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건 둘 다 골 먹힐 때도 간지나게 먹힌다는 거임. 알무니아의 다이빙은 미쳤고, 레만의 데굴데굴 구르는 것도 미쳤음. 후에 레만의 데굴데굴을 바이덴펠러가 물려받음. 골키퍼들은 골 먹힐 때도 멀뚱히 쳐다보는 것보다 다이빙이라도 뜨면 10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의 심리가 다르다는 얘기도 있음. 06년 월드컵 당시 옌스 레만이 올리버 칸을 제치고 독국 주전 골키퍼가 된 건 대단한 일임.
우울증, 무기력함 이게 왜 무서운줄 암? 이딴것들에도 익숙해지거든. 보통 한번 걸리면 빠르게 빠져나오기 힘듬.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까지 지속되는데 이 우울감과 무기력한 나의 상태에 익숙해지고 이게 내가 됨. 그렇게 살다가 어떤 계기로 조금 활력을 얻고 다시 일어나보자 잘 살아보자 마음 먹으면 아주 잠깐동안 우울증 걸리기 전의 나로 돌아감. 의욕이 생기고 활력이 돋음. 근데 어색함. 너무 오래동안 우울해있고 자살 생각하고 무기력하고 사람들 안만나다보면 오히려 원래대로 남들처럼 살아가는게 어색해지고 그게 내가 아닌거같아짐. 그렇게 생기 있으면 안될거같고 의욕이 있으면 안될거같은 느낌. 그래서 원래대로 자살 검색하고 관련 동영상 보고 노래 듣다보면 안도감이 느껴짐. 이때 무서운거지. 난 이런 멘탈과 생활이 이제 더 편하구나 싶어서. 다신 예전으로 못 돌아갈거같아서. 결국 뻔한 끝이 보이고.. 이걸 쓰면서도 난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먹고 있다
확실한 건 둘 다 골 먹힐 때도 간지나게 먹힌다는 거임. 알무니아의 다이빙은 미쳤고, 레만의 데굴데굴 구르는 것도 미쳤음. 후에 레만의 데굴데굴을 바이덴펠러가 물려받음.
골키퍼들은 골 먹힐 때도 멀뚱히 쳐다보는 것보다 다이빙이라도 뜨면 10명의 필드 플레이어들의 심리가 다르다는 얘기도 있음.
06년 월드컵 당시 옌스 레만이 올리버 칸을 제치고 독국 주전 골키퍼가 된 건 대단한 일임.
2006월드컵 때 칸이 벤치멤버였죠? 아마??? 월드컵 볼 때 봤던 거 같은데
@@Siryu._ 그렇죠, 등번호까지 no1, 레만이 주전이었고 아르헨티나와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키커 아얄라, 네 번째 키커 캄비아소의 슛을 레만이 막아내며 독일은 4강으로 가죠. 물론 4강전에서 대회 우승국인 이탈리아한테 털렸지만요.
@@삼산텍 피를로 칸나바로한테 탈탈 털린 베를린 참사 경기군요ㅋㅋㅋㅋㅋ 2006 독일월드컵이 2002 다음으로 진짜 재밌었습니다. 요즘은 재미없네요
@@Siryu._ 월드컵은 02부터 10까지가 낭만적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성적도 좋긴 했었지만요..
@@삼산텍 야이 나쁜놈아.. 그 데굴데굴 챔결 로번이잖아..
한번 앙숙은 영원한 앙숙일수도 있었는데 다행히도 서로 감정을 풀었네
아 진짜 이런거 너무 좋아
프로와 프로의 싸움
나의 게임 피파에서도 옌스레만과 알무니아는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 동영상을 본 이후로 난 두명의 키퍼를 제외한 다른 후보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하기를 영원히 마음먹었다
그 후보가 파비안스키는 아니겠죠 ㅎㅎㅎ
@@Yeon-Rang1917 에이
설마
@@Yeon-Rang1917아님 제춘이 ㅋㅋㅋㅋ
체흐쓰자..
마노네
이시즌에 영향력 준 사건이 나스리 갈라스 에두아두로 부상이 영향을 줫엇지
말란 시절 지뉴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카카 밀란 컴백도 좋을것 같고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바로 낭만이지 한 잔해~
열정적인 키퍼.. 레만
최고
0:57 반통수의 꼬만
4:38 베컴형님 아스날 훈련 ㄷㄷ 같은방식으로 토트넘에서도 훈련했던거로 아는데
아스날 팬들 입장에서 레만과 알무니아 중에 알무니아를 좋아할 사람은 없을텐데 ㅋㅋ 원더골 제조기
레만 칸이랑도 싸운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ㅋ
무사 시소코 해주세요
한성깔하지만 챔결에서 퇴장당하고 아스날 손에 거의 들어온 챔스 트로피를 발로 찬 레만 vs 뻥글랜드 최초 귀화 골키퍼가 될 뻔한..
무도를 위협하는 예능키퍼 양대산맥 중 하나였던 알무니아
다음선수도 아스날 출신일려나 ㅋ
*로케 산타 크루즈 !!!!!!!*
저때 아스날 멤버들 전반적으로 인성들이 별로였지
4:48 이런영상은 왜있는거죠...? 베컴이 아스날 트레이닝복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때 레알에서 미국으로 가기전에 잠깐 콜니(아스날 훈련장)에서 아스날 선수들이랑 같이 훈련한적 있어요
베컴이 잠깐 와서 몸만들게 훈련만 같이했던
저거 토트넘 버젼도 있음 ㅋㅋ
아스날 한국팬들은 생각보다 안 좋게 보던데
여담이지만 23 24시즌 아스날은 주전 골키퍼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레만은 경쟁자랑 잘싸우넹
국대에서 칸이랑 싸우고
소속팀에서는 알무니랑 싸우고
하지만 후에 잘 화해하고ㅋㅋ
알무니아는 05 06 결승에서 컷
종윤이가 알무니아 겁나 싫어하던데
스타트~~~
매드 옌스: 경기 중 소변도 누는 기행 전문가 그 자체
알무뇌아: 챔결 때 벨레티한테 알 먹고 빅이어 날린 예능신
가슴이 웅장해지는 매치업이네.....
알무니아 ㅄ
아스날팬 박종윤이 알무니아 겁나 싫어함
리버풀팬이 카리우스 싫어하는거랑 같지 뭐
개스날이 우승못하는 무근본 클럽인 이유
우울증, 무기력함 이게 왜 무서운줄 암? 이딴것들에도 익숙해지거든. 보통 한번 걸리면 빠르게 빠져나오기 힘듬. 몇 년에서 길게는 몇 십년까지 지속되는데 이 우울감과 무기력한 나의 상태에 익숙해지고 이게 내가 됨.
그렇게 살다가 어떤 계기로 조금 활력을 얻고 다시 일어나보자 잘 살아보자 마음 먹으면 아주 잠깐동안 우울증 걸리기 전의 나로 돌아감. 의욕이 생기고 활력이 돋음. 근데 어색함.
너무 오래동안 우울해있고 자살 생각하고 무기력하고 사람들 안만나다보면 오히려 원래대로 남들처럼 살아가는게 어색해지고 그게 내가 아닌거같아짐. 그렇게 생기 있으면 안될거같고 의욕이 있으면 안될거같은 느낌.
그래서 원래대로 자살 검색하고 관련 동영상 보고 노래 듣다보면 안도감이 느껴짐. 이때 무서운거지. 난 이런 멘탈과 생활이 이제 더 편하구나 싶어서. 다신 예전으로 못 돌아갈거같아서. 결국 뻔한 끝이 보이고..
이걸 쓰면서도 난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먹고 있다
왜 적었냐? 니 일기장에나 쳐 적어라
너가 그러는거 아무도 신경 안써 스스로 극복해야 돼
근데?
기자: "레만이 어제 당신에게 했던 비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알무니아는: "그 새끼 도대체 무슨 개소리를 했나요??"
라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