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시절에 읽었는데.. 하루는 더럽게 길고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일과로 답답하던 때에 야간연등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있길래 우연히 집어든 책이 구운몽. 고전소설이라면 교과서에서나 배우는 지루하고 뻔한 소설인데 구운몽이 그 편견을 완전히 박살냈다. 짜임새와 완성도, 재미가 지금 소설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대단한 작품이었음. 얼마나 재밌는지 책도 잘 안 읽던 내가 연등시간을 2시간 초과해서 당직간부가 순찰돌다 알아차릴 때까지 시간도 잊어버리고 밤새워 읽던 소설. 옛 동양의 정취와 옛사람들의 사고방식, 가치관, 세계관을 깊숙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책.. 여름밤에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다시 만날지 모르겠다. 김만중 선생 좋은책 고맙습니다.
“역사의 저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유럽에 살면서 우리 문화,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되고 이곳 분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우기 감사드립니다. 주신 정보를 기본으로 나름 더 많은 리서치를 할 수도 있어 감사함과 유용함이 끝이 없습니다. 한류의 기원을 여기서도 찾을 수 있는 듯합니다.
김만중이 허균의 시에 대하여 혜성(慧性)은 있으나 기력(氣力)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하긴 했지만 그건 허균이 당대 제일의 시적 감식안.. 그러니까 시를 평가하는 능력은 좋았지만 정작 그에 비해 시를 쓰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역사적 위인이라 하여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평가를 해야하는 건 아닐텐데 말이지요..
저는 서포 김만중님의 같은종씨 광산김가이오나 파는 다르오나 어린시절 구운몽의 저자가 같은 종씨라는것으로 효는 도리가 아니라..그냥 당연한..자연의섭리이자 누가 무엇이 정하고 정의를 내리는것이 아니라는 어린 내가 형언할수없고..그 더 깊은 그렇게 태어난것입니다.효는 기다려주지않습니다.바로 이순간 나의이름을불러줄때 잠깐만이아니라 통화중이더라도 다이해해주실거라믿습니다.귀찮은듯 아~또 왜? 대신 기분이 안좋고 만사귀찮아도 그런모습 남자답지않게 아님 같은여자끼리 삐질겠네..그렇다면 엽사버젼! 하고 아들은 여자인척 네?언니? 딸이라면 그런사람없습니다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사춘기도 내인생도 부모님도 내미래의 내아이들의 아빠도 바뀔꺼에요.기다려주시지않아요 후회하고 피눈물흘리고 무심코 흘린 이따가..또왜.몰라두돼!중요한얘기중이니까문닫고나가...왜 날 낳았는데?왜? 다 엄마아빠때문이야! 저한테 뭘해줬는데요?아 나 진짜 급하다니까 빨리 바로 송금해! 몰라도돼.그런게있어.엄마가뭘알아?왜 내가사랑하는데두분다 그렇게슬프게그렇게 반대도아닌데 불편한듯?왜자꾸서로 눈마주치세요? 왜그러는데요?(당신들은 서로 말하지않아도 전우주에서 가장 강력하게 당신의 신이자 그수많은천사들후보중에 쨘!신조차도 거부할수없는 존재!천사.. 보는것만으로행복합니다.다압니다.천사는마음이투명하거든요) 왜?냐고 엄마도 아빠도 그질문은 투명해보이기만합니다.그렇게 떠올리며 뒤늦게..아님 마침 무심코 아까 딴데서 화나있는데..나보다 얼굴만 조금더 나은..나보다 부모 쪼금더 잘만사서..날무시한..아님!우리부모님이 얼마나 날사랑해주시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데니네는 그래 그백날 나한테 열등감느끼는건 나의 이런 남자다움 나의 이런 여자로써의 넓은 헌명함과 나의 가치를 아니까?라고 각성을하는 시공간초현실이든뭐든 어려운생명유전.다필요없어요.그수억개 수십억개의짝사랑 미친사랑.정신나간 집착스런사랑.나의존재 내가지금있는이유 당신에게 더일찍잘해주고 당신때문에 내가존재하며 당신에게 더일찍알지못한 이 기억을..빨리.너무아파요 엄마아빠 내가준 말로 다친아픔걱정의마음슬픔의아픔 다시 되돌아올 순간돌아올 저번에 떠오른 작은기억..들..그래서 말을 안해도그게뫼비우스띠기에 그걸 끊어버릴 유일한 방법은 저위에..저는다른사람입니다.네?언니?
![역사스페셜 37회 - 허준은 과연 스승을 해부했을까? | 19990724 KBS방송 [스승의날 기념]](http://i.ytimg.com/vi/RwZ9H6IEklk/mqdefault.jpg)
![거란은 우리에게 북쪽 오랑캐에 불과했을까 f.김태경 박사 1부 [신과대화]](/img/n.gif)
3년후... 유광수 교수님의 구운몽 소설 강의를 들었다 ... 우린 구운몽을 다시 배워야 한다.. 근데 유튜브야.. 이걸 알고리즘에 뜨게 하다니 너 참 대단하다.. 난 유광수 교수님 강의를 찾았을 뿐인데....
일병 시절에 읽었는데.. 하루는 더럽게 길고 매일 반복되는 지겨운 일과로 답답하던 때에 야간연등 도서관에서 옆자리에 있길래 우연히 집어든 책이 구운몽. 고전소설이라면 교과서에서나 배우는 지루하고 뻔한 소설인데 구운몽이 그 편견을 완전히 박살냈다. 짜임새와 완성도, 재미가 지금 소설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대단한 작품이었음. 얼마나 재밌는지 책도 잘 안 읽던 내가 연등시간을 2시간 초과해서 당직간부가 순찰돌다 알아차릴 때까지 시간도 잊어버리고 밤새워 읽던 소설. 옛 동양의 정취와 옛사람들의 사고방식, 가치관, 세계관을 깊숙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책.. 여름밤에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다시 만날지 모르겠다. 김만중 선생 좋은책 고맙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김만중.
구운몽.
인생이여라.
❤❤❤❤❤
😢😢😢😢😢
우리의 역사는 참~지혜롭고 해박하고 무어라 표현 못할 삶의지혜 어머니의 지혜 ~세종 대왕님 존경 합니다~한글로 역사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한국인 이라서 자랑 스럽습니다
111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얼마나 슬펐을까
나레이션을 하시는 분의 말씀 중에 '귀향'은 '귀양'이 옳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유배지로 떠나는 것이지요.
“역사의 저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유럽에 살면서 우리 문화,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되고 이곳 분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우기 감사드립니다. 주신 정보를 기본으로 나름 더 많은 리서치를 할 수도 있어 감사함과 유용함이 끝이 없습니다. 한류의 기원을 여기서도 찾을 수 있는 듯합니다.
감사
슬픈과거 포장하지말고 판거판거죠 독립군이영웅 이지!!!😊
그 추운곳에서 .
가슴이. 아리네요..더더 오래오래 사솄어야 핫ㄱ는데...가슴이 압픕니다..
행복
역사저널 자주 좀 올려주세요 현기증나게 하지말고~~!^^
'구운몽'이 국가별로 번역되서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읽혀지고 있는게 괜히 뿌듯한데? 이런 국뽕좋지
감사합니다
동서양 어느역사서든, 훌륭한 어머니 밑에서 훌륭한 자식이 태여 납니다.
20년전 중학생때 수십번 완독했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 평화
태어난 상황이 드라마네
김만중의 아버지 조모 대단하신 분이구나
끝 가지 못봅니다 헌데 최고일거라 압니다...왜 .....믿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아홉마리의 용이라고 생각합니다더더
그뜻은나도더연구하고싶습니다
어머니
조선시대 라노벨~
조선왕조실톡 웹툰에서 '이 한글소설이 대단하오!라고..ㅋ
역시 어머니는 위대한 존재이다.
인정이니라
아니, 인정을 해야 돼느니라
서포 김만중 소설가님, 고맙습니다. 김선영(소설가)입니다. 광산 김씨, 고맙습니다.
구독📰 좋아요👍알람⏰ ~~👌O•k
엄니!.....
九雲夢 "(김만중의 사모곡...)"
조상님:-)
성씨가 김씨세요?
효
신사임당 보다 김만중의 어머니가 더 대단하고 훌륭하신것 같은데,,,,
일본은 저작권이 200년 전부터 보호되어 책한권만 잘쓰면 거부가 되었다.
한국은 저작권이 적용된 건 일제시대, 해방후...
윤두수가 훌륭한 선조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못한다.
7분30초의 저 한옥은 어디에 있나요 ? 제가 꿈에 그리는 집입니다. 꼭 한번 찾아가서 마루에 앉아보고 싶습니다.
방송 뒤에 촬영협조 보니 한국 민속촌인듯 하네요
한국인의 bookish 유전자를 만들어 주신
고려 광종대왕 의
과거제!
현종때 경신대기근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굶어 죽습니다. 그때 상복을 몇년 입느냐로 싸움질 했던 서인 중에 한 명이지요.
지 어머니 손톤만큼이라도 지한테 웗급주는 백성들을 생각했더라면...급제도 부정으로 되었다는 기록도 있지요.ㅎㅎㅎ
홍길동 저자 허균에 대해 김만중이 평가한 내용을 보면 난 김만중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김만중이 허균의 시에 대하여 혜성(慧性)은 있으나 기력(氣力)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하긴 했지만
그건 허균이 당대 제일의 시적 감식안.. 그러니까 시를 평가하는 능력은 좋았지만
정작 그에 비해 시를 쓰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역사적 위인이라 하여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평가를 해야하는 건 아닐텐데 말이지요..
@@East-Angan-Dalma 역사지식이 풍부하신것 같네요
15:06
김만중의 九雲夢이라.
서포 김만중, 어머님. 고맙습니다.
3등 메달권내에 입성ᆢ
4차산업은 전자기기에발전으로
여성들이 문학을 열심히 공부합시다
우리민족혼은모계입니다
아직은나도잘모릅니다
그러나 남너
남녀평등이 필요합니다
여윽시 광산김씨
요즘도 매금이 여기서 설치나요?
요즘 투명한게 유행이다 보니…
어쩌면… 투명 인간술 터득 하셨는지도…🤷♀️
저는 서포 김만중님의 같은종씨 광산김가이오나 파는 다르오나 어린시절 구운몽의 저자가 같은 종씨라는것으로 효는 도리가 아니라..그냥 당연한..자연의섭리이자 누가 무엇이 정하고 정의를 내리는것이 아니라는 어린 내가 형언할수없고..그 더 깊은 그렇게 태어난것입니다.효는 기다려주지않습니다.바로 이순간 나의이름을불러줄때 잠깐만이아니라 통화중이더라도 다이해해주실거라믿습니다.귀찮은듯 아~또 왜? 대신 기분이 안좋고 만사귀찮아도 그런모습 남자답지않게 아님 같은여자끼리 삐질겠네..그렇다면 엽사버젼! 하고 아들은 여자인척 네?언니?
딸이라면 그런사람없습니다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사춘기도 내인생도 부모님도 내미래의 내아이들의 아빠도 바뀔꺼에요.기다려주시지않아요 후회하고 피눈물흘리고 무심코 흘린 이따가..또왜.몰라두돼!중요한얘기중이니까문닫고나가...왜 날 낳았는데?왜? 다 엄마아빠때문이야! 저한테 뭘해줬는데요?아 나 진짜 급하다니까 빨리 바로 송금해! 몰라도돼.그런게있어.엄마가뭘알아?왜 내가사랑하는데두분다 그렇게슬프게그렇게 반대도아닌데 불편한듯?왜자꾸서로 눈마주치세요? 왜그러는데요?(당신들은 서로 말하지않아도 전우주에서 가장 강력하게 당신의 신이자 그수많은천사들후보중에 쨘!신조차도 거부할수없는 존재!천사.. 보는것만으로행복합니다.다압니다.천사는마음이투명하거든요)
왜?냐고 엄마도 아빠도 그질문은 투명해보이기만합니다.그렇게 떠올리며 뒤늦게..아님 마침 무심코 아까 딴데서 화나있는데..나보다 얼굴만 조금더 나은..나보다 부모 쪼금더 잘만사서..날무시한..아님!우리부모님이 얼마나 날사랑해주시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데니네는 그래 그백날 나한테 열등감느끼는건 나의 이런 남자다움 나의 이런 여자로써의 넓은 헌명함과 나의 가치를 아니까?라고 각성을하는 시공간초현실이든뭐든 어려운생명유전.다필요없어요.그수억개 수십억개의짝사랑 미친사랑.정신나간 집착스런사랑.나의존재 내가지금있는이유 당신에게 더일찍잘해주고 당신때문에 내가존재하며 당신에게 더일찍알지못한 이 기억을..빨리.너무아파요 엄마아빠 내가준 말로 다친아픔걱정의마음슬픔의아픔 다시 되돌아올 순간돌아올 저번에 떠오른 작은기억..들..그래서 말을 안해도그게뫼비우스띠기에 그걸 끊어버릴 유일한 방법은 저위에..저는다른사람입니다.네?언니?
그러니까 그 시절 한류 스타 김만중🌸세계 최고 문학이라고 극찬돤 작품🎄자비롭고 교양있는 어머니라는 아부가 필요했다면 엄마는 아님🍱300 년 전은 어찌했는지 몰라도 현대의 엄마는 건강하고 만만하고 능력있고 편하고 센스가 있어야 함🍎빨간모자앤💚네이버 동영상 검색
최초의 여류작가는 겐지 모노가타리 지은 무라사키 시키부 아님?
네번째
흔륭한가문?양반?
백성×노비수탈者.
포장하려고하지마세요~~ 명분없고 버리고떠난 강화에서 약간의 소설쓴거죠
힘드내 8명의 여성을 찾고 캐어 해야하는 거여 한국은 일부 일처 밖에 안되잖어
J
세종이 한글을 창제할때 그 사실을 알고 무지렁이
백성이 글을 알아서 뭐하겠냐고 결사반대하고
세종을 협박했던 그 분 혹시 아니신가요?
김만중은 병자호란 이듬해에 유복자로 태어났으니 세종대왕님과는 관계가 없어요.
영상에서 한글로 쓴 문학이 진정한 국문학이라고 말도 했는데, 한글을 비하하거나 했던 분은 아니셨을 것 같네요
어머니를 위해 썼다고??? ㅎㅎㅎㅎㅎ
개소리다
사모곡에 떡치는 내용이 왜이케 믾이 나옴? 팔선녀도 그렇고 난 사모곡 아니라고 본다
9명의 여자와 물고빨고했다는 이야기가 어머니를위한 소설이다? ㅋㅋㅋ
한자 10개도 못쓰는 니따위가 말할 자격없다ㅋ
중국놈들 구운몽도 짜가를 만들었네....ㄷㄷㄷ
구운몽의 뜻은한글로
하늘의구름아홉마리의 용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