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시계 손상 영상 보고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네요 독일이 답변이 늦은건... 그 나라의 노동 환경 특성이 강해요.. 예전에 대학원 시절에 독일이랑 연구하면서 메일을 주거니 받거니 한 적이 있는데, 분명 한참 잘 하다가 7월 즈음부터 연락이 드문드문 안되더니, 답장이 10월에나 오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3개월간 휴가를 갔다나.... 나중에 독일 유학하신 교수님들 한테 여쭤보니까, 일상적인 거라고... 그래서 해당 담당하는 사람 없으면 그냥 일정표나 그런데 노티만 시켜놓고 답변도 안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롤렉스 오차 테스터기 문제로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유튜버님이 생각하는 허용 오차가 어느정도인가요? 시계도 기계이다 보니 사용하다보면 마모가 와서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부품 교체 없이 세척 오일 주유만으로는 구입당시 컨디션이 되지 않습니다. 에타 범용 무브먼트 탑 그래이드도 -15~+15초입니다 .스위스 크로노 미터 cosc인증도 -5~ +8초 본사 cs도 사설도 불만이면 어디서 수리하나요? 물론 핵 기능 문제는 수리점이 잘못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허용 오차를 설명해주고 수리 맞기실때 이 기준으로 해줄수 있냐고 한번 물어보시지요 노모스 본사 cs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왕이면 크로노메타급 이상의 정확도를 원합니다. 욕심이 많죠? eta2824탑급도 그정도는 나오는거 같아요. 뭐 제것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cs센터에서는 오차 허용범위를 좀 느슨하게 관리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없습니다. 아무리 부탁하고 강조해도 막상 수리 후의 오차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정할 수 있는건 조정해서 쓰는편인데, 전문 장비가 필요한 것들은 그냥 쓸 수 밖에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제 실력이 안되기도 하구요. 타임그래퍼는 지금 쓰는것에 만족합니다. 스위스 제품에 비해서 딱히 부족한 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부속의 교채 없이 새것과 같은 컨디션이 될 수 없겠지만, 고작 몇년 된 무브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을듯 합니다. 대부분 오차 조정을 통해서 충분히 컨디션을 비슷하게 해줄 수 있을텐데.. 정식 cs에서도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비싼돈 주고 오버홀.맡겼는데 오차가 더 벌어지면 기분이 좋지 않은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sundries_review 오버홀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습니다. 오버홀은 구입한 상태와 같은 새 상품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에요 부품 교체가 없는한 현 상태에서 더 망가지지 않게 유지 보수와 약간의 성능 향상에 있어요 즉 이미 상태가 안좋아진 시계를 새 시계로 만들수 없다는 이야기에요. 일반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4-5년에 한번씩 오버홀 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보통 시간이 늦게가거나 리저브 타임이 짧아지면 수리점에 가지 않나요? 롤이 본사 기본 수리 비용이 비싼 이유가 부품 교체에 있어요. 보통 본사에서 40-50만원 하는 수리를 사설에서 13-14만원 주면서 같은 수준의 수리를 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욕해도 비용이 비싼만큼 본사 cs가 좋습니다. 크로노미터 인증 받지않은 시계라면 에타 탑그레이드 정도 허용오차인 -15~+15초 정도이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계회사들의 허용 오차가 컴플레인 문제로 널널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리했을때 저 기준 안으로 다 세팅하긴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 하였듯이 중력에 차익에 의해 전 방향 자세차를 일정하게 만들기 쉽지않습니다. 단순히 테스터기로 10초 20초 정도 측정하는게 아니라 하루에 시계차는 시간 시계 풀러져있는 시간 태엽이 중간정도 풀렸을대 시간까지 계산해서 오차 보정을 합니다. 즉 단순히 방향 측정하는게 아니다는 이야기입니다. 레귤레이터 조정 하실줄 알면 시계 교육을 받은거 같은데....본사 cs까지 깔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radio4467 말씀처럼 오버홀로 시계의 상태를 해것처럼 만드는 건 어쩌면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로렉스 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과도한 부속 교환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이건 제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텐데요? 사설도 그 실력과 비용의 편차가 하늘과 땅 차이이며, 그 작업 과정도 그러할 겁니다. 다만 비싼 만큼 본사 cs가 어떤 점에서 좋은지는 저 같은 미천한 인간이 알길이 없네요. 그냥 바램이 있다면... 이왕 오버홀 해주는거 오차하고 비트애러 좀 잘 잡아 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시계는 하이엔드인데 오버홀 후 오차가 중저가 시계에서나 볼법한 정도라면 누구라도 실망할 거 같아요. 저도 시계를 테스트 할 때 단순히 테스터기로 잠시 측정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오랜시간 실제 착용한 데이터 값으로 말하는 겁니다. 영상에서는 너무 일일이 그 테스트 작업(?)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타임그래퍼를 통한 결과치만 영상에 담을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아무튼 님 처럼 이런 고마운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하지만 제가 좀 변태스러워서 그런가 오차에서 만큼은 타협이 잘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충분히 잡아줄 수 있는 실력들이 되시는 분들인데... 차라리 돈 조금 더 받고 오차도 그 시계 급에 맞는 정도로 조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sundries_review 산업체나 기업들이 사용하는 측정기들은 보통 일년에 한번씩 검증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설득력을 위해서 실제 지시하는 값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올바른 측정을 위해서는 테스트기도 검증을 하신다면 좀더 설득력이 있는 데이터라고 볼수있을듯 합니다.
@dhwlddj215 일년에 한번씩 검사 받는 산업용 측정기와 이런 측정기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면 좀 과한 듯 합니다. 그런 측정 장치는 굉장히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하는 고가의 고정밀 센서 같은게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약간 그 쪽에서 일했기 때문에 여러 측정 장비를 써봤는데.. 그정도 장비 까지는 경험이 없네요. 이 장비의 센서는 마이크인데.. 얼마 마다 검증할 만큼의 고정밀 장비는 아닙니다. 다만 비트쉬와 살짝 비교 테스트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물론 가격과 기술에서 오는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제 장비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버리고 다시 사야겠죠.
그래도 본사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사설보다 가격이 쎄긴 하네요. ㅠ 저는 그냥 데일리 워치로는 NH35 사용한 시계를 차고 다닐려고 합니다. 막 쓰다가 고장나면 무브먼트만 알리에서 사서 교체해주는게 맘 편하겠더라고요. 알리를 보니 무브먼트와 케이스, 다이얼도 다 따로 팔아서 원하는 구성으로 커스텀할 수 있게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알리에서 시계 구매해보는 겸 나만의 시계를 만들어보자하고 커스텀을 해보려고 합니다. 잡다구리 상회님의 영상을 보아하니 손재주가 저보다 100배는 뛰어나신 것 같으신데, 한번 본인만의 커스텀 시계 제작은 어떠실까요? 사실 커스텀할 돈이면 중국 마브를 사거나 돈 좀 보태서 티쏘 저가 라인을 구매할 수 있긴 합니다. 😢
저도 스토바 독일보내서 오버홀 받을까 하다 견적50에 시간까지 오래걸려 그냥 예지동에서 해결했습니다. 본사에 보낸다면 기대치가 있는데 오히려 국내사설만도 못할까 고민 되더군요. 다만 스토바는 부품요청하면 대응도 빠르고 가격도 쌉니다. 노모스 케이스백 무성의한거 정말 실망스럽네요. 독일 장인정신도 옛말
15년전 노모스 구입하고 바늘빠져 길거리서 수리한거 외에 그냥 씁니다 ㅋㅋ 이후 sinn 구매해서 쓰다가 택시놓고 내려 잃어버렸고 최근 독일직구로 한정판 sinn하나 더 구입해서 차고 있네요 물건 험하게 쓰는 저 같은 사람은 sinn이 만족도가 높네요 막차고 다니기는 딱입니다 노모스는 내구성이 떨어져서 한번씩 차는게 답이네요
이분은 찐이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예유~~
지난번에 시계 손상 영상 보고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네요
독일이 답변이 늦은건... 그 나라의 노동 환경 특성이 강해요..
예전에 대학원 시절에 독일이랑 연구하면서 메일을 주거니 받거니 한 적이 있는데, 분명 한참 잘 하다가 7월 즈음부터 연락이 드문드문 안되더니, 답장이 10월에나 오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3개월간 휴가를 갔다나....
나중에 독일 유학하신 교수님들 한테 여쭤보니까, 일상적인 거라고... 그래서 해당 담당하는 사람 없으면 그냥 일정표나 그런데 노티만 시켜놓고 답변도 안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예거 AS랑 오보홀 안 좋다는 소리 듣고 위시리스트에서 뺐는데 노모스도 빠지네요. 한국 내에도 좋은 수리공들 많다 들었는데 뉴스나 영상에 나오는 손꼽히는 몇 분 들 밖에 없나 보네요.
저는 tv나 유튜브 영상에서 나오는 사람 중 정식으로 교육 받은게 아니고 어깨넘어로 배웠다는 분들은 좀 거르려구요. 오라됐다고 다 장인이 아닙니다.
영상 제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롤렉스 오차 테스터기 문제로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유튜버님이 생각하는 허용 오차가 어느정도인가요?
시계도 기계이다 보니 사용하다보면 마모가 와서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부품 교체 없이 세척 오일 주유만으로는 구입당시 컨디션이 되지 않습니다.
에타 범용 무브먼트 탑 그래이드도 -15~+15초입니다 .스위스 크로노 미터 cosc인증도 -5~ +8초
본사 cs도 사설도 불만이면 어디서 수리하나요? 물론 핵 기능 문제는 수리점이 잘못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허용 오차를 설명해주고 수리 맞기실때 이 기준으로 해줄수 있냐고 한번 물어보시지요
노모스 본사 cs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이왕이면 크로노메타급 이상의 정확도를 원합니다. 욕심이 많죠? eta2824탑급도 그정도는 나오는거 같아요. 뭐 제것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cs센터에서는 오차 허용범위를 좀 느슨하게 관리한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없습니다. 아무리 부탁하고 강조해도 막상 수리 후의 오차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정할 수 있는건 조정해서 쓰는편인데, 전문 장비가 필요한 것들은 그냥 쓸 수 밖에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물론 제 실력이 안되기도 하구요. 타임그래퍼는 지금 쓰는것에 만족합니다. 스위스 제품에 비해서 딱히 부족한 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부속의 교채 없이 새것과 같은 컨디션이 될 수 없겠지만, 고작 몇년 된 무브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을듯 합니다. 대부분 오차 조정을 통해서 충분히 컨디션을 비슷하게 해줄 수 있을텐데.. 정식 cs에서도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비싼돈 주고 오버홀.맡겼는데 오차가 더 벌어지면 기분이 좋지 않은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sundries_review 오버홀에 대해서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습니다. 오버홀은 구입한 상태와 같은 새 상품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에요 부품 교체가 없는한 현 상태에서 더 망가지지 않게 유지 보수와 약간의 성능 향상에 있어요 즉 이미 상태가 안좋아진 시계를 새 시계로 만들수 없다는 이야기에요. 일반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4-5년에 한번씩 오버홀 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보통 시간이 늦게가거나 리저브 타임이 짧아지면 수리점에 가지 않나요? 롤이 본사 기본 수리 비용이 비싼 이유가 부품 교체에 있어요.
보통 본사에서 40-50만원 하는 수리를 사설에서 13-14만원 주면서 같은 수준의 수리를 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욕해도 비용이 비싼만큼 본사 cs가 좋습니다.
크로노미터 인증 받지않은 시계라면 에타 탑그레이드 정도 허용오차인 -15~+15초 정도이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계회사들의 허용 오차가 컴플레인 문제로 널널하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리했을때 저 기준 안으로 다 세팅하긴 합니다. 전에도 이야기 하였듯이 중력에 차익에 의해 전 방향 자세차를 일정하게 만들기 쉽지않습니다. 단순히 테스터기로 10초 20초 정도 측정하는게 아니라 하루에 시계차는 시간 시계 풀러져있는 시간 태엽이 중간정도 풀렸을대 시간까지 계산해서 오차 보정을 합니다. 즉 단순히 방향 측정하는게 아니다는 이야기입니다. 레귤레이터 조정 하실줄 알면 시계 교육을 받은거 같은데....본사 cs까지 깔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radio4467 말씀처럼 오버홀로 시계의 상태를 해것처럼 만드는 건 어쩌면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로렉스 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과도한 부속 교환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이건 제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텐데요? 사설도 그 실력과 비용의 편차가 하늘과 땅 차이이며, 그 작업 과정도 그러할 겁니다. 다만 비싼 만큼 본사 cs가 어떤 점에서 좋은지는 저 같은 미천한 인간이 알길이 없네요. 그냥 바램이 있다면... 이왕 오버홀 해주는거 오차하고 비트애러 좀 잘 잡아 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시계는 하이엔드인데 오버홀 후 오차가 중저가 시계에서나 볼법한 정도라면 누구라도 실망할 거 같아요.
저도 시계를 테스트 할 때 단순히 테스터기로 잠시 측정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오랜시간 실제 착용한 데이터 값으로 말하는 겁니다. 영상에서는 너무 일일이 그 테스트 작업(?)을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타임그래퍼를 통한 결과치만 영상에 담을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아무튼 님 처럼 이런 고마운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하지만 제가 좀 변태스러워서 그런가 오차에서 만큼은 타협이 잘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충분히 잡아줄 수 있는 실력들이 되시는 분들인데... 차라리 돈 조금 더 받고 오차도 그 시계 급에 맞는 정도로 조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탕켄테도 산지 2년만에 +60초입니다…ㅠㅠ
자성 제거해도 똑같네요.
코스ㅋ에서 샀는데…as는 사설 대행으로 맡긴다고 정품이 의미없다고 해서…미치겠네요.
저도 요번에 여기에 맡겼던 조카 시계 다시 오버홀 해야 해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댓글에 보시면 추천해 주신 부천에 위치한 더워치메이커가 있던데 거기 가보려구요..
유익한 영상 감사히 잘봤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감사드립니다.~~^^
와,, 백케이스 본사교체 했는데 레터링 다 날려버리고 심지어 시리얼넘버까지 안맞는거면 그냥 기존백케이스 폴리싱 잘해서 쓰는게 비용적인것 뿐만 아니라 훨씬 나았겠네요...
요즘 제품은 뒷백이 이렇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ㅠㅠ
백케이스는 몇년전부터 각인 저렇게 바꼈어요
저도 살때부터 저런 각인이었고 몇년내로 올라온 각종 리뷰영상들에서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네 그렇지 않아도 엊그제 우연찮게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뒷백 막힌것이 홈피 사진에 나오더라구요.
그 저 테스트기 검증도 다시 해보시면 더 좋을거같네요.
무슨 이유로 그러실까요?
@sundries_review 산업체나 기업들이 사용하는 측정기들은 보통 일년에 한번씩 검증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설득력을 위해서 실제 지시하는 값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서요.
그래서 올바른 측정을 위해서는 테스트기도 검증을 하신다면 좀더 설득력이 있는 데이터라고 볼수있을듯 합니다.
@dhwlddj215 일년에 한번씩 검사 받는 산업용 측정기와 이런 측정기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시면 좀 과한 듯 합니다. 그런 측정 장치는 굉장히 미세한 부분까지 측정하는 고가의 고정밀 센서 같은게 있는거 아닐까요? 저도 약간 그 쪽에서 일했기 때문에 여러 측정 장비를 써봤는데.. 그정도 장비 까지는 경험이 없네요. 이 장비의 센서는 마이크인데.. 얼마 마다 검증할 만큼의 고정밀 장비는 아닙니다. 다만 비트쉬와 살짝 비교 테스트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 물론 가격과 기술에서 오는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제 장비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버리고 다시 사야겠죠.
취미생활이란게 경제원칙이 지배하지 않는 영역이라 비용이란게 의미가 없습니다^^ 꼴리는데로 하는 것이니까 어른 장난감이라 하죠~ 저도 예전에 200민원짜리 중국산 오디오개조에 400만원 쏟아 부은적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장난질 응원하고 기대 하겠습니다~
Oh~~ 진짜 건들지 말아야할 오디오에 발을 들이셨군요! 저도 잠시 오디오에 관심을 두었다가 포기했었는데 잘했다 싶네요..^^ 이렇게 저의 어설픈 장난질을 응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본사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사설보다 가격이 쎄긴 하네요. ㅠ
저는 그냥 데일리 워치로는 NH35 사용한 시계를 차고 다닐려고 합니다. 막 쓰다가 고장나면 무브먼트만 알리에서 사서 교체해주는게 맘 편하겠더라고요.
알리를 보니 무브먼트와 케이스, 다이얼도 다 따로 팔아서 원하는 구성으로 커스텀할 수 있게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알리에서 시계 구매해보는 겸 나만의 시계를 만들어보자하고 커스텀을 해보려고 합니다.
잡다구리 상회님의 영상을 보아하니 손재주가 저보다 100배는 뛰어나신 것 같으신데, 한번 본인만의 커스텀 시계 제작은 어떠실까요?
사실 커스텀할 돈이면 중국 마브를 사거나 돈 좀 보태서 티쏘 저가 라인을 구매할 수 있긴 합니다. 😢
그렇지 않아도 변태시계 라는 이름으로 영상 올린거 보시면 커스텀 시계가 나옵니다. 요즘 이놈들 좀 더 커스텀 하고 있습니다.~^^
@@sundries_review 네 방금 영상 확인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용두 어떻게 잘라야하나 싶어 여분 용두 구매할까 고민 중이였는데, 갈아내시는 걸 봤네요. 저도 길이가 적당하면 자르지 말고 갈아내야겠습니다.
@@pe-pe-google 용두핀 맞추는게 젤 힘들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불금 보내소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개빡치는 상황인데 유쾌하게 넘어가시네요 속은 얼마나 쓰릴지... ㅠㅠㅠ
맘 같아서는 찾아가서 박살내고 싶지만… 그냥 겔포스로 쓰린속을 달래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보니까 관세사들이 시계와 명품백엔 신경질적일 정도로 예민한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 이유를 왠지 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노모스에 수리 관련해서 이메일을 보낸 적이 있는데 아직 답변이 안왔네요 ㅎㅎㅎ 두 달 정도 지났는데요, 이 영상을 보니 몇 번 더 보내봐야겠어요.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두달이면 너무 심했네요. 다시 한번 해보시고 안되시면 국내에서 하심이..
@@sundries_review 혹시 국내에서 한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수리보다는 저는 오버홀을 알아보고있습니다.
@@cpprhtn 부천에 더 워치메이커가 노모스는 잘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sundries_review 감사합니다
투구가 살짝 돌아간것이 영상내내 거슬(?)렸는데 마지막 반전!!!!!^^
해외 본사랑 직거래 하다보면 웃픈 애피소드 넘 만아요….
가면을 쓰면 잘 안보여서 똑바로 쓰기가 힘들어서 그냥 얹어놓습니다.^^ 요즘엔 그냥 시계 학원 다녀서 직접 고쳐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이제 믿을 곳이 없네요.ㅠㅠ
@@sundries_review 저도 오토바아 타기전애 정비학원 다닐려구…!!!^^
올바른 자세입니다!
영상 잘보았습니다 ㅎㅎ
혹시 그랜드세이코는 관심이 없으신가요?!
관심은 많은데 관심만큼 돈이 많지 않아서 기웃거리기만 합니다.ㅠㅠ
힘내십쇼!
타임그래퍼를 중국산 Weishi 말고 스위스 Witschi를 사용해보심이...
저도 그러고 싶지만, 그 돈이면 시계하나 좋은걸로 살 수 있어서 차마 그럴 수가 없네요. 그리고 자세히는 아니고 살짝 비교해본 바로는 비트쉬와 제 tymc가 그닥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비트쉬의 크로노 큐브보다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스토바 독일보내서 오버홀 받을까 하다 견적50에 시간까지 오래걸려 그냥 예지동에서 해결했습니다. 본사에 보낸다면 기대치가 있는데 오히려 국내사설만도 못할까 고민 되더군요. 다만 스토바는 부품요청하면 대응도 빠르고 가격도 쌉니다. 노모스 케이스백 무성의한거 정말 실망스럽네요. 독일 장인정신도 옛말
맞습니다. 독일의 장인정신 뭐..이런건 애초부터 포기해야 속이 편합니다. 스토바 같은 경우는 eta 나 센리타 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외구보다는 국내에 잘하는 곳에 맡기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저 처럼 이상한곳에 맡기시면 안되시구요.ㅠㅠ
부담없는 오토를 차던가 아니면 쿼츠가 답이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스와치 그룹 티쏘, 해밀턴, 미도 이런 시계들은 오버홀 개념이 아니라 아예 무브먼트 교체비용이 더 싸다고 교체를 권하더군요. 무브도 성능이 깡패라 저렴이 기계식 시계를 찾는다면 걍 스와치 그룹 시계를 차는게 속편할 듯 합니다.
무브먼트를 교환해 준다면…물론 저렴한 가격에..이거 찐 대박이네요! 스와치 소속이면 … 오토메틱일 경우 eta2824계열일 가능성이 높은데 말입니다.
전문적이네요 좋은영상입니다
혹시 오버홀시 무브 기스는 당연한건가요?
오버홀 때 무브가 기스나면 초짜가 오버홀 한거죠! 용납 안됩니다!
내 돈주고 스트레스 받는건 아닌데 간접 경험해도 이 정도니.. 이런 저런 이유로 그랜드세이코 정도 하나로 종결?하고 싶은..
그래드세이코는 저도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좋은 시계입죠.
저도 노모스 구입하려고 계획중인데 본사마저 이러니 꺼려지네요... 특히나 뒷백을 왜 저런거를 끼워줬을까요? 당황스럽습니다...롤렉스를 일본 공식 센터로 오버홀 보내는 경우도 봤는데 그 분은 잘 되서 돌아왔더라구요 공식이라도 국가마다 실력이 다른걸까요?
공식이라도 담당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겁니다. 그분은 운이 좋으시네요.^^ 시게도 인생도 복불복입니다. 저는 참 시계 복이 없는거 같아서 슬픕니다.ㅠㅠ
요즘 신형 뒷백은 이렇게 출시되는거 같습니다. 방금 알았네요.
역시 걍 인생은 운이군요 ㅋㅋ;; 신형 백이 저렇다니 심심하게 바뀌었군요
다빈치 아재는 판만 갈아달라고 했는데 오차까지 잡아주셨더군요. 롤 역삼센터에서 오버홀 마친 데젖 바로 들고 갔었는데 오차가 좀 있다고 하시면서
좋은 분 만나셨네요. 이건 다빈치 아재의 기술과 마음도 좋지만 님의 복이 많은겁니다. 부럽네요^^
탈자기랑 타임그래퍼가 취미수준 장비가 아닌데요?!!
그걸 알아보시는 님께서도 보통이 아니십니다~^^
ㅋㅋㅋㅋㅋ주차딱지ㅋㅋㅋㅋㅋ 노모스 시계 하나 샀다가 큰 돈 나가시네요
생각만 해도 속이 쓰립니다요.ㅠㅠ
형님 랑에 오버홀 비용알려주실수있습니까... 사랑합니다 형님
350정도 들었습니다. ㅠㅠ 너무 비싸서 깜놀했습니다.ㅠㅠ
@@sundries_review 와… 엄청나네요… 리스펙합니다…😊
다스베이더😂😂
베짱장사 역겹긴하네요
매번 솔직한 리뷰 재밋게봤습니다
요즘 시계 회사놈들이나 매장놈들이나 하나같이 싸가지가 바가지가 되어가고 있어서 슬픕니다.ㅠㅠ
15년전 노모스 구입하고 바늘빠져 길거리서 수리한거 외에 그냥 씁니다 ㅋㅋ 이후 sinn 구매해서 쓰다가 택시놓고 내려 잃어버렸고 최근 독일직구로 한정판 sinn하나 더 구입해서 차고 있네요 물건 험하게 쓰는 저 같은 사람은 sinn이 만족도가 높네요 막차고 다니기는 딱입니다 노모스는 내구성이 떨어져서 한번씩 차는게 답이네요
노모스는 연약한 화초같은 시계 같아요. 진이 진정 터프와치죠!
오차가 어느 정도면 좋은지?
개인적으로 일오차 5초 이내면 ㅅㅌㅊ 일 듯
저는 -3~+3이면 만족할거 같아요.^^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3~+7젱도는 돼야 요즘 시계라 생각 됩니다.
도대체 돈도 쓰고 스트레스 받고 시간도 쓰는 시계란 무엇인걸까 ㅋㅋ
이제 기계식 시계는 취미의 단계로 넘어간거 같습니다. 오디오 처럼요..
노모스 신경 쓰이는 시계군요
전체적인 평판은 좋은데.. 실제는 그렇지 않아서 약간 망설여 진달까요?
@@sundries_review
그냥 저는 인빅타 다이버 시계 쭈욱 차겠습니다.완전 무적임 ~고장나면 버리면 되는거라 개꿀 .
좋은 선택 이십니다!
다들 개판이9나..
노모스회사 불매운동을 합시다...
좋은 회사라고 정평이 난 곳인데… 제가 느낀 실상은 한국 공식 판매점도 본사도 저하고는 안 맞다! 입니다. 눈물만 나네요.ㅠㅠ
이 모든 사태(?)가 세상이 얼마나 지옥에 가까운지 잘 보여주네요 ㅋㅋ 한국 제조수리업의 뭣같은 태도와 실력에 그에 못잖은 유럽식 허당질, 관세사의 아마추어리즘 아이고
노모스 예전에 애장품으로 가지고있다가 팔았는데 잘했네요. 이런 개쓰렉인줄은 몰랐네..
랑에도 가지고계시나요 와ㅋㅋ
랑에는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제 예전 리뷰는 4개가 있는데 2배속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