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하신 말씀.. 제가 겪었었는데 정말 상처더라고요. 환자를 환자로 안 보고 돈으로 보는 장사치같은 의사를 만났었거든요. 신경쇠약에 우울증이라면서 약을 주는데 약 부작용이 여러개 생겨서 안 먹겠다니까 그건 니 성격탓이다. 나는 너를 치료 못하겠다. 종합병원 가라. 이러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성격이 이상하니까 고치려고 병원에 간 거지 성격이 정상인데 병원에 가겠습니까? 저더러 성격 이상하니까 다른 데 가래요. 정말 상처였습니다. 뇌부자들 의사분들같은 의사가 저희 지역에 없다는 게 참 아쉽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의사선생님들 찾아갈텐데...! 가끔씩 영상 보면서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abcxyz-n4i 저는 어느 지역에 살면서 그 지역 정신과를 갔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하길래 다른 지역으로 옮겼어요. 생각보다 다른 지역으로 가서 진료 받는 사람 많아요. 글고 그들이 그렇든 저렇든 좋은 의사분 계세요. 상처 받지마시고 맞는 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전 10년 찾다가 현재 3년째 다니고 있어요. 상처받고 소심해지지말고 화이팅이요!
개인적 트라우마, PTSD와 그에 동반된 우울증/공황장애로 나름 사람 많이 가고 어느정도 유명한 정신과 병원 3곳을 가봤습니다만, 오은영 씨까지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2곳 (한 곳은 대학 병원)은 전혀 개인적인 상담을 할 생각 없이, 딱 약 처방과 그 약 처방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 (수면, 식욕) 정도만 물어봤고, 한 곳은 그럴싸하게 첨에 상담하더니 3주차부터 표면적으로만 짧게 상담해주고 (그것도 눈치 보게 되어 몇 마디 요약해서 말하는 정도) 그 상담에 대한 어떠한 개선에는 큰 관심이 없이 그냥 다른 곳들과 똑같이 매번 항우울제 처방만 해주었습니다. 정작 문제가 된 트라우마나 PTSD에 대하여 1도 관심 없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고 그냥 항우울제 (저도 어느정도 조사하여 우울증은 뇌 속 호르몬, 가령 도파민/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의 불균형 문제 정도는 압니다) 처방이 만사인 것처럼 하던. 그 중 한 의사는, 정신과 의사임에도 환자들의 정신적 힘듦은 정말 공감이나 할줄 아는 지, 단지 책으로만 그 생리적 증상을 공부한 사람이 아닌지 정말 의문이 들던
나 운동안해 운동안해도 좋은 거 많이 먹으니까 괜찮아 이렇게 착각하시는 분들이 의외 있는 것같습니다.어떤 운동선수가 무릎문제로 의사한테 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 했답니다.선수가 안한다고 했더니 의사가 그럼 근육을 2~3배로 키우라고 했다고 합니다.그랬더니 선수가 근육을 정말 그 정도로 키웠다고 합니다.그래서 수술안했다고 합니다.중년인 분들 중에 허리나 무릎문제가 아예 없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근육이 받쳐주면 이런 문제가 훨씬 덜합니다.운동안해도 된다구 말하면 안됩니다.
우와~~~!! 1등이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10년쯤 전에 "상담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라고 말씀하시는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30대 후반의 의사였는데... 그래서 정신과에서는 상담심리학을 따로 배우진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어느 정도 배우는지도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 정보들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외국에서 PTSD, 공황장애, 불면증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정신과 선생님이 약을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처방해 주시면서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하셔서 6~7번의 약을 바꿔 가면서 치료하려고 하였지만 계속된 부작용으로 결국은 중단했어요. 약의 부작용이 가끔은 패닉증상과도 비슷하게 나타나서 내가 지금 패닉이 온건지 약의 부장용인건지 헷갈리기까지 하더라구요. 지금은 정기적인, 꾸준한 상담치료와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치료로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한국은 TMS치료법을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우울증이 있어 몇년간 우울증약을 먹었었습니다. 약은 증상에 따라 꼭 필요합니다. 약을 끊은지는 2년되었습니다. 약을 먹는다고 영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우울증도 완화되었고 약기운도 많이 빠진 상황이라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병원 다닌다고 약만 먹는다고 해결이 되진 않습니다. 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셔합니다^^ 어떤 병원을 가든 약을 권유하고 처방하는 경우는 본인이 상태가 그만큼 좋지는 않다는겁니다. (그러니 무조건 병원은 약만 처방하는걸로 보여지는겁니다.) 잘 찾아보시면 상담을 잘해주시는곳도 있고 상담을 할수있는 상담사가 따로 있는 경우 미술치료나 다른 심리치료할수 있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도 있습니다.
전 대학병원 다니는데..부작용잇다해도 넌 좀 졸려야대 불안해해서! 그리구 미르탁스정 먹고 서맥 기외수축 목경직이 된다 그래서 이틀 안먹었더니 기외수축도2번만 왔고 나머지 문제가 사라지고 잠도 잘잤다 햇더니 아 그럴일없는 약들이야 하면서 불안이 너무 높아! 하고 ssri를 추가하시더라구여... 전 아직 약먹기 전이지만 이틀이나 안 먹었는데... 증량한거 먹어도 댈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학병원 2곳째 온거지만.. 환자말을 잘 안 들어주고 약만 더 줘여......
저도 제가 인지한지는 우울증 ptsd 12년 정도 되었고. 본격적으로 정신과 치료한지는 4년 정도 인데 거의 다 약을 끊었었어요 그러다가 개인적인 안좋은 큰일이 생겨서 다시 늘리고 입원치료 중 늘리고 퇴원했어요 많이 아쉽죠ㅠㅠ 그래도 저는 정신과에 너무 벽 높게 보지마시고 도움 원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ptsd 트라우마에 힘드신 분들은 emdr 추천드립니다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
요즘 뇌부자들 내용이 실제로 고민해봤던 문제를 다루는듯해 도움이됩니다 그런데요.. 예약제가 아니 정신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대기 환자분들이 많으니.. 솔직히 뒷분들이 너무 기다리실까봐 저도 모르게 상담보다는 흐른시간을 보면서.. 쫒기게됩니다 선생님께도 그렇고 대기하시는분들께도 민폐가 될까봐요.. 저만 그렇게 쫒기는 마음일수도 있구요.. 울 샘은 저랑 잘 맞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늘 제게 진심이셔서 감사를 드리지만.. 제가 느끼는 쫒기는 마음은.. 병원의 운영에 관련된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쉽게 말씀 드리지는 못해요. 그래서 그런 마음( 불편함 부담감 죄송함 )에 약만 타가는 날들이 늘어나긴 합니다 . ( 절대 병원을 약국취급?!을 해서가 아닙니다. 저 같은 환자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제가 상처받은 케이스예요ㅠ 몇년을 고생하다 아주 큰 맘먹고 병원을 찾았는데 사회생활도 결혼생활도 잘 하고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다 약처방해줄테니 먹어보라해서 먹었지만 크게 호전되는 느낌이없고 사고방식은 여전히 똑같고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지금이 처음 정신과 찾았을때 보다 정신과 찾는게 더 겁나게 됐어요
상담을 간혹 부담스러워하셔서 특정 주제로만 얘기하며 회피하시더라구요 환자는 넘치고 주로 약받는 경우만 받으시는거겠죠 약을 줄이려는 노력이 없으셨는데 원론적인 상담 치료로 약물용량을 줄여보려고 도전하려는 제 모습을 불편해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게 되려 약을 조금씩 줄여보자는데 그걸 어떻게하면 좋은건지 방법이 있으신건 또 아니셨었어요 제가 방법을 또 알아서 찾아와야하는건지 의문이고 지치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고마워....항상 소통하려는 우리 주치의쌤 오늘 너무 힘들어서 울었네요.. 진짜 물건을 정리했죠 화가나서ㅠ 혼자있어서오는 외로움/불안/우울등등 요즘 그 감정에 빠져들지않으려고 엄청 애쓰고 있어요. (근데 쌤 말못했지만 두려워요. 약을 오래 먹는거같은데 이제 결혼 후 혹시 뭐 저는 임신해서 아이를 가지고싶은 맘은 없지만 ..그게 영향이 갈까봐 아이에게 죄책감이 들꺼같어요..) 그리고 안 빠지기 위해서 중국어 한자어/ 일본어의 한자어/히라가나를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그게 저는 우리말의 한자어 일본식한자표현 중국식표현 3가지를 비교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답니다..) 또 문장쓸 때나 읽을 때 이럴 때 저 감정 잠시나마 까먹드라구요... 그리고 우연히 오늘 일본어 신문을 읽으며 money sickness syndrome을 봤는데 다 제 이야기더라구요..
사실 저도 정신과에 갔는데 약은 필요 없을거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셨다는 분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상담하다가 상태가 더 심해지면 다시 보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 영상으로 정신과에 대한 큰 편견 중 하나가 깨졌으면 좋겠네요 생물학적 증상이 없는경우엔 상담만 해주기도 하고요 심리적 부분이 강한 사람에게 약은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나 정신과에서는 리스크가 더 클땐 쓰지 않습니다 +가장 공감가는 말중에 하나가 약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도 안쓰시는경우 꽤 있습니다
웩슬러 IQ 테스트를 받아봤습니다. 평균보다는 조금 높아서 불만족하진 않는데도 여러 의문이 듭니다. 우울증, ADHD, 불안 등의 질환이 있을때 측정한 IQ와 이 질환들이 어느정도 잡힌 뒤 재측정하면 IQ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 한건지. 같은 맥락으로, 다 큰 성인이 추가적인 학습 등을 통해 IQ가 변동될 수 있는건지. 그리고 IQ와 지능은 중요하지 않고, EQ나 다른 요인들도 중요하다는 주장이 정말 맞는건지. 맞다면 왜 IQ가 높은 사람들은 대게 고학력을 요구하는 직업 등을 갖고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등 IQ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습니다.(웩슬러 기준)
약물치료 일주일만에 부터 효과를 봐서 요즘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고 기분도 좋고 입맛도 좋고 모든게 좋아요 그런데 수면은 언제 돌아오나요? ㅠ 약을 아주 조금쓰고 있긴한데 활동량이 없는 날은 전혀 졸리지 않고 잠이 안오네요 약 복용 2개월 차 정도 입니다 잠 걱정도 안하고 잡생각.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프기 전에도 그런 성격이 전혀 아니구요 잠 좋아질까요? 약을 살짝 더 먹어도 어제 밤 샜어요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엄청 맞는말씀이에요, 저도 겪어봤던 경험들이고요... 굳이 증상이 없는데 약을 쓸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막상 제가 약을먹어야 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약이 필요하지 않은경우라면 안쓰고 지켜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최근에 주치의선생님께 그런말 들었습니다, 약안쓰고 지켜보자구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의원에서도 약안드시고 상담만하러 꾸준히 오시는 환자분들도 꽤 많이 있구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약안먹어도 되는 사람한테 약을 왜 처방해요? 약을 처방해서 돈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수백가지의 약들중에서 효능과 효과를 생각해봐야하고,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는데 (대부분은 잘 안나타나요) 약처방할라면 그것도 머리아프실텐데 굳이 처방안하시겠죠, 제가 의사라도 그럴거고요... 암튼 의사쌤들 존경합니다
지나가다 덧글 남겨요, 의사쌤이 처방을 안해주시는데 약을 어떻게 먹어요... 그리고 환자가 '약먹고 싶어서 왔어요, 약주세요' 라고 찾아갔는데 '네, 약 여깄어요' 라고 하실 의사쌤이 얼마나 있으실까요? 아마 한명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약국약이야 얼마든지 내가 사서 먹겠지만 그외 전문약들은 의사처방이 있어야하니깐요~
질문좀 드려요 제가 불면증으로 인해 졸피람10mg 3주치를 처방받아왔는데 3일 먹어도 잠이 안오고 몸도 힘들고 전혀 효과가 없어서 약을 바꾸려고 합니다 병원가서 약이 안 맞다고하고 약변경을 할수있나요? DUR인가? 거기에 남은약 중복처방으로 떠서 못받는건지 병원에서 그냥기간 상관없이 약만 바꿔주나요?
![[정신과 의사들의 대면 상담] Ep 1. "너가 우울증이라고?"라는 말을 듣는 20대 우울증 환자](http://i.ytimg.com/vi/gJQZQ7Oowsc/mqdefault.jpg)
선생님들 tmi지만 10년넘게 우울증및 조울증으로 고생하다가 완치되었습니다 의사쌤이 완치판정 내리셨어요 :) 항상 좋은영상들 감사합니다 😁
@@김건우-g6p6e 10년 걸렸습니다 ! 선생님이랑 협의하에 약을 조금씩 줄였고 완치판정이후에는 약을 안먹고있습니다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저도 약먹은지는 3년된 우울증,불안장애 환자인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앞으로 행복한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세요^^
제가 다 기쁩니다
왜 뜬금없이 제가 울컥하는지...😅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고생 하셨어요!
마지막에 하신 말씀.. 제가 겪었었는데 정말 상처더라고요. 환자를 환자로 안 보고 돈으로 보는 장사치같은 의사를 만났었거든요. 신경쇠약에 우울증이라면서 약을 주는데 약 부작용이 여러개 생겨서 안 먹겠다니까 그건 니 성격탓이다. 나는 너를 치료 못하겠다. 종합병원 가라. 이러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성격이 이상하니까 고치려고 병원에 간 거지 성격이 정상인데 병원에 가겠습니까? 저더러 성격 이상하니까 다른 데 가래요. 정말 상처였습니다. 뇌부자들 의사분들같은 의사가 저희 지역에 없다는 게 참 아쉽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의사선생님들 찾아갈텐데...! 가끔씩 영상 보면서 위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로찔러서 교육하자
제가 전파에 예민하고, 무더위 지나면서 악기 연습과 영적 성장,명상에 몰입해야 할 거 같아서 잘 못올거 같습니다.그동안 연구하신 수준높은 영상 강의 감사했습니다.제가 공부하고 싶을 때 자율적으로 시청하겠습니다.🙏🍀✨️
상담 같은건 시간낭비구요. 여러 약 돌려보면서 부작용 적은거 찾는게 낫습니다.
때론 약보다 선생님이랑 일상적인 이야기 개인적인 철학이야기를 해도 진짜 열심히 받아주세요 그럼 혼자인 기분이 덜하고 위로를 받아요 겁먹지말고 맞는 쌤을 찾아보아요
제가 간 몇 곳들은 나름 유명한데도 그런 일상적인 얘기 나누려하니 딱 약 얘기민하고 자르네요.
@@abcxyz-n4i 저는 어느 지역에 살면서 그 지역 정신과를 갔는데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하길래 다른 지역으로 옮겼어요. 생각보다 다른 지역으로 가서 진료 받는 사람 많아요. 글고 그들이 그렇든 저렇든 좋은 의사분 계세요. 상처 받지마시고 맞는 분 꼭 찾으시길 바래요. 전 10년 찾다가 현재 3년째 다니고 있어요. 상처받고 소심해지지말고 화이팅이요!
확실한건 의사쌤 허락 없이 약을 절대 끊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 의사쌤 허락안받고 약 하나 뺐다가 지옥문 앞에 다녀온 사람이 드리는 말씀
ㅇㅈ
저도 방심했다가 힘들었어요 ㅜㅜ
5:38 공황발작
상담치료는 의사에 따라 달라요...그냥 몇마디 듣고 약만 처방해 주는 의사가 태반이죠.
개인적 트라우마, PTSD와 그에 동반된 우울증/공황장애로 나름 사람 많이 가고 어느정도 유명한 정신과 병원 3곳을 가봤습니다만, 오은영 씨까지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2곳 (한 곳은 대학 병원)은 전혀 개인적인 상담을 할 생각 없이, 딱 약 처방과 그 약 처방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 (수면, 식욕) 정도만 물어봤고, 한 곳은 그럴싸하게 첨에 상담하더니 3주차부터 표면적으로만 짧게 상담해주고 (그것도 눈치 보게 되어 몇 마디 요약해서 말하는 정도) 그 상담에 대한 어떠한 개선에는 큰 관심이 없이 그냥 다른 곳들과 똑같이 매번 항우울제 처방만 해주었습니다. 정작 문제가 된 트라우마나 PTSD에 대하여 1도 관심 없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고 그냥 항우울제 (저도 어느정도 조사하여 우울증은 뇌 속 호르몬, 가령 도파민/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의 불균형 문제 정도는 압니다) 처방이 만사인 것처럼 하던. 그 중 한 의사는, 정신과 의사임에도 환자들의 정신적 힘듦은 정말 공감이나 할줄 아는 지, 단지 책으로만 그 생리적 증상을 공부한 사람이 아닌지 정말 의문이 들던
아 저두요ㅠㅠㅠ정말 중요한 문제는 얘기 안해주고 무조건 약만 요구하길래 그냥 거기 병원에서 치료 그만두고 다른 곳 찾고 있는데 거의 다들 약만 요구하더라구요 좀 답답함;참고로 약 먹을 정도로 심각하진 않아요
저도 상담하고 정신약은 먹고 있는 상태에요.정신약은 먹으니 잠이 잘오고 안정제도 있으니 안정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의 감정 조절를 하고 있고 저 자신이 바뀌고 있는 상태에요
정신과 약 안 먹으면서도 상담 치료만도 가능하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첫 진료에 우울증 조현병 약 줘서 바로 안 먹고 안 가기로 했는데, 상담만 가능하다면 상담만 하러 가야겠네요. 증상이 그리 큰 건 아니고 밤낮이 자주 바뀌어서..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정신과의사선생님들은 각박한것 같아요.
상담치료라기에는 신경과진료나 가정의학과 진료랑 같네요. 약물치료 할수 밖에 없겠죠. 증상을 우울하거나 기분나쁘다. 이야기를 듣고 약물처방위주로 가는것 같애요.
저는 경계성 인격장애같애서 상담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잘먹고 잘자는데 너무 기분이 왔다 갔다하고 불안이 심한데 그래도 이유가 뭔지를 아니까 스스로 자제가 되더라고요. 스스로 매일 하는 명상앱같은 것도 좋은것 같애요
김지용 선생님 제가 약부작용 때문에 괴로운데 끊어버려도 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약은 함부로 끊으면 안되요 ..
내가 이제 괜찮다고 해도 다시 지옥문이 오게 될수 잇어요...
나 운동안해 운동안해도 좋은 거 많이 먹으니까 괜찮아 이렇게 착각하시는 분들이 의외 있는 것같습니다.어떤 운동선수가 무릎문제로 의사한테 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 했답니다.선수가 안한다고 했더니 의사가 그럼 근육을 2~3배로 키우라고 했다고 합니다.그랬더니 선수가 근육을 정말 그 정도로 키웠다고 합니다.그래서 수술안했다고 합니다.중년인 분들 중에 허리나 무릎문제가 아예 없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근육이 받쳐주면 이런 문제가 훨씬 덜합니다.운동안해도 된다구 말하면 안됩니다.
이제껏 다녔던 의사분들 대부분이 상담을 권유하셔서 4월달부터 상담 시작해요... 3월달에 다른 상담센터 가봤는데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와닿지도 않고 뭔가 필?이 안와서 다른데루 알아봣어요... 1회만에 이래두 되나싶긴 하지만... ㅎㅎ
본인의 직감을 믿으세요 ㅎㅎ 저는 심리상담이라는 게 어디까지나 '나를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요. 물건 고를 때 필이 안 오면 안 사는 거죠 뭐. 쉽지 않지만 잘 맞는 상담사 분 찾으시길 바라요 :)
우와~~~!! 1등이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10년쯤 전에 "상담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라고 말씀하시는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30대 후반의 의사였는데...
그래서 정신과에서는 상담심리학을 따로 배우진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어느 정도 배우는지도 궁금하네요.
항상 좋은 정보들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외국에서 PTSD, 공황장애, 불면증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정신과 선생님이 약을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처방해 주시면서 약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바로 연락을 달라고 하셔서 6~7번의 약을 바꿔 가면서 치료하려고 하였지만 계속된 부작용으로 결국은 중단했어요. 약의 부작용이 가끔은 패닉증상과도 비슷하게 나타나서 내가 지금 패닉이 온건지 약의 부장용인건지 헷갈리기까지 하더라구요. 지금은 정기적인, 꾸준한 상담치료와 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치료로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한국은 TMS치료법을 많이 사용하는지 궁금하네요.
학생들 상담비용때문에 우울할걸요
해결책 :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강추 (무료)
ㅜㅠㅋㅋㅋㅋ정신과도 보험되면 좋겠어뇨…
우울증이 있어 몇년간 우울증약을 먹었었습니다. 약은 증상에 따라 꼭 필요합니다. 약을 끊은지는 2년되었습니다. 약을 먹는다고 영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우울증도 완화되었고 약기운도 많이 빠진 상황이라 사회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병원 다닌다고 약만 먹는다고 해결이 되진 않습니다. 상담도 받고 여러가지 노력을 하셔합니다^^
어떤 병원을 가든 약을 권유하고 처방하는 경우는 본인이 상태가 그만큼 좋지는 않다는겁니다. (그러니 무조건 병원은 약만 처방하는걸로 보여지는겁니다.) 잘 찾아보시면 상담을 잘해주시는곳도 있고 상담을 할수있는 상담사가 따로 있는 경우 미술치료나 다른 심리치료할수 있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도 있습니다.
전 대학병원 다니는데..부작용잇다해도 넌 좀 졸려야대 불안해해서! 그리구 미르탁스정 먹고 서맥 기외수축 목경직이 된다 그래서 이틀 안먹었더니 기외수축도2번만 왔고 나머지 문제가 사라지고 잠도 잘잤다 햇더니 아 그럴일없는 약들이야 하면서 불안이 너무 높아! 하고 ssri를 추가하시더라구여... 전 아직 약먹기 전이지만 이틀이나 안 먹었는데... 증량한거 먹어도 댈지 모르겠네요 ㅠㅠ ...대학병원 2곳째 온거지만.. 환자말을 잘 안 들어주고 약만 더 줘여......
병원도 카센터랑 똑같음 차고장나서가면 간단한고장아니면 진단이 서로 다르고..
치료방법도 다르고
저도 제가 인지한지는 우울증 ptsd 12년 정도 되었고. 본격적으로 정신과 치료한지는 4년 정도 인데 거의 다 약을 끊었었어요
그러다가 개인적인 안좋은 큰일이 생겨서 다시 늘리고 입원치료 중 늘리고 퇴원했어요 많이 아쉽죠ㅠㅠ 그래도 저는 정신과에 너무 벽 높게 보지마시고 도움 원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특히 ptsd 트라우마에 힘드신 분들은 emdr 추천드립니다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
요즘 뇌부자들 내용이 실제로 고민해봤던 문제를 다루는듯해 도움이됩니다 그런데요.. 예약제가 아니 정신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대기 환자분들이 많으니.. 솔직히 뒷분들이 너무 기다리실까봐 저도 모르게 상담보다는 흐른시간을 보면서.. 쫒기게됩니다 선생님께도 그렇고 대기하시는분들께도 민폐가 될까봐요.. 저만 그렇게 쫒기는 마음일수도 있구요.. 울 샘은 저랑 잘 맞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늘 제게 진심이셔서 감사를 드리지만.. 제가 느끼는 쫒기는 마음은.. 병원의 운영에 관련된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쉽게 말씀 드리지는 못해요. 그래서 그런 마음( 불편함 부담감 죄송함 )에 약만 타가는 날들이 늘어나긴 합니다 . ( 절대 병원을 약국취급?!을 해서가 아닙니다. 저 같은 환자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ㅜㅜ
마음에 병이 생겨, 이분들 영상 다 보고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ㅜㅜ
환자가 많이 모이는 대학병원 같은 곳에는 약을 많이 강요하는 곳이 있는 것같습니다.
너무 병원, 의사마다 성향이나 처방이 다 다르고, 환자들도 각자 다 다르니깐 진짜 골치아픔.
저는 개인적으로 상담센터보다는 정신과에서의 상담이 더 좋았어요! 의사선생님이 더 숙련(?)되신 느낌이라 안정감도 많이 들었고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튼 저는 병원 상담이 더 좋았답니다 ,,, ◡̈
쌤들 영상 잘보고 있어요
도움도 많이되고요,
확실히 병원은 약 위주이긴 하지만
약은 꼭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자기한테 맞는약 찾기도 힘들어요
업다운이 계속되서 지치고 포기하고
싶지만, 분명 약을 끊고도 예전처럼
살수있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있습니다
😀👍
제가 상처받은 케이스예요ㅠ
몇년을 고생하다 아주 큰 맘먹고 병원을 찾았는데 사회생활도 결혼생활도 잘 하고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다 약처방해줄테니 먹어보라해서 먹었지만 크게 호전되는 느낌이없고 사고방식은 여전히 똑같고 힘들더라구요
오히려 지금이 처음 정신과 찾았을때 보다 정신과 찾는게 더 겁나게 됐어요
지난주 수요일날 정신과를 갔다왔는데요 우울증이 너무 심하면 기억력이 나빠지는거 사실인가요? 그리고 의사쌤한테 엄마가 일찍못자게 한적이 있어서 생각이 잘 안난다고 하는거 말했더니 그렇지는 않다고 하셨는데 사람의 뇌는 다 다른거 아닌가요? 알려주세요 ㅠㅠ 급합니다 ㅠㅠ
우울증 심할 땐 기억력이 많이 떨어집니다ㅠ 잘 치료 받으시면 대부분 원래대로 돌아오고요!
상담을 간혹 부담스러워하셔서 특정 주제로만 얘기하며 회피하시더라구요 환자는 넘치고 주로 약받는 경우만 받으시는거겠죠 약을 줄이려는 노력이 없으셨는데 원론적인 상담 치료로 약물용량을 줄여보려고 도전하려는 제 모습을 불편해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게 되려 약을 조금씩 줄여보자는데 그걸 어떻게하면 좋은건지 방법이 있으신건 또 아니셨었어요 제가 방법을 또 알아서 찾아와야하는건지 의문이고 지치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옮기시는데 나을듯해요ㅜ 좋은 병원도 찾아보면 있더라구요
고마워....항상 소통하려는 우리 주치의쌤
오늘 너무 힘들어서 울었네요..
진짜 물건을 정리했죠 화가나서ㅠ
혼자있어서오는 외로움/불안/우울등등
요즘 그 감정에 빠져들지않으려고 엄청
애쓰고 있어요.
(근데 쌤 말못했지만 두려워요. 약을 오래 먹는거같은데 이제 결혼 후 혹시 뭐 저는 임신해서 아이를 가지고싶은 맘은 없지만
..그게 영향이 갈까봐 아이에게 죄책감이 들꺼같어요..)
그리고 안 빠지기 위해서 중국어 한자어/ 일본어의 한자어/히라가나를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그게 저는 우리말의 한자어 일본식한자표현 중국식표현 3가지를 비교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답니다..)
또 문장쓸 때나 읽을 때 이럴 때 저 감정 잠시나마 까먹드라구요... 그리고 우연히 오늘 일본어 신문을 읽으며 money sickness syndrome을 봤는데 다 제 이야기더라구요..
저는 대충 설문지 하고 대충 상담하고 약만 권하던걸요. ㅎㅎ
사실 저도 정신과에 갔는데 약은 필요 없을거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셨다는 분들이 꽤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상담하다가 상태가 더 심해지면 다시 보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 영상으로 정신과에 대한 큰 편견 중 하나가 깨졌으면 좋겠네요
생물학적 증상이 없는경우엔 상담만 해주기도 하고요
심리적 부분이 강한 사람에게 약은 대부분 사용하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나 정신과에서는 리스크가 더 클땐 쓰지 않습니다
+가장 공감가는 말중에 하나가 약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도 안쓰시는경우 꽤 있습니다
근데 선생님들처럼 상담해주는병원이 거의 없더라구요
여기저기 거의 병원 다 알아보고 있는데 거의 상담보다는 거의 약물위주여서 병 원보다는 심리상담센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상담위주의 병원있으면 소개부탁드립니다
약을 두달먹으면 분명 좋아진다고 그리장담했는데 일상생활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1분 30초대에 기질적인이 기직적인으로 오타난것같네유 영상 잘보고있습니당
이제 약 그만 먹고 상담하면서 지켜보자
그 한마디가 너무 듣고 싶은데...
언젠가는 들을 수 있겠죠...
저도 제가 약을 먹어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약 주지마세요 말할 용기도 없네요 ㅠㅠ
안먹어도됨
웩슬러 IQ 테스트를 받아봤습니다. 평균보다는 조금 높아서 불만족하진 않는데도 여러 의문이 듭니다.
우울증, ADHD, 불안 등의 질환이 있을때 측정한 IQ와 이 질환들이 어느정도 잡힌 뒤 재측정하면 IQ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 한건지.
같은 맥락으로, 다 큰 성인이 추가적인 학습 등을 통해 IQ가 변동될 수 있는건지.
그리고 IQ와 지능은 중요하지 않고, EQ나 다른 요인들도 중요하다는 주장이 정말 맞는건지.
맞다면 왜 IQ가 높은 사람들은 대게 고학력을 요구하는 직업 등을 갖고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 등
IQ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습니다.(웩슬러 기준)
약물치료 일주일만에 부터 효과를 봐서 요즘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고 기분도 좋고 입맛도 좋고 모든게 좋아요 그런데 수면은 언제 돌아오나요? ㅠ 약을 아주 조금쓰고 있긴한데 활동량이 없는 날은 전혀 졸리지 않고 잠이 안오네요 약 복용 2개월 차 정도 입니다 잠 걱정도 안하고 잡생각.걱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프기 전에도 그런 성격이 전혀 아니구요 잠 좋아질까요? 약을 살짝 더 먹어도 어제 밤 샜어요ㅠ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엄청 맞는말씀이에요, 저도 겪어봤던 경험들이고요...
굳이 증상이 없는데 약을 쓸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막상 제가 약을먹어야 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약이 필요하지 않은경우라면 안쓰고 지켜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최근에 주치의선생님께 그런말 들었습니다, 약안쓰고 지켜보자구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의원에서도 약안드시고 상담만하러 꾸준히 오시는 환자분들도 꽤 많이 있구요
이건 제 생각인데요, 약안먹어도 되는 사람한테 약을 왜 처방해요? 약을 처방해서 돈을 더 받는것도 아니고, 수백가지의 약들중에서
효능과 효과를 생각해봐야하고,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르는데 (대부분은 잘 안나타나요) 약처방할라면 그것도 머리아프실텐데
굳이 처방안하시겠죠, 제가 의사라도 그럴거고요... 암튼 의사쌤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부자들입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딸이 출산직후 정신과 약을 너무쎄게 먹어서 일상인지 다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상담에서 사적인 일이나 세세한 고민은 말 안하고 약만 받는법은 없나요?
약 먹고 싶어서 가는경우는 먹나?
지나가다 덧글 남겨요, 의사쌤이 처방을 안해주시는데 약을 어떻게 먹어요...
그리고 환자가 '약먹고 싶어서 왔어요, 약주세요' 라고 찾아갔는데
'네, 약 여깄어요' 라고 하실 의사쌤이 얼마나 있으실까요? 아마 한명도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약국약이야 얼마든지 내가 사서 먹겠지만 그외 전문약들은 의사처방이 있어야하니깐요~
제가 임의적으로 공황장애와 우울증약을 4일간 끊고 정말 죽는줄 알았거든요 선생님은 중독성이 없다고 했는데 왜 이런현상이 나타나나요?(극심한자살충동,초불안.격심한심장떨림.식은땀.감기증상.열이올랐다 식었다.비현실감 상황판단을 웨곡시켜서함 약복용시의 내가난지 끊었을때의내가 난지 자아분열감이 생기고 난폭한상상을함 한마디로 미쳐가는것같았어요
약먹은지는9개월차고 쌤은 평생 먹으래는데 밤약이 식욕을 일으켜서 살이쪄요
아무도 모르는 고통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숙고하여 최대한 잘 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테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우울증환자 뇌절시키려고 작정하셨나...
ccp100하는약인지요.
질문좀 드려요
제가 불면증으로 인해 졸피람10mg 3주치를 처방받아왔는데
3일 먹어도 잠이 안오고 몸도 힘들고 전혀 효과가 없어서 약을 바꾸려고 합니다 병원가서 약이 안 맞다고하고 약변경을 할수있나요? DUR인가? 거기에 남은약 중복처방으로 떠서 못받는건지 병원에서 그냥기간 상관없이 약만 바꿔주나요?
네, 남은 기간 고생하지 마시고 예약일 당겨 가셔서 불편한 점 얘기하시면 약 변경해주실 거에요~
@@brainrich6 선생님 병원 가보니 DUR 내역 떠서 약변경을 해줄수가 없데요 중복처방되기때문에 기존약 일수가 지나야한다면서 그냥 먹으래요ㅜ
그러면서 라제팜을 추가처방 한다길래 너무 남용일것 같아 안한다고했는데 라제팜도 수면제인데
졸피람이랑 라제팜을 두개 동시에 처방조제 가능한가요?
흠..ㅇㅅㅇ
동훈샘 자켓 예쁘다.. 비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