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남녀 둘 사이의 사랑이 아니라, 서로에게 구원같은 존재였다는 관계성이 진짜 미치겠음 ㅠㅠ 여태껏 봐왔던 드라마 중 최고의 서사라고 생각함... 그저 썸 타고 키갈하고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드라마가 차고넘치는 이 상황에서 너무 소중한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보는 시청자들까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는 흔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제발해피로끝내주시면안될까요
서로 목소리라도 한 번 더 들으려고 공중 전화기에 동전을 몇 번이나 절그럭대며 넣고 한 번도 생기가 돌지 않던 이진이가 해낼 수 있도록 응원이 닿게 당당히 티비에 나온 희도를 보고 지방 생활 처음으로 눈에 생기가 돌던 모습이 너무 생생한데 그렇게 아끼고 사랑해도 지나갈 인연이고 기억 속에서만 꺼내봐야 한다는 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ㅠ... 그냥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엔딩은 안 되는 걸까
내가 이제까지 본 한드 서사중 최고입니다 남주가 여주한테 미친 사랑을 할수밖에 없는 감정선이 이렇게 와닿는 작품은 없었어요ㅠㅠㅠ 이런 커플을 갈라놓다뇨 아름다운 장면들을 이렇게 가슴 저릿하게 봐야한다니...둘이 너무 예쁜데 다시 못볼거같다 마음이 너무 아파..... 편집 너무 잘하셨어요
이걸 보고나니까.. 해피엔딩은 중요하지 않아보여요. 서로를 만나 당시에 위로가 되었고, 깊게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했으면 된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순간이 인생에 한번이라도 있었다는게 의미가 있는거 아닐까요? 드라마가 만족스럽게 끝을 맺는것보다 이 드라마가 주었던 메시지가 더 저에게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요즘 욕을 많이 먹고있긴 하지만 저에겐 이러나 저러나 인생 드라마로 남을것 같네요 :)
현실적이지 않은 서사를 가진 주인공들의 사랑이 너무 현실적으로 끝난것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이 드라마 팬들이 허탈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차라리 정말 생활속 일상적인 연애를 다룬 드라마였다면.. 더 이해가 갔을텐데 너무 드라마같은 연애의 서사를 쌓아가다가 뜬금 현실은 이런거야 라고 막을 내리니까요.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너무 클리셰적이라 싫은거였다면 차라리 열린 결말로라도 그 시절 우린 힘들었지만 서로가 있어 꿈을 이루어냈고 그래서 행복했다는 긍정적 메세지로도 충분히 여운을 남기는 힐링드라마가 됐을텐데 아쉽습니당 ㅠㅠ
와 .... 진짜 최근 회차들 보면서 누가 백이진 시점으로 희도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는 과정들 모아놓은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미쳤다... 매번 1회부터 직접 찾아서 봤는데 확실히 이렇게 모아서 한번에 보니까 더 과몰입되네요ㅠㅜㅠ 심지어 브금도 개사기ㅠㅠ진짜 감사합니다 😭
저 시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춘물이라서 본방도 놓치지 않았고, 넷플릭스로도 계속 봤던 드라마였어요. 아무래도 대만이나 일본엔 대표적인 청춘드라마나 청춘영화가 많아서...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만의 청춘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기 때문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둘만 있을 때 행복하고, 훌륭하게 되자고 했던 희도의 말처럼 두 사람의 성장을 중점으로 스토리가 이어졌다면...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큰 여운이 있었을 거 같은데...14화 엔딩으로 흐름이 끊긴 느낌이라 가슴아프네요ㅜㅜ 이 드라마가 그리울 때마다 여기로 들어와야겠습니다ㅜㅜ
여름날 분수대에서 도망쳐나와 터널 앞에서 '나랑 있을때만 행복하자'라는 희도 말에, 카메라가 이진이 상체에서 얼굴까지 쭉 훑어올라가면서 무언가 크게 출렁이고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마음을 느끼는 듯한 이진을 표현했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ㅠㅠ 그때도 배경음악은 2521이었네요ㅠㅠ 어떻게 이런 대서사의 커플에게 이별만큼은 가장 보통의 연애로 끝맺어버릴수가 있어...............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에서 정말 최고.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해도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인생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동받아서 스물다섯 스물하나 곡만들어도 울컥해. 이 드라마는 정말 명작이야 ㅠㅠㅠㅠ
아니 근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어떻게 헤어진다는 거임? 오래동안 옆에서 보고 싶고 좋은 경험들을 하게 해준다며 ㅠㅠ 진짜 청춘에서 잃으 ㄴ것은 고유림이고 이 둘의 사랑은 함께 하기를 ㅠㅠ 하... 14회 작가님의 날리신 빅 *엿의 충격의 도가니가 가시질 않음 ㅠㅠ ㅋㅋㅋ 진짜 다음주말은 하나도 못 볼 거 같음
드라마가 종영되고 몇개월후가 될지라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영원한 1위고 4개월 후 진짜 여름인 넷플릭스에는 이 드라마가 1위겠지 드라마일지라도 그 세상안에서 너희들의 행복은 영원하길 바래 22백이진 18나희도로 만나 26백이진 22 나희도로 끝나게 된 백도커플아 사랑했다 내 청춘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 너네 덕분에 내 삶에 청춘이 지금인가를 생각해봤던 것 같아 사랑해 진짜 너무너무
저런 사랑을 해보고 백이진 나희도처럼 못난 이별로 첫사랑을 마무리한 마음으로.. 늦게나마 일기장으로 서로의 사랑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첫사랑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최선의 사랑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저들은 다음 사랑은 더 예쁘게 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드라마는 저에게 인생 드라마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서로를 응원하며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하는 이 관계가 너무 아프고 슬프다..ㅠㅠ비록 둘이 이어지지 않는 결말이지만 서로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서로를 응원하며 그 응원이 닿길 바라기 때문에 아프지만은 않은 청춘의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는 것 같다..
기대보다 조금 아쉽긴하겠지만 그래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분량 조절 실패해서 너무 급전개 느낌이긴하지만 이런 잔잔한 여운을 주는 드라마는 오랜만이었음. 처음에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몰입했지만 백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둘이 이어지는 엔딩에 목멘 사람인데 어쨌든 2달동안 너무 즐거웠다
너무나 갑작스런 삶의 무게를 지게된 이진이에게 조금은 철없어도 당차고 늘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이진이를 위해 늘 응원해주는 희도는 위로 그 이상의 존재였던듯.. 그런 사람을 놓칠까 두려워 섣불리 사랑이라 말못한 오랜 시간동안..오히려 이진이는 사랑이 더 커져가는 걸 느끼고 이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서로 멀어지게 될까 밀어내고 피해도 보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은 사랑이였음을 알게된듯.. 결말을 본 상황이라 씁쓸하고 현실적이라 답답하지만.. 저런 한번 올까말까한..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오랜 시간,서로에게 가장 큰 마음의 기쁨이 되었던 사랑을 한 희도와 이진이가 참 예쁘고 부러웠음..
이런 서사를 그려서 시청자들을 다 사랑에 빠지게 해놓고 1회만에 이별이라뇨.. 현실에서도 불같이 사랑하다가 1주만에 헤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아무렴 결국엔 헤어지더라도 그 사이에 지지고볶고 미워도 슬퍼도 함께하는 과정들이 있기에 받아들이고 또 살아가는건데, 그걸 단 1회 만에 담아내려 하시니 사람들이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겁니다.. 어떤 헤어짐의 이유가 나오더라도 저 서사를 뛰어넘어 이해시키기엔 시간도 감정선도 부족할거같네요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쭉 봤고 여느 드라마의 남녀주인공 관계가 아닌 정말.. 인간대 인간 드라마 대사에서 나온것처럼 둘을 정의할 수 있는 단어가 세상에는 없는 그런 관계성이었어요. 1화부터 작가가 백이진이 남편이 아니라는것을 오픈하고 간거라 사실 1화를 보고 볼 맘이 없었는데 어쩌다 넷플에서 4화까지 보고나니 다시 보자 싶더라구요. www 작가님이기도 했고 마지막화는 알면서도 화가났어요 그 서사와 그 청춘과 그 시간이 정말 여느 현실의 커플들에서 나올법한 이별 이유라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도의 말이 이해가 됐고 이진이의 마음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마지막화는 마치 어릴때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때 그 느낌이 다르게 온다는 어린왕자 책을 계속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화를 계속 돌려봐요 매번 느낌이 다르고 매번 생각이 달라집니다 마성의 드라마네요 찬란한 청춘과 그안에 희도와 이진이의 존재가있는 주인공 둘이가 참 보면서 응원도했지만 정말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나의 청춘에는 왜 저런게 없었을까 하면서요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마지막화에 이루어졌다면 당연 행복했겠지만 희도와 이진이의 각자의 길을 걸을때 저에게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앞부분과는 달리 후반 부분은 정말 현실의 어느 누구에게 있을법한 일로서 느껴져서요. 모두 각자의 인생에서 그 빛났던 추억으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사랑에 다양한 방식과 종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의미의 우정, 사랑을 넘어선 사랑 그걸 드라마에서 애매하지 않게 잘 표현해 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사랑 그 이상의 사랑이 가장 서로가 빛나고 아름답고 때론 쓰라렸을 과도기에 왔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가 깊었을... 그 이상의 사랑이라 관계의 정의가 어려웠으며 그래서 더 틀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었던.... 생각하니 눈물 나네요 누가 보면 내가 이런 사랑해 본 줄 알겠지만 없어요... 하지만 생에 한 번쯤 겪어보고 싶네요
근데 누구에게나 첫사랑, 혹은 뜨겁게 사랑하던 그 시절은 있음..그 시절의 우리는 모두 백이진 나희도였을거임. 끝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전, 그 순수했던 시절의 우리들의 이야기도 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였을테니까..그런 의미에서 결말이 썩 나쁘진 않음. 우리들도, 저 드라마 속 주인공들도, 결국 다시 다른 사람과 운명같은, 불같은 사랑을 할것이니까. 전에 했던 운명같던 사랑을 발판삼아.
15,16화는 최악이였지만 그전엔 서로의 가장 열악했던 모습부터 시작해서 한단계씩 성장하는 모습까지 지켜보며 사랑했던게 참 미워할 수 없는 서사다. 우리의 현실은 자기 자신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면 더 오만해지고 거만해져서 사랑하는 상대도 변하게 되는데 이 둘은 무슨 모습이든지간에 끝까지 사랑하려하는게 너무 아쉽고 좋았음.. 진짜 그저 빛이였다 너희 사랑은. 너네 덕분에 내 전의 연애를 돌이켜봤다. 근데 엔딩은 ㅈ같다
![[김태리X남주혁] 내가 원했던 스물다섯스물하나 백도엔딩｜2521 happy ending | 상플](http://i.ytimg.com/vi/eFP15aLBhXI/mqdefault.jpg)
![[2521] 1~16화 백이진 눈빛 & 말투 변화](http://i.ytimg.com/vi/YIXsMLuxH1Y/mqdefault.jpg)
![[TH] 2024 PMWC x EWC Main Tournament Day 3 | PUBG MOBILE WORLD CUP x ESPORTS WORLD CUP](http://i.ytimg.com/vi/3EM6gpHgLk4/mqdefault.jpg)
백이진 시점으로 보면 저렇게 쪼꼬만 애가 긍정적이고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강아지처럼 솔직하고 밝은 매력을 가지고있는데 얼마나 귀여워 죽겠어ㅠㅠㅋㅋㅋㅋㅋ
희도는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아이죠.
뭐든 가벼운 것 같고 맞춤법은 틀리지만 생각도 깊고 너무 성숙한 아이라 더 정이 가는듯
나는 고등학교때 꿈도 없고 뭘 해야될지도 몰랐는데 저렇게 일찍 꿈을 가지고 미친듯이 몰두하는게 너무 머쉿음 부럽다
3:40
이부분 편집이 진짜 미친거 같다..
희도 : 나 왜 이 순간이 영원할 것 같지
이진 : 영원할건가 보다
희도 : 영원하자
노래 : 영원할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와… 소름 ㄹㅇ
소름임 ㄹㅇ
ㄹㅇ미쳤ㄷㅏ..
헐…. 몰랐네..
아련한 서사뚝딱,,
단순히 남녀 둘 사이의 사랑이 아니라, 서로에게 구원같은 존재였다는 관계성이 진짜 미치겠음 ㅠㅠ 여태껏 봐왔던 드라마 중 최고의 서사라고 생각함... 그저 썸 타고 키갈하고 헤어지고 재결합하는 드라마가 차고넘치는 이 상황에서 너무 소중한 드라마가 아닐 수 없다. 보는 시청자들까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드라마는 흔하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제발해피로끝내주시면안될까요
안됐다고 한다...
새드여서 지금 내 기분 ㅈ같다고 한다..
+ 오늘 코로나 확진돼서 더 ㅈ같다고 한다..
아니었다고한다... ㅈ같네 진짜
이 아름다운 댓글을 작가가 망쳤다고 한다... 돌려줘 우리 백도!!! 아놔ㅠㅠㅠㅠㅠㅠ
@@user-my4me7zc9l 새드인 점은 괜찮은데 너무 얼레벌레 끝난 느낌이 들고 과정이 너무 구림…
3:45부터 영원할 것 같다는 대사 뒤에 노래 가사가 ‘영원할 줄 알았던’이라서 진짜 휘몰아치는 감정 미쳤다…
진짜로요….영원할 것 같다고 하니까 영원할 줄 알았데요ㅜㅜㅠㅜㅜㅠㅠㅠㅜ 하 나 진짜 미쳐날 뛴다ㅜㅜㅠㅠㅜ
하 진짜 미친건가...
진짜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얘네 서사 미친거같다
진짴ㅋㅌ항상 있어요 없으면 좀 섭섭할 지경 ㅋㅎㅎㅋㅎㅋ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없으시면 이상
네 그 미친 서사를 작가가 죽쒀놨네여 ㅋ
서로가 서로의 구원 그 자체... 이 서사를 어떻게 안 사랑하고 배기는데.
부럽다 저런 사랑을 해 봤다는게
진짜 저도요..
저런 사랑하믄 되죠 ㅋㅋㅋ 김태리 남주혁을 만날 순 없겠지만
대리만족ㅋ
@@xxkxxxx시바 저런 얼굴이랑 저런 성격 같이 사람이 업ㅅ는데요
흑흑흑… 제말이 그말입니다……
남주혁 연기 진짜 많이 늘었다... 눈이 부시게 기점으로 확 는 것 같았는데... 본인도 노력 많이 하는 듯 특히 눈빛연기는...
그니까요 진짜 표정이랑 억양에서 감정이 느껴지는게...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눈이 부시게 때부터 급성장한 연기력이예요
서로 목소리라도 한 번 더 들으려고 공중 전화기에 동전을 몇 번이나 절그럭대며 넣고 한 번도 생기가 돌지 않던 이진이가 해낼 수 있도록 응원이 닿게 당당히 티비에 나온 희도를 보고 지방 생활 처음으로 눈에 생기가 돌던 모습이 너무 생생한데 그렇게 아끼고 사랑해도 지나갈 인연이고 기억 속에서만 꺼내봐야 한다는 게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ㅠ... 그냥 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엔딩은 안 되는 걸까
그러게요. 작가가 꼬인 사람인가봐요. 행복한 꼴을 못보는거야 ㅜㅜ
@@allyk7670 더 깊은 의미를 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user-hs3mi6gq8n그런 의미는 이해가 가지만.. 둘이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 한줄기의 빛 같은 존재잖아요 그래서 더 슬픔..
@@ssssssupernoVaaa저도 엔딩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기에 더욱 여운이 진하게 남는 드라마라고 생각이 되어요..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할때부터 이진은 희도를 사랑함
관심은 처음만날때부터
나도 그렇게 생각함
희도가 우리 둘만의비밀이야할때 그걸 바라보는 이진의 눈빛이 졸라미쳤음미쳤음 하 백이진 눈빛이 ㅠㅠ 하 근데 왜 세드엔딩이에요…? 하
맞아요 이대사 하고 바로 나온 백이진의 표정은 정말로 남자가 빠졌을때 나오는 표정이에요
캐스팅 존나 잘했다 진짜
15화동안 정말 행복했다
최애배우들이라 절하면서봤는데 작품이 너무 예뻐서 눈물났음 ㅜㅜ
이진이한테는 정말 바닥에서 일으켜주고 비극 속에서도 잘살수도있구나 하고 알려준게 희도인데,,이 둘이 영원하지 않은 시절인연이라면 그 어떤 인연도 믿기가 힘들듯
내가 이제까지 본 한드 서사중 최고입니다 남주가 여주한테 미친 사랑을 할수밖에 없는 감정선이 이렇게 와닿는 작품은 없었어요ㅠㅠㅠ 이런 커플을 갈라놓다뇨 아름다운 장면들을 이렇게 가슴 저릿하게 봐야한다니...둘이 너무 예쁜데 다시 못볼거같다 마음이 너무 아파..... 편집 너무 잘하셨어요
이걸 보고나니까.. 해피엔딩은 중요하지 않아보여요. 서로를 만나 당시에 위로가 되었고, 깊게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했으면 된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 순간이 인생에 한번이라도 있었다는게 의미가 있는거 아닐까요? 드라마가 만족스럽게 끝을 맺는것보다 이 드라마가 주었던 메시지가 더 저에게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요즘 욕을 많이 먹고있긴 하지만 저에겐 이러나 저러나 인생 드라마로 남을것 같네요 :)
머리로는 작가의 의도나 이진이 희도엄마처럼 자기도 평생 희도를 기다리게하고 실망시키고 외롭게 할것같으니까 그런거라는걸 이해를 할수 있을것같은데 그게 그러니까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저려오고 먹먹하고 어렵다는거가 슬픈거아닐까요ㅠㅠ 저는 솔까 그러커등여ㅠㅠ
@@yjshin2013 맞아요. 사실 이건 마지막화를 보기 전에 쓴 글이라서 할수 있었던 말 같기도.. 이렇게 현실적으로 여느 연인들의 이별처럼 끝났다는걸 믿을수 없어요. 말도안돼.. 후
맞아요. 공감되는데 슬픈 건 어쩔 수가 없어요ㅜㅡㅜ 둘이 울 때 같이 오열.. 내가 헤어진 줄
현실적이지 않은 서사를 가진 주인공들의 사랑이 너무 현실적으로 끝난것에서 오는 괴리감 때문에 이 드라마 팬들이 허탈함을 느끼는것 같아요. 차라리 정말 생활속 일상적인 연애를 다룬 드라마였다면.. 더 이해가 갔을텐데 너무 드라마같은 연애의 서사를 쌓아가다가 뜬금 현실은 이런거야 라고 막을 내리니까요.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게 너무 클리셰적이라 싫은거였다면 차라리 열린 결말로라도 그 시절 우린 힘들었지만 서로가 있어 꿈을 이루어냈고 그래서 행복했다는 긍정적 메세지로도 충분히 여운을 남기는 힐링드라마가 됐을텐데 아쉽습니당 ㅠㅠ
맞아요 순간은 순간이면서 영원한거…더라구요. 마지막이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삶과 사랑에 대한 고민의 흔적 같아서 나쁘지 않았구요
나희도의 성장인줄 알았더니 백이진의 성장이였음. 희도는 이진의 등대였음. 길을 밝혀주는 등대였음. 먼바다를 나가 돌아오니 작아 더이상 길이 아님. 이진은 스물다섯 허물을 벗고 서른다섯 정점을 향해감.
그냥 그렇게 해석하겠음...
이게 맞는 해석이네요..
굳,,🥲
와..
아 맞네.. 희도는 이미 많이 성장해있었어 어머니의 조기교육으로... 이진이가 성장한거엿서
이해석이 젤 납득이되는데ㅠㅜ그래두,,,,,,,,,,,
드라마에 너무 감정이입했더니 희도와 이진을 떠나 보내는게 힘드네요.. 차라리 해피엔딩이면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14회 드라마 구성으로 며칠 열 받은 내내 생각했어요.. 거리조절을 내가 못했구나.. ..
진짜 님 저인듯…저 지금 일요일 이후로 진짜 개화나서 드릉드릉 거리면서 학교 수업 집중도 못하고 머리 쥐어 뜯으면서 결말만 추측하고 지금도 스카에서 이 영상 봐버려서 개탈모 올거 같아요 진짜 머리 개 아니 미친
저도 거리조절 대실패입니다..
저도 마지막방송 본 아후부터 공허하고 허탈하고 너무 슬펐어요 흑흑😩
ㅠㅠ씨앗부자님 댓글이 너무 제맘이랑 같아요!!
저 진짜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이게 이렇게 힘든일일까 싶으면서도 힘든걸 어떻게 할수도없고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드라마를 앞으로 보지말까 별의별 생각을 합니다!!ㅠㅠ
둘 서사는 한국드라마에서 이때까지 느끼지 못했던 느낌 .. 뭔가 설레기만 한게 아니라 아름답고 푸릇푸릇한데 어딘가 저릿함 ㅠㅠ 백도는 전설이다..
나는 너네가 사랑하는게 이해가 되던데..
너네의 서사가 보는 우릴 먹먹하게하고 응원하게해..
그동안 고마웠어 정말..
다음주가 끝나고 내가 현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중이야
사랑했어 나희도 백이진~♡
따뜻한 댓글이네요 공감가요 ㅠㅠ
이해가 되던데...드라마 대사투네요ㅠ
과몰입했던..보는동안 내 마음속 추억들과 드라마속 추억들과 이 둘 서사와 함께 울고 웃었어요 ㅠㅠㅠㅠ
와 .... 진짜 최근 회차들 보면서 누가 백이진 시점으로 희도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는 과정들 모아놓은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미쳤다... 매번 1회부터 직접 찾아서 봤는데 확실히 이렇게 모아서 한번에 보니까 더 과몰입되네요ㅠㅜㅠ 심지어 브금도 개사기ㅠㅠ진짜 감사합니다 😭
이렇게 한회 한회 탄탄하게 쌓아온 사랑을...ㅠㅠㅠ 얘네는 그냥 단순한 남녀의 사랑이 아니라고ㅠㅠㅠ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더욱 더 헤어질 수 없는 단단한 사랑인데... 아쉽다 희도야 이진아ㅠㅠ
남주혁도 연기 진짜 잘한다ㅠㅠㅠ 눈빛이 무슨 발전될때마다 달라짐ㅁㅠㅠㅠㅠ점점 멜로눈빛 되어감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결말을 어떻게 될지 몰라도 서사는 내 기준 역대급 서사다...진짜 과몰입 할 수 밖에 없음 ㅠㅠㅠㅠㅠ
첫씬이 진짜 저는 제일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 나랑있을때 행복하자는 말에 이진이 눈빛....
완벽한 편집이에여 ㅠㅠ 감사합니다...소장하고 싶은 클립이에여 정말...
나랑 있을때 몰래 행복하자 했을때 이미 사랑에 빠졌고 나도 그때 나희도한테 사랑에 빠짐... 희도는 너무 반짝반짝한 사람이야.. 정말 멋져
저도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하는 시점이라 생각하고,
공중전화 붙잡고 음성들을땐 이미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더 들으려는 모습이라고 느꼈어요...
미쳤다 진짜...이렇게 절절하게 해놓고 둘을 찢여 놓겠다고???? 누구 죽는꼴 보구 싶어서 진짜 작가님 미치신거아님???
현실입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엔딩이 ㄹㅇ현실적이라서
너무 너무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드라마..
영원하지않잖아 첫사랑
저도 넘 현실적인것 같아 아쉽고 슬프네요
부실한 새드니까 문제지
새드엔딩도 이해가 가면 명작이 되는데 이건 뭐 😅
ㄹㅇ 억지로 새드로 끝내서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랑 서사 다 망가짐
사랑하면 옆에 있어야해. 인생 한번뿐이고 짧아..
백이진시점... 장면마다 가슴 아려요.
저 시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춘물이라서 본방도 놓치지 않았고, 넷플릭스로도 계속 봤던 드라마였어요. 아무래도 대만이나 일본엔 대표적인 청춘드라마나 청춘영화가 많아서...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만의 청춘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기 때문에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둘만 있을 때 행복하고, 훌륭하게 되자고 했던 희도의 말처럼 두 사람의 성장을 중점으로 스토리가 이어졌다면...둘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큰 여운이 있었을 거 같은데...14화 엔딩으로 흐름이 끊긴 느낌이라 가슴아프네요ㅜㅜ 이 드라마가 그리울 때마다 여기로 들어와야겠습니다ㅜㅜ
서사가 이렇게 몽글몽글 절절하고 애틋한데 어떻게 그런 결말이…. 나 촴
백이진 백이진 백이진
놓칠까봐 심장떨어진다....
여름날 분수대에서 도망쳐나와 터널 앞에서 '나랑 있을때만 행복하자'라는 희도 말에, 카메라가 이진이 상체에서 얼굴까지 쭉 훑어올라가면서 무언가 크게 출렁이고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마음을 느끼는 듯한 이진을 표현했던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ㅠㅠ 그때도 배경음악은 2521이었네요ㅠㅠ
어떻게 이런 대서사의 커플에게 이별만큼은 가장 보통의 연애로 끝맺어버릴수가 있어...............
인생에서 나를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는사람
결실을 사랑으로 바랬던 마음이 컷기에
함께하지 못할수 있다는게 아프네요.
누구에게나 시절 인연이 있잖아요.
그때 나를 일으켜주고 그때 나와 함께 해줬던.
덜 사랑해서 헤어진게 아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때 그날 그당시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고마웠어
정말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 드라마는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에서 정말 최고.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해도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인생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다. 너무 감동받아서 스물다섯 스물하나 곡만들어도 울컥해. 이 드라마는 정말 명작이야 ㅠㅠㅠㅠ
4:34 난 여기가 젤 좋음 본인만 할 수 있는 거라면서 조금이라도 그 아이 인생에 방해될 것들은 옆에 두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잘 들어있어서
이어지진 않았지만 초반 서사땜에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증말,,
노래랑 역어지니까 이진이 시점에서 희도는 구원자네요
시청자가 이만큼이나 사랑했던 나희도랑 백이진. 멀리서 본 우리도 이만큼 사랑해버렸는데 가까이서 서로를 본 얘네는 당연히 사랑해야지
저랬는데, 사랑은 했었냐고 화를 내니 이진이가 돌 수 밖에....
아니 근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어떻게 헤어진다는 거임? 오래동안 옆에서 보고 싶고 좋은 경험들을 하게 해준다며 ㅠㅠ 진짜 청춘에서 잃으 ㄴ것은 고유림이고 이 둘의 사랑은 함께 하기를 ㅠㅠ 하... 14회 작가님의 날리신 빅 *엿의 충격의 도가니가 가시질 않음 ㅠㅠ ㅋㅋㅋ 진짜 다음주말은 하나도 못 볼 거 같음
맞아요 맞아요.... 사랑으로 변한 눈빛... 딱 그곳이였어요ㅠㅠㅠ 희도가 나랑 있을때만 행복하자.... 이진이가 지켜주고 바라봐주는 절절한 사랑.... 으아ㅠㅠㅠ 놓아줄수 없다구요ㅠㅠㅠㅠㅠㅠ
3:40 여기 미쳤다... 영원할거같다고 말하는데 노래는.....
하 슬퍼ㅜㅜㅜ
1:42 에 웃는 동시에 눈에 눈물 고여서 눈 반짝이네.. 타이밍 대박이다,,
이진의 사랑에는 여러가지 힘든 상황과 약한 마음이 이리저리 뒤섞인 상황에서 희도를 향한 동경이 기반이 된 사랑이라 사람 마음을 더 짠하게 하는 거 같아요. 선뜻 희도의 세계에 깊게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서 막연하게 바라보는 느낌이 들어서ㅠㅠ
나는 이진의 희도를 향한 사랑은 단순한 연애의 감정의 사랑이 아니라 여러가지 깊은 감정들의 사랑이라 둘은 결혼할 수 없었다고 생각함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은 보통 연인들이 느끼는 사랑과는 다른 사랑이기 때문에 둘이 연인이 되었을때 결국 이별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음
공감,,,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커서🥲
드라마가 종영되고 몇개월후가 될지라도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영원한 1위고 4개월 후 진짜 여름인 넷플릭스에는 이 드라마가 1위겠지 드라마일지라도 그 세상안에서 너희들의 행복은 영원하길 바래 22백이진 18나희도로 만나 26백이진 22 나희도로 끝나게 된 백도커플아 사랑했다 내 청춘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 너네 덕분에 내 삶에 청춘이 지금인가를 생각해봤던 것 같아 사랑해 진짜 너무너무
둘이 서로 이렇게 옆에잇어야하는데
희도야, 이진아 행복하고 응원했던 그 마음 너무 예뻐서 행복했어. 이런사랑이 아팠겠지만 이런사랑때문에 살아갈수있었어. 너네때문에 즐거웠고 웃었어. 항상응원할께. 너네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그것때문에 너무 오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너네가 영원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조금만 속상해할께. 안녕 희도야, 이진아.
너무 마음아프네요ㅜㅜㅜㅠㅠ
언제가 다시 처음부터 보고싶다
지금은 무서워서 용기를 못내겠지만....
저도 그래요 ㅠㅠ 나중에 꺼내볼수 있을거 같아요 ㅠ 너무 가슴 아려서 ㅠ
영상 내리지 마세요 제발.. 흑윽 ㅠㅠ 결말은 개같이 멸망했지만 나희도 백이진 서사 진심녀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보고싶어질 정도로 완벽한 영상이에요
ㅇㅈ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되어 무언가를 해낼 수 있도록... 이거라구요ㅠㅠ 서로가 제일 밑바닥일 때 일으켜준 사람들이라니 이 서사 너무 맛있다 진짜8^8
진짜 얘네 서사 너무 최곤데…. 🥲
남주혁의 백이진은 완벽했다. 얼굴은 덤.
백이진 책방 알바 시절이 좋았어ㅜ
진짜 몽글몽글 할 때
저런 사랑을 해보고 백이진 나희도처럼 못난 이별로 첫사랑을 마무리한 마음으로.. 늦게나마 일기장으로 서로의 사랑을 아름답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첫사랑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는 최선의 사랑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저들은 다음 사랑은 더 예쁘게 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드라마는 저에게 인생 드라마입니다.
둘의 관계는 일반적인 사랑보다 더 폭넓은 무언가가 있어요. 그래서 드라마 보는 내내 행복했고 위안받았어서 그래서 결말이 더 슬펐고 눈물났네요. 우리 이진이 우리 희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
14화 엔딩 보고 이거 보니까 진짜 눈물 밖에 안나옴
쯪쯪쯪쯪ㅜㅜㅜ
개인적으로 둘이 사귀기 전까지가 정말... 몽글몽글하고 설레고 그냥 보고 있으면 괜히 눈물나고ㅠ 지금 이 영상에서 빠져나가질 못하고 있어요... 2521번 재생해야겠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는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서로를 응원하며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하는 이 관계가 너무 아프고 슬프다..ㅠㅠ비록 둘이 이어지지 않는 결말이지만 서로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서로를 응원하며 그 응원이 닿길 바라기 때문에 아프지만은 않은 청춘의 한 페이지로 남을 수 있는 것 같다..
… 김태리 자꾸 새드엔딩 드라마만 찍을거야..?????? 나 운다고 ㅠㅠㅠㅠㅠㅠㅉ ㅏㅈ ㅡㅇ … 왜 둘이 헤어져ㅠㅠㅠㅠㅠ왜 둘이 안돼 ㅠㅠㅠ엉엉
백이진도 계속 새드만 찍어요 하 ㅠㅠㅠㅠ 둘다 새드 금지
남주혁도 최근에 눈이부시게, 조제, 2521 새드만 찍네요ㅠㅠㅠㅠㅠㅠㅠ 둘다 결말까지 완벽하게 닫힌 해피엔딩 드라마 좀 찍어줬으면 좋겠어요
귀여워요~ 슬프긴하지만 ㅎㅇㅌ
아니 이러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지.. 드라마지만 노이해중...ㅜㅜ
끝나기 10분 전까지 믿기지 않는 엔딩.... 이건 아니야어아유ㅠㅠㅠㅜ엉어어엉ㅇ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화나여 진짜 둘이 당연히 사랑해야되는거 아니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영상 편집 미쳤고.. 둘 서사는 진짜 역대급이다 절대 행복하지 않겠다던 이진이는 아무도 몰래 잠깐만 행복하자는 희도의 말을 들었을 때부터 구원이었고 스며들었을듯
기대보다 조금 아쉽긴하겠지만 그래도 스물다섯 스물하나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분량 조절 실패해서 너무 급전개 느낌이긴하지만 이런 잔잔한 여운을 주는 드라마는 오랜만이었음. 처음에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몰입했지만 백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둘이 이어지는 엔딩에 목멘 사람인데 어쨌든 2달동안 너무 즐거웠다
너무나 갑작스런 삶의 무게를 지게된 이진이에게
조금은 철없어도 당차고 늘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이진이를 위해 늘 응원해주는 희도는 위로 그 이상의 존재였던듯..
그런 사람을 놓칠까 두려워
섣불리 사랑이라 말못한 오랜 시간동안..오히려 이진이는 사랑이 더 커져가는 걸 느끼고
이 사랑으로 인해 오히려 서로 멀어지게 될까 밀어내고 피해도 보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은 사랑이였음을 알게된듯..
결말을 본 상황이라 씁쓸하고
현실적이라 답답하지만..
저런 한번 올까말까한..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오랜 시간,서로에게 가장 큰 마음의
기쁨이 되었던 사랑을 한
희도와 이진이가 참 예쁘고
부러웠음..
어디선가 이십대 초반의 희도와 이진이가 행복하게 살고있었으면…!
결말까지 보고 왔어요....
이진이 보고 싶을때마다 올거 같아요...
처음 보고 난 뒤부터 지금까지 셀수 없이 보았지만 앞으로는 더더 많이 볼거 같아요ㅠㅠ 감사해요....
14화 보면서 충격받고 이거 보니까 마음이 진짜 공허함ㅠㅠ... 미치겠네 진짜.......하 ㅠㅠㅠㅠ
아닝... 이렇게 애틋한데 결말은 둘이 아니라는게 말이 안돼..
이렇게 공들어서 쌓은 서사 탑을 작위적인 장치로 무너뜨린 거 그게 내 천추의 한이다.. 안 이어질 거 첫화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별하는 이유가 이렇게 개연성 없을 줄은 몰랐음
엔딩이 해피던 새드던.. 희도이진 서사는 진짜 미친 서사임.. 평생 그 어떤 청춘드라마를 봐도 희도이진보다 더 멋지고 예쁜 서사는 못 볼거 같아…
내 인생 드라마
모든게 갓벽한 드라마~♡
보는데 눈물나
사랑해 백이진 나희도
스물다섯스물하나 보다 청춘과 여름을 잘 표현한 작품이 있을까 싶다
저게 사랑하는 눈빛이 아니면 뭐람,,, 작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랑이 다 죽었다는 말을 하고싶은건가
세상에 사랑은 하나만 있지 않으니까요 백도의 사랑은 끝났어도 살아가는 동안 그 소중한 사랑을 원동력을 삼아 또 다른 사랑을 하게돼요
백도만 보면 안타깝고 절절한 사랑이지만 우리가 보지 못한 각자의 또 다른 로멘스가 있었겠죠
안타까워도 사랑해도 안되는 사랑이 있더라구요
정녕 이별을 위해 이런서사를 만들었다는게 말이되는건가..
너무맥락없는 이별결말이 앞에 모든 감정들을 허무하게 만들었음..ㅜ
와. 완벽해요... 일요일 저녁부터 내려앉은 기분을 잠시 잊게해준 5분이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드라마인데,,,, 진짜 어딘가에 있을것 같은 스토리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만 들어도 막 몽글몽글해지고 진짜 내 인생드라마ㅜㅜ 🥺🤍
영상보고 심장이 너무 아파요…
살면서 저런 관계는 정말 특별한 관계라 생각한다 아무나에게 주어지지 않는 관계성 그런데 결말을 겨우 그렇게 끝내다니
얘넨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데. 사귀면서 서로가 바빠지면서 타이밍이 잘 맞지않아서 서로에게 의도치않게 상처주게되니까. 좋은 영향과 감정만 느끼게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기다 보니까 결국 헤어지게 된 것 같다.. 너무 슬픈 엔딩이야...ㅠㅠㅠ
스포, 납득안되는 급전개 땜에 진짜 손절할 뻔했지만 이 영상보니까 역시 난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어ㅠㅠㅜㅜㅜㅠ
아 눈물나요ㅜㅜ 청춘물중에 최고임
영원한 것은 없음. 몇년에 차곡차곡 쌓여온 빛나던 이 사랑조차도.
그래서 더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 아닐까 싶음.
이런 서사를 그려서 시청자들을 다 사랑에 빠지게 해놓고 1회만에 이별이라뇨.. 현실에서도 불같이 사랑하다가 1주만에 헤어지는 경우는 없어요.. 아무렴 결국엔 헤어지더라도 그 사이에 지지고볶고 미워도 슬퍼도 함께하는 과정들이 있기에 받아들이고 또 살아가는건데, 그걸 단 1회 만에 담아내려 하시니 사람들이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겁니다.. 어떤 헤어짐의 이유가 나오더라도 저 서사를 뛰어넘어 이해시키기엔 시간도 감정선도 부족할거같네요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쭉 봤고 여느 드라마의 남녀주인공 관계가 아닌 정말.. 인간대 인간 드라마 대사에서 나온것처럼
둘을 정의할 수 있는 단어가 세상에는 없는 그런 관계성이었어요. 1화부터 작가가 백이진이 남편이 아니라는것을 오픈하고 간거라
사실 1화를 보고 볼 맘이 없었는데 어쩌다 넷플에서 4화까지 보고나니 다시 보자 싶더라구요. www 작가님이기도 했고
마지막화는 알면서도 화가났어요 그 서사와 그 청춘과 그 시간이 정말 여느 현실의 커플들에서 나올법한 이별 이유라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도의 말이 이해가 됐고 이진이의 마음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마지막화는 마치 어릴때 그리고 성인이 되었을때 그 느낌이 다르게 온다는 어린왕자 책을 계속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화를 계속 돌려봐요 매번 느낌이 다르고 매번 생각이 달라집니다 마성의 드라마네요
찬란한 청춘과 그안에 희도와 이진이의 존재가있는 주인공 둘이가 참 보면서 응원도했지만 정말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나의 청춘에는 왜 저런게 없었을까 하면서요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마지막화에 이루어졌다면 당연 행복했겠지만
희도와 이진이의 각자의 길을 걸을때 저에게도 위안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앞부분과는 달리 후반 부분은 정말 현실의 어느 누구에게 있을법한 일로서 느껴져서요. 모두 각자의 인생에서 그 빛났던 추억으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시팔 그렇게 좋아해놓고 그렇게 지금도 좋아하면서 왜 이별을 하냐고
이렇게 납득안되고 화가나는 결말은 처음이네.. 숨이 턱턱 막히구 짜증난다ㅠ 보면서 차라리 백이진 죽이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정도로...🤦🏻
저랬던 이진이가....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ㅠ.ㅠ 이진이 변한게 제일 이해안돼........... 화난다.
진짜 나이 40 넘어서... 이렇게까지 희도와 이진에게 빠져서 헤어 나오질 못 하고 있네요!!!
저도요 ㅠㅠ 나의 20대가 오버랩되더라구요
추워서 그런가 2521 이진 희도 서사가 다시 보고 싶네
비질란테 보다가 이진이었던 남주혁이 보고 싶어서..다시 들어온..
일년전에는 이해 안가더니 이젠 결말 마저 이해가 되는 찡한 드라마
와 대박……얘네 서사 보고 어떻게 과몰입을 안 할 수 있냐고…;
3:45 가사와 맞는거봐 …
사랑에 다양한 방식과 종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큰 의미의 우정, 사랑을 넘어선 사랑 그걸 드라마에서 애매하지 않게 잘 표현해 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사랑 그 이상의 사랑이 가장 서로가 빛나고 아름답고 때론 쓰라렸을 과도기에 왔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가 깊었을... 그 이상의 사랑이라 관계의 정의가 어려웠으며 그래서 더 틀에 얽매이지 않을 수 있었던.... 생각하니 눈물 나네요 누가 보면 내가 이런 사랑해 본 줄 알겠지만 없어요... 하지만 생에 한 번쯤 겪어보고 싶네요
다시 봐도 얘네만한 드라마 커플이 없다,,, 다른 드라마 봐도 다시 여기로 기어들어오는 이유
아ㅠㅠ왜 슬프지?ㅠㅠㅜ
우리 희도 이진 보내줘야하는데ㅜㅜ
못보내겠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스토리는 항상 솔직하고, 맑고, 빛나는 이야기들이였어서
마무리를 이렇게 급변하게 안해도 좋았을텐데
차라리 서로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이어시는 솔직담백한 스토리가 2521에 더 어울릴것 같다..
근데 누구에게나 첫사랑, 혹은 뜨겁게 사랑하던 그 시절은 있음..그 시절의 우리는 모두 백이진 나희도였을거임. 끝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기 전, 그 순수했던 시절의 우리들의 이야기도 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였을테니까..그런 의미에서 결말이 썩 나쁘진 않음. 우리들도, 저 드라마 속 주인공들도, 결국 다시 다른 사람과 운명같은, 불같은 사랑을 할것이니까. 전에 했던 운명같던 사랑을 발판삼아.
15,16화는 최악이였지만 그전엔 서로의 가장 열악했던 모습부터 시작해서 한단계씩 성장하는 모습까지 지켜보며 사랑했던게 참 미워할 수 없는 서사다. 우리의 현실은 자기 자신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면 더 오만해지고 거만해져서 사랑하는 상대도 변하게 되는데 이 둘은 무슨 모습이든지간에 끝까지 사랑하려하는게 너무 아쉽고 좋았음.. 진짜 그저 빛이였다 너희 사랑은. 너네 덕분에 내 전의 연애를 돌이켜봤다. 근데 엔딩은 ㅈ같다
누가 나희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리 드라마 좋아해서 마니봣지만 대사가 정말 대박이예요.
2521 관련 음악만 들어도 심장이 멎는 거 같다... 정주행을 세네번을 넘게 했지만 하루에 한번씩은 꼭 챙겨보는 드라마. 함마디로 내 인생 드라마,,, 이 드라마 보면서 힘도 많이 내고 정말 행복을 느꼈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