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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는_행복합니당]

금주의 숙제 : 내가 만약 좀비에게 물려 좀비화가 진행되는 중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미 좀비가 되었다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 주변에 좀비로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왜 좀비로 만들고 싶은지..
분명히 2주전에 천령선생님 라이브를 보고,
저번주 일주일만 못 봤을 뿐일텐데 저번주 한 주 동안은 거의 시간이 멈춘 것 처럼 느껴졌어용 ㅠ
체감상 한달은 지난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구 해야할까용..
오늘로써 멈춰있던 저의 시계바늘, 저의 시간은 다시금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당!!
아주아주아주 행복핑~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령선생님께서
노랑노랑하게, 청량함 가득 머금은 레모네이드처럼 완전 상큼하게 등장하셔서
제 심장이 탄산을 한가득 머금은 것 마냥 짜-릿한 밤 이었습니당!!
메모장에 미리 적어놓은 숙제를 유튜브 댓글로 옮겨쓰는 제 모습이나
무법데이 숙제 중, 진짜 속마음을 간직한 숙제를 제출하면서도 이건 너무 폭력적인거 아닐까?
나 이 정도로 무서운 사람은 아닌데 어떻게 필터링을 해야 좀 덜해보일까 하고
고민하고 고민해서 적어내는 제 모습이나...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는 그 모습들을
천령선생님의 영검함으로 훤히 꿰뚫어보고 계시는 듯 해서 깜짝! 놀랐답니당 ㅋㅋㅋㅋㅋ
천령선생님이 한복을 입으셔도, 사복을 입으셔도, 식탁보나 커튼을 떼서 입으셔도
저를 포함한 천둥이분들은 아마 예쁘다구 칭찬 한가득 하실거에용 다들!!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예쁜 모습으로 못 오셨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 아니되옵니당😊
저희는 천령선생님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인걸용 :)
황금연휴동안 많이 쉬지도 못하시구,
또 월요일이 밝자마자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시고, 하루를 마무리 지으셔야 할 시간까지..
천둥이들, 또 많은 새로운 분들을 위해서 라이브 방송에 자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당
오늘도 푹 주무시고 이번 한 주도 빠이팅 입니당 천령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