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도 콘서트 피아니스트인데 자기가 무대에서 실수를 하는 상상이 악몽이라 손 안굳게 매일 연습입니다. ...관객들은 완벽함을 기대하고 또 돈을 지불하고 시간을 내어 보러왔으니 그들에게 답하려면 준비 상태가 될 때 까지는 고통과 고독의 연속인것 같아요. 하지만 희열과 환호와 자기 완성이 지속하게 할 에너지 같습니다. 체력 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tony-flay 저도 발레전공생인데요 걱정은 감사합니다만"어느시대"라는 부분은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 저렇게 노력해야만 최고의 춤이 나오고 그걸 보여주며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 발레를 포함한 춤 관련 직업에 다 해당됩니다 발레라는 춤 자체가 주로 여자들은 발등,남자들은 발로 추는 춤이에요ㅋㅋㅋㅋ저렇게 춤출 필요가 있는지라고 하셨는데 발레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 그런소리가 나오시죠..무용하는 사람들 얼마나 자신이 추는 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피땀흘려 노력하는데 안타깝다는 말도 좀 그렇고요 댓글 읽는 내내 인상 찌푸렸습니다 다시한번 걱정해주신 부분에 대해선 고맙습니다 하지만 진짜 발레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못하는거고,저 포함 다른 춤 전공하시는 분들께 함부러 말씀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토슈즈를 신기 바로 전, 토슈즈를 벗은 후에만 아픔을 느낀다는 말을 보고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말은 토슈즈를 신은 순간 즉, 아름답게 춤을 추고 노래에 맞춰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아픔을 잊고 열중해서 춤을 춘다는 거니까...무슨 직종이든 자기 일에 열중하는 모습은 정말 멋진듯
섬세한 부분까지 모든게 우아해야할 춤이 힘들어 죽을것같은게 티가 나면 그게 우아해보이겠음? 발레가 안힘들어보이는 이유는 그 무용수가 무용을 잘하기 때문임. 잘하는 이유는 노력을 해서고. 어쩔수없음. 직접 해보기전까진 이해 못하지. 토슈즈 신는 단계도 못해서 벗어던질듯ㅋㅋ
발레가 극한직업이 아니라고들 밑에 하시는데 발레는 잘못해서 발목나가면 그대로 못걸어다니시는 분들도 있고요 남녀무용수가 함께 춤추는걸 파드되라고 합니다. 그걸 하다보면 발레리나를 머리 위로 들게 되고 어깨위에 앉기도 하는데 발끝부터 힘을 꽉 줘야하고 잘못해서 떨어지면 정말 목이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어떤직업이든 쉬운게 있을까요? 무조건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직업만 극한직업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모든 직업이 육체적노동력이나 정신적으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6살 때부터 발레 배우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그만두고선 주변에 발레 전공하는 애들을 마냥 부러워했는데 애들 생활하는 거 보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나는 저렇게 못하겠고 일찍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했음 어려서부터 일찍이 해외 발레단 가거나 해외 순회 공연하러 가는 애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발레로 성공하시는 분들은 애기 때부터 자기관리를 웬만한 성인들 보다도 혹독하게 뛰어나게 잘해왔다는 걸 아니까 더 대단해 보임 ㅜㅜㅠ 발레 어려운거 아니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본인이 직접 해보면 절대 무시 못함...
@@Vee_JJ 저 많이 걸어다닌것도 효과가 있나요 전 여태껏 뜨거운 물에 했거든요 작년에 자전거 배우다 발인대를 다쳐서 좀 오래 걷거나 하면 오래 서 있었으면 발이 좀 안좋더라구요 다 나은것 같은데 주위에 군에서 발인대를 다쳤다며 고생하시는 분들을 좀 봤네요 정기적으로 침을 맞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19년동안 발레를 하고 있는 저인데도 정말 리스펙트 합니다. ❤️ 연습을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선생님이 아시고 삼일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을 영상 보고 다시끔 깨달아요,, 그리고 무대 설때 총예술감독님.. 안무가님 아우라에도 저는 덜덜 떠는데 저리 혼내면 바로 오줌 지릴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 이런게 뭐 극한직업이냐는데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니깐요 저렇게 되기위해 어렸을때부터 몸을 마르게 유지하려고 먹고 싶은것도 잘 못먹고 끊임없는 경쟁을 해오고 부상에 자신의 재능에 좌절하는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또 수명도 짧고.. 잔인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직업이 더 힘들다고 힘든직업이 안힘든건 아니잖아요
발레 공연에서 손바닥이 터지도록 박수를 쳐주고 싶다. 무용수의 고통은 관중의 박수로 다 보상받을 수 없지만 관중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박수를 쳐줄 수 있는 것 뿐이기에 관중은 박수를 아끼지 말자. 한국 관중은 박수에 인색한 편이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한국 관중이 많이 적극적이 되었지만 아직도 인색하고 박수 타이밍이 늦는 것이 있다. 박수를 아끼지 말자. 그리고 감탄이 나오는 명연이 펼쳐지면 아끼지 말고 박수로 환호하자.
무용전공햇던 내입장에서 발레가 확실히 극한직업이긴 하지만 경쟁률 엄청쎈 발레단에서 붙어서 그나마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으로 월급받으며 계속 무대를 설수잇다는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입장에서는 몸이 망가져도 좋으니 무용단이 붙어서 평생 무대에 서고싶엇는데 실제로는 다 떨어지고 결국 무용을 포기햇는 입장인지라 저기에나온 단원들 너무 부러울 따름이네요 비단 무용단에서만 저렇게 극한직업으로 보여줄게 아니라 중고등 대학에서도 무용배울땐 똑같이 다이어트하고 선생님에게 야단맞고 몸 다쳐가면서 배웁니다
발레 전공자까지도 생각했었고 5년동안 배웠었는데 발레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동작'으로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근력운동입니다.. 유연성과 가벼움은 기본 전제조건인거고 여기에 꾸준히 발레 해서 코어 힘+근력 길러서 하는 게 발레예요.. 발레 동작 쉬운 것 처럼 보여도 머리부터 목 가슴 어깨 팔 끝 팔 모양 배 엉덩이 허벅지 다 긴장한 채로 해야되는 거임.. 그런 상태에서 서는 것도 어려운 딱딱한 토슈즈 신고 뛰어다니는 거 생각해보세요 절대로 쉬운 운동 아닙니다
고통 그 자체처럼 느껴지네요. 이렇게 힘든 작업을 수없이 반복한다는거, 이러한 과정을 즐겨야 오랫동안 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이 고통스러워 보이는 무용을 수도 없이 반복한다는거 애정이 없으면 진짜 못할 것 같아요. 발레하시는 분들 무엇보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
발레는 너무 우아해서 어려워서 공연이 대중화 되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몸으로 하는 예술 중에는 최고로 아름다운건 사실이예요 체조처럼 아예 올림픽 종목도 아니구.. 그냥 춤이라기엔 타고난걸 반정도 보거든요 러시아 발레학교에선 아이들 면접볼때 부모까지 봅니다 어떻게 자랄지 보는거죠 발레리노들 발등이 엄청중요하구 5살에는 시작해야되요 만5세도 늦어요 한국나이로 5살. 외국 유명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들은 대부분 그렇죠 글구 유산소 근력운동 결합이라 적게먹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수석들은 남성무용수가 들기때문에 서로 맞춰야되서 체중유지는 필수겠죠 예전엔 티비에서 발레리나들 키랑 얼굴길이와 팔길이 재서 평균내던데 키가 커도 발레못함. 발레배울때 쌤이 원하는건 막대기 박자맞추는 그 나무막대기 같은 몸매여야 한다고..가슴과 엉덩이 큰걸 심사위원들은 아주 싫어한다고 그래서 프리마돈나들보면 다 마른거임. 타고나는 거 반. 거기다 노력 암튼 엄청 뼈아프게 아름다운 무용
실제로 호두까기 공연을 몇 년전에 봤는데.... 아름답다라는 말만 나왔어요. 그 뒤에 얼마나 많은 노고와 땀방울이 있었는지 새삼 느꼈네요... 지금은 코로나로 극이 많이 줄었을텐데...연습도 마스크 끼고 하시는지...대단하지 않은 직업이 없지만 참 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짝짝
직접 해본 제 생각으로는 안아픈 토슈즈가 없어서, 소재가 발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발 끝으로 서는 것 자체가 인체의 자연스럽게 걷는 모양에 역행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리콘을 발 모양에 딱 맞게 굳혀서 토슈즈 안쪽에 덧대는 토패드도 나와있을 정도이며, 소재나 브랜드도 수백가지입니다ㅎㅎㅎ
발레는 예쁜 무용춤이지만 이 우아하고 예쁜 춤을 추기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하고 공연하는 무용수들 참 안타깝고 존경스럽습니다. 무용수들 보니깐 악기 전공자들은 통증은 없이 악기로 연습만 하면 되니 그나마 행복한 거였네요. 무용수들 부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연습하고 공연했으면 좋겠네요
![[극한직업] 발레 무용수 2부](http://i.ytimg.com/vi/KUuIZCKQqcM/mqdefault.jpg)
![[극한직업] 발레 무용수 2부](/img/tr.png)
콘서트 피아니스트입니다. 관객은 무용수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는 말... 소름끼칠만큼 사실입니다. 이게 저에게도 사실이니까요 이걸 보는 내내 제 손 끝 발끝이 아프네요. 제 손도 이렇게 아픈데 저 분들을 얼마나 아플까요. ㅠㅠ
전 바이올린 무대를 하고 다닌답니다ㅎㅎ
피아노, 발레, 바이올린등 사람들께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힘든것 같네요ㅎㅎ
엄마 아빠가 공부가 가장 쉽다는 말이
무슨말인디 이해가 되네요ㅎㅎㅎ
맞아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제가 공연 연습할때에는 힘들기만한데
공연을 보면 힘들게 연습했을거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저희 남편도 콘서트 피아니스트인데 자기가 무대에서 실수를 하는 상상이 악몽이라 손 안굳게 매일 연습입니다. ...관객들은 완벽함을 기대하고 또 돈을 지불하고 시간을 내어 보러왔으니 그들에게 답하려면 준비 상태가 될 때 까지는 고통과 고독의 연속인것 같아요. 하지만 희열과 환호와 자기 완성이 지속하게 할 에너지 같습니다. 체력 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입니다.
@@ptalove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러시군요. 음악하는 배우자를 내조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피아니스트 남편분도 반드시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
자기가 좋아하지 않으면 정말 못할 일이군요...
그건 모든일이든 당연한거죠!!!!!!!!!!!
이쁜 발이 망가져가면서 저런 춤을 추어야 하는가 싶습니다 .....진짜 아니다 싶을정도로
@@tony-flay 발레하는 분들에게 좀 상처가 될수있는 말같아요...저도 그렇구요...
@@이힛-l5x 그런가요...아니..지금 어니 시대인데 춤을 저렇게 추는건...이쁜 발이 저게 멈니까..발등으로 춤을 추는게 꼭 필요하는지...그냥 안타깝습니다..무용수한테 상처가는 말이라면 죄송하지만 진짜 저렇게까지 춤을 출 필요가잇는지
@@tony-flay 저도 발레전공생인데요 걱정은 감사합니다만"어느시대"라는 부분은 상관 없는것 같은데요 저렇게 노력해야만 최고의 춤이 나오고 그걸 보여주며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 발레를 포함한 춤 관련 직업에 다 해당됩니다
발레라는 춤 자체가 주로 여자들은 발등,남자들은 발로 추는 춤이에요ㅋㅋㅋㅋ저렇게 춤출 필요가 있는지라고 하셨는데 발레에 대해 하나도 모르니 그런소리가 나오시죠..무용하는 사람들 얼마나 자신이 추는 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피땀흘려 노력하는데 안타깝다는 말도 좀 그렇고요 댓글 읽는 내내 인상 찌푸렸습니다 다시한번 걱정해주신 부분에 대해선 고맙습니다 하지만 진짜 발레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못하는거고,저 포함 다른 춤 전공하시는 분들께 함부러 말씀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바 하는 거 옆에 있는 바는 중심이 흐트러졌을때만 살짝살짝 잡는거예요... 코어 흔들리지 않게, 바가 없을때도 흔들림이 없도록 연습하는게 바예요. 바 순서만 쭉 하면 땀 한바가지 나요.... 극한직업에 올라올 정도로 빡세고 하루 종일을 무용만 하시는 분들이에요 ...
영상이 12년도니까 지금까지 현역이신 분들이 몇분이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기 청춘을 다바친 일부가 이렇게 기록으로나마 남아서 남들에게 자신의 고충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선 뿌듯할것 같다.
아 진짜 좋은댓글.
@라리 쪼오오끔 고맙다 공감해줘서
@라리 아님도 그렇게느끼셨군오.신기하네요
12년전 영상이면 지금 현역은
없어요 네버
@@hsh-hong 이동탁님 현역이시네요 ㅋㅋㅋ여기 나오셨다니...2편 보니 강미선, 김채리 발레리나도 계시고..
대학에서 발레 전공하는 친구가 이미 마른 몸매인데도 다이어트로 참 고생하던데 자기도 지긋지긋한데 발레 특성상 조금만 살이 올라도 바로 발목에 무리가 오고 동작이 틀어져서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ㅠㅠㅠ 이미 거기서부터 극한ㅜㅠㅜㅜ
@안녕 참나...댓글이나 안적으면.
@유앤미 공연 많이 응원해 주시길.
이렇게나 숨은 고생이 많아요.
주위에도 많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발레하는사람으로서 발레 되게 쉬워보인다는사람 많은데 죽이고싶어요.. 솔찍히 돈도많이들고 돈을 많이버는 편은 아니구...ㅠㅠ
두둥탁 저도 발레 입시생인데 정말 인정요!!
@@어쩔팁이-o7z 아직 어리신것 같은데 사회나가면 쉬워보인다는 사람 잘 없을거에요~
이거 보니까 문근영이 서우한테 괜히 뭐라고 한 게 아닌 게 다시 한 번 증명되네 발레가 하고 싶긴 하니? 죽도록 하고 싶은 거야? 발레하는 사람들 발은 사람 발로도 짐승 발로도 안 보인다는데 니 발은 왜 그렇게 깨끗해?
지금 말 다했어?
당연하찌!!!!!
내 앞에서 울지마 재수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헌쓰 생각나네... 탕여나제!!!!!!!
29세인데 경력이 23년..ㄷㄷ
인빈님 보통어렸을때부터 시작하걸랑요 ㅎㅎ
뭔데 프로필사진 개자극적이네
저도 6살때부터..그래서 경력6년..이요ㅋㅋㅋ제가 29세면 저도 23년 경력이네요::;앞길이 참...
6살떄 발레를 했네여!
저도 31인데 25년 했어요 ㅎㅎ
발레리노, 발레리나 분들 몸 보면 온몸이 근육 덩어리...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다 보임. 발레는 스포츠란 말이 맞는듯
무용은 운동이고,
운동은 무용이지요.
몸을 움직이고 하도 움직여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잔근육으로 덮여있네요^^;
아뇨 ㅎㅎ일단전공으로 돌입이되면 노동입니다 좋아서 하는것이지만 피눈물흘리며 하지요 스포츠는 아니랍니다 댄서들은 사실 스포츠를 제일 싫어하고 또 제일못하기도합니다 헤헤
지방이 없으니 근육이 도드라 보이는거지.. 무슨 ㅎ
@@fbi6926 비쩍 마른사람한테 해보라고 해봐요ㅎㅎ 저런 자세 그냥 되는고 아님 운동안해보셨나
바 잡고 하는거 단순해보이지만 온몸 근육을 쪼이면서 하는거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ㅇㅈ 나처럼 일반인이 엉덩이나 종아리에 쪼리면서 힘주자마자 쥐나서 아아 잠만 아아 으아 이럴텐데ㅋㅋㅋㅋㅋ
@박바}{수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랑 취미로 하는 사람이랑 같냐..
6:12 세상에...축구선수들과 같은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발레는 몸매까지 신경써야돼;;; 축구선수들 처럼 움직이면 저 마른 몸으로 어떻게 버텨ㅜㅜㅜㅜ정말 대단하시다...
발레리나분들 마른것 같지만 몸에 있는게 다 근육이에요.. 잔근육이요
오히려 저렇게 말라야지 버틸 수 있어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니깐요 ..ㅠ
@@titanium6881 ㄹㅇ ㅋㅋㅋㅋㅋ
발레 공연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고 멋있어요. 동작 하나 할 때 마다, 극 끝날 때마다 박수 칭송 받을만 합니다. 무용만 보는게 아니라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발레 음악들 듣는 재미도 있구요.
갑자기 발레 공연보러 가고 싶어지네요⌯' ▾ '⌯
발끝으로 서있는 것만 봐도 내 발이 아픈거 같은 느낌이다 ..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저렇게 밤낮으로 피땀흘려 연습하는 발레리나,리노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 너무 존경스럽긴 한데 왜 이렇게 인체에 극도로 역행하는 춤이 발전했는지원
BoYoung Lee /그러게요 저도 그게 참 궁금합니다. 누가 시원하게 대답좀 해줬으면..
진짜..발이 꺾이고 다치고 아작이 나는게 무슨 예술이라고ㅠㅠ옛날 고전 사람들은 그냥 예쁘면 다인가봐요...
그 어떤 무용보다도 어려운거같음 발레가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름다우니깐 그렇죠.
그러게요 너무 고전지향적..
토슈즈를 신기 바로 전, 토슈즈를 벗은 후에만 아픔을 느낀다는 말을 보고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말은 토슈즈를 신은 순간 즉, 아름답게 춤을 추고 노래에 맞춰 연기하는 순간만큼은 아픔을 잊고 열중해서 춤을 춘다는 거니까...무슨 직종이든 자기 일에 열중하는 모습은 정말 멋진듯
섬세한 부분까지 모든게 우아해야할 춤이 힘들어 죽을것같은게 티가 나면 그게 우아해보이겠음? 발레가 안힘들어보이는 이유는 그 무용수가 무용을 잘하기 때문임. 잘하는 이유는 노력을 해서고. 어쩔수없음. 직접 해보기전까진 이해 못하지. 토슈즈 신는 단계도 못해서 벗어던질듯ㅋㅋ
맞아요 진짜 빡치는게 발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저거 하나도 안아렵다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발레는 해봐야 알아요..진짜 안힘들어보이긴 한데 해보면 유연성과 탄력과 힘 뭐 다 필요해서 진짜 힘들어요
영상만 봐도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 무슨..
왜 고생과 노력은 저 무용단들이 했는데 왜 님이 알량거리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x3m개꼬였네
발레가 극한직업이 아니라고들 밑에 하시는데 발레는 잘못해서 발목나가면 그대로 못걸어다니시는 분들도 있고요 남녀무용수가 함께 춤추는걸 파드되라고 합니다. 그걸 하다보면 발레리나를 머리 위로 들게 되고 어깨위에 앉기도 하는데 발끝부터 힘을 꽉 줘야하고 잘못해서 떨어지면 정말 목이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어떤직업이든 쉬운게 있을까요? 무조건 죽을수도 있는 위험한 직업만 극한직업이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 생각에는 모든 직업이 육체적노동력이나 정신적으로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뼈도 골절되는데..
맞아요..... 심지어 발레는 좀만 살쪄도 발목에 무리가서 힘들다고 했는데...... 예체능 하시는 분들은 걍 다 대단하신듯 ....ㅠㅠ
뭔 ㅋㅋㅋㅋ 이 영상만 봐도 발레가 힘들어 보인다는게 보이는데 저게 안힘들어 보인다고요..? 진짜 전국 발레리나분들 화이팅 하심 좋겠어요
발레전공생 엄마입니다. 보면서 딸아이 생각나서 눈물이....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취미발레 1년 가까이 했는데,정말 2분 스트레칭 동작만 제대로 하면 땀나요ㅠ,ㅠ 발레가 온몸의 근육과 힘을 전부 다 써야하기땜에 장난 아니게 힘든 운동이에요;;해보지 않고는 쉽게 말하면 안됨ㅠ,ㅠ
전 부전공으로 한지 2년 정도 가까이 했는데 ㄹㅇ 턴 돌면서 이동 하고 전공 처럼 하니깐 진짜 힘들어요 ㅜㅜ 스트레칭도 ㅜㅜ 공감 하시나요? ㅜㅜ
백조가 가장우아하지만 물밑에서는 발버둥치는게 발레와 닮아있네요 온 체중을 버텨야하는 무용수분들 응원합니다!! 아름다운 공연의 꽃이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가장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말 너무예쁘게하세요💗
ㄴㄴ 고라니나 사슴이 볼때마다 발레리나들 같더라. 몸매도 그렇고 뛰는 모습도 그렇고
생리할 때 얼마나 힘드실까
헐...그러네요
ㅜㅜ
할때는 별로 안나와요ㅎㅎ 그리고 대부분 탐폰써요
저도 발레하는데 생리할때마다 찝찝하고 쉬는시간도 없다보니까 짜증나요😭😭
@석류가조우메 저분이 뭐라구 하셨어여?
좋으니까 하겠죠 라고 하시는데 처음엔 좋아서 시작했는데 나중엔 몇십년을 쏟아부어 했는데 힘들어서 그만두기엔 아깝고 다시 발레가 아닌 일상으로 돌아가기 힘들어서 계속 하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
비단 발레뿐아니라 모든 직업에 그런분들이 있는거같아요
안그런 직종이 있을까 싶네요
진짜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남겨두라는 말이 있더라... 자기가 좋아하는 것도 직업이 되면 힘들고 내가 이러려고 이걸 시작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처음에는 재밌던 게 점점 어쩔 수 없이 하는 걸로 바뀌는 것도 사실이니까...
모든 직업이 그렇죠..
극한의 직업이라는게 갑자기 이해되네요ᆢ여기 댓글들 보면서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네요
발목 접질러서 2년 아플 때도 힘들었는데 매일 통증을 달고 살아야한다니...그럼에도 좋아서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깊은 감동입니다. 너무 멋있고 가끔 보러오는데 볼 때마다 에너지 얻고 갑니다..
6살 때부터 발레 배우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그만두고선 주변에 발레 전공하는 애들을 마냥 부러워했는데 애들 생활하는 거 보고 너무 힘들어보여서 나는 저렇게 못하겠고 일찍 포기하길 잘했다 생각했음
어려서부터 일찍이 해외 발레단 가거나 해외 순회 공연하러 가는 애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고 발레로 성공하시는 분들은 애기 때부터 자기관리를 웬만한 성인들 보다도 혹독하게 뛰어나게 잘해왔다는 걸 아니까 더 대단해 보임 ㅜㅜㅠ
발레 어려운거 아니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본인이 직접 해보면 절대 무시 못함...
아니 떡볶이 한그릇이랑 김밥 한줄을 나눠먹는데...이게 어딜봐서 다이어트가 아니야ㅠ...
11:25 아니 나이가 29세인데 경력이 23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ㅠㅠㅠㅠㅠㅠ그 어린나이때부터 저리 고생을ㅠㅠㅠㅠㅠ 너무 멋있어요..
진정한 극한직업입니다 극한의 고통속에서 보는 저는 중력을 잊고 우아한웃음까지 띄어야하는 무용수님들을 보며 늘 경이와 존경합니다.. 고통속에서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모습이 멋집니다..
이래서 남의 인생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아름다워 보일지 모르더라도 그 뒷면에는 얼마나 고통으로 몸부림 치고 있는지 사람들은 모르지..
무용수들 먹는것도 새 모이만큼 먹던데 저런 고된연습 어떻게 소화해내는지ㅠㅠ 대단해요
엄청먹어요 일반인보다 더먹는다고 나오는데...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걍 되니깐
@@윤똘-b6w ㄴㄴ 다이어트 안할때는 많이 먹는데 보통은 새모이 만큼 먹죠
@@윤똘-b6w 발레도 계속 하면 몸이 적응해서 살이 안빠져요
@@윤똘-b6w 영상보니까 일반인보다 많이 먹으려면 김밥에 떡볶이 인당 하나씩이어야 하는데 저건뭐 1인분을 몇명이서 나눠먹고 계시더라구요..
친구 보니까 급식 안 먹고 맨날 토마토랑 풀떼기 싸와서 먹더라고요..
어떤사람들이 극한직업이아니래.....ㅂㄷㅂㄷ 발레전공아닌데도 내가다 화나네;;;;
헐 ...통증때문에 얼음물에 발 담구고 있는거 충격 ㅜㅜㅜ
멋짐
통증보다는 부상 방지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스포츠 선수들도 경기 후에 아이싱 많이 해요.
원래 격한 운동후에 얼음물에 담그는게 제일 좋아요 운동선수 아니라도 가수들 콘서트 뛰어다니고 나서도 하고 일반인들도 등산이나 발 많이 쓰고나서 얼음물이나 찬 물로 마사지 해줘야 좋습니당ㅎㅎ
@@Vee_JJ 저 많이 걸어다닌것도 효과가 있나요 전 여태껏 뜨거운 물에 했거든요 작년에 자전거 배우다 발인대를 다쳐서 좀 오래 걷거나 하면 오래 서 있었으면 발이 좀 안좋더라구요 다 나은것 같은데 주위에 군에서 발인대를 다쳤다며 고생하시는 분들을 좀 봤네요 정기적으로 침을 맞고 있어요
@@신현주-n3q 네네 저도 트래킹 후에 꼭 차가운 물로 발이랑 종아리 식혀주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이 걷기 운동도 후에 얼음물에 30초 이상 발 담궈 놓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인대 늘어 났을때도 초반엔 무조건 냉찜질 해줘야해요ㅠ 온찜질하면 더 악화될 수 있어요ㅠ
근육 진짜 멋지다... 인내와 고통으로 부터 나온 멋진 몸 운동선수에 가까운 직업인듯 부상에 항상 시달리고.. 대단하시다 다들...ㅠㅠ
신체의 자연적 원리에 어긋나도록 비틀고 세우고ㅠ 부상자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장르ㅠ 태초의 발레단은 예술가와 육체노동자의 중간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어렸을때 친했던 친구가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대학까지 발레로 가는 과정을 봤는데 나는 그 생활 못함..........
저는 다리찢기에서 바로 포기
@@xorakaytunes9076 ㅎ하ㅏㅎ 전 가위바위보 다리 찢기 하면 제가 다 이기는데 하하하하하
4:35 밖에 눈이 저렇게 펑펑 내리는데 연습실 열기는 한여름같네요
열정 멋있다
발레리나들 수명이 짧은게 저러한 이유인 듯.
저 영상보고도 극한집업이냐고 묻는사람들은 노가다 뛰고 공장 생산직하는 것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개저씨들일듯 원래 예체능 계열이 돈도 많이 들고 몸도 많이 상하고 지원도 안해주고 힘든데
ㅇㅈ 공부는 내가 하는데로 점수가 나오지만 예체능은 ㅠㅠ아무리 타고나도 연습을 죽어라해도 부상문제,나이가 들면 할 수 없는 직업들이 많고 ㅠ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말을 말아야지!!!
그냥 예체능은 다힘든거같음 .. 미술도 그림 8시간정도 그리면 팔목이 안돌아가요 ㅋㅋㅋㅋ 진짜 미칠거같은데 저분들은 저보다 더 힘들겠죠 ㅠㅠ
@밍밍 요가 해봤는데 10분하고 포기했어요ㅠㅠㅋㅋ
서예도 힘들어요 전지 세 장 쓰고나면 기진맥진하죠.
@@behappylife-lv3ns 서예는 해보지 않았지만 왠지.붓을 사용할때
큰힘이 들어갈거같아요 ㅠㅠ
직장인두여^^ 한달중 야근 반 넘게 하고나면 잠이라도 잘자는 직업들이 부러워짐 ^^
@@룰루랄랄랄라-v6z 직장인 ㅠㅠㅠ 존경🤘👍
지금까지도 19년동안 발레를 하고 있는 저인데도 정말 리스펙트 합니다. ❤️ 연습을 하루를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선생님이 아시고 삼일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을 영상 보고 다시끔 깨달아요,, 그리고 무대 설때 총예술감독님.. 안무가님 아우라에도 저는 덜덜 떠는데 저리 혼내면 바로 오줌 지릴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라도 5분만 해보면 알것이다 머리부터 발가락 끝까지 전부 근력 발란스 그 자체인것을.. 유연성은 그냥 몸풀기임 기본자세로 서있기만 해도 땀남..
댓글에 이런게 뭐 극한직업이냐는데 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니니깐요 저렇게 되기위해 어렸을때부터 몸을 마르게 유지하려고 먹고 싶은것도 잘 못먹고 끊임없는 경쟁을 해오고 부상에 자신의 재능에 좌절하는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 또 수명도 짧고.. 잔인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직업이 더 힘들다고 힘든직업이 안힘든건 아니잖아요
발레 공연에서 손바닥이 터지도록 박수를 쳐주고 싶다. 무용수의 고통은 관중의 박수로 다 보상받을 수 없지만 관중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박수를 쳐줄 수 있는 것 뿐이기에 관중은 박수를 아끼지 말자. 한국 관중은 박수에 인색한 편이다.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한국 관중이 많이 적극적이 되었지만 아직도 인색하고 박수 타이밍이 늦는 것이 있다. 박수를 아끼지 말자. 그리고 감탄이 나오는 명연이 펼쳐지면 아끼지 말고 박수로 환호하자.
무용전공햇던 내입장에서 발레가 확실히 극한직업이긴 하지만 경쟁률 엄청쎈 발레단에서 붙어서 그나마 자기가 좋아하는 직업으로 월급받으며 계속 무대를 설수잇다는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제입장에서는 몸이 망가져도 좋으니 무용단이 붙어서 평생 무대에 서고싶엇는데 실제로는 다 떨어지고 결국 무용을 포기햇는 입장인지라 저기에나온 단원들 너무 부러울 따름이네요 비단 무용단에서만 저렇게 극한직업으로 보여줄게 아니라 중고등 대학에서도 무용배울땐 똑같이 다이어트하고 선생님에게 야단맞고 몸 다쳐가면서 배웁니다
모든 예술인이 비슷하죠 국립이나 시립, 영상에 나오는 발레단처럼 어느 정도 경제적 수입이 보장된 곳이 아니면 입에 풀칠 하기도 힘든 게 현실이죠... 물론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가 된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요
8:21 쓰앵님 아가 하는데 완전 무섭다......
튀어○~○
발레리나 의 삶에 인내심과 노력 존경합니다 💙
뭐든지 10년이상하면 대단한거아닌가....보기만해도 내가다 고통스럽네요 대단하십니다~
@@나영-k3r 어우 대단해요~
발레는 힘든 것 뿐만 아니라 돈이 무지막지하게 드는게 함정
경우에 따라선 무지막지하게 안들수도 있어요 국공립 예고 잘들어가서 학비감면받고 예고들 장학금 제도도 잘 되있어서 본인만 열심히하면 그냥일반고등학교 다니면서 학원한둘 다니는정도 돈들이고도 최고 선생님들한테 입시할수 있음
@@예빈-e1z ㄴㄴ 케바케임 일반고 나와도 할 사람은 하는거
@@user-Eebi ㅇㅈ합니다..그래서 현대전공하는중이에요ㅠ
진짜...나 어릴 때 내가 하도 발레 발레해서 엄마가 취미로라도 배우게 해줄랬는데 쪼꼬만애 작품비 의상비 200 300든대서 못함ㅠㅜ
소질없음 하지마ㅜㅜ
발레 전공자까지도 생각했었고 5년동안 배웠었는데 발레는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동작'으로만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근력운동입니다.. 유연성과 가벼움은 기본 전제조건인거고 여기에 꾸준히 발레 해서 코어 힘+근력 길러서 하는 게 발레예요.. 발레 동작 쉬운 것 처럼 보여도 머리부터 목 가슴 어깨 팔 끝 팔 모양 배 엉덩이 허벅지 다 긴장한 채로 해야되는 거임.. 그런 상태에서 서는 것도 어려운 딱딱한 토슈즈 신고 뛰어다니는 거 생각해보세요 절대로 쉬운 운동 아닙니다
고통 그 자체처럼 느껴지네요. 이렇게 힘든 작업을 수없이 반복한다는거, 이러한 과정을 즐겨야 오랫동안 할 수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이 고통스러워 보이는 무용을 수도 없이 반복한다는거 애정이 없으면 진짜 못할 것 같아요. 발레하시는 분들 무엇보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
발끝으로 서는건 누가만든겨 어후
음..... 사람??
죄송합니다...ㅋㅋ
그래서 사람은 분명 같은 인간의 몸인데 강인함을 표현하기도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도하는 숭고한 존재이죠
발끝으로 안서면 발레가 아니라 다른춤이져
@@아항-d1q 그러니까요 어떤 사람이 발레라는 춤을 만들었는지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발레리노는 토 안신는데 그건 발레 아닌가보다 ㅋㅋ
29살인 발레리나가 발레 경력이 23년이면 6살 때부터 ㄷㄷ멋져요 진짜
남성 솔리스트분이 여성 솔리스트분 턴하는거 허리 잡고 돌려주시는데 왜이렇게 도자기 빗는거 같지 ㅋㅋㅋㅋㅋ
ㅋㅋㅋ여성 솔리스트 허리를 보면서 도자기 빗듯이 바로바로 돌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13:15
나라면 못할듯ㅠㅠ보는내가 다 발이 아프네;;완전 연체동물이 되어야 하는듯..;;
전 발레 6년차인데 발 굳은살생기고..툭하면 염증생겨서 발은 쑤셔죽겠고 그렇다고 수업을 빠질수는 없고 친구들은 발레를 그냥 춤추는 거라고 쉬운거라고 하고...
발레는 너무 우아해서 어려워서 공연이 대중화 되지 않아서 안타깝지만 몸으로 하는 예술 중에는 최고로 아름다운건 사실이예요 체조처럼 아예 올림픽 종목도 아니구.. 그냥 춤이라기엔 타고난걸 반정도 보거든요
러시아 발레학교에선 아이들 면접볼때 부모까지 봅니다 어떻게 자랄지 보는거죠
발레리노들 발등이 엄청중요하구 5살에는 시작해야되요 만5세도 늦어요 한국나이로 5살.
외국 유명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들은 대부분 그렇죠
글구 유산소 근력운동 결합이라 적게먹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아무래도 수석들은 남성무용수가 들기때문에 서로 맞춰야되서 체중유지는 필수겠죠
예전엔 티비에서 발레리나들 키랑 얼굴길이와 팔길이 재서 평균내던데 키가 커도 발레못함.
발레배울때 쌤이 원하는건 막대기
박자맞추는 그 나무막대기 같은 몸매여야 한다고..가슴과 엉덩이 큰걸 심사위원들은 아주 싫어한다고 그래서 프리마돈나들보면 다 마른거임.
타고나는 거 반. 거기다 노력
암튼 엄청 뼈아프게 아름다운 무용
16:52 으악 보는 내가 아파 으악 ㅜㅜ
앞으로 발레를 볼때는 항상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보도록해야겟습니다.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줄 꿈에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성공합시다 화이팅 🦄🦄🦄👍👍👍🥰🥰🥰
김밥한줄이랑 떡볶에 조금 저걸로 4명이 나눠먹는다고???
저는 피아노 와 발레를 했었는데 둘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몇시간 연습 하는게 심한 노동이었어요. 발레는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구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반인 들이 알게 되서 무용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어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막 조직 영화 이런 거 보면 전직 무용수가 총 다루고 싸우는 역할에 투입되는 이유가 있음... 보기엔 엄청 마르고 힘 없어 보이지만 온몸이 다 근육임.
7:10 서는원리....ㄷㄷㄷㄷ
실제로 호두까기 공연을 몇 년전에 봤는데.... 아름답다라는 말만 나왔어요. 그 뒤에 얼마나 많은 노고와 땀방울이 있었는지 새삼 느꼈네요... 지금은 코로나로 극이 많이 줄었을텐데...연습도 마스크 끼고 하시는지...대단하지 않은 직업이 없지만 참 여러모로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짝짝
인간의 삶 자체가 극한 직업이 아닌 하나의 작업이다..형태가 다를뿐 경중은 없다...
21년에 보고있어요..코로나에 지금 어찌 연습하시고계실지.
진짜살찔수가없겠구나 대단
찔래면 마음껏 질 수 있지만....안찌게 계속 먹을거 관리 해줘야해요 ㅠㅠ 솔직히 발레 자체도 힘들지만 살빼는게 진짜 힘들어요
영화에서 서있는 리나 발목 리노가 밟아서 부러지는 장면 본뒤로 발레볼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힝힝힝 어떤 영화요??
아..... 혹시.... 빨간 발레복,,,,, 저도 그거 본것같아요.... 영화리뷰에서....
헐. 실화 아니죠? 너무 잔인하네요
레드스패로
정말..백조랑 맞네..물위로는 우아하게 떠다니지만 ..물속에선 쉼없이..발질을 하듯이..발레리나도 무대위에선 우아하고 아름답지만..그 힘듦을 견뎌야만..우아한 날개짓을 할수있다는게 안타깝네요..ㅠ
어릴때 5년정도 발레 했는데 취미로 하다가 정식으로 빡세게 배웠는데 진짜 그때부터 죽을것같이 힘들고 학원 너무가기싫어서 맨날 늦게가고....쨌든 자세는 이뻐졌는데 발에 굳은살 다베기고 너무 힘들었어요..
29살에 경력 23년... 다들 대체로 20대인데 경력은 10년 이상씩인게 진짜 레전드... 예체능은 어렸을 때부터 하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발레는 특히 더 그런 것 같네요 이 영상 보니까
6살정도 부터 취미로 하다가 초등학교 고학년때 전공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절대 좋아서 해야만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아니 진짜 저건 너무 사람 몸을 혹사시키는거잖아ㅜㅜㅜ 아름다움을 위해서? 예술이고 나발이고 진짜 너무했어ㅜㅜ
자기가 좋아서 선택한건데 뭐가 너무해요?
일반인들은 왜 저런 자학을 하는지 절대 이해못함
좀 더 좋은 신발이라도 현대 기술로 나왔음 좋겠는데ㅜㅜ
정말 인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인생살이 뭐 든지 다 그렇겠지만~~~잘 보고갑니다.저는 발효 강사입니다. 계속보려고 소통하고 갑니다.
강수진씨 생각나네요. 아름다운무대를 위해 뼈를 깍는 고통을 감수하는 무용수분들 진정한 예술인들이십니다.
보기만 해도 내 발가락이 아프다ㅜㅜ 아니 부러진 거 같아ㅜㅜ
보기만 해도 숨막힌다.. 다들 진짜 대단하다
진짜 힘들겠다.
웬만한 운동선수 이상이네.
저렇게 뛰고..굶고..아프고..에휴
음..굶지는 않고 조금씩 먹을거에요..발레도 엄연한 운동이라..굶으면 못하거든요..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무거워지면 발레리노가 들때 힘들기에 살이 잘 안찌는걸먹죠
@@enabnas 발레리노가 들때 무거워서 그런게 아니고 발레 동장 하나하나가 체중이 좀만 더 나가도 관절에 무리가 오는 동작이 태반이라서 그런거 아닌가.. 그렇게따지면 발레리노는 안말랐나... 발레리노들도 다 체중감량하려고 악쓰는데...
MMM MM 발레리나보다 체중감량에 힘쓰지않음
@@Ssong222_ 덩연하죠 발레리노들은 점프랑 파드되 동작이 많으니간요 발레리나 들다가 힘없어서 떨어뜨리면 진짜 발레리나 부상이 기본이고 잘목떨어뜨려서 목이나 경추가 다치면 목슴이 위험하죠 .
어디서 들었는데 발레하는 사람들은 온몸이 근육에 유연성까지 있어서 어떤 스포츠를 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고 들은것같아요
댓글 베베꼬인 인간들 왜이렇게 많냐 ㅋㅋㅋ 사회생활은 어케하는지.. 화풀이할려고 유튜브 보는가 ㅋㅋ
누가 토슈즈 안아프게 발명좀 해라 . 잘몰라서 하는 말인데 몇백년동안 그대로 인거 아님??
Jay Kim 아픈 이유는 토슈즈 앞쪽 부분이 나무여서 그래요 ㅜ만약 나무가 아니면 하다가 넘어지겠죠 ?ㅜ
다 알못알고 계십니다 지금은 소리도 안나고 아프지 않은 토슈즈도 나온지도 10년도 더됐구요 앞에 나무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압축종이가 주로들어가고 좋은 토슈즈는 유연성좋은 플라스틱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hamtolyoon6610 압착한 종이가 단단하고 형태가 무너지지 않으니까 포인으로 서는거겠지? 단단하니까 아픈거겠지? 10년도 더됐는데 왜 상용화가 안됐는지?
원래 신고 잠깐 서있때는 안아프죠.
근데 아무리 안아프게 만들었다고 해도 발끝으로 계속 춤을 추는데
당연히 아프겠죠?
직접 해본 제 생각으로는 안아픈 토슈즈가 없어서, 소재가 발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발 끝으로 서는 것 자체가 인체의 자연스럽게 걷는 모양에 역행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실리콘을 발 모양에 딱 맞게 굳혀서 토슈즈 안쪽에 덧대는 토패드도 나와있을 정도이며, 소재나 브랜드도 수백가지입니다ㅎㅎㅎ
어제 유니버설발레단 공연보고 왔는데, 정말 닭살돋게 감동이었어요. 무대뒤 이 모습을 보니 더 감동이고 존경스럽습니다.
발레 무지한 사람인데, 단체로 하시는분이랑 솔리스트하시는분이랑 선이 확실히 다른것이 느껴지는건 나만그런가.
요튜브 뭐 그러니까 솔리스트고 수석무용수겟죰...?
진짜 노력과 본인의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거구나. 본인이 좋아하지 않으면 못하는 구나ㅠㅠ
발레공연 보러 갔던 건 한번인가 두번밖에 안되지만 진짜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았음. 아름다워..❤
이프로그램을 보면 우리나라 모든 직업은 극한직업이다....
참 .. 우아하고 이쁜 모습만 알고 우리딸래미 발레 보내면서 기대했는데 이 발레리나편 보면서 .. 그냥 즐거울때 까지만 보내려고 ㅎㅎ 맘 놓았답니다
항상 무대위에선 아름답게 웃고만 계셔서 저렇게까지 고통스러운줄 몰랐네요ㅠㅠ 하긴 발끝으로 체중을 실어 날라다니는 것 자체가 얼마나 고통스럽겠어ㅜ 파드되도 0.1초 타이밍 안맞으면 부상입고... 발레리나 리노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울딸이꼬맹이때발레를하고싶다고해서시켰는데얼마안되서 그만두고싶다해서그만두게했는데이걸보니그만두게한걸참잘했다싶네요!!!^^--; 세상쉬운일이없단걸알긴하지만 그래도그중최고급이아닐까싶네요!!!^^--; 다음번발레공연볼때는다른감정으로보겠네요!!!^^--; 존경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일이니까 아픔도 참을 수 있다는 게 진짜 대박인 것 같음..
발레는 10살이 넘어서 시작하면 외국에선 좀 늦은 나이인데 인터뷰하신 분들 대부분이 10살 근처에서 시작하셨네요. 요즘 어린 세대는 좀더 일찍 시작하는지 궁금해졌네요.
재밌게봤습니다...이런 노력을...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이런 예술인들도 많이 제작해주세요~~
와...진짜 고생이네...대기업에서 무용수들 후원 많이해줘서 돈이라도 많이들 벌게 해줬으면 좋겠다...ㅠ
발레는 중력을 역행하는 예술이지ㅠㅠ그냥 다리 들고 버티기도 어려운데 발끝으로 선다는 게 엄청난거임
토슈즈 신어야 발끝으로 서는게 가능해요..안에 석고가 있어서 그게 발끝으로 설수 있게끔 만들어주거든요..
@@양말이집사 네ㅎㅎ알고 있어요! 그마저도 쉽지가 않은 일이니까요. 어쨌든 발끝으로 서기위해서는 발목에 힘을 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니까요ㅠㅠ
@@더블제이_JJ 그쵸..토슈즈 신는게 힘들어서 실용이나 한국무용이나 현대무용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아요..
한국무용도 방송해주시면 좋겠다..
너무 고생이 많아요.이렇게 다들 아름다우신데 맘이 짠하네요.
정말 대단한거같다.. 존경스러워요 저렇게 힘든 일을 십년넘게 할수있다니 정신력과 열정이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발레는 아니지만 예전에 친구 중에 현대무용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팔 만져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깡깡 마른 것 같아도 근육이 다 쪼개져서 엄청 단단하더라고요.... 진짜 보통 일이 아닌데 다들 너무 대단하시네요ㅠㅠㅠ
슬럼프 올때마다 보고 가는데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바 하는거 보고 쉽다고 하는거 보니 정말 화납니다..
한겨울에도 부상방지 염증완화를위해 얼음물에 10분씩이나 발담그고. 저게 진짜 프로아닐까요.정말 티비통해서 많은거알아가네요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진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진짜 열정이대단하다 이번 겨울엔 꼭 발레리나 공연보러 가야될꺼같아요 너무보고싶어요 사람들에게 완벽한공연을 보여주기위해서 얼마나 노력을할까 보면 눈물날꺼같아요
발레는 예쁜 무용춤이지만
이 우아하고 예쁜 춤을 추기 위해 통증을 참고 연습하고 공연하는 무용수들 참 안타깝고 존경스럽습니다. 무용수들 보니깐 악기 전공자들은 통증은 없이 악기로 연습만 하면 되니 그나마 행복한 거였네요. 무용수들 부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연습하고 공연했으면 좋겠네요
발래 6년 정도 했던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한 공연 뛰겠다고 몇십분씩 남아서 연습하고 했던게 기억에 남고 발래복 없어도 토슈즈는 꼭 가지고 다니고 ㅎㅎ 항상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