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후로도 소믈리에는 아니지만 소믈리에처럼 말해주는 캐릭터가 등장했죠. *소믈리에 배역은 외국에서 돌았던 영국 tv쇼 밈 키친건에 나왔던 배우라 뭔가 웃겼다는 후기도 있다네요 또한 많은사람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다른 영화들처럼 무한탄창이나 간소한 표현이 아닌 존윅이 쏘는 총알은 모두 약실장전을 포함해서 그 수를 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들 이건 그냥 지나쳤을텐데 05:07 보면 탄창 잡은 손 검지보면 삽입하는 방향으로 뻗어서 탄창 넣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이건 탄창 삽입할 때 더 용이하게, 감으로 쉽게, 집중하여 보지 않아도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쉽게 삽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동작... 이것만 봐도 ㄹㅇ 훈련 받은 증거.
존윅4에서 바우어리 킹이 타란 택티컬(?)의 권총을 내밀면서 제원을 설명하는데 이게 존윅2의 소믈리에가 총기 제원 말하는 거랑 존윅에게 킴버를 주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입니다. 존윅4에서 바우어리 킹이 성냥불을 끄자 화면이 전환되는 건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마주고요. 하지만 제가 가장 큰 오마주라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4편의 노바디로 보이는데요. 존윅1에서 요제프가 존윅을 노바디라 말한 것, 강아지를 키우는 것, 후작에게 칼로 손을 다치는 것, 존윅을 따라 거친 총격전에서 생존하는 걸 보면 노바디가 존윅의 오마주이자 어쩌면 존윅이 새내기 킬러 시절엔 노바디와 같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1편은 명절때 친척들물건부수고 훔쳐가는 철부지들과 부모들한테 한테 꼭보여줘서 말썽피우면 저 러시아 철부지 부자처럼 하늘나라 가는거야 라고 보여줘야 할 영화고 2의 소믈리에 씬은 영화의 ppl역사중 한획을 그을 만한 명장면이였습니다 진짜 밀리터리 좋아하는 분들은 눈이 돌아가는 장면이였죠 그리고 3편은 좀 아쉬운게 최고의회 병사들한테 효과적이지 못한 ppl총기들(샷건제외) 콘티넨탈 호텔이 정리해고 중인가 생각할만큼 방탄복 입은 적들한테 딱총으로 덤비다가 허무하게 죽어나가는 직원들 어설픈 일본인 흉내내는 동남아계열 배우들 같이본 친구가 무슨 예비군 아저씨들이 버스대절 해서 온거같다는 최고의회 병사들의 등장씬과 팔만물어대는 개들 이런 포인트들이 아쉬윘는데 존윅 4 스포 진짜 일본인들이 나오고 겨우 무찔럿나 싶었는데 우르르 몰려오는 위압적이게 생긴 최고의회 병사들과 방탄복이 못막는 활과 칼로 대적해서 효과적으로 싸우는 일본인 킬러들 맹견 그자체인 노바디의 파트너 바워리 킹의 총기 ppl처럼 넉넌한 장탄수와 송곳니 처럼 적을 찌를수 있는 핏바이퍼 권총을 보니 3편의 실수들을 완벽하게 보안한거 같아서 감격스러웠습니다...
![[LIVE] : ONE ลุมพินี 79 | คู่เอก "ก้องชัย vs อาเมียร์"](http://i.ytimg.com/vi/WfPSA1A0NHc/mqdefault.jpg)
존윅 2편에서 "guns, lots of guns" 라는 대사도 매트릭스의 오마쥬죠. 이 대사 되게 반가웠음ㅋㅋ
그 대사 3편 아니였어요?
3편임 ㅋ
3편 ㅋㅋ
존윅:리로드 라면
'Somebody please get this man a gun.' 겠죠
그리고
존윅 파라 벨룸에서
'Guns, lots of guns'으로 비틀어 작중 오마주 한거죠
바워리킹이 총 1자루만줘서 고생하는 바람에
윈스턴한테는 투정부린 거죠^^
ㅋ 안붙이면 대화를 못하나 왤케 꼬였노
2편의 소믈리에 장면은 정말,,, 미칠 것 같았음 ㅋㅋㅋㅋㅋ
‘Mr. Wick. do enjoy your party.’
이게 명대사지 아니면 뭐에요 ㅋㅋㅋㅋㅋ
텍ㅌ컬
@lool 개인적으로 소믈리에 라는 설정이 밀덕으로 뽕이차는 설정이라 멋있어요
총기추전하는 장면에서 와인의 소믈리에를 가져다 쓸 줄은.. 너무 잘 맞잖아요..
진짜 영화속의 ppl중 최고를 꼽으라면 소믈리에씬이 으뜸인거 같습니다 타란 택티컬에서 커스텀한 총기들의 ppl이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의 눈이 돌아갈만큼 최고로 멋진 ppl이었죠 그래서 존윅에 나오는 권총의 모양을한 비비탄총들이 많이 팔려나갔구요
디, 디저트.. 도 좋았어요
5:59 와..... 이건 몰랐네요.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ㅋㅋㅋ
좋네요.
특히 개 하나 때문에 사람들 죽인다는 헛소리를 마치 멋인 것처럼 나불대는 인간들이 정말 많았는데
개는 자신과 아내의 인생 전부를 상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존윅의 가장 핵심 가치였는데 말이죠.
손목을 안쪽으로 차는 것은 수첩에 뭔갈 적는동안 시간 기록도 용이해요! 여러모로 '현장 활동' 하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시계 착용 방법 이더라구요 ㅎㅎ
특수부대나 잠수부대들이 시계를 저렇게 찹니다 존윅이 해당 군 이력이 있다는 힌트로 준것 같아요
요즘들어서는 게임 콜오브듀티 쓰리즈 때문에 좀더 널리 알려진 착용법 같네요, 신작 모던워페어 멀티플레이 에선 유저의 꾸미기 요소중 하나로 다양한 디자인의 택티컬워치들이 등장할정도죠
시계를 저리차는 이유는 몇개되는데 야간에 시계의 반사를 방지하고 진흙같은 오염에 방지하고 손목을 돌리는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건결히 줄이고 독도법시 지도를 보며 같은방향으로 시계를 확인할수있다는 거지 특임대 출신이라는걸 보여주는 장면
2편이후로도 소믈리에는 아니지만 소믈리에처럼 말해주는 캐릭터가 등장했죠. *소믈리에 배역은 외국에서 돌았던 영국 tv쇼 밈 키친건에 나왔던 배우라 뭔가 웃겼다는 후기도 있다네요
또한 많은사람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다른 영화들처럼 무한탄창이나 간소한 표현이 아닌 존윅이 쏘는 총알은 모두 약실장전을 포함해서 그 수를 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정한 남편 존 윅…!
존윅 영화와 세계관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순한 킬링타임용 영화가 아닌, 세세한 설정과 의미를 담았다는 점.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깊은 의미가 있어 좋다.
물론 명작 반열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보여준다는 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액션이라는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다는 점에서는 명작 반열에 오른게 맞죠
그럴듯하게 포장한 예술영화여야만 명작 취급받을수 있는게 아님
침착맨 영화 평점 읽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명작 맞는데. 최소한 1편은.
4편 명작 입니다
다들 이건 그냥 지나쳤을텐데 05:07 보면 탄창 잡은 손 검지보면 삽입하는 방향으로 뻗어서 탄창 넣고 있는 걸 볼 수 있음. 이건 탄창 삽입할 때 더 용이하게, 감으로 쉽게, 집중하여 보지 않아도 손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쉽게 삽입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동작... 이것만 봐도 ㄹㅇ 훈련 받은 증거.
탄창 확인하는 것도 구경이랑 사이즈가 같은데 메이커는 모르니까 급탄 확인하는거죠
특히 1911은 탄에 따른 급탄불량이 유명하니까..
대단하세요!! 어찌 이런 디테일을 찾아내셨어요!!
4편 진짜 재밌습니다 loving husband
우와~~~!!
언제나처럼 님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존윅4에서 바우어리 킹이 타란 택티컬(?)의 권총을 내밀면서 제원을 설명하는데 이게 존윅2의 소믈리에가 총기 제원 말하는 거랑 존윅에게 킴버를 주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입니다.
존윅4에서 바우어리 킹이 성냥불을 끄자 화면이 전환되는 건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마주고요.
하지만 제가 가장 큰 오마주라 생각하는 건 아무래도 4편의 노바디로 보이는데요.
존윅1에서 요제프가 존윅을 노바디라 말한 것, 강아지를 키우는 것, 후작에게 칼로 손을 다치는 것, 존윅을 따라 거친 총격전에서 생존하는 걸 보면
노바디가 존윅의 오마주이자 어쩌면 존윅이 새내기 킬러 시절엔 노바디와 같지 않았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오우...이것은 인정!^^
와 소믈리에 목걸이 진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디테일이 그냥..
1편은 명절때 친척들물건부수고 훔쳐가는 철부지들과 부모들한테 한테 꼭보여줘서 말썽피우면 저 러시아 철부지 부자처럼 하늘나라 가는거야 라고 보여줘야 할 영화고 2의 소믈리에 씬은 영화의 ppl역사중 한획을 그을 만한 명장면이였습니다 진짜 밀리터리 좋아하는 분들은 눈이 돌아가는 장면이였죠 그리고
3편은 좀 아쉬운게 최고의회 병사들한테 효과적이지 못한 ppl총기들(샷건제외) 콘티넨탈 호텔이 정리해고 중인가 생각할만큼 방탄복 입은 적들한테 딱총으로 덤비다가 허무하게 죽어나가는 직원들
어설픈 일본인 흉내내는 동남아계열 배우들
같이본 친구가 무슨 예비군 아저씨들이 버스대절 해서 온거같다는 최고의회 병사들의 등장씬과 팔만물어대는 개들 이런 포인트들이 아쉬윘는데
존윅 4 스포
진짜 일본인들이 나오고
겨우 무찔럿나 싶었는데 우르르 몰려오는 위압적이게 생긴 최고의회 병사들과
방탄복이 못막는 활과 칼로 대적해서 효과적으로 싸우는 일본인 킬러들
맹견 그자체인 노바디의 파트너
바워리 킹의 총기 ppl처럼 넉넌한 장탄수와 송곳니 처럼 적을 찌를수 있는 핏바이퍼 권총을 보니 3편의 실수들을 완벽하게 보안한거 같아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존윅4 영화관에서 봤는데 음향,연출 개쩔었음
백수형 하나하나 뜯어서 설명해줘서 너무 재밌게봣어 고마워!!
챕터 4 초반 케인의 액션은 견자단 히트작들 대거 오마주힘ㅋㅋㅋ
엽문의 그 장면
4편도 직관하고 왓지만..1~3 다시 구해서 봐바야겟네요 ..하... 4에서 마무리 되다니..ㅠㅠ
디테일 설명이 장난이 아니네요 넘 잘봤습니다.
Press check 이야기하실때 순간 끼어있다는게 먼가했는데
보통은 약실에 탄이 물려있다라던가 약실에 탄이있는지 기타등등으로 말 하더라구요
끼어있다는건 보통 사격하다가 작동불능났을때 쓰더라고요 탄피가 배출불량되서 꼈다 그럴때요
그거랑 마지막에 소믈리에 관련 이스터에그 라할까요
잼있는 스토리가 하나있는데 저 소믈리에 아저씨는 미국90년대 광고에서
This is my kitchen gun! 하셨던 아저씨라고 하더라고요 꽤 유명한 meme인걸로 기억합니다
저 불독 실제로 촬영할때 말을 안들어서 고생했다든데 ㅋㅋ
핏불 아닌가요? 팀버!
아메리칸 불리같아요!
크..... 멋진 분석입니다.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몇 안되는 구독중인 영화 너튜브 입니다... 영상이 띄엄 띄엄 올라오는것이 유일한 단점인.... 하지만 깊이가 있어서 좋아요...
잘 보고 있습니다.....
진짜... 사랑꾼 ㅎ ㅏ 눈물..
진짜 연필로 3킬한건 감명깊게보긴했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
와 이런 디테일이 숨어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역시 대작.
2:25 바로 ㅈ됐음을 직감한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창교체가 와이리 지리노
오~~ 재밌네요😊😊
존 윅 개간지
백수골방, 정말 오리지널 영화튜브로 더 널리 알려지기를..
항상 감사하무니다
총기액션을 예술로 승화하다~~
5:33 약실에 탄이 제대로 들어가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여
그게 맞아여
디테일 미쳤다. 한국 영화에서 총격씬들은 탄피도 안 떨어지는 허접한 연출들도 많은데.
한국영화에도 고증 잘된거 많고 해외영화에도 고증 망한거 많아요 굳이 한국영화 프레임 할 필요가.. 비교대상이 존윅인거부터가 비정상임
@@VODKAMARTINII 국까평균임
존윅에 디테일로 비교하면 안되지 역대 액션 영화중에서도 총기 고증 탑인데
@@VODKAMARTINII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총기 탄피 튀는 장면 찾아내는 거 자체가 더 힘듦
디테일 시리즈 넘 잼있떠요
구래푸터눈 미슷허 윜
깔끔한 정리 좋네요. 댓글들도.
후속작으로 존의 과거사를 다뤗으면좋겠음
시계와 약실확인은 존윅이 특수부대 출신인걸 포시하느것같은데
저런 남자가
어딧냐ㅜㅜㅜ
사실 4번은 영화니깐 하는거지 매우 불필요하고 총기를 놓칠수 있는 위험한 동작.. 장전은 두손으로하고 탄물린건 왜 한손으로해 ㅋㅋㅋ
굳이 칼 빼들고 손가락으로 몇바퀴 돌리는 느낌이랄까요?
@@user-ty5op5vq9w 예 차에 시동걸고 N단 걸어놓고 뒤에서 밀고가는꼴
다른건 모르겠고 ㅈㄴ멋있어
데이지는 원래 둠에 나오는 둠 슬레이어가 키운 애완 토끼의 이름이였답니다.
나 왜 백수골방님 채널이 안들어가지우...?
간만에!!! ❤❤❤❤❤
영화 악녀 오마주한 거 몰랐는데 악녀 한번 봐야겠네요
건즈, 랏츠오브건
이 빠졌네요~
바람이 분다 해석 영상 왜 내려갔나요? 영화 보고 해석 한번 보려고했는데
펜이 총보다 강하다.
아.. 안락사 에정인 강아지를 데려왔구나...
저 글자가 그런뜻이였구나...
프레스 체크는 약실에 탄약이 잘 물려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갑자기 개를 훔치는게 웃겼었는데 안락사 예정이였구나
Guns. Lots of guns 도 있어요
돌이켜보면 요세프가 겁나게 쎘던거네
❤
‘총기가 합법화된 나라에 떨어진 강형욱’
바바야가.....
그레이조이 이놈이 원흉이군
한손으로 약실검사 하는건 그냥 겉멋 ㅋㅋ누가 저렇게함 다 두손으로하지 ㅋㅋ그래도 영화고 멋있긴하니까 ㅇㅈ
이번 존윅은....
진짜오랫만이었다 극장에서 졸아본게몇년만인지
이전 4편은 이전 존윅 시리즈에 비하면 너무 헐리웃 스럽게 변해서…실망이 컸어요…이제는 장전도 안하는 거 같고…
x등
1등
2등
골방 군미필이거나 총 안쏴본듯.. 시계를 안으로 차는 이유를 그렇게 해석하는건 총을 안쏴본사람이라서 생각할수있는 발상
군대에 있을때 저렇게 알고있었는데 그럼 무슨 이유 입니까..? 답을 알려주세요
실제로도 저 이유가 맞는데요...
그럼 왜 안으로 차요? 궁금함
해에 시계 유리가 비치면 빛이 반사돼서 적에게 위치가 발각될 수도 있음
그래서 진짜 이유가 뭐임 말해주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