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오디오 설치, 중 날 것과 정제된 것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은 다양한 소리 질감에 대한 탐구와 악기의 재료를 해체하고 각각의 특성을 음악으로 녹여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악기 표면의 진동을 수집하여 해체하고 재배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 결과로서 작품을 선보인다. 해금을 하나의 신체로 보고 심장박동, 삼키는 행위와 연결된 장기의 움직임, 호흡과 혈류 같은 몸 내부의 리듬과 그보다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진 몸 외부의 소리를 표현하며 나를 에워싸고 있는 소리들에 집중한다. 음악: 김예지 @yeeeeejz 영상: 박상민 @snmimns Contact _ rkawlrdl3438@naver.com
김예지, 오디오 설치, 중
날 것과 정제된 것이 공존하는 그의 작품은 다양한 소리 질감에 대한 탐구와 악기의 재료를 해체하고 각각의 특성을 음악으로 녹여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악기 표면의 진동을 수집하여 해체하고 재배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한 결과로서 작품을 선보인다.
해금을 하나의 신체로 보고 심장박동, 삼키는 행위와 연결된 장기의 움직임, 호흡과 혈류 같은 몸 내부의 리듬과 그보다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진 몸 외부의 소리를 표현하며 나를 에워싸고 있는 소리들에 집중한다.
음악: 김예지 @yeeeeejz
영상: 박상민 @snmimns
Contact _ rkawlrdl34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