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거야 노빠궤의 북극여행] 노홍철과 빠니보틀, 궤도가 함께 가 북극의 끝에서, 새로운 꿈을 봐 눈부신 설원 위를, 개썰매로 나아가 우리의 도전 속에, 희망이 피어나 가는거야! 눈보라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가는거야! 노홍철의 에너지, 빠니보틀의 용기 가는거야! 궤도의 꿈을 안고, 북극을 향해 가 우리가 만드는 세상, 밝고 희망찬 내일 설원의 끝에서, 우리가 춤출 때 미래는 우리 손 안에, 꿈꾸던 모든 게 탄광과 얼음동굴 속에서 빛나던 열정 북극곰과 고구마 바다코끼리와 함께 최북단마을을 넘어 더 높은 미래로 노홍철과 빠니보틀, 궤도의 도전 속에 희망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혀줘 가는거야! 우리가 만드는 세상, 밝고 희망찬 내일 인공지능이 작사한 가사입니다 :) 인공지능이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는 좋아요가 1000개가 넘으면 제 인스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안넘어도 올림) 왜냐하면 이미 5월에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뒀거든요 :) 인공지능에게 영감을 주신 홍철이형, 빠니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아무거나 보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유투브를 장시간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렇게 장시간 영상을 간간히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ㅠ....... 편집이 엄청나게 빡세게 들어갈때마다 대단하기도 하고 더 보고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노홍철님도 베트남편 마지막 브금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저도 마지막 부분에 빠니야 고맙다~하면서 컷씬 베트남 호텔 타임랩스로 변하면서 빰빰빰 울려퍼지는 브금이 너무 좋아서 그장면만 20번 이상 봤거든요. 해피엔딩 느낌이 나서 사실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고 또 그래도 세상은 흘러간다 느낌이어서 빠니보틀 엔딩으로 탑3로 꼽을만큼 좋았어요. 왜인지 마지막 궤도님이 만드신다는 ai노래는 북극편 마지막에 호주편 엔딩에 나오는 오아시스 피시앤칩스 노래처럼 깔릴거 같은 느낌이네요.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호주편 엔딩도 너무 좋아서 오아시스 피시앤칩스 1시간 반복재생하는 유튜브도 찾아서 들었거든요. 최근 런닝맨에서 레이랑 안유진 나와서 ai 노래로 배틀하는 편 있는데 ai곡이 잘은 나오는데 결국 감성까진 못건들이더라고요. 그래서 한계는 있다고봐요. 근데 ai 빠니보틀-칠갑산은 좀 웃기긴 해요 ㅋㅋㅋㅋ
궤도가 좋은 이야기 했네 IT회사도 먼놈에 명문대 출신들이 관련없는 부서도 코딩 배워야 하니 수학배워야 하니 지들 우월성 자랑질 하는데.. 전국민이 코딩 배우면 프로 수준으로 코딩 가능한 사람은 극소수야 이건 에너지 낭비야 그냥 자동 코딩된 프로그램들을 잘 다루는걸 배워야해
30:44 시간의 흐름에 대해 궤도님이 말하고 싶은건 반복되는 기억은 뇌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저장해 놓지 않아서 나중에 되돌아 봤을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라고 느낀다는 걸 말하고 싶은듯. 같은 원리로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벌써 여름이네, 벌써 겨울이네, 또 일년이 금방 지나갔네' 같은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도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알차고 긴 인생을 살았다고 느끼고 싶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좋다는 건데, 아무튼 ㅋㅋ결론은 동일한데 방법을 조금 잘못 설명한듯
15:17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모습들이 정말 실제의 모습이 아니라네요. 왜? 뇌가 보고싶은대로 인식하고 눈의 기능에맞춰 걸러 보여지는 것을 뇌로 인식하는거라. 이것은 박문호박사님이 강의하시는 걸 봤어요. 우리가 보는 것은 실제세상과 다르다. 동물들이 보는 세상도 곤충들이 보는 세상도 인간이 보는 세상도 다르고 실제 존재하는 세상도 다름. 사물자체가 존재하는 것은 같겠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왜 실제 그대로 인식하지않고 걸러서 인식하느냐는 그게 진화에 도움이 되었기때문이다.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다 살아남았으니까
30:00쯤에 나오는 시간의 주관성에 대해서 나름 저명한 뇌과학자들과 소통해본결과, 정보의 처리량에 따라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질수도 있다는게 정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것을 다양하게 할때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반복적으로 똑같은걸 하면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건데.. 지나고나서 재밌었다 지루했다에 따라서 시간을 짧거나 길게 느끼는건 예측에 의한 오차라고 생각합니다. 즉 재밌었다 = 시간이 실제보다 길게 느껴지도록 예측을 한다. 왜냐? 앞서 말한것처럼 뇌가 정보를 많이 처리하면 길게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까. 짧게 느끼는 이유는 이 예측보다 실제로 처리된 정보량이 적기 때문. 당장 경험을 한 뒤에 생각하면 정보가 처리가 덜됬으니까(입력은 됬으나 정리되지 않음, 그래서 뇌에서 이 정보들이 저장된게 없으니 오차로 처리). 그리고 반대도 마찬가지. 예측이란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엔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것같지만, 간지럽힘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감각에 대한 예측또한 하고있단걸 알수있음. 시간에 대한 예측은 절대적인 지표가 없기에 이런 오차가 발생하는 폭이 사람마다 제각각 상황마다 제각각임. 정보처리량에 기반한 시간 감각이, 애초에 오랜 시간동안 그 오차를 줄인다는 가정하에 나이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현상도 어느정도 설명을 할수 있음. 오랫동안 오차를 줄이다보면 자신의 정보처리 속도에도 익숙해지고 새로운 경험자체가 적어지며 자연스레 느껴지는 시간이 예상보다(과거의 경험에 기반한 예상이기에, 현재보다 항상 시간을 '길게' 예상함) 현재의 추측값이 더 짧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더 짧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처리하는 정보량 자체가 줄어들어서 그럴수도 있음. 둘다 같은 메카니즘이고. 결론적으로 시간이 짧거나 길다고 느끼는건 상대적인, 즉 기대와 실제(뇌에서 기억을 끄집어냈을때 나오는 정보의 양, 즉 기억의 양) 간의 오차에 의해서 발생하는것임. 기댓값은 현재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즐거울때는 시간이 많이 지낫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루할때는 시간이 짧게 지났을 것으로 기대하는것임. (의식적 수준이라기보단 학습된 경향, 인지적 '습관'에 가까움) 이 가설과 일치하는 재밌는 현상이 또있는데 사람들이 여럿이서 같이 얘기를 하거나 활동을 할때에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거임. 여러 사람이 얘기하고 활동하면 기본적으로 사람 숫자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인데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임. 바꿔말하면 서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직장에서 서로 얘기도 안하고 8시간동안 일하는거랑, 똑같은 일이어도 절친끼리 8시간동안 얘기하면서 카페알바 하는거랑 비교하면 후자가 오히려 더 길게 느껴진다는 얘기임(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여담이지만 독일인들은 일할때 서로 얘기를 안하고 빡집중해서 짧게 일한다고 하는데 이 가설을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수 있음. 다만 이게 무한정 늘어나는건 아니고 뇌가 처리하고 싶은, 혹은 처리한 정보량에 따라서 당연히 제한이 있는거고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거기에 그만큼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거나, 사람 많은게 싫은 사람이면 시간이 더 천천히 흐르는것으로 느낄수도 있다는점. 3줄요약 정리 1. 정보 처리량과 그때 기분에 따라 우리가 예상하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에는 차이가 난다. 2. 그래서 우리는 재밌을때는 시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지루할때는 시간이 예상보다 느리게 흐른것처럼 느낀다. 3. 사람이 많을수록 이런 현상은 가속되며(빠르건 느리건), 그 정도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선행연구랑 가설달고 실험하면 졸업논문 완성이쥬?
29:01 궤도님 말씀 진짜 공감되는게.. 백수일때 누워서 휴대폰 보고 tv만 보는데도 하루 하루 시간이 정말 빨리 갔습니다😂 일 할때보다 더 빨리 갔고요. 여행 갔을때를 생각 해보면 시간 가는게 너무 아까우니까 하루가 정말 빨리간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체감 시간은 밖에서 놀때보다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때가 더 시간은 빨리 갔던거같아요. 넘 신기하고 공감되서 댓글 답니다.. 세 분 모두 박학다식 하게 대화도 잘 통하시는게 신기해요 ㅋㅋ넘 유익한 영상이네요 😊
[가는거야 노빠궤의 북극여행]
노홍철과 빠니보틀, 궤도가 함께 가
북극의 끝에서, 새로운 꿈을 봐
눈부신 설원 위를, 개썰매로 나아가
우리의 도전 속에, 희망이 피어나
가는거야!
눈보라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가는거야!
노홍철의 에너지, 빠니보틀의 용기
가는거야!
궤도의 꿈을 안고, 북극을 향해 가
우리가 만드는 세상, 밝고 희망찬 내일
설원의 끝에서, 우리가 춤출 때
미래는 우리 손 안에, 꿈꾸던 모든 게
탄광과 얼음동굴 속에서 빛나던 열정
북극곰과 고구마 바다코끼리와 함께
최북단마을을 넘어 더 높은 미래로
노홍철과 빠니보틀, 궤도의 도전 속에
희망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혀줘
가는거야!
우리가 만드는 세상, 밝고 희망찬 내일
인공지능이 작사한 가사입니다 :)
인공지능이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는 좋아요가 1000개가 넘으면 제 인스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사실 안넘어도 올림) 왜냐하면 이미 5월에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뒀거든요 :)
인공지능에게 영감을 주신 홍철이형, 빠니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안 넘어도 올린다는 거 쏘큣...
와 나 이거 지금 발견했어
진짜 만드셨어! 대박이에요ㅎㅎㅎㅎ
노래는 어딧나요
ㄱ글 에서 토카인 1위 던데 어마어마 하네욛ㄷㄷㄷ
달그락 거리는 식기소리, 조곤조곤 들려오는 대화소리,, 듣기만해도 잠이 오는 포근한 분위기,, 모든게 너무 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와 근데 ㄱ글 에서 토카인 너무 좋던데
구도가 나도 자리에 껴서 같이 대화하는 기분 들어서 너무 좋아요 같이 밥먹으면서 보면 딱 좋음
인정요 ㅋㅋㅋ처음에 4명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도모르게 저기서 나를 포함 시켰어요
와 진짜!! 방구석에서 유익한 대화에 참여한 기분이에요😊
저도 점심먹으면서 같이 봤어요ㅎ
ㄱ글 에서 토카인 이렇게 유명한 곳이였나요? 대박
와 1시간 가까이되는 영상에 자막까지 넣어주네 ㅠㅠ 감덩
그니까여 ㅠㅠㅜㅜㅠ갬동이에요 ㅠㅠ
Ai자막햇을듯 ㅋㅋㅋ
@@hahoo9664 자동이라도 검수를 하고 다 수정은 해야해요
@@hahoo9664 해봤으면 이런소리 안할듯 ㅋㅋㅋ
빠니형이 롱런하는 이유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영업하는 자영업자인데,
직업 특성상 거의 매일 혼자 늦은 저녁을
떼우듯 허겁지겁 먹는 것이 다였는데,
오늘은 행복한 만담과 만찬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노홍철이 타인의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자세가 너무 존경스럽네;;;
정말 세심한 리액션에 놀랍니다
@@user-young000 소영아 아빠랑 싸우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야한다!
빠니야. 무료한시간 보낼수있게 영상올려줘서 고마워. 시시콜콜한거라도 좋으니까 자주자주 올려주라!
너는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라!!!!
너는 말고 너도!!!!
그쵸 우리모두 행복해요~❤️
너의 행복과 건강이 빠니에게 이동했구나 봉사정신 굿
나도 저들처럼 행복하자
당신도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마음이 심란하고 사는게 너무 덧없다 느껴지는 오늘이였는데 여행중에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영상을 보고있으니 덧없음이 싹~가시네요...이게 여행의 힘이고, 사람의 힘 같아요..그리고 빠니영상의 힘 이구요.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역시 여행유튜버 트렌드 리더.
우와. 머야. 왜이리 유익해. 친구랑 대화하는것보다 더 재밌다~~
한분야에 일가를 이룬사람들의 수준있는얘기랑 술자리에서 중언부언하는 헛된 언어낭비와는 결이 다른듯.
'잡담' 이라 쓰인 제목 안에 각자 영역에서 제 할 일 충실히 열심히 해 오신 분들의 통찰이 녹아있네요. 책이나 유튜브나 참 이렇게 열심히 사신 타인의 소중한 경험을 비교적 손쉽게 취할 수 있다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와 아무거나 영상 대 환영🎉 자막까지 친절보스👍🏼
내가 좋아하는 주제들이 다함축된것같아 너무 시간 순삭요~~ 아흐 재미진 영상 👏👏👏
뭔가 오랜만에 잔잔하지만 감명을 받게된 영상이네요 퀄리티 있으신 분들의 퀄리티 있는 대화라 그런가 경청만 해도 즐거움이 있네요 bb
출퇴근길이 기다려지는 2빠니라 귀하다..
판단력, 이해력, 인성이 중요한 시대
밥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입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편집본도 좋지만 이렇게 쭉 자연스럽게 대화하는것도 진짜 좋네요 뭔가 진짜 이자리에서 얘기듣는거 같은 기분
남자셋이 서로 배려 미쳤다. .
서로안싸우면 다행인 남자3인인데 대단함
이 얘기를 술없이 이렇게 오래 얘기 한다구요? ㄷㄷㄷ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궤도님의 식견에 뭔가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15:03 아주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가는 모습. 배우고 싶다. 줄줄 이야기를 나누는
오 귀한 잡담영상
일단 과학이 뭔지 정의해야합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승리는 범죄자다
범죄자는 법에 규정된 범법행위를 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사람입니다.
일단 정의가 무엇인지부터 이야기해봅시다
이야기란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7:47 패딩을 티처럼 벗는 것도 귀엽고
안에 입은 오버롤도 귀여워어어어!!!
자연스럽게 벗은 패딩 옆에 두려고
잡아주는 궤도님도 너무 좋음…..
영상 보고만 있는데 저도 좀 유식해지는 느낌이라 좋네요 헤헤 오레오 먹고 싶넹😅
보통 혼밥하면 15분내로 끝내는데 영상이 흘러가면서 들어오는 얘기들이 하나하나 너무 흥미진진해서 밥 먹는 시간이 평소보다 두배나 길어져버리는 마법.... 이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세분 조합 너무 좋네요.
서로 각기 개성이 있어 이야기 자체가 너무 좋아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걸 과학에 근거하여 말씀해 주시고 홍철님의 기상천외한
생각도 좋고 빠니님의 평범함 같은 번뜩임도 너무 좋아요.
가끔씩 세분 여행과 간접 동행 원합니다.
이 영상 너무좋아요 대화주제 분위기 태도 맛있는 음식 등등 !! 우리나라 일반 카페에서도 남녀노소 할것없이 이런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어요ㅎㅎ 주식 부동산얘기 말고
그리고 궤도님 엄청 깔끔하게 잘 드시네요 굳
이렇게 가만히 셋이서 얘기하는 것만 듣고 있어도 넘 재밌고 넘 좋네요.
몇시간이고 편안하게 그리고 얘기에 몰입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생각보다 더, 세 분 티키타카가 잘 맞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거나 보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 유투브를 장시간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렇게 장시간 영상을 간간히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ㅠ....... 편집이 엄청나게 빡세게 들어갈때마다 대단하기도 하고 더 보고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
노홍철님도 베트남편 마지막 브금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저도 마지막 부분에 빠니야 고맙다~하면서 컷씬 베트남 호텔 타임랩스로 변하면서 빰빰빰 울려퍼지는 브금이 너무 좋아서 그장면만 20번 이상 봤거든요. 해피엔딩 느낌이 나서 사실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고 또 그래도 세상은 흘러간다 느낌이어서 빠니보틀 엔딩으로 탑3로 꼽을만큼 좋았어요.
왜인지 마지막 궤도님이 만드신다는 ai노래는 북극편 마지막에 호주편 엔딩에 나오는 오아시스 피시앤칩스 노래처럼 깔릴거 같은 느낌이네요.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호주편 엔딩도 너무 좋아서 오아시스 피시앤칩스 1시간 반복재생하는 유튜브도 찾아서 들었거든요.
최근 런닝맨에서 레이랑 안유진 나와서 ai 노래로 배틀하는 편 있는데 ai곡이 잘은 나오는데 결국 감성까진 못건들이더라고요. 그래서 한계는 있다고봐요.
근데 ai 빠니보틀-칠갑산은 좀 웃기긴 해요 ㅋㅋㅋㅋ
😊 아무거나 보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태국음식 먹으러 북극 가고 싶네요~빠니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했어요❤
궤도 숏츠 점심시간 최고의 선택
북극편 다보고 더볼거없나해서 비하인드스토리보는데 1시간 순삭되네요. 영상의 궤도님말처럼 저는 처음듣는 이야기들이 새롭고 흥미로워서 시간이 순삭되는거처럼 느껴졌지만 실제로는 느리게 갔을텐데...너무 좋고 아쉬워서 시간이 금방갔다 느껴졌습니다😂
퇴근까지 어떻게 기다려ㅠㅠ 하지만 오늘 꿀잠이 기다리고 있으니 벌써 설레잖아
이거 완젼 럭키빠니잖아~
이 채널에 가장 적합한 영상이 아닐까.. 이채널 너무 잘 만들었다... 휙휙 지나가는게 아쉬웠는데 이런 진한 토크를 올려주는 채널을 만들다니 빠니는 역시
궤도가 좋은 이야기 했네 IT회사도 먼놈에 명문대 출신들이 관련없는 부서도 코딩 배워야 하니 수학배워야 하니 지들 우월성 자랑질 하는데.. 전국민이 코딩 배우면 프로 수준으로 코딩 가능한 사람은 극소수야 이건 에너지 낭비야 그냥 자동 코딩된 프로그램들을 잘 다루는걸 배워야해
이런 영상 진짜 좋음
어떻게 서로 저렇게 이야기를 잘 주고 받을까...
즐겁게 산다는건 체감상은 시간이 빨리 가서 아쉽다 느끼지만 어쩌면 가장 시간을 느리게 흘러가게 만드는 큰 혜택이 아닐까싶네요
홍철님이 시간 질문한거 궤도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거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와 이런 소소한(?) 사소한(?) 대화들 너무 좋다 맨날 본 영상 20~30분 짜리 봐도 뭔가 아쉬웠는데 조금이나마 충족됩니다 굿!!😊
정말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남자가 식당에 앉아서 비속어도 19금도 섞지않고 진지하게 앉아서 이야기하는거는 거의 현실불가능한 모습인데. 그걸 해내고 있는 세사람. 경이롭다 정말.. 그러니까 또 여행가주세요
정말 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쉽게 교육받을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어요. 이 시점에 왠 코딩교육만 논하는지 답답
얘기만 하고 공간도 똑같은데 왤케 잼나죠? 옆에서 같이 듣고있는 기분이네요😊😊
1시간 노편집 잡담영상 언제 다보나 하고 틀었다가 순식간에 다봄 진짜
오늘 잠 다잤네... 안봐도 존잼인 영상을 이제 발견하다니 ㅠㅠㅠㅠ 넘재미쏘👍🏻👍🏻👍🏻
이런 알쓸신잡스러운 대화 넘 좋으네요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하게 하는 분위기😊😊😊
힝.. ㅠㅠ 자막의 섬세함 모야... 고생했으니까 2번 보고가요 '3'❤
서로에게 배려가 넘치는 상황속에서 주고받는 질 좋은 대화가 저를 매우 행복하게 합니다
재밌게보고가요 :)
50분 과학 잡담.. 감사합니다
30:44 시간의 흐름에 대해 궤도님이 말하고 싶은건 반복되는 기억은 뇌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저장해 놓지 않아서 나중에 되돌아 봤을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라고 느낀다는 걸 말하고 싶은듯. 같은 원리로 나이를 많이 먹을수록 '벌써 여름이네, 벌써 겨울이네, 또 일년이 금방 지나갔네' 같은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도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알차고 긴 인생을 살았다고 느끼고 싶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좋다는 건데, 아무튼 ㅋㅋ결론은 동일한데 방법을 조금 잘못 설명한듯
택시요금 오르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15:17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모습들이 정말 실제의 모습이 아니라네요. 왜? 뇌가 보고싶은대로 인식하고 눈의 기능에맞춰 걸러 보여지는 것을 뇌로 인식하는거라. 이것은 박문호박사님이 강의하시는 걸 봤어요. 우리가 보는 것은 실제세상과 다르다. 동물들이 보는 세상도 곤충들이 보는 세상도 인간이 보는 세상도 다르고 실제 존재하는 세상도 다름. 사물자체가 존재하는 것은 같겠지만. 그렇다면 우리는 왜 실제 그대로 인식하지않고 걸러서 인식하느냐는 그게 진화에 도움이 되었기때문이다.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다 살아남았으니까
다 배려심 철철 넘치지만 궤도님 정말 세심하시네 ㅜㅜ 멋있어요
여기 영상들이 나의 힐링영상들이다,,,😊
형님들 사고가 진짜 깨어있다.. 이 영상 하나로 미래에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줌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내 식구하자~~~ㅋㅋㅋ
서방님,도련님.아주버님~~~아주좋습니다~^^
생각없이 눌러서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보면서 여러생각을 하게 되고 공감도되고 영상 잘봤습니다!👍
자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넘 재밌어서 끝까지 다 봄..
인정..
구도가 저도 같이 앉아잇는거같아서 좋아요
이런 대화 너무 좋네요
이런영상 최고입니다.
이번영상 철학적이네요. 이제 하반기 시작인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거 솔직히 너무 좋아 세분이서 할아버지될때까지 자주 올려줘요
밥먹으면서 봤더니 옆에서 같이 수다떠는것 같이 봤네요ㅎㅎ 덕분에 즐거운 식사시간
와 저도 제4의 밥친구가 되어서 본 것 같았네요 ㅎㅎ 진짜 50분 내리 집중해서 봤습니다 ㅋㅋ
30:00쯤에 나오는 시간의 주관성에 대해서
나름 저명한 뇌과학자들과 소통해본결과, 정보의 처리량에 따라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질수도 있다는게 정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것을 다양하게 할때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반복적으로 똑같은걸 하면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건데..
지나고나서 재밌었다 지루했다에 따라서 시간을 짧거나 길게 느끼는건 예측에 의한 오차라고 생각합니다.
즉 재밌었다 = 시간이 실제보다 길게 느껴지도록 예측을 한다. 왜냐? 앞서 말한것처럼 뇌가 정보를 많이 처리하면 길게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까. 짧게 느끼는 이유는 이 예측보다 실제로 처리된 정보량이 적기 때문. 당장 경험을 한 뒤에 생각하면 정보가 처리가 덜됬으니까(입력은 됬으나 정리되지 않음, 그래서 뇌에서 이 정보들이 저장된게 없으니 오차로 처리). 그리고 반대도 마찬가지.
예측이란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엔 생각을 바탕으로 하는것같지만, 간지럽힘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감각에 대한 예측또한 하고있단걸 알수있음.
시간에 대한 예측은 절대적인 지표가 없기에 이런 오차가 발생하는 폭이 사람마다 제각각 상황마다 제각각임.
정보처리량에 기반한 시간 감각이, 애초에 오랜 시간동안 그 오차를 줄인다는 가정하에 나이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현상도 어느정도 설명을 할수 있음. 오랫동안 오차를 줄이다보면 자신의 정보처리 속도에도 익숙해지고 새로운 경험자체가 적어지며 자연스레 느껴지는 시간이 예상보다(과거의 경험에 기반한 예상이기에, 현재보다 항상 시간을 '길게' 예상함) 현재의 추측값이 더 짧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더 짧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아니면 처리하는 정보량 자체가 줄어들어서 그럴수도 있음. 둘다 같은 메카니즘이고.
결론적으로 시간이 짧거나 길다고 느끼는건 상대적인, 즉 기대와 실제(뇌에서 기억을 끄집어냈을때 나오는 정보의 양, 즉 기억의 양) 간의 오차에 의해서 발생하는것임. 기댓값은 현재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즐거울때는 시간이 많이 지낫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루할때는 시간이 짧게 지났을 것으로 기대하는것임. (의식적 수준이라기보단 학습된 경향, 인지적 '습관'에 가까움)
이 가설과 일치하는 재밌는 현상이 또있는데 사람들이 여럿이서 같이 얘기를 하거나 활동을 할때에는 기본적으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거임. 여러 사람이 얘기하고 활동하면 기본적으로 사람 숫자대로 예측하기 어려운 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인데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임. 바꿔말하면 서로 잘 모르는 사람끼리 직장에서 서로 얘기도 안하고 8시간동안 일하는거랑, 똑같은 일이어도 절친끼리 8시간동안 얘기하면서 카페알바 하는거랑 비교하면 후자가 오히려 더 길게 느껴진다는 얘기임(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여담이지만 독일인들은 일할때 서로 얘기를 안하고 빡집중해서 짧게 일한다고 하는데 이 가설을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수 있음. 다만 이게 무한정 늘어나는건 아니고 뇌가 처리하고 싶은, 혹은 처리한 정보량에 따라서 당연히 제한이 있는거고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거기에 그만큼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거나, 사람 많은게 싫은 사람이면 시간이 더 천천히 흐르는것으로 느낄수도 있다는점.
3줄요약 정리
1. 정보 처리량과 그때 기분에 따라 우리가 예상하고 느끼는 시간의 길이에는 차이가 난다.
2. 그래서 우리는 재밌을때는 시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지루할때는 시간이 예상보다 느리게 흐른것처럼 느낀다.
3. 사람이 많을수록 이런 현상은 가속되며(빠르건 느리건), 그 정도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선행연구랑 가설달고 실험하면 졸업논문 완성이쥬?
궤도형님 옆에있으면 자동으로 지식이 느는게 너무 좋음 ㅋㅋ
쇼츠 잘봤습니다~!
주변에 사람들 말 소리도 잔잔하게 기분좋게 들리고 평화로운 분위기예요 ㅎㅎ
잘려고 틀었는데 내용이 흥미로워서 집중하다보니 잠이 깨버림ㅋㅋㅋㅋ😂
아니 하루 2빠니? 최고다
이거 틀고 잠들었는데 요리나오는걸 못봤네요.. 다시 틀었는데 요리 나오는걸 못봤네요..
또 틀어놔야겠다 내 자장가😗❤
이런 영상이 더 좋아요…. 같이 수다떠는 느낌이라 좋네요
29:01 궤도님 말씀 진짜 공감되는게.. 백수일때 누워서 휴대폰 보고 tv만 보는데도 하루 하루 시간이 정말 빨리 갔습니다😂 일 할때보다 더 빨리 갔고요. 여행 갔을때를 생각 해보면 시간 가는게 너무 아까우니까 하루가 정말 빨리간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체감 시간은 밖에서 놀때보다 집에서 뒹굴거리며 놀때가 더 시간은 빨리 갔던거같아요. 넘 신기하고 공감되서 댓글 답니다.. 세 분 모두 박학다식 하게 대화도 잘 통하시는게 신기해요 ㅋㅋ넘 유익한 영상이네요 😊
성향이 각각 다른 세사람의 대화가 재미있었지만 바빠서 일단 스톱 나중에 끝까지 숙제처럼 봐야겠음 확실히 트리플 E 성향에 노홍철과 I(?)성향에 빠니와 굉장히 조합이 좋음 보는 내내 불편하지 않고 편안함
존중과공감,경청과유식의즐거움 그어디쯤...너무좋내요❤
대화가 너무 유익해욬ㅋㅋ 재밌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저 자리에 같이 있는 사람처럼 경청했네.. 자막까지 감사하다
그렇죠? 시간이 빨리 가는거같이 아까운거죠. ㅎㅎ.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같이 식탁에 앉아서 대화하는거처럼 편안한 영상이예요!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시간 리얼순삭입니다 이 시간을 매우 만족스럽다고 느끼고있나봅니다 진심 50분 순삭
이렇게 셋이 유익한 대화 나누는 게 넘 부럽다
맞아 빠니의
갬성...브금 최고야...영화같음
이어서 올라온 이 영상 너무 좋아요..ㅎ
궤도님은 항상 긍정적이라서 좋음
대화가 편안하고 유익한데다가 또 대화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소통하려는 자세까지 볼 수 있는~😊보기도 듣기도 좋은 영상과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집에서 누워만 있는게 시간 더 빨리간다는거 맞음.
우울한 요즘 빠니님 영상 엄청 힐링됨!!!
빠니보틀님은 출연해서 밥만드셨네요?ㅋㅋㅋㅋㅋㅋ관심1도 없어보여요ㅋㅋㅋ이런 대화 좋아하는데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제가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재밌어요~~ 아무보틀 채널도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물컵을 들고, 물을 따른 뒤 주변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홍철님의 모습에서 크..
이 대화 생산적이다❤ 곽튜브랑 있으면 서로 알까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궤도님에게 질문하고 암말없이 식사하시는 두분..전략적이시군요 ㅋㅋ
빠니 넘 좋아요.😊
카메라 구도가 같이 앉아서 밥 먹으면서 얘기하는 것 같아요. ㅋㅋ
29:09 맞습니다 벌써혼자 정육점 창업한지 5년이 지났네요 와 ... 하지만 행복하게살고있습니다!
그래도 빠니님 영상덕분에 더잘이겨내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아프지마세요!
빠니보틀 asmr +1 추가요~♡
아 대박 내가 하얀얼음에 대해 궁금증이 있었는데 말씀해 주시네요, 요즘 철분이 부족해서 얼음을 막 씹어 먹는데 하얀 얼음을 씹어 먹을때 부드럽거든요... 공기 방울이 들어가서 하얀거군요.. 굿 굿 굿
셋 다 말을 왤케 재밌게하냐
잠을 못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