걸 보면 정상적으로 완성되었어도 비판이 많았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스나이더컷이 망작인 웨던컷의 밑바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마지막 플래쉬의 시간 역행 장면만 웨던컷에 있었어도 두 영화의 평가 차이가 덜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네, 저는 어떤 버전이던지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안 좋아합니다. ㅎㅎ;; 암튼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에 대한 평가는 머프무비님의 평 외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사실 다크사이드 지구침공도 비판할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영상 분량때문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일단 원래는 스테픈울프가 침공했다는 것을 다크사이드로 바꾸다보니 너무 약하게 묘사되었죠... 물론 스테픈울프라도 약하게 묘사된건.... 이상하지만요... 암턴.... 배트맨 팬들에게는 나와선 안되는 영화들이었죠.. 웨던컷이나 스나이더컷이나.. 배트매니아님 아이디를 보니.... 그 심정이 저와 같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객관적인 리부 좋네요 서사가 늘어지는건 걍 일부러 tv시리즈옹으로 분량 늘리려거나 작별전 맘껏 뽐내고 가려한듯 ㅋㅋㅋ 그래도 조스웨던보단 슈퍼맨 원맨툴은 아니긴했음 배트맨의 경우도 수퍼맨부터 시작한 모든 히어로들의 타락을 대비한 프로토콜이 있을정도로 치밀한데 진짜 뱃찐따인게 제일 맘에안듬. 심지어 중년 노련미 배트맨인데 ㅋㅋㅋ
1부 링크 : th-cam.com/video/iS84pt3aUYQ/w-d-xo.html
2부 링크 : th-cam.com/video/juLANzd7UfM/w-d-xo.html
3부 링크 : th-cam.com/video/awhDLA-fbNw/w-d-xo.html
4부 링크 : -
아마 이 영상을 보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제작진의 문제가 더 크다'
'왜 스나이더를 문제삼느냐'
와 같은 의견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지금까지 4개의 영상을 통해 '스나이더'를 비난하긴 했지만
저 역시 '스나이더 팬'임을 밟힙니다
'새벽의 저주'나 '300'은 정말 충격적일 만큼
잘 만든 '명작' 영화였죠
다만 1부에서도 밝혔지만
그의 고질적인 '스토리텔링' 문제는 바뀌지 않았으며
디시 확장 유니버스에 들어 역시나 문제가 되었습니다
만약 스나이더 감독이 '개연성'과 디테일한 '스토리 연계'에
좀 더 신경썼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참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죠
왜냐면 그의 '비쥬얼' 뽑아내는 능력은
현재 활동하는 헐리우드 감독중 탑 3이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베이,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말이죠
(감독 비교 영상을 만들어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더더욱 비판적인 의견으로 채찍을 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디시를 좋아했던 팬으로서 더더욱 안타까울 뿐이죠!
암튼!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 MurF
아니 뭐요? 로이스랑 배트맨이?! 그거 크라임신디케이트 애들 이야기잖아요? 저쪽 세상의 로이스 레인은 거기서 원더우먼에 해당하는 슈퍼우먼인데 울트라맨(슈퍼맨)이랑 짝이지만 아울맨(배트맨)이랑 붙어먹는다는... 얘네들 왜 자꾸 이러나 했더니 지구 번호가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른 거였네.
저도 잭 스나이더 감독이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는 건 동의합니다.
배트맨과 로이스의 로맨스도 그렇고 특히, 마사도 그렇고요.
하지만 디테일한 면이 아닌 대략적인 스토리나 설정들을 봤을 때, 이 '나이트메어 시퀸스'가 제가 재미있게 봤던 '인저스티스' 스토리하고 겹쳐지는 면들이 있어서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보통의 슈퍼히어로 영화들하고 비해 많이 독특해보였기도 했구요.
독특한 설정들을 만드는 것도 스나이더 감독의 또 하나의 특기인 것 같아요.
그런 점 때문에 제가 #RestoreTheSnyderVerse를 계속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최근에 곧 DC의 CCO가 될 제임스 건이 이 Snyderverse 건에 대해서 아직 생각을 해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Snyderverse를 만들겠다고 하면(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지만), 영화 '새벽의 저주'처럼 건이 스나이더 감독의 옆에 있으면서 그의 스토리를 잘 다듬었으면 좋겠네요.
케빈 파이기같이 큰 그림을 그릴줄 아는 사람과 스나이더의 메이크업 능력이 합쳐진 히어로 영화가 나온다면... 진짜 전성기 마블급이 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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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슈퍼맨의 타락이라는 스토리를 잘 짜고 싶었으면 DC 게임인 인저스티스 시리즈의 스토리를 참고했었어야 했어요... 이 시리즈에서는 그래도 영화에서보다 슈퍼맨이 타락한 이유가 훨씬 납득이 되는데다가 타락한 슈퍼맨의 폭정에 반대하며 맞서싸우는 영웅들에게 있어 배트맨이 얼마나 듬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레인이자 정신적인 리더로 묘사되었는지를 잘 보여줬었는데...
그러니까요. 차라리 억지이긴 하지만 조커가 다크나이트에서처럼 로이스와 제 3자의 생명내기를 해서 로이스를 죽게 하는 게 슈퍼맨을 붕괴시키는 게 더 개연성은 나올 거 같은데 원작은 물론이거니와 파생작품도 안 보는 유아독존 스나이더이니 그 좋은 세계관도 무너지는 거죠. 설마 신이기 때문에 불륜도 용서할 수 있냐는 말 같지도 않은 이유를 대려고 했던가??
너나 잘해라 오골계야
배트맨도 똑똑하게 그려짐 어떻게든 슈퍼맨 이랑 대적 가능하게 하기 위해 크립토 나이트 로 제작된 슈트 까지 비밀리에 준비 해서 슈퍼맨과 대적 하고 슈퍼맨을 막기 위해 다른 영웅들을 본인의 지휘 아래에 결집 하는등 상당히 탄탄한 스토리임
시간 되돌리는 것은 과거 슈퍼맨 특기인데. 팔십년대 슈퍼맨에서 지구 둘레를 광속넘어 돌아서 시간 되돌렸었죠.
우리가 원했던 dc 영화의 방향
배트맨 영화(스타트, 세계관 적립)->슈퍼맨 영화(세계관 적립2)->원더우먼/아쿠아맨 영화(마더박스 떡밥 투척) ->배트맨2(쿠키영상에서 배트맨이 위협을 감지, 리그 결성 계획 공개)->플래시영화(쿠키영상에서 배트맨이 플래시의리그 합류를 위해 등장) ->저스티스 리그 1 (리그 결성, 둠스데이 등장, 슈퍼맨 사망 이벤트,다크사이드 떡밥 투척) ->그린랜턴 영화(슈퍼맨의 사망으로 인해 지구 수호를 위한 그린랜턴 탄생, 쿠키영상에서 리그 합류) ->사이보그 영화(사이보그 탄생 과정, 쿠키영상에서 다크사이드가 스테판 울프를 지구로 전송) ->러스티스 리그 2(스테판 울프 등장, 사이보그 리그 합류, 슈퍼맨 부활, 쿠키 영상에 다크 사이드가 직접 나설 것을 암시) ->마션 맨헌터 영화(쿠키영상에서 화성에 있던 마션 맨헌터가 지구로 이동 중인 다크사이드 군대 발견) ->저스티스 리그 3(마션 맨헌터 합류, 배트맨의 실책으로 로이스 레인 사망, 리그의 패배, 슈퍼맨 흑화) ->인저스티스 리그->플래쉬 포인트(세계선 개편)
이 분을 DC로
@@dg6375 인정합니다
dc 영화는 갠적으로 호아킨 피닉스 조커 (이걸 dc 영화라 쳐도 되는 지가 미지수지만) 말고는 어지간해서 걸렀던 저도 기대가 되게 만드는 서사네요
말만 들어도 기대되는 스토리라인이네요
당연하게도 이런 라인흐름을 못만들고 돈 되는거부터 하려니까 엉망진창 되어버린...
스나이더컷 정말 좋아하지만 분명한 단점도 존재하죠 다른 유튜버 분들은 모두 호평만 하는데 적절한 비판도 해주셔서 너무 좋으셔요
맞습니다 :) 좋아한다면 무조건 당근보다
채찍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____”/
솔직히 뽕 걷어내고 영화만 보면 여전히 단점은 명확한데 그 뽕 하나가 단점을 다 커버했다. dc팬으로서 웨던컷 때 너무 크게 실망했고 점점 잊어갈 무렵 스나이더컷 떡밥이 솔솔 풀리다가 출시 확정된 순간 기대감도 있었지만 기대보다는 의심이 훨씬 컸고...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겠어 하고 다 본 순간 너무 행복했었다. 팬들을 위한 스나이더의 헌정영화로써는 정말 최고였다
좋아하는 것에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전세계에 있는 DC팬들의 이런 팬심이 DC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망친다고도 봅니다.
후해도 너무 후해요. 매번 지갑을 열어주고.
그래서 대중과는 계속 차이가 나게 됩니다
@@llIII-g1f 네 저도 그래님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웨던 컷 이후로는 dc 작품 한동안 보지 않았습니다만, 스나이더 컷만큼은 관대해질 수 밖에 없네요...
애초에 스나이더 컷이라는 개념이 나오게 된 스토리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요ㅇㅇ 큰 비극을 겪고도 결국 영화를 완성해준 감독이라...
웨던컷이 워낙 악평이라 않보았다가 스나이더컷을 보았던터라 4시간이라고 못느끼고 보았는데, 슬로우 모션 난발이 가장 황당하긴했었죠. 뭐 스토리 및 개연성 부족은 스나이더 감독의 맹점인데 그것이 여지 없이 드러난 것이기도 하죠.
않보았다가는 도대체 뭐임..
않이 외 우리 애 기죽이고 그래욧?!
슈퍼맨의 흑화에는 코드 아가멤논이라는 아주 편한 설정이 있는데 이걸 왜 안쓰려 했을까...
솔직히 배트맨은 인간이라서 특별한 무기 없으면 저기서는 약할 수 밖에 없고 슈퍼맨은 설정이 워낙 쎄서 조화 이루기가 어려움
근데 배트맨이 세계관 탑티어 지능캐라 충분히 지략으로
활약할 수 있었는데 활용을 못한게 아쉽다는 뜻일듯
@@pansukim6903 배트맨도 코믹스 보니깐 배트슈트 엄청 강하게 만들어서 아포칼립스에도 쳐들어가던데
@@너굴맨-z8c 그렇게 만들기엔 토니 스타크가 이미 다 해버렸는걸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강력한 히어로가 나오면 그거보다 더 강한 빌런이 나오고
히어로 개개인별로는 발리더라도 힘을 뭉쳐서 히어로들끼리 팀을 이루고 협력을 통해 이기는 걸 보여주어야
그 처절한 과정에서 흥미유발이 되는것인데
MCU쪽은 새로운 빌런이 나오고 그 빌런한테 어벤져스가 처참하게 한번 박살나거나
내부분열이 되고 마지막 결전에서 복수에 성공하는 패턴이 주를 이루고,
이게 그 빌런이 얼마나 강한지 쉽게 보여주기도 하고, 빌런이 대단하면 결국 거기서 승리를 하게되었을때 히어로들의 대단함도 더 돋보이는게끔 함
반면에 DC쪽은 슈퍼맨이 너무 강하다보니까, 전작에 둠스데이정도는 되는 빌런이 나와야 얼추 맞아떨어지지만...
둠스데이정도 되는 빌런이 DC쪽에 그리 흔한거도 아니고, 만화 시리즈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다크사이드하고도 단독으로 싸워도 안밀리는 슈퍼맨인지라
기승전 어쩔슈퍼맨이 되는게 일단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슈퍼맨을 좀 약하게 그려야 어느정도 맞을텐데
슈퍼맨이 약하면 또 슈퍼맨이 아닌게 되버리니... 이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같아요
슈퍼맨이 만화면 모를까 실사화로 넘어오니 디씨의 양날의 검이 되버린 느낌이에요. 원더우먼 정도의 능력치가 영화로 써먹기엔 딱 마지노선인거 같습니다.
MCU가 성공했던 이유가 히어로를 현실적으로 그려낸게 크죠 히어로간의 갈등이나 히어로로서 고뇌같은 것들을 잘 표현했는데 DC 쪽은 좀..
렉스루터는 힘캐가 아니라 지능캐에요. 단적인 예로 시빌워에서 제모남작은 초능력은 물론 슈퍼파워가 없음에도 어벤져스를 파국으로 몰아넣었죠. 슈대뱉도 렉스 루터가 그런 그림을 그렸어야 하는데 이건 뭐... 사패도 아니고 지능캐도 아닌 이상한 또라이를 만들어 놨으니 시빌워보다 못한 인물이 된 거죠
이게 웨던컷이 영화라 할 수 없는 그냥 대형 ucc라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받은 거기도 한데... 그래도 스나이더컷이 감사한건 어쩔 수 없네요. ucc에서 평작 언저리에는 낄 수도 있는 '영화'가 되었으니까요.
네.. 정말 애증의 감독입니다... 잘만드는데 아쉽고... 아쉬운데 또 잘만드는 부분이 있고...
뭔가 조금만 고치면 대박이 날것 같은데 그게 안되는.... 그렇습니다. ㅠ
배댓슈-스나이더컷-웨던컷 순으로 본 입장에서 스나컷이 4시간이나 됐으니까 서사가 평작으로 보이는거지 극장상영으로 2시간반 내외로 나왔으면 솔직히 웨던컷이랑 큰 차이가 있었을까 싶음
이게 정답
극장에서 3시간정도로 개봉 했을수도 있잖아요. 엔드게임처럼. 적어도 웨던보다는 나았을듯
@@미마-t1c 애초에 스나이더가 2시간으로 개봉하려 했는지 어떤지 모르니까 하는말. 본인의도 담기에 2시간은 짧았을테니. 웨던이야 다크사이드나 플래시포인트등 의도 다 좆까고 지좆대로 병신만든거고. 만약은 의미가 없지만 스나이더도 WB압박으로 2시간으로 줄였다 하더라도 웨던보다는 덜 병신같았을듯.
길기만 해서 재밌는게 아닌데...
오히려 그 시간 동안 재미를 유지하는게 더 어려움
스나이더는 1~2부로 나누자고 했답니다
사실 잭스나이더가 이미 오픈 해 버린 시나리오만 가지고 생각하면 배트맨과 로이스 레인이 사랑에 빠진다는 전개만 빼면 나머지는 얼추 다 수습이 가능해 보이긴 했었는데...뭐...스크립트로 알게된 내용과는 별개로 스나이더 감독이 워낙 스토리텔링엔 약점이 두드러지는 감독이라 제대로 만들었어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지는 또 미지수이긴 하죠 ㅠㅠ...
스나이더컷 후반부의 슈퍼맨이 여전히 스테픈 울프를 단신으로 발라버리는, 나아가선 오히려 웨던컷보다 더 무자비하게 조져버리는 듯한 묘사는 결국 후속작에서 슈퍼맨이 빌런이 되어야 하니 그걸 위한 빌드업이었다고 하죠 "어? 너무 자비 없는데? 왤케 쌤??"하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게 원래 의도했던 방향이 맞기는 한 거였습니다. 여기서 이런 오묘한 감정을 가지고 가야 슈퍼맨이 흑화해서 빌런이 됐을 때 "아 진짜 ㅈ됐다." 하는 감정으로 이어지니까요.
슈퍼맨이 흑화하게 되는것도 사실은 단순히 다크사이드의 편에 서는게 아니라 로이스 레인이 사망하면서 슈퍼맨의 정신이 약해진 틈을 타서 다크사이드가 반생명 방정식으로 일종의 세뇌를 걸어버린 거라 후속작에서 연출만 잘 하면 이해하는게 무리있을 전개는 아니구요.
이런저런 디테일들까지 이미 시나리오 다 공개된 마당에 얼추...이해는 하긴 하는데, '잭 스나이더' 감독이 후속작을 이어가면서 이런 부연설명을 관객한테 납득 할 수 있게끔 보여줄 수 있었겠느냐?를 물어보면 선뜻 자신있게 "당연하지!"라고는 못 하겠는 이런...아픈 손가락 ㅠㅠ....
그래도 나름 스나이더컷은 재미있게 봤던 입장이라 내심 후속작 기대는 했었는데...뭔가 이것저것 감정이 좀 복잡하긴 합니다 잭 스나이더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 만으로도 대놓고 긍정하기도, 대놓고 부정하기도 애매한 뭔가 알 수 없는 거시기한 그런게 좀 있음;;
13:48 변호
다른 것들은 다 인정하지만 이 장면에 대한 건 조금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 장면은 돈 자랑 돈 뜯기는 장면이 아니라
아쿠아맨 정체 알려주면 돈 더 준다라고 말했다가 화가 난 아쿠아맨이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힘을 써서 브루스 웨인을 들어 올리는데 이때 브루스 웨인이 이 힘을 보고 아쿠아맨의 정체를 알아내 '안알려 준다고 하더니 이렇게 알려주네 자! 여기 돈이다'하는 장면으로 돈자랑 장면이 아닙니다.
근데 다른 돈 자랑 장면은 ㅇㅈ
이 해석이 맞지
스나이더 컷 별루 지루하지 않게 느꼈습니다. 플래쉬의 슬로모션 장면도 좋았구요
영화판 하루종일“마더박스” 외쳐대던거 보다
이거 보니까 완전다른영화네여 ~
틀린점 하나 정정해드릴게요~스나이더컷은 4:3으로 양쪽이 짤린게 아니라 위아래가 아이맥스처럼 더 넓어진겁니다~어떤 파일로 시청하셨는지 모르겠으나 같은 장면 다시 보세요~스나이더 컷이 화면 비율은 짤린게 아닙니다.저도 글쓰기전 파일 다시 확인하고 작성합니다.
네 아이맥스를 위해 4:3으로 제작되었고 대부분은 원본 그대로 사용되긴 했습니다
다만 누가 촬영한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웨던컷과 겹치는 부분중에서 좌우 크롭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다 비교한건 아니지만 주요한 장면들 특히 제가 영상에서 설명한 부분은 좌우 크롭되어 있습니다
사용된 다른 스나이더컷 영상들이 문제 없다는 것을 보면 아실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가 가진 원본영상이 위아래 좌우 다 크롭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건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
또 일부 크롭된걸 트집 잡느냐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서 크게 문제 삼은건 아닙니다
DC 애니메이션을 보면 진짜 포텐셜이 마블 이상으로 무궁무진한데 영화는 이렇게 죽을 쑤니 안타까울뿐입니다. 스나이더컷이 웨던컷보다 훨씬 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역시 히어로들 각자의 스토리를 저스티스 리그 전에 스탠드얼론 영화로 먼저 나왔어야 했죠. 웨던컷에서 부족했던 서사들을 스나이더컷에서 채우긴 했지만, 그건 저스티스리그 에서 채워야 하는게 아니죠. 먼저 히어로들의 각각 스토리를 각자의 영화들로 다 보고 난 후에, 이런 히어로들이 저스티스리그라는 영화에서 뭉쳐서 뭔가 멋있는 걸 하는게 나와야 하는 영화인데, 왜 첨보는 애들이 나와서 각자의 이야기를 첨부터 하고 있으니... 심지어 두명씩 짝지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각각 나오니깐 더 이게 저스티스리그인 이유가 없어졌죠. 각각 놀던 히어로들이, 한 장소에, 한 싸움에, 팀을 짜서 혼자 상대하기 어려운 적을 이겨내는 것에 대한 쾌감도 줄어버렸구요. 마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면서 어벤져스 보는 느낌이 안나듯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희망인건, 이제라도 총괄 하는 사람 뽑아서 체계적으로 할 것 같이 보여서 조금은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페이즈 4에서 건질 영화 하나 없던 마블보다 오히려 DC가 더 기대가 된달까요? 하지만 결국엔 둘다 노잼으로 히어로 영화들의 시대가 끝날 것 같네요. 오래 살아서 빌런이 되느냐, 아니면 영웅으로 일찍 죽느냐...
디시는 오래살아서 빌런이 되기로 한듯 합니다 ㅠㅠ 지금까지는요
@@머프무비 근데 진짜 스나이더가 짠대로 진행됐으면 짜증났을지도 모르겠네요. 플래시 포인트가 뭔가 일단 저지르고 막장으로 아무리 벌려놔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될수도 있지만, '아 ㅅㅂ 꿈' 느낌으로 관객 입장으로썬 지금까지 시간낭비 한 느낌을 받을수가 있으니깐요.
사실 스나이더 컷은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영화임.. 웨던 컷에 나오는 단점 보완이 가능하고 러닝타임도 4시간이 넘으니 빠질만 함 요소도 다 넣을 수 있음 ㅇㅅㅇ
그래도 ㅈ스웨던이 병신인건 인정해야됨
십수년간 자경단 활동에 너무 목숨건 나머지 초거대기업 오너로서의 리더쉽과 치밀한 기획력따윈 개나줘버린 뱃형....
ㅇ ㅇㅈ 아 머리굳었다고
DC작품은 만화영화로 보는게 제일 건강에 좋음ㅋㅋㅋ
어쩌면 그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배트맨은 슈퍼맨의 부활을 동의하지 않고 안 도와주었지만 결국 나머지가 혼자서 슈퍼맨을 부활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아이언맨이랑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형재에/투닥거리는 코미디 장면도 가끔씩 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진짜 스나이더는 묶어놓고 액션만 찍게 해야함. 그러면 우주명작 탄생 쌉가능할듯
4시간짜리 슬로우모션 영화가 나올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익스트림아르기닌 그래서 찍기만 시키는거지. 결국은 감독 마음이니까!
요리사(감독)은 나름 괜찮았는데, 그걸 믿고 찾아간 식당(극장이나 ott)에서 강추메뉴로 볶음밥을 시켜 먹었는데, 고기와 야채가
제대로 어우러지지 않고, 밥알도 다 따로 놀고, 재료들이 제대로 섞여서 제대로 볶음밥다운 볶음밥맛이 나는 것도 아닌데다가 느끼
하게 기름끼가 돌아서 먹고나서 뭔가 속이 더부룩 해져서 근처 약국에 가서 까스박명수를 댓병 깠는데도, 그날 저녁 집에 가서도
뱃속이 꾸룩 꾸룩 거리는 그런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 배트맨, 아쿠아맨, 사이보그 등등 히어로 캐릭
터들 다 따로 보면은 괜찮은데 그걸 한 프라이팬에 넣고 볶는 과정도 잘못됬고, 일단 한데 볶아서 접시에 담아서 내놓았는데, 그냥
별점 1개도 겨우 주고 싶은 맛이 되어버린 격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스토리 놀란 형제가 맡고 연출만 스나이더가 했었으면 대박이였을텐데..
그럼 더 망할거같은게 놀란은 서사가 탄탄하고 긴 영화를 만드는데
시작부터 슬로모션 개남발하면 바로 잠들듯 ㅋㅋㅋ
@@pansukim6903그러니깐 연출만 스나이더지 감독이 아니라
제가 요즘 나이를 먹어선지 어제 먹은 저녁밥도 잘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하물며 수천년 전 일을 기억 못하는 다크사이드도 이해되더라구요.
스나컷은 비교대상이 웨던컷이라 올려치기 된거지 비교대상없이 영화판으로...길게 잡아도 아바타처럼 3시간 분량으로 나왔어도 딱히 좋은 평은 못 받았을거라 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스나컷은 웨던컷에게 절을 올려야한다 생각합니다.
캐릭터 역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는 그냥 우주뿌셔! 같은 능력을 가진 캐릭터인데 포지션이 겹치지만 슈퍼맨보다 훨씬 약한 영웅들만 모여있다보니 팀업이라는 모습보단 들러리라는 느낌은 여전했습니다.
이건 어벤져스에서 캐릭터 분배에서 칭찬받았고 시빌워에서 헐크, 토르같은 능력치가 상위권인 영웅을 배제한 것 역시 좋았죠.
저도 여기 공감.. 워낙에 본편이 졸작이라 상대적으로 올라간거지 저정도 시간내서 보고 좋은 평가 나올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
공감❤
14:05 이부분 예전에 영화볼때 좀 어이없는게 1%라도 인류를 파괴할 가능성이있으면 없애야한다는 주의였는데 그렇다면 인간을 먼저 없애야하지않나. 지들끼리 없애려 난리잖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
호박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붙여도 호박이라는 거군요 거기에 포장지는 화려하게 해서 맛은 있어보인다....가 스나이더컷의 실체
현실에서 자경단,영웅,악당,민간인이되기 위해서 무엇을 배워야하나요?
로이스레인이 슈퍼맨과 만나는건 커피를 들고 슈퍼맨 동상 근처를 거의 매일 출근도장 찍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두개 사는 건 슈퍼맨 동상을 지키고 있는 경찰 주가 위함이고 매일 그곳에 가 있기 때문에 슈퍼맨이 부활한 것 까지 다 볼 수 있었던 것이죠. 우연은 아니었죠. 영화가 크게 수작은 아니지만 나름의 의미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출이 더욱 아쉬웠던 듯 하네요. 디씨팬으로써 디씨유니버스를 관심있게 보았는데 더 안타깝네여
영화를 자세히 보면 그게 얼마나 우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출근도장을 찍긴 하지만 그 커피를 경찰에게 주는 상황에 '이제 마지막이다' 라고 말하죠
즉, 슈퍼맨을 살리는게 하루만 늦었으도 로이스 레인은 그자리에 없었을 겁니다
이것까지 배트맨이 알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아무리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해도 기자 특성상 출장을 가거나 다른 일이 생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 일이라는게 만약이란게 있는데 극중에선 이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매일 로이스 레인이 찾아오고 어쩌다 보니 슈퍼맨을 살려낸 시점이 그 시간에 꼭 맞았다는 거죠
저도 스나이더를 좋아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설정에서 부자연스런 전개가 많기에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면 애니 쪽 저스티스리그에서는 어떻게 배트맨이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거죠? 저스티스리그 애니를 본 기억이 그 옛날 슈퍼특공대 말고는 없어서...
조스웨던의 젖스팃스 리그VS잭스나이더=마이클베이
DC는 무슨 마가 낀 걸까요.ㅠㅠ
저도 중반까지 보다 귀찮아서 걍 스킵하고 본 케이스인대 당시 여론이 마치 이거나오고나선 이제 디씨는 다시 부활한다, 저리 스나이더컷은 예술이다 막 이러면서 너무 치켜세워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구리로 비난하는 여론땜에 걍 잠자코 있었지만 진짜 길게늘리고 장면좀 기깔나게 뽑은거 말곤 여전히 별로네 싶었었어요. 딱 그때 제가 느낀거 그대로 말로 풀어주셔서 리뷰 공감가네요. 게다가 이번에 나온 블랙아담까지 또 저리 마냥 의미없는 캐릭터 남발에 조급증 연출 때문에 별로인거 보고 마블도 점점 별로지만 디씨 작품은 갈 때까지 같다 싶어서 다시는 영화관에서 보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나중에 저렴하게 풀리거나 스트리밍 나오면 봐야지 수준들...
비행기 장시간 탈때 보면 개꿀잼입니다 뇌를 비우세영 악당등장 우르르르 달려가서 다굴하는
마블이나 디씨나 큰틀은 비슷한데 캐릭터 매력 차이 ㅋㅋ
뭐.... 스나이더컷은 아예 새로 찍은게 아니고 기존에 찍은걸 cg로 덧그리거나 했을뿐이니 웨던컷이 가진 한계를 벗어날수 없었겠죠.
동감! 또 동감입니다!!!!
스나이더컷 분명 액션은 끝내주지만 웨던컷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줄요약인 출중한 시각 효과 창출 능력에 비해 스토리텔링 능력의 아쉬움..
공감함..
그 개성 찐한 색깔과 능력때문에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들을 좋아하지만 항상 걸작으로 꼽기에 아쉬운 1프로가 그부분이라 느꼈기에 곁에서 보완해줄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세기의 작품 하나 나올텐데 하는 생각이 듬..
18:46
다크사이드가 로이스의 죽음으로 멘탈이 약해진 슈퍼맨을 ‘반생명 방정식’으로 세뇌하는 장면입니다 :) 스스로 밑으로 들어간 게 아니라..
물론 그걸 제대로 연출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현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몬스터버스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헉..... 혹시 제 쪽대본이 유출되었나요...ㅎㄷㄷ
디시와 마블 마지막으로 한편 정도 더 정리하고
몬스터버스로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
@@머프무비 몬스터버스도 디씨처럼 문제가 많은 곳이죠... 이 정도 소재 될 만한 게 스타워즈랑 몬스터버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블루레몬에이드-h8y 몬스터버스도 뽀갤부분이 너무나 많죠.. ㅎㅎ :)
계획은 변경될 수 있지만 기대해 주세요!! 블루레몬에이드님! 감사합니다!! "_______"/
아직도 길어서 재밌다는 단순한 분들이 있네요 ㅎㅎ
애니에서 다크사이드도 슈퍼맨에게 쳐 맞는데 그걸로 뭐라 하는건 좀
그리고 본질적인 다름에 대한 부분도 ㅈ웨던컷도 까놓고 말해 스나이더컷을 재편집한 수준인데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은건 당연한거 아닐런지요?
애당초 스나이더의 시나리오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얘기가 말이 되는게 아닐런지요?
스나이더컷 기대하고 봤는데 캐릭터 이해가 부족한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잘 집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개연성과 캐릭터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스토리 변경되어야 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원더우먼과 스테판울프가 만나서 원더우먼이 개발리고 나머지 인원 찾아다니면서 믿을건 슈퍼맨 밖에 없다. 슈퍼맨을 살려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배트맨을 그걸 반대하고 막기위해 노력하며 살리기 위해 동의하는 나머지 팀원과 불화가 일어나고 슈퍼맨은 살아나서 나머지 죽이려하는데 배트맨이 크립토나이트 들고와서 다시 슈퍼맨 죽이려 하고 그 때 로이스레인이 나타나서 이를 막고 슈퍼맨이 제정신을 차리게 해서 스테판울프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배트맨이 전반적으로 스테판울프와 슈퍼맨을 싸움 붙이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팀원을 이용하는 이런방식으로 진행되어야 좀 더 배트맨의 캐릭터성에 맞는 진행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님 좀 천재인듯?
스나이더컷 나오고 처음봤을때는
액션은 정말 좋았음 근데
스토리는 배댓슈 느금마사이후 달라진게 없었다는느낌 그래도 후속작 뿌려놓은거는 많았는데...
제가 하고 싶은말 다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ㅋㅋㅋㅋㅋ
스나이더 컷의 최대 단점은 내가 잭스나이더 영화보면서 슬로우모션 많다고 느낀 적 없는데 이번 건 과해도 너무 과하다고 느낄 정도였음.
원더우먼 장면이 나올때마다 들리는 여곡성소리도 과했어요 처음이야 오~했는데 지겨울정도
뱃맨 대 슈퍼맨 때도 슬로우 겁나 많았죠
3부작 아니 그이전에 쌓아논게 너무 적은듯 저많은걸 한번에 할려고 햇던게 가장 문제가아니엿을까
근데 썸네일에 원더우먼 얘기는 없네요??...
원더우먼 이야기는 3부에 있습니다 :) 이어지는 내용이죠!
@@머프무비 감사합니다 전 편집된줄 알았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디시는 팀업무비보다는 개별영화가 더 재밌음
정말 감탄을 자아내게 되는 리뷰와 분석..
오래들어도 편한 목소리
수많은 영화리뷰 유튜버가 있지만
제겐 이분이 최고네요
구독자가 느는건 시간문제일듯합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 최근에 본 댓글중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 글입니다 ㅎㅎ
.... 구독자는........ 언젠가.... 늘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암튼!! 좋은하루 되세요 이쭈니님 "_________"/
웨던컷 스나이더컷 둘다 나오지 말았어야....
내생각에 지금 슈퍼맨을 말도안되게 파워풀하게 빌드업을해야
다음편 흑화했을때 뱃맨아쿠아맨원더우먼 등 힘을합쳐 싸워도 힘든 강려크한 빌런이되지
파워가 비슷하다면 흑화했을때 다굴쳐맞고 끝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큰그림을보고 강려크하게 했지만 너무 뜬금없이 강한거라 우리가 이해 하지 못한거 아닐까?
이영상을보니 이런생각이 드내요
이거 애초에 울프카 크립톤이 죽었다는걸 알고 지구로 오게된 설정이니까 그건 오류가 아니겠죠 울프자체가 크립톤인에게 약하게 표시된건 의문이지만 배트맨이야 자기입으로 슈퍼파워는 돈이라고 했으니 원래 배트맨이 일반 범죄자 때려잡는용인데 다른 히어로랑은 분명 돈빼고 능력으로는 최하치니까요 저도 너무 잦은 슬로우랑 이상한 민요부르는것으로 일부로 시간 늘이는것인지 의아한게 많았지만요 화면비율이 참 아쉽더라구요
어차피 제임스건이 저스티스리그 사가를 살리겠다고 했으니 기대해도 좋을거임 단지 잭스나이더 노선은 리부트 한다고 나왔으니까 이제야 제대로된 dc를 볼수있을것 같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지금까지의 뻘짓은 용서할 준비는 되어있음
원더우먼 능력 대폭 상향시켜서
폭주 슈퍼맨을 여친이 아니라 원더우먼이 잡아줬으면 좋겠음.
마치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헐크 버스트?터? VS 헐크 장면 처럼 말이죠.
스나이더 컷이 뭔가요?
근데 슈퍼맨에 의한 파워밸런스 붕괴는 태생적인 문제라
웬만한 스토리텔링 능력으로는 어찌 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게 근본적인 문제......
정말 기대이상이었음!!!!!
실망감이요.....ㅜㅜ
사실 배트맨은 연출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롭죠. 배트맨은 설정상 '지구 최고의 탐정이자 저-리의 두뇌'인데, 이런 지능캐 부류를 묘사하려면 그만큼 감독이나 연출자도 그만큼 창의적이거나 지식수준이 높아야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감독이고 작가고, 연출진 중에서 배트맨만의 매력을 살릴만큼 똑똑한 사람이 없었다는게....
보통 영화에서 '극중 가장 똑똑한 캐릭터의 지능=연출진과 감독의 지능' 이라고 하는데, 연출진의 수준이 지나치게 낮았던게 배트맨이 저렇게 뱃븅으로 묘사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스토리 확장 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개인적으로 슈퍼맨 엄청 팬이라서 모든 티비시리즈와 영화 다봤는데 솔직히 슈퍼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능력치가 넘사벽이라서 다른애들 쩌리되는건 어쩔수가 없는데 배트맨도 워낙 넘사로 인기있는 케릭터인데 걍 인간이니까 쩌리만든다라는 설정이 조금 유치하죠
그렇게 따지만 블랙위도우는 슈트도 안입는데 어벤저스의 일원이고 토니스타크 역시 아이언슈트빼면 걍 일반인수준인데 이걸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냐를 보고 싶은데 걍 편하게 쩌리만들고 끝내버리니 작가랑 감독은 돈받았으면 머리를 더 굴렸어야지
웨던컷을 먼저 봤기에 스나이더컷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지만 만약 처름부터 스나이더컷이 계획대로 나왔다면...
스나이더컷이 웨던컷 보단 잘 만든거는 맞는데 이게 그정도로 극찬 수준인가? 싶음
감독 교체 없었으면 스나이더컷 그대로 나온다는 말인데 4시간의 분량, 여전한 뱃찐, 빌런 분량 등등 명확한 문제점이 존재하고 장점도 웨던이 망친 부분을 회복시킨 얘기가 절반인데 스나이더컷이 그렇게 찬양 받을수준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 봄
그나마 DC영화에서 하나 건진건 원더우먼 등장할 때 BGM은 압권이었습니다. 한스짐머 짱!!!
여러분들이 원하는 원더우먼 가슴 떡밥은 낚시였습니다~
DC는 왜 햄보칼 쑤가 엄써ㅠㅠㅠ
스나이더는 진짜 스토리파트너가 필요한듯
만화가랑 편집자나 그림작가 스토리작가 등등처럼 "어라? 이거 좀 이상하지 않아요? 이게 나은거 같은데" 하고 머리좀 맞댈 사람이요
근데 오히려 반대로 외계인하고 싸우는 인간인데 배트맨이 외계인 다 줘패고다녀도 이상하지않아요? 저는 마블때 스칼렛요한슨이 외계인 때려잡을때 좀이상해서 이게더 인간적이다생각들엇슴다
제가 마블, DC 케릭터들 잘 모르지만..
배트맨 하고 아이언맨하고 비교보면 둘 다 인간 + 두뇌 + 돈 + 장비빨인데..
아이언맨처럼 배트맨도 시리즈 솔로무비 찍으면서 장비 변천사를 해왔다면 이번 팀전에서 뭔가 액션쪽으로 활약상이 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에서 보면 배트맨 슈트가 무겁고 불편해서 그런가 움직임이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능적 리더쉽도 아쉽긴 했습니다.
슈퍼맨 눈깔빔을 막은 장갑도 묘하게 급하게 투입된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상영시간이 길었던 부분은 좋왔습니다. 이런 여러명이 나오는 히어로 영화들은 최소 3시간 이상 정도의 러닝타임을 확보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여줘야 할 건 많은데 러닝타임 길게 나온다고 다 짤라내니 중간중간 내용이 이상한 부분들이 많고 자연스럽지 못하니..
그냥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 것이었다면 배트맨의 히어로로써 정의와 수퍼맨의 히어로로써 정의의 대립 이야기를 가져왔다면 좋았을 거같다
집단린치에.일단 웃고 시작 😂
대박 추천
DC는 제대로 된 유니버스를 만들 수는 있을까?
배트맨이 로이스를 사랑한다는건 영화 개발사 측에서 거절 당해서 다른 스토리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왠지 영화판과 게임판을 보는것같은 느낌이네.
그래도 5부까지 보고 싶었는데..ㅠㅠ
헨리카빌의 맨옵스2를 볼 수 없다니 스나이더는 걍 맨옵스 시리즈를 찍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디씨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보니까 잭스나이더가 만든 영화를 까는거 같은데... 로이스가 왜 왔는지 전 시리즈를 보세용.. 배트맨vs슈퍼맨 참고
뜬금없는 마사로 대통합이야 워낙에 유명하니 그런다치고 배트맨과 로이스가 사랑에 빠지고 ,로이스를 죽인 장본인인 다크사이드한테 복수는 하지 않고 오히려 부하가 된다고? 뭐지...
우리 건이 형이 그냥 싹갈아엎어주길 기대합니다.
한가닥 빛줄기를 보았습니다! "__________"/
다 잼있음
계속적으로 나와야함
마블 : 정의로운 히어로들
DC : 슈퍼맨과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스나이더컷이라 해도 흥행에 크게 영향없었을 거라 봅니다.
스나이더도 거르고 보는 감독중하나.
일단 확실히 평작수준이지만 스나이더컷대로 나왔으면 팬덤 대부분이 유지되고 유니버스 사장될 일이 없었겠지... dc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액션은 끝장나고 가장 중요한 슈퍼맨을 되살려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니 거기다 가장 만들기 어려웠을 슈퍼맨조차 해결을 못 한 상황을 줬다는 거 자체가 대단했음
많은 불운이 겹치며 좀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죠
디시가 다시 부활해주길 바래봅니다 :)!
스나이더 컷이 먼저 나왔어도 까이는건 똑같았을꺼 같음.
@@이불사랑-j9b ?
@@이불사랑-j9b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애초에 그 분량 그대로 영화관에서 틀수도 없어서 잘랐을텐대 그럼 결국 때깔 좋은 서사똥망작 인 건 여전하고, 이미 그래 나왔어도 전 다보고 영화관 나올때 하나도 만족하지 못하고 나왔을거같아요. 디씨는 그놈의 조급증, 과도한 비장미 컴플렉스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마치 광희 뒤에 부른 형돈이의 느낌. 하지만 둘다 부족한건 똑같은.. dc는 마블 때문에 똥줄 타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다.
충남 아포콜립스에 사시는 스모씨에 따르면 자신은 그저 어머니 말씀을 듣기로 이곳이 원예 가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해서 현지민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녔을 뿐인데 텃새가 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ㅇ마을에서는 이장이 직접 나서서 손찌검을 하고, ㅌ마을에서는 아예 온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스모씨의 친구들까지 싸잡아 구타하는 추태가 벌어졌습니다. 당국에 호소까지 해봤지만 스모씨에게 돌아온 것은 싸늘한 시선뿐이었습니다. 지역 유지 중 하나인 배모씨는 그의 과거 연혁을 꼬집으면서 퇴짜를 놨고 심지어 자신의 연줄을 이용해서 ㅌ마을 출신의 원모씨와 ㅇ마을 이장인 아모씨, 심지어 상관 없는 사모씨와 (현실 세계에서)범법자인 플모씨까지 불러오고 현직에서 물러나 쉬고 있던 슈모씨까지 가세시키면서 일을 계속 키웠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심각한 배척, 이대로 괜찮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스모씨는 결국 하늘의 별이 되셨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웨던컷 만큼 말도 안 되는 쓰레기는 아니지만
스나컷도 겨우 평작정도 되는 수준
하지만 마지막 플래쉬 시퀀스는 마들디씨 통틀어서도 비교불가의 역대급 미친 개뽕을 보여줬기에 저는 그래도
이 영화에 중상정도의 평가를 내리고 싶음....풀래쉬 장면을 극장에서 봤다면 누구나 지렸을듯....
웨더컷은 뭐고 스나이더컷은 뭐여?
그냥 우리 솔직해 집시다 그냥 스나이더가 병신임 최소한 히어로 영화 찍을라면 히어로가 어떻게 그려 지는가 는 봐야 하는데 보지도 않고 불살은 배트맨의 대표적 아이덴티인데 쌩까고 결정적으로 배트맨이 어둠의 다크 히어로 라면 슈퍼맨은 그냥 밝음 그 자체인 영웅의 대명사 근데 그런 슈퍼맨을 어둡게 그리니 망작
14: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C는 감독이 스토리까지 다 짜는 건가? 전문 작가들이 따로 없이??
잭스나이더. 빠는거 거의 우리나라 국뽕 채널 급임.
실제로 잭스나이더 히어로 무비 필모라면 수면제 영화 왓치맨 뿐이고
왓치맨 영화적 재미라면 결국 수면제 영화 일뿐이고 몇몇 일부 국뽕급 매니아들 사이에서나 빨리는 영화...
결국 팬들이 영화를 망쳤던 케이스라고 감히 의견 올려 보면서
국뽕 채널 처럼 번지는 무조건 적으로 빠는 영화 채널이 이런 의견 강하게 동의 합니다.
dc는.. 벨런스를 못잡아.. 마블은 어떻게든 벨런스를 잡는데
dc는.. 무조건 슈퍼맨임..
모든 히어로가 아무리 휘황찬란하게 발광해도
슈퍼맨 나올때까지 그냥 지루함...
아무리 멋진 스토리.. 멋진 디자인 해봤자.. 슈퍼맨 나오면 끝임 ..
그래서 슈퍼맨이 등장하기 전까지 모든게 지루하고 따분함.. 그리고 빌런의 무게감도 없음..
같은 영화 다른 느낌이니... 서사가 달라지면 안되지 않을까요? 다만,,, 슈퍼맨과 베트맨은 차이가 나는게 맞지 않을까요? 70년대 태어난 사람으로 슈퍼맨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인인데,,,, 화제에 호수를 얼려서 불끄고 로이스를 위해서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외계인과 그저 부자중에 부자인 베트맨은 차이를 둬야,,ㅎㅎ 참고로 저는 베트맨 팬입니다.
평민 킬은 하지만 초인들과 싸움은,,,,,, 돈으로 만든 장비빨,, ㅜㅡㅜ
베트맨은 최첨단으로 무장한 일반인이에요,,, 팽귄이던 누구던 변종 사람이랑 싸우는것 변종 외계인과 초능력자와 싸우는건 달라요,,,,,,
오타는 죄송합니다.
디시팬들이 그리도 바라던, 저스티스 리그의 완전컷 이기는 하나.. 여전히 심한 단점들이 많이 산재해 있네요..
게다가, 요새들어 디시 저스티스 리그 싹다 리붓 한다고 들었는데..
그나마 좋게 만들던 영화들 다시 새로 어찌만들겠다는 건지...
참,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스나이더 컷의 플래시 속도감 연출은 둘째치고, 여전히 어색해 보이네요.
말딸 애니와 비교 많이 돼었는데, 요것도 그렇구요(...)
원래 DC 유니버스에서는 슈퍼맨은 언제나 최종 병기였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DC 유니버스에서는 제일 먼저 하는게
슈퍼맨을 그 자리에서 벗어나게 하고
나머지 인물로 내용을 쓰다가
마지막에 똭.. 언제나 이건데.
슈퍼맨이 너무 쎄다 란건.. 참.. 아니다 싶네요
영상 재밌긴 한데요... 중간중간에 불필요한 짤들이 너무 정신없이 자주 등장해서 맥이 툭툭 끊기네요...
시간역행 장면은 진짜 명장면이지 소름 돋았는데
정말 소름돋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래서 더더욱 실력이 아까운 감독입니다....... 스나이더형..ㅠ
제작사가 관섭 많았고 조스웨던이 망쳐놓음.... 애초에 맨오브스틸부터 잭스나이더가 마음대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팬들이 있음... 왜냐면 그 망한 저스티스리그를 잭스나 마음대로해 하고 10퍼센트 자본주니깐 촬영본을 아예 없애지도 못하고 붓터치 조금으로 영화가 이렇게 바뀌는데 ..... ㅜㅜ
뭐 배트맨과 슈퍼맨, 로이스가 삼각관계인 에피소드가 DC 코믹스에 없는 것은 아닌데, 그걸 써먹는다는 것 자체가 슈퍼파워=머니, 느금마사 수준이라 잭 뇌절나이더가 뇌절 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느꼈네요.
솔직히 조스 웨던이 설사를 거나하게 쌌기 때문에 스나이더 컷이 그나마 호평인 것이지, 스나이더 컷이 극장에 걸렸다면, 어차피 대부분의 장면 잘라냈고, 러닝 타임의 한계 때문에 꼭 필요한 장면도 들어내서 "이게 뭔 소리야?" 소리 들었을 것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이미 스나이더 컷 자체에도 개연성 없다고 욕 먹을 부분이 종종 있었고, 나름 중요한 장면이라 극장판에서 잘리지 않았을 것이니 말이죠.
애초에 스나이더가 안되는 이유가 배트맨을 너무 찐따로 만들어 놨음. 적어도 슈퍼맨과 배트맨 중 한 명이라도 제대로 된 원작에 가까운 캐릭터였다면 스토리가 살아날 구멍이 여기저기 있었는데, 둘 다 거기서 거기인 잭 뇌절 캐릭터들이라 망가졌죠.
뭐 슈퍼맨은 흑화 예정이니 제대로 된 슈퍼맨이 아닌 살릴 수 있던 아버지를 죽도록 내버려둔 트라우마를 가졌고 폭력적인 방랑 폐인이었으며, 동포 목 꺾거나, 빌런으로 벽 뚫는 히어로에 로이스 이외의 지구인은 아무래도 좋은 듯한 정신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슈퍼맨으로 만들었다 쳐도 적어도 배트맨만이라도 뱃신 모드였다면 잭의 DC 시리즈의 문제는 대부분 해결 되었는데, 뱃찐따라서 이 시리즈와 세계선에 답이 없어짐.
뱃신이었다면 정신적으로 문제 많은 슈퍼맨 포함해서 모든 문제와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 놓았을 텐데, 뱃찐따는 몸 뿐 아니라 대가리도 약해서 그냥 DCEU 세계가 작품 내적으로도 외적으로 멸망한 것은 뱃찐따 탓이라고 보면 딱 좋아요.
맞습니다... 슈퍼맨 보다 더 사랑받는 히어로 배트맨을 ㅄ으로 그려놨으니...
시작점부터 틀렸던 것입니다. ㅠㅠ
저처럼 슈퍼맨보다 배트맨을 더 좋아하는 팬에게는
분통터지는 장면들이 너무 많았죠...
그게 아니죠ㅋ스나이더가 거하게 싸고 간 똥을 치우고 욕 먹은게 조스웨던입니다.
스나이더가 2시간짜리 영화 연출을 못해서 4시간 분량을 찍어 놓은 것을 조스웨던이 2시간짜리로 수습해놨더니 영화 망쳤다고 욕 먹음ㅋ
각본을 누가 짜는거야...에효
모두가 칭찬만 하는데 매우 적절한 비판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트맨 팬이라 역대 최악의 뱃븅신이 된 점을 정확히 꼬집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아무도 그런 얘기는 안해서... ㅠㅠ
그리고 다크사이드의 과거 침공 장면은 DC팬들이 아닌 사람들에게는 매우 안 좋은 등장이라고 봅니다. 나오자마자 피 철철 흘리며 끌려가는데다가 이미 지구를 왔다갔음에도 지구에 대해 모른다는 점 등에서 타노스와 같은 최종보스로서의 위엄, 카리스마는 이미 다 날아가버렸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 잭 스나이더의 귀환, 일명 스나이더버스를 부활시키라는 얘기를 많이 했지만 개인적으로 절대 반대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정확히 집어주셨네요. 뱃븅신에 의한 사랑과 전쟁이 왠 말인지... ㅠㅠ
불운한 상황으로 웨던컷이 나왔기에 스나이더컷이 찬양을 받는거지, 본래 스나이더컷에 추가 촬영까지 더해서 이 정도인걸 보면 정상적으로 완성되었어도 비판이 많았을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스나이더컷이 망작인 웨던컷의 밑바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마지막 플래쉬의 시간 역행 장면만 웨던컷에 있었어도 두 영화의 평가 차이가 덜 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네, 저는 어떤 버전이던지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안 좋아합니다. ㅎㅎ;;
암튼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에 대한 평가는 머프무비님의 평 외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사실 다크사이드 지구침공도 비판할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영상 분량때문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일단 원래는 스테픈울프가 침공했다는 것을 다크사이드로 바꾸다보니
너무 약하게 묘사되었죠... 물론 스테픈울프라도 약하게 묘사된건.... 이상하지만요...
암턴.... 배트맨 팬들에게는 나와선 안되는 영화들이었죠.. 웨던컷이나 스나이더컷이나..
배트매니아님 아이디를 보니.... 그 심정이 저와 같았으리라 생각됩니다! :)
객관적인 리부 좋네요
서사가 늘어지는건 걍 일부러 tv시리즈옹으로 분량 늘리려거나 작별전 맘껏 뽐내고 가려한듯 ㅋㅋㅋ
그래도 조스웨던보단 슈퍼맨 원맨툴은 아니긴했음
배트맨의 경우도 수퍼맨부터 시작한 모든 히어로들의 타락을 대비한 프로토콜이 있을정도로 치밀한데 진짜 뱃찐따인게 제일 맘에안듬.
심지어 중년 노련미 배트맨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