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경상도라고 묶기에는 또 차원이 다른 사투리도 섞여있다보니ㅋㅋㅋㅋㅋ 대구하고 부산이 다른 것도 있고 우마님이 쓰는 경북 북부 시골 사투리라던가 잇섭님 발성에서 미묘하게 남아있는 안동 사투리라던가 조광래 전 감독님의 빡센 진주 토박이 사투리라던가 아마 경상도 사투리 권역별 심화 들어가면 더 어려울 겁니다ㅋㅋㅋ
경북 대구 경남 부산 그 안에서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중요한 건 그들 사이에서는 다들 알아듣고 잘 쓰지는 않습니다. 실제 저기 보기에 말도 젊은 사람들은 잘 쓰지는 않지만 알아듣기는 다 알아듣죠~ 그리고 타지역 사람들이 듣기에는 부산 대구 말투도 구분하기는 힘들지요~~경상도 사람들은 무조건 압니다.
7:35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 와 ~노? 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육하원칙을 묻는 질문은 ~노 로 끝나게 됩니다. 무엇을 먹었니? - 뭐 뭇노? 왜 먹었니? - 와 뭇노?, 언제 먹었니?- 언제 뭇노?, 누구랑 먹었니? - 누구랑 뭇노? 이런식이고 행동을 묻는 질문은 ~나 로 끝납니다. 너 밥은 먹었니? - 밥 뭇나? , 너 숙제했니? - 숙제 했나? 이런식. 사투리라는게 현지인도 잘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기본적인 문법은 이렇습니다.
저는 제주, 서울말 빼고 다 섞여서 정체성을 잃어가는 중임 ㅋㅋㅋㅋ (어릴 때 말 배울 시기에 충청도에서 1년반을 살았음. 하필이면? 말 배울 시기에 살아서 충청도 말 다 알아들음. 그 뒤에 경북에 좀 살고 뒤에 쭉 대구 살다가 성인되고 10년 정도 부산에 살았음. 어머니는 강원도랑 가까운 경북 사람이라 강원도 말도 섞여 있음.) 모 방송에서 한효주가 충청도식 대화라고 나온게 있는데 어릴 때 내가 딱 그랬음... 3번 안물어보면 서운해하고...
어떤 태클이 들어올지 모르겠는데... -노, -나 의 차이라면 사실 모르겠음 경상도에서도 이런차이 저런 차이 심하게는 마을마다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어서... 굳이 쉽게 평균이면역시나 억양차이랑 어떤 말로 시작해서 어찌 끝났는지가 중요하지... 드라마에서 보듯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해질때 노를 쓰는것 같음... "뭐라 캤노!!!" "뭐라 처 씨부리샀노" 근데 나는 뭔가 평상시에 쓰지만 굳이 따지면 내가 잘못들었을때 친구한테 (뭐 라 캤나?) 그냥 밥먹을때 친구를 만났으면 (밥뭇나? 내쏠게) 이런 느낌이고 그이외의 나는 군대식의 다나까 느낌이지 사투리는 뮤르겠음
~나 와 ~ 노 의 차이점 ~나 로 끝나는 질문은 대답이 yes or no 로 대답이 나오는 질문에 쓰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앞에 질문대상이 붙는편이죠 Q:밥 뭇나? A:아니, 인자 무야지 .......실제로는 문제에 나오는 "뭐 뭇나?"의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뭐 좀 뭇나? 라고 쓰는게 보통입니다. ~노 로 끝나는 질문은 질문자가 모르는 답을 알려주는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입니다. Q:뭐 뭇노? A:파전 뭇다.
뭐 뭇나 = 뭐 먹었어? 보통은 뭐먹었니? 같이 뭐라도 먹을래? 할때 쓰는게 일반적 예시로 "뭐 뭇나? 떡볶이나 한주디하러 갈래?" 뭐 뭇노 = 오늘 뭐 먹었어? 보통 상대가 식사를 하고 온 걸 알고 메뉴를 묻는 내용 예시로 "뭐 뭇노?" 떡볶이 뭇다 "아따 맛있는거 쳐 뭇네" 이정도?
편집자님이 찐이시네ㅋㅋㅋㅋ
편-안 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글+기호가 연속으로 같이 있으니까 괜히 헷갈림 저도 하다가 순간 한번은 '이게 맞나?'싶었음ㅠ
ㄹㅇ 편집자님이 젤 잘 아시는 듯 ㅋㅋㅋㅋ 저도 경상도 군 복무기간 빼고 다 살았는데 개똑같네요
같은 경상도라고 묶기에는 또 차원이 다른 사투리도 섞여있다보니ㅋㅋㅋㅋㅋ
대구하고 부산이 다른 것도 있고
우마님이 쓰는 경북 북부 시골 사투리라던가
잇섭님 발성에서 미묘하게 남아있는 안동 사투리라던가
조광래 전 감독님의 빡센 진주 토박이 사투리라던가
아마 경상도 사투리 권역별 심화 들어가면 더 어려울 겁니다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ㅋ경북북부 사투리랑 안동사투리랑 조금 다르고 청송,영양 산골사투리 들어보면 뭔말인지 모를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대구구미상주 이런쪽은 말끝에 '여' 도 붙인답니다 ( 높힘말아님ㅋㅋ ) ex) 머라캐여 etc...
@@피치-o7m 대구살때는 몰랐는데 구미오니까 어미에 여를 붙이더라구요 ex)뭐뭐 했으(여/요) 존대의 의미라기보단 추임새같은 느낌인거 같음
약간의 억양차이가있음ㅋㅋ
@@피치-o7m 대구는 안써요 거의 경북에서도 상주 구미 김천 정도
픽시님의 음성 이건 너무 귀하자나
역시 도비님과 같이 나오면 꿀잼
배그 단 한판도 안해봤는데 릴카+매니저님들 같이 큐돌리는건 빠짐없이 본듯 ㅋㅋㅋㅋㅋ
너도? 나도!
픽시님도 도비님도 사투리 찐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릴카님 진짜 사투리가 배어있네...ㅋㅋㅋ 도비를 얼마나 좋아하시는거야 대체ㅋㅋㅋ
릴카님이 자주 웃긴 하시지만 도비님이랑 이야기 하시면서 웃으시는게 제일 찐웃음 ㅋㅋㅋㅋㅋ
그래 매니저님들 나오는거 쿨 돌긴 했어 그때 배그 같이 큐돌리던 시절이 개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간만에 싱포미 들으러갑니다
릴카 밥 무운나~ㅋㅋㅋ.농담이구요... 오늘부터 좋아요만누르지말고ㅋ 영상 빠짐없이 보겠습니다~ 지난것도 야금야금이라도 찐팬답게 보겟습니당~ 시간잘가네요^^ 고맙습니다.
경상도 37년토박이로써... 픽시님이 도비님께 하신말씀듣고 개빵터졌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저거 거의 부산사람들이 잘쓰는 말투라서 경상도 사투리라고만 보기에는좀...ㅋㅋㅋㅋ
어어어를 모를때 도비님 출신을 의심했습니다.. 어어어[어~어↑어↓] = 아니 이걸 왜 모릅니꺼
부산 리버풀이라 카드마는 리퍼풀에서 부산로드뷰로 밥무로 댕깄습니꺼
픽시님 덕에 편안👍🏻
경북 대구 경남 부산 그 안에서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중요한 건 그들 사이에서는 다들 알아듣고 잘 쓰지는 않습니다. 실제 저기 보기에 말도 젊은 사람들은 잘 쓰지는 않지만 알아듣기는 다 알아듣죠~ 그리고 타지역 사람들이 듣기에는 부산 대구 말투도 구분하기는 힘들지요~~경상도 사람들은 무조건 압니다.
성질난 편집자 급발진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릴튜브 요즘 전성기때 폼나와서 너무 재밌음
조만간 픽시님한테 도비님 크게 당하실듯?ㅋㅋㅋㅋㅋ 문디가시나? 비속서는 맞는데...ㅋㅋㅋㅋㅋ
나와 노의 차이를 찍어내는 릴카님....역시.....ㅎ
갱상도 사투리에서 ....나?로 끝나는 질문은 행위의 유무나 존재의 유무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고, ....노?로 끝나는 질문은 구체적으로 뭐가 어떠냐는걸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ㅋㅋ 부산 남구에 사는데 픽시 편집자님 갑자기 나와서 ㅋㅋㅋㅋ 아 물먹고 있었는데 마지막말에 뿜었닼ㅋ
로아 유저가 아니라 꽤 오래 안들어왔었는데
도비 나오면 절대 못 참지!!!
부산했으니 대구도 함 해보면 더 아리까리 할낍니다. 우옜든간에 릴카님 눈치가 빠릿해가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아묵는게 조금만 공부하면 경상도 사투리 마스터할듯 ㅋㅋ루삥뽕
7:35 경상도 사투리에서 ~나? 와 ~노? 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육하원칙을 묻는 질문은 ~노 로 끝나게 됩니다.
무엇을 먹었니? - 뭐 뭇노? 왜 먹었니? - 와 뭇노?, 언제 먹었니?- 언제 뭇노?, 누구랑 먹었니? - 누구랑 뭇노? 이런식이고
행동을 묻는 질문은 ~나 로 끝납니다.
너 밥은 먹었니? - 밥 뭇나? , 너 숙제했니? - 숙제 했나? 이런식.
사투리라는게 현지인도 잘못 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기본적인 문법은 이렇습니다.
뭔소리래…?
경상도 사투리 기준으로 저렇게 사용됨.
문법이 없고 쓰는대로 그게 사투리라니 ㅋㅋㅋ
경상도에서 아따 거시기 허네~이러면 그게 경상도 사투리가 됨?
사투리가 그냥 막 대충쓰는 말 이라고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사투리에도 기본적인 문밥이 있음.
릴카님 정답지를 듣기평가로 듣고 푸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픽시님 목소리 예쁘다
릴카님과 도비의 조합? 참을 수 없지, 드가자
저도 친한 동생이나
친구들한테 문디란말 종종 씁니다
ㅋㅋㅋㅋㅋ
초딩 둘이 쳐다보면서 쑥덕대다 한명이 와서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 라고 물어서 뭐라카노
했더니 초딩이 내말이 맞지 일본사람이라니까
라고 했다는 옛날 이야기가 떠올랐네요
난 도비를 최고로 응원해!!! 릴카보다 도비!
대구랑 부산이랑 약간 차이가 있음.. 대구는 좀 날카롭고 부산은 좀 무겁다?? 그런데 웃긴게 부산 안에서도 중구쪽 애들이랑 해운대 반여동쪽 애들이랑 또 다름 ㅋㅋ 특히 반여동쪽 애들이랑 대화하면 나무늘보랑 대화하느 느낌임.. 아~~~~~쫌!!~~~해데~~~~ㅋㅋㅋㅋ
경상도쪽 음식 문화 차이도 생각보다 재밌음 ㅋㅋ
1. 간짜장엔 계란후라이, 잡채밥엔 짜장소스 필수
2. 소고기 뭇국 = 빨간색
3. 호박전 = 애호박전(X), 늙은호박전(O)
4. 삶은땅콩 (O)
5. 순대엔 막장
응? 원래 다 그런거 아닌가요??
@@kbkroom 경기도엔 순대에 소금나오더라구요 ㅋ
1번부터 5번까지 첨본 경기도인...
틀렸음. 전국 모두 간짜장엔 계란 후라이가 올라갔었음. 딴데는 원가절감으로 빠진거지 원래는 전국 공통임.
소고기 뭇국이 아니라 소고기 국이고 이름부터 다른 음식임.
경상도 소고기 뭇국 제대로 투명한 국 나오는디..
다른 건 다 ㅇㅈ
다른 데서 안 살아봐서 경상도 특인진 모르겠지만..ㅋㅋ
4:54 ㄹㅇ 네이티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준 사투리 편집자 픽시님이 진짜네 감샇바니다
저는 제주, 서울말 빼고 다 섞여서 정체성을 잃어가는 중임 ㅋㅋㅋㅋ
(어릴 때 말 배울 시기에 충청도에서 1년반을 살았음. 하필이면? 말 배울 시기에 살아서 충청도 말 다 알아들음. 그 뒤에 경북에 좀 살고 뒤에 쭉 대구 살다가 성인되고 10년 정도 부산에 살았음. 어머니는 강원도랑 가까운 경북 사람이라 강원도 말도 섞여 있음.)
모 방송에서 한효주가 충청도식 대화라고 나온게 있는데 어릴 때 내가 딱 그랬음... 3번 안물어보면 서운해하고...
예상밖에 우리 픽시님 캐뤼 >
아 픽시님 중간중간 터트리시네 ㅋㅋㅋ 300만 부산갈매기중 한명으로 동참하겟습니다
나도 답답해서 편집자 맘 이해된닼ㅋㅋㅋ
픽시님이랑 도비님 지역이 다르네요
이상 태어난곳 광주 + 20년생활 -> 서울+경기권에서 8년생활 -> 구미에서 20년 생활한 아재의 의견이었습니다.
헐... 평생을 경상도 대구에서 살았지만... 말하는것과... 시험문제로 글로 나오는걸 푸는건 차이가있구나... 헷갈리기도하고... 모르겠기도 하고..ㅡㅡ;;
난 경상도 사투리에 성조 있는 걸 오늘 처음 알았네
이에이승 이 부분은 진짜 ㅋㅋㅋ
저거 무조건 국룰임 학생선생 전부ㅋㅋㅋㅋㅋ
선생님도 그렇게 배우고 버릇드셔서 학생들은 자연스레 그렇게 배우고 무한 되물림 ㅋㅋㅋㅋ
문디가시나 욕 아닙니데이..절대로 오해금물...걍 칭찬임돠...넘어가주세요. 아 강릉은 지지바도 물론 욕 아닙니다...이것도 오해하지말아오 ㅋㅋㅋㅋㅋ
픽시님 귀엽노 ㅋㅋㅋㅋㅋ 경상도 토박이 대결 아이가?
서울과 경상도의 차이지만 육개장 같은 빨간 소고기뭇국 핵졸맛입니다. ㅎㅎㅎ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지만, 사투리는 텍스트로 구현이 안 됨요.
편집자님 급발진 굿굿 ㅋㅋㅋ
문디 어원을 따지면 엄청 나쁜말이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뜻이 많이 순해진 말
픽시님 얼마나 답답했으면 목소리 출연을ㅋㅋㅋ
설명충 경상도인 한마디 남겨보자면...
~나? 로 끝나는 질문은 보통 예 아니오로 대답이 가능한 질문들이고
~노? 로 끝나는 질문들은 단어나 문장같은 설명이 대답으로 오는 질문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아요!
예시) 뭐 뭇나? 아니 / 뭐 뭇노? 떡볶이
2번... 보기들을 e 랑 2로 치환해서 보면 쉽게 읽을수 있을듯...
같은 경상도 사투리라도 각 경남 경북 억양이 차이가있고 또 각 시마다 약간씩 차이가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와 까리하네 ㅎㅎ
도비님랑 픽시님 사투리로 말하면 재밌겟는데 ㅋㅋㅋㅋ
3번 문제는 경상도랑 관계 없음. e와 2는 음의 높낮이가 아니라 소리 자체가 다름. 근데 서울사람들은 둘 다 숫자2로 발음을 함. 경상도 사람이 읽는 2와 e가 맞는 발음임.
그렇게 느끼는게 성조때문에 그럼. 즉 음의 높낮이란 말임. 2와 e는 같은 발음이 맞아요.
릴카님 몬테크리스토 백작 원본으로 한번 읽어 주세요~^^
경상도에서도 부울경 사투리 위주의 시험이네요 ㅠㅠ 경북쪽 사투리 시험도 있으면 한데 없나보네요 ㅠㅠ
내가 살다살다 해군가서 함내방송을 사투리로 했다
귀엽다 ㅋㅋㅋ
숫자 2가 그냥이응
영어 e가 쌍이응이라고 했던가요.
이응을 강조해서 읽으라고
그래서 올해 롯데는 가을야구 하겠죠? 정규시즌은 9월에도 하니까요. ㅋㄷㅋㄷ
썸네일에 도비 보이길래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어떤 태클이 들어올지 모르겠는데...
-노, -나 의 차이라면 사실 모르겠음 경상도에서도 이런차이 저런 차이 심하게는 마을마다 다르게 쓰는 경우가 있어서...
굳이 쉽게 평균이면역시나 억양차이랑 어떤 말로 시작해서 어찌 끝났는지가 중요하지...
드라마에서 보듯 화를 내거나 감정이 격해질때 노를 쓰는것 같음...
"뭐라 캤노!!!" "뭐라 처 씨부리샀노"
근데 나는 뭔가 평상시에 쓰지만 굳이 따지면
내가 잘못들었을때 친구한테 (뭐 라 캤나?)
그냥 밥먹을때 친구를 만났으면 (밥뭇나? 내쏠게)
이런 느낌이고 그이외의 나는 군대식의 다나까 느낌이지 사투리는 뮤르겠음
편지장님.. 이에 이승 말씀하실때
그부분만 짤르면..
중국어 하는줄 ㅋㅋㅋ
문디 가시나 보통 엄마가 딸한테 쓰는 말이에요.
딸 : 엄마 나 떡볶이 만들어줘~
엄마 : 니가 만들어 무라~
딸 : 엄마 떡부터 넣나? 고추장 부터 넣나?
엄마 : 아이고 문디 가시나. 나 봐라~
성조 차이에요 하니까 중국어 같잖아 ㅋㅋㅋㅋ
초반에 뭔 차인데~ 할때도 경상도 사투리쓰심 ㅋㅋㅋㅋㅋ
슈능 때도 문제풀이 보기 싫어햇엇던 경상도 사나이인데 이거 문제 풀이 개궁금해서 다 봣노 ㅋㅋㅋ 특히 경상도의 가법칙은 레전드 ㅋㅋㅋ
~나 와 ~ 노 의 차이점
~나 로 끝나는 질문은 대답이 yes or no 로 대답이 나오는 질문에 쓰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앞에 질문대상이 붙는편이죠
Q:밥 뭇나? A:아니, 인자 무야지 .......실제로는 문제에 나오는 "뭐 뭇나?"의 표현은 잘 쓰지 않습니다. 뭐 좀 뭇나? 라고 쓰는게 보통입니다.
~노 로 끝나는 질문은 질문자가 모르는 답을 알려주는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입니다.
Q:뭐 뭇노? A:파전 뭇다.
1번 문제랑 10번 문제는 일맥통상 하는 부분이네
부정적인 의미이기 때문에 '어어어' 가 맞음
어→ 어↗어↘ 성조가 이렇게 되는게 맞을거임
아니 2차를 안하시고 1차를 하신다고? 한 번 더 올라온다는 소리인가요? ㅎㅎ
뭐 뭇나? 랑 뭐 뭇노?는 더 쎈표현이 아니라
뭐 뭇나?는 뭐라도 좀 먹었냐? 라는 뜻이고 뭐 뭇노?는 뭐 먹었냐?와 같은 먹은 매뉴가 뭔지 묻는 뜻입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경상도라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뭐뭇노? = 밥 뭐 먹었니?
뭐뭇나? = 뭐라도 좀 먹었니?
경상도 출신으로 타지역에 있으면서 오랜만에 본국어를 들어보네요
2:18 찐경상도 편집자의 분노
어제 아래가 도대채 무슨말이야;; 우리말은 맞는거냐 ㅋㅋㅋ
지나가는 경상도 입니다 "알라맹키로 와카노" 이거도 경상도 예시네요 ㅋㅋㅋ
와카노는 저기 대구쪽 아니던가요? 제 주변은 다들 와일카노 와그라노 쓰는데
2:25 그러니까..... 뭐라고요?
DOBI IS .....
DOS
출장접수 변기 뚝배기 ~
그래도 언어능력은 릴카님이 최고인듯
뭐 뭇나 = 뭐 먹었어?
보통은 뭐먹었니? 같이 뭐라도 먹을래? 할때 쓰는게 일반적
예시로 "뭐 뭇나? 떡볶이나 한주디하러 갈래?"
뭐 뭇노 = 오늘 뭐 먹었어?
보통 상대가 식사를 하고 온 걸
알고 메뉴를 묻는 내용
예시로 "뭐 뭇노?" 떡볶이 뭇다
"아따 맛있는거 쳐 뭇네" 이정도?
릴카님도 어느정도 아시네 ㅋㅋㅋㅋ하긴 요즘 워낙 잘 알려져서 그른가
문디 가스나는 욕같지만 나름 애정이 담긴 말입니다
547개월 울산 토박이로서 도비님 억양 경상도 억양 아닙니다
야아..........마지막은 도비쿤 유언이네.........
도비님 사투리가 좀 이상한디?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이 찐이시네요 ㅋㅋㅋㅋ
라고 부산사람이 말해봅니다.
도비 화이팅
릴카님은 강원도 사투리를 잘하실거같은 느낌
나?는 예스노 질문이고
노?는 왓?의 질문입니다.
도비 진짜 웃겨 ㅎㅎ
미리띠 귀여우시네요 누모
문디가스나가 문둥이에서 한센병환자를 가르키는 말이였어요
역시 도비 치트키 ㅋㅋㅋㅋㅋ
뭐 뭇나? = 밥 먹었어?
뭐 뭇노? = 먹은 메뉴가 뭐였어?
릴카재끼고 도비브라덜
밥잘 챙겨드시개
7:22 나와 노 차이점은 yes or no 가 가능하면 나 아니면 노
도비쇼는 늘 그랬듯 재밌다
예뻐요
편집자님 승 ~~ㅋㅋ 도비는 성조가 안되네 ㅋㅋ
욕맞네요
도비가 나오는 영상은 보증수표지
뭐 뭇노= 무슨 음식을 먹었니? 이런 의미이고
뭐 뭇나 = 뭐라도 좀 먹었니? 이런 차이 입니다
이게 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픽시님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