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부터 깜짝 놀랐어요..전보다 유니 조교가 더 늘어나신 느낌? 개인적으로 유니 목소리가 한결 더 풍부해진 느낌이 들어 놀랐습니다 그래서 광야라는 제목과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ㅠㅠ노래 구성도 지루할 틈도 없이 꽉 채운 상록수님 작곡 실력에 언제나 감탄하고 갑니다... 하이라이트 댓글에서 언급한 4:55초에서 시작하는 속삭이는 유니의 이런 조교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진짜 지렸습니다.... ㅋㅋㅋㅋ그 속삭이는 목소리 끝에 맑은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걸 들으니 짜릿하기도 하고요ㅠㅠㅠ사실 상록수님의 곡과 조교로 유니가 노래를 부른다는 그 자체가 신의 한수 인것 같습니다 이번곡도 잘 듣고 갑니다ㅠㅠㅠ
상록수님 요즘 뭐하고 계신가여??? 요즘 소식이 없어서 많이 바쁘신가봐요!! 혹시 제 고민들어주실수 있나요.....? 전항상 상록수님이 작곡하신 곡으로 한번씩 힘을 얻는데 친구가 종교적인 말을 해서 요즘 고민인데 왜 흔히 말하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걸 말하는거에요... 근데 너무 설득적으로 말해 진짜인가 싶어 넘무서워요.....ㅠㅠ 이게 진짜 일까요??상록수 님께선 종교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 무교인데 무서워요.....
기독교가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뜨린다는 협박(?)을 하면서까지 무조건적인 믿음을 요구하는 것은 역사에서 처음으로 하나님 얘기를 했던 이스라엘의 당시 상황을 알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를 탈출한 이후로 수십 년간 사막을 떠돌아다니는 유목 생활을 했습니다. 현대로 따지자면 수십 년간 사막에서 3000년 전의 기술만 가지고 서바이벌 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당연히 그 생활은 수많은 위험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사람도 많이 죽어나갔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믿고 싶었던 것은 사람들을 거친 바깥의 사막에서 지켜주는 아버지로서의 신, 모두를 이끌어주는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신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지도자가 '나를 안 믿어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 해버린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제각기 믿고 싶은 것을 믿을 것이고, 지도자의 말도 따르지 않을 겁니다. 살벌한 사막에서 협동하지 않고 흩어진다는 것은 곧 모두의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신의 이름 아래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기 위해 아주 강력한 엄포가 필요했습니다. 이것이 '나를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라는 엄포가 나온 배경이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을 거역한 자들이 비참하게 죽은 이유이고, 자애로운 인상의 하나님 '어머니'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종교의 신화적 힘이 두려울 때 가장 좋은 것은 그 종교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종교의 규율은 대개 당시 시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약 처음부터 충실하게 하나님을 믿었다면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계명도 정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금지했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그 전엔 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역사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설명이 되어버리는 규율은 아무래도 우주를 지배하는 절대적인 규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겠죠.
상록수님은 시대를 앞서간 천재입니다. 언젠가 모두가 상록수를 찬양할것입니다. 풍부한 사운드 특유의 신비주의 공백이 없는 소리들은 노래를 웅장하게 만들죠
에스파의 광야가 있기 전 나의 높다른 광야가 있었다
진짜 보컬로이드라는 장르가 더이상 마이너에 있어선 안된다고 보여주는 곡이다.
초반부부터 깜짝 놀랐어요..전보다 유니 조교가 더 늘어나신 느낌? 개인적으로 유니 목소리가 한결 더 풍부해진 느낌이 들어 놀랐습니다 그래서 광야라는 제목과도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ㅠㅠ노래 구성도 지루할 틈도 없이 꽉 채운 상록수님 작곡 실력에 언제나 감탄하고 갑니다... 하이라이트 댓글에서 언급한 4:55초에서 시작하는 속삭이는 유니의 이런 조교는 처음 들어보았는데 진짜 지렸습니다.... ㅋㅋㅋㅋ그 속삭이는 목소리 끝에 맑은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걸 들으니 짜릿하기도 하고요ㅠㅠㅠ사실 상록수님의 곡과 조교로 유니가 노래를 부른다는 그 자체가 신의 한수 인것 같습니다 이번곡도 잘 듣고 갑니다ㅠㅠㅠ
상록수님....진짜 신이세요????? 이건 뭐 보컬로이드에서 진짜 보컬(사람) 창조하시네..
아진자좋다 제가 오늘날 웅장한것에 환장하게 된것은 다 이분탓입니다 여러분.!.!! 천년의 시부터 이미 예정되 있었어.....
ㅠㅠ상록수님 특유 시유조교가 제일 좋은 저로서는 시유버젼도 절실해볼뿐.......
사운드클라우드에 시유버전있는걸로알아요
미르난이 헐렝방구 당장 들으러 갑니다 감삼다!!!!!"!!!!!!!!!
되->돼
아ㅠㅠㅠㅠㅠ
갓록수님....ㅠㅠㅠㅠㅠㅠ
갓록루야.......
흑흑 이거 예전에 시유버전 계속 돌려듣고 막 엄청 좋아했는데......ㅠㅠㅠㅠ
이렇게 유니로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만수무강하세요ㅠㅠㅠㅠㅠ
💞💞💞💞💞
안녕하세요 자갈입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이제까지 제작하셨던 소중한 유니 곡들을 모두 적절한 유니 재생목록에 추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곡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곡을 듣고있내요 ㅎㅎ
2번째파트가 가장좋은거같아요
크흐.. 역시 갓록수!! 6년째 듣고있어도 질리지 않아요!
멜로디부터 가사까지...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항상 좋은 곡들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컬로이드가 마침내 ASMR까지 진출한 것인가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지금까지활동중이셔서 감사합니다
와.. 작사 작곡도 미치셨는데 조교 미쳤어요.. 와.. 속삭이는 조교는 진짜 첨 듣는데 미쳣어요
4:55 미쳤군요ㄷㄷ 오늘로 상록수님 입덕을 한 보컬덕입니다ㅠㅠ 노래 너무너무 잘 듣고가요!
와 시유때부터 그랬지만 진짜 당신...너무 완벽해...
상록수님 곡은 가끔 듣다보면 굉장히 잔잔하다가도 짜릿한 느낌이 들어요.
이제 막 듣기시작했는데 하루종일 머릿속에 맴돌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으오오오오오오오오
10번째 좋아요는 제껍니다☆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서 시유 쪽도 듣고 왔습니다. 이 노래는 확실히 시유 쪽이 어울리네요. 이쪽은 노래의 분위기와는 달리 너무 가볍게 뜨는 느낌이 듭니다.
시유버전도 있었구나
역시 상록수님ㅜㅜㅡㅠ 정말 좋아요!!!♡
속사귀는 소리는 유니 노래듣는데 처음 들어봐... 신기하다.
와 진짜.. 올리신 곡들 정말 장난아니네요. 지렸습니다...
이 분 노래는 들을 수록 자꾸 신해철 아저씨 노래가 생각나요.
와 이 노래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최고에요 매일매일 들을거야...
상록수님의 곡은 정말 항상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잘 듣고 가겠습니다!!
또 소울느끼고 갑니다!!!!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사운드클라우드쪽에서 들었던멜로디같은데 유니로다시듣다니! 감사함다!
사운드클라우드 맞을겁니다.저도 거기서 저곡 알았으니까요.
오랜만에 마왕님 신곡!!!! 잘듣고 갑니다.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조교하실 수가 있죠 ㅠㅠ 엄청 어렵던데 존경합니다ㅠㅠ 배우고 싶습ㄴ다
이전에 블로그에서 시유 버전으로 들었던거같은데, 유니 버전으로 나왔네요. 잘 듣고 갑니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오우야!!! 처음부터 두근두근하는군요!!!
오 드디어 신곡이다!!! 기다렸습니다 ㅠㅠㅠ
유니 ASMR...
연어의 회귀점처럼 다시 돌아오는 곳이 상록수님께서 조교해주신 시유인데 오늘은 어쩌다 유니를 듣게 됐네요 시유 목소리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중요한 건 '곡'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갑니다 갓록수 만세
수고하셨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믿고 듣는 당신
상록수님... 당신은 대체...
헉 상록수님이셨어요 그냥 필 꽂혀서 들어왔더니......!
4:55 조교 미쳤다 ㄷㄷ
그저 빛
ㅠㅜㅠㅜㅜ넘 좋아요
잘듣겠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당 :D
이건사운드 클라운드에 올라있지도않은곡! 감사합니다!
@@nanoCRiM ㄴㄴ 아직있는데 유니버전은없어영
와! 너무좋아요!!시유니야 사랑한다
ㅠㅠㅠㅠ 노래 넘넘 좋아요ㅠㅠㅠ
헿 100번째댓이다 상녹수님 항상 노래들 잘 듣고 있어요..!!이번것도 역시 대작이군요..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달려!!
좋아요 !
역시 마왕님
뉴에이지 느낌이 나는 곡이네요 *^ㅁ^*
중학생때 취향이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는 곡이었습니다.
와아야아아아 신곡!
선생님!!!!!!!!!!!!!!!!!!!
으앗... 마왕님...
우오오 유니로..ㄷㄷ
와 신곡ㄷㄷ 오랜만에 왔다가 꿀빠고 갑니다...ㅠ
우와...ㅜㅜ
오오 새로 업로드 하셨네요!
지렸다
상록수 그는 신이다.
허르!!!!
장대하네요 곡이
와아
오아아💞⭐
오?!!!
ㅜㅠㅜㅜㅠㅜㅜㅜㅜ아니 이 제 최애 노래를 유튜브로 올려주실 줄이야ㅠㅠㅠㅠㅜㅠㅠ시유버전은 업로드 계획 없으신가요???ㅠㅜㅠ 시유 유니 목소리만 바뀌었을 뿐인데 곡 느낌이 물씬달라지네요ㅠㅠㅜㅠ 둘 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ㅜ
대신 답변 죄솜합니다,시유버전은 사운드클라우드,혹은 상록수님 개인블로그에서 들으실수 있어요!
@@creamycat8256 앗 사운드 클라우드 쪽 원곡 시유 버전도 추후 유튜브 업로드 할 예정이 있으신지 여쭤본 것 이었습니다! 제가 말을 애매하게 남겼네요ㅠㅜㅠ그래도 답변 감사합니다!!
@@The_mimul 그런거였군요...확실히 예전 곡들은 투고 잘 안해주시긴 하죠ㅠㅠ
그레고리안 성가 스타일 취저
들을 때마다 느끼는데 유니의 데모곡에는 정말 조교를 별로 안하신거같아요.
SeeU 곡은 더이상 없는 건가요? ㅠ.ㅠ) 유니도 새 곡을 받고 노래 하는데. SeeU는 어디서 노래해야 할까요..ㅠ.ㅠ) 어쨌든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와... 정신나갔다 이렇게 엄청날수가 있나?
상록수님... 💕💕💕💕💕💕💕💕💕💕💕💕💕
와 조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만수무강 소원성취하시길 ㅠㅠㅠㅜ
마왕님 신곡 언제나와요ㅠ
난 이분노래중에. 보컬노래말고 다른 삽입곡은 어디서 구해오는지가 궁금했다.. 하지만 아직 모르겠다
유우니이이ㅜㅜ♡
개.쩐.다.
거의 12분 ㄷㄷ 어떻게 하신거지...
님....
우와 갓록수
조교가........대애박
왜 갓록수 갓록수 하는지 알려주는 영상
상록수님 요즘 뭐하고 계신가여???
요즘 소식이 없어서 많이 바쁘신가봐요!!
혹시 제 고민들어주실수 있나요.....?
전항상 상록수님이 작곡하신 곡으로 한번씩 힘을 얻는데 친구가 종교적인 말을 해서 요즘 고민인데 왜 흔히 말하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그걸 말하는거에요...
근데 너무 설득적으로 말해 진짜인가 싶어 넘무서워요.....ㅠㅠ
이게 진짜 일까요??상록수 님께선 종교를 가지고 계신가요??..
저 무교인데 무서워요.....
기독교가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뜨린다는 협박(?)을 하면서까지 무조건적인 믿음을 요구하는 것은 역사에서 처음으로 하나님 얘기를 했던 이스라엘의 당시 상황을 알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민족은 이집트를 탈출한 이후로 수십 년간 사막을 떠돌아다니는 유목 생활을 했습니다. 현대로 따지자면 수십 년간 사막에서 3000년 전의 기술만 가지고 서바이벌 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당연히 그 생활은 수많은 위험으로 가득했을 것이고, 사람도 많이 죽어나갔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믿고 싶었던 것은 사람들을 거친 바깥의 사막에서 지켜주는 아버지로서의 신, 모두를 이끌어주는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신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지도자가 '나를 안 믿어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 해버린다면 사람들은 당연히 제각기 믿고 싶은 것을 믿을 것이고, 지도자의 말도 따르지 않을 겁니다. 살벌한 사막에서 협동하지 않고 흩어진다는 것은 곧 모두의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신의 이름 아래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기 위해 아주 강력한 엄포가 필요했습니다. 이것이 '나를 믿지 않는다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라는 엄포가 나온 배경이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을 거역한 자들이 비참하게 죽은 이유이고, 자애로운 인상의 하나님 '어머니'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종교의 신화적 힘이 두려울 때 가장 좋은 것은 그 종교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아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종교의 규율은 대개 당시 시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약 처음부터 충실하게 하나님을 믿었다면 '나 이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계명도 정할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금지했다는 것은 바꿔말하면 그 전엔 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역사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설명이 되어버리는 규율은 아무래도 우주를 지배하는 절대적인 규율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겠죠.
@@Sangnoksu 그나마 안심이 되는 말이었어요...ㅠㅠ 감사해여...ㅠㅠ
무교인 제가 그런말을 들으니깐 좀 무섭더라고요.....ㅠ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주세요!!!!
어쩌면 상록수는 전생에 조선시대 궁중악가가 아니었을까
그런데 상록수님, '본격 시유 튕기는 노래'랑 '본격 시유 공부하는 노래'랑 '국회'는 다시 업로드해주실 수 없나요? 너무 듣고 싶은데 ㅜ
뭐야 뮤지컬 한편을 봐버렸다...ㄷㄷ
ㄷㄷ
록수님 생존신고 하고갑니다..! 살아계시죠? ㅜㅜ 매번 록수릠 곡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스엠이 좋아했겠네
@@fourthorns4 광야
@@잡덕입니다-w8i ?????😅
@@fourthorns4 에스엠 광야보고오세요
오오ㅗ옹오오오오오ㅗㅇ
can you post the lyrics in the description, please? :)
요즘은 유니를 주로 쓰는구나...
아니 처음에 애비야 애비야 이러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어이 판타지 제작사 분들 이거 구매하실 계획이 없으신지요? 브금만 깔아도 크으 이거지 이거
(퍽퍽 죄송합니다.
상록수는 ㅊㅊ이야
can I use this song personally huh? naturally not for commercial purposes. i promise
960회!
영상에 있는 로고 같은게 무슨 의미인지 알수 있을까요?
dj s 상록수에서 상-S 록(녹)-N 수-S 합쳐서 SNS인거같아요!
@@アツネ 엌
근황이궁금해요
옷......
가사에서 '갈우다' 가 나오는데 무슨뜻 인가여....사전에 검색해보니 없는 뜻이던데요....ㅜㅜ
앗..저랑 같은 분이..록수 님 알려 주세요...🙏
록수 님만의 언어인지, 역사서에 남아 있는 고대어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높다르다'라는 단어 역시도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시어'라고 하죠. 화자나 시의 정서를 드러내기 위해 쓰는 단어들.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을 작가가 정서에 맞게 조금씩 변형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갈우다'는 딱 그 예시인 것 같네요. 아마 '가르다'나 '갈다'의 뜻으로 쓰인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