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에 선비와 어부가 생선을 놓고 흥정하는 옛날 이야기가 있는데, 이때 선비가 내세운 논리가 "생선은 그저 밥을 먹는 걸 거들 뿐"이라는 식으로, 그러니까 영양가가 없는 먹을거리인 양 말하고, 이에 어부가 수긍하는 내용이었지요. 명나라 고관의 집을 방문한 조선 사신이 온갖 산해진미를 대접받고도 "밥을 먹어야 합니다!" 하면서 숙소로 악착같이 돌아가고, 이에 그 집 주인인 명나라 대신이 보고를 받고는 "어허, 조선 사람들은 밥을 먹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여긴단다! 내가 그걸 말해주지 않았으니 내 잘못이다!" 한, 도저히 웃기 어려운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고요.
@@chriskim2958 어짜피 훈민정음 기록으로 남아있는것도 왕이나 사대부 혹은 왕족이나 양반가 부인들이 쓴것밖에 없어요. 애초에 저 시절엔 글을 특정세력이 전유물 수준입니다. 실질 중간 말단 행정을 하는 중인이나 관노공노비들도 한문이나 한문화이두식으로 썼습니다. 일반 양천들은 글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였죠.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아이누가 조몬인 후손이래 아이누는 알래스카 사할린에 퍼져살던 북극권 에스키모의 일족임 후에 조몬인 일족들이 일부 건너와 피가 섞이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동양인과는 아주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고 거대란 덩치에 붉은얼굴 유목민족중 가장 북쪽에 살던 타타르 족과 비슷함
@@seungwooham3204 소설이 아니라 역사라고 하는 학문인데? 열도 야요이 시대 개창 주역이 반도 도래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그리고 생뚱맞게 류큐를 끌고 와서 일본과 한국 들먹이는 거 보니 애초에 기본적인 시대 인식 자체가 없고 민족과 국가도 제멋대로 혼용 해 쓰네. 괜히 말 섞어서 시간낭비 할 뻔.
@@sirenk3126 이지린 박사님의 책은 고대사에 대한 이론체계를 충실히 따른 책이며, 가장 역사적 사실에 근접한 책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극복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그분의 이론체계의 문제점들을 간력하게 저의 책에도 서술해 놓았습니다. 저의 책을 통해 동북아고대사에 관한 모든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석주 드림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조상님들의 밥사랑이 대단했군요 ㅎ 저표류기 100년후쯤에 일본인들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들은 알류산열도에서 표류하다가 2년인가 현지인과 같이살다가 캄챠카,블라디보스톡 이르쿠추크 상트페테르 부르그까지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온 사건이 있더군요 그시절 자기가 살던나라를 떠나 세계를 여행하고온 분들의 세계관이 어떠했을지 궁금해지네요
아이누족이 처음보는 외지인에게 친절하네요.
불쌍해보였는듯
일본 사무라이들처럼 공격적이지 않았으니까 그런듯......
몰아보기 하려다 못참고 봅니다. 양질의 콘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조선인들은 밥안먹고 생선만 먹으면 저렇게 되는거군요..
북해도 여행갔을때 아이누민속마을에 아이누사람들 용모가 동양사람이 아니라 놀랬던 기억이 있고 참 친절했던 ~~~
아 직접 가보셨군요. 아...이야기가 듣고 싶어 귀가 근질근질 하네요.
@@나가자쫌 2009년에 패키지관광으로 갔느데요.워낙에 북해도가 관광지고 하다보니 아이누 민속공연하는 곳도 있고해서 민속공연봤고 기념품가게 들어갔는데 주인아저씨가 일본말 유창한 인도사람인줄 알았는데 아이누라고 하더라고요. 민속공연장에 여성분들은 혼혈인지 외국인 느낌없었는데 키가 작고 좀 통통한 느낌들..기념품가게주인도 수염을 깍아서 현대인의 외모이긴한데 아이누가 좀 인도사람같은 외모라는 첫인상이었습니다. 여행간곳이 쿠시로,아바시리 시레토코라고 북해도 동부지역이었는데 8월임에도 5-6월느낌으로 시원했고 호수가 많았고 천지같은 칼데라호수도 있었고요. 자연이 잘보존된 느낌이었습니다. 요새 한국에서 유행하는 파크골프가 그동네 목장에서 시작했다고 패키지관광프로그램중에 파크골프체험있어서 했고 농업지를 벗어난 곳으로 들어가면 곰출몰 주의라는 경고판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와~~고맙습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머릿 속에 상상이 막 되네요.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이렇게 재밌는 그림과 함께한 이야기를 수고스러이 올려주니 내가 감사할따름입니다.제가 여행간곳들은 북해도에서도 좀 외진곳이고 두곳인가 세곳인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곳이라 할만큼 자연이 잘보존된곳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닼ㅋㅋ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면 재밌을듯
일단 추천박고 시작! 역시 모험이야기는 재미있어! 더더구나 우리나라사람의 모험기라니!
감사합니닷!!!
3편 빨리 주세요 현기증납니다
여기 환자 또 있어요!!! 의무병!! 의무병!!!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서 3편을... 3편을...! 털썩*
의무병!! 오늘 환자가 많다!! 지원을 요청해야 할 것 같아.!!
자주 쓰러지셔서 3편 빨리 만들었으니. 이제 쓰러지시면 안 됩니다.^^
아이누인들이 참 순하고 착하네요
어려울 때 도와주는 사람 만나기 참 쉽지 않은데….
표류기를 보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 선뜻 도와주는 모습들이 많아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먹을게 풍족하지도 않아 싸우던 시절에 송어 20마리를 내어주다니.. 말이 안통해도 너무 착한 사람들을 만났네요
ㅋㅋㅋ 조선인들은 매끼니 마다 고봉밥으로 먹던 탄수화물 중독자들이라 탄수화물이 안 들어가면 굶었다고 생각하네요.
아이누인들이 생선으로 친절을 베풀었는데도 탄수화물이 없으니 그닥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듯 하여 아쉽습니다.
제일 기뻐한게 백합 뿌리 발견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백합 뿌리 맛이 궁금했는데... 지금도 파는 곳이 있을려나 궁금했어요.
이야 재미있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재미있네요! 구독합니다~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아니 받는거에 비해 주는게 너무 적은것 아닐까 싶지만 그래도 아이누족은 참 좋은 사람들이었나봅니다 ㅎㅎ
그렇죠 그들 입장에서 조선인들은 외지에서 우연히 흘러들어온 난파민들이라 먹을 것.옷이 필요할테고,
자기네들이야 가죽옷은 또 잡아 만들면되지만 저 조선난민이 걸치고 있는 옷들을 처음보는 물건이라 귀히 여겼겠지요.
그래서 적어도 나누어준다 생각으로 준 것이겠구요
그림이 더 느셨네요👍재밌게 잘봤습니다
이제 막 펜 잡은 아이의 그림을 보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하하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할게요.^^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잘 푸시네요. 그나저나 몇백년 전에도 밥 없으면 식사를 한게 아녔다고 생각하다니.. 우리 한민족 사람들의 탄수화물 중독은 참 뿌리가 깊은 것 같습니다ㅋㅋ
탄수화물은 제 이야긴 줄 알고 뜨끔했네요.😆
조선 시대에 선비와 어부가 생선을 놓고 흥정하는 옛날 이야기가 있는데, 이때 선비가 내세운 논리가 "생선은 그저 밥을 먹는 걸 거들 뿐"이라는 식으로, 그러니까 영양가가 없는 먹을거리인 양 말하고, 이에 어부가 수긍하는 내용이었지요. 명나라 고관의 집을 방문한 조선 사신이 온갖 산해진미를 대접받고도 "밥을 먹어야 합니다!" 하면서 숙소로 악착같이 돌아가고, 이에 그 집 주인인 명나라 대신이 보고를 받고는 "어허, 조선 사람들은 밥을 먹지 않으면 식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여긴단다! 내가 그걸 말해주지 않았으니 내 잘못이다!" 한, 도저히 웃기 어려운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고요.
아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이것도 우리의 정체성 중 하나 인가봐요.😆
ㅋㅋㅋㅋ 항상 밥안먹으면 굶었다고 생각했던 조상님들
곧 떡상하실 것 같은 채널이네요. 바로 구독과 좋아요!! 박고 시작합니다
떡상 할 수 있게 .. 기운을 부탁드립니다~~
"으아아아~~악!!!!!" 같은 이런거???
정말 재밌네요. 간양록과 표해록을 예전에 읽었었는데 이런 책도 있었군요
오.. 굿 모닝 시청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기습 업로드를 간파 당하다니....ㅋㅋㅋㅋ
즐거운 시간 되세용~
예전 표해록을 읽었을때 가장 주안공이 힘들어했던 건 바로 저 물고기죽(국)을 먹는 거라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밥을 안주고 자꾸 물고기죽을 주고,,, 얼마나 입에 안맞고 비릿했을지 그 고통;;;이 상상가지 않는군요.
크.. 매운탕이 땡기네요.
아이누라니ㅎㅎ 이번 편도 즐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편도 즐거우셨다니 ..휴~~~
조선인의 홋카이도 표류는 희소성이 있는 듯 해서 시작한 연작인데 재밌다니 다행입니다.
신밧드의 모험보다 더 재미납니다 ㅎㅎ
감사해요~^_^ 유튜브를 운영하는데 용기가 많이 생기네요.^^
잘봤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함께 복 많이 받아보아요😄
홋가이도 북쪽 아슬아슬 하게 끝으머리에 도달 했군요
조금만 북쪽으로 더 떠내려갔으면 망망대해 이고 다시 돌아오기 힘들었을겁니다
아이누족들이 외모는 우락부락 했지만
그렇게 순박했다더군요
아 진짜 너무재밌다.............
와 신기하다 이런 표류기도 있군요
홋카이도는 농업기술이 발달한 현대에조차 쌀농사를 짓기 어려운 지역이죠. 또한 아이누인들이 말한 '마즈마이'는 당시 홋카이도 남부에 일본인들이 세운 '마츠마에 번'을 가리키는 것이겠군요.
아 그럴거 같네요
재밌습니다. 밥힘!
감사합니다. 밥힘!!!!!
조선인은 밥심!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 저는 영락없는 조선인 맞나봅니다.
마즈마이가 아이누 기준 남쪽에 있던 마츠마에 번을 얘기하는 걸까요
다음편이 절실합니다
어이구. 너무 잘 아시는데요? 다음편 영상은 이미 보셨겠지만... 정답입니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거 리얼 스토리잖아!!
주인공은 조선인이고, 영화로 만들면 재밌겠는데...
ㅎㅎ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항이 그들 언어라도 훈민정음으로 많이 기록해 놨다면 지금은 아주 희귀하고 좋은 자료였을건데
그래서 소리나는대로 적기 편한 표음문자가 소중한거죠. 안타갑게 이때 사대부들은 여전히 한문표기를 했겠죠😢
@@chriskim2958 어짜피 훈민정음 기록으로 남아있는것도 왕이나 사대부 혹은 왕족이나 양반가 부인들이 쓴것밖에 없어요. 애초에 저 시절엔 글을 특정세력이 전유물 수준입니다. 실질 중간 말단 행정을 하는 중인이나 관노공노비들도 한문이나 한문화이두식으로 썼습니다. 일반 양천들은 글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였죠.
아이누족 단백질만 먹어서 근육들이 장난아니었을듯
아! 그게…. 그렇게 되는군요…. 하하하
피식해 버렸습니다.
과거 모든 문화권을 꿰뚫는 접대의 관습. 표류해온 낮선이를 환대하는 저 마음이야말로, 부박한 현대인에게 결핍된 마음이 아닐까요😢
아…. 한 줄 평…. 좋네요~^^
담비가죽 ㄷㄷ 장사잘했네 ㅋ
아이누는 중국, 한국계가 넘어오기전 살던 조몬인의 후손이며 이 조몬인은 수렵 채집인으로 북시베리아에서 3만년전에 일본으로 정착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외모적으로는 파푸아 계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베리아 출신이라는게 많이 놀랐어요
현대에 와서 DNA 분석을 한 결과 아이누는 조몬인이 아니라 아시아인이 여러 갈래로 분화하기 전인 고아시아 인종의 후손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kulkul-h8b 신기하네요 제가 찾아본 결과는 고대조몬인이 아이누인의 직계조상중 하나라고 알고있거든요. 혹시 출처 있으신가요?
그림을 그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마츠마에 번
밥은 주지 않았다 😂
밥에 진심인 민족 ㅋㅋㅋㅋㅋ
마즈마이가 일본의마츠에번같음 왠지
아니 물고기를 저리많이 받았는데 왜 쌀만찾고 배고파하는겨 ㅋㅋㅋㅋㅋ
생선 공포 ㅋㅋ
아~ 전 고등어가 좋은데... 하하하..
나 이거 봤음
별난양반 이선달 표류기 1권이 실화 바탕이라는데 (2권 3권 픽션)
서기 526년 양나라 양직공도 에 보이는 왜국 사신이 바로 아이누족 (조몬인) 이다.
다시말해 그때까지도 일본의 주류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아니었다는 소리다.
아이누인은 조몬인이 아닙니다 아이누인은 홋카이도에밖에 안살았는데 뭔소리하고 있습니까 ㅋㅋㅋ
고구려 난민이 망할때 3만명 갓다니 백제인은 얼마엿을까요 상상만 해도 오싹
@@pastarrr
아이누가 조몬인의 후예임. 원래 본주, 사국, 구주 지방에서도 살고 있었으나 야요이인들에 의해 밀려난 거임.
@@화이팅-t2q 개소리좀 작작..ㅋㅋㅋㅋㅋㅋㅋ 뭐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 하고 앉았네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아이누가 조몬인 후손이래
아이누는 알래스카 사할린에 퍼져살던 북극권 에스키모의 일족임
후에 조몬인 일족들이 일부 건너와 피가 섞이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동양인과는 아주 다르게 생긴 사람들이고
거대란 덩치에 붉은얼굴
유목민족중 가장 북쪽에 살던 타타르 족과 비슷함
일본 주장 대로면 저긴 일본 땅이 아닌데 아이누족을 멸망시키고 땅을 빼앗은 일본...
아이누 땅 빼앗고 인종청소를 한 바로 그 사람들이 당신 조상님들인 한반도인들인데요? 열도로 건너가기 전 한반도에서도 원주민들에게 똑같은 짓 해서 다 먹어버린 다음에 열도까지 추가 진출한건데, 뭐가 문제?
@@solomonsjkim 네 다음 소설가~ 류쿠 도 일본 이 학살하고 민족 말살 정책 펼친건데 그것도 한국이라고 말 지어 보삼? ㅋ
@@solomonsjkim 원자폭탄으로 일본인들 바베큐 만든게 모가 문제?
@@seungwooham3204 소설이 아니라 역사라고 하는 학문인데? 열도 야요이 시대 개창 주역이 반도 도래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그리고 생뚱맞게 류큐를 끌고 와서 일본과 한국 들먹이는 거 보니 애초에 기본적인 시대 인식 자체가 없고 민족과 국가도 제멋대로 혼용 해 쓰네. 괜히 말 섞어서 시간낭비 할 뻔.
@@solomonsjkim한국인에게 그러한 무지와 잔인함이 숨어 있겠네요. 다들 조심합시다.
일본인들은 아이누족을 동이라 칭했습니다.
동북아고대사정립 2가 출판되었습니다.
단군조선부터 위화도회군까지 6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동북아고대사정립 3은 올해 상반기, 동북아고대사 4는 올해 하반기에 출간하겠습니다.
일방적으로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김석주 드림
설마 동이가 모두 한 종족을 뜻하는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죠??
@PrettyT-rex 상왕조를 세운 동이족이 있었고, 중국 본토 동부 지역의 이족이 있었고, 동쪽 오랑캐라는 의미의 동이가 있었습니다.
일본인은 세 번째의 의미로 아이누족을 동이라 칭했습니다.
고구려가 신라를 동이라 칭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리지린의 '고조선연구' 라는 명저가 있습니다! 아직 중국
이 동북공정 본격적으로 하
기 전이라 현장답사까지 하
며 중국고서에 나온 '동이'에 관한 모든 내용을 정리한 역
사책입니다
@@sirenk3126 이지린 박사님의 책은 고대사에 대한 이론체계를 충실히 따른 책이며, 가장 역사적 사실에 근접한 책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극복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그분의 이론체계의 문제점들을 간력하게 저의 책에도 서술해 놓았습니다.
저의 책을 통해 동북아고대사에 관한 모든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석주 드림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
조상님들의 밥사랑이 대단했군요 ㅎ
저표류기 100년후쯤에 일본인들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들은 알류산열도에서 표류하다가 2년인가 현지인과 같이살다가 캄챠카,블라디보스톡 이르쿠추크 상트페테르 부르그까지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온 사건이 있더군요
그시절 자기가 살던나라를 떠나 세계를 여행하고온 분들의 세계관이 어떠했을지 궁금해지네요
와~ 너무 궁금한데요. ?
뜻밖의 고단백 식단 ㅎㄷㄷ
하하 너무 중요한 기록이네요. 일본 사람이 기본적으로 우리민족이랑 아이누가 섞인 민족이드라구요
앞으로도 몇몇 에피소드가 남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
조선인은 옛부터 탄수화물을 산처럼 먹어 댔는데도 전세계에서 당뇨에 왜 가장 취약한걸까? 생선 어탕 공짜로 보급받아 비교적 칼로리 섭취가 됬을텐데 연신 허기를 느낀거 보면 탄수화물 중독이 이리도 무섭네
어?? 탄수화물 중독?
제 이야긴가요? ^__^
아니...밥을 안주다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