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가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쥬리에뜨 님의 인생에 있어서 제일 큰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한동안은 많이 자주 생각나실 거예요. 그 좋은 추억을 안주 삼아 반찬 삼아서 멋지게 살으시고 힘내세요. 제주살이를 얼마나 그리워하시는지 저도 느껴져요. 전국의 멋진 곳들을 여행하시면서 충전하시고 멋진 영상 기대할께요. 쥬리에뜨 님의 영상 올라오면 왜이리 반가운지요.ㅎㅎ 영상 보면서 힘을 얻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아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영상은 어떨지 어떤 무슨 소식일지 기다려져요.
긴장된 도시의 삶... 30대에 미국에서 4년간 초록만 보고 살다가 돌아와 복잡한 서울은 엄두가 나지 않아 그나마 조용하고 공기좋은 수리산 아래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가족과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습니다. 제주에서의 삶과 지금의 도시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주시는 것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초록을 보고 사시다가 지금은 수리산 인근으로 가신 것도 조금은 독특하고 궁금해지는 스토리네요😍😍 저희도 서울은 엄두가 안나서 그나마 한적한 곳으로, 광교산 자락 아래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의 환경에도 그저 감사하지요. 앞으로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소통해볼께요☺️🙏
안녕하세요~! 아침에 출근길부터 전쟁통 아니겠습니까😭 저도 한때 잠실의 사무실로 출근하던 20대 시절이 있었는데... 아침 출퇴근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제주로 내려간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컴백하는 데에는 저희 남편 회사의 경우를 봐도 필수적인(?) 이유들은 있는 것 같아요. 제주에 회사가 많아져야 이직의 기회들도 생기는 건데 거꾸로 올라오게 되서 넘넘 아쉬워요 흑흑...
안녕하세요! 영상 공감하며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같은 대한민국인데 얼마나 다르겠어? 싶지만 다시 육지에 와서 살아보니 확실히 제주에서의 삶과 육지에서의 삶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30분이면 달려갈 수 있었던 바다와 오름... 그림같은 풍경들이 참 그립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30분 달려가면 백화점 정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현재는 아이들이 방학인 기간이라 꼼짝도 못하고 집에서 밥 차리고 있는데 언젠가 아이들이 좀 더 크고 엄마 손이 덜 필요한 시기가 오면 저도 다시 나홀로 제주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이번에 퇴사하시고 제주여행 가신다면 일주일동안 마음 힐링 꽉꽉 채우고 오시길 바랄께요. 근후님도 화이팅입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터지기 직전까지 딸과 함께 제주도 애월 납읍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온 저도 제주도를 못 잊어서 그 후로도 몇 번 다녀왔는데 쥬리에뜨님은 오죽 하시겠어요 ㅠㅠ 육지에서도 제주에서 처럼 항상 힘내시고 밝은 모습 찾으시길 빌고 응원합니다 파이팅~~ 👍👍💜💕
응원의 댓글 감사드려요! 납읍리에 계셨으면 제가 살던 동네와 가까운 곳이네요. 납읍리는 고도가 그리 높지도 않고 애월 해안 접근성도 좋은데다가 정말 평화로운 곳이지요. 납읍초등학교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저희 아이들 거기 보낼까 고민도 했었는데...ㅎㅎ 요즘은 육지생활도 슬슬 적응했으니 이제 즐겨봐야지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용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40중반까지 갑갑한 도시에서 꾸역꾸역 살고있네요. 마음한구석에는 항상 미래의 있을 내 제주도 집을 생각하면서, JIBS제주도 방송(재탕에 삼탕에 방송임에도 불구하고)을 하루도 거름없이 매일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고단한 하루를 버팁니다. 저도 쥬리에뜨님도 언젠가 제주도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JIBS를 재탕 삼탕까지 계속 보신다니 제주도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곰돌이와땃쥐님의 제주도 드림이 언젠가 꼭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그 꿈에 가까워있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의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이런 미묘한 감정의 변화, 생각의 변화들을 또 유심하게 지켜보는 편이라서요 ㅋㅋ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사실 댓글들을 통해 제가 제일 많이 위로 받는 것 같기도요 ㅠㅠ 또 새로운 곳에서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이번 3월에 이사해야는 60대 후반입니다. 쥬리에뜨님의 채널을 보면서 제주의 편안한 삶을 꿈꾸곤했죠. 하지만 다시 육지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답답한 일상일까 하는 염려도 있었죠.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가심을 보여주시니 마음 한구석의 걱정이 날아갑니다. 용인에서의 아파트 삶도 또다시 빛나는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근데 지금 사시는 사디리꼴 거실은 어딘지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육지 생활도 1년이 지나니 많이 적응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적응을 하고 나니 엄마로서 큰 숙제를 해낸 것 같은 느낌이예요. 아이들의 적응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또 여기에서 마음을 잘 붙이는 일이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제가 직접 알려드리기는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용인 수지 구석에 있는 조용한 동네인데 바로 뒤로는 광교산이 있어서 그나마 덜 붐비는 것 같아요. :)
우와!! 봄봄에서 1박도 하셨군요?! 묵으실 때 쥬리에뜨 영상 보고 왔다고 하면 조식 반찬이라도 하나 더 얹어줬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봄봄 게하 젊은 부부 사장님들도 그립네요. 저도 날씨가 3월에는 애들 눈치 슬슬 보다가 제주도로 콧바람 쐬러 혼자 다녀올까 싶어요 히히~ 경기도 와서 살다보니 자동차 타고 육로따라 여행가는 건 일도 아니더라고요. 앞으로 국내여행 또 많이 올려드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자세히 안밝혀서 그런데, 사실 아카라카는 아니었어요 히히... 대학 신입생 시절에 노느라고 응원단 지원을 못했는데, 도전조차 못해본 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S모 대기업 입사했을 때 신입사원 응원단에 지원했었어요 ㅋㅋㅋ;; 거기는 한 해 신입사원이 몇 천명이니까 신입사원 행사할 때 응원단을 양성하더라고요. 회사 생활 열심히 하는 방법이 응원단 연습 열심히 하는 거라 너무 좋았던 시절이었어요 ㅋㅋㅋ 그 에너지로 어디서든 열심히 즐겁게 지내보려 합니다. 레드문님도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1.5년간 제주살이를 하고 오셨군요.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 지점이 있는데, 저는 경부고속도로 타고 동탄 신도시 들어올 때 딱...! 내가 수도권으로 왔구나 하고 느껴요. 갑자기 나타나는 거대 고층 아파트들이 무시무시하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수도권의 속도에 발맞추어 또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엘다님도 화이팅이요!!
안녕하세요!!! 내 이럴 줄 알았어 흑흑~ 목포 영상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았는데, 전남도청에서 일정상 잠깐 내려달라고 해서 숨긴 상태예요 ㅠㅠ 아~ 맛집 꿀팁 많았는데 도움이 못되어서 넘 아쉽습니다. 여행은 잘 다녀오셨지요?! 응원단은 저게 반전이 있는데... S 모 대기업 응원단이예요🤣🤣🤣 회사에도 응원단이 있는 건 저도 입사하고 알았지요. 대학 때 노느라 응원단 지원 못해본게 미련이 되서 신입사원 때 지원해서 선발됐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입실렌티, 아카라카 넘넘 사랑합니다❤️❤️
이제야 여유가 생기시는듯 영상을 조금씩 올리시네요ㅋ 도시도 제주처럼 열심히 연구하시면 좋은점들이 많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앞으로 살아갈 경쟁도 몸에 익히게 해야 앞으로 덜 힘들거구요 결국 나와야할 도시생활을 좀 앞당긴건 잘하신거예요 여행브이로그 자주 올리셔서 제주의 텐션을 찾기 바랍니다^&^
알로에님, 늘 진심 가득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토닥여주시는 말씀에 큰 위안이 됩니다. 아이들도 저도 이제 육지살이 1년을 하고 나니 많이 적응되고 안정되었어요. 말씀대로 어차피 나와야 할 도시생활이었다면 결국은 이런 과정들이 필요했을 것이고 나름 잘 지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서 거의 하루종일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중심 잃지 않고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알로에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쥬리에뜨님 울컥하실 때 저도..눈물이 글썽했네요^^;; 육지에서도 좋은 여행지 소개하며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 기대할게요♡ 중문에 1년 정도 아들이 일하고 있어서 제주 6월 수국, 12월 동백 여행 준비할 때 쥬리에뜨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았었죠..육지가 좋다던 고 녀석, 지금은 다시 서울로 옮겼어요. 1월 초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시 제주 다녀왔는데 쥬리에뜨님까지 안계신 제주 허전~했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공감하며 영상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그 특유의 제주살이 감성이 있는데, 평소 아파트살이를 하는 일상에서는 그게 건드려지지 않거든요. 그런데 한적한 외곽으로 여행을 갔더니 비슷한 울림이 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엄마랑 아직 안떨어지려고 하는 껌딱지들이라) 국내여행이라도 부지런히 다녀보려고 해요. 아드님은 도시남자 스타일이신가봐요 ㅎㅎ 저희 남편이 제주도에서 회사 다닐 때 보면 보통 제주도에 가족과 같이 내려온 사람들은 엄청 행복해하면서 지내는데, 혼자 사는 1인가구 직원분들은 좀 힘들어하는 경우들이 많았대요. 아드님도 가족들이 가까이 있는 육지가 더 좋았을지도요! 아무쪼록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오오~ 안녕하세요!!! 신촌에 계셨던가요? 반갑습니다 :) 응원단은 대학 시절에는 노느라 시도조차 못했는데, 그게 나중에는 후회되어서 회사 들어가서 응원단 했어요 ㅋㅋㅋㅋ 신입사원이 몇 천명 되는 회사에 들어갔더니 응원단이 있더라고요 하하...;;; 앞으로는 육지에서 또 재미나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쥬리에뜨님의 팬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제주도로 복귀하시는 그런 인생의 짜릿?함 도 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쥬리에뜨 영상을 보며 제주에 가지 못하는 마음도 풀고 그곳 현지 분위기도 느꼈는데, 이제 본 영상에서 상대적으로 팍팍 할것만 같지만 발전한 경기도의 분위기도 전달 받아 봅니다.(아파트 단지내 모든것 후 덜덜) 인구가 많아서 제가 사는 곳 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도시에서의 삶. 어떤건지 알것 같고, ㅋ 저도 자연으로 토.끼. 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제주의 안정감을 그리워 하는 쥬리에뜨님 모습 뵈니 울컥하기도 하고, 저렇게 좋은곳인데, 저도 꼭 나중에 제주 살아봐야지 그래야 도시와 차이를 깊게 느끼지! 다짐해봅니다. 소싯적 치어리더도 하셨고, 정말 팔방미인 이십니다. 쥬리에뜨 화이팅! 오늘도 잘봤습니다 좋은하루가 됩써!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들은 더더 최첨단일 것 같은데, 제가 사는 동네도 아파트 단지가 무슨 하나의 작은 도시 같아요. 처음에는 되게 갑갑하더니 이제는 저도 많이 적응되서 편한 점들이 하나둘 보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는 이만한 환경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느 덧 그렇게 1년이 가고, 초딩1학년이던 우리 아이들이 2학년이 곧 되네요. 강형님도 이제 2학년 학부모 되시는거죠? 세월이 꽤 금방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돌아서면 훌쩍 커버릴 것 같은... 가족분들 늘 행복하시고 설날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명을 미스터스나이퍼로 바꾸었습니다. 이게 조금 더 부드러울 것 같아서 비슷한 감정을 지난번에 느끼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너무 같은거 같아서 댓글을 답니다. 작년 가족과 여름에 처음 다녀온 후에도 제주도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이번 설명절에도 가 볼려 하니 비행기들은 벌써 만석 ㅎㅎㅎ 일정이 안 맞아 포기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그리워만 할 것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이라도 여행을 가야겠다고 쥬리에뜨님과 같은 생각을 하였지요 아들이 쥬리에뜨님 캐이블 탄 영상 보니 캐이블 타고 싶다고 해서 아마 이번 주제는 케이블카가 될 듯 싶네요 ㅎㅎ 진짜 오늘도 직장을 제주도로 지원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마음 한 가득입니다. 그냥 지원서라도 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 암튼 쥬리에뜨님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제주도에 대한 그리움과 다시 만날 제주도에 대한 생각을 하며 복잡 미묘해지는 것 같아 웃게됩니다^^ 항상 올라오는 영상 너무 잘 보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고맙수다^^
안녕하세요! 필명을 바꾸셨다고 해서 지난 댓글들을 보려고 아이디를 클릭했는데 아예 새로 계정을 만드셨나봐요. 이전 아이디가 혹시 뭐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 저희 남편도 제주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출장을 가고 있어서 비행기를 매주 살펴보고 있는데 설날 끼여있는 주간에는 아예 비행기 표가 없다고 하네요. 다들 언제 그렇게 또 빠르게 준비를 하셨는지...ㄷㄷ 직장을 제주도로 옮길 수 있다면 한 번쯤 실행해보시는 것도 정말 추천드려요. 저희는 남편이 '제주도로 가볼까?' 하고 던지고 제주도로 이사가는데에 한 3개월만에 후다닥 진행된 것 같은데요. 진짜... 지금도 이사를 가서 처음 맞이한 아침을 잊지 못해요.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라고요. 스나이퍼님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다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어쨌든 육지에서 있는 동안은 저도 육로를 이용해 어디든 가보려고요! 여기저기 다녀보니 우리나라 참 좋은 곳 많네요~ 부지런히 다녀보고 또 좋은 곳은 많이많이 공유드릴께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tripwithjuliet 아 타킷스나이퍼K 였습니다. ㅎㅎ 발음도 그렇고 영문도 그렇고 거기에 K가 들어가니 너무 쎈거 같아서 ㅎㅎ 근데도 스나이퍼로 다시 해서 왜 스나이퍼로 했는지 스스로 물어봤거든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지막 취미로 사냥을 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더라구요 ㅎㅎ 근데 생명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아서 취미로 하지 않구요 대신 필명으로만 스나이퍼로 해서 삶에 대해 분명한 목표와 목적에 대해 생각하며 살자는 의미로 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육지는 많이 다녀보왔는데 육지에 있을동안 육지여행에 충실한게 답이라는 생각입니다. 날마다 화이팅입니다. 새해 명절도 얼마안남았네요 하시는 일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되시고 웃음이 넘치는 날들 되세요^^
아라치 아라초 아라치치 초초초?? 인줄 알았지만 기업 응원단이셨군요 ^^. 쥬리에뜨님의 제주 영상을 저도 항상 헤헤 거리며 봤었는데, 그건 영상 속에서 쥬리에뜨님과 가족분들의 모습이 그만큼 행복해보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듯 한데, 이번 영상은 어쩐지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아라치치 초초초 오래간만에 들어요!!! ㅋㅋㅋㅋ 대학교에서 못다푼 응원단의 미련을 회사 가서 풀었어요 히히...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곰같은 남편과 토끼같은 아이들과 육지에서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동진님도 늘 행복하시고 설날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부산도 대도시지요!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조용한 곳에서의 휴식이 필요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심지어 어제 새벽 3시에 아파트 단지를 나서서 편의점 다녀왔는데 사람 1도 없는 그 평화로움마저 행복하더라고요. 앞으로 종종 경비실 앞쪽으로 새벽 산책을 다녀야겠다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살아온 환경의 차이인 거죠.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가 편합니다. 보안상으로도 좋고, 주위의 상가등 편의성도 좋죠. 그렇다고 단독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근교의 전원주택이 있으면 주말에 가는건 좋지만 계속 가서 사는건 별로인 것 같네요. 쥴 님도 점점 아파트가 좋아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샤이너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아마 제주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도시살이에 계속 익숙한 채로 살았을 것 같아요. ㅎㅎ 돌이켜보면 20대 때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 하숙하면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이 조금 우울했어서 서울살이에 정이 안가던 (?) 때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제주살이가 더욱 좋았던 것 같기도요. 지금은 아파트 환경 덕분에 아이들이 그래도 안정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점점 여기에 정이 더 많이 붙을 것 같아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J님의 환경도 충분히 좋은 걸요! 누군가는 또 SJ님의 환경을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 사람이 환경에 얼마나 좌우되는지, 제가 요즘 더더 느껴요. 이 곳의 생활 패턴은 이제 적응을 했는데 마음이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것 같기도요. 아이들이 방학이라 지금 껌딱지로 붙어있는데 개학하면 저도 저만의 에너지를 좀 회복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저희 남편은 오늘도 유튜브 영상 이것저것 보면서 자기는 은퇴하면 아무도 없는 오지로 갈 거라는데 그런 남편의 성향 때문에도 저흰 시골 생활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 :)
2017년 제주살이를 계획하며 찾았던 유튜브였고, 오랫동안 조용한 구독자였어요. 저 또한 2021년 다시 육지로 왔고 서울에서 다시 도시생활자로 지내는데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사람은 회기본능이라는게 있다는데.. 저 또한 부산출신 서울대학 급여노동 도시생활자였지만 제주 시골살이에 대한 회기본능이 있는 것 같아요. 참 신기하네요. 아무쪼록 건승하셔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을 공감하며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부산 출신, 서울에서 대학, 제주살이, 다시 육지살이까지 저와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ㄷㄷ 환경이 얼마나 사람을 좌지우지하는지 요즘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있는데 진짜 축축 쳐지는게 저 스스로도 느껴지거든요. 그런 저를 깨우는데에만 일상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드는 것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생각으로 일상을 살아가는지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룰루랄라님도 화이팅이예요!!
저도 직장 따라 식구들과 제주에 내려왔는데 이제 회사는 그만두고 그냥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재취업은 영 어려울거 같아 육지로 가야할 이유를 못 찾겠더군요... 이젠 명절에 며칠만 육지에 가도 차에 사람에 답답한 시야에 금방 지쳐요 ㅎㅎ 영상 중에 제주집 생각나서 눈물 흘리시는 마음 충분히 공감되네요. ^^ 아마도 남편분께서도 저와 비슷한 직종이실듯싶고.... N사가 아니실런지? 암튼 제주에서 살기로 작정만 하고 대책은 없는 1인의 주절거림 이었습니다. ㅜ_ㅜ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가족분들과 살고 계시는군요. 아마 생각하시는 N사가 맞을 듯 합니다. 남편은 지금도 제주본사의 일을 처리하러 일주일에 한 번씩 1박2일로 제주를 가고 있는데, 그럴 거 같으면 도대체 왜 육지로 이사를 왔냐며 푸념하는 아내입니다 ㅋㅋㅋㅋ 육지로 나와서 국내 여행 여기저기를 다니지만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자생(?)하실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내셔서 오래오래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제주생활 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쥬리에뜨님 제주에서의 얼굴과 지금 얼굴이 조금 바뀐거 아심? 영상보니 그 정글속 긴장이 얼굴에 표현되는거 같아서 좀 안쓰럽네요. 참..글구 학교다닐때사진..아악..않본눈 삽니다.ㅋㅋㅋ 아닙니다.얼굴 안경빼고는 똑같네요. 아무튼 제주에서의 얼굴이 전 더 맘에 듭니다. 아내,엄마 말고 쥬리에뜨님 자신을 꼭 잊지 마시길 .. 그리고 자주 여행다니시며 영상 올려주는 유튜브의 삶! 그걸먹고 사는 구독자 6만명 잊지 마시길.. 김해,창원,부산,울산,경주까진 커버합니다 놀러오세요 화팅하십시요
크으~ 고맙습니다. 저도 제 얼굴이 좀 바꼈다고 느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도통 웃을 일이 없어서 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주에서는 맨날 돌아다니면서 사람 만나고 웃고 떠들었는데, 여기는 제가 작년에 동네친구를 많이 못사겨서 365일 중에 사람 만난 날이 얼마 안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입꼬리도 더 내려가고 등등등... 올해는 좀 더 돌아다니면서 일 좀 저질러보려고요! 요새는 스토리가 중요하대서 주절주절 과거 얘기도 꺼내봤어요 히히~ 경남으로 가게되믄 바로 조언 좀 구하겠슴다🙏😍😍
![[제주꿀팁] 단 1초도 허투루 쓰기 싫다면,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알차게 쓰는 제주여행 실전꿀팁 11가지 필수 시청!](http://i.ytimg.com/vi/uNNnigdwR7M/mqdefault.jpg)
제주살이가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쥬리에뜨 님의 인생에 있어서 제일 큰 선물이었던 것 같아요.
한동안은 많이 자주 생각나실 거예요.
그 좋은 추억을 안주 삼아 반찬 삼아서 멋지게 살으시고 힘내세요.
제주살이를 얼마나 그리워하시는지 저도 느껴져요.
전국의 멋진 곳들을 여행하시면서 충전하시고 멋진 영상 기대할께요.
쥬리에뜨 님의 영상 올라오면 왜이리 반가운지요.ㅎㅎ
영상 보면서 힘을 얻는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아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영상은 어떨지 어떤 무슨 소식일지 기다려져요.
크으~ 저 스마일님 댓글에 오늘 또 이렇게 감동 받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미난 영상들 열심히 올릴께요. 국내여행 다니면서 느끼는 게, 진짜 우리나라에 좋은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힐링과 공감을 계속 함께해보아요😍😍
저도 부산과 수도권에서 살다가 제주에 내려오니... 이 편한 분위기 때문인지 이제는 제주가 고향같습니다...ㅎㅎ 다음주 설날이라 오랜만에 부산에 가는데 묘하게 불편한 그 느낌🤣
에디님은 저랑 비슷한 게 참 많은 것 같아요 ㅋㅋㅋ 고향 부산에 제주살이에 제주유튜버에...!!!! 이제 곧 부산으로 가시겠군요. 부산도 갈 때마다 너무 많이 변해서 이제는 저도 제주도보다 부산을 더 모르는 것 같아요. 즐거운 설날 되시길요 :)
긴장된 도시의 삶... 30대에 미국에서 4년간 초록만 보고 살다가 돌아와 복잡한 서울은 엄두가 나지 않아 그나마 조용하고 공기좋은 수리산 아래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가족과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습니다. 제주에서의 삶과 지금의 도시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주시는 것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초록을 보고 사시다가 지금은 수리산 인근으로 가신 것도 조금은 독특하고 궁금해지는 스토리네요😍😍 저희도 서울은 엄두가 안나서 그나마 한적한 곳으로, 광교산 자락 아래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의 환경에도 그저 감사하지요. 앞으로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양하게 소통해볼께요☺️🙏
맞아요.. 수도권에 살면 출근부터가 경쟁이니.. 사무실에서 여유를 찾기를 힘들죠... 그 묘한 긴장감 100% 동의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주로 내려간 기업들 죄다 다시 수도권으로 컴백하는거 같아요... 흑흑..
안녕하세요~! 아침에 출근길부터 전쟁통 아니겠습니까😭 저도 한때 잠실의 사무실로 출근하던 20대 시절이 있었는데... 아침 출퇴근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제주로 내려간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컴백하는 데에는 저희 남편 회사의 경우를 봐도 필수적인(?) 이유들은 있는 것 같아요. 제주에 회사가 많아져야 이직의 기회들도 생기는 건데 거꾸로 올라오게 되서 넘넘 아쉬워요 흑흑...
요즘 탈제주 하고 탈지방 한다죠 모든 인구가 서울로 몰리는 느낌. 입니다. 인구감소도 한몫 하고 있죠
소식 전해줘서 고맙수다~
제주 쥬리에뜨님의 표정이 참 그립네요ㅎㅎ
흑흑.. 제주에서 남겨주시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날이 좀 풀리면 바로 제주로 달려가렵니드아~ ㅎㅎ
제주를 떠나 수도권으로 거주를 옮기신 뒤로 쥬리에뜨님이 많이 힘들어보였어요ㅠㅜ
그래도 나름의 템포를 되찾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흑흑~ 감사드려요🙏 전반적으로 멘붕인 상황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 것 같아요🤣🤣 이제 정신 단디(?) 차리고 즐겁게 또 지내보려합니다❤️
제주를 처음갔을때, 22살의 사회초년생이었던 저는 당시의 제주의 느림과 여유에 빠졌던것 같아요 직장생활과 무언가의 생활속에서 느꼈던 경쟁의식과 날선감정들이 버거웠던것 같네요. 지금은 고향으로 내려와 광역시에서 살고 있는데 이곳은 왠지 오히려 서울의 경쟁과 바쁨이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아직도 제주는 안식처이며 이번에도 퇴사를 하게 되어서 저에게 위로를 하고자 일주간의 제주계획을 잡고있어요 못찍었던 사진도 찍고 멍도 때리고 생각정리하다못해 하얗게 머리를 비우고 오고싶네요~^^ 오랜만에 댓글달지만 쥬리에뜨님의 영상속에서 참 위안을 얻으며 살고있어요! 동감과 위안?^^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공감하며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같은 대한민국인데 얼마나 다르겠어? 싶지만 다시 육지에 와서 살아보니 확실히 제주에서의 삶과 육지에서의 삶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30분이면 달려갈 수 있었던 바다와 오름... 그림같은 풍경들이 참 그립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30분 달려가면 백화점 정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현재는 아이들이 방학인 기간이라 꼼짝도 못하고 집에서 밥 차리고 있는데 언젠가 아이들이 좀 더 크고 엄마 손이 덜 필요한 시기가 오면 저도 다시 나홀로 제주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이번에 퇴사하시고 제주여행 가신다면 일주일동안 마음 힐링 꽉꽉 채우고 오시길 바랄께요. 근후님도 화이팅입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터지기 직전까지 딸과 함께 제주도 애월 납읍리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온 저도 제주도를 못 잊어서 그 후로도 몇 번 다녀왔는데 쥬리에뜨님은 오죽 하시겠어요 ㅠㅠ
육지에서도 제주에서 처럼 항상 힘내시고 밝은 모습 찾으시길 빌고 응원합니다
파이팅~~ 👍👍💜💕
응원의 댓글 감사드려요! 납읍리에 계셨으면 제가 살던 동네와 가까운 곳이네요. 납읍리는 고도가 그리 높지도 않고 애월 해안 접근성도 좋은데다가 정말 평화로운 곳이지요. 납읍초등학교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저희 아이들 거기 보낼까 고민도 했었는데...ㅎㅎ 요즘은 육지생활도 슬슬 적응했으니 이제 즐겨봐야지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용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40중반까지 갑갑한 도시에서 꾸역꾸역 살고있네요. 마음한구석에는 항상 미래의 있을 내 제주도 집을 생각하면서, JIBS제주도 방송(재탕에 삼탕에 방송임에도 불구하고)을 하루도 거름없이 매일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고단한 하루를 버팁니다. 저도 쥬리에뜨님도 언젠가 제주도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JIBS를 재탕 삼탕까지 계속 보신다니 제주도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곰돌이와땃쥐님의 제주도 드림이 언젠가 꼭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루하루 살다보면 그 꿈에 가까워있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렌선친구같은 쥬리에뜨님~ 벌써 재작년이네요 쥬리에뜨님과 아쉬운 화질을 뚫고 함께하는 실시간제주여행도 넘 즐거웠는데말이죠...^^ 담담하고 솔직하게 전해주시는 일상도 항상 응원합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랑보글님 감사드려요 ㅠㅠ 앞으로도 계속 랜선친구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뵐 수도 있지 않을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을 보는 저도 가슴이 뭉클해져오네요~🥲💗 진솔하고 따뜻한 영상 늘 감사해요^^
쥬리에뜨님~ 어디에 계시든 항상 응원할게요! ❤😘
늘 따뜻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서든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아봐야지요~ 앞으로도 계속 유튜브 통해서 근황을 전할께요. 은블리네님도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에서 보니 저희집주변이라 반가웠어요 쥬리에뜨님!
님의 말씀 100프로! 공감하고 또 공감하면서 보게 되네요.
도시에 살면서 전원생활을 같이 병행하게 되었거든요.
좋은영상 또 부탁드려요^^ 늘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가까이에 계시는군요! 도시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큰 위안이 됩니다. 저도 나중에는 기회가 되면 전원생활을 병행하면서 릴랙스해야 할 것 같아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제주의 쥬리에뜨로 알게 되었지만 지금의 쥬리에뜨도 흥미 롭습니다 .
변화를 직접 겪으시는 과정이 너무나 진솔하게 다가 오네요 응원합니다 .
똑똑한 분이라 잘 찾아 가실것 같아요 쥬리에뜨다운 길 ^^
안녕하세요~ 따뜻한 응원의 댓글 감사드려요. 저는 이런 미묘한 감정의 변화, 생각의 변화들을 또 유심하게 지켜보는 편이라서요 ㅋㅋ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사실 댓글들을 통해 제가 제일 많이 위로 받는 것 같기도요 ㅠㅠ 또 새로운 곳에서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이번 3월에 이사해야는 60대 후반입니다. 쥬리에뜨님의 채널을 보면서 제주의 편안한 삶을 꿈꾸곤했죠. 하지만 다시 육지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답답한 일상일까 하는 염려도 있었죠.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가심을 보여주시니 마음 한구석의 걱정이 날아갑니다. 용인에서의 아파트 삶도 또다시 빛나는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근데 지금 사시는 사디리꼴 거실은 어딘지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육지 생활도 1년이 지나니 많이 적응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적응을 하고 나니 엄마로서 큰 숙제를 해낸 것 같은 느낌이예요. 아이들의 적응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또 여기에서 마음을 잘 붙이는 일이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제가 직접 알려드리기는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용인 수지 구석에 있는 조용한 동네인데 바로 뒤로는 광교산이 있어서 그나마 덜 붐비는 것 같아요. :)
쥬리에뜨님~~
지난주 일주일정도 딸래미랑 제주 다녀왔어요~ 영상보고 가보고 싶었던 봄봄게스트하우스에서 1박도 했답니다^^
이틀은 미세먼지로 뷰가 잘 안보이고.. 이틀은 화창해져 룰루랄라 다니고 이틀은 흐리고 비오고 뱅기까지 연착되었지만..
그래도 다녀오니 기분전환 되었네요!
앞으로도 올려주시는 영상 보며 따라투어를 해보고 싶습니다~~
응원하고 늘 행복하세요^^♡
우와!! 봄봄에서 1박도 하셨군요?! 묵으실 때 쥬리에뜨 영상 보고 왔다고 하면 조식 반찬이라도 하나 더 얹어줬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봄봄 게하 젊은 부부 사장님들도 그립네요. 저도 날씨가 3월에는 애들 눈치 슬슬 보다가 제주도로 콧바람 쐬러 혼자 다녀올까 싶어요 히히~ 경기도 와서 살다보니 자동차 타고 육로따라 여행가는 건 일도 아니더라고요. 앞으로 국내여행 또 많이 올려드릴 예정이니 잘 부탁드립니다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ripwithjuliet 쥬리에뜨님 영상보고 왔다 말씀 드렸어요!^^ 그날은 손님이 저희밖에 없어 대박이었답니당 ㅋㅋ
올려주실 영상 기대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쥬리님! 아카라카셨다니...다시한번 깜놀...무엇을 하시던 가족과 함께 라면 그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움이 지나치면 마음에 병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를 떠난게 아니라 잠시 육지로 여행을 왔다 생각하세요. ^^ 쥬리님. 화이팅!!!
안녕하세요! 제가 자세히 안밝혀서 그런데, 사실 아카라카는 아니었어요 히히... 대학 신입생 시절에 노느라고 응원단 지원을 못했는데, 도전조차 못해본 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S모 대기업 입사했을 때 신입사원 응원단에 지원했었어요 ㅋㅋㅋ;; 거기는 한 해 신입사원이 몇 천명이니까 신입사원 행사할 때 응원단을 양성하더라고요. 회사 생활 열심히 하는 방법이 응원단 연습 열심히 하는 거라 너무 좋았던 시절이었어요 ㅋㅋㅋ 그 에너지로 어디서든 열심히 즐겁게 지내보려 합니다. 레드문님도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호
이번 영상 뭔가 편집이 달라진듯 아닌듯 쏙쏙 들어오는 몰입감 좋으네요...
앗! 다행입니다 ㅎㅎ 이리저리 만들어보고 있거든요😍😍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어서 담담하게 만들어봤어요. 포맷이 계속 바뀔 수 있어서 다음 영상은 어찌 될지 장담은 못합니다🤣🤣 ㅋㅋ
공감 되는 영상입니다.쥬리에뜨님과 다르게 저는 대구에 살면서 제주에 어떻게 한번 발을 담그어 볼까 싶어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진도를 내면 저도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ㅎ
크으~ 진심을 다해 그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 진도가 나면 꼭꼭 알려주세요. 인생에 한 번쯤은 섬살이도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저는 1.5년간 기간을 달리한 제주살이 3회를 마치고 며칠전 서울로 돌아왔어요. 매번 전라도에서 서울을 향해 운전하며 느끼는 것이 평택 언저리부터 운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도로에서 먼저 서울의 빠른 속도에 적응하게 되요ㅋㅋ
안녕하세요~ 1.5년간 제주살이를 하고 오셨군요. 저도 비슷하게 느끼는 지점이 있는데, 저는 경부고속도로 타고 동탄 신도시 들어올 때 딱...! 내가 수도권으로 왔구나 하고 느껴요. 갑자기 나타나는 거대 고층 아파트들이 무시무시하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수도권의 속도에 발맞추어 또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엘다님도 화이팅이요!!
저도 육지의 경쟁에 지쳐 제주살이를 계획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쥬리에뜨님께서 느끼는 감정이 어떤 건지 조금은 알 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여행들을 통해 이겨내는 방법을 찾고 계시니 다행이네요 ^^ 앞으로도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공감하며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는데 제주도에서 살다오니 확실히 환경이 주는 감정이나 생각의 변화가 크더라고요. 제주도에서는 마음이 정말 너무 편했습니다 ㅠㅠ ㅋㅋㅋ 나중에 꼭 제주살이해보시길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헐~ 쥬리에뜨님 아카라카 출신이세요?
영상보다 깜짝 놀랐어요 너무 멋지시네요👍
근데 사실 저는 얼마전까지
입실렌티에 흥분했던 학부모였어요
ㅎㅎ
참!얼마전 목포여행 영상을
봤는데 여행 준비하면서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요
남편 생일맞아 목포여행가려고
찾았는데… 근데 어제 다녀왔어요 ㅎㅎ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내 이럴 줄 알았어 흑흑~ 목포 영상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 것 같았는데, 전남도청에서 일정상 잠깐 내려달라고 해서 숨긴 상태예요 ㅠㅠ 아~ 맛집 꿀팁 많았는데 도움이 못되어서 넘 아쉽습니다. 여행은 잘 다녀오셨지요?!
응원단은 저게 반전이 있는데... S 모 대기업 응원단이예요🤣🤣🤣 회사에도 응원단이 있는 건 저도 입사하고 알았지요. 대학 때 노느라 응원단 지원 못해본게 미련이 되서 신입사원 때 지원해서 선발됐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입실렌티, 아카라카 넘넘 사랑합니다❤️❤️
그랬군요 ..시청하긴했는데
스케줄 짜려고
몇일 영상 찾다가 이상하다?!…
궁금했어요 그치만 잘다녀왔어요^^
S모 대기업 맞다면 쥬리에뜨님과
또 하나의 가족이였군요 ㅎㅎ
이제야 여유가 생기시는듯
영상을 조금씩 올리시네요ㅋ
도시도 제주처럼 열심히 연구하시면 좋은점들이 많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앞으로 살아갈 경쟁도 몸에 익히게 해야 앞으로 덜 힘들거구요
결국 나와야할 도시생활을 좀 앞당긴건 잘하신거예요
여행브이로그 자주 올리셔서
제주의 텐션을 찾기 바랍니다^&^
알로에님, 늘 진심 가득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토닥여주시는 말씀에 큰 위안이 됩니다. 아이들도 저도 이제 육지살이 1년을 하고 나니 많이 적응되고 안정되었어요. 말씀대로 어차피 나와야 할 도시생활이었다면 결국은 이런 과정들이 필요했을 것이고 나름 잘 지나왔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방학이라 집에서 거의 하루종일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중심 잃지 않고 힘을 내봐야겠습니다! 알로에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쥬리에뜨님 울컥하실 때 저도..눈물이 글썽했네요^^;;
육지에서도 좋은 여행지 소개하며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 기대할게요♡
중문에 1년 정도 아들이 일하고 있어서 제주 6월 수국, 12월 동백 여행 준비할 때 쥬리에뜨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았었죠..육지가 좋다던 고 녀석, 지금은 다시 서울로 옮겼어요. 1월 초에 시부모님 모시고 다시 제주 다녀왔는데 쥬리에뜨님까지 안계신 제주 허전~했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공감하며 영상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그 특유의 제주살이 감성이 있는데, 평소 아파트살이를 하는 일상에서는 그게 건드려지지 않거든요. 그런데 한적한 외곽으로 여행을 갔더니 비슷한 울림이 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엄마랑 아직 안떨어지려고 하는 껌딱지들이라) 국내여행이라도 부지런히 다녀보려고 해요. 아드님은 도시남자 스타일이신가봐요 ㅎㅎ 저희 남편이 제주도에서 회사 다닐 때 보면 보통 제주도에 가족과 같이 내려온 사람들은 엄청 행복해하면서 지내는데, 혼자 사는 1인가구 직원분들은 좀 힘들어하는 경우들이 많았대요. 아드님도 가족들이 가까이 있는 육지가 더 좋았을지도요! 아무쪼록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영상만봐도 제주도가그립다아
저도요...! 하지만 삶이란 계속 도전과 변수가 일어나는 것이겠지요. 인생의 한 장을 이제 고이 접어두고 새로운 장의 이야기를 또 써내려가보려 합니다 흑흑... 화이팅!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었어요. 쥬리에뜨님 학창시절모습을보니 저와 같은곳에 있으셨군요^^응원단도 하셨나봐요.앞으로의 여행담도 기대가됩니다.늘 응원합니다.
오오~ 안녕하세요!!! 신촌에 계셨던가요? 반갑습니다 :) 응원단은 대학 시절에는 노느라 시도조차 못했는데, 그게 나중에는 후회되어서 회사 들어가서 응원단 했어요 ㅋㅋㅋㅋ 신입사원이 몇 천명 되는 회사에 들어갔더니 응원단이 있더라고요 하하...;;; 앞으로는 육지에서 또 재미나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쥬리에뜨님의 팬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가족분들 모두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제주도로 복귀하시는 그런 인생의 짜릿?함 도 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엔 쥬리에뜨 영상을 보며 제주에 가지 못하는 마음도 풀고 그곳 현지 분위기도 느꼈는데,
이제 본 영상에서 상대적으로 팍팍 할것만 같지만 발전한 경기도의 분위기도 전달 받아 봅니다.(아파트 단지내 모든것 후 덜덜)
인구가 많아서 제가 사는 곳 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도시에서의 삶. 어떤건지 알것 같고, ㅋ 저도 자연으로 토.끼. 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제주의 안정감을 그리워 하는 쥬리에뜨님 모습 뵈니 울컥하기도 하고,
저렇게 좋은곳인데, 저도 꼭 나중에 제주 살아봐야지 그래야 도시와 차이를 깊게 느끼지! 다짐해봅니다.
소싯적 치어리더도 하셨고, 정말 팔방미인 이십니다.
쥬리에뜨 화이팅!
오늘도 잘봤습니다 좋은하루가 됩써!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들은 더더 최첨단일 것 같은데, 제가 사는 동네도 아파트 단지가 무슨 하나의 작은 도시 같아요. 처음에는 되게 갑갑하더니 이제는 저도 많이 적응되서 편한 점들이 하나둘 보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는 이만한 환경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느 덧 그렇게 1년이 가고, 초딩1학년이던 우리 아이들이 2학년이 곧 되네요. 강형님도 이제 2학년 학부모 되시는거죠? 세월이 꽤 금방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돌아서면 훌쩍 커버릴 것 같은... 가족분들 늘 행복하시고 설날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싱 응원해요^^
따뜻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쥬리에뜨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따뜻한 응원의 댓글 고맙습니다.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필명을 미스터스나이퍼로 바꾸었습니다. 이게 조금 더 부드러울 것 같아서
비슷한 감정을 지난번에 느끼게 되었는데 이번 영상에서도 너무 같은거 같아서 댓글을 답니다.
작년 가족과 여름에 처음 다녀온 후에도 제주도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이번 설명절에도 가 볼려 하니 비행기들은 벌써 만석 ㅎㅎㅎ 일정이 안 맞아 포기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이렇게 그리워만 할 것이 아니라 한달에 한번이라도 여행을 가야겠다고
쥬리에뜨님과 같은 생각을 하였지요 아들이 쥬리에뜨님 캐이블 탄 영상 보니 캐이블 타고 싶다고 해서
아마 이번 주제는 케이블카가 될 듯 싶네요 ㅎㅎ
진짜 오늘도 직장을 제주도로 지원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마음 한 가득입니다. 그냥 지원서라도 내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ㅎㅎ
암튼 쥬리에뜨님 올라오는 영상을 보며 제주도에 대한 그리움과 다시 만날 제주도에 대한 생각을 하며 복잡 미묘해지는 것 같아 웃게됩니다^^
항상 올라오는 영상 너무 잘 보며 힐링하고 있습니다 고맙수다^^
안녕하세요! 필명을 바꾸셨다고 해서 지난 댓글들을 보려고 아이디를 클릭했는데 아예 새로 계정을 만드셨나봐요. 이전 아이디가 혹시 뭐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 저희 남편도 제주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출장을 가고 있어서 비행기를 매주 살펴보고 있는데 설날 끼여있는 주간에는 아예 비행기 표가 없다고 하네요. 다들 언제 그렇게 또 빠르게 준비를 하셨는지...ㄷㄷ 직장을 제주도로 옮길 수 있다면 한 번쯤 실행해보시는 것도 정말 추천드려요. 저희는 남편이 '제주도로 가볼까?' 하고 던지고 제주도로 이사가는데에 한 3개월만에 후다닥 진행된 것 같은데요. 진짜... 지금도 이사를 가서 처음 맞이한 아침을 잊지 못해요.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라고요. 스나이퍼님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다 의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어쨌든 육지에서 있는 동안은 저도 육로를 이용해 어디든 가보려고요! 여기저기 다녀보니 우리나라 참 좋은 곳 많네요~ 부지런히 다녀보고 또 좋은 곳은 많이많이 공유드릴께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tripwithjuliet 아 타킷스나이퍼K 였습니다. ㅎㅎ 발음도 그렇고 영문도 그렇고 거기에 K가 들어가니 너무 쎈거 같아서 ㅎㅎ 근데도 스나이퍼로 다시 해서 왜 스나이퍼로 했는지 스스로 물어봤거든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마지막 취미로 사냥을 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더라구요 ㅎㅎ 근데 생명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아서 취미로 하지 않구요 대신 필명으로만 스나이퍼로 해서 삶에 대해 분명한 목표와 목적에 대해 생각하며 살자는 의미로 했습니다^^ 맞습니다. 저도 육지는 많이 다녀보왔는데 육지에 있을동안 육지여행에 충실한게 답이라는 생각입니다. 날마다 화이팅입니다. 새해 명절도 얼마안남았네요 하시는 일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되시고 웃음이 넘치는 날들 되세요^^
아라치 아라초 아라치치 초초초?? 인줄 알았지만 기업 응원단이셨군요 ^^. 쥬리에뜨님의 제주 영상을 저도 항상 헤헤 거리며 봤었는데, 그건 영상 속에서 쥬리에뜨님과 가족분들의 모습이 그만큼 행복해보여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댓글을 남기는 건 처음인듯 한데, 이번 영상은 어쩐지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아라치치 초초초 오래간만에 들어요!!! ㅋㅋㅋㅋ 대학교에서 못다푼 응원단의 미련을 회사 가서 풀었어요 히히...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곰같은 남편과 토끼같은 아이들과 육지에서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동진님도 늘 행복하시고 설날 잘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쥬리에뜨님 남다른 동아리 활동에 살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 응원단의 반전은 동아리가 아니고 회사생활의 일부였답니다🤣🤣 대기업에서 신입사원 행사를 대대적으로 할 때 저도 응원단 한 번 해보고 싶어서 두 손 번쩍 들었지요. 옛날부터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건 다 시도해 본 것 같아요 ㅋㅋㅋ
@@tripwithjuliet 암튼 멋지십니다😄
확실히 제주도에 있을때보다 텐션이 많이 떨어지신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의 댓글 말씀 고맙습니다! 진짜 지난 2022년은 일상에 텐션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올해부터는 다시 화이팅해보려 합니다. 재미난 일들을 많이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부산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 도시가 주는 긴장감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나봅니다ㅋ
코로나 전까지 분기별로 제주로 갔었고 사람없는 곳을 찾아다녔던 것을 생각하면요ㅋ
안녕하세요~ 부산도 대도시지요!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조용한 곳에서의 휴식이 필요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심지어 어제 새벽 3시에 아파트 단지를 나서서 편의점 다녀왔는데 사람 1도 없는 그 평화로움마저 행복하더라고요. 앞으로 종종 경비실 앞쪽으로 새벽 산책을 다녀야겠다 생각했었어요 ㅋㅋㅋㅋㅋ
사실 살아온 환경의 차이인 거죠.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가 편합니다. 보안상으로도 좋고, 주위의 상가등 편의성도 좋죠. 그렇다고 단독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근교의 전원주택이 있으면 주말에 가는건 좋지만 계속 가서 사는건 별로인 것 같네요. 쥴 님도 점점 아파트가 좋아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샤이너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아마 제주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도시살이에 계속 익숙한 채로 살았을 것 같아요. ㅎㅎ 돌이켜보면 20대 때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 하숙하면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이 조금 우울했어서 서울살이에 정이 안가던 (?) 때도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제주살이가 더욱 좋았던 것 같기도요. 지금은 아파트 환경 덕분에 아이들이 그래도 안정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점점 여기에 정이 더 많이 붙을 것 같아요! 설날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쥬리에뜨님 영상을 잘 볼게요
늘 첫 댓글👍 고맙습니다🙏❤️
무심코 넘겼던 우리 가족이 갑자기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는 태어나보니 대치동이었다...걸음마를 뗄때부터 살금살금 걷고 집에선 쿵쿵거리지않는 습관부터 학습되었고..초등학교때부터 밤까지 학원에있지않으면 불안해하고 나는 라이딩이 습관화되서 베스트드라이버가 되어버리고..
저도 도시에서 나고 자라서그런지 아직은 시골전원생활보단 대도시생활이 편하긴한데 남편은 강남빠돌이라 강남을 벗어나면 불안해하고 여유를 즐기지못하더라구요
사람의 신체는 환경에 맞게 자꾸 맞춰지는 구조가 참 신기할 따름이네요.
SJ님의 환경도 충분히 좋은 걸요! 누군가는 또 SJ님의 환경을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 사람이 환경에 얼마나 좌우되는지, 제가 요즘 더더 느껴요. 이 곳의 생활 패턴은 이제 적응을 했는데 마음이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닌 것 같기도요. 아이들이 방학이라 지금 껌딱지로 붙어있는데 개학하면 저도 저만의 에너지를 좀 회복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 저희 남편은 오늘도 유튜브 영상 이것저것 보면서 자기는 은퇴하면 아무도 없는 오지로 갈 거라는데 그런 남편의 성향 때문에도 저흰 시골 생활이 즐거웠던 것 같아요 :)
2017년 제주살이를 계획하며 찾았던 유튜브였고, 오랫동안 조용한 구독자였어요. 저 또한 2021년 다시 육지로 왔고 서울에서 다시 도시생활자로 지내는데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사람은 회기본능이라는게 있다는데.. 저 또한 부산출신 서울대학 급여노동 도시생활자였지만 제주 시골살이에 대한 회기본능이 있는 것 같아요. 참 신기하네요.
아무쪼록 건승하셔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을 공감하며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부산 출신, 서울에서 대학, 제주살이, 다시 육지살이까지 저와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시네요! ㄷㄷ 환경이 얼마나 사람을 좌지우지하는지 요즘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있는데 진짜 축축 쳐지는게 저 스스로도 느껴지거든요. 그런 저를 깨우는데에만 일상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드는 것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생각으로 일상을 살아가는지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룰루랄라님도 화이팅이예요!!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좋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부지런히 영상 업로드될 예정이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간만에 보네요
앗!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사는 이야기를 좀 더 많이 풀어보려 합니다 ㅎㅎ
제주도 이곳저곳 흰도화지에 설명하실때마다 '설명 진짜 깔끔하게 잘 한다' 이생각 했었는데, 연세대 법대 나온 똑똑한 분이셨군요. ㅎㅎ 제 친한 친구가 연대 신방과 나와서 지금 kbs 기자 하고 있는 85년생인데, 쥬리에뜨 님과 비슷한 나이일까요?ㅎㅎ 궁금하네요.ㅎㅎ
저도 직장 따라 식구들과 제주에 내려왔는데 이제 회사는 그만두고 그냥 머물러 살고 있습니다.
재취업은 영 어려울거 같아 육지로 가야할 이유를 못 찾겠더군요...
이젠 명절에 며칠만 육지에 가도 차에 사람에 답답한 시야에 금방 지쳐요 ㅎㅎ
영상 중에 제주집 생각나서 눈물 흘리시는 마음 충분히 공감되네요. ^^
아마도 남편분께서도 저와 비슷한 직종이실듯싶고.... N사가 아니실런지?
암튼 제주에서 살기로 작정만 하고 대책은 없는 1인의 주절거림 이었습니다. ㅜ_ㅜ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가족분들과 살고 계시는군요. 아마 생각하시는 N사가 맞을 듯 합니다. 남편은 지금도 제주본사의 일을 처리하러 일주일에 한 번씩 1박2일로 제주를 가고 있는데, 그럴 거 같으면 도대체 왜 육지로 이사를 왔냐며 푸념하는 아내입니다 ㅋㅋㅋㅋ 육지로 나와서 국내 여행 여기저기를 다니지만 제주도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자생(?)하실 수 있는 방법을 꼭 찾아내셔서 오래오래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제주생활 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해엔 저도 육지 다이어트 떠나야할까봐요..
악 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대표님도 왠지 도시로 돌아오신다면 진짜 저랑 첫 영상 찍던 그 때 그 이미지로 순식간에 돌아오실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지금은 섬에 사는 자유영혼 포스가 뿜뿜이세요!! ㅋㅋ
마지막 영상 일까요? 그립내요 계속 기다려도 답은 업군요 ㅜㅜ
쥬리에뜨님 제주에서의 얼굴과 지금 얼굴이 조금 바뀐거 아심?
영상보니 그 정글속 긴장이 얼굴에 표현되는거 같아서 좀 안쓰럽네요.
참..글구 학교다닐때사진..아악..않본눈 삽니다.ㅋㅋㅋ
아닙니다.얼굴 안경빼고는 똑같네요.
아무튼 제주에서의 얼굴이 전 더 맘에 듭니다.
아내,엄마 말고 쥬리에뜨님 자신을 꼭 잊지 마시길 ..
그리고 자주 여행다니시며 영상 올려주는 유튜브의 삶!
그걸먹고 사는 구독자 6만명 잊지 마시길..
김해,창원,부산,울산,경주까진 커버합니다
놀러오세요
화팅하십시요
크으~ 고맙습니다. 저도 제 얼굴이 좀 바꼈다고 느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도통 웃을 일이 없어서 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제주에서는 맨날 돌아다니면서 사람 만나고 웃고 떠들었는데, 여기는 제가 작년에 동네친구를 많이 못사겨서 365일 중에 사람 만난 날이 얼마 안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입꼬리도 더 내려가고 등등등... 올해는 좀 더 돌아다니면서 일 좀 저질러보려고요! 요새는 스토리가 중요하대서 주절주절 과거 얘기도 꺼내봤어요 히히~ 경남으로 가게되믄 바로 조언 좀 구하겠슴다🙏😍😍
팬미팅은 안하나요???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는 없을까여?
다시
제주 가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뭐야 나 왜 울어.. 맹수의 눈 얘기 듣는데 나 왜 울엉..?
영상 잘보고 갑니다😍
문득 쥬리에뜨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서는 그저 '유튜버'였고 지금 육지에 나와서는 그저 '엄마'인 것 같아요 흑흑... 하지만 다음 스텝을 또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주살이와 유튜버로서의 삶에서 또 깨달은 바가 있어서 그걸 이어나가봐야할 것 같아요. 춤추기님도 늘 화이팅입니다!
차도녀로 급변!!!
악 ㅋㅋㅋㅋㅋㅋ 핵심을 찌르는 댓글! 어설픈 차도녀입니다 ㅋㅋㅋㅋ
누나 저는 4단지살아요 반가워요
와 ㅋㅋ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4단지 스파때문에 종종 가는데 부럽습니다~ 우리 단지에도 큰 스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제주도로 내려가야할듯.
혹시 남편분이 카카오 ?????
안녕하세요~ 비슷한 업종이기는 한데 카카오는 아닙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