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없는 집이 좋아요 ㅣ둘째의 사랑의 하트ㅣ 손님요리 아보카도 비빔밥과 묵사발 ㅣ 첫만남은 우연 두번째 만남은 인연이 되는 관계 ㅣ 트럭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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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ย. 2024
  • 비 오는 날이면 부침개를 먹고 자라 그런지... 기름에 바삭하게 부친 부침개가 먹고 싶어요. 이날도 비가 와서, 집에 있던 호박과 감자, 김치로 세가지 부침개를 만드려는데, 쉪친구가 때마침 슈볼을 만들어 놀러 왔더라고요. 담장 없는 집으로 살아가고 싶어도 오는 이가 없으면 의미가 없는데, 오가는 삼형제 친구들 덕에 사람 좋아하는 엄마는 너어무 즐거워요. 사람의 인연이란게.... 처음 보연 우연이라지만, 두번째 만나면 인연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전 방문했던 강산재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 홍천 하미토미 사장님과 와인도 마시고, 강산재 사장님이 홍천 투어도 시켜주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더랬죠. 스쳐 가는 인연이라 하더라도 하나 하나 소중하게 여기며, 잘 가꿔 가는게... 제 바램이에요. 모임으로 집에서 만들었던 아보카도 비빔밥은 비빔장이 포인트인데, 어떻게 만드는 줄 몰라 사다 먹고 있어요~ ^^ 풍성하게 알록 달록 야채 넣어 구운 새우와 마늘후레이크 넣어 비벼먹으면 너어무 맛있거든요 ^^
    가끔 차가 없는 날이면 트럭으로 등교를 시켜주는데, 둘째가 요즘 늦잠을 자서 부쩍 태워다 주는 날이 많아졌어요. 본일 할 일은 알아서 해라 스타일이라 정말 라이딩은 제 스타일 아닌데... 둘째와 가며 나누는 대화의 시간이 즐겁기에 기꺼이 등교를 시켜줬던 날...
    소소한 이야기 속에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너무 작고 귀여웠던 꼬맹이 둘째를 들춰봤어요. 아무리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도, 100을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엄마는 너희를 너무 너무 사랑해... 늘 이야기 해주고 싶고, 영상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한주 후덥지근 하겠지만, 감사함을 찾으며 더 행복하게 살아가봐요~ ^^
    #레나홈 #삼형제네 #일상 #부침개 #트럭등교 #아보카도비빔밥 #초간단묵사발 #엄마가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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