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면 제 친구가 하늘에 간지 정확히 4년 째 되는 날이네요. 살아있을 때 플랑크톤을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저에게 들려주곤 했는데 그 때 당시만 해도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가 떠나고 다시금 들어보니 그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어떤 심정으로 이 노래를 들어왔는지. 4년이 지난 지금 그 아이가 떠난 날 이렇게 이 노래가 업로드 되는것도 다 무언가 의미가 있는거겠죠? 같이 들을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혼자서 나지막히 듣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댓글 보시는 분들 그 친구 마지막 말처럼 다들 오래 살길 바랍니다. ㅎㅎ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눈꺼풀 뒤엔 초록의 하늘이 번져가고 그곳에 부는 바람을 한 모금 씩 마시면 현실도 잊혀져 난 가벼웁게 흩날리네 그 잠은 얕아서 난 금세 깨어나 바람의 냄새는 기억나질 않네 맑게 갠 날엔 어제의 잘못을 써내려가 엉망진창의 글씨는 의미를 얻지 못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 입을 틀어막으면 후회도 사라져 난 좁은 방을 떠다니네 비누 거품처럼 불안한 행복과 희미한 내일의 기대만이 가득해 흔들흔들 매달린 채 허공 위를 달리고 있네 숨이 차고 애가 타들어가도 난 앞으로 갈 수 없네 저기 있는 나와 나의 줄어들지 않는 거리에 몸을 떨며 헛된 걱정만 하다가 오늘은 사라지네 흔들흔들 매달린채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흔들흔들 매달린 채 허공 위를 달리고 있네 숨이 차고 애가 타들어가도 난 앞으로 갈 수 없네 흔들흔들 매달린 채 이젠 돌아 갈 수도 없네 나를 묶은 희망을 끊어버리고 난 천천히 떨어지네 끝나지 않는 긴 한 낮을 바랬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가고 싶었지 난 많은 바람들을 조심스레 묻고 아 그토록 비웃던 현실에 발을 딛네
i discovered this band in june, i cant believe ive gone my entire life not knowing about them. i can easily say they're my all time favorite band, every. single. song. is breathtaking and unique AND they are just as amazing live!!!! i hope you guys tour the US in the future:)))
I've been listening to you guys for years now, so underrated and so much talent. If I had the money and you guys travelled to Australia I'd be at the concert in a heart beat. Such a incredible talent, helps me sleep when I'm having a bad day
everytime i listen to thornapple or watch their live performances i honestly feel like im being transported to another dimension. although there are lots of mainstream korean bands, no one has the same distinct vibe as thronapple and i will always be coming back to their music because of that.
오늘이면 제 친구가 하늘에 간지 정확히 4년 째 되는 날이네요. 살아있을 때 플랑크톤을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며 저에게 들려주곤 했는데 그 때 당시만 해도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가 떠나고 다시금 들어보니 그제야 이해가 되더군요 어떤 심정으로 이 노래를 들어왔는지. 4년이 지난 지금 그 아이가 떠난 날 이렇게 이 노래가 업로드 되는것도 다 무언가 의미가 있는거겠죠? 같이 들을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혼자서 나지막히 듣는 것도 썩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댓글 보시는 분들 그 친구 마지막 말처럼 다들 오래 살길 바랍니다. ㅎㅎ
@박정우3 오래 살으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박정우3 유튜브 버그 때문인지 지워진거 같네요.... 오래 살아라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16:43 기타 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처절하지... 진짜 너무 좋다
이러면 앨범 안낸다고 찡찡댈수가없지...
진짜 이런 밴드가 어딨냐..... 절에서 기타치고 드럼치는 밴드..... 유일무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그러고보니 넘 웃갸요 진짜
00:07 넓은 밤
07:23 낯선 열대
09:40 흐르는 초코
11:26 플랑크톤
흐르는 초코 뭔가 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thanks bro
흐르는 초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겟네
히리루치코~
절플랑크톤 들으러 다시왔습니다……….
와 플랑크톤 편곡 실화냐???
와... 말도안나옴.. 너무 좋아서 숨이 막힘..
뭐 했길래 이래 호들갑인가 했더니...레전드다 진짜
10:50 불구경에 이어 순간변신 편집 진짜 킬포네
뒤에 입김까지 ㅈㄴ완벽
제 인생에서 남는건 배우자와, 쏜애플의 노래들 뿐
아 직접 못 본 게 한이다..🥺
13:13 의미를 얻지 못하고
내가 다시 들으려고 집어둔 극락 포인트.........
어떻게 노래를 이렇게 부르지? ㅠㅠ
9:42 윤보컬 목소리 부드러운거 보소 ㅠㅠㅠ와 ..현장에서 들으신분들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해따
창법이 참 멋있게 익어가는 듯
@@JunikJo-d3q 익어간다는 표현이 넘 탁월해요
날이 갈수록 성숙해지는 목소리...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죠
넓은 밤 도입부 너무 좋다 드럼패드 소리가 심장박동 소리를 닮았다.
비웃던 현실에 발을딛는
이상주의자의 괴로운 절규
잘들었습니다...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눈꺼풀 뒤엔 초록의 하늘이 번져가고
그곳에 부는 바람을 한 모금 씩 마시면
현실도 잊혀져 난 가벼웁게 흩날리네
그 잠은 얕아서 난 금세 깨어나
바람의 냄새는 기억나질 않네
맑게 갠 날엔 어제의 잘못을 써내려가
엉망진창의 글씨는 의미를 얻지 못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 입을 틀어막으면
후회도 사라져 난 좁은 방을 떠다니네
비누 거품처럼 불안한 행복과
희미한 내일의 기대만이 가득해
흔들흔들 매달린 채 허공 위를 달리고 있네
숨이 차고 애가 타들어가도 난 앞으로 갈 수 없네
저기 있는 나와 나의 줄어들지 않는 거리에
몸을 떨며 헛된 걱정만 하다가 오늘은 사라지네
흔들흔들 매달린채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찌푸린 날엔 아름다운 곳의 꿈을 꾸네
흔들흔들 매달린 채 허공 위를 달리고 있네
숨이 차고 애가 타들어가도 난 앞으로 갈 수 없네
흔들흔들 매달린 채 이젠 돌아 갈 수도 없네
나를 묶은 희망을 끊어버리고 난 천천히 떨어지네
끝나지 않는 긴 한 낮을 바랬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가고 싶었지
난 많은 바람들을 조심스레 묻고
아 그토록 비웃던 현실에 발을 딛네
절랑크톤은 진심 플랑크톤 라이브 원탑이다
0:10 넓은 밤
7:23 낯선 열대
11:26 플랑크톤
절콘영상 보고 열반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감사합니다
4:37 홍동균 모냐고 미친...
이때가 우연히 내 생일이였는데 정말이지 최고의 선물이였어요
요셉이 절에서 공연을 하다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ㅌㅋㅋ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랑크톤은 진짜 레전드였지…
16분할 화면...? 영상을 16번 돌려보란 뜻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부럽네요.. 천재들.. 누구 하나 부족하지 않은 ..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노래도 너무 좋고 연주도 좋고.. 다들 너무 행복해 하시면서 연주하는 모습.. 정말 부럽네요.. 사랑에 빠졌네요
9:17 솔로
17:20 윤보컬 시작......
쏜애플 간만에 찾아 듣는데 절에서 공연을 했네요...? 진짜 독특하다
숨 막힐 듯 아름답다 플랑크톤 엔딩애선 눈물이 주루룩. 고통을 노래하는 천사의 목소리.
멋진 음악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윤성현은 천재다
16:15 멜로디 라인 바뀐거 넘 좋아… 금요일마다 업로드 되는거 맞죠? 네 감사합니다 😊
i discovered this band in june, i cant believe ive gone my entire life not knowing about them. i can easily say they're my all time favorite band, every. single. song. is breathtaking and unique AND they are just as amazing live!!!! i hope you guys tour the US in the future:)))
직접볼때 좌석에 오줌지렸는데 지금 또 지림..
라이브 왜이렇게 잘해.....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다 너무 어나더라서 말이 안나오네
한번에 세 곡이나 풀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7:20 미쳤읍니까 휴먼,,,,,
플랑크톤 마지막에 감정선 터질듯 말듯 조절하는거 진짜 노래 한 곡 만을 가지고 가사에 의미를 부여하고 연상하게 하며 오늘도 저를 뭉클하게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4:37 멋있다
Still waiting for Thornapple to get noticed by the world. I haven't seen a band make songs this consistently good in years.🖤
진짜 석맛 플랑크톤은 레전드다.
낯선 열대 플랑크톤 둘 다 정말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현장에서 못들은게 진짜 한이 되네요 아 콘서트 한 번 더 해주라주~~~!!!!!
그냥 눈물만 나옴,,,
플랑크톤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무병장수하세요,,,
너무 좋다,,,
플랑크톤 존버 성공
핫쉬 너무좋다
16:30 GOOSEBUMPS ALL OVER
4:20 간지나게 기타 치기 1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이런 사람들을 좋아하다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열심히 살면 인정받고 누구나 알아주는 줄 알았는데 누군가의 밑거름이 되는 나 또한 헤아릴 수 없는 낯설고 넓은 바다의 플랑크톤이였다
11분 25초쯤부터 나오는 인트로 너무 좋아요 진짜로
아 플랑크톤 편곡 개미쳤다 진짜.....,,,,
날 좋은 날 한번 더 해줘요,,,
매일밤 이 영상의 플랑크톤을 듣다가 자네요.
와 이런걸 극락이라고 하는고나,,, ㅠ
어디로 절을 올리면 되나요
선생님들 절 받으세요
레전드 플랑크톤ㅠㅠㅠ 믿고 있었어요..
쏜애플은 따스하면서 시리고 포근하게 안아주는것 같으면서 뒷통수 한번 띵해지고 무미건조한데 습기 가득한 곡이 많다,, 들을떄마다 여러가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아 그냥 최고 내가 사는 이유중 하나가 당신들이야!!!
라이브 편곡이 ㄹㅇ 좋다
진짜 개미쳤다.. 저기 못간게 한이다
11:25 플랑크톤
진짜 플랑크톤 들으러 맨날 오는거같다......
티켓팅 실패한 사람에게 한줄기 빛 같은 영상입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근데 낯선열대 중간에 광고 곡 시작하기 전으로 땡겨주시면..압도적감사
라인업 매우좋다...
플랑크톤 미쳤다 진짜
넓은밤 극락
Thornapple really giving us everything! TT Thanks.
아아... 난 꿈을꾸고있나...?
플랑크톤은 진짜... 레전드다.....
I've been listening to you guys for years now, so underrated and so much talent. If I had the money and you guys travelled to Australia I'd be at the concert in a heart beat. Such a incredible talent, helps me sleep when I'm having a bad day
압도적으로 감사합니다..
고봉밥으로 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일도 아닌데 이런 선물이!
This is beyond amazing. No word that can really describe how amazing you guys when performing live. Looking forward for the new album.
라도레 파레파 솔파미미레
미칩니다
영상퀄이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SUCH A FCKING MASTERPIECE
와 그냥 켜놓고 듣고 있다가 애드립 듣고 나서야 라이브인 거 보고 유튜브 확인함
플랑크톤 레전드다.. 눈물나네
미쳤다미쳤다미쳤다
16:40 기타가 운다
와..플랑크톤ㅠㅠ
와..집게사장ㅠㅠ
everytime i listen to thornapple or watch their live performances i honestly feel like im being transported to another dimension. although there are lots of mainstream korean bands, no one has the same distinct vibe as thronapple and i will always be coming back to their music because of that.
11:36 초 풀랑크톤
다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야외인데 사운드 녹음이 진짜 잘된거 같아요. 특히 드럼중에서도 하이햇이랑 심벌즈 소리 예술이네요.
악기 보컬 드럼 라이브같지가 않고 음원같음 그냥... 어떻게 이렇게 완벽하게 하지
플랑크톤 진짜 미친 거 같아요 그냥 마약하는 느낌이에요 후...... 깊은 곳에서 감정을 건져내어 심장에 파묻는 느낌 정말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나올때까지 똥참는다
이제 즐똥 하십셔
시원하게 싸고왔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땡큐
14:55 ❤
I dont understand language but love to listen this band all day
와..넘 좋다 한 백번 돌려봐야지
이 영상은 주기적으로 봐줘야 함…. 절랑크톤 절대 못 잊어…
사랑합니다 쏜
오늘 또 들었아요
시실은 제 정신 돌아올 때마다 들어요
다행이죠
4:27 대킹황갓신짱동균
와..진짜 미쳤다..
Oh man!!! Thornapples live performances are on another level!!
나 울어........
혜자다 혜자 콘서트 너무 가고 싶게 만드네
행복합니다
깡통 선생님들 감사합니다ㅠㅠ
캬 이걸? 공연진행만 못하는 깡통
My one wish is to be able to see them in Korea😭😭😭…. Please wait for me 🙏🏻
깡통로봇이라는 말 취소합니다. 사랑해요 해피로봇 .... 사는 동안 많이 버시구 열일 부탁드림미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