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00일 일정을 잡고 떠난거라 렌트를 안하고 리스를 했어요. 파리에서 차량 픽업해서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거쳐 덴마크에서 페리타고 노르웨이로 올라갔고요. 3주 이내는 렌트카가, 그 이상은 리스크가 저렴하더라고요~ 노르웨이는 오슬로나 베르겐에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7월이면 딱 좋을 때 가시네요^^ 유럽의 대부분이 버너나 가스를 일반 마트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여행을 시작한 저희는 ‘데카트론’이라는 스포츠 용품점에서 구매했는데 노르웨이에는 그와 비슷한 biltema 라는 매장이 곳곳에 있으니 거기에서 구입하시면 될거에요~
@sarasoo3768 감사합니다^^ 앞면으로 보면 저길 어떻게 가? 하고 놀라다가 (이땐 남의 일 같음) 뒷면으로 보면 저렇게 가는구나! 하고 느껴지면서 (이때부턴 나의 일) 완전 진짜 와닿게 무섭더라고요~ 저는 다시 가도 또 못갈 것 같아요 ㅜㅜ 그치만 도전은 해 보세요^^ 후회 없도록..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에서 저는 쉐락볼튼이 제일 좋았어요. 트롤퉁가는 상징적인 곳이긴 하지만 장장 20km를 걸어야 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좀 지루했던 반면 쉐락볼튼은 바위 오르내리는 재미도 있고 풍경도 멋있었거든요~ 그리고 3대 트레킹 외에 제일 좋았던 건 아직 영상을 올리진 않았지만 Hesten 산을 올라 Segla 산을 조망하는 헤스텐 트레킹이 1등이였고요~ 제 주관적 순위는 헤스텐, 베세겐, 쉐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트롤퉁가 순이에요
@@LovenDream_ 안그래도 센야 쪽 가서 어느 코스를 트레킹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멋진 곳이네요. 센야 주변과 로포텐 때문에 노르웨이 자동차 종단을 계획했던 터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가끔 국내에서도 하루 20km 이상 걷는 산행을 해서 그 부분은 걱정이 아닌데 트롤통가 올라가서 날씨가 안좋은 경우와, 사진 한장 남기려 긴 줄을 서는 게 망설이는 대목이네요. 앞으로 올리실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리스 최소 기간이 그때그때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20일~30일 정도에요. 그런데 이제 노르웨이 갈 때는 보험 적용 문제로 ’렌트만이 답이다‘ 가 돼버렸네요 ㅡㅡ 참고로 비용은 3주 이하면 렌트가, 그 이상이면 리스가 저렴하긴 했구요^^ 저희는 100일이였고 2022년에는 보험이 돼서 고민없이 리스를 했는데 이제는 선택 불가 렌트네요
@@LovenDream_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30일기준 렌트카견적 해보니(싼타페수준) 400~500만원까지도 넘어가더라구요 ㅠ 숙박은 주로 어떻게 하셨는지도 여쭤봅니다. 전체일정일 호텔&에어비앤비로 해야하나 아님 렌터카를 가지고 캠핑장이용을 해도 무리없을지...나이50넘어 혼자 준비하려니 많이 막막해지네요. 남편은 그저 따라만 가는 수준이라...ㅠㅠ 영어초급수준인 저만 믿고 ㅠㅠ
@forme2024 저희가 다녀 온 2022년 이후로 항공이며 렌트 비용이 엄청 올랐더라고요 ㅡㅡ 숙박은 텐트 챙겨 가서 캠핑장 이용했어요. 잡은 텐트에서 자고 음식은 캠핑장 내 개수대마다 주방이 있는데 핫플레이트, 전자렌지,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에서 해 먹었고요~ 유럽의 더운 나라는 캠핑장에 설거지하는 취사장만 있는데 노르웨이는 추워서인지 캠핑장 마다 주방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프레이케스톨렌 근처 한 곳만 제외하구요)
가족끼리. 가서 행복하시겠어요 영상잘 봐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려요 !!
@@hwanhee59 네~ 저는 저 근처만 가도 다리가 후덜덜거렸어요 으윽;;
다시 가고픈 돌로미티. 꼭 가보고 싶은 노르웨이 트레킹. 영상보며 대리만족 ㅎㅎ. 감사합니다
두번째 가보니 역시나 명불허전 돌로미티였어요. 그리고 그에 뒤지지 않는 노르웨이까지.. 저도 또 가고 싶은 맘이네요 ㅎㅎ
노르웨이 풍경도 멋지고 가족분들도 멋집니다. 저도 애들 좀 키워서 같이 가보고 싶어지네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르웨이는 저도 이번에 첨 가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자녀분들 크면 함께 꼭 갈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난 죽어도 못가. ㅋㅋ 딱 잘 어울리는 썸네일이네요. 오늘도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다시 가도 저는 또 못 갈거에요 ㅠㅠ 저땐 몰랐으니 도전할 수 있었는데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젠 저 바위로 가면 어떤지 아니까.. 으윽 도저히..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선정이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ㅎ
풍경이 좋으니 어떤 음악이라도 일단 먹고 들어갔나 봐요~ 😀
렌트는 어디서 하셧나용~ 저도 내년에 노르웨이 준비중입니다!
저희는 100일 일정을 잡고 떠난거라 렌트를 안하고 리스를 했어요. 파리에서 차량 픽업해서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거쳐 덴마크에서 페리타고 노르웨이로 올라갔고요.
3주 이내는 렌트카가, 그 이상은 리스크가 저렴하더라고요~ 노르웨이는 오슬로나 베르겐에서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LovenDream_ 감사합니다
혹 블로그 있으실까요?
북유럽 여행을 앞두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해서요…^^*
@@hwanhee59 에공~ 블로그 안하고 있어요. 영상 보시다가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알려 드릴게요^^
@ 여정은 비슷하고 평균연령은 엄청 높고
리스차는 노르웨이 못들어가고
계획부터 난황이…
@ 맞아요. 2023년부터 리스카가 북유럽에서 보험 적용이 안되는 걸로 바껴서 안좋게 됐네요 ㅡㅡ
7월에 렌트카로 노르웨이 가려고 합니다 정말 멋진곳이 많이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버너 그런거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7월이면 딱 좋을 때 가시네요^^
유럽의 대부분이 버너나 가스를 일반 마트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여행을 시작한 저희는 ‘데카트론’이라는 스포츠 용품점에서 구매했는데 노르웨이에는 그와 비슷한 biltema 라는 매장이 곳곳에 있으니 거기에서 구입하시면 될거에요~
벌써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이 캠핑장 이름 알 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전 지금도 무서워요 ;;
쉐락볼튼 트레킹 들머리 아래에 있는 이 캠핑장은 Kjerag Lysebotn Camping 이고 성인 4명에 465nok 지불했네요
쉐락볼튼 뒷면으로 갈 수 있다고
말은 들었지만
영상은 못 봤는데
넘 무섭네요...
지금부터 그 쪽은 안가야지
하고 있어요~ㅎ
가족끼리 넘 좋아보여요.^^
@sarasoo3768 감사합니다^^
앞면으로 보면 저길 어떻게 가? 하고 놀라다가 (이땐 남의 일 같음)
뒷면으로 보면 저렇게 가는구나! 하고 느껴지면서 (이때부턴 나의 일)
완전 진짜 와닿게 무섭더라고요~
저는 다시 가도 또 못갈 것 같아요 ㅜㅜ
그치만 도전은 해 보세요^^ 후회 없도록..
노르웨이 여행하면 날씨 봐서 안좋으면 쉐락볼튼을 뺄까 싶은데요. 계란 바위에서 사진 남기는 거 외에 하루를 투자할 만큼 오가는 길의 풍경이 좋으셨나요? 노르웨이 다른 트레킹과 비교해서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중에서 저는 쉐락볼튼이 제일 좋았어요. 트롤퉁가는 상징적인 곳이긴 하지만 장장 20km를 걸어야 하는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좀 지루했던 반면 쉐락볼튼은 바위 오르내리는 재미도 있고 풍경도 멋있었거든요~
그리고 3대 트레킹 외에 제일 좋았던 건 아직 영상을 올리진 않았지만 Hesten 산을 올라 Segla 산을 조망하는 헤스텐 트레킹이 1등이였고요~
제 주관적 순위는 헤스텐, 베세겐, 쉐락볼튼, 프레이케스톨렌, 트롤퉁가 순이에요
@@LovenDream_ 안그래도 센야 쪽 가서 어느 코스를 트레킹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멋진 곳이네요. 센야 주변과 로포텐 때문에 노르웨이 자동차 종단을 계획했던 터라...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가끔 국내에서도 하루 20km 이상 걷는 산행을 해서 그 부분은 걱정이 아닌데 트롤통가 올라가서 날씨가 안좋은 경우와, 사진 한장 남기려 긴 줄을 서는 게 망설이는 대목이네요. 앞으로 올리실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맞아요 노르웨이는 날씨가 8할. 어딜 가든 날씨가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노르웨이 렌트카 3주~4주 정도 알아보는중인데 정말 물가가 비싸더라구요. 영상본 후 리스도 생각중인데요. 자동차 리스기간 최소 몇일 부터 가능할가요?
리스 최소 기간이 그때그때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20일~30일 정도에요.
그런데 이제 노르웨이 갈 때는 보험 적용 문제로 ’렌트만이 답이다‘ 가 돼버렸네요 ㅡㅡ
참고로 비용은 3주 이하면 렌트가, 그 이상이면 리스가 저렴하긴 했구요^^ 저희는 100일이였고 2022년에는 보험이 돼서 고민없이 리스를 했는데 이제는 선택 불가 렌트네요
@@LovenDream_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30일기준 렌트카견적 해보니(싼타페수준) 400~500만원까지도 넘어가더라구요 ㅠ 숙박은 주로 어떻게 하셨는지도 여쭤봅니다. 전체일정일 호텔&에어비앤비로 해야하나 아님 렌터카를 가지고 캠핑장이용을 해도 무리없을지...나이50넘어 혼자 준비하려니 많이 막막해지네요. 남편은 그저 따라만 가는 수준이라...ㅠㅠ 영어초급수준인 저만 믿고 ㅠㅠ
@forme2024 저희가 다녀 온 2022년 이후로 항공이며 렌트 비용이 엄청 올랐더라고요 ㅡㅡ
숙박은 텐트 챙겨 가서 캠핑장 이용했어요. 잡은 텐트에서 자고 음식은 캠핑장 내 개수대마다 주방이 있는데 핫플레이트, 전자렌지, 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에서 해 먹었고요~
유럽의 더운 나라는 캠핑장에 설거지하는 취사장만 있는데 노르웨이는 추워서인지 캠핑장 마다 주방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프레이케스톨렌 근처 한 곳만 제외하구요)
피오르드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장소가 매우 위험하더라구요.
전원일기님도 다녀오셨나봐요~
맞아요. 전 그 장소에는 아예 가지도 못했어요. 넘 무서워서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