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게임이 안되지.... 왜냐하면 일본은 산프몰이나 에비스 같은 제대로 된 필스너'도' 만들 수 있는 와중에 발포주들도 이것저것 나오는 곳인 데 반해, 우리나라 맥주는 그냥 저 뒷맛이 물맛인 '맥주맛 탄산수' 자체가 대세이자 사실상의 정체성이 됐으니까.... 에일류니 스타우트니 IPA니 만든다고 만들어 봐도 뭔가 저 '맥주맛 탄산수'에 희석된 거 같은(그만큼 그런 것만 좋아하는 여론들을 의식한 건지), 만들다 만 맛이 되기 일쑤고.... 우리나라 특유의 그; 다분히 마시는 '양'을 미덕으로 삼는 술문화에서 안 벗어나면 이런 질적으로 후진적(?)인 맥주 수준은 개선되기 힘들거라 생각함.
동의합니다. 솔직히 카스 하이트 한맥 테라 까면서 한국 맥주 맛이 없네 뭐네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ㄹㅇ 맥주 하나도 모르는구나 싶음. 진짜로 맥주를 잘 알고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종류가 한정적이라고 까는게 맞지. 왜냐하면 애초에 걔네는 라이트라거고, 밀러 라이트, 버드 라이트, 쿠어스 라이트, 삿포로 아사히 등등과 별 차이도 안나는데 호들갑을 떨기 때문임. 진짜 맥주 좋아하면 라이트 라거 싫어하면 라이트 라거 말고 다른 종류의 맥주들을 사지, 괜히 아는척 하면서 한국 대기업 맥주를 까지 않을거임. 라이트 라거 맛이 원래 그런건데 뭐 어쩌라고... 다만 맥덕님 말대로 클라우드 이외에도 좀더 올몰트의 풍미를 즐길만한 대기업급의 라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에비스나 산프몰에 비빌만한게 클라우드밖에 없는데(저는 딸린다고 생각 안함. 애초에 클라우드를 산프몰처럼 호피하게 만들었으면 이미 한국시장에서 단종되었을듯.) 좀더 특징적인 올몰트 라거들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서부식 ipa나 뉴잉, 임스 등등의 맥주들은 대기업에서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크래프트 씬에서 알아서 커나가고 있으니. 대신 황금빛 라거만큼은 좀더 세분화해서 라거라는 틀 안에서 좀더 맛나고 개성있는 맥주들을 출시해주면 좋겠네요.
최근 다양한 수입맥주가 들어오다보니 진짜 국산 맥주보다 훨씬 맹물인 수입맥주들도 자주 보이더군요. 외국맥주가 다 맛있는게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맥주 중 맛있는게 주로 많이 수입된 것이라고 봅니다. 편의점 같은데 클라우드 드래프트만 있고 오리지널 사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주로 알려진 라거 자체가 대체로 필스너 스타일이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타일이다보니 체코 필스너우르켈같은 근-본 아니면 그냥 대충 집어도 무관하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미국 버드와이저도 회사차이로 맛 달라졌다 그러는데 막상 마셔보면 엄청 큰 차이가 잘 안느껴져요. 일본 맥주도 산프몰같은거면 몰라도 그렇다고 전반적으로 아예 급이 다른건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맥덕님 말씀대로 라거류도 은근 다양한데 다른 시도 한번 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맥덕의 소소한 바람이라기엔 큰 욕심일지 몰라도 이름은 에일인데 알고보니 마이복이라 라거류인 데드가이에일같은 맥주도 한번 시도하는 걸 보고 싶네요.
결국 잘팔리는게 승리함. 퀸즈에일 같은 이상하지만 다양성을 추구한 제품을 내놓아도 안팔리니 단종됨. 맥스도 단종시키고 단가 낮춰서 켈리 출시 했습니다.이제 홉에디션도 안나올거 같네요. 안팔리고 수익성이 낮으면 없어지는겁니다. 소주도 대장부 같은거 없어진거 보면 시기를 잘 타고 나야하는듯 해요. 요즘에 나왔으면 잘팔렸을듯 한데.. 대신 새로가 엄청 잘팔린다고 하죠ㅎ
안녕하세요? 저는 맥주 사랑 30년의 찐 beer lover라고 자처하고, 한 때는 바이젠, IPA 매력에 빠져 지냈지만 결국 라거로 돌아와서, 라거도 돌고 돌다가... 결국 최근에는 버드와이저나 한국맥주 같은 연안 애들 먹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주로 음식과 같이 먹어서 그런지, 누구 표현에 의하면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은 애들"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소맥을 좋아해서나 퍼 마시는 것을 좋아서, 혹은 맥주의 맛을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주로 회식 문화에서 음식과 같이 먹다보니 음식을 내세우고 자기 맛을 뒤로하는 그런 겸손한 술을 좋아하게 된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비자들이 진한 맥주를 원하지 않는게 꼭 누구의 잘못이어야 하나요? 대다수의 소비자가 라이트한 맥주를 선호하는 걸 단순히 대기업의 상술에 놀아나서라고 엮기엔 소주 안마시는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연한 맥주가 훨씬 많이 팔리고, 소비자들이 몰트의 맛을 몰라서라기엔 급성장하는 국내 싱글몰트 시장은 어떻게 설명하죠? 맥주 본연의 맛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스탠다드는 시대나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일본인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라면 본연의 맛이 다르듯 말이죠.
평소 소주보다 맥주를 정말 사랑하는 아재입니다 ㅎ 삿포로 예전에 푹빠져서 코코회원가입 해가면서 미친듯이 마셨어요. 오로지 그땐 삿포로만 주구장창 마셨구요. 그런데 노재팬이후 다시들어오면서 맛이 변했어요 욕나올정도로 ㅋㅋ 덩달아 아사히도 다시들어오면서 삿포로와 같이 욕나올정도로 ㅋㅋ 사촌동생 부부가 일본에서 몇년간 거주하다 서로 만나서 한국와서 결혼했는데요. 이들 역시 저와같은 얘길하더라구요. 현재는 아사히는 다시 예전과 같이 맛을 돌려놓은듯 한데.. 삿포로는 어휴…. 만약 국산맥주중 오비 골든라거가 단종되지 않았다면 이번영상 속의 결과가 어땟을지 궁금하네요 ㅎ 골든라거 다시 부활되어랏!
개인적으로 울나라 맥주가 맛없다고 생각안합니다 한맥도 씨앗씨 이빠이 된것 마시면 예술입니다 문제는 같은 값이면 한국맥이던 일본맥이던 술마시다 이런 저런 얘기줌 하다 맥주가 조금 찬기운이 떨어지고 나면 한국맥주는 맛 확떨어짐 근데 유럽맥주나 일본맥주들은 찬기운이 떨어져도 본연에 맛이 느껴짐 여기서 개인적으로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라거들은 본연에 특징들 다 갖고 있고 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국맥주들은 글쎄....입니다.하지만 테라 이슬조합은 ㄹㅇ이졍^^
난 일본맥주 찬양하는 일뽕들이 문제라고 본다 ㅋ 난 와인을 주로 마시고 그 외에 술은 맥주밖에 마시지 않는데 일본에 자주 가는 입장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맥주는 이 영상에서 말하듯이 별로 차이가 없음 나머지는 그냥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함 다만 일뽕들은 무조건 일본맥주가 좋다고 맥주에 대해서 모른다고 마시지 말라고 욕을함 ㅋㅋㅋㅋㅋ
음식이 점점 더 묵직해지니 음료라도 가벼운 질감을 찾게 되는거 같음 그런데 치킨이나 피자 치즈떡볶이에 콜라가 단연 원탑인 이유가 아이러니.. 콜라가 사실 알고보면 되게 묵직한 맛인데 탄산에 청량감과 뭔지모를 가벼운 단맛 때문에 음식을 잘 받쳐줌.. 뭐 여튼 저는 카프리 호가든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켈리 맛보고 너무 실망😂 일본 맥주는 아사히든 삿뽀로든 제 취향이 아니라 패쓰~
저는 국산 맥주중에서는 클라우드 오리지널이 진짜 압도적 1위고, 지금 영상들 안에서는 기린 이치방 시보리가 가장 취향에 맞더군요 ㅎㅎ 일전에 이치방 시보리 리뷰 부탁드렸었는데 영상 올라온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명품맥덕님 더 승승장구 ㄱㅈㅇ!!!
와 저랑 입맛이 똑같아여, 국산맥주는 클라우드오리지널 마시고, 기린이치방좋아하는뎁
클라우드는 홉만 부각 되고 기린은 클라우드보다 맛은 약하지만 밸런스가 좋죠
그리고 맥덕님처럼 쓴맛을 가장 우선시 하는 사람들이 산프몰을 1위로 꼽을듯
기린에 정착한 나란 놈..강하게 신뢰하게 된 계기가 있었던 유일한 맥주..
클라우드 오리지널이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 맥스 단종되고 찾는 국산맥주
클라우드 광고는 맛을 강조함...근데 테라 카스 머 그냥 다른 발포주 맥주들은 그저 탄산만을 강조,,,,,탄산만을 강조하는건 그냥 딱히 맛이 없기때문임..
클라우드 좋아하시면. 이마트에브리데이 4개8천원 500 ml 기린이치방. 추천
라거는 뭐든간에 크고 무거운 잔에 벌컥벌컥 먹으면 그저 행복 👍
여름돼서 불금에 일끝나고 저녁에 샤워조지고 한잔 까먹으면 지릴듯
마져.ㅋㅋㅋ 그리고 시원해야지!
시종일관 합리적인 리뷰. 우리나라 대기업도 충분히 좋은 맥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앞에 새우깡과 맥주. 소맥정도의 매출을 생각하는 게 문제 같습니다.
이건 게임이 안되지.... 왜냐하면 일본은 산프몰이나 에비스 같은 제대로 된 필스너'도' 만들 수 있는 와중에 발포주들도 이것저것 나오는 곳인 데 반해,
우리나라 맥주는 그냥 저 뒷맛이 물맛인 '맥주맛 탄산수' 자체가 대세이자 사실상의 정체성이 됐으니까.... 에일류니 스타우트니 IPA니 만든다고 만들어 봐도 뭔가 저 '맥주맛 탄산수'에 희석된 거 같은(그만큼 그런 것만 좋아하는 여론들을 의식한 건지), 만들다 만 맛이 되기 일쑤고....
우리나라 특유의 그; 다분히 마시는 '양'을 미덕으로 삼는 술문화에서 안 벗어나면 이런 질적으로 후진적(?)인 맥주 수준은 개선되기 힘들거라 생각함.
내말이 ㅋㅋ
맥주맛 탄산수 표현이 정확한게, 국산 카스 맥스는 그냥 목말라서 냉수 마시듯이 들이 부어도 거부감이 없고, 그래서 탄산니 목 때리는 그 맛밖에 없음 ㅋㅋㅋ
그냥 딱 한캔 모셔놓고 간편한 안주랑 먹는 깊이있는 일본 맥주가 압승이지.
무엇을 마시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마실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화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일본맥주 에비스가 없는게 아쉽네요 수입맥주 맨날 입맛에 맞는걸 찾다가 정착한 맥주입니다. 진하고 묵직하면서도 가벼워 한잔 다마시기도 부담스럽지않은 맥주죠
가격이 부담스럽슴니다.
묘하게 에비수는 한국가게에서 비싸더라고요
에비스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한캔 이상 못먹겠음... 분명 맛있는데 계속 먹지 못하겠는 느낌이랄까.
묵직하면서 가볍다는건 무슨 소리임? ㅋㅋ
@@엠지비-k3i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15년전 일본에서 산프몰 생맥주 처음 마셨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지 못하네요...
띵품형 멋있어🥺👍
동의합니다.
솔직히 카스 하이트 한맥 테라 까면서 한국 맥주 맛이 없네 뭐네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ㄹㅇ 맥주 하나도 모르는구나 싶음.
진짜로 맥주를 잘 알고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종류가 한정적이라고 까는게 맞지.
왜냐하면 애초에 걔네는 라이트라거고, 밀러 라이트, 버드 라이트, 쿠어스 라이트, 삿포로 아사히 등등과 별 차이도 안나는데 호들갑을 떨기 때문임.
진짜 맥주 좋아하면 라이트 라거 싫어하면 라이트 라거 말고 다른 종류의 맥주들을 사지, 괜히 아는척 하면서 한국 대기업 맥주를 까지 않을거임.
라이트 라거 맛이 원래 그런건데 뭐 어쩌라고...
다만 맥덕님 말대로 클라우드 이외에도 좀더 올몰트의 풍미를 즐길만한 대기업급의 라거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에비스나 산프몰에 비빌만한게 클라우드밖에 없는데(저는 딸린다고 생각 안함. 애초에 클라우드를 산프몰처럼 호피하게 만들었으면 이미 한국시장에서 단종되었을듯.)
좀더 특징적인 올몰트 라거들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서부식 ipa나 뉴잉, 임스 등등의 맥주들은 대기업에서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크래프트 씬에서 알아서 커나가고 있으니.
대신 황금빛 라거만큼은 좀더 세분화해서 라거라는 틀 안에서 좀더 맛나고 개성있는 맥주들을 출시해주면 좋겠네요.
기린맥주와 산프몰... 너무 사랑합니다😊
아... 오랜만에 카스 캔 궁뎅이들 좀 봐줘야 겠네요. 🤣
그런데 며칠 정도여야 마실만큼 신선한 카스일까요? IPA는 사실 6개월 정도 지난 힘빠진 맛도 그거대로 괜찮아서 크게 신경을 안쓰는데...
저는 이천에 살다보니(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신선한 아이들이 많이 보여서, 한 달 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3일 지난거를 고기집에서 찾아서 맛은 그냥 평범했는데 기분이 넘 좋아서 몇 병 마셨네요 ㅋㅋㅋㅋㅋ
@@mpnerd 카스세권! 😍
얼마전에 알게된 명품맥덕님 진짜 찐친하고싶네요 ㅋㅋ저도 맥주 정말 좋아하는 1인.....
저는 바디금 홉 향 이런거 다 가만했늘때는 에비수 산토리가 제일 맛닜긴 하더라구요
갠적인 취향으로는 에비스가 산프몰보다 낫더라구요 비싸서그렇지
와 저도 ㅋㅋㅋㅋ
근데 저는 압도적 1황은 삿포로 클래식 같아요
홋카이도 가야지만 먹을 수 있는 전설의 맥주,,
국내 맥주가 맛없다는 느낌은 그냥 절대적으로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카스나 하이트나 테라나 뭘 집어먹어도 '다 똑같아서' 그런듯 싶어요
이놈을 먹어도 저놈을 먹어도 그맛이 그맛
홉적고 탄산은 가득 비슷한 맛 맥주마다 특징이라는게 별로 안느껴짐
최근 다양한 수입맥주가 들어오다보니 진짜 국산 맥주보다 훨씬 맹물인 수입맥주들도 자주 보이더군요.
외국맥주가 다 맛있는게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맥주 중 맛있는게 주로 많이 수입된 것이라고 봅니다.
편의점 같은데 클라우드 드래프트만 있고 오리지널 사기 힘든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주로 알려진 라거 자체가 대체로 필스너 스타일이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타일이다보니 체코 필스너우르켈같은 근-본 아니면 그냥 대충 집어도 무관하다 이런 생각도 들어요.
미국 버드와이저도 회사차이로 맛 달라졌다 그러는데 막상 마셔보면 엄청 큰 차이가 잘 안느껴져요.
일본 맥주도 산프몰같은거면 몰라도 그렇다고 전반적으로 아예 급이 다른건 잘 못 느끼겠더라고요.
맥덕님 말씀대로 라거류도 은근 다양한데 다른 시도 한번 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맥덕의 소소한 바람이라기엔 큰 욕심일지 몰라도 이름은 에일인데 알고보니 마이복이라 라거류인 데드가이에일같은 맥주도 한번 시도하는 걸 보고 싶네요.
맥덕님 덕에 필스너 우르켈이랑 산프몰에 빠져버림요
카스 테라가 맛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토할정도로 먹은경험도 한몫하지 않나 싶은 ㅋㅋ
일본맥주는 놀러가서 먹으면 당연히 더 맛있고(일본생맥관리가 뛰어난 부분은 별도로 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두명이 토한게 아니지... 먹거리 골목에 간간히 보는 길거리 피자 한판... 우웩... ㅡ,.ㅡ
저 사이에 에비스가 있었으면 산프몰이랑 둘이 투톱이었지 싶어요
드라이 하다는 것이 어떤 느낌을 말하는 걸까요?
???: 아사히가 더 최고야!!!(산프몰을 뜯으며)
요즘 맥주에 입문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산프몰 사서 먹어봤는데
이건 다른 맥주구나 라는걸 바로 느꼈습니다 ㅋㅋ
띵품님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다른게 아니라 오늘 외출하고 오는길에 바틀샵에서 미켈러 홉샵을 무심코 사버렸는데 마시기전에 어떤 스타일인지 알고싶은데 알려주실수 있나요..?
댓글을 희생하고 조회수를 얻으셨군요 🥲
결국 잘팔리는게 승리함. 퀸즈에일 같은 이상하지만 다양성을 추구한 제품을 내놓아도 안팔리니 단종됨. 맥스도 단종시키고 단가 낮춰서 켈리 출시 했습니다.이제 홉에디션도 안나올거 같네요. 안팔리고 수익성이 낮으면 없어지는겁니다. 소주도 대장부 같은거 없어진거 보면 시기를 잘 타고 나야하는듯 해요. 요즘에 나왔으면 잘팔렸을듯 한데.. 대신 새로가 엄청 잘팔린다고 하죠ㅎ
네이밍이 너무 구려요. 누가 지었는지...ㅋㅋㅋ
개인적으로 무겁고 진한 맛이 좋아서 일본쪽 아니면 플레이그라운드 젠틀맨라거를 즐기는편...
국내대기업 라거맥주는 뭔가 붕뜬맛이라 해야하나...
아앍앐앆!!! 한국맥주씬보면 가끔 제도권에서 척화비 오지게 박는데 누굴 위한건지 모르겟군요
결국 산프몰이 퀄로 다 압살을 하지만
일본서도 최근 트렌드는 점차 가벼운게 압살을 하고 있는게 아이러니 😂
키린을 제일 좋아하고 국내는 클라우드! 생보다는 그냥 클라우드가 좋은 것같아요
캔맥주와 생맥주가 어떤 차이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본에서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를 마셨을 때의 강렬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
뭐 그러다 독일 맥주 마셔보고 다시 변했지만... 산프몰은 이제껏 마신 중 최고의 생맥주였어요.
처음만보고 바로 댓글 다는데 저는 카스랑 아사히 먹으면 맛에서 딱 바로 차이가 오던데... 탄산 빼고 똑같다뇨?
산토리 구마모토 공장가서 마셔봤는데 산프몰이랑 마스터드림은 진짜 대존맛탱임... 견학때 듣기론 다이아몬드 보리를 쓰고 아로마 홉을 써서 향이 더욱 진하게 난다고 그러던데
안녕하세요? 저는 맥주 사랑 30년의 찐 beer lover라고 자처하고, 한 때는 바이젠, IPA 매력에 빠져 지냈지만 결국 라거로 돌아와서, 라거도 돌고 돌다가... 결국 최근에는 버드와이저나 한국맥주 같은 연안 애들 먹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주로 음식과 같이 먹어서 그런지, 누구 표현에 의하면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은 애들"이 오래가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소맥을 좋아해서나 퍼 마시는 것을 좋아서, 혹은 맥주의 맛을 몰라서 그런 것은 아니고, 주로 회식 문화에서 음식과 같이 먹다보니 음식을 내세우고 자기 맛을 뒤로하는 그런 겸손한 술을 좋아하게 된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겸손한 맥주, 너무 좋은 표현이라고 느껴지네요 ㅎㅎ!
ㅎㅎㅎ 맛으로 본다면 산토리에서 게임 끝이지ㅎ
그 날의 날씨,기분에 따라 골라마시면 될 듯 미친듯 무더운 날에 필스너 보단 카스라이트나 버드와이져가 전 더 끌리더라구요
갠적으론 맛을 제외하더라도 카스테라캘리 2글자 네이밍도 참 촌스롭고 소비자 취향에 대한 바리에이션도 너무 적어서 한국 맥주는 높게 못 쳐줍니다.. 동의 하시나요?
기린에 한번 빠지니 다른 맥주들 안먹게 됌..
취향적으로 제일 내 취향인 기린…
처음 시음할 맥주 쭉 늘어 놓으셨을때는 한맥이 보이던데 시음은 안 하셨네요?
저는 요즘 한맥이랑 클라우드만 먹는데 평가를 못 들어 아쉽습니다
마지막가니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 리뉴얼되었다니 따로 리뷰해볼기요!
크러쉬 보다 클라우드 오리지날, 드래프트가 더 맛있는데 요즘 보기 어렵다 했더니 단종 됐네요
슬픕니다..ㅠㅠ
일본가서 생맥으로 마시니까 맛있더라 당연하지 거기 가서 생맥으로 먹는데 멀리가서 그것도 생으로 먹는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 한국맥주가 맛있을 수도 있고, 일본 맥주가 맛있을 수도 있는데..
뭐가 쓰레기고 그런게 어딨나 그냥 취향차이지..
명품맥덕으로 맥주 입문해서 묵직하고 쓰지않으면 맥주처럼 안느껴짐 아
삿포로 클래식 나왔으면 1등 먹었을텐데 아쉽네요ㅠㅠㅋㅋㅋ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이번에 프랑스 여행을 가는데 추천하고 싶은 맥주가 있을까요??
프랑스는 와인 국가다보니 추천드릴만한 맥주는 딱히 없습니다만, 혹시 북부 릴 지방을 가신다면(희박한 확률이지만) 지역 맥주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옛날에 일본가서 기린 생맥주 먹었을때 살면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맥주였네요, 겨울에 가서 갈증도 안 났었는데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는 병으로 된 산프몰을 처음 마셨을때가 2005년도쯤 되었는데 충격적으로 맛있었고 지금도 혼술시에는 늘 마십니다. 당시 국내 맥주와 비교하면 ....아니 비교 자체가 안되더라고요. 2010년대 전의 한국맥주들은 홉을 너무 적게 썼는지 거품이 3초면 다 사라졌었죠.
산프몰 생맥 일본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근데 한국..캔맥은 ㄴ그맛이 안남 ㅠㅠㅠㅠ
저도 일본음식점에서 산토리생맥 1잔만 마시려던거 3잔마심;;;
노말 클라우드vs산프몰 이 궁금합니다!
현재 클라우드를 탭으로 팔고 있는데(4월 케그입) , 역시 산프몰의 폭발력에는 못 미치더라구요 ㅠㅠ 훌륭한 맥주이기는 합니다!!!
저는 아사히가 젤 맛났습니다. 니혼맥주 아사히, 기린, 산프몰, 에비스, 삿포로 다 테스트 해봤는데...
국산 맥주는 많이 마실수 있게 만든 맥주맛음료 같아요 ㅋㅋ
나도 어쩔수 없이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를 찾게 되는게 그 홉의 향이 너무 좋더라.
요즘 클라우드 오리지널 나오긴하죠? 잘안보여가지고
이것보고 다시구독 ㅋㅋ
미 친 상 남 자
산프몰은 맛있는데 비싸서 잘 못먹고 질보단 양으로 오예!!ㅎㅎ
아무래도 스파징을 하면 맥즙 자체가 좀 묽어지기도 하고, 오래 하면 껍질에서 탄닌 성분이 맥즙에 녹아들어 떫은 맛을 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첫즙만 쓰면 진한 맥즙이 될 거고요. 기린은 그걸 강조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ㅎㅎ.
소비자들이 진한 맥주를 원하지 않는게 꼭 누구의 잘못이어야 하나요? 대다수의 소비자가 라이트한 맥주를 선호하는 걸 단순히 대기업의 상술에 놀아나서라고 엮기엔 소주 안마시는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연한 맥주가 훨씬 많이 팔리고, 소비자들이 몰트의 맛을 몰라서라기엔 급성장하는 국내 싱글몰트 시장은 어떻게 설명하죠? 맥주 본연의 맛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스탠다드는 시대나 환경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일본인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라면 본연의 맛이 다르듯 말이죠.
그게 보리임 보리는 따로 들어가고 맥아 보리싹이지
원재료명도 따로 나오는데
유독 아사히는 급이 다르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흠 ㅋㅋㅋ
이 분 말이 정답이 아녀요 ㅎ
취향의 차이기는한데 ..국산 맥주 홍보방송으로 보이네요 ㅋ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도 아사히가 많이 팔리는게 사실이죠 .
가벼운 맥주 마실거면 저기 삿포로 테라, 카스 이런거 그냥 설화맥주가 압살할 수 있음... 괜히 칭따오 밟고 선게 아닌 맛임... 변화는 필요함 나 카스 소맥 조제용으로 밖에 안씀
우리나라 맥주는 말아먹는 용도에서도 강한 힘을 발휘하지... 다른 나라들은 맥주 본연의 맛에 집중을 하지만 우리는 다른영역의 술과의 혼합에도 집중을 하지... 그 차이... 그래서 말아먹는 폭탄주가 발달... ㅋㅋㅋ
아직까지 주입 2월 맥스가 있어서 마셨는데 정말 맛있어요..ㅜ
단종이라니.. 아쉬워요.
가벼운게 막 먹기는 좋지만 가끔은 진한게 땡길 때가 있죠 ㅎㅎ...
17년전. 삿뽀로실버컵을 편의점에서 5000원주고 마셨다니.
아이고 돈아까워..ㅜㅜ
기린은 데일리로는 별로인데 가끔씩 찾게되는 맥주임
에비스 미국에도 있으면 좋을텐데
없나봐요!? ㅠㅠ
@@mpnerd 에비스는 일본가게에도 없음
그냥 클라우드 개맛있는데 왜 없음?
동네에.... 안 팔더라구요...ㅠㅠ
+ 대신 사죄의 의미로 클라우드 생맥주 받아서 현재 제 매장에서 판매중입니다...
평소 소주보다 맥주를 정말 사랑하는 아재입니다 ㅎ 삿포로 예전에 푹빠져서 코코회원가입 해가면서
미친듯이 마셨어요.
오로지 그땐 삿포로만 주구장창 마셨구요.
그런데 노재팬이후 다시들어오면서
맛이 변했어요 욕나올정도로 ㅋㅋ
덩달아 아사히도 다시들어오면서
삿포로와 같이 욕나올정도로 ㅋㅋ
사촌동생 부부가 일본에서 몇년간 거주하다
서로 만나서 한국와서 결혼했는데요.
이들 역시 저와같은 얘길하더라구요.
현재는 아사히는 다시 예전과 같이 맛을 돌려놓은듯
한데..
삿포로는 어휴….
만약 국산맥주중 오비 골든라거가 단종되지
않았다면 이번영상 속의 결과가 어땟을지
궁금하네요 ㅎ
골든라거 다시 부활되어랏!
방구약간 낀 냄새 오ㅑ케 적절하죠 ㅋㅋㅋ
일본상품 불매하기 전까지 제일 좋아했던 맥주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나 다른 나라의 IPA 였네요. 개인적으로 쓰고 강한 맛을 선호하다보니..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국산중에서는 클라우드 빼고는 다 별로임 나머지는 그냥 탄산맛이지
지난번 댓글이 곤란하게 해드린것 같아서, 계속 마음이 편치않아 삭제하고갑니다. 건승하세요.
에비스 오리온은 어디있는가..
한국맥주야 그냥 익숙한맛에 마시는거지 일맥이랑 같이있으면 무조건 일맥이지
클라우드(드래프트) 먹다보면 발포주 맛나요 ㅎㅎ
요즘은 켈리에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울나라 맥주가 맛없다고 생각안합니다 한맥도 씨앗씨 이빠이 된것 마시면 예술입니다 문제는 같은 값이면 한국맥이던 일본맥이던 술마시다 이런 저런 얘기줌 하다 맥주가 조금 찬기운이 떨어지고 나면 한국맥주는 맛 확떨어짐 근데 유럽맥주나 일본맥주들은 찬기운이 떨어져도 본연에 맛이 느껴짐 여기서 개인적으로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라거들은 본연에 특징들 다 갖고 있고 다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국맥주들은 글쎄....입니다.하지만 테라 이슬조합은 ㄹㅇ이졍^^
프레모루는 정말 뭐 있을 때
마시는 맥주😂
결국엔 다 개인차가 있는거고 정해진 답은 없어 뭐가 맛있다고 말은 못하지만 개개인이 퇴근하고 시원하게 잔에 한잔 따라 마시는게 그게 행복이고 취미가 아닐까요 ㅎㅎ
이런비교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여담으로 맥스야 단종되지마라ㅠㅠ
켈리 나름 ㅅㅌㅊ 아닌가 클라우드 오리지널 정돈 아니어도
머 언제나 신제품에는 기존 신제품에 비해 어떤 매력이 있는가? 를 좀 더 보는 편이라 좀 더 빡빡해지는 것 같아요. 원래부터 이 맛이면 그러려니하는데, 기존 맥주 거의 단종시키며 나온게 요런 느낌이면 굳이...
맥스 단종시키고 나올 그건 아님
난 일본맥주 찬양하는 일뽕들이 문제라고 본다 ㅋ
난 와인을 주로 마시고 그 외에 술은 맥주밖에 마시지 않는데
일본에 자주 가는 입장으로서 한국과 일본의 맥주는 이 영상에서 말하듯이
별로 차이가 없음 나머지는 그냥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함
다만 일뽕들은 무조건 일본맥주가 좋다고 맥주에 대해서 모른다고 마시지 말라고
욕을함 ㅋㅋㅋㅋㅋ
진짜 일뽕은 맥주가지고 호들갑 떠는 국뽕욕안함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에비수가 빠졌네..
에비스 기린 산프몰 정도가 클라우스 맥스 느낌이고 카스 테라가 딱 아사히 삿포로… 취향 차대로 갈릴 테지만 전 클라우드 맥스같은 느낌이 좋은 듯.
중국맥주나 러시아맥주, 인도맥주, 태국맥주같은 아시안 스페셜 조심스래 신청합니다
언젠가 해볼게요!
솔직히 한국대기업,일본 맥주보다는 걔네가 훨씬 낫죠
음식이 점점 더 묵직해지니 음료라도 가벼운 질감을 찾게 되는거 같음
그런데 치킨이나 피자 치즈떡볶이에 콜라가 단연 원탑인 이유가 아이러니.. 콜라가 사실 알고보면 되게 묵직한 맛인데 탄산에 청량감과 뭔지모를 가벼운 단맛 때문에 음식을 잘 받쳐줌..
뭐 여튼 저는 카프리 호가든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에 켈리 맛보고 너무 실망😂
일본 맥주는 아사히든 삿뽀로든 제 취향이 아니라 패쓰~
묵직한와인이 기름지고 묵직한 음식에 더 잘어울리니 그건 오히려 맞는게..
거기서 거기인듯 ㅎ
. 난 차승원씨가 예전에 광고 했던
아사히 맥주가 그냥 좋다 차승원씨 그 광고 생각하면서 마시면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짐
그래서 광고나 그런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ㄹㅇ 클생만 먹는데 클생 너무좋음
OB 야 마스터즈 드림 수입좀 해주라.. 요거 함 마셔부고 싶다
"콜로세움 on"
솔직히 산프몰을 저기다비교하기엔 요즘 산프몰의 매력최고 우르켈도 ㄷᆢ전
OB프리미어시리즈 단종되고 내놓은 게 한맥임. 그냥 한국맥주는 답이없음.
OB프리미어 시리즈 먹어봤을 때 기술력은 된다고 생각했는데 단종됨ㅋㅋ
진짜 클라우드는 일존 고급 맥주랑 비빌 정도이고 일본 맥주중 아사히는..... 처음 먹을때 무슨 빵맛나는 물인줄 알았다...
선프몰 에비스 기린 맛있죠. 개인적으로 아사히 삿뽀로는 별로임
맥주 한일전 재미있습니다^^
맥스도 참 맛있었는데 단종됨..ㅠㅠ
국산맥주들이 클라우드 빼곤 다 그냥 탄산이 주는 청량감 위주의 맹맹한 라거만 시장에 남는게 개탄스러움
카스와 아사히가 정말 별로였는데 둘이 비슷한 맥주였구나
제 입맛에는 한국맥주 클라우드 빼고 다 너무 맛없었네요 특히 테라는 진짜 개극혐..
집근처에 수입맥주점 있어서 정착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아 갑자기 필스너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