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이 등신 같이 영국군이 싸울 준비를 갖출 때까지 기다려 준 다음에 무턱대로 앞 공격만 고집하니 대파 당한 것임. 기사도 정신 어쩌고 쩌고 하면서 영국군과 매번 그렇게 싸우니 지는 것임. 허나 그 후에 잔댜르크 영향 때문인지 그후에 프랑스군은 영국군이 싸울 준비를 갖추기 전에 먼저 공격하였고, 공격방향도 앞공격 외에도 다른 방향으로도 공격하니 쉽게 많은 전투에서 영국군에게 승리했음.
@@jeheehan7234 이 영화 처음 나왔을 때 "세익스피어의 희극 원작"이라고 했는데도 다들 역사 왜곡이니 뭐니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해하기 쉽게 삼국지연의처럼 실제 역사 기반으로 한 소설 원작 영화로 이해면 된다는 취지의 덧글이었습니다. 물론 전투씬이나 이런건 비교하는게 실례죠 ㅎㅎ
@@user-pt8di7bd7d 단순히 사실적인 전쟁 영화를 찾으신다면 9.april, alexander, black howk down, band of brothers, das u boot, gettysburg 정도 생각나네요. 저는 세상에 완벽하게 역사 고증을 지키는 영화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대놓고 이상한 환상을 심어주는 괘씸한 영화라.. 역사덕후로써 인정할 수가 없어요.. ㅋㅋ
이 영화를 제대로 본게 오래되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기억 나는 전투 고증 오류들은 1. 애들 장비 고증 수준은 괜찮은데 가끔 그걸 이상하게 입는 애들이 있음. 2. 공성전 장면에서 포위 하나도 안 해놓고 그냥 캠프만 치고 투석기 쏘던데 세상에 전쟁이 그렇게 쉽지가 않음. 오히려 영화 로빈 후드에 나오는 공성전이 좀 더 사실적임. 실제 중세 공성전은 참호와 목재 요새, 토성을 활용해서 겹겹이 포위망 짜 놓고 계속 산발적인 공격을 해야함. 수성측에서도 계속 성문 열고 나와서 기습하고 난리쳐야함. 무슨 공성전이 애들 캠핑처럼 묘사된게 짜증났음. 3. 아쟁쿠르 전투의 전개는 그냥 말할 필요가 없음. 실제 전투랑 그냥 거의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다름. 4. 기사들 랜스 어디감? 유럽 중기병의 힘은 보병보다 우월한 창의 성능에서 나옴. 마상시합에서 보는 쉽게 부러지는 토너먼트용 랜스들 말고 실전용 랜스들은 잘 부러지지도 않고 김. 중세 전장에서 충격기병이 의미가 있을라면 무조건 랜스를 끼고 있어야함. 둔기나 검같은 무기들은 보조로 들고 있다가 창을 돌격에 쓰고 나면 뽑아서 쓰는거임. 5. 중세 기사들의 돌격 전술이 안나옴. 실제 기사들은 대열별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랜스 돌격을 가하다가 적 보병 대형이 무너지면 쇄도해 들어감. 근데 이 영화에 나온 프랑스군은 무슨 뇌가 빈 애들처럼 닥돌함. (물론 실제 아쟁쿠르 전투에서는 그런 중기병의 전술적 기동이 씨알도 안맥혔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선 시도조차 안함.) 6. 프랑스군은 정찰 안함? 대체 어느 군대가 적이 그렇게 대놓고 매복하고 와주세요 하는데 글루 들어가는지.. 7. 그러면 프랑스군만 뇌가 없냐? 영국군도 뇌가 없음. 영국 장궁병들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참호+말뚝의 힘임. 실제 아쟁쿠르 전투에서도 영국군은 말뚝으로 전장을 덮어버렸음. 근데 감독이 미필이라 군대에서 삽질 안해봤나봄. 그런거 없음. 그리고 세상에 어느 지휘관이 적 중기병이 돌격하는데 할버드 든 근접 보병을 정면에 배치함.. 말뚝 참호라도 깔아 놨으면 모르겠는데 파이크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모르겠음.. 실전이었으면 랜스 든 중기병이 그냥 깔끔하게 밀고 끝냈을 거임. 8. 장궁은 일제사격하는 무기가 아님. 지휘관이 요잇땅 하면 사수들이 화살 다 쓸 때까지 하늘에다가 계속 퍼부어야함. (장궁이 갑옷을 뚫는 문제에 대해서는 요새 갑론을박이 많은데, 기록에는 장궁병들이 중장기사들을 다 때려잡았다고는 되어 있음. 그건 방대한 자료에서 크로스체크되는 사안이라 반박할 여지가 없는 것 같음. 근데 막상 그걸 현대에서 재현해보면 장궁이 갑옷에 씨알도 안 맥힘. 유튜브에도 재현 사학자들이 재현하는 영상들 많이 있는데 보면 흠집도 안남 ㅋㅋ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갑옷이 아무리 좋아도 기사 한명당 화살을 50발씩 맞으면 물량 앞에는 장사 없었던게 아닌가 싶긴한데 아직은 아무도 정답을 정해놓지는 못하는 것 같음.) 9. 이것말고도 할말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다 기억이 안남.
@@AdeZbv 갑옷이 무겁든 아니든 저당시 쓰던 트랜지셔널 아머가 사슬갑옷에서 판금갑옷으로 넘어가던 과도기라 유럽사 최고로 무거운 갑옷이었는데 저거 입고도 당시 군인들 잘만 뛰어다녔음. 못움직일정도로 무거운거면 애초에 전장에 안입고 나가지 샬라메가 연기한 헨리5세도 역사속 헨리5세가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헨리5세니까 당연히 비현실적일수밖에... 역사속 헨리5세를 만들려면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키 190정도 되고 우락부락한 배우가 프랑스 민중들 개같이 털어먹는 묘사를 해야됨.
그건 프랑스 입장이니 그런거고 일단 백년전쟁 프랑스가 승리하고나서 몃세기 후에는 보나파르트가 영국에 같은 일을 하려다가 러시아에 가서도 침공결과 패배하고 결국 대륙봉쇄도 풀리고 제 1 프랑스 제국은 망했음 그후에도 엘바에서 탈출하고 워털루에서 지고나서 아들에게 물려주고 본인은 유배로 죽음. 헨리 5세 보다 나폴레옹이 더 많은 일을 단기간내에 함. 요즘으로 치면 푸틴이 나폴레옹 같은 일을 하려고 하다가 우크라이나를 국제사회에서 돕는 중임.
학살과 방화 약탈을 옹호하지만 않습니다만 저 시대 때는 동서 막론하고 현지 조달이 주된 전술이였습니다 그리고 적국 국민을 학살하는 건 일종의 적국의 백성에게 싸울 전의를 무너뜨리는 공포심을 퍼뜨리는 전술이고 방화는 당연히 주둔지 소개 쯤 될 거고 약탈은 당연히 이건 뭐 애초에 적국에서 당연히 보급이 원활할 리가 만무하잖습니까? 전쟁터에서 평시에 도리 즉 인권 그런 개념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인권 개념은 거의 18세기~19세기 산업혁명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등장한 개념이고 그런 인권이 아무리 전쟁이여도 이젠 좀 전쟁에도 규정 즉 아이와 여자를 건드리지 않는다 포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18~19세기 때 나온 것이고 헨리 5세가 살던 13~14세기는 거의 18~19세기 때와 5~600년 차이가 나기도 하고 작중 배경은 세계사를 어느정도 아신다면 백년전쟁 초기? 중기? 일 때 인 것으로 사료되기에 감안 하셔야 됩니다 애초에 역사를 바라보실 땐 현대인의 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것보다 저 시대 때 살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보시는 게 나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당하는 프랑스 입장에선 헨리 5세는 개새끼인거고 영국은 헨리가 오 우리의 뛰어난 지도자 이런 거일 겁니다 그게 당연한 것일거고 우리네가 이순신 제독을 성웅 도요토미를 씨발놈의 개새끼라 하듯이 일본은 도요토미가 그래도 천하를 통일 제패하고 조선이 거절할 걸 알고 길 빌려달라는 되도 않은 개소리를 국서에 적어 전해주고 그걸 빌미로 조선을 정벌하고 우리네 백성을 화살받이 삼아 중국과 한판 뜨려고 한 호걸 그리고 우리의 이순신 제독은 그걸 막은 조선의 명장 또는 대적자로 여기는거와 비슷한 맥락이겠지요?
영상에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는 갑옷위에 특정 색의 옷을 덧입어서 피아식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유효한건 한참뒤의 일이고 염료도 비쌋던 시절이다 보니 가장 흔하게 쓰고 근대까지도 쓰고 심지어 현대전에서도 쓰는 방법으로는 높은 장대위에 깃발을 달아 자신의 위치를 계속해서 확인 하거나. 후방에서 계속 아군 나팔소리 같은걸 내면 눈 마주치는 사람을 죽이면 되는 간단한 상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이런 고증이 잘된 알라트리스테를 보면 서로 방진을 이뤄 접근 하다가 가까워 지니까 창 아래로 서로 지나가는걸 볼 수 있는데요. 왜 옆에 지나가는 적을 찌르지 않냐면 그렇게 하다가 방향감을 잃는 것이 더 살아남을 확율이 적어지기 때문이고요. 여담으로 그래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아군 본진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아마 이런 것도 간간히 봤을 껍니다. 자기 본진쪽으로 기어가는 적을 마무리 하는 장면이요. 왜 바보같이 저럴까 싶었는데 누가 이겼는지도 모르고 정신 없는 와중에 계속해서 본진을 바라보는게 살려달라는 거지요.
기사 끼리의 일대일 결투 떄는 갑옷 입은 대상에게 살상력이 좋은 둔기류 보다 오히려 검으로 싸우는게 매너였음 (항상 지켜지지는 않음). 유럽 귀족들이 어차피 건너 건너 친적 이였고. 전쟁 안 할 때는 사교 파티에서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이. 그래서 결투 때도 죽이기 보다, 검으로 제압하고 인질로 잡고 몸값 받는게 서로 이익 이였음. 문제는 이게 반복 되다 보니 에이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하고 나대다 죽는 넘들도 생김.
여기서 헨리5세 동생인 토머스를 풋내기라고 한건 영상에서도 은근히 알려줌 ㅋㅋㅋ 토머스 갑옷차림을 유심히 보면 갑옷 옷깃안에 사슬갑옷이 살짝보임 그에 반해 다른 왕자들이나 기사들 보면 대부분 사슬갑옷을 판금갑옷 위에 입음 (팔 부위등은 사슬갑옷위에 판금갑옷을 입긴하지만 실제로는 사슬갑옷을 판금갑옷 위에 입는게 정석임 )
보통 전투중에는 저렇게 대형이 개박살나서 싸우게되진 않아서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는 문제였음 제일 앞열과 앞열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거지 양쪽의 인원이 필드에 쫙깔려서 섞이게되지는 않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저렇게 섞어놓아야만 하는 경우는 보통 양쪽의 무장격차가 확연해서 피아식별이 용이한 상황일때, 약한쪽이 상대방의 질량에 압도당하는 일을 막기위해서 억지로 난전 만드는 경우밖에 없음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의도적인 왜곡을 근래 나온 영화들 중에서 고증은 좀 틀려도 수존높은 소품들과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 그리고 진짜 뛰어난 ost로 커버친 영화.. 근데 역사배경 영화중에서도 소재를 생각해봤을 때 이정도의 심한 왜곡은 명작반열에 오르기는 힘들정도의 수준이다
역사는 역사일뿐이지 그냥 아 이건 세익스피어 기반으로 만든 영화구나 라고 넘어가는게 맞음 , 고증 오류다 머니 하면서 이 악물고 달려들 필요가없음 . 왜냐하면 역사이기 떄문에 , 우리가 살아온 어제 오늘도 아니고 당장 파헤쳐들면 그 이때까지 전해내려온 역사도 무조건 틀릴수밖에 없음 그냥 인지만 하되 , 이 영화가 잘못됬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음 우린 영화감독이 아니기떄문에 꼬우면 영화감독이 되거나 , 안보면 됨
재밌는 일화중에 하나는 헨리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가 프랑스출신(아버지), 도팽 왕자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은 영국인이라는 점이다. 서로 다른 언어권을 맡아서 연기함
와.. 로버트 패틴슨이랑 티모시였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재밌네요
이 전투 실제 기록보면 진짜 끔찍함. 프랑스군 몇 천명이 서로 깔리고 무기에 찔리고 밟히고 자멸하는 와중에도 영국군들은 그 중에서 숨 붙어있는 프랑스군들 일일히 창과 칼로 찔러대느라 숨가빠했을 정돌로 일방적이었다고 나옴.
프랑스군이 등신 같이 영국군이 싸울 준비를 갖출 때까지 기다려 준 다음에 무턱대로 앞 공격만 고집하니 대파 당한 것임. 기사도 정신 어쩌고 쩌고 하면서 영국군과 매번 그렇게 싸우니 지는 것임. 허나 그 후에 잔댜르크 영향 때문인지 그후에 프랑스군은 영국군이 싸울 준비를 갖추기 전에 먼저 공격하였고, 공격방향도 앞공격 외에도 다른 방향으로도 공격하니 쉽게 많은 전투에서 영국군에게 승리했음.
진짜 중세가 괜히 유럽의 암흑기가 아님.. 문화부터 전쟁까지 죄다 미개..
영화 적벽대전이 실제 역사보단 삼국지 연의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듯이,
이 영화도 세익스피어의 희극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그냥 유럽판 삼국지 연의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되요.
더 재밌다는거군요! ㅋㅋㅋ
전투씬의 고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적벽대전은 전투씬, 스토리 라인 둘다 고증과는 전혀 무관하죠
비교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jeheehan7234 이 영화 처음 나왔을 때 "세익스피어의 희극 원작"이라고 했는데도 다들 역사 왜곡이니 뭐니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해하기 쉽게 삼국지연의처럼 실제 역사 기반으로 한 소설 원작 영화로 이해면 된다는 취지의 덧글이었습니다.
물론 전투씬이나 이런건 비교하는게 실례죠 ㅎㅎ
@@MNMNM1111 제일 나쁜건 유튜버임. 제목 어그로도 원인임. 리얼하고 실감ㅋㅋ
아쟁쿠르 양상도 이렇지 않았고 중세 성기 전투도 이렇지 않았음.
프랑스 사람들이 이거보면 속 뒤집어지겠다
잔다르크 보면서 삭히겠죠 ㅋㅋ
주고받은게 있기때문에 한국인처럼 속좁게 굴지는않습니다
@@뿌우-u2l 우리는 외부의 어느 나라를 공격한 거에 비해 받은 게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긴 함ㅋㅋㅋ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엄청 사실적인 것 같은 영화이고, 역사를 좀 아는 사람이 보면 고증을 밥먹듯이 말아먹은 영화.. 역사물이라기보다는 셰익스피어의 극을 기반한 순수 창작물임.
그쵸. 전투신만봐도 영국은 언덕위에서 궁수와 보병으로 싸웠는데 프랑스 기마병이 언덕위에서 아래로 싸우네요.원래는 비때문에 언덕의에서 보병으로 싸운 영국이 이기고 패배후 프랑스도 영국처럼 보병으로 싸우는데 또 언덕밑에서 싸우다 대판깨지죠.
그럼 다른 볼만한 영화 또 없을까요?
@@user-pt8di7bd7d 단순히 사실적인 전쟁 영화를 찾으신다면 9.april, alexander, black howk down, band of brothers, das u boot, gettysburg 정도 생각나네요. 저는 세상에 완벽하게 역사 고증을 지키는 영화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는 대놓고 이상한 환상을 심어주는 괘씸한 영화라.. 역사덕후로써 인정할 수가 없어요.. ㅋㅋ
이 영화를 제대로 본게 오래되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래도 기억 나는 전투 고증 오류들은 1. 애들 장비 고증 수준은 괜찮은데 가끔 그걸 이상하게 입는 애들이 있음. 2. 공성전 장면에서 포위 하나도 안 해놓고 그냥 캠프만 치고 투석기 쏘던데 세상에 전쟁이 그렇게 쉽지가 않음. 오히려 영화 로빈 후드에 나오는 공성전이 좀 더 사실적임. 실제 중세 공성전은 참호와 목재 요새, 토성을 활용해서 겹겹이 포위망 짜 놓고 계속 산발적인 공격을 해야함. 수성측에서도 계속 성문 열고 나와서 기습하고 난리쳐야함. 무슨 공성전이 애들 캠핑처럼 묘사된게 짜증났음. 3. 아쟁쿠르 전투의 전개는 그냥 말할 필요가 없음. 실제 전투랑 그냥 거의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다름. 4. 기사들 랜스 어디감? 유럽 중기병의 힘은 보병보다 우월한 창의 성능에서 나옴. 마상시합에서 보는 쉽게 부러지는 토너먼트용 랜스들 말고 실전용 랜스들은 잘 부러지지도 않고 김. 중세 전장에서 충격기병이 의미가 있을라면 무조건 랜스를 끼고 있어야함. 둔기나 검같은 무기들은 보조로 들고 있다가 창을 돌격에 쓰고 나면 뽑아서 쓰는거임. 5. 중세 기사들의 돌격 전술이 안나옴. 실제 기사들은 대열별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랜스 돌격을 가하다가 적 보병 대형이 무너지면 쇄도해 들어감. 근데 이 영화에 나온 프랑스군은 무슨 뇌가 빈 애들처럼 닥돌함. (물론 실제 아쟁쿠르 전투에서는 그런 중기병의 전술적 기동이 씨알도 안맥혔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선 시도조차 안함.) 6. 프랑스군은 정찰 안함? 대체 어느 군대가 적이 그렇게 대놓고 매복하고 와주세요 하는데 글루 들어가는지.. 7. 그러면 프랑스군만 뇌가 없냐? 영국군도 뇌가 없음. 영국 장궁병들이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참호+말뚝의 힘임. 실제 아쟁쿠르 전투에서도 영국군은 말뚝으로 전장을 덮어버렸음. 근데 감독이 미필이라 군대에서 삽질 안해봤나봄. 그런거 없음. 그리고 세상에 어느 지휘관이 적 중기병이 돌격하는데 할버드 든 근접 보병을 정면에 배치함.. 말뚝 참호라도 깔아 놨으면 모르겠는데 파이크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모르겠음.. 실전이었으면 랜스 든 중기병이 그냥 깔끔하게 밀고 끝냈을 거임. 8. 장궁은 일제사격하는 무기가 아님. 지휘관이 요잇땅 하면 사수들이 화살 다 쓸 때까지 하늘에다가 계속 퍼부어야함. (장궁이 갑옷을 뚫는 문제에 대해서는 요새 갑론을박이 많은데, 기록에는 장궁병들이 중장기사들을 다 때려잡았다고는 되어 있음. 그건 방대한 자료에서 크로스체크되는 사안이라 반박할 여지가 없는 것 같음. 근데 막상 그걸 현대에서 재현해보면 장궁이 갑옷에 씨알도 안 맥힘. 유튜브에도 재현 사학자들이 재현하는 영상들 많이 있는데 보면 흠집도 안남 ㅋㅋ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갑옷이 아무리 좋아도 기사 한명당 화살을 50발씩 맞으면 물량 앞에는 장사 없었던게 아닌가 싶긴한데 아직은 아무도 정답을 정해놓지는 못하는 것 같음.) 9. 이것말고도 할말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다 기억이 안남.
@@Joseph-ng6gh 감사합니다. 좀 더 여쭙고싶은데, 제가 세계2차대전 유럽전선, 태평양전선다룬 영화들을 흥미있게 봤던거 같은데,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그 진흙탕에서 갑옷때문에 일어나기 힘든건 진짜 잘 표현한듯
감사합니다 😊
이 영화가 역사 고증과는 거리 멀지만 분명 좋은 영화임 이렇게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와 처절한 전투씬을 생동감 넘치게 연출한것만으로도 충분한 영화임
저런 멸치가 잘 싸우는 거부터가 비현실적인데. 게임 좀 적당히 해라.
뭐 사무라이 멸치랑은 다르지. 무거운 갑옷을 입고 개싸움을 하는데.
샬라메는 저 몸매론 리처드 2세에 더 어울렸을 듯. 본래 기사 영화 찍으면 마른 몸매 배우들도 다 몸 키워서 찍는데 그런 노력이 없었음. 올란도 블룸도 연기 샬라메보다 못하는데 킹덤 오브 헤븐 찍을 때 돼지처럼 먹어서 몸 키우고 찍음.
@@AdeZbv 갑옷이 무겁든 아니든 저당시 쓰던 트랜지셔널 아머가 사슬갑옷에서 판금갑옷으로 넘어가던 과도기라 유럽사 최고로 무거운 갑옷이었는데 저거 입고도 당시 군인들 잘만 뛰어다녔음. 못움직일정도로 무거운거면 애초에 전장에 안입고 나가지 샬라메가 연기한 헨리5세도 역사속 헨리5세가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헨리5세니까 당연히 비현실적일수밖에... 역사속 헨리5세를 만들려면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키 190정도 되고 우락부락한 배우가 프랑스 민중들 개같이 털어먹는 묘사를 해야됨.
그건 인정.
@@AdeZbv 별로 안무거웠다 능지 인증하지마라
처음 봤을때 엄청 재미있게 봤었죠 ㅎㅎ
초반부 하프소딩 맞짱이랑 진흙의 이점을 잘살린 아쟁쿠르 전투의 전술 과 처절함을 너무 잘 살려서 좋았던 영화
고증을 모르나...??
갑옷도 사슬과 판금이 혼합된 과도기적 갑옷을 소품으로 쓴게 대박이군여
더지리는건 영화에서 문화적 중심지던 프랑스는 더 온전한 판금갑옷 입은 병사가 더많다는거임
그리고 사슬자체는 판금 완성되고도 안에 입은걸로 아는데 판금의 완결성이 차이 아님?
보다가 포기했는데 이렇게 보니 다시 보고 싶어 지네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변하게없군요
마지막 대법관 찍어 죽일때 쾌감이 든다.
11:45 멋지다..
what is the title of this movie please?
마지막 참모의 말은 진실이기도 하는게 참... 전쟁에서 이겨서 강함이나 무서움 공포를 조성해야 평화가 유지된다는것이 저당시 유럽의 삶이었음
14:50 명장면
What's the title of the movie???
The king
도팽은 이름이 아니라 프랑스의 다음 왕위계승자 즉 세자를 뜻합니다.
그쵸 영국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처럼 도팽 드 프랑스라는 작위를 왕태자한테 내려줬었으니까요
나에게 언제나 진실만을 말해 주시오.
movie name? (english)
저 진흙탕 미끄러운 거 진짜 공감가네ㅋㅋㅋ 군화신고 저런데 위에 걸으면 얼음보다 더 미끄러워서 놀람
재미도 있고, 있어 보이는 건 맞지만 실은 고증 잘 안 살렸는데...
그냥 당시의 전투가 어떤식으로 진행된다.. 정도의 고증은 좋네요 역사적 사실은 ... 절레절레
왜이리 고증을 따져 광개토대왕 미화 천지인 우리나라 영화보면 죽겠노
@@코리아튜브-d8p 절대 안봄.
가장 큰 오류는 헨리를 너무 너그러운 사람으로 표현한거인듯 프랑스 침공하면서 학살과 방화 약탈을 어마무시하게 해댔는데
그건 프랑스 입장이니 그런거고 일단 백년전쟁 프랑스가 승리하고나서 몃세기 후에는 보나파르트가 영국에 같은 일을 하려다가 러시아에 가서도 침공결과 패배하고 결국 대륙봉쇄도 풀리고 제 1 프랑스 제국은 망했음 그후에도 엘바에서 탈출하고 워털루에서 지고나서 아들에게 물려주고 본인은 유배로 죽음.
헨리 5세 보다 나폴레옹이 더 많은 일을 단기간내에 함. 요즘으로 치면 푸틴이 나폴레옹 같은 일을 하려고 하다가 우크라이나를 국제사회에서 돕는 중임.
학살과 방화 약탈을 옹호하지만 않습니다만 저 시대 때는 동서 막론하고 현지 조달이 주된 전술이였습니다 그리고 적국 국민을 학살하는 건 일종의 적국의 백성에게 싸울 전의를 무너뜨리는 공포심을 퍼뜨리는 전술이고 방화는 당연히 주둔지 소개 쯤 될 거고 약탈은 당연히 이건 뭐 애초에 적국에서 당연히 보급이 원활할 리가 만무하잖습니까? 전쟁터에서 평시에 도리 즉 인권 그런 개념은 없었습니다 애초에 인권 개념은 거의 18세기~19세기 산업혁명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등장한 개념이고 그런 인권이 아무리 전쟁이여도 이젠 좀 전쟁에도 규정 즉 아이와 여자를 건드리지 않는다 포로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18~19세기 때 나온 것이고 헨리 5세가 살던 13~14세기는 거의 18~19세기 때와 5~600년 차이가 나기도 하고 작중 배경은 세계사를 어느정도 아신다면 백년전쟁 초기? 중기? 일 때 인 것으로 사료되기에 감안 하셔야 됩니다 애초에 역사를 바라보실 땐 현대인의 관점으로 바라보시는 것보다 저 시대 때 살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보시는 게 나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당하는 프랑스 입장에선 헨리 5세는 개새끼인거고 영국은 헨리가 오 우리의 뛰어난 지도자 이런 거일 겁니다 그게 당연한 것일거고 우리네가 이순신 제독을 성웅 도요토미를 씨발놈의 개새끼라 하듯이 일본은 도요토미가 그래도 천하를 통일 제패하고 조선이 거절할 걸 알고 길 빌려달라는 되도 않은 개소리를 국서에 적어 전해주고 그걸 빌미로 조선을 정벌하고 우리네 백성을 화살받이 삼아 중국과 한판 뜨려고 한 호걸 그리고 우리의 이순신 제독은 그걸 막은 조선의 명장 또는 대적자로 여기는거와 비슷한 맥락이겠지요?
역사 기반이 아니라 셰익스피어 기반이라 그럼
@@imhurogay 저도 그건 압니다 실제 아쟁쿠르 전투는 영국이 고지를 차지한 채로 싸웠다죠 셰익스피어 기반에선 반대로 나오고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영국인이 아닌가여..?
@@dksdydgus12 네 영국인 맞아요
셰익스피어 소설 기반이었구나... 핸리5세가 평화주의로 나온거 부터가 내가 알던 내용과 너무 달랐다... 아쟁쿠르 진영도 서로 바뀐거같고
전쟁이라기 보다 약탈이죠.. 침략해서 약탈하고 걍 돌아가고 영토는 신경도 안쓰고.. 서로 똑같이 약탈약탈
도대체 영화 제목은 왜 안가르쳐 주는 겁니까?????
도팽 왕자가 아니라 불어로 세자가 도빵 (Dauphin)입니다. 그러니까 왕위를 물려 받을 왕자란 뜻입니다.
저렇게 싸우면 누가누군지 알아볼까?
그래서 옛날에 갑옷위에 천으로 소속 문양이나 색깔을 칠해서 둘러놓은듯
이거 개재밌게봄ㅋㅋ
13:00 둘다 똑같은 갑옷인데 난전중에 피아구분은 어케 하지? ㅋㅋㅋ 서코트를 입은 사람도 드물고 그렇다고 투구 모양이 다른것도 아니고 ㅋㅋㅋ
영상에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는 갑옷위에 특정 색의 옷을 덧입어서 피아식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유효한건 한참뒤의 일이고 염료도 비쌋던 시절이다 보니 가장 흔하게 쓰고 근대까지도 쓰고
심지어 현대전에서도 쓰는 방법으로는
높은 장대위에 깃발을 달아 자신의 위치를 계속해서 확인 하거나. 후방에서 계속 아군 나팔소리 같은걸 내면
눈 마주치는 사람을 죽이면 되는 간단한 상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이런 고증이 잘된 알라트리스테를 보면 서로 방진을 이뤄 접근 하다가 가까워 지니까
창 아래로 서로 지나가는걸 볼 수 있는데요. 왜 옆에 지나가는 적을 찌르지 않냐면 그렇게 하다가 방향감을 잃는 것이 더 살아남을 확율이 적어지기 때문이고요.
여담으로 그래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아군 본진을 바라보아야 했습니다.
아마 이런 것도 간간히 봤을 껍니다. 자기 본진쪽으로 기어가는 적을 마무리 하는 장면이요. 왜 바보같이 저럴까 싶었는데
누가 이겼는지도 모르고 정신 없는 와중에 계속해서 본진을 바라보는게 살려달라는 거지요.
난전땐 갑옷 색이 달라도 피아구분 잘 안되여. 영상처럼 진흙이면 더더욱 의미없어지구.
그래서 전투때는 진형유지하는게 젤 중요했씀다 유리한 싸움하는게 크지만 아군을 확실히 판별하기위해서.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왕이 저 헨리5세입니다
무지성으로 봤다가 뜬금없이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되었던 헨리 5세
중세 원탑은 킹덤오브헤븐
다시 보니 슬프네요
전투장면은 마운트앤블레이드 배너로드 실사판 보는것같다
중세기 후반 대표적인 영불백년전쟁 중 하나인 아쟁크루 전투가 이렇게 시작되었지.
0:28 케인 닮았네
이 시기에 외성과 내성이 완비된 요세에서 식량 까득넣고 견디면 도시정도되면 한 1년에서 3년도 버티던데
그정도 버티는건 질병, 수자원 때문에 불가능함. 식량도 지금처럼 냉장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장기간 보존은 힘듬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어케알고 죽이는거지…
👍👍
잔 다르크 태어나기 전의 프랑스와 헨리 5세 당시 백년전쟁.
그때가 아마 백년전쟁에서 프랑스가 영국땅을 침입한게 아닐까 싶음 그 뒤로 계속 프랑스 영토 ntr
12:01 병력과 백성들을 보호하려고 나서는 멋진 헨리왕
리얼하고 실감나는 전투로 극찬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갑옷 고증이 엉망에 전투도 엉망진창이라 갑옷 유튜버가 보면 화내는 영화임
100년 전쟁 토탈워는 언제 나올까/....
전쟁씬 하나는 확실히 리얼 했었어요~!!
기사 끼리의 일대일 결투 떄는 갑옷 입은 대상에게 살상력이 좋은 둔기류 보다 오히려 검으로 싸우는게 매너였음 (항상 지켜지지는 않음). 유럽 귀족들이 어차피 건너 건너 친적 이였고. 전쟁 안 할 때는 사교 파티에서 만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이. 그래서 결투 때도 죽이기 보다, 검으로 제압하고 인질로 잡고 몸값 받는게 서로 이익 이였음. 문제는 이게 반복 되다 보니 에이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 하고 나대다 죽는 넘들도 생김.
13분대 저렇게 엉키고 죄다 중갑이면... 피아식별 어떻게 했을까요?? ㅠ
도팽 왕자가 아니라 도팽이 왕세자를 일컫는 명칭입니다.
배너로드 땡기네
펀 팩트 하나.
영국 왕실은 옛 러시아 제국, 스웨덴 왕실, 덴마크 왕실, 스페인 왕실, 등 여러 유럽 열강 왕실들과 사돈에 팔촌에 사촌 오촌 등등 그냥 같은 핏줄 투성이임.
전쟁터 가기전 술집에서 만난 존이 외상 값아 달라고 말하는거 보니 마운트앤 블레이드 게임이 생각나네요ㅋ
와 뜍배기 까는거 대박이다
프랑스 세자 저거 트와일라잇 걔임?
아니 계백이와 거시기의 전투가 여기서 나오다니!
어... 도펭은 왕자이름이 아니라 프랑스 왕위계승자인데,,,,,
영상미나 연기력 제외하고 고증과는 거리가 먼 영화긴 합니다
애초에 전쟁 이유도 헨리 왕의 프랑스 왕위 계승권 인정 혹은 이전 전투에서 붙잡혔던 프랑스 왕의 몸값이나 프랑스 내 영국령의 영구적 인정을 조건으로 내걸었으나 전부 거절 당하니 침공한거죠
뜬금없지만 영화 황산벌이 생각나네 ㅋㅋ 진흙탕
저 난전속에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어케 구분함? 그냥 플레이트 갑옷이면 쑤시고 보는건가?
기록으로 잔혹성이 나올 정도면, 그 정도가 그 당시 기준으로도 지나쳤다는 거죠…
이까짓게? 킹덤오브헤븐 넘을수 없어요
여기서 헨리5세 동생인 토머스를 풋내기라고 한건 영상에서도 은근히 알려줌 ㅋㅋㅋ 토머스 갑옷차림을 유심히 보면 갑옷 옷깃안에 사슬갑옷이 살짝보임 그에 반해 다른 왕자들이나 기사들 보면 대부분 사슬갑옷을 판금갑옷 위에 입음 (팔 부위등은 사슬갑옷위에 판금갑옷을 입긴하지만 실제로는 사슬갑옷을 판금갑옷 위에 입는게 정석임 )
아랍은 반대로 했었음 아랍식으로 한거일듯
@@jJ-wf7ol 일부로 할수있음
@@jJ-wf7ol 저당시에 아랍식 무기나 갑옷이 많이 들어와서 재창작되긴 했는데 트렌지셔널 아머는 님말대로 아랍식으로 따라한건 아닌거같네요.
아밍 더블렛 속에 껴입었겠지 애초에 플레이트 아머가 처음 나온게 1410년이고 헨리 5세는 1386~1422년까지 살았음 헨리 5세에게는 거의 최-신형 갑옷임
@@imhurogay ? 영향받은건 많지만 "동경"하지는 않았을텐데요
셰익스피어의 헨리5세 연설 나올줄 알고 계속 그거만 기다렷는데 결국 안나오더라
적과 아군을 어떻게 구별할까 제일 궁금함
실제로 옛날 전쟁에선 피아식별 못 해서 아군이 아군을 많이 죽였다합니다. 그리고 현대 전투에서도 피아식별 못 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네요.
냉병기 회전은 모두 대형 싸움이라 우리 대형 안에 들어와 있으면 아군이고 적 대형에 있으면 적인거죵..
괜히 기사들이 화려하게 입고 다닌게 아니죠
보통 그래서 색채있는 망토나 목수건같은걸 달고다니죠
그리고 많은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 서양중세전투는 기껏해야 몇십~100명 내외 인원끼리 싸운경우가 많습니다... 그런경우는 사실 구별이 쉽죠
배우의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미디어적 한계이겠지만, 신체에서 제일 중요한 머리 보호구인 투구를 벗고 싸우는게 영....
갑옷은 안 입을 지언정 투구는 썼을텐데요.
프랑스 공주 얼굴이 왜 저래? 벌에 쏘였음?
조니뎁 딸임, 아빠찬스
@뿌우-u2l 정보 감사요
가사답게 1대1 깔려고 멋있게 검 뽑고 폼잡고 돌격하는데
자빠지는 고증이란
리산 알 가입! 리산 알 가입!!
칼을 단순 둔기로 쓰는 정도면 현대mma류 무술들 대부분 유효하지 않나?
이때 고려는 대포쏘고 화창날리고 있던시기
헨리: 아 ㅋㅋ 미화 지리네 나
약탈 학살 왕 이라구 ㅋㅋㅋ
이건 정말 중세게임하면서 느낀건대..내가 아무리 선한의지를 갖고 임해도 .. 아들과 형제가 뒤통수 치던데...게임 잘 만들었네...
서로 갑옷도 비슷한데 저런 상황에서 피아식별이 가능한가
@ㅅㅈㅅ 그렇긴 한데 저런 상황에서 과연 식별 가능한가 하는거죠^^
대체적으로 저때당시 프랑스가 지금의 미국같은 위치고 영국은 좀 떨어지던 시기였죠 그래서 프랑스 기사들의 갑옷은 딱봐도 아 프랑스기사구나 할정도로 간지나고 화려했음 그에 반해 영국갑옷운 그냥 딱 노멀 그자체 그래서 파아식별은 확실했을듯
@@bluesky-ti2sd 저게 소품을 같은걸로 써서 그렇지
실제 판금갑옷은 지갑 사정에 따라 생김새가 많이 다름
저 떄 당시 영국은 돈 없던 시기라 판금갑옷 생김새만 봐도 프랑스 영국 구분이 됨
보통 전투중에는 저렇게 대형이 개박살나서 싸우게되진 않아서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는 문제였음 제일 앞열과 앞열끼리 치고받고 싸우는거지 양쪽의 인원이 필드에 쫙깔려서 섞이게되지는 않는게 대부분이었으니까... 저렇게 섞어놓아야만 하는 경우는 보통 양쪽의 무장격차가 확연해서 피아식별이 용이한 상황일때, 약한쪽이 상대방의 질량에 압도당하는 일을 막기위해서 억지로 난전 만드는 경우밖에 없음
벤체슬라우스 ㄷㄷ 킹덤컴에서 이름만 등장했던 왕이 또 이름으로만 등장하네
실제로는 기사가 저렇게까지 싸우는 기술이 없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영화가 너무 과장되게 저 당시의 기사들의 실력을 축소했다고 하네요.
사실 중세의 기사면 일당백이긴 함
@@라타루 실제로 기록에 보면 기사150명이사 3만의 군대를 3번이나 막은 기록이 있죠
아마도 하틴의뿔 전투 이후 기드뉘냥이 도망칠때 치뤘던 전투중 하나일겁니다
병력이 3분의1도 안되는 영국이 프랑스 왕 2번이나 사로잡았는데 2번 다 풀어줬다는 오히려 국왕으로 정중히 대우해줬다고함 헐 ㅎㅎ
실제 아쟁쿠르하곤 완전 딴판인 싸움인데;;
귀족들을 다 죽인다고? 미쳤나 그게다 돈인데
프랑스 사람의 영국왕
영국 사람의 프랑스왕
그리고
band of brothers.....
고증개판인디...?
토트넘 핫스퍼경은 일기토로 죽은게 아님
재밋는뎅 기사들은 랜스안들고 있고, 보병들은 창도 아닌 할버드로 기사들한테 닥돌하는게 좀 그랬음 ㅎㅎ
왕좌의게임 생각나네
중세유럽 영국과 프랑스의 싸움
왕좌의게임 서자들의 전투 미만잡
시원하고 박력있긴 하지만 전술적인게 거의 없는뎅
실제론 저렇게 용감하게 못싸움. 그래서 전쟁에서 죽는 사람은 퇴각할때 대부분 나왔음.
살라메 잘생긴건 알겠는데 저렇게 말라서 뭔 전투야
중세영국 ...
천지창조 6일
아담 0
노아 1000
아브라함 2000
다윗 3000
예수 4000
지금 6022
헨리가 너무잘생기고 말랏음..성격도 너무 좋음 현실은 돼지 멱 잘 따게생겼는데
100년전쟁이군요. 곧있음 잔다르크도 나오겠네요.
인물과 사건에 대한 의도적인 왜곡을 근래 나온 영화들 중에서 고증은 좀 틀려도 수존높은 소품들과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 그리고 진짜 뛰어난 ost로 커버친 영화.. 근데 역사배경 영화중에서도 소재를 생각해봤을 때 이정도의 심한 왜곡은 명작반열에 오르기는 힘들정도의 수준이다
셰익스피어 원작 기반이니까 애초에 소설인데 자꾸 역사 오류라 하네 ㅋㅋㅋ
읽으실때 헨리가 아니라 헬리
프랑스 왕자가 애들 죽이는거 보니까 궁금해지는데 전쟁 하러 가는 군대에 저런 애기들이 왜 있는거야??
통수에 칼 꽂는 건 처음보네요...
전투가 리얼하다고 어디?
저정도면 존나 리얼하지 막 무쌍찍는게 리얼한거가?
@@god2453 낚시성 제목 달지말고
투자금액 빼고 리뷰하는 사람의 진정성을 담아 보라는 뜻이다. 온 리뷰하는자들의 낚시성 제목 이젠 공해다
@@Deutsch-f9c 뭔 진정성? 익명 뒤에 숨어서 똥글 다는 놈이 무슨 진정성 타령이고?
@@god2453 하고싶은 말 다했는데 놀아주까
@@Deutsch-f9c 놀아주는게 어디 방구석 악플다는게 노는거겠지 걍 자라
역사는 역사일뿐이지 그냥 아 이건 세익스피어 기반으로 만든 영화구나 라고 넘어가는게 맞음 , 고증 오류다 머니 하면서 이 악물고 달려들 필요가없음 .
왜냐하면 역사이기 떄문에 , 우리가 살아온 어제 오늘도 아니고 당장 파헤쳐들면 그 이때까지 전해내려온 역사도 무조건 틀릴수밖에 없음
그냥 인지만 하되 , 이 영화가 잘못됬다고 비판할 자격이 없음
우린 영화감독이 아니기떄문에 꼬우면 영화감독이 되거나 , 안보면 됨
그냥 개싸움이네
그때 영국은 진짜 가난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