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필이 더 중요하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왕왕 계시어 답변을 드립니다. 지필을 잘 못 봐도 된다는 게 아니라 수행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수행의 수와 수행에 들어가는 시간이 일반고에 비해 훨씬 많을 수 밖에 없기에, 중학교에서 하는 몇 안되는 수행도 좋아하지 않는 학생은 신중하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모든 자사고가 외대부고처럼 수행의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일반고에 비하면 높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지필고사 준비 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맞고요. 경쟁이 치열하니 더 꼼꼼히 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내신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점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 것입니다. 본 영상은 외대부고, 하나고, 민사고와 같은 수시 체계가 잘 구축된 전국단위 자사고를 예시로 말씀드렸고, 지역단위 자사고는 지필의 중요성이 훨씬 올라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자사고라도 일반고보다는 수행평가의 종류와 수가 많기에 일반중학교에서 하는 수행도 싫어하는 친구라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소중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지필을 좋아하는가'보다는 '수행 및 그룹과제(활동)을 싫어하는가'의 기준이 더 판단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목고/자사고 역시 지필이 중요하고 경쟁 역시 치열합니다. 당연히 지필을 잘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가서 지필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가서 아이의 일상을 고려했을 때 수행 및 그룹과제(활동)을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입학 후 학교생활이 힘들 수 있기에 고려요소에 넣으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후속 영상으로 중3이하 아이들이 맞는 대입전형구조의 변화에 대해서도 준비 중에 있으니 구독하시고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실 테지만 짧게나마 먼저 말씀드리자면, 중3이하의 명문대는 (정시위주=수능위주)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정시지만 명문대일수록, 선호되는 학과일수록 수능, 교과내신, 세특위주 비교과, 면접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녀분이 중3 이하라면 현재 고등 기준으로 대입을 생각하시고 수능만 바라보시면 여러 명문대를 빼고 그 이하의 대학부터 생각하셔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분위기만 보고 치열한 일반고에 보내서 내신등급이 너무 밀리면 지금 고등학교 선배들보다 훨씬 치러야할 대가가 클 것입니다. 적당한 학습분위기와 공부하면 그래도 내신이 조금씩 올라갈 수 있는 학교의 밸런싱이 중요한데, 그 밸런스의 최적 지점은 우리아이 성향 분석부터 해서 비교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아이에 대한 애정있는 깊은 고민이 느껴지시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추가되는 영상들을 꼼꼼히 들여다봐주시면 학부모님께서도 이미 잘 알고 계시지만, 함께 전문가가 되어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자녀분의 고등학교를 놓고 고민이 많으신 경우, 분석을 토대로 고교를 결정하시는 데 도움 되도록 상담 프로그램으로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보다는 특목고, 자사고 결정을 놓고 고민하신 학부모님들이 많으시기에, 방문하시지 않고도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파인만학원이나 영상에 출연하신 엄보영 소장님 소속의 분당파인만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활동이나 탐구활동, 수행과제활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I형이더라도, 다소 내성적이더라도 학교생활을 잘합니다. 질문자님 자녀께서도 이에 해당된다면 큰 우려없이 잘 해나갈 것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 그룹수행과제, 동아리활동 등 하는 것이 힘들지 않은지 물어보시고 괜찮다고 한다면 무방합니다.
자사고는 잘 아시겠지만 기초과목에 대한 기초시수를 충족시키고 난 다음 나머지 시수를 자율로 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자사고인데요, 그래서 상위권 자사고일수록 전문교과군이 많아지고 난이도도 높아집니다! (학교 당 편제의 차이는 이후 후속 영상에서 나올 예정이니 구독하시고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일반고와 큰 차이점이 없이 편제를 짜는 자사고의 경우 질문자님 말씀대로 일반고기준으로 내신을 받아야겠지만, 편제표와 2028대입부터 표준편차 대신 들어가는 과목별 성취도비율에서 상위권 자사고임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학생부에 남길 수 있는 자사고라면 2등급대의 내신등급이라도 비교과를 잘 갖추어 명문대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짧은 영상만으로는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수 밖에 없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련 궁금증들을 풀어드리는 후속 영상을 계속 올릴 예정이오니 보시고 또 질문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지필이 더 중요하다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왕왕 계시어 답변을 드립니다.
지필을 잘 못 봐도 된다는 게 아니라 수행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수행의 수와 수행에 들어가는 시간이 일반고에 비해 훨씬 많을 수 밖에 없기에, 중학교에서 하는 몇 안되는 수행도 좋아하지 않는 학생은 신중하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모든 자사고가 외대부고처럼 수행의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일반고에 비하면 높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지필고사 준비 열심히 해야하는 것도 맞고요. 경쟁이 치열하니 더 꼼꼼히 해야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내신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점수 관리가 중요하다고 한 것입니다.
본 영상은 외대부고, 하나고, 민사고와 같은 수시 체계가 잘 구축된 전국단위 자사고를 예시로 말씀드렸고, 지역단위 자사고는 지필의 중요성이 훨씬 올라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자사고라도 일반고보다는 수행평가의 종류와 수가 많기에 일반중학교에서 하는 수행도 싫어하는 친구라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소중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
제가 아는 자사고는 지필경쟁에서 스트레스가 높다보니 수행은 점수 잘 주던데요 지필평가를 더 잘 봐야해요. 특목고 자사고도 학교마다 다 달라요.
저도 들은바로는 전사고에서 수행 성실히만 하면 점수 잘 주고 지필에서 판가름 난다고 했어요.
귀에 쏙쏙 박히네요~~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너무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부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지필을 좋아하는 아이면 그냥 일반고가 좋은가요? 정시위주 학군지 일반고 좋을까요?
'지필을 좋아하는가'보다는 '수행 및 그룹과제(활동)을 싫어하는가'의 기준이 더 판단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목고/자사고 역시 지필이 중요하고 경쟁 역시 치열합니다. 당연히 지필을 잘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가서 지필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들어가서 아이의 일상을 고려했을 때 수행 및 그룹과제(활동)을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입학 후 학교생활이 힘들 수 있기에 고려요소에 넣으시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후속 영상으로 중3이하 아이들이 맞는 대입전형구조의 변화에 대해서도 준비 중에 있으니 구독하시고 보시면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으실 테지만 짧게나마 먼저 말씀드리자면, 중3이하의 명문대는 (정시위주=수능위주)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정시지만 명문대일수록, 선호되는 학과일수록 수능, 교과내신, 세특위주 비교과, 면접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녀분이 중3 이하라면 현재 고등 기준으로 대입을 생각하시고 수능만 바라보시면 여러 명문대를 빼고 그 이하의 대학부터 생각하셔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분위기만 보고 치열한 일반고에 보내서 내신등급이 너무 밀리면 지금 고등학교 선배들보다 훨씬 치러야할 대가가 클 것입니다.
적당한 학습분위기와 공부하면 그래도 내신이 조금씩 올라갈 수 있는 학교의 밸런싱이 중요한데, 그 밸런스의 최적 지점은 우리아이 성향 분석부터 해서 비교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아이에 대한 애정있는 깊은 고민이 느껴지시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추가되는 영상들을 꼼꼼히 들여다봐주시면 학부모님께서도 이미 잘 알고 계시지만, 함께 전문가가 되어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파인만에서 고입선택 결정에 도움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자녀분의 고등학교를 놓고 고민이 많으신 경우, 분석을 토대로 고교를 결정하시는 데 도움 되도록 상담 프로그램으로 조언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보다는 특목고, 자사고 결정을 놓고 고민하신 학부모님들이 많으시기에, 방문하시지 않고도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파인만학원이나 영상에 출연하신 엄보영 소장님 소속의 분당파인만학원에 문의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수행평가 좋아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아인데 I 형이면 일반고가 낫나요?
뭐든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활동이나 탐구활동, 수행과제활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I형이더라도, 다소 내성적이더라도 학교생활을 잘합니다. 질문자님 자녀께서도 이에 해당된다면 큰 우려없이 잘 해나갈 것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 그룹수행과제, 동아리활동 등 하는 것이 힘들지 않은지 물어보시고 괜찮다고 한다면 무방합니다.
5등급제에서는 자사고에서도 1등급 못 들면 비교과 아무리 잘 써도 중경외시 안으로 들어가는 건 불가능한 거 아닐까요?
자사고는 잘 아시겠지만 기초과목에 대한 기초시수를 충족시키고 난 다음 나머지 시수를 자율로 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기 때문에 자사고인데요, 그래서 상위권 자사고일수록 전문교과군이 많아지고 난이도도 높아집니다! (학교 당 편제의 차이는 이후 후속 영상에서 나올 예정이니 구독하시고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일반고와 큰 차이점이 없이 편제를 짜는 자사고의 경우 질문자님 말씀대로 일반고기준으로 내신을 받아야겠지만,
편제표와 2028대입부터 표준편차 대신 들어가는 과목별 성취도비율에서 상위권 자사고임을 확인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많이 학생부에 남길 수 있는 자사고라면 2등급대의 내신등급이라도 비교과를 잘 갖추어 명문대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짧은 영상만으로는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수 밖에 없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련 궁금증들을 풀어드리는 후속 영상을 계속 올릴 예정이오니 보시고 또 질문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아이는 지필이 편하고 부모는 학종이 편한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음..부모가 학종이 편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입시는 아이가 하는 것인데요
기숙사 학교에서 3년 간 생활하는 건 아이이기 때문에 아이 기준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핵심만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