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시티-e3m 맞음. 매라가 롤의 인기를 열었다고 까지 하는건 과언이지만, 롤의 시대 (2012~ing) 시작점에 있는 가장 큰 레전드중에 레전드.. 서포터 인식변화 뿐 아니라 롤 자체의 심볼이였죠... 암만 잘하는 선수가 나와도 롤하면 매라->페이커의 시대임. 페이커가 말도안돼게 롱런할뿐;;
시즌 2때 솔랭을 돌리다 만난 메라님.. '로코님은 어디가고...?' 라니까 '혼자 연습 중이에요' 하던 그 열정 진짜 대단했습니다. 당시엔 포지션 선택이 없었고 ㅎㅎ 원딜도 이해도 높으신 거 알아서 랭크에서 원딜 한 번 해주시면 안되냐 했더니 제 전적을 보시곤 '베인만 천 판 넘게 하셨는데 그 베인 한 번 보여주시죠' 라시며 덤덤히 레오나 픽을 하시곤, 라인을 압살해버리시던 그 모습.. 아직도 제 평생 안주거리입니다ㅋㅋㅋㅋㅋ 후에 일반게임에서 만났을 때, 전에 랭크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하니까 베인 픽으로 화답해주시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블리츠 픽으로 응수했는데 그랩은 다 빗나가고ㅋㅋㅋㅋㅋ 그럼에도 같이 웃어주고 그 때 이후론 항상 동네 형 보는 느낌으로 스트리밍도 유튜브도 가끔 보곤 해요 ㅎㅎ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우리 귀살대 민기형 항상 ㅎㅇㅌ!!
참고로 저 시절 서폿은 진짜 헬포지션이였다.. 와드는 갯수제한이 없어 서폿혼자 맵 전체시야를 먹어야 했고 지금처럼 골드수급도 많치 않았음. 와드를 지우는 오라클은 항상 간절했고 코어템은 30분이 되어야 간신히 맞추는 수준이였음... 지금의 서폿들의 피지컬을보고 그 시절 매라를 평가하면 절대안되는이유다.. 가장 위험하게 돌아다니며 가장 중요한 시야를 잡고 가장 적은 템으로 가장 강한 상대를 서폿이 바로 매라였고 가장 잘크고 가장 잘하는 페이커 조차 매라의 그랩을 피하지 못했다.
@@arkanoid9384 진짜 그 당시 롤하던 입장에서 매라 등장하기 이전에는 서폿은 선호 라인조차 아닌 천민 그 자체였음. 5픽이면 서폿 확정이고, 닷지나면 99% 5픽 서폿하기 싫어서 집어 던진애들이었음... 매라이후에 완전 바뀌었지. 요즘엔 메인 라인이 서폿인 사람들 많은 거 보면 대단하긴함.
@@geonwoolee620 음 단순히 큰 수준이 아니라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됨. 저 당시 서포터는 와드만 박아도 1인분이였음. 그 말은 와드 박는거 말고는 게임에 영향을 거의 못줬음. 매드라이프가 신인거지 대다수의 서폿은 그렇지 못함 ㅇㅇ 지금은 바텀 라인전도 서폿의 기량이고 미드 커버도 서폿 기량임 ㅇㅇ 영향력이 엄청난 수준이지 서폿 똥싸면 원딜 절대 못크고 그럼 용도 못굴림 지금 매타는
매드라이프도 전성기에는 고수페퍼나 미스테이크와 같은 걸출한 서포터들과 경쟁했던 세계 최고의 서폿들 중 하나였죠. 허나 커리어라든가 여러 면에서 마타,울프,베릴에 역체폿이라고 불리기엔 부족한 점이 많은것도 팩트죠. 커리어가 LCK 1회 우승, 2회 준우승, 롤드컵 1회 준우승.
페이커가 강찬밥 솔킬내고 롤드컵 정상에 올라가 역사에 이름을 새길때도 내 맘속엔 mig 아주부 그리고 CJ로 변했던 그들이 최고의 선수들이였음 그런 충성심과 팬심을 가지게 해줬던 매맨의 그랩 슈퍼플레이 섬머 결승에서 다이애나 마크하던 알리스타까지 매드라이프때문에 롤을 즐겼고 지금까지도 즐겁게 게임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나의 영원한 롤의 신
남자의 싸움이라는 탑도, 전략과 지능싸움이라는 미드도, 심리전으로 한타의 주역이 되는 원딜도, 전맵을 장악하는 정글도 아닌 그저 한 라인의 도우미 역할에 불과했던 서포터가 이렇게 인식이 바뀌고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가 연구 될 수 있었던것도 모두 메드라이프 덕분임, 메멘
메라는 LCK 최초의 신이었으며 혁명가였음. 그리고 프로의 세계에선 결국 커리어가 모든걸 말해준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이 말에 반박할수있는 선수라고봅니다. 그만큼 그 당시 그의 플레이는 혁신이 었음. 특히 15시즌 당시 역대 최고팀이었다고 말이나오는 15 SKT, 그 skt를 그 유일하게 이겨본 CJ팀.. 거기서도 맹활약한 서포터여서 더 기억되네요.
매라 보고 롤 처음 시작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길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ㅜ 이제는 매라를 보면서 중고등학생 때 매라의 플레이에 열광했던 제 어렸던 모습을 추억하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준 매라 선수께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라가 나이가 조금만 어렸다면 분명히 달랐을거임 1세대들 떠나고 비디디 스위프트 코코 샤이 운타라 고스트가 들어왔는데 아직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같은 선수들이었어서 물론 말년에 NLB에서 롤드컵 우승팀 SKT도 이기고 롤클라시코 나진을 이기고 결국 우승을 하긴 했으나 비대면 온라인 대회였기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었음
14년이 너무 절망적이어서 15년 CJ의 선전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였음 퇴물 취급받던 매라와 샤이의 부활 앰비션의 성공적인 포변 준수한 원딜 스페이스와 씨체미 코코의 영입까지 CJ부활의 해가 될 줄 알았으나 SKT왕조의 시작이 되어버림... 이때 SKT가 너무 미워서 아직도 페이커랑 SKT를 응원하지 못하겠음 ㅋㅋㅋ
그당시 진짜 서폿 인권 사람 이하였는데.. 그 포지션으로 캐리를 했던 진정 레전드 선수죠..축구로 치면 골대옆에 서있는 골보이가 캐리하는 꼴임.... 저당시 서폿템도 없고 CS도 못먹고 킬먹으면 욕박히던 시대에 시간골드와 어시골드 모와서 와드에 핑와까지 계속 사서 박아야 되던 .. 거기에 오라클까지 서폿이 많이먹었죠...서폿이 장비템을 사기 진짜 힘들시기에 어떻게 캐리를하는건지 진짜
리그오브레전드가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하는데 있어서 1등공신이 매드라이프 선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저도 또한 매드라이프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서폿으로 롤을 시작했으니... 당시에 5픽은 무조건 서폿을 해야하는 위치 즉 지금 도구소리 듣는 시절보다 더했던 서폿 혐오가 가득했던 시절이었는데 매라의 활약 이후로 1픽이 서폿을 고르는 등 진짜 서폿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죠 이 인식을 바꾼 점에 커리어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함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마지막 문장처럼 "그 시절 매드라이프를 보고 자란 사람들에겐 여전히 매드라이프가 최고 입니다."
메라는 진짜 전설이죠. 서포터의 인식을 바꾼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거만 봐도 롤판에서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죠. 롤 극초창기에는 서폿이 없이 정글이 2명이었습니다. 그러다 '정글 2명은 가뜩이나 느린 파밍을 더 느리게 한다!' 해서 생긴게 서폿이었죠. 그당시 서포터는 '핑와 시야석에 슈렐리아가면 풀템이니까 와드나 깔고 다녀라' 같은 인식이 많았는데, 메라의 블리츠크랭크로 대회에서 거의 처음으로 서폿캐리를 보여주면서 "서폿 또한 하나의 라인이다"를 확실하게 보여준 말 그대로 "신" 이죠. 메라가 서폿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었기 때문에 고릴라, 울프 같은 선수들이 뜻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시절을 눈으로 직접보고 응원했던 사람들한테 지금당장 최고의선수 3명씩 투표하래면 매드라이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누구도 반론못할듯.. ㅎ 그시절의 매라는 진짜 "신" 이었는데. 매라가 있었기에 페이커도 존재한다고 본다 난..진짜 매라가 롤게이머의 슈퍼스타 초석을 정말 잘 닦아둠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만든 선수. 온갖 놀림거리와 조롱을 받던 위치에서 당당하게 팀플레이의 한축을 맡는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만든 선수! 메드라이프 선수 정말 그때의 메라는 엄청난 기쁨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 아쉬움과 좌절이 많았지만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CJ가 해체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참으로 슬펐네요. 지금까지 남아있었더라면 롤판이 또 어떻게 바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고등학생 급식먹던 시절에 우연히 본 선수가 제게 우상이되었고 그 뒤로 서폿을 주포지션으로 하고 블랭을 모스트1에 올려놓고 그랩 잘하면 와 매맨이였다 할 정도로 좋아하던 그랬던 제가 벌써 29살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좋아했던 프로게이머였고 프로스트의 전성기부터 계속 팬이였어요 오랜만에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00 솔직히 당시 경기를 보던 겜돌이의 시각으로 3세트 'clg가 봐주네'라는 생각이 들었음. 어차피 1,2세트 해보니 이길 수 있으니 홈에서 체면 살려준다는 느낌. 그정도로 1,2세트의 실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났었음. 그러다 4세트 때 매라의 블츠 아리 예측 그랩으로 프로겐 멘붕나서 게임 끝나고 샷건쳐서 본인이 세워둔 피규어가 쓰러졌죠. 5세트를 보고나서는 서폿 유저가 되어 거진 6년?7년? 서폿만했었네요.
![[LOL] Madlife 2019 Highlight](http://i.ytimg.com/vi/wCs8Hvcj8Xo/mqdefault.jpg)
마지막 대사가 정말 맘에 드네요.
"그때 롤을 본 사람들은 매라가 최고인걸"
그당시의 저를 롤로 이끈, 지금까지도 저에겐 우상으로 남아있는 매드라이프, 홍민기를 응원합니다.
이즈한테 일단 궁썼어
매멘...
메멘
@@시청자-z7v 코르키 코르키
서폿이 진짜 도구인 시절 서폿으로 캐리하며 3저격 밴당하던 메멘
매드라이프는 소크라테스 같은사람임 후대의 제자(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들이 빛을 발할수있었던건 소크라테스가 초석을 다져둔거고 매드라이프가 서포터도 캐리할수있다. 라는 초석을 다져둔덕분에 서포터의 입지도가 높아졌고 덕분에 후대 유명서포터 들이 등장했음
비교하긴 좀 실례일수있지만
롤판에서만큼은 매드라이프가 임요환격인거같음 진짜 롤 초창기과도기시절 영향력끼친게 엄청남
@@커닝시티-e3m 맞음. 매라가 롤의 인기를 열었다고 까지 하는건 과언이지만, 롤의 시대 (2012~ing) 시작점에 있는 가장 큰 레전드중에 레전드.. 서포터 인식변화 뿐 아니라 롤 자체의 심볼이였죠... 암만 잘하는 선수가 나와도 롤하면 매라->페이커의 시대임. 페이커가 말도안돼게 롱런할뿐;;
@@커닝시티-e3m범위가 e스포츠냐 lck냐 차이지 맞는 표현임
아 영상 너무 잘 만드신다... 초창기때부터 LCK를 봐왔던 올드팬으로서 보면서 울컥울컥 했네요...
매드라이프 그가 서포터의 길을 열어줬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에겐 여전히 최고의 서포터는 당신입니다. 매멘
시즌 2때 솔랭을 돌리다 만난 메라님..
'로코님은 어디가고...?' 라니까 '혼자 연습 중이에요' 하던 그 열정 진짜 대단했습니다.
당시엔 포지션 선택이 없었고 ㅎㅎ 원딜도 이해도 높으신 거 알아서 랭크에서 원딜 한 번 해주시면 안되냐 했더니 제 전적을 보시곤
'베인만 천 판 넘게 하셨는데 그 베인 한 번 보여주시죠' 라시며 덤덤히 레오나 픽을 하시곤, 라인을 압살해버리시던 그 모습.. 아직도 제 평생 안주거리입니다ㅋㅋㅋㅋㅋ
후에 일반게임에서 만났을 때, 전에 랭크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하니까 베인 픽으로 화답해주시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블리츠 픽으로 응수했는데 그랩은 다 빗나가고ㅋㅋㅋㅋㅋ 그럼에도 같이 웃어주고 그 때 이후론 항상 동네 형 보는 느낌으로 스트리밍도 유튜브도 가끔 보곤 해요 ㅎㅎ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게 느껴지는 우리 귀살대 민기형 항상 ㅎㅇㅌ!!
"그때 롤을 본 사람들한테는 매라가 최고인걸.."
진짜 소름..전율.. 울컥..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16:10 봉인풀린 클템
20:47 알리
22:37 블츠
37:16 전설의 그 그랩
진짜 서포터라는 포지션도 LOL에서 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전무후무한 선수. 페이커 이전 LCK 최초의 슈퍼스타 매멘... 매멘이 서포터의 인식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했기에 마타,울프,베릴과 같은 대형 서포터 선수들이 등장할 수 있었음
누구든지 처음이 어려운건데 그 첫 발걸음을 만들어놓은게 메멘이죠 ㅇㅈ
케리아가 우승해야 저기에 낄 수 있을텐데 ㅜ
@@규창이-e3m 정확하게는 케리아는 LCK 우승은 성공했죠! 22시즌 아쉽게 MSI, 롤드컵 모두 준우승해서 국제대회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보니..
그 당시 와드싸개 ㅈ포터 포지션에 서서 원딜을 도구로 부리던 사람이었음
메라신이 픽하면 화력이 거기 다 집중된거 보고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른다 그저 메멘
@@한국낚시충협회장 응 니 티어를 봐
14:54 이 명대사는 지금도 잊을 수 없죠
16:15 여기도 명대사;
@@양-s6z 개인적으로 롤판 최고의 명대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등에 전율이 돋네요
@@lh1435 뭔가 했는데 누르자마자 개ㅅH끼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 시절 서폿은 진짜 헬포지션이였다..
와드는 갯수제한이 없어 서폿혼자 맵 전체시야를 먹어야 했고 지금처럼 골드수급도 많치 않았음.
와드를 지우는 오라클은 항상 간절했고 코어템은 30분이 되어야 간신히 맞추는 수준이였음...
지금의 서폿들의 피지컬을보고 그 시절 매라를 평가하면 절대안되는이유다..
가장 위험하게 돌아다니며 가장 중요한 시야를 잡고 가장 적은 템으로 가장 강한 상대를 서폿이 바로 매라였고 가장 잘크고 가장 잘하는 페이커 조차 매라의 그랩을 피하지 못했다.
현자의 돌,시야석, 룬방벽, 슈렐리아의 몽상 또 뭐있더라ㅋㅋ
그땐 와드사느라 늘 돈이 없었죠ㅋㅋ
@@이게맞지-s3r ㅋㅋ그때는 좀 배부를때죠 시야석도 없을때 똥신에 현돌, 와드 5개 들고다니던 ㅋㅋ거지 그자체 맨날 용먹어달라고 구걸하는
@@uj1557 ㅋㅋㅋ시야석도 없을때는 제가 게임을 안했었네요ㅋㅋ시즌 2말에 찍먹하다가 시즌 3부터 했어서
???:5픽은 서폿이나가
@@이게맞지-s3r 하오골도 있었음다
와 뱅기편에서 "우리 이길거같지?" 나왔을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거같았는데 매라 입장에서 들으니까 ㅈㄴ 마왕군 같으면서 소름돋네 ㄷㄷ
37:18 몇년을 봐도 감탄밖에 안나온다
저게 어려운건가요? 쉬워 보이는데
서로를 향한 리스펙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던 프로스트의 가장큰 장점
한타호흡 ㅋㅋㅋㅋ
@잠온다 ??: 어이! 어쩔수 없이 이번만 임시 동맹이다!
@@성이름-d1e6x 집중해.ᐟ.ᐟ 곧…온다….ᐟ
@@Catmakespeace ?? : 하나하나 말하지마 이미 알고 있으니까
진짜 쓰레기같다 우리팀
롤갤문학의 중심...ㅋㅋ
페이커가 등장하기 이전 LCK 최초의 슈퍼스타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매드라이프의 위상을 알 수 있지..
매라 무관임? 1관?
@@여기있었구만심영-i4b LCK 1회 우승, 2회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 커리어
저 시절 서폿이 슈퍼스타였다는게 충격임 ㅋㅋ 그냥 와드싸개였는데 오라클이랑
5픽걸리고 인권없는 애들이 하는게 서폿이였는데 메라이후 서폿만 전문적으로 하는 서폿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
보다보면 추억 떠오르고 향수 오짐..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시길
프로게이머 선수에 진심이라 이런 컨텐츠 진짜 너무 좋아요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롤 E스포츠 팬으로써 매우 공감합니다 ㅠ
@@이준범-r3w ㅇㅈㅇㅈ
매 스토리가 감동적임… 선수들 내면의 고통까지도 들여다볼 수 있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요새는 유머도 챙김ㅋㅋㅋㅋㅋ 보다가 나도모르게 풉 터짐
진짜 마지막말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현존하는 리빙갓은 페이커뿐이지만... 그 당시 롤챔스를 보던 저한테 메라는 언제나 메맨이고 메라갓이고 블리츠 그 자체였습니다
진짜 서포터하면서 매드라이프를 뒤늦게 접한 입장에서 왜 페이커 이전 LCK 최초 슈퍼스타이고 칭송받는지 알겠더군요.. 매멘이없었다면 서포터가 LOL에서 존재감없이 시장되었을듯
초반 롤판 기틀 닦았다고 해도 무방함....
@@arkanoid9384 진짜 그 당시 롤하던 입장에서 매라 등장하기 이전에는 서폿은 선호 라인조차 아닌 천민 그 자체였음. 5픽이면 서폿 확정이고, 닷지나면 99% 5픽 서폿하기 싫어서 집어 던진애들이었음... 매라이후에 완전 바뀌었지. 요즘엔 메인 라인이 서폿인 사람들 많은 거 보면 대단하긴함.
@@illiiillillliillill 서폿이 킬이라도 먹는 순간 욕이란 욕은 다쳐먹던 시절..
메라가 없었으면 그냥 서폿자체가 안바뀌어서 마타 울프같은 선수도 안나왔을듯 싶음
시대의 신은 바뀐다.
허나 초대의 신이자 서폿터의 위상을 올려주신 유일신은 메드라이프뿐이다
어디서 던파좀 하신분인가
커리어가 울프, 마타, 베릴에 비해 훨씬 빈약한데도 여전히 세명과 함께 이름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전성기 퍼포먼스가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알려주는거라 생각함
커리어가 밀리는 맞지만 그래도 롤드컵 준우승이긴해요 ` `
어차피 프로라는게 사람들이 커리어를 기억 잘 안해줌
그 선수의 플레이만 기억하지
쓰레쉬랑 브라움하는거 보면 진짜 경의롭긴 함
@@vortigaunt4422 무슨소리야 시간지나면 커리어랑 기록이 남는거야...
스포츠를 너무 모르네
@@시청자-z7v 그의 플레이가 경이롭다. 놀랍고 색다르다
그의 플레이에 경의를 표한다. 존경을 표한다
아직도 기억남... 오라클이랑 핑와사느라 돈없어서 거지취급에 진짜 도구 취급받던 3밴시절에 매라 막으려고 서포터 3밴이 박히던 그시절...
거북아등껍질 기억나노 ㅋㅋ
도구 프레임은 한참뒤고 그땐 모든 롤유저가 올라운더 시절 랭겜 5픽걸리면 무조건 서포터여서 비주류 였던거고 그때 한창 남친고를때 서포터하는 남친 고르라는 밈이 있었어서 오히려 인식 좋았음
@@토리노-e7d 요즘은 밈이다뿐이지 그때보다 서포터 영향력은 훨씬큰거같은데..
@@geonwoolee620 음 단순히 큰 수준이 아니라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됨. 저 당시 서포터는 와드만 박아도 1인분이였음. 그 말은 와드 박는거 말고는 게임에 영향을 거의 못줬음. 매드라이프가 신인거지 대다수의 서폿은 그렇지 못함 ㅇㅇ 지금은 바텀 라인전도 서폿의 기량이고 미드 커버도 서폿 기량임 ㅇㅇ 영향력이 엄청난 수준이지 서폿 똥싸면 원딜 절대 못크고 그럼 용도 못굴림 지금 매타는
@@토리노-e7d 그 인식이 좋았는게 까는 밈과 이미지가 전무한거지 가장 실력 떨어지는 애들이나 가는 불필요한 포지션이란 인식은 많았음
서포터가 게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걸 처음 알려준 선수
메라를 보고 서포터를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속 유일신 메드라이프
항상 응원합니다
어릴때 형이 롤경기 보는거 따라볼때 매라 첨봤는데 그때 매라가 보여준 것들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시간이 흘러 티원팬이 됐는데도 매라 경기는 다 챙겨봤고 다 응원했음 그당시에 서폿을하고 매라를 본 사람들은 절대 잊을수 없다 ㄹㅇ
매라 덕분에 픽 할때 서폿 기피가 사라지고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서폿 플레이어가 많이 나온거 같아요
롤생 가장 좋아했던 선수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의 세대교체.. 내 마음속 항상 최고의 선수는 두명입니다 매맨,페이커 아직도 매맨 저격 서폿 3밴은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LCK최초의 슈퍼스타와 현재 LCK 슈퍼스타..
비록 역대 서폿들을 나열했을 때 실력면에서 순위에 들진 못하더라도 예측그랩, 서폿캐리란 개념이 없었을 때 그 개념을 탄생시킨 선수. 이건 진짜 대단하다 봅니다...
매드라이프도 전성기에는 고수페퍼나 미스테이크와 같은 걸출한 서포터들과 경쟁했던 세계 최고의 서폿들 중 하나였죠. 허나 커리어라든가 여러 면에서 마타,울프,베릴에 역체폿이라고 불리기엔 부족한 점이 많은것도 팩트죠. 커리어가 LCK 1회 우승, 2회 준우승, 롤드컵 1회 준우승.
@@arkanoid9384 롤판 초기 한국롤이 이제 막 나오고 lck란게 열리기도전 인비테이셔널부터 뛰었던 진짜 1세대 개척자들이죠
(지금 최고참이자 리빙레전드 슈퍼스타 페이커 2013년 데뷔 보다도 1년이상 빠른)
메드라이프가 서폿의 개념을 2년은 앞당긴 선수였고 다른 선수들은 그위에 서있는거죠
와드를 박고 시야장악을 하는 매커니즘을 세운건 마타지만 서폿이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는걸 깨우쳐준건매라죠
그냥 그시절 잘 타고난거일뿐. 그거 하나뿐이라 도태되서 은퇴했고, 페이커는 살아남았지.
2:3 역전승 했을 때 진짜 펑펑 울면서 봤는데 우리 매라 우리 매라 하면서 ㅠㅠ...
매라 플레이 보고 롤 시작하고 비록 엄마아빠를 지키기위해 금방 하차했지만 매라 경기는 항상 지켜봤었어요 ㅠㅠ 매라는 내 영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페이커도 있기전에 매라를 공식 스타선수로 밀어주는급이였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역빠체, 클끼리, 앰비션 cs 제조설 수많은 별명이 있었는데 매맨은 진짜 압도적이였죠 롤드컵 올스타전에서 서폿만큼은 매라가 거의다 먹고 그랬는데 추억 돋네요
그와중 클끼리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는..! 똥을..!
@@김민호-e2v4e 우장창창!!
다른 선수와 팀이 아무리 잘해도 매드라이프 전성기시절 그 감동은 지금 어디에서도 느낄수가 없는걸...
37:16 이때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는데 진짜 배짱이 개지림 ㅋㅋㅋㅋㅋㅋ 저걸 점멸을 쓰고 예측그랩 각을 본게 미친놈. 솔랭도 아니고 공식경기에서 저런 플레이 ㅋㅋㅋㅋㅋ
매라 힘들어서 피방 갔다는 부분에서 눈물 왈칵했다 진짜 서폿계의 유일신이야
페이커가 강찬밥 솔킬내고 롤드컵 정상에 올라가 역사에 이름을 새길때도 내 맘속엔 mig 아주부 그리고 CJ로 변했던 그들이 최고의 선수들이였음 그런 충성심과 팬심을 가지게 해줬던 매맨의 그랩 슈퍼플레이 섬머 결승에서 다이애나 마크하던 알리스타까지 매드라이프때문에 롤을 즐겼고 지금까지도 즐겁게 게임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나의 영원한 롤의 신
저도 이 분하고 똑같애요.. 끝까지 매라와 샤이를 보며 클템의 팬으로 입문한 mig프로스트 cj엔투스를 잊지 못했죠 하지만 지금은 이 팀이 박살나게한 촉매제인 t1을 응원하고 있어요 ㅋㅋㅋ
1인 추가요 낭만이었지
나도 ㅋㅋㅋㅋㅋ
저도 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g에서 cj까지 응원하게 만든 원동력이 매라였고 그덕에 지금까지 lck 계속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
여름이었다....
한때 서폿하는 입장에서 최고의 칭찬이 매멘일 정도였었는데 그만큼 매드라이프 선수가 서폿하던 분들 중에선 가장 영향력이 있던 선수아니였을까합니다
대본이었겠지만, 매라선수를 향한 여러 선수들의 도발섞인 인터뷰때문에 더욱 매라를 응원했던 마음이 컸죠.(다른 선수들이 미웟던건 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최고였지만, 저에게는 늘 클레오파트라가 최고이듯, 여전히 제 마음속 최고의 선수는 매라입니다.
그 시절 서포터한테 허락된 아이템은 현돌 신발 포션 와드 핑와 뿐이었다. 그랬던 서포터로 캐리한 선수.
매라는 2016년 lck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때가 정말 멋있었음. 서머에 번아웃이 와서 아쉬웠지만 스프링 때의 매라는 너무나도 눈 부셨음
서포터 M가문 창시자 답게 엄청난 스타성을 보였죠 서포터 하나로 캐리 하는게 얼마나 판을 뒤집을수 있는지 보였죠.. .수비적으로 했던 서포터들이
메드라이프 등장이후 공격적 또는 적극적 서포팅을 하던걸로 많이 보였어요
매드라이프 마타 마파 만두푸
진짜 이렇게 긴영상들을 매순간 몰입하면서 보는 사람은 이분 밖에 없는듯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최초 또는 선두주자의 영향력은 정말 쎄죠. 어느 순간부터는 많은 서포터분들이 예측 그랩 예측 행동을 많이 하지만 아직도 이부분에 관해서 최고라고 생각나는 사람은 메라님 밖에 없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
처음 봤을때가 군인시절이고 지금은 어느세 민방위 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뜨거워 지는 그 이름 매드라이프!
그때 매라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지금도 행복합니다ㅋㅋㅋㅋ
이 시리즈가 쭉 만들어져 먼 미래에도 과거에 빛났던, 지금을 빛내는 선수들을 기억하고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다큐 본거 같아서 추억도 새록새록하고 소름도 돋고 찡하네요. 이런거 더 만들어주십시오.
남자의 싸움이라는 탑도, 전략과 지능싸움이라는 미드도, 심리전으로 한타의 주역이 되는 원딜도, 전맵을 장악하는 정글도 아닌 그저 한 라인의 도우미 역할에 불과했던 서포터가 이렇게 인식이 바뀌고 서포터라는 포지션 자체가 연구 될 수 있었던것도 모두 메드라이프 덕분임, 메멘
개인적으로는 대중은 좋았던 기억의 대부분을 기억하고 안좋은 기억은 오래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수라는 영역에서 평생 잘 할 수는 없고, 그 시절 매라는 최고였다는 것을 항상 기억 할 것 같네요.
"페이커 이전엔 매라가 있었다" - 매드라이프 유튜브 인트로 중 -
16:20부터 저항없이 빵터졌네 아진짴ㅋㅋㅋㅋㅋ편집자양반 돌은거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5 이때도 알리스타 저 콤보를 했네 ㄷㄷ
서포터 인권 상승의 서막
어허 인권은 도구가 아니라 사람한테 있는겁니다아~
@@pytha_83 어허 5픽이 감히?
서폿이..인간?
롤신 페이커 이전의 서포터신 매드라이프ㅋㅋ
서포터 3밴ㅋㅋㅋ
매멘
ㅋㅋㅋㅋㅋ5픽은 죄인이라구
매라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매라님 보고 롤 시작하고 서폿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제 마음속에서는 최고 선수 1위이십니다.
메라는 LCK 최초의 신이었으며 혁명가였음. 그리고 프로의 세계에선 결국 커리어가 모든걸 말해준다고 하지만 유일하게 이 말에 반박할수있는 선수라고봅니다. 그만큼 그 당시 그의 플레이는 혁신이 었음. 특히 15시즌 당시 역대 최고팀이었다고 말이나오는 15 SKT, 그 skt를 그 유일하게 이겨본 CJ팀.. 거기서도 맹활약한 서포터여서 더 기억되네요.
애초에 롤 초창기 5픽=서폿이 공식화 되던 시절에,매라의 등장으로 2, 3픽 심지어 1픽이 서폿간다고 하는 것이 등장한것만 하더라도 이미 레전드임
매라는 전설이다
서포터를 아트의경지로 올렸던 장본인이다
다른 서포터들도있었지만 그리고 매라보다
더멋진 매드무비를 보여준선수도있었지만
내맘속 영원한 매드무비는 매라하나다
그는 내가롤을했던 이유다
메라는 낭만이다
매라 보고 롤 처음 시작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길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ㅜ 이제는 매라를 보면서 중고등학생 때 매라의 플레이에 열광했던 제 어렸던 모습을 추억하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을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준 매라 선수께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라가 나이가 조금만 어렸다면 분명히 달랐을거임
1세대들 떠나고 비디디 스위프트 코코 샤이 운타라 고스트가 들어왔는데
아직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같은 선수들이었어서
물론 말년에 NLB에서 롤드컵 우승팀 SKT도 이기고 롤클라시코 나진을 이기고
결국 우승을 하긴 했으나 비대면 온라인 대회였기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었음
언제나 내맘속 최고였습니다.
선수들이 보면 존나 감동할 서사와 재미 모든걸 갖춘 영상들을 존나 잘만듬 존나존나존나...ㅜㅠ
14년이 너무 절망적이어서 15년 CJ의 선전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였음
퇴물 취급받던 매라와 샤이의 부활 앰비션의 성공적인 포변 준수한 원딜 스페이스와 씨체미 코코의 영입까지
CJ부활의 해가 될 줄 알았으나 SKT왕조의 시작이 되어버림...
이때 SKT가 너무 미워서 아직도 페이커랑 SKT를 응원하지 못하겠음 ㅋㅋㅋ
그당시 페이커는 진짜 논외급 선수라 정말 억울할만 함...
이때 skt가 밉다는 말씀 너무 공감 됩니다ㅋㅋㅋ
너무 공감😂😂
15년이 CJ이라는 팀의 마지막 불꽃이기도 했죠ㅠㅠㅠㅠ
그치만 15년도 무적함대 SKT를 밥먹듯이 잡던게 CJ라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ㅎㅎ 비록 플옵에선 자꾸 승승패패패 당했지만
하이라이트몇번을 다시보고 알고있는데도 볼때마다 전율이 .. 미쳤다
시즌 2,3,4 유저인데 그당시 캐리형서폿의 정석 매라가 얼마나 대단하게 보였는지 티비중계보면서 진짜 전율이...
진짜 서포터의 인식을 바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메멘!! 난 아직도 그의 블리츠 그랩을 잊지 못했다.
그당시 진짜 서폿 인권 사람 이하였는데.. 그 포지션으로 캐리를 했던 진정 레전드 선수죠..축구로 치면 골대옆에 서있는 골보이가 캐리하는 꼴임....
저당시 서폿템도 없고 CS도 못먹고
킬먹으면 욕박히던 시대에 시간골드와 어시골드 모와서 와드에 핑와까지 계속 사서 박아야 되던 .. 거기에 오라클까지 서폿이 많이먹었죠...서폿이 장비템을 사기 진짜 힘들시기에 어떻게
캐리를하는건지 진짜
영상 퀄리티 지려서 바로 구독박고 정주행중... 앞으로도 좋은 퀄리티 영상들 많이 올라오길
매라는 심장을 뛰게한사람이다
그때는 매라가 신이였지...
신은 죽지 않는다
매번 LCK 역사를 조명할때마다 매라의 이름은 맨 첫장에 나온다
와 보면서 눈물 흘렸어요.. 그저 신..
롤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매멘스토리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롤드컵 첫 개최부터 지금까지 틈틈히 챙겨봤고 많은 팀을 봐 왔지만 개인적인 서포터 1황은 매라;; 서포터로 카메라 앵글이 고정되고 챔프픽 하나만으로 환호하던 그시절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
하 이것만 기다렸습니다ㅠㅠㅠ 감사합니다..
영상 진짜 잘만드신듯..멋쪄~
지금보다 더 적은 자원으로 아군에게 큰 리턴을 가져오는 역할이었던 서포터를 강한 CC를 바탕으로 아군 딜러를 지키고 플레이메이킹을 해서 게임을 이기게 할수 있는 포지션인걸 증명해낸 유일한 선수
리그오브레전드가 한국에서 인기를 얻게 하는데 있어서 1등공신이 매드라이프 선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저도 또한 매드라이프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반해서 서폿으로 롤을 시작했으니...
당시에 5픽은 무조건 서폿을 해야하는 위치 즉 지금 도구소리 듣는 시절보다 더했던 서폿 혐오가 가득했던 시절이었는데 매라의 활약 이후로 1픽이 서폿을 고르는 등 진짜 서폿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죠 이 인식을 바꾼 점에 커리어로 표현할 수 없는 위대함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 마지막 문장처럼
"그 시절 매드라이프를 보고 자란 사람들에겐 여전히 매드라이프가 최고 입니다."
탑 유져였다가 메드가 하는걸 보고 써폿유져로 바꾸면서까지 롤을 했었는데 그게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이젠 지나간 시간의 추억일 뿐이지만 매라는 아직도 신이다.
영상 진짜 잘 만드신듯 잘 보고 갑니당 감사유🤣
실력이 영원할 순 없다.
하지만 그 시절 메라가 안겨준 감동과 추억은 우리들한텐 영원하지.
갓 메라신은 의심할 필요도 없는 레전드 서포터다
가슴깊숙히 사랑했던 프로스트.. 그리고 매라
이스포츠 역사상 내가 가장 좋아하고 본받고 싶은 선수...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영상 질이 좋다. 매라 팬인 내가 봐도 정보도 잘 수집하셨고.... 다만 2016년 영상도 몇개 있었으면 했음.
매라님 영상보면 진짜 눈물밖에 안남
땡겨는 언제 들어도 캬,,,
서포터라는 포지션 하게 된 계기가 되어준 선수
도구 취급 받으며 무시도 많았고 지금은 직장인이라 게임도 거의 안하지만 매라신의 전성기 모습은 아직도 서폿 포지션을 하게끔 만든다
편집 미쳤네;;; 신은 죽지 않습니다 할 때 소름 돋음
메라는 진짜 전설이죠. 서포터의 인식을 바꾼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거만 봐도 롤판에서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죠. 롤 극초창기에는 서폿이 없이 정글이 2명이었습니다. 그러다 '정글 2명은 가뜩이나 느린 파밍을 더 느리게 한다!' 해서 생긴게 서폿이었죠. 그당시 서포터는 '핑와 시야석에 슈렐리아가면 풀템이니까 와드나 깔고 다녀라' 같은 인식이 많았는데, 메라의 블리츠크랭크로 대회에서 거의 처음으로 서폿캐리를 보여주면서 "서폿 또한 하나의 라인이다"를 확실하게 보여준 말 그대로 "신" 이죠. 메라가 서폿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줬었기 때문에 고릴라, 울프 같은 선수들이 뜻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 맞지만 그땐 시야석이 아니라... 구매베한이 없는 와드에 오라클이죠 하하 꼬투리 잡을라고는 아니고 그냥 초창기 롤 모르시는 분들도 있어서 남깁니다~ 메라는 전설이 맞았죠 일단 매멘은 그 시대 우리에게 모두 남아있죠!
진짜 보면서 울컥했다 요즘 맨날 롤 하면서 동생들한테 틀틀 소리 듣지만 나 땐 매라가 최고였어
그 시절 최고의 서포터
내 가슴 속 최고의 서포터 선수 매드라이프
언제나 응원합니다
매라는 우승못해도 cj의 마지막 유산 고스트는 담원에서 우승컵을 들었다....매라 진짜 너무 아쉽네 ㅠㅠ
홍민기선수는 진짜 항상 묵묵히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줌. 그 시절 매드라이프는 잊혀질수가없다.
도입부 너무 좋아 짜릿해 매멘
마지막대사..마음을 후벼파네..나에겐 역시 아직도 메멘이다...
예전에 프로씬에서 활약하던 메라가 그립습니다. 그 때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서포터는 메라가 유일하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라님 방송 앞으로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프로스트는 모이자마자 2분만에 웃음벨이네ㅋㅋㅋ저게 날조0 실화라는게 얼탱이가없다ㅋㅋ
그때시절을 눈으로 직접보고 응원했던 사람들한테
지금당장 최고의선수 3명씩 투표하래면 매드라이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누구도 반론못할듯.. ㅎ 그시절의 매라는 진짜 "신" 이었는데. 매라가 있었기에 페이커도 존재한다고 본다 난..진짜
매라가 롤게이머의 슈퍼스타 초석을 정말 잘 닦아둠
피지컬이 좋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뇌지컬을 통한 분석이였던ㄷㄷ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만든 선수. 온갖 놀림거리와 조롱을 받던 위치에서 당당하게 팀플레이의 한축을 맡는 서포터라는 포지션을 만든 선수! 메드라이프 선수 정말 그때의 메라는 엄청난 기쁨이고 즐거움이었습니다 :) 아쉬움과 좌절이 많았지만 함께 웃고 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CJ가 해체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참으로 슬펐네요. 지금까지 남아있었더라면 롤판이 또 어떻게 바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서포터도 캐리 가능하다고 보여준 선수
"서포터도 캐리할수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선수.....
20:31 논타겟을 타게팅으로 만들었다는게 지린다
16:19 클템ヲｦヲｦヲｦヲｦヲ 폼 미쳣네
고등학생 급식먹던 시절에 우연히 본 선수가 제게 우상이되었고 그 뒤로 서폿을 주포지션으로 하고 블랭을 모스트1에 올려놓고 그랩 잘하면 와 매맨이였다 할 정도로 좋아하던 그랬던 제가 벌써 29살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좋아했던 프로게이머였고 프로스트의 전성기부터 계속 팬이였어요 오랜만에 그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00 솔직히 당시 경기를 보던 겜돌이의 시각으로 3세트 'clg가 봐주네'라는 생각이 들었음. 어차피 1,2세트 해보니 이길 수 있으니 홈에서 체면 살려준다는 느낌. 그정도로 1,2세트의 실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났었음. 그러다 4세트 때 매라의 블츠 아리 예측 그랩으로 프로겐 멘붕나서 게임 끝나고 샷건쳐서 본인이 세워둔 피규어가 쓰러졌죠. 5세트를 보고나서는 서폿 유저가 되어 거진 6년?7년? 서폿만했었네요.
친구가 블츠로 그랩을 잘하면 항상 나오는
신의 이름.. MadeLife.. 하지만 똥그랩이라면 DeadLife..
매라=미쳤다 어케 살면 다 끄냐...
우리팀=미친새끼야 부모님?
21:05 앰비션이 시야가 없는곳에서 그랩을 날리더라도 반응할거라 생각하고 약간 뒤로쓴 그랩 ㄷㄷ
매라를보고 서폿을시작한 모든서폿유저들은 눈물찔끔흘렸을꺼다.. 세체폿은 매라가 먼저였다..
서폿을 창시한선수
5픽이 어쩔수없이 가는 서폿을 상위 픽으로 만든선수
이렇다할 서폿챔도 없었는데 서폿챔 출시의 포문을 염
오라클, 와드 밖에 못사던 포지션에서 서폿전용템이나오고 써브딜러, 탱커를 할수있게 해준선수
이모든것의 시발점인 매라 당신을 늘 응원했습니다. 서폿으로 시즌3에 시작해서 시즌6 골1로 마무리할수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