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리트를 지원할수도 없는 처참한 점수를 받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 막학기 병행해서 노무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서울법전공)그러던 차에 아직 미련이 남아,,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 것 같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저도 시험끝나자마자 든 생각이 독해력이었어요. 독해력 먼저 올려야한 것 같아서 독서스터디가 도움이 되셨다는 말씀이 인상깊었는데요! 리트공부, 독서, 또 노무사공부까지 어떻게 시간배분하셔서 공부하셨나요? 생동차로 준비하신 것 같은데, 리트도 올리시고! 그 수험생활시절의 팁이나 전략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두 시험에 대한 병행을 선택하셨다면 시간 배분에 대한 고민이 정말 심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두 가지 모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자칫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쳐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서, 집중할 시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리트는 공부해도 점수가 오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다 투자대비 성적 상관관계가 높은 노무사 공부에 9개월간 거의 올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노무사를 제1순위 목표로, 리트를 2순위 목표로 삼고 공부했습니다.즉 노무사 시험에 올인하되, 보험으로 리트를 본다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일주일 공부도 노무사 공부 위주로 했구요, 리트는 평소 독서스터디를 통해 일주일에 한권정도, 양이 많은 책이면 어디까지 읽을지 파트를 정해서 토론전까지 읽어오고. 1주일에 한번 요일을 정해 아침 9시까지 모여 줌회의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이것이 약간 수험 활력소겸 기상스터디 역할도 되어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험이 다가왔을 때 왠만한 필수 독서책은 자연스럽게 떼고 들어가서, 배경지식이 많이 올랐고, 지문의 어휘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전년도의 언어문제를 풀 때보다 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다만, 그만큼 추리논증은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 마지막에 모의고사만 풀고 감만 잡고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언고추저의 점수로 입학했습니다. 돌아간다면 모의고사에서라도 취약했던 부분들에 대한 문제들을 유형화하여 오답노트를 정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정 유형들은 문풀공식이 분명히 있을텐데, 이것들을 공부할 시간이 없었던게 아쉽긴 합니다. 다만, 두 시험을 병행한다면 역시 시간의 한계 때문에 하나의 과목에 소홀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인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리트도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할 것이나, 그것까진 성격상 힘들었네요^^;; 노무사와 리트시험날짜가 다가왔을때 쯤에는 오전을 리트공부시간에 할애하여, 리트 모의고사를 스터디원들과 시간을 잡고 풀고, 점심먹고 자기전까지 하루종일 노무사공부를 했습니다. 추리논증은 아무래도 문제를 푸는 스킬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시간투자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언어논리의 경우는 가성비 있는 공부로 충분히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잘한 문제풀이 스킬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독해력이라는 베이스만 다질 수 있다면 올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고민하시고 노력하셔서 24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제가 입시할때는 2년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미사여구 다빼구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광로는 알려진바로 리트점수 자체는 최소치만 넘기면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고 학벌(스카이+경찰대 매우 좋아함)가중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사실 다른 요소보다 거의 학벌을 젤 많이 봐요), 부차적으로 학업적으로 탁월함을 보이거나 잠재력이 있을 것 같은 사람(대회수상 등) 등을 선호하며 모든 로스쿨이 선호하듯 반수하지 않을꺼 같은 느낌을(선택사항) 살짝 버무려서 자소서를 써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입시해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자소서 스킬이 아쉬운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좀만 잘쓰셔도 일차합은 확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시기준이니 적당히 참고만 해주세요~!
첫장부터 다같이 읽으며 쉬운부분은 술술넘어가면서 각자 의문점이 들었던 파트나 어려웠던 지점에서 스톱하고 저자가 하고자하는 말이 이런뜻이지? 근거는 ~~~ 이고, 식으로 내 생각을 말하기도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토론했습니다. 보통 한명이 적극적으로 리드해줘야해요. 사실 독서스터디의 형식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구 전반적으로 독서를 강제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또 토론하면서 아 이런뜻으로 이해할 수 있구나 하면서 서로 이해도가 깊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떤 정해진 방식을 참고하기보단, 자연스럽게 스터디를 하다보니 이렇게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만나는날에 약간 다같이 빠르게 읽어보는 방식처럼 되었네요. 대신 제가 했던 방식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요!
아앗!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ㅎㅎㅎㅎ 갠적으로 작년에 자소서, 면접에 대해 고민이 많았구 또 할말도 많긴한데,, 결과적으로 제 경우는 자소서 면접이 잘된 편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뇌피셜”이 될 것도 같아 내용에 대해 많이 고민중입니다 ㅎㅎ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영상보다 알맹이(!?)가 있어 넘 유익했어요~👍 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1)독서스터디의 목록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셨는지 궁금하고, (2)스터디 진행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책 목록을 보니 매주 1권씩 시험때까지 (3)멈추지않고 스터디하신것 같은데, 쉽지 않은 책들처럼 보이는데 독서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ㅎㅎ (1)독서 스터디 목록은 리트 필독서 등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뜨는데 그중에서 분야별로 여러 가지를 잘 정리해 놓은 것을 참고하기도 하고, 아니면 저희끼리 과학 예술 법학 철학 조선법 등 주제별로 유명한 책을 정해서 읽기도 하는 식으로 책 목록을 정했습니다. (2)일주일에 1번 줌으로 만나는 날을 정해서 그 만나는 날까지 책을 한권 다 읽어 오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보통 철학책처럼 양이 많은 경우는 일주일 내에 못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은 삼 주에 걸쳐서 책의 삼분의 일씩 읽어 오기도 했습니다. 만나는 날엔 줌스터디를 켜고 다같이 책을 첫장부터 슥슥 넘기면서 이해 안 갔던 부분에 대해서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치 강의를 하듯이 주도적으로 한 명이 책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해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특정 페이지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혹은 자신은 이렇게 이해 했다고 말하기도 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3)물론 책 난이도들이 어렵다보니 너무 어려운것보단.. 적당히 어려운 책을 선정했습니다ㅎㅎ 리트 지문을 풀 수 있는정도로만 독해력을 늘리면 되니까 엄청 난해한 책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반대로 책을 너무 쉬운 것을 고르면 토론할 꺼리도 없어서 그날은 별로 할말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점점 배경지식이 쌓여 나중에 웬만한 어려운 책은 금방 적응했습니다. 또 내성이 생겨서 어렵다고해도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구요. 이동중에 작성하다보니 살짝 두서 없게 답변한 점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은 너무 바쁜 시기라 독서대 리뷰 영상은 생각만 하고 못올리고 있네요 ㅜㅠ 여러종류 써봤지만 결국 높이 조절되는 아이레벨이나 카미노 독서대 높이조절류가 좋더라구요. 특히 디스크라면 한 자세로 있기보다 높이를 바꿔가면서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단독서대는 네이버쇼핑에 있는거 상위랭크에 아무제품이나 샀는데 다 만족스러웠어요
일단은 경험부족이 제일 큰 것 같구요. 맞는 갯수 자체가 적으면 푸는 속도 자체보다는 정확도가 문제인데 보통 지문과 선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게 가장 큰 원인이기에 많은 글을 접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유효할 것 같습니다. 리트에 자주 나오는 지문들에 대한 사전 지식을 체화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독서스터디 등등 강추드립니다! 추리논증은 저도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25학년도 시험 준비중인 로준생입니다.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하나도 몰라 학원 인강을 통해 커리큘럼에 따라가며 공부하고 있는데 인강 듣고, 책 문제 푸는 게 다네요.. 점점 이런 공부법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 댓글 남겨요🥲 우선, 개인적으로 스터디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고, 도움이 된다는 말들에 본교에서 구하려 했으나 리트 스터디 준비 학우가 거의 없어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공부 방법에 대해 불안정함을 느끼고 있어 각 과목별로 어떤 식의 커리큘럼으로 1년 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불안감이 많으시겠습니다ㅜ 먼저 저는 타 시험과 병행한지라 정석적인 커리큘럼을 밟은게 아니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언급했듯이 추리논증은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구요. 다만 언어이해에 한해서 독해력 자체를 가성비있게 늘릴 방법에 대해서는 공유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본교가 리트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오픈카톡방 등에서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리트를 위한 필독서등을 함께 읽기위해 독서스터디를 진행했고 여기에서 배운 배경지식이나 개념등이 상당히 리트에 활용된다는 느낌을 빋았습니다. 평소 문풀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나 언어이해를 잘하기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문장에대한 이해력 자체를 높여야 유리합니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한경우 보통 정답률 또한 낮았습니다! 그리고 독서스터디 맴버들 그대로 파이널모의고사기간동안은 같이 시간재고 문풀 후 정답에 대해 피드백을 서로 했고 분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가 필수는 아니지만 정보를 얻는면도 있고 장점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하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 당장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주변에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방식을 모방 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 됩니다! 지하철에서 작성 하느라 다소 두서 없이 썼지만 양해바랍니다^^
로스쿨생 멋있소 !
*안녕하세요 우리 똑똑하고 최고의 변호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마세요**#힘네용*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리트를 지원할수도 없는 처참한 점수를 받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 막학기 병행해서 노무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서울법전공)그러던 차에 아직 미련이 남아,,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 것 같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저도 시험끝나자마자 든 생각이 독해력이었어요. 독해력 먼저 올려야한 것 같아서 독서스터디가 도움이 되셨다는 말씀이 인상깊었는데요! 리트공부, 독서, 또 노무사공부까지 어떻게 시간배분하셔서 공부하셨나요? 생동차로 준비하신 것 같은데, 리트도 올리시고! 그 수험생활시절의 팁이나 전략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두 시험에 대한 병행을 선택하셨다면 시간 배분에 대한 고민이 정말 심하죠. 저도 그랬습니다.
두 가지 모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자칫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놓쳐버리는 일이 될 수 있어서, 집중할 시험을 선택해야 합니다. 리트는 공부해도 점수가 오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보다 투자대비 성적 상관관계가 높은 노무사 공부에 9개월간 거의 올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노무사를 제1순위 목표로, 리트를 2순위 목표로 삼고 공부했습니다.즉 노무사 시험에 올인하되, 보험으로 리트를 본다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일주일 공부도 노무사 공부 위주로 했구요, 리트는 평소 독서스터디를 통해 일주일에 한권정도, 양이 많은 책이면 어디까지 읽을지 파트를 정해서 토론전까지 읽어오고. 1주일에 한번 요일을 정해 아침 9시까지 모여 줌회의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이것이 약간 수험 활력소겸 기상스터디 역할도 되어준 것 같습니다. 덕분에 시험이 다가왔을 때 왠만한 필수 독서책은 자연스럽게 떼고 들어가서, 배경지식이 많이 올랐고, 지문의 어휘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전년도의 언어문제를 풀 때보다 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다만, 그만큼 추리논증은 공부할 시간이 없었고, 마지막에 모의고사만 풀고 감만 잡고 들어갔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언고추저의 점수로 입학했습니다. 돌아간다면 모의고사에서라도 취약했던 부분들에 대한 문제들을 유형화하여 오답노트를 정리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정 유형들은 문풀공식이 분명히 있을텐데, 이것들을 공부할 시간이 없었던게 아쉽긴 합니다. 다만, 두 시험을 병행한다면 역시 시간의 한계 때문에 하나의 과목에 소홀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비인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리트도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할 것이나, 그것까진 성격상 힘들었네요^^;;
노무사와 리트시험날짜가 다가왔을때 쯤에는 오전을 리트공부시간에 할애하여, 리트 모의고사를 스터디원들과 시간을 잡고 풀고, 점심먹고 자기전까지 하루종일 노무사공부를 했습니다.
추리논증은 아무래도 문제를 푸는 스킬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시간투자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언어논리의 경우는 가성비 있는 공부로 충분히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잘한 문제풀이 스킬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독해력이라는 베이스만 다질 수 있다면 올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고민하시고 노력하셔서 24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었습니다ㅠ 남은 로스쿨 생활 건승하세요!
ㅎㅎ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영상 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입시할때는 2년전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미사여구 다빼구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광로는 알려진바로 리트점수 자체는 최소치만 넘기면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고 학벌(스카이+경찰대 매우 좋아함)가중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사실 다른 요소보다 거의 학벌을 젤 많이 봐요), 부차적으로 학업적으로 탁월함을 보이거나 잠재력이 있을 것 같은 사람(대회수상 등) 등을 선호하며 모든 로스쿨이 선호하듯 반수하지 않을꺼 같은 느낌을(선택사항) 살짝 버무려서 자소서를 써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나중에 입시해보시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자소서 스킬이 아쉬운 분들이 상당히 많아서 좀만 잘쓰셔도 일차합은 확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입시기준이니 적당히 참고만 해주세요~!
유익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리트 다들 화이팅
리트 화이팅입니다^^ 움하하
독서 스터디 방식이 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물어보고, 각자 어떻게 이해했는지 토론하는 방식으로 하셨나요? 그리고 책 한 권 다 읽고나서 주장과 근거를 요약하신 건가요? 독서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첫장부터 다같이 읽으며 쉬운부분은 술술넘어가면서 각자 의문점이 들었던 파트나 어려웠던 지점에서 스톱하고 저자가 하고자하는 말이 이런뜻이지? 근거는 ~~~ 이고, 식으로 내 생각을 말하기도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토론했습니다. 보통 한명이 적극적으로 리드해줘야해요. 사실 독서스터디의 형식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구 전반적으로 독서를 강제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또 토론하면서 아 이런뜻으로 이해할 수 있구나 하면서 서로 이해도가 깊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떤 정해진 방식을 참고하기보단, 자연스럽게 스터디를 하다보니 이렇게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만나는날에 약간 다같이 빠르게 읽어보는 방식처럼 되었네요. 대신 제가 했던 방식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요!
리트 당일 아침에 보고 가서 진짜 도움 많이 됐고 저도 이번에 언어덕분에 살았다 하는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자소서랑 면접 경험도 올려주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아앗!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ㅎㅎㅎㅎ 갠적으로 작년에 자소서, 면접에 대해 고민이 많았구 또 할말도 많긴한데,, 결과적으로 제 경우는 자소서 면접이 잘된 편이라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뇌피셜”이 될 것도 같아 내용에 대해 많이 고민중입니다 ㅎㅎ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내일 리트 시험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감사해요 ㅎㅎ 그리고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어떤 영상보다 알맹이(!?)가 있어 넘 유익했어요~👍 찐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1)독서스터디의 목록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셨는지 궁금하고, (2)스터디 진행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책 목록을 보니 매주 1권씩 시험때까지 (3)멈추지않고 스터디하신것 같은데, 쉽지 않은 책들처럼 보이는데 독서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ㅎㅎ
(1)독서 스터디 목록은 리트 필독서 등으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뜨는데 그중에서 분야별로 여러 가지를 잘 정리해 놓은 것을 참고하기도 하고, 아니면 저희끼리 과학 예술 법학 철학 조선법 등 주제별로 유명한 책을 정해서 읽기도 하는 식으로 책 목록을 정했습니다.
(2)일주일에 1번 줌으로 만나는 날을 정해서 그 만나는 날까지 책을 한권 다 읽어 오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보통 철학책처럼 양이 많은 경우는 일주일 내에 못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것들은 삼 주에 걸쳐서 책의 삼분의 일씩 읽어 오기도 했습니다.
만나는 날엔 줌스터디를 켜고 다같이 책을 첫장부터 슥슥 넘기면서 이해 안 갔던 부분에 대해서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마치 강의를 하듯이 주도적으로 한 명이 책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해 나가면 다른 사람들이 어떤 특정 페이지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혹은 자신은 이렇게 이해 했다고 말하기도 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3)물론 책 난이도들이 어렵다보니 너무 어려운것보단.. 적당히 어려운 책을 선정했습니다ㅎㅎ 리트 지문을 풀 수 있는정도로만 독해력을 늘리면 되니까 엄청 난해한 책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반대로 책을 너무 쉬운 것을 고르면 토론할 꺼리도 없어서 그날은 별로 할말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읽다보면 점점 배경지식이 쌓여 나중에 웬만한 어려운 책은 금방 적응했습니다. 또 내성이 생겨서 어렵다고해도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구요.
이동중에 작성하다보니 살짝 두서 없게 답변한 점 죄송합니다!
유익하고 재밌어요.... 뭔가 원석을 발견한 느낌이라 채널 좋아요 안하는디
좋아요도 누르고 구독도 하고 갑니당😀😀😀 내년 입시하려는 로준생인데
이번에 관광리트 보러 가는데 미련안두고 풀고 와야겠어요
선배님으로 뵀으면 좋겠네요🥹🥹
소소한 칭찬에 저도 감동입니다! ㅎㅎ 갑자기 팁영상 찍게될때 뼌하지 않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조금이라도 유익했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혹시나 후배님으로 뵙는다면 꼭 말씀주세요!!! 로스쿨 입시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로스쿨 가고 싶은데 목디스크가 있어서 목이 많이 불편한데 2단 독서대 어디제품 쓰시는지 죄송하지만 한번여쭤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너무 바쁜 시기라 독서대 리뷰 영상은 생각만 하고 못올리고 있네요 ㅜㅠ 여러종류 써봤지만 결국 높이 조절되는 아이레벨이나 카미노 독서대 높이조절류가 좋더라구요. 특히 디스크라면 한 자세로 있기보다 높이를 바꿔가면서 공부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단독서대는 네이버쇼핑에 있는거 상위랭크에 아무제품이나 샀는데 다 만족스러웠어요
@@lawsalgi 바쁘신 중에 소중한답글 감사드려요~ 높이를 바꿔가면서 해볼게요!!
시험 난이도 관계없이 집맅 15개에서 22개 사이면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요ㅜㅜ 추리는 더 못하는데 진입해도 될까요
일단은 경험부족이 제일 큰 것 같구요. 맞는 갯수 자체가 적으면 푸는 속도 자체보다는 정확도가 문제인데 보통 지문과 선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게 가장 큰 원인이기에 많은 글을 접하고, 이해하는 연습을 하시는게 유효할 것 같습니다. 리트에 자주 나오는 지문들에 대한 사전 지식을 체화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으니 독서스터디 등등 강추드립니다! 추리논증은 저도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할말이 없네요
저는 리트가 후천적으로 올릴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하기에 인생에 다른 선택지가 별로 없다면 늘 진입하는건 추천하는 편입니다~~~
@@lawsalgi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이상하게썻는데 언어가 15에서 22개 사이에서 편차가 심하고 추리는 20개 중반이라는 말을 하고 싶엇어용 ㅋㅋ ㅋㅋㅋ 독서량이 중요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좋아요. 처음엔 다 그렇지요
안녕하세요
25학년도 시험 준비중인 로준생입니다. 노베이스에서 시작해서 하나도 몰라 학원 인강을 통해 커리큘럼에 따라가며 공부하고 있는데 인강 듣고, 책 문제 푸는 게 다네요.. 점점 이런 공부법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 댓글 남겨요🥲
우선, 개인적으로 스터디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고, 도움이 된다는 말들에 본교에서 구하려 했으나 리트 스터디 준비 학우가 거의 없어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공부 방법에 대해 불안정함을 느끼고 있어 각 과목별로 어떤 식의 커리큘럼으로 1년 간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불안감이 많으시겠습니다ㅜ 먼저 저는 타 시험과 병행한지라 정석적인 커리큘럼을 밟은게 아니어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언급했듯이 추리논증은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구요. 다만 언어이해에 한해서 독해력 자체를 가성비있게 늘릴 방법에 대해서는 공유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본교가 리트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오픈카톡방 등에서 스터디를 꾸렸습니다. 리트를 위한 필독서등을 함께 읽기위해 독서스터디를 진행했고 여기에서 배운 배경지식이나 개념등이 상당히 리트에 활용된다는 느낌을 빋았습니다.
평소 문풀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나 언어이해를 잘하기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문장에대한 이해력 자체를 높여야 유리합니다. 지문을 이해하지 못한경우 보통 정답률 또한 낮았습니다!
그리고 독서스터디 맴버들 그대로 파이널모의고사기간동안은 같이 시간재고 문풀 후 정답에 대해 피드백을 서로 했고 분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가 필수는 아니지만 정보를 얻는면도 있고 장점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하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지금 당장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주변에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방식을 모방 하는 것도 상당히 도움 됩니다!
지하철에서 작성 하느라 다소 두서 없이 썼지만 양해바랍니다^^
춘천!!
닭갈비!
❤😅
언어 원래부터 잘하신 거 아닌가요..?
초시에 백분위 69면 잘한거죠
자막이 재밌음
좋은 정보네요^^
흐음 .. 좋은 정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강원대 로스쿨생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학부는 어느 대학 나오셨나요
광진구에 호수가 큰 학교입니다~ !
잘생겼어요..
계좌 불러주세요
혹시 인스타하시나요??
설명란에 추가해놓을게요! 공스타는 studying_woong 입니다!
언어이해 고수시군여,,,,
앗 고수가 되고싶은 1인입니다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