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나오는 얘기 정리. 1. 이거 레메 아님. 네오sk임. 다른 빌드임. 레메는 저만큼 베슬이 나올 수가 없음. 2. 퀸 얘기 계속 나오는데 퀸 사용하는 패러다임은 웅진저그 중심으로 11년 정도부터 나옴. 이건 ever 09라서 퀸 패러다임 없었음. 3. 이 경기 이전까지는 '저그가 4가스 먹으면 테란은 못 이긴다' 그래서 테란들의 대저그전의 포인트는 4가스 저지였음. 마메 최대한 바쁘게 돌리면서 4가스 노점단속하는 게 주된 경기양상이었음. 근데 이 경기 이후로 저그가 4가스 먹어도 테란은 저그를 이길 수 있다는 새로운 루트가 발견된 거임. 그만큼 테란에게는 기념비적인, 저그에게는 악몽과 같은 경기임.
이영호는 진짜 대단하다. 솔직히 저그도 4가스 무난하게 가져간 후라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특유의 안정감과 반땅싸움 유도로 상대한테 조급증을 불러일으키네. 폴라리스랩소디 김명운 전때도 마찬가지로 운영하나는 저그 1티어수준인 김명운이 거의 3분의2이상 멀티 먹고도 먼저 들어가게 만들고.. 이런 단단하고 유연한 테란은 없었다. 테란 그 자체
@@CreedBoxer 저건 네오 sk지 레이트 메카닉이 아님 그리고 흑운장이 아마들은 레메 쓰지 않는게 좋다 함. 배럭 다 띄우고 시간버는걸 제대로 하는 아마추어 거의 없다고. 있는 생산건물이나 잘 돌리라고 함. 그런 의미에서 있는 배럭 그대로 쓰는 네오sk가 아마들한테 더 좋은 빌드임
이전까지는 원베슬 투탱크타이밍 한방병력에 심혈을 기울였고, 실제로 그 타이밍에 치명상입히거나 못끝내면 그대로 저그흐름으로 경기이끌려가는경우가 많았었죠. 조금이라도 뮤탈에 시간끌리거나 첫베슬이 끊기면 그대로 저그가 하이브테크유닛뽑으면서 전세가 서서히 기울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1a2a3alee9 레메 이전엔 대다수의 테란들이 4가스에 허무하게 무너졌는데 레메 등장 이후엔 신인이 레메로 이제동도 잡을만큼 테란들이 저그전에 눈을 떴죠 09 이제동 김윤환을 필두로 저그가 프로리그 개인리그 독식 하다가 이영호 정명훈 염보성 이재호 등등 테란들이 다시 프로리그 개인리그 휩쓸기 시작 했으니 테란의 시대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죠
@@user-up3qv7zq9w 레메로 테란들이 저그전이 편해졌던 건 맞는데 테란의시대가 온 건 전혀 아닌데? 이영호 정명훈 말고는 개인리그 상위권에 꾸준히 올라온 사람 아무도 없었음. 염보성은 프로리그는 꽤 잘했지만 개인리그는 못 올라왔고, 이재호도 09시즌 이후로 4강 한번 찍고 거의 다 32강에서 그쳤음. 반면에 저그는 4강 4저그인 시즌도 있었고..테란의시대 절대 아니었음. 이영호 정명훈만 잘한거였지.
이 대회가 이영호 선수 역사상 테저전 가장 절정에 있던 시기였던듯.. 36강에선 김상욱 상대로 백만중공군마린 선보이면서 시작해서 16강에선 한상봉,문성진상대로 그당시 터렛도배수비 패러다임에서 소수마린메딕부대로 진출하는 뮤짤에 대처하는 가장 완벽한 대처법을 보여줬고 8강에선 최강의 저그 이제동 상대로 운영+벙커링심리전으로 격파 4강에서 김윤환 상대로 투혼 이경기까지.. vs 김상욱,한상봉,문성진,이제동,김윤환 9승1패 ㄷㄷㄷ
엄청나다... 왜 김윤환이 브레인이고 이영호가 최종병기인지 너무나 잘 보여주는 경기.... 중간에 그 애매한시점에 김윤환이 너무나 잘 브레인스럽게 플레이해서 돌려놓은걸 이영호가 엄청난 멀티태스킹과 판단으로... 와... 두 선수 모두 말이 안나온다 진짜 그리고 난 .. 엄재경 해설의 해설이 너무나도 좋다
레메랑 네오sk랑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개념일 뿐더러 네오sk가 레메에 영향을 준 건 더더욱 아님. 이영호처럼 최적화는 아니었지만 네오sk빌드는 이윤열 최연성 시대에도 이미 존재했었으며 레메는 한참 뒤에나 나옴. 그럼에도 네오sk를 많이 안썼던 이유는 실현하기 어려워서였음. 영호도 방송에서 네오sk는 상당히 손이 많이가고 구현하기 어려운 빌드라고 얘기함.
애초에 레메는 배럭 다 띄우고 한 타이밍을 벌쳐랑 마인으로 막으면서 뒤늦게 탱크 뽑고 버티는 거고, 마메베슬 계속 운영하는 네오sk랑은 발상 자체가 아예 다름. 만약에 네오sk에서 영감을 얻었다면 최연성 코치 밑에있던 정명훈이 훨씬 더 빨리 레메를 개발했었어야 말이 됨.
깨알 스타상식 들어감 ! 스타에 유닛들은 같은 공중유닛 (그것도 적 유닛)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을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을 우선공격하게 되어있음 예를들어 마린이 서있고 스카웃과 커세어가 같이 날아 가다가 마린을 만났을 경우 마린은 공중공격만 할 수 있는 커세어와 자신을 때릴 수 있는 스카웃 중 스카웃을 먼저 때림 방어 건물도 마찬가지, 터렛도 스커지와 가디언중 가디언을 우선적인 적으로 인식하고 가디언을 때리고싶지만 사거리는 닿지 않고 가디언을 우선공격하려하는 순간 스커지가 자신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옴 그래서 순간 버그처럼 보인듯 , 잘 보시면 스커지가 터렛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가디언한마리가 터렛을 터렛의 사거리 밖에서 한대 때립니다 그래서 터렛입장에서는 가디언을 공격하려는 시스템이 작동되나 사거리가 닿지 않죠!! -이상 설명충-
이때 퀸을 쓴다는걸 암센세가 알았다면 어땟을까... 바이오닉 때문에 퀸을 못 쓴다고 말을 하는데 그건 아마 수준의 일이고 울트라 저글링 한 번 꼴아박고 바이오닉 수 줄었을때 퀸 날아가서 탱크 줄여주면 다음 러쉬때 테란 멀티 하나 날아감 울트라 디파 나오는 타이밍이 탱크 나오는 타이밍보다 빠르기도 하고 아무리 바이오닉 쓴다고 해도 탱크 우루루 찍을 만큼의 가스가 테란한테 있지는 않음
그래도 약점이 있는 빌드죠. 탱크 모이기 전 까진 방어만 해야 하고 탱크 기동성이 떨어져서 저그가 멀티 견제 하면서 난전 유도하면 우왕좌왕 하기 쉬움. 진짜 철벽같은 멀티방어 드랍방어와 저그 병력이 단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바이오닉 움직임 등... 생각보다 어려운 운영임.
이영호선수가 가끔 레메에 파벳 메딕 조금 섞이거나, 네오 sk에 벌쳐을 뽑는 게임을 아프리카에서 좀 하던데.... 결국 정형화된건 아니지만, 네오 sk의 다중 베슬과, 단순 탱크만 있는게 아니라, 마메체제라 럴커에 좀 취약하단 점 고려해서 벌쳐 마인과 기동력까지 고려해서 섞아보려는 시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언젠가 이영호 선수가 메카닉과 마메체제의 어우러진 조합을 완성해보는 걸 꼭 한번 보고 싶네요. 물론 전역부터 해야되지만 ㅜㅜㅜ 꼭 돌아오셔도 대회가 있기를!
![[2010.01.01] EVER 스타리그 2009 4강 A조 4경기 (태풍의눈) 이영호(Terran) vs 김윤환(Zerg)](http://i.ytimg.com/vi/KQQcnIw-V2I/mqdefault.jpg)
![[2010.01.01] EVER 스타리그 2009 4강 A조 4경기 (태풍의눈) 이영호(Terran) vs 김윤환(Zerg)](/img/tr.png)
![[2010.01.17]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 1경기 (신단장의능선) 이영호(Terran) vs 진영화(Protoss)](http://i.ytimg.com/vi/R4x6uVqSeG4/mqdefault.jpg)
![คุณอาเรียโต๊ะข้างๆ พูดรัสเซียหวานใส่ซะหัวใจจะวาย ตอนที่ 3 [ซับไทย] 【Ani-One Thailand】](http://i.ytimg.com/vi/Gvp5qBatheE/mqdefault.jpg)
전판 지고 화나서 시대 앞서가는 초고난이도 운영으로 김윤환 멘탈 부서버림
뇌지컬은 s급인 브레인 김윤환도 바로 답을 못내렸을 정도로 저 당시 네오 sk 운영 미쳤음.. 저걸 40분째 apm 300 중반대로 구현한다라, 영호 진짜 괴물이다
저속도로 코인했나
계속 나오는 얘기 정리.
1. 이거 레메 아님. 네오sk임. 다른 빌드임. 레메는 저만큼 베슬이 나올 수가 없음.
2. 퀸 얘기 계속 나오는데 퀸 사용하는 패러다임은 웅진저그 중심으로 11년 정도부터 나옴. 이건 ever 09라서 퀸 패러다임 없었음.
3. 이 경기 이전까지는 '저그가 4가스 먹으면 테란은 못 이긴다' 그래서 테란들의 대저그전의 포인트는 4가스 저지였음. 마메 최대한 바쁘게 돌리면서 4가스 노점단속하는 게 주된 경기양상이었음. 근데 이 경기 이후로 저그가 4가스 먹어도 테란은 저그를 이길 수 있다는 새로운 루트가 발견된 거임. 그만큼 테란에게는 기념비적인, 저그에게는 악몽과 같은 경기임.
여기에선 레메라고 하는사람 아무도 없는데;;
요즘은 sk에서 배틀뽑더라
레이스 잡으러 올 스컬지 경로 예상하고 그 길목으로 미리 병력 이동시키서 처리하는 장면이 정말..라이브로 봤었는데 혼자 우와우와 거렸지..엄옹 반응에 이입됨
진짜 경이로웟슴..그런걸 생각하고 한다는자체가 ㅎㄷㄷ
중학생 시절의 전부였던 스타..티비만 틀면 온게임넷 엠비씨게임 틀어서 스타경기 보고 친구들이랑 피씨방에서 스타만 하고 그랬는데 그립다 뭔가 ㅠ
맞습니다
스무도랑 김캐리랑 꼬마가 롤하는것도 재밌었는데...
이 대회 8강에서 이영호는 같은 맵 투혼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3가스 안주는 노점단속으로 압도적으로 이겼다면 4강인 이 경기에서는 자원 먹을거 주고(9시 빼고) 말려죽이는 경기. 그 시절 이영호는 레전드긴 했다..
저그만 말려죽였으면 됬는데 팬들도 말려죽이려다가 걸려서 ㅜㅜ
저 경기가 충격적이였던게 당시 저그가 4가스 가져가면 테란이 못이긴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걸 보기좋게 깨버린 ㅇㅅㄱ
이영호는 진짜 대단하다. 솔직히 저그도 4가스 무난하게 가져간 후라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특유의 안정감과 반땅싸움 유도로 상대한테 조급증을 불러일으키네. 폴라리스랩소디 김명운 전때도 마찬가지로 운영하나는 저그 1티어수준인 김명운이 거의 3분의2이상 멀티 먹고도 먼저 들어가게 만들고.. 이런 단단하고 유연한 테란은 없었다. 테란 그 자체
42:09 밀실살인을 다 잡아내는 지능캐 탐정이어도 상대가 대놓고 죽이러오면 답이없다는 엄옹의 비유 ㄷㄷ
0:27 관중수 봐라..가슴 ㅈㄴ 웅장해지네..다시는 오지않을 그때 그 스타리그의 낭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작 터지기 3달전..ㅋㅋ
14:42 브금 사기
진출 브금, 스팀팩 복용 브금
아직도 기억난다 이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충격적이였다
군대에서 1월1일이라고 존.나 추운데 새벽에 산올라갔었는데 그날이구나 하
혹시 8사단?ㅋ 저도 산에 갔는데 ㅋㅋㅋ국망봉
전 이때 준비태세함ㅋㅋㅋㅋ
진짜 스1 시즈탱크는 레알....ㄷㄷㄷ
그걸 다루는 이영호는.....
누가 테란의 시대를 이끌었는지 보여주는 경기. 그냥 스타판을 단 한번에 테란의 시대로 바꿔버린 경기. 그냥 이영호의 경기.
문제는 아예 메카닉으로 가던가 하는 테란이 아닌 sk를 가다가 레이트메카닉이라서 아마들은 못하긴하고 저것도 입스타의 구현이긴 함
테란의 시대가 아닌 그냥 이영호의 시대...
사실상 테란은 이영호,정명훈이 다 해먹어서...
@@CreedBoxer 저건 네오 sk지 레이트 메카닉이 아님
그리고 흑운장이 아마들은 레메 쓰지 않는게 좋다 함.
배럭 다 띄우고 시간버는걸 제대로 하는 아마추어 거의 없다고.
있는 생산건물이나 잘 돌리라고 함.
그런 의미에서 있는 배럭 그대로 쓰는 네오sk가 아마들한테 더 좋은 빌드임
@@CreedBoxer 마인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탱크 집중이니 어찌보면 더 쉬움
네오sk의 뼈대를 보여준 경기ㅋㅋ 이영호가 시대를 앞서간 천재였다는걸 다시 느낌
32:34 김캐리의 이판평가 "스타리그사상 역대 최고의 스케일"
테란 저그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영호
지금도 아프리카와서 패러다임 5개는 제시하는중 테란=이영호임
진짜 한정된 유닛과 한정된 건물로 오랜시간동안 전략이 계속 나오는게 참 신기하죠. 그래서 스타크래프트가 참 잘만든 게임
이영읍.. 잘못은 했는데 경기는 눈정화네
17:42 가디언 보고 병력빼지 말라는 헛소리 시전
18:24 회군한 병력으로 스컬지 컷
같은 상황 다른 판단
34:23 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다 터지네ㅋㅋㅋㅋㅋㅋ
들이박는 울트라를 보고 고라니라고 하는줄 알았네ㅋㅋㅋㅋ
익룡
ㅋㅋㅋㅋ
솔직히 저때만해도 저그가 4가스먹고 울트라뽑으면 테란이 그냥 못막는다는 그런게 확정이여서 4가스 죽어도 막아야된다는 그런게있었는데... 그 개념자체을 아예 없애버린 기념비적인경기...
황현창 레알 ㅋㅋ
저때는 진짜 이영호가 사기다 이 말 나올정도
이전까지는 원베슬 투탱크타이밍 한방병력에 심혈을 기울였고, 실제로 그 타이밍에 치명상입히거나 못끝내면 그대로 저그흐름으로 경기이끌려가는경우가 많았었죠.
조금이라도 뮤탈에 시간끌리거나 첫베슬이 끊기면 그대로 저그가 하이브테크유닛뽑으면서 전세가 서서히 기울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황연옥 할 줄은 아나? ㅋㅋ
@황연옥 레메가 없었을거임
늦은 터렛공사 대응을 바이오닉 압박으로 시간 끌어주고 가디언행 스커지동선에 바이오닉 배치
베슬 활용도 굿
방어는 다수의 시즈탱크 배치로 센터엔 마메싸베로 견제 ㄷㄷ
완벽하네
이젠 국민맵되버린 투혼에서 스타리그하는 모습보니 신선하네
41:24 엄재경: 아~ 이거 어떻게 합니까? 저그가...
만약에 탱크안뽑고 단순 마메 sk로했으면 테란관광당하고도 남은경기다
그걸 이영호가 아니까 탱크랑뽑았겄지 ...
@IPSELENTI 단순 히저만 했으면 테란한테 밀려서 끝났겠지
ㅇㅈㅇㅈ
이때 뇌를 얼마나 쓴거야...
그래서 닳아 없어져버렸어
뇌의 주름을 피게 된 게임...
이게 진정한 스타쉽 트루퍼스
저그의 기동력+회전력 싸움은 센터에서 마메베슬로하면서
난전을 시도하는 저그의 멀티공략은 터렛탱크...
마메베슬만 운용해도 손이 따라주질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멀티먹고 탱크박고 터렛도배까지
솔직히 저정도 피지컬이면 다른종족을했어도
충분히 좋은모습 보여줬을듯 테사기는 없음 그냥 이영호가 사기임...
지금은 개그맨이 되어버린 코난저그 브레인저그 윤암센세..
윤암ㅋㅋㅋㅋㅋㅋ
저그의 시대가 끝나고 테란의 시대가 돌아올때.. 그 후 레메란 엄청난 빌드가 나와서..
테란의 시대라기 보다는 이영호의 시대가 온거지.. 저때 개인리그 프로리그 둘다 잘했던 테란은 이영호 정명훈 말고는 없었지
@@1a2a3alee9 레메 이전엔 대다수의 테란들이 4가스에 허무하게 무너졌는데 레메 등장 이후엔 신인이 레메로 이제동도 잡을만큼 테란들이 저그전에 눈을 떴죠 09 이제동 김윤환을 필두로 저그가 프로리그 개인리그 독식 하다가 이영호 정명훈 염보성 이재호 등등 테란들이 다시 프로리그 개인리그 휩쓸기 시작 했으니 테란의 시대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죠
@@user-up3qv7zq9w 레메로 테란들이 저그전이 편해졌던 건 맞는데 테란의시대가 온 건 전혀 아닌데? 이영호 정명훈 말고는 개인리그 상위권에 꾸준히 올라온 사람 아무도 없었음. 염보성은 프로리그는 꽤 잘했지만 개인리그는 못 올라왔고, 이재호도 09시즌 이후로 4강 한번 찍고 거의 다 32강에서 그쳤음. 반면에 저그는 4강 4저그인 시즌도 있었고..테란의시대 절대 아니었음. 이영호 정명훈만 잘한거였지.
@@ehdtyu794 정명훈 진정한의 콩의계승자....2연콩 같은상대에게...심지어 리그도 연속으로 ㄷ
@@user-up3qv7zq9w 테란의 시대가 온건 아닌게 애초에 레메를 완벽하게 빈틈 없이 쓸 수 있는 선수가 이영호 정명훈 말고 없었음
애초에 강력한 빌드는 그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게 테란의 특징.
그래서 잘하는 놈은 더 잘하고 못하는 놈은 더 못하는게 테란
포방부가 화력에 목메는 이유
34:23 저그 비명
ㅋㅋㅋㅋㅋ
니들이 3업탱크포 맞아봤어? 끼야아악
이 대회가 이영호 선수 역사상 테저전 가장 절정에 있던 시기였던듯.. 36강에선 김상욱 상대로 백만중공군마린 선보이면서 시작해서 16강에선 한상봉,문성진상대로 그당시 터렛도배수비 패러다임에서 소수마린메딕부대로 진출하는 뮤짤에 대처하는 가장 완벽한 대처법을 보여줬고 8강에선 최강의 저그 이제동 상대로 운영+벙커링심리전으로 격파 4강에서 김윤환 상대로 투혼 이경기까지.. vs 김상욱,한상봉,문성진,이제동,김윤환 9승1패 ㄷㄷㄷ
그래도 지금 보니 엄옹이 나름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지 열린 마인드인지 탱크의 효용성을 잘 알고 있었네
이게 네오 sk의 첫 등장인가...극한으로 다루면 이론상 무적인 빌드 .. 갓조차도 손목아파서 거의 안쓰는 빌드
네오 sk는뭐여 sk는 노 탱 빌드인데 ㅋㅋㅋㅋ 김슬기가 쓰던 ... 듣보 이름
@@cky9007 ? 네오sk라는 말 있었는데...
네오sk 맞습니다
레이트 메카닉
ㄹㅇ 패러다임의 전환이었지 4가스 줘도 이김ㅋㅋㅋ
엄청나다... 왜 김윤환이 브레인이고 이영호가 최종병기인지 너무나 잘 보여주는 경기.... 중간에 그 애매한시점에 김윤환이 너무나 잘 브레인스럽게 플레이해서 돌려놓은걸 이영호가 엄청난 멀티태스킹과 판단으로... 와... 두 선수 모두 말이 안나온다 진짜
그리고 난 .. 엄재경 해설의 해설이 너무나도 좋다
경기는 엠겜이 더 잘봐도 온겜이 더 잘나간 이유는 엄옹의 스토리텔링 덕분이지
정말 기념비적 경기라는 말이 가장 잘 들어맞는 경기가 아닐까..
디파일러 컨슘 나오면 마메로는 답이 안나오니 테란들이 연구해서 만든게 결국 레메. 이 경기는 정확히 레메는 아니지만 디파일러 나와서 멀티 못 밀겠다 싶은 순간 탱크 다수 뽑는 이영호의 판단력이 돋보인 경기
하이브리드 개념으로 봐도될까요
@@DieMixingRice 네오sk라고 빌드명 따로 있음. 레메랑은 전혀 다른 빌드임.
최연성과 같은 플레이비
저그의 시대를 종결짓고 이영호를 중심으로한(사실상 이영호 원탑의) 테란의 시대를 직접적으로 불러온 경기
마레기이후로 저그가 개념이 너무 올라가버린것도 큼 개념에 피지컬까지대니 저그의전성기가 왓지 결국 테란들이 해법을 찾지만
와 진짜경기수준 완성형 스타경기네요
이랫던 센세가..어쩌다 지금ㅠㅠ
또리아웃
이거할때 고딩때였는데 친구랑 DMB로 충전기꼽고 방에 엎드려서 한시간동안 봣던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거친구랑보면 진짜재밌을듯ㅋㅋㅋ
추억 ㅠㅠ
서로 빨아주고 ♡
@@Daniel1Park 치즈냄새 개꿀♡♡♡
@@Daniel1Park 숨겨왔던~ 나으~~
리그가사라진뒤로 이런명승부를 다시못본다는게 아쉽구만...
김윤환은 2번의 스타리그 4강 진출을 다 테란 원 투탑하고 맞붙어서 떨어졌네...
양대 결승 밟아본 저그였다면 평가가 좀 더 올라갔을텐데
명예의전당 딱 컷트로 떨어진 저그라 더욱 아쉬울듯
암센세 이때는 실력 살아있네
저땐 개잘했죠 지금은 ㅋㅋ
당시에는 김윤환이 살아있던 시절임
지금은 그 김윤환이 죽고 암센세가 김윤환 자리를 꿰차서...
테란이 끽해야 마인깔고 베슬모아서 플레이하던시절에 대규모탱크로 같은자원먹고 반반가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준 경기
이영호가 계속 베슬 잃어도 이레딧으로 울트라랑 디파에 사용한게 정말 큰거 같음 센터나 김윤환 본진에서 울트라 체력 다 까이고 디파 없어서 멀티 쪽으로 역습도 못가고 역습가도 체력 없어서 탱크 스플래시에 ㅈㅈ
whats the music at 42:35 ? :D
Thousand foot krutch - E for extinction
시대를 앞서갔다는 이야기보다
피지컬이 넘사였다는걸 보여주는 경기력이라고 봅니다.
레메랑 네오sk랑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개념일 뿐더러 네오sk가 레메에 영향을 준 건 더더욱 아님. 이영호처럼 최적화는 아니었지만 네오sk빌드는 이윤열 최연성 시대에도 이미 존재했었으며 레메는 한참 뒤에나 나옴.
그럼에도 네오sk를 많이 안썼던 이유는 실현하기 어려워서였음. 영호도 방송에서 네오sk는 상당히 손이 많이가고 구현하기 어려운 빌드라고 얘기함.
애초에 레메는 배럭 다 띄우고 한 타이밍을 벌쳐랑 마인으로 막으면서 뒤늦게 탱크 뽑고 버티는 거고, 마메베슬 계속 운영하는 네오sk랑은 발상 자체가 아예 다름.
만약에 네오sk에서 영감을 얻었다면 최연성 코치 밑에있던 정명훈이 훨씬 더 빨리 레메를 개발했었어야 말이 됨.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면 절대로 할 수 없는게 레이트메카닉. 그래서 바이오닉 러쉬에 목숨거는 테란도 많았지. 아니면 신상문 같이 2스타 레이스 같은 변칙적인 플레이로 승부보는 스타일도 있었고.
게임시작 6:18
Я из России смотрю в 2020 году и эта игра моей молодости))
No war
암센세... 그의 4강...
와 이건 진짜 미쳤다...
탱크 방업은안하는데 사실상의미없나요?
공업하는게 낫죠 애초에 사거리가긴데
@@user-ky4si7vk9f 아니풀업이니께
진짜 양 선수 물량 계속 나오는거 봐;;;; 이영호 테란 진짜 무섭다;;;;;;;;;;
나중에 레이트 메카닉 최적화 빌드가 나오게 된 경기 4가스 주면 어려운 테란이 이 경기 이후로 달라지면서 테사기 소리가 나옴 물론 저그전 메카닉이 원래 없었던건 아니지만 이영호는 원래 있던 빌드 조차 본인에게 맞게 무적빌드로 만들어 버림
18:10 터렛 왜 공격안하지 버그인가
깨알 스타상식 들어감 !
스타에 유닛들은 같은 공중유닛 (그것도 적 유닛)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을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을 우선공격하게 되어있음 예를들어 마린이 서있고 스카웃과 커세어가 같이 날아 가다가 마린을 만났을 경우 마린은 공중공격만 할 수 있는 커세어와 자신을 때릴 수 있는 스카웃 중 스카웃을 먼저 때림 방어 건물도 마찬가지, 터렛도 스커지와 가디언중 가디언을 우선적인 적으로 인식하고 가디언을 때리고싶지만 사거리는 닿지 않고 가디언을 우선공격하려하는 순간 스커지가 자신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옴 그래서 순간 버그처럼 보인듯 , 잘 보시면 스커지가 터렛 사거리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가디언한마리가 터렛을 터렛의 사거리 밖에서 한대 때립니다 그래서 터렛입장에서는 가디언을 공격하려는 시스템이 작동되나 사거리가 닿지 않죠!!
-이상 설명충-
@@pourhomme9487 욜 감사
@@pourhomme9487 그랬나요? 저는 공격형 유닛을 먼저 때리는걸로 알고있었는데...비전투형 유닛인 일꾼과 전투형 유닛을 같이두면 전투형 유닛을 먼저 때리듯이요. 근데 어제 유즈맵하다가 가디언 vs scv를 때리는 드론+파이어뱃
이 상황에서 (모든 유닛이 가디언 사거리에 들어와있었음)는 파이어뱃이 아닌 드론을 먼저 치더군요.
@@pourhomme9487 하나 배우고 가유 선생님
이 경기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상대가 암센세였었네 ㅋㅋㅋ
이 시절 그립다ㅋㅋ
난전일 때 오버로드로 탱크위에 저글링, 디파일러 뿌리기라도 하지. 너무 앞으로 달려가기만 하니 탱크에 닿기전에 녹네
센터 멀티 먹고 병력으로 센터만 잡고 있었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
대체 뒤에 여성분은 왜 계시는거죠 ㅋㅋㅋ 부정 저지를까봐 감시하는거에요?
스커지 중간요격 타이밍 지렸다....
배틀넷 공방에서 저렇게 플레이하면 맵핵이라고 욕먹는다
진짜 맵핵이라고 생각할만한 플레이야
눈이 뒤통수에 달려있는 경지야
18: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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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다 진짜
이경기는 볼때마다 놀람
이때 퀸을 쓴다는걸 암센세가 알았다면 어땟을까... 바이오닉 때문에 퀸을 못 쓴다고 말을 하는데 그건 아마 수준의 일이고 울트라 저글링 한 번 꼴아박고 바이오닉 수 줄었을때 퀸 날아가서 탱크 줄여주면 다음 러쉬때 테란 멀티 하나 날아감
울트라 디파 나오는 타이밍이 탱크 나오는 타이밍보다 빠르기도 하고 아무리 바이오닉 쓴다고 해도 탱크 우루루 찍을 만큼의 가스가 테란한테 있지는 않음
나 이거 고딩때 직관했었는데 ㄷㄷ
저때도 가필패라는말이있었네 ㅎㅎ
이영호 명경기하면 리쌍전보다 이게 먼저 생각남
에스케이테란이 뭐예요?
스타 초창기에 김슬기 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저그 상대로 바이오닉+베슬 조합으로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바이오닉+다수의 사이언스베슬 빌드를 그의 이름인 슬기 영어 이니셜을 따서 SK테란이라 칭합니다.
네오sk가 ㅈㄴ좋은점이 레메는 제공권을 저그에게 내줘야되는데 네오sk는 마메 사베로 순회공연하면서 베슬로 가스유닛 야금야금 먹기땜에 역무나 가디언가기가 ㅈㄴ까다로움 그렇다고 정면치더라도 탱크땜에 가기도어렵고 오버로드 드랍도 마메로 차단하면됨
그래도 약점이 있는 빌드죠. 탱크 모이기 전 까진 방어만 해야 하고 탱크 기동성이 떨어져서 저그가 멀티 견제 하면서 난전 유도하면 우왕좌왕 하기 쉬움. 진짜 철벽같은 멀티방어 드랍방어와 저그 병력이 단순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바이오닉 움직임 등... 생각보다 어려운 운영임.
네오SK는 진짜 이영호급 테란 아니면 쓰기 힘듬. 손이 너무많이감.. 이영호 정도 멀티태스킹이니까 가능한 빌드
레메가 이빌드 나오고 상위호환되서 나온 빌든데 이거 어떻게든 파훼법 나와서
2009년이면 아직도 sk테란이 주류였고
마메+베슬 후반이나 가야 탱크 조합이었는데
대놓고 탱크로 반땅싸움 하면서 우주방어로
저그 혼자 다 꼬라박게 만들어서 제 풀에 지쳐 쓰러지게 만듬
이영호가 트리플인 9시도 안먹고 이기네 계속 줬다가 뺏었다하면서 근데도 자원이 풍부함
이영호선수가 가끔 레메에 파벳 메딕 조금 섞이거나, 네오 sk에 벌쳐을 뽑는 게임을 아프리카에서 좀 하던데....
결국 정형화된건 아니지만, 네오 sk의 다중 베슬과, 단순 탱크만 있는게 아니라, 마메체제라 럴커에 좀 취약하단 점 고려해서 벌쳐 마인과 기동력까지 고려해서 섞아보려는 시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언젠가 이영호 선수가 메카닉과 마메체제의 어우러진 조합을 완성해보는 걸 꼭 한번 보고 싶네요. 물론 전역부터 해야되지만 ㅜㅜㅜ
꼭 돌아오셔도 대회가 있기를!
김윤암 이땐 진짜 잘했네 갓이랑 대등하게.. ㅋㅋㅋ
저때는 오버마인드 있었는데 지금은 오버마인드 터져서 뇌사저그됨
@@rightlight5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백리쌍 등장 후 스타는 몇배 재밌어지긴 했음
캬
인구수안먹는터렛으로 뮤탈막고 탱크로 러커울트라상대
최초의 네오sk 테란이 이거였나?
이영호하고 김윤환 옆에 있는 여자 누구임??
스타걸이라고 서연지랑 최은애
@@user-ej2mn2ko4t 감사합니다.
연지 졸귀
이제 보니 알았는데
암센세가 누구 닮았나 했더니 김윤환 선수 닮았네
그러지맙시다
6시 스커지 잡는거 대박이네
Flash công nhận đỉnh
블랙 플래쉬~!
센세...내 맘이 다 찢어지네 항놈 오버찢어지는 것처럼....
가디언에 디바우로 1 기 2기만잇엇어도....걍이기는게임인데
이게 울트라가 총 백마린가 나왔던 경기 아니었냐
이때의 감동은 지금은 없다..왜냐면 영호는 나락갓기때문에..
김윤환 은
A- 급이 확실합니다
이거 00:00브금 뭐이미?
thousand foot krutch - bring me to life
34:00 36:20
만약이란….없지만.. 퀸을 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게 게임볼줄 모른다는 엄옹도 저때 경기 끝나면서 저그가 엄청나게 노력해야한다라고 말하는거봐라..
저때 저사기시절 8대회 6우승 4강 4저그 시절 ㅋ
진짜 볼줄모르네
여기다 좋아요 누른 29명 + 글쓴이 단체 스알못행ㅋㅋㅋ
니만 스알못이야 빠가야 ㅠ
근데 게임보는건 엄옹이 김캐리보다 훨씬 낫기는 함
09년 최고의 테란 vs 09년 최고의 저그
안에 여자분들은 뭐하는거지?
근데 해설 4가스 줬는데 불리하다고 안하네 이영호라서 그런가?
최종코인폼미쳤다
퀸을 썼으면 좀 달라졌을듯
저러고 배슬이 활개치고 다니는데 무슨 퀸 ㅋㅋㅋ
당시는 퀸 쓴다는 개념이 거의 없어서...
@@user-jn4ve3gd2o 네오 sk 상대론 지금도 퀸을 쓰긴 합니다. 이레디로 잡는다 해도 다 잡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탱크숫자는 줄거든요. 뭐 EMP는 프로들도 안쓰는 입스타구요. 퀸때문에 네오 sk 빌드가 지금 사장된건 사실입니당
저때는 퀸쓰는거 생각도 안했음. 나중에 네오 sk이후 레이트메카닉 체제가 생겨가면서 저그도 퀸의 중요성을 깨닫고 쓴거지
그땐 안썼으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