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yoonlee8836확실히 미용사 준비중인 사람으로서 열정페이와 근무자 처우 문제는 얼른 개선되었으면 하지만 마음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서비스는 인간밖에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그에 맞는 값을 지불하고도 그런 서비스 일체 필요없이 시술만 받고 끝내도 된다면 미용기술을 학습한 ai로봇한테 받으면 되겠네요ㅜ안그래도 일자리 사라져가는데 사람들 다 실직당하고 참 좋겠네요..그리고 절래절래× 절레절레○
@@sangyoonlee8836 대부분이 스스로 결심해서 미용공부를 시작했기에 힘들어서 포기한 동기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실전에 뛰어들어서도 좋은 분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커트 7천원짜리 미용실에 다닌 적이 있어요. 당연히 지명도 하지 않았고 처음 뵙는 분이 담당해주셨는데, 개인사정상 엄청 나빴던 제 두피상태를 보시고는 무슨 힘든 일 있냐며 따뜻한 차랑 간식을 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아무리 학생이라도 이 상냥함이 응대 메뉴얼로 인한 것인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것인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었고, 5년도 더 된 지금도 잊지 못해요. 그 분 덕분에 힘낼 수 있었고, 진로도 정했으니까요. 저렴해서 그 분이 이직한 후에도 더 다니면서, 원래 커트만 할 때는 음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더 감동했어요. 그 후 타샵에서 2만원 가까이 내고 커트받는 중 머리가 주인을 잘못 만났다며 면전에서 험담도 들어보면서, 그 분에 대한 감사함은 더 커졌고요. 이런 경험이 있었어서 그런지 저는 서비스를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현재 고객 응대에 관해서도 공부중이고요. 사회도 발전해가서 말씀하신 문제들이 점점 크게 다뤄지면서, 서비스를 감사하게 생각해주시는 분들, 디자이너를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듯 해서 열정페이, 근무 환경 문제는 점점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sangyoonlee8836 서비스라는게 무슨 무릎꿇고 커피주고 이런 과도한게 아닌거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친절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없다면 사실상 서비스업에서 일하는게 손님이 아닌 본인에게 불행이에요. 손님이야 기분 잠깐 나쁘고 끝이지 본인은 하루종일 그짓을 해야 하잖아요. 지금 그런 일을 안하신다면 다행이네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일반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친절이라는 호의를 바라는걸 고생과 희생에서 마음 따뜻해지고 싶은거라고 매도하지 마세요. 그정도까지 필요한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친절이라는게 뭔 진상한테 노예처럼 굴라는것도 아니고 감정노동 하라는것도 아닙니다. 나한테 예의가 있는 사람한테 예의를 갖추는건 그냥 사람의 기본이에요.
저는 독일 거주 10년차 인데요, 유럽 어디를 가든... 인종이 다르든... 그와는 별개로 대체적으로 유럽의 미용기술이 현저히 떨어지고, 서비스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인들은 한국 미용실만 가는데, 금액이 현지 미용실에 비해 몇배로 비싸요. 물론 그만큼 실력적으로도, 서비스도 훨씬 좋기에 비싼금액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한국미용실이 잘 되는거겠죠? 그런면에서 회사원님이 영상말단에서 얘기하시는 것 처럼, 한국미용사들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진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은 체인점 미용실이라고 하면 오 지점이 여러개겠군! 하는 정도일 텐데 회사원님은 규격화 표준화가 이루어져 있겠군! 하는 시각에 감탄했습니다. 서양은 서비스쪽이라고 하면 항상 저렇게 좀 무뚝뚝?? 한 거 같더라고요. 한국이랑은 결이 다른 느낌....여기였음 동네 미용실에도 차랑 잡지랑 쿠션 주는데
안녕하세요 파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영상에서처럼 대부분 커트보는 따로 하지 않고 가운을 입고 커트또는 염색을 진행을 합니다 😊 ( 파리 현지 일부 동양 헤어샵에서는 커트만 진행할 시 커트보, 염색할 시 가운을 입고 하기도 하시더라구요 ) 얼굴에 떨어진 머리카락은 우리나라처럼 중간 중간 스펀지로 제거해주지 않구요 ( 헤어샵에 스펀지 자체가 없습니다 ) 조금 친절한 곳에서는 굵은 브러쉬 또는 티슈로 마지막에 얼굴에 떨어진 헤어를 제거해주는 문화입니다 샴푸대에서는 불어로는 patine 이라는 작업인데요 탈색으로 너무 쨍한 컬러감을 톤다운 시켜주는 작업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컬러로 표현이 되게 해주는 과정입니다 ( 염색약이에요 ) 동서양의 모발 차이와 얼굴 골격 그리고 멜라닌 색소의 차이로 서양인들은 염색과 탈색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구요 동양인들은 커트 디지털 매직 염색 그리고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추구하는게 많이 다른거 같아요 ( 프랑스 헤어샵에서는 따로 최신유행은 없구요 기본적으로 발리야쥬 염색 또는 본인이 그 때 그 때 원하는 스타일을 요구하더라구요 ) 본인의 모발이 얇고 힘이 없는 편이면 해외 현지 헤어샵에서 시술해보는거도 좋은거 같구요 모발이 굵고 힘이 있는 편이면 한인 헤어샵에서 시술 받으시면 리스크가 많이 줄거 같습니당 ☺️ 프랑스 고객님 중에서 한국에 여행 중 한국 헤어샵에서 염색을 하고 왔는데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서양인들 위주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서양인의 모발에 더 최적화된 기술을 가지고 계시고, 항상 동양인 모발에 시술하시는 디자이너 분들에게는 동양인분들에게 최적화된 기술를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 꿈은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단점은 보안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서 방문해주신 모든 고객님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랑스러운 헤어살롱을 오픈하고 싶습니다 ☺️💕 참고로, 프랑스 헤어 자격증 코스는 CAP 그리고 심화과정 BP 가 있습니다 헤어샵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BP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헤어샵에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CAP를 거치지 않고 바로 BP 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BP과정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직장(헤어샵)을 다니면서 학업을 함께 하는 제도 ( alternance : 직장에서 학비를 지원해줍니다 ) 로 대부분 2년과정으로 많이들 합니다. 2년 동안 실기와 이론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일정 점수를 받고 합격을 하게 되면 BP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ㄹㅇ 뭔가 해외랑 우리나아의 차이를 보면 그냥 해외의 에디터들이나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낮은거 같음 우리나라는 미용실많고 실력자들도 많아서 경쟁해야되니 서비스도 좋아지고 실력도 점점 더 좋아지니 소비자들의 눈도 높아지는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 미용실가서 만족햇다고 하는사람을 많이 못본거같음
호주에서 일했었는데 한국인들과 서양인의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해 주심 좋을것같아요. 저런 스타일 호주에서 많이 하거든요 ㅎ 웨이브는 끝쪽이 동그랗게 말리지 않고 펴져있고 머리 길이도 저정도 선에서 일자느낌으로 자릅니다. 아무래도 서양인은 모발이 얇고 탈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머리 끝이 끊어져 날리기 때문에 일자 느낌으로 잘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끝이 덜 지저분해집니다. 처음에 회사원님이 지금 파리에서 유행하는 머리를 해달라고 하셔서 현지 분들이 하는 스타일을 해드린것 같아요. 핀터레스트 같은 앱을 사용 해서 검색해보시면 영상과 비슷한 머리를 많이 보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호주에 있을땐 영상속 머리가 예뻐 보였어요 ㅎ 그리고 한국에 와서 머리 했을때 맘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스타일도 서양스타일도 각자 다른 포인트가 있고 예쁘게 보입니다 ㅎ
유럽이 무뚝뚝하고 서비스쪽으론 별로...?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비스직을 약간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서비스직에서 주 목적 외에 부수적인 친절은 손님을 위한 배려일뿐 그것이 필수 업무는 아닙니다 편의점에 가면 계산을 해주고 물건을 담아주는며 매장을 관리하는게 업무이고 카페에 갔을땐 음료나 음식을 주고 매장을 정리정돈하고 청결을 유지하는것 미용실은 손님의 니즈에 맞는 헤어스타일링을 해주는것이 업무입니다 인사를 하는 정도야 기본적인 예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친절은 원래 서비스직에 포함된것이 아닙니다 물론 같은 값이면 친절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때문에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들이 서비스업에서 경쟁력이 됩니다 특히 한국인에겐 정이라는 정서가 있어서 더 그런면이 있을수도 있죠 그걸 빌미로 서비스직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하거나 안좋은 꼴을 하도 많이 봐서.... 오죽하면 감정노동이라는 말이 있겠어요ㅠㅠ 한국의 미용실들이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가 있어서 좋긴 하지만 그걸 강요하는건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ㅎㅎ
@@user-hi8in9uc4k 그렇다기엔 인간을 기계로 대처할수 있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어딜가도 키오스크가 있고 대부분의 업무가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한것 처럼요 점점 인간의 친절보다 더 높은 퀄리티 빠르고 편리한걸 추구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집이 친절하지 않아 망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고 친절해서 대박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것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쎈 예를 들면 아파트 경비원 갑질같은거 말이죠 경비원분들의 업무가 아님에도 아침에 나와서 인사를 한다던가 주민들에게 굽신거리게 만든다던다 하는 류의 강요 말이죠... 그냥 서비스 직의 사람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만큼 손님들도 직원에게 친절했으면 좋겠다 해서 끄적여 본게...허허
@@카피바라o_o 맞아요 제가 하는 말이 그거에요. 친절해도 살아남기 힘든 이시대에 서비스에 친절을 빼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물론 망하는 것도 그사장의 선택이듯 저도 이세상의 흐름이 이렇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서비스직 하면서 진상도 만났지만 좋은 분들 그냥 평범한 분들과 좋게 마무리하는게 대부분이였어서요!
한국은 서비스를 받는 '손님' 입장에서는 좋지만 일하는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이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프랑스는 미용사가 정말 머리를 잘 자르는 기술자인 반면 한국은 미용사한테 기술은 물론이고 서비스까지 바란다는 점 사실 노동자한테 좋은 환경인가? 그건 아니라고 봐요, 머리도 잘 잘라야하고 손님은 왕이니까
프랑스는 아니지만 유럽 현지 살롱에서 일해본 헤어디자이넌데요 보통 누워서하는건 토닝컬러(탈색부분에 노란기를 없애거나 색을 입히는)작업이고 제가 처음에 유럽가서 가장 놀랬던게 우리나라는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고서 뿌리는 블로우 드라이 밑에는 아이롱이나 매직기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반면에 유럽은 스트레이트헤어도 기본 젖은 상태에서 롤빗으로 빗어가면서 계속 블로우드라이를 해요 제 생각에 너무 상하는거같아서 말씀드렸더니 모발이 얇고 새털같은분이 많아서 애초에 약간 젖은상태부터 건조까지해야지 오래갈수 있다고하더라구요(솔직히 엄청상하는거같은데 이건 염색하는 사람이 손상 감수하고서도 예쁘니까 한다 이런느낌과 일맥상통 느낌이니 이해했었음 7년차 미용사지만 대륙이 다르니 지역적 특색이라 처음에 생각함) 안그래도 블론드에 가까운머리 (외국에도 블론드 거의없음 7~80프로 다 탈색함 그래서 발레야쥬 등등 생김) 다 말리고 고데기로 웨이브 넣어봤는데 지속력이 너무 별로여서 진짜 깜짝놀랐어요 왜 젖은 상태에서 블로우 드라이만 하는줄 알았어요 여기와서 학교때 배웠던 수소결합을 뼈저리게 느끼고( 머리를 바짝 말렸을땐 수소결합이 이뤄지지않으니) 처음엔 유러피안들 샴푸하고서 워낙 얇고 상한 머리가많아 빗는거만 한시간 걸려서 직업적으로 현타와서 지금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일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다이슨 에어랩은 사실 동양인보다는 유러피안한테 최적화되있는 느낌? (하지만 에어랩은 진짜 좋음 새로운 기술이니까 아직까진 비교대상 없는듯 초창기부터썼는데 그게 유러피안들의 머리특성을 잘아는듯 뎁히고 식히고 근데 헤어드레서로선 내머리하긴 별로고 똥손? 고데기 진짜 못하는손이면 솔직히 강추 아무튼 정말 회사원님 말씀대로 한국뷰티가 최고란생각이 절실히 또 드네요 다시 돌아가야할까 생각할정도로요ㅋㅋㅋㅋ
한국 꾸아퍼스트에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 입니다~ 저도 늘 궁금하기만 했던 프랑스의 꾸아퍼스트를 간접 체험할수있어서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여기 댓글 다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꾸아인들이 많이 없네요 실제로 꾸아퍼스트에 오래 근무하시거나 원장급 되시는 분들은 저런 발레아쥬를 전문적으로 교육 받아서 특기로 하시기도 하고 꾸아만의 커트 기술도 따로 있어서 그부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시기도 해요 ~한국 꾸아퍼스트에서 꾸아만의 커트기술을 경험해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Leelee-fy1qh ㅋㅋㅋㅋ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해가 갑니다)ㅋㅋㅋ 하지만 원장님들마다 스타일이 쫌 다르긴 하지만 꾸아커트기법이 있긴 하거든요 ㅎ 생각만큼 이상하게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기법마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적절히 믹스 해서 시술한다면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 본 댓글을 작성하신분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 하시기 때문에 프라이드와 애사심 혹은 본인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기 때문에 영상을 보고, 실망의 댓글이 주로 많이 있어서 속상하신 맘도 있으신것 같아서 쓰신 댓글같네요~
파리사는데 진짜 프랑스 미용실은….ㅋㅋㅋ 그냥 동네 미용실가도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고.. 괜찮다하는데 가도 서비스나 머리 자르는거 등등 한국이랑 비교가 안돼요,, 그래서 진짜로 한국 갈때마다 머리자르고 할거 다 하고 와요.. 오래 못 갈때는 집에서 유튜브보고 혼자 자르고..🥲 저 미용실 백화점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리뷰 넘 재밌게 봤어요!!
지나가는 미용인 1 인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한국 미용실은 왜 이미 레드오션에 숨막히는 가격경쟁에,, 쉬는시간도 따로 없이 밥도 후루룩 마시고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일하는게 당연한 문화일까요?저는 오히려 미용사 중심의 선진국 미용실이 더 보기 좋아보입니다.. 저도 저런 미용 하고 싶네요 ㅎㅎ 워라벨 딱 맞춰질둣
와 진짜... 동양인 거의 없는 곳에 살때 딱 한번 미용실 갔는데 처음에 머리 풀때 머리 숱이랑 모발두께보고 놀라더니 엉킨거 푼다고 흑인들 곱슬 풀때처럼 린스를 겁나 발라서 그대로 자르는데 진짜 칼로잘라도 이정도로 칼같이는 못자르겠다... 싶을정도로 빠안-듯이 잘라놨어요 완전 애매한 길이의 칼머리가 되어버림 근데 가격보고 기절
![[UNCUT] ชาวบ้านถาม “นายกอุ๊งอิ๊งค์” ประชาชนมีกิน มีใช้ กี่โมง? I 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 I 16 ส.ค. 67](http://i.ytimg.com/vi/tKZvOzLIJJc/mqdefault.jpg)
해외에서 살면 한국이 진짜 얼마나 다양한 방면으로 말도 안되게 발전되어 있는지를 팍팍 느낍니다… 돈만 많으면 한국 사는게 제일 좋음.
@@user-zs9wh1sv8h ㅇㅈㅋㅋㅋㅋ돈 많으면 최고는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닥......
@@user-zs9wh1sv8h 맞아요 저는 돈많으면 당연히 프랑스나 영국 돈없어도 프랑스나 영국에서 살고 싶어요 ㅋㅋ
반대죠ㅋㅋ 한국처럼 여러방면으로 인프라 잘 발달하고 편의성이 좋은 나라가 그나마 돈없는 사람도 그 인프라를 누릴수 있는거지 돈 많으면 어디가나 천국이죠
진짜요..해외에서 유학한지 오래되었는데도 한국이 젤 좋은 나라같아여…
10년차 헤어디자이너입니당 유럽 여행하면서 한국미용실이 있다면 해보고 싶단 생각을 쭉-했었는데 회사원님이 같은걸 느끼다니 너무 소름돋았어요 진짜 한국인 미용사들 대단쓰…
어휴 서비스 같은건 정말 서양쪽은 절레절레...이탈리아에서 또 머리를 하셨다니 회사원님의 희생 정신에 감격하고 갑니다.
@@sangyoonlee8836확실히 미용사 준비중인 사람으로서 열정페이와 근무자 처우 문제는 얼른 개선되었으면 하지만 마음 따뜻해지고 힐링되는 서비스는 인간밖에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그에 맞는 값을 지불하고도 그런 서비스 일체 필요없이 시술만 받고 끝내도 된다면 미용기술을 학습한 ai로봇한테 받으면 되겠네요ㅜ안그래도 일자리 사라져가는데 사람들 다 실직당하고 참 좋겠네요..그리고 절래절래× 절레절레○
@@sangyoonlee8836 대부분이 스스로 결심해서 미용공부를 시작했기에 힘들어서 포기한 동기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실전에 뛰어들어서도 좋은 분들과 만날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저는 학창시절 커트 7천원짜리 미용실에 다닌 적이 있어요. 당연히 지명도 하지 않았고 처음 뵙는 분이 담당해주셨는데, 개인사정상 엄청 나빴던 제 두피상태를 보시고는 무슨 힘든 일 있냐며 따뜻한 차랑 간식을 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아무리 학생이라도 이 상냥함이 응대 메뉴얼로 인한 것인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것인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었고, 5년도 더 된 지금도 잊지 못해요. 그 분 덕분에 힘낼 수 있었고, 진로도 정했으니까요. 저렴해서 그 분이 이직한 후에도 더 다니면서, 원래 커트만 할 때는 음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더 감동했어요. 그 후 타샵에서 2만원 가까이 내고 커트받는 중 머리가 주인을 잘못 만났다며 면전에서 험담도 들어보면서, 그 분에 대한 감사함은 더 커졌고요. 이런 경험이 있었어서 그런지 저는 서비스를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현재 고객 응대에 관해서도 공부중이고요. 사회도 발전해가서 말씀하신 문제들이 점점 크게 다뤄지면서, 서비스를 감사하게 생각해주시는 분들, 디자이너를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듯 해서 열정페이, 근무 환경 문제는 점점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sangyoonlee8836 서비스라는게 무슨 무릎꿇고 커피주고 이런 과도한게 아닌거같은데요…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친절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없다면 사실상 서비스업에서 일하는게 손님이 아닌 본인에게 불행이에요. 손님이야 기분 잠깐 나쁘고 끝이지 본인은 하루종일 그짓을 해야 하잖아요. 지금 그런 일을 안하신다면 다행이네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일반 회사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친절이라는 호의를 바라는걸 고생과 희생에서 마음 따뜻해지고 싶은거라고 매도하지 마세요. 그정도까지 필요한 사람 별로 없어요. 그리고 친절이라는게 뭔 진상한테 노예처럼 굴라는것도 아니고 감정노동 하라는것도 아닙니다. 나한테 예의가 있는 사람한테 예의를 갖추는건 그냥 사람의 기본이에요.
@@sangyoonlee8836 열정페이는..ㅋ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업계 시스템의 문제고요. 서비스 금액이 미용 비용에 다 포함되어있는건데 서비스를 바라지 말라? 그럼 금액도 낮춰야죠. 경쟁 사회에서 소비자한테 뭐라 할게 아닌 것 같은데요.
@@sangyoonlee8836 그리고 영상 보니 서비스가 말이 서비스지 기술적인 부분까지 다 포함한 섯 같은데 님 댓글은 너무 급발진인데요.
저는 독일 거주 10년차 인데요, 유럽 어디를 가든... 인종이 다르든... 그와는 별개로 대체적으로 유럽의 미용기술이 현저히 떨어지고, 서비스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인들은 한국 미용실만 가는데, 금액이 현지 미용실에 비해 몇배로 비싸요. 물론 그만큼 실력적으로도, 서비스도 훨씬 좋기에 비싼금액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의 한국미용실이 잘 되는거겠죠? 그런면에서 회사원님이 영상말단에서 얘기하시는 것 처럼, 한국미용사들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진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호주 사는데 제 친구들 특히 중국 태국 등등 모든 아시안 애들이 자기나라 미용실 두고 한국 미용실만 고집해요ㅋㅋㅋㅋ 한국이 요즘 열풍이기도 하고 스타일도 훨씬 트렌디하고 실력이 좋거든요
@@sangyoonlee8836 그게 외국 사람들이랑 무슨 관련이 있죠? 한국 미용 현실과 한국 직장 생활의 갑질 문화를 탓하셔야 할 걸 갑자기 외국 사람...?
@@user-jfie99r0qox 그냥 무시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본인 얘기인가보죠
@@sangyoonlee8836 그건 미용 경험 올라오는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화학 채널에.. 문의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sangyoonlee8836 외국인들에게 착취당하는게 아니고 자국민들에게 착취당하는거예요 어릴적 한국서 미용일도 해봤고 지금은 외국에서 살고있지만 해외 위치한 한국 기업 안에서 한국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건 한국인 상사입니다.
미국뉴욕에서 20년가까이 살고있지만…
일단 서비스계 센스 등등 모든 측면에서
진짜 한국을 따라올수가 없어요ㅠㅠㅠ
진짜 진심이에요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나서 좋아요를 누를 수밖에 없었어요... 이런 머리에 32만원을 내고도 예쁜 말만 해주는 언니 정말 존경스러워....
인종마다 모발이 너무많이 달라서 다른 인종의 미용사에게 가면 거의 실패합니다. 설사 그 미용사가 비욘세 미용사라고 하더라도 ㅠㅜ 다른나라에서 꼭 머리를 해야한다면 동양인에게 가면 그나마 평타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아니 회사원님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분석력이 진짜 대박임 ..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해서 조리있게 전달하는 능력 정말 멋져요…
한국에도 지점이 있으니까 가보셔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 궁금
오시져! 오세용🤯🤯🤯
커트보를 안씌워주는 것과 랩을 저렇게나 헤프게 쓰는것이 제일 놀랍다... 회사원님 고생하셨어요🥺🥺
와... 고객님이 보이는 곳에서 연습을...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제가 근무했던 미용실은 절대 고객앞에서 연습하지말라 했는데 충격이네요
프랑스에서 사는 입장으로써 여기에선 절대로 서비스 기대하지 않구요. 미용실에 발 조차 들이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자르는게 훨씬 나아요ㅠㅠㅠㅠ 한국에서 단발로 자르고 1년동안 기르고 다시 한국가서 자르고의 반복입니다ㅠㅠㅠㅠ
회사원님 덕분에 한국 뷰티산업이 얼마나 훌륭한지 간접체험 합니다. 재미와 유익함 뿐 아니라 통찰력까지 보여주시는 영상 감사해요.
@@sangyoonlee8836 서비스업이 너무 가혹한 환경에 있는 것도 맞는것 같아요.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저는 개개인의 실력이 높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관련직종이시라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K미용사 11년차 입니다 회사원님이 저희 미용사분들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넘 감덩 ㅜㅜㅜ 더 열심히 할게요 ㅠㅠ
ㅎㅎㅎ회사원님 표정과 당황에 순간순간 공감…갑자기 빗자루질…흠칫;!
평범한 사람은 체인점 미용실이라고 하면 오 지점이 여러개겠군! 하는 정도일 텐데 회사원님은 규격화 표준화가 이루어져 있겠군! 하는 시각에 감탄했습니다. 서양은 서비스쪽이라고 하면 항상 저렇게 좀 무뚝뚝?? 한 거 같더라고요. 한국이랑은 결이 다른 느낌....여기였음 동네 미용실에도 차랑 잡지랑 쿠션 주는데
발레아쥬 권하는 이유 신생모인 블랙모발을 뺄수가없음 모질도 다르고 모발고유색이 다른 동양인모발을 하기 힘들어해요. 동양인 모발이 붉은색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차가운계열로 빼는거 어렵거든요. 색을 제대로 빼는걸 할줄몰라~
안녕하세요
파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영상에서처럼 대부분 커트보는 따로 하지 않고 가운을 입고 커트또는 염색을 진행을 합니다 😊
( 파리 현지 일부 동양 헤어샵에서는 커트만 진행할 시 커트보, 염색할 시 가운을 입고 하기도 하시더라구요 )
얼굴에 떨어진 머리카락은 우리나라처럼 중간 중간 스펀지로 제거해주지 않구요 ( 헤어샵에 스펀지 자체가 없습니다 )
조금 친절한 곳에서는 굵은 브러쉬 또는 티슈로 마지막에 얼굴에 떨어진 헤어를 제거해주는 문화입니다
샴푸대에서는 불어로는 patine 이라는 작업인데요
탈색으로 너무 쨍한 컬러감을 톤다운 시켜주는 작업으로 더욱 자연스러운 컬러로 표현이 되게 해주는 과정입니다 ( 염색약이에요 )
동서양의 모발 차이와 얼굴 골격 그리고 멜라닌 색소의 차이로
서양인들은 염색과 탈색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구요
동양인들은 커트 디지털 매직 염색 그리고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추구하는게 많이 다른거 같아요
( 프랑스 헤어샵에서는 따로 최신유행은 없구요 기본적으로 발리야쥬 염색 또는 본인이 그 때 그 때 원하는 스타일을 요구하더라구요 )
본인의 모발이 얇고 힘이 없는 편이면 해외 현지 헤어샵에서 시술해보는거도 좋은거 같구요
모발이 굵고 힘이 있는 편이면 한인 헤어샵에서 시술 받으시면 리스크가 많이 줄거 같습니당 ☺️
프랑스 고객님 중에서 한국에 여행 중 한국 헤어샵에서 염색을 하고 왔는데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서양인들 위주로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서양인의 모발에 더 최적화된 기술을 가지고 계시고,
항상 동양인 모발에 시술하시는 디자이너 분들에게는 동양인분들에게 최적화된 기술를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제 꿈은 이 모든 것을 통틀어서 단점은 보안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서 방문해주신 모든 고객님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랑스러운 헤어살롱을 오픈하고 싶습니다 ☺️💕
참고로, 프랑스 헤어 자격증 코스는
CAP 그리고 심화과정 BP 가 있습니다
헤어샵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BP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헤어샵에서 3년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CAP를 거치지 않고 바로 BP 과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BP과정은 1년 또는 2년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직장(헤어샵)을 다니면서 학업을 함께 하는 제도 ( alternance : 직장에서 학비를 지원해줍니다 ) 로 대부분 2년과정으로 많이들 합니다. 2년 동안 실기와 이론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일정 점수를 받고 합격을 하게 되면 BP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느끼기에 "깐깐한" 유럽 고객은 그냥 지네 재화랑 서비스에 자만심이 넘쳐서 다른 나라를 낮게 보는 것도 있는 거에서 나오는 거 같기도 해요. 유럽 애들이랑 말해보면 한국 서비스처럼 "새심하고 빠른" 서비스는 별로 없다네요ㅎㅎ
진짜 인종차별이 아닌 거 맞을까요? 저렇게 가위자국이 심한데 거기에 웨이브를 넣어봤자ㅋㅋㅋㄷ가위자국 그대로 남은 아랫단 어쩔건데... 심지어 커트보조차 둘러주지도 않고 염색약 묻었는데 가운 갈아준다면서 갈아주지도 않고... 보는 내내 화가 나네요
K-미용실이 개짱이다.. 서비스 질이 넘사임. 독일 살 때 머리 감는거, 스타일링 제외하고 커트하는데만 6만얼마 들고 팁까지 줘야해서 본의 아니게 신체발부 수지부모,,했던 기억이 있어요ㅜㅜ
앜ㅋㅋ ㅜㅜ신체발부수지부뫀ㅌㅌ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회사원님 콘텐츠를 보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음. 그리고 앞에 세상에서 귀여운 너! 어쩌구 그거 넘 귀여웠어요 ㅋㅋ!! 회사원님 항상 재밌고 희생력 보여주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저 개구리가 메인에 있는 걸 보니 보지 않아도 알 것 같아요....
개구리 영상 3개봤는데 킹받더라구요..
여기 한국 지점 자주 가는 미용실인데 가격이 좀 비싸도 결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미용실이에요ㅜㅜ 한국 선생님들이 진짜 짱이네요.. 같은 브랜드인데도 실력 차이가...
ㄹㅇ 뭔가 해외랑 우리나아의 차이를 보면 그냥 해외의 에디터들이나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낮은거 같음
우리나라는 미용실많고 실력자들도 많아서 경쟁해야되니 서비스도 좋아지고 실력도 점점 더 좋아지니 소비자들의 눈도 높아지는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외 미용실가서 만족햇다고 하는사람을 많이 못본거같음
회사원님 이제 기우쌤이랑 2탄 찍을 수 있겠어요!!! 발레아쥬도 5년전 미용사분이 했던게 컬러도 더 예쁘고, 커트도 내추럴이라고 포장하기엔 너무 주방가위 서걱서걱 느낌이라, 30만원이 너무 아깝다요......
‘지구야 미안해’라고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영향력 있는 유튜버의 태도가 정말 지구에게 중요하거든요💕
어?.. 안녕하세요 제가 한국의 꾸아퍼스..ㅌ..ㅡ...
엇 찐이당!
우왓!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 꾸아퍼스트에 회사원님 초대 해드려야 겠네요 ㅎ 제목은….같은 브랜드 한국vs파리
와 저 개구리+미용실 콘텐츠 봐도 소름이 돋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여러분?ㅋㅋㅋㅋ
예전 그 장인분 ㅋㅋㅋㅋㅋㅋㅋ
설명좀 ㅜㅜ
머선뜻인지몰겟음
@@c8163418 44만원 머리 쳐보세요
알죠..개구리다...라는 뜻이 함축되어있는
미안해요...파리에 얘기할게요..🤪🤪🤪🤪
이래서 해외 유튜버들이나 여행객들이 한국 미용실 체험하고 최고의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었구나.... 난 여태까지 걍 해주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세상에...
염색은 정말 예쁜데 스타일링이나 서비스는 정말 한국이 짱짱맨이네요
저도 유럽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독일에서 머리 했다가 그냥 포기하고 3 년에 한 번 한국 오게 될 때마다 머리하고왔어요ㅜㅜㅋㅋㅋㅋ 한국 기술 칭찬해 …💕
저는 미국사는데 미국살다가 한국가면 진짜 놀래요 어쩜 한국사람들 다 컷트가 남자도여자도 다 이렇게 이쁠수가있나 놀랍니다.
Customer service and high quality skills... Korea is the best haha😄🤣🤣 I'm living in Sydney
한국 미용실은 미용실에서 만큼은 사람을 공주로 만들어줌. 진짜 기억에 남을 정도의 극극극극강의 서비스...진심으로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함.
진쨔 잘하는데 맞음? 웨이브 동네 미용실 가면 해주는 스타일인데..끝났을 때 무잉? 끝? 느낌
호주에서 일했었는데 한국인들과 서양인의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해 주심 좋을것같아요. 저런 스타일 호주에서 많이 하거든요 ㅎ 웨이브는 끝쪽이 동그랗게 말리지 않고 펴져있고 머리 길이도 저정도 선에서 일자느낌으로 자릅니다. 아무래도 서양인은 모발이 얇고 탈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머리 끝이 끊어져 날리기 때문에 일자 느낌으로 잘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끝이 덜 지저분해집니다. 처음에 회사원님이 지금 파리에서 유행하는 머리를 해달라고 하셔서 현지 분들이 하는 스타일을 해드린것 같아요. 핀터레스트 같은 앱을 사용 해서 검색해보시면 영상과 비슷한 머리를 많이 보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호주에 있을땐 영상속 머리가 예뻐 보였어요 ㅎ 그리고 한국에 와서 머리 했을때 맘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한국스타일도 서양스타일도 각자 다른 포인트가 있고 예쁘게 보입니다 ㅎ
고데기한거 진짜ㅋㅋㅋ끝부분 덜된거 킹받네
한국 미용실은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 서비스라는 말잌ㅋㅋㅋㅋㅋ 진짜 공감되네욬ㅋㅋㅋㅋ
갈 수록 회사원님 표정이 지쳐가고있어....
유럽이 무뚝뚝하고 서비스쪽으론 별로...?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비스직을 약간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서비스직에서 주 목적 외에 부수적인 친절은 손님을 위한 배려일뿐 그것이 필수 업무는 아닙니다
편의점에 가면 계산을 해주고 물건을 담아주는며 매장을 관리하는게 업무이고
카페에 갔을땐 음료나 음식을 주고 매장을 정리정돈하고 청결을 유지하는것
미용실은 손님의 니즈에 맞는 헤어스타일링을 해주는것이 업무입니다
인사를 하는 정도야 기본적인 예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친절은 원래 서비스직에 포함된것이 아닙니다
물론 같은 값이면 친절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기 때문에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들이 서비스업에서 경쟁력이 됩니다
특히 한국인에겐 정이라는 정서가 있어서 더 그런면이 있을수도 있죠
그걸 빌미로 서비스직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하거나 안좋은 꼴을 하도 많이 봐서....
오죽하면 감정노동이라는 말이 있겠어요ㅠㅠ
한국의 미용실들이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가 있어서 좋긴 하지만 그걸 강요하는건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ㅎㅎ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서비스직 에서 일해봤는데 같은 퀄리티면 친절한곳 가죠..이젠 친절도 서비스에 한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과 위기대처 능력이 빠지면 서비스직은 로봇에 뒤쳐지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user-hi8in9uc4k 그렇다기엔 인간을 기계로 대처할수 있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어딜가도 키오스크가 있고 대부분의 업무가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한것 처럼요
점점 인간의 친절보다 더 높은 퀄리티 빠르고 편리한걸 추구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집이 친절하지 않아 망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고 친절해서 대박나는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그것을 강요해선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쎈 예를 들면 아파트 경비원 갑질같은거 말이죠
경비원분들의 업무가 아님에도 아침에 나와서 인사를 한다던가 주민들에게 굽신거리게 만든다던다 하는 류의 강요 말이죠...
그냥 서비스 직의 사람들이 손님들에게 친절한 만큼 손님들도 직원에게 친절했으면 좋겠다 해서 끄적여 본게...허허
@ᄋᄋ 말씀하시는 의도를 잘 파악 하기 어려워서 그런데 그걸 왜 저를 태그 하시는지,..
@@카피바라o_o 맞아요 제가 하는 말이 그거에요. 친절해도 살아남기 힘든 이시대에 서비스에 친절을 빼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물론 망하는 것도 그사장의 선택이듯 저도 이세상의 흐름이 이렇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서비스직 하면서 진상도 만났지만 좋은 분들 그냥 평범한 분들과 좋게 마무리하는게 대부분이였어서요!
역시 컨텐츠의 여왕 ㅋㅋㅋ 그리고 속시원한 리뷰도 재밌어요
한국은 서비스를 받는 '손님' 입장에서는 좋지만 일하는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이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프랑스는 미용사가 정말 머리를 잘 자르는 기술자인 반면 한국은 미용사한테 기술은 물론이고 서비스까지 바란다는 점
사실 노동자한테 좋은 환경인가? 그건 아니라고 봐요, 머리도 잘 잘라야하고 손님은 왕이니까
👍👍
근데 머리 끝 길이가 안 맞는 거 보면 잘 자르지도 않는듯요 ㅠㅠ
한국 미용인들이 고객 서비스, 만족 , 감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 너무 감사드리네요 👏👏
세계 미용실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
꾸아퍼스트 예전에 다녔었는데요, 고급 살롱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그런지 비싸서 그렇지 한국 지점들은 한국에 맞게 영업하고 있는 듯해요. 서비스도 다른 샵들보다 유독 더 친절하고 머리도 맘에 안 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래서 해외에서 사는 친구들 한국들어오면 무조건 미용실부터 가는구나 ㅠㅠ
아.. 이 언니 또 돈과 시간과 머리를 희생해서 콘텐츠를ㅠㅠㅠㅠㅠㅠㅠ
여윽시~!!! 한국이 쵝오다
그래, 그러니까요!! 한국 미용인 분들 제발 유럽에 진출 많이 해주세요!!
한국미용실 진짜 최고 ㅎㅎ
프랑스 살면서 항상 숱을 너무 안쳐줘서 진짜 짜증났는데.... 파리의 프렝땅 원장급조차 무심히 잘라내는것을 보고는 납득했습니다.....휴....
진짜 머리자를시기 다가오면 한국 미용실 너무 그립습니다....
서양인들 머리숱이 별로 없고 얇아서 숱을 칠 필요가 없다보니 안하고..못할듯 ㅋㅋㅋ 동양인 머리를 다룬 경험이 많지 않은 이상..보통 서양 미용사들 동양인 머리를 잘 못다룸...가격만 비싸고..
우리나라 꾸아퍼스트는 진짜 친절하시고 실력도 좋으셔요 ㅎㅎㅎㅎ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봤다 시리즈ㅠㅠ오랜만에 대박이에요♥
동양인 서양인 모질이 달라서 서양인이 만지기에는 동양인 모질이 너무 힘들거에요ㅠ
저도 서양인 모질은 할때마다 신기해요ㅎㅎ
특히 염색이요🤷🏻♀️
넘 재밌는 컨텐츠에요!!
5~6년전에 유럽 갔었을때 한국분이 하는 네일샵 진짜 인기도 많고 팁도 많이 받는다고 했어요! 깔끔하고 빠르고! 아트도 센스있게 잘한다고 많이들 한국선생님한테 받는다고 하네요 ㅎㅎ
앗 여기 제가 다니는 미용실..! 본점이 프랑스에 있었군요🤔 판교 현백에 있는 꾸아퍼스트 다니고 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비교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회사원님의....공허한 눈빛..........미용실은 우리나라에서만 가야겠네요 진짜.......
세계 미용실 시리즈 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코로나만 없었으면 ㅠㅠㅠㅠ 많이 볼 수 있었을 텐데 ㅠㅠㅠ
대리만족하는 이 너낌...❤️ 오늘도 정성스러운 영상 잘 보아요~~
다시 돌아온 컨텐츠에 너무 신나 우선 댓글 쓰고 감상하러 갑니다~~꺄아🤩🤩
ㅋㅋㅋㅋㅋ꼭 돈 쓰고 와서 겁나 열받아 카메라 보고 말할 기분 아닐 때 저 개구리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는 아니지만 유럽 현지 살롱에서 일해본 헤어디자이넌데요 보통 누워서하는건 토닝컬러(탈색부분에 노란기를 없애거나 색을 입히는)작업이고 제가 처음에 유럽가서 가장 놀랬던게 우리나라는 머리를 완벽하게 말리고서 뿌리는 블로우 드라이 밑에는 아이롱이나 매직기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반면에 유럽은 스트레이트헤어도 기본 젖은 상태에서 롤빗으로 빗어가면서 계속 블로우드라이를 해요 제 생각에 너무 상하는거같아서 말씀드렸더니 모발이 얇고 새털같은분이 많아서 애초에 약간 젖은상태부터 건조까지해야지 오래갈수 있다고하더라구요(솔직히 엄청상하는거같은데 이건 염색하는 사람이 손상 감수하고서도 예쁘니까 한다 이런느낌과 일맥상통 느낌이니 이해했었음 7년차 미용사지만 대륙이 다르니 지역적 특색이라 처음에 생각함) 안그래도 블론드에 가까운머리 (외국에도 블론드 거의없음 7~80프로 다 탈색함 그래서 발레야쥬 등등 생김) 다 말리고 고데기로 웨이브 넣어봤는데 지속력이 너무 별로여서 진짜 깜짝놀랐어요 왜 젖은 상태에서 블로우 드라이만 하는줄 알았어요 여기와서 학교때 배웠던 수소결합을 뼈저리게 느끼고( 머리를 바짝 말렸을땐 수소결합이 이뤄지지않으니)
처음엔 유러피안들 샴푸하고서 워낙 얇고 상한 머리가많아 빗는거만 한시간 걸려서 직업적으로 현타와서 지금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일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다이슨 에어랩은 사실 동양인보다는 유러피안한테 최적화되있는 느낌?
(하지만 에어랩은 진짜 좋음
새로운 기술이니까 아직까진 비교대상 없는듯 초창기부터썼는데 그게 유러피안들의 머리특성을 잘아는듯 뎁히고 식히고 근데 헤어드레서로선 내머리하긴 별로고 똥손? 고데기 진짜 못하는손이면 솔직히 강추
아무튼 정말 회사원님 말씀대로 한국뷰티가 최고란생각이 절실히 또 드네요 다시 돌아가야할까 생각할정도로요ㅋㅋㅋㅋ
한국 동네 미용실에서 해도 저거보단 싸고 예쁠듯 ㅠㅠ
한국 꾸아퍼스트에 근무하고 있는 디자이너 입니다~ 저도 늘 궁금하기만 했던 프랑스의 꾸아퍼스트를 간접 체험할수있어서 유익한 영상이였어요! 여기 댓글 다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꾸아인들이 많이 없네요
실제로 꾸아퍼스트에 오래 근무하시거나 원장급 되시는 분들은 저런 발레아쥬를 전문적으로 교육 받아서 특기로 하시기도 하고 꾸아만의 커트 기술도 따로 있어서 그부분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시기도 해요 ~한국 꾸아퍼스트에서 꾸아만의 커트기술을 경험해보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Leelee-fy1qh ㅋㅋㅋㅋ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해가 갑니다)ㅋㅋㅋ 하지만 원장님들마다 스타일이 쫌 다르긴 하지만 꾸아커트기법이 있긴 하거든요 ㅎ 생각만큼 이상하게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기법마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적절히 믹스 해서 시술한다면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 본 댓글을 작성하신분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 하시기 때문에 프라이드와 애사심 혹은 본인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기 때문에 영상을 보고, 실망의 댓글이 주로 많이 있어서 속상하신 맘도 있으신것 같아서 쓰신 댓글같네요~
근데 저 크리스토프 아저씨가 해준 발레아쥬는 진짜 예뻤는데... 특히 저 보라색이 킬포였는데 이번건 좀...
허얼...진짜로 우리나라 사람들 손 재주가 좋구나...새삼 느낀다
이 시리즈 진짜 너무 부럽고 너무 재밌어요ㅜㅜ
파리사는데 진짜 프랑스 미용실은….ㅋㅋㅋ 그냥 동네 미용실가도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고.. 괜찮다하는데 가도 서비스나 머리 자르는거 등등 한국이랑 비교가 안돼요,, 그래서 진짜로 한국 갈때마다 머리자르고 할거 다 하고 와요.. 오래 못 갈때는 집에서 유튜브보고 혼자 자르고..🥲 저 미용실 백화점에서 보고 궁금했는데 리뷰 넘 재밌게 봤어요!!
지나가는 미용인 1 인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한국 미용실은 왜 이미 레드오션에 숨막히는 가격경쟁에,, 쉬는시간도 따로 없이 밥도 후루룩 마시고 화장실 갈시간도 없이 일하는게 당연한 문화일까요?저는 오히려 미용사 중심의 선진국 미용실이 더 보기 좋아보입니다.. 저도 저런 미용 하고 싶네요 ㅎㅎ 워라벨 딱 맞춰질둣
설명 진짜 잘해주시네요!! 어떤느낌인지 우리나라와 차이점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니까 아~역시나~ 찐 유튜버구나~생각이!!🙄
정말 K헤어샵 서비스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
유럽가면 헤어나 메이크업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넘나 대리만족합니다!!👍🏻 역시 뷰티는 한국이 최고인가보네요😂 이런 컨텐츠 감사합니다~~~
미용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임
미용실은 한국이 최고,,,,, 한국에서도 트랜드며 스킬 배우러 외국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반대가 외국인이 들어와서 배우는 경우가 많아졌다죵 비달사순은 패스
머리는 그냥 무난한데 막 극찬까지는…?이번 컨텐츠도 재미있게 봤어요 :)
오.. 커트랑 고데기는 나도 할 수 있을것같은데...?
오랜만의 개구리다^^ 개..구리다..?
서비스도 서비스인데 그냥 언뜻 가위질만 봐도 한국 미용사분들이 훨씬 실력있는거같음 ㅋㅋ손으로 섬세하게 하는 직업은 다잘하는 한국인들...
미용하는사람으로써...되게 감사하네요..
저 다음주 파리 가는데 계속 파리 영상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요 ㅠㅠ💙💙💙💙💙💙💙
끝이 좀 뭉텅한느낌만 빼면 색자체는 괜찮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영국에서도 발라야지(영국 발음)가 몇년 동안 계속 유행이에요. 딱히 변함 없이 계속 발라야지가 염/탈색 쪽에서 부동의 1위 인거 같아요. 제가 가는 곳은 저렇게 무심경하진 않은데… 다음엔 영국 브라이튼 한번 오시면 제가 코스 도와드릴게요 ㅎㅎㅎ
와 진짜... 동양인 거의 없는 곳에 살때 딱 한번 미용실 갔는데 처음에 머리 풀때 머리 숱이랑 모발두께보고 놀라더니 엉킨거 푼다고 흑인들 곱슬 풀때처럼 린스를 겁나 발라서 그대로 자르는데 진짜 칼로잘라도 이정도로 칼같이는 못자르겠다... 싶을정도로 빠안-듯이 잘라놨어요 완전 애매한 길이의 칼머리가 되어버림 근데 가격보고 기절
얼마만의 세계의 미용실인지ㅠㅠ 너무 재밌게 봤어요!! 밀라노 미용실 얼렁 보고싶다ㅠㅠ
요즘 회사원님 프랑스 콘텐츠보는낙에 삽니다 ㅠㅠ 😻
1:45 보면 맨 오른쪽에 서울쪽 지점 나와있네요 ㅋㅋㅋㅋ 롯데랑 현백 경기도 부천시 우리집이자너~ 삼성 대전 판교 송도 동대문 등등 주소가 다나와있네
K-MZ 로서 랩쓸때 죄책감 드는거 동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솔직한 후기 너무 재밌습니당
한국이,,,정말,,,짱이군요,,,
한국미용실...스탭...강한자만 살아남는다.....
누르신 미용실 스탭님들에게 박수를...난 그만뒀어요..
넘나 재밋게잘봣습니다^^
회사원님이 일본미용실 컨텐츠 이후로 전 일본갈때마다 미용실 갔는데 약간 한국이랑 일본이랑 비슷한듯 !
밀라노컨텐츠 너무 너무 기대되요 ㅎㅎㅎㅎ
돼요
일주일전에 그냥 집앞 동네에서 12만원 주고 한 제 머리가 더 나은것 같아요...언니
그래도 생각보다 가격이 안비싸서 다행
오...... 딱히 발레아쥬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 배우들 사진 보면 있는 그런 느낌인것 같기는 해요...!
우리나라 미용실이 진짜 짱임 탈색+염색 때문에 오래 걸리고 있었는데 분명 그 미용사언니가 더 힘들어보이는데 나한테 계속 힘드시죠..ㅜㅜ 빨리 해드릴게요ㅜㅜ 하심ㅜㅜ
언니 저 두달뒤에 독일 교환학생가는데 꼭 우리나라 미용실들렷다가 가야겟네요….
결론은 한국 미용실이 최고다...!!
뷰티는 한국인걸로 ㅎㅎ....
9:53 머리 예쁘긴한거같아요~~~:) 근데 가격이 사악하군요~~ 머리만져주는거좋아해서 4시간은..♡ 히히
세심한 배려는 한국 미용실이 최고죠^^
한국에서 미용실 갈 때 마다 드는 생각이 '한국 미용인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면 때돈을 벌텐데' 하는거에요 ㅠㅠ 한국에서만 미용실가고 여기선 셀프컷 합니다.
회사원님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미용은 역시 한국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