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사실 이게 맞음ㅋㅋㅋ 특이점으로 안정적이고 성숙해진 고도화 사회 + 가상현실에서 아늑하게 영위하지 굳이 스페이스 오페라마냥 위험 무릅쓰면서 서로 미개하게 서로 총질하고 은하를 무력으로 차지할 필요는 없을듯. 그냥 무인 탐사선이나 나노봇으로 탐구하고 연구하면서 우주로 확장하는게 더 효율적이니깐. 스타워즈나 가오갤같은 작품은 사실 중세~21세기 사회에 우주 스킨만 입힌거니깐...
@@goodwind126 따지고보면 스페이스오페라는 그래서 낭만있고 재밌는 거긴 한데, 현실과의 괴리가 커지는게 보여서 “이족보행병기 현실성”처럼 모순이 보이는듯함ㅋㅋㅋㅋ 예를 들어 아주 그나마 현실?적이었던 아이언맨에서 시작한 마블 영화들도 스페이스 오페라로 점점 바뀌면서 결국 와칸다 전투에서 “미군이 왔으면 더 나았겠다“, ”저 기술로 왜 백병전하냐“ 등 논파되기 쉬운 장면이나 연출이 쭉 토론거리가 되었듯이... 그래서 아예 스타워즈처럼 쭉 정통 스페이스 오페라로 가는게 아니면 연출과 묘사가 이랬다저랬다 획일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간극이 있는것 같음...
@@goodwind126 애초에 스타워즈는 사무라이 활극의 미국 버전이고 듄은 시골 미국인 감성이 60년대 사회문화와 만난거니까.... 그런데 오히려 그래서 더 문학적으로 가치가 있음. 제다이들이 죄다 시나리오 작가가 방구석에서 쓴 '초월체들이 할법한 아무도 이해못하는 멘트' 만 읊고있고, 아라키스의 노예제와 코루스칸트의 빈부격차가 실제로 관객에게 묘사되어서 다가가는게 아니라 '작가가 창작해낸 뭔가 미래에 일어나는 아무도 이해못할 갈등이라 영화속에 묘사할 수 없음' 이어서 설명으로 때워진다면 아무도 보러가지 않을테니까 중세인에게는 '스마트폰이 생겨서 방구석에서 코인매매를 할 수 있어요!'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재택근무 폐지와 배달업 쇠퇴로 인한 실업자들이 겪는 생활고 짠내 에피소드' 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가 더 의미가 있음
이런 세계관 자체를 즐기는? 컨텐츠가 너무 좋음.... 이번에 이세계 역사물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장르의 소설을 읽었는데 저랑 비슷한 취향이라면 좋아하실듯 석기시대부터 시작하는 판타지라고 이번에 히트친 작가 전작들 찾아보다가 읽은건데 뭐 영상 올라오니까 신나서 헛소리좀 했음
이런 하드SF 종류의 작품중 게임으로서 잘구현된게 림월드임 림월드 세계선은 서기 5천년쯤이고 이미 특이점을 넘어서 AI가 극도로 초월해 마치 싸이킥같은 워해머 40K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 SF 같은요소가 일부 나오긴하지만 사실 OA도 비슷하게 마법써놓고 고도로발달되고정교한과학이라 우기기 는 비슷하게 설정 잘짜서 하기때문에 설정상으론 모든 기술이 현대인류가 정의하는 상대론 역학과 양자 역학은 벗어 날순 없어서 여러 SF와 가장큰 차이가 빛보다 빠른 FTL 기술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서 빛의속도로 통신 한다해도 100광년 행성에 보내는게 말그대로 최소 100년넘게 걸리고 이동이나 여행은 빛에 '근접'한 속도로 가도 최소 100년 이상임 그래서 OA 세계관이랑 비슷하게 인류의 중심부로, 그리고 은하 중심부로 갈수록 거리가 그나마 가까우니 초고도문명화된 발달된 세계 '번화계'와 성간 국가들이 존재하고 림월드에 나오는 AI들은 죄다 특이점을 넘으면 아예 인간은 이해도 못하고 범접조차 못하는 '초월계'가 되어 중심에 넘쳐나고 변방으로 가면 갈수록 이제 막 테라포밍되고 개척된 행성이나 행성안 내전으로 파괴되던 다른행성이 개입하던 다른행성과 단절되어 문명이 하드리셋되고 원시시대든 중세든 르네상스든 20세기 초기우주 기술 핵전쟁이나 행성파괴급 무기로 멸망하던 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회체재로 퇴보나 진보된 행성도 존재하고 찬란한 유토피아도 끔찍한 디스토피아도 존재하지만 변방끝으로 갈수록 인구밀도는 줄어들고 사실상 부흥을 이끌수도 멸망을 주체할수도 그럴만한 단체나 국가같은 중심점이 없는 척박한 행성이 되는데 그게 바로 rim변방 world계, 즉 림월드임. 또 림월드의 가장큰 차이점중 하나가 외계인이 없다는건데 OA에선 외계기원종족이 나오지만 림월드는 아무리 찾아봐도 외계인은 없고 모든 외계인 비슷한 생명체는 기원을 끝까지 조사하면 결국 지구생명체와 테라포밍에 기원한, 즉 OA의 테라젠들 같은 설정임. 모든 생명체와 지성체가 결국 지구와 인간의 부산물인것. 외계인 같았던건 전부 유전자 돌연변이임 외계생명체가 없다는건 애초에 식물도 지구같은 행성도 없다는거고 인류는 한땀한땀 테라포밍 해가며 우주를 몇백광년씩 냉동수면 여행하여 개척해 나간것. 일단 인류전체로 보면 아마 절대다수는 풍족한 행성에서 살겠지만 림월드는 다양한 출신에서 다양한 이유로 우주선에 탑승했던 사람들이 변방계로 불시착해서 정착지를 만들고 먹고살아야 하니 식량부터 구하고 우호적인 집단과 교역하고 적대적인 집단과 우주해적 에게서 생존하고 우주선을 만들어 탈출하거나 변방계에서 끝까지 풍족한 생활하는게 목표인 그런게임임. 하드SF나 시뮬레이션, 경영, 전략게임을 좋아하면 진짜 인생최고의 게임이라고 할수있음
망드님 진짜 이거 전에 커뮤니티에서 보고 반신반의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재밌는데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아예 OAUP 영상으로 채널을 따로 팠으면 좋겠다 싶은 (지극히 구독자주의적인)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oaup 주기적으로 올려주세요!!!!!
솔직히 태양계전체를 자유로이 오갈정도의 기술력만 되어도 인류는 이제 자원문제 에너지 문제 걱정없이 살 수 있는데. 다른 SF작품들처럼 전쟁하며 살 이유는 없음. 물론 그 전까지는 진짜 누가 그 우주시대 주인이 되냐 문제로 미친듯이 전쟁할거임. 지금 상황도 최종적 지구 패권의 주인 결정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그 무대로 한국을 선택함. 우린 지금 지구 패권국 둘의 결정하에 따라 멸망하냐 승천하냐의 기로에 서있음.
모든걸 초월한 존재는 미물들에게 안전할수빆에 없지 않을까요 모든걸 알고 모든걸 느낄수 있는존재라면 욕심이나 실험 우리에게 해를 끼칠수있는 모든걸 할필요가 없으니 재미를 느끼려하지도 않을테고 그러니 과묵하고 내 피부에서 각질이 떨어지는걸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우리의 각질을 먹고 사는 미생물처럼 그저 존재하지만 우리와 소통해준다고 착한 존재라고 착각하는걸수도 그저 존재할뿐인데
다 봐보니까 느낀건데요 ㅋㅋ SF 창작물 속에서 나오는 개념들. 실현할 수 없는 고도의 사고 방식이나 이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는 존재들의 구분 방식의 본질은 결국 현재로선 말장난과 같다는 걸 깨달았습니댜 부디 가까운 미래에는 말장난처럼 하던 엄청난 기술들이 튀어나오길 간절히 빕니다
22:16 뉴트론(Neutron) 과 뉴런(Neuron) 은 동음이의어는 아니고 말장난 정도
젠장 나의 실수를 간파하다니 수치스럽다
@@Delusion-DriveZ 흠 그정도인가?...
대충 지미 뉴트론이 생각나네요
지미 뉴트론!
++ 모도소폰트는 SI
내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덕분에 저는 이 순간에 시간이 멈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일 1영상 ㄱㄱ @@Delusion-DriveZ
그 시간의 흐름이 빛나기를
여름이었다
봄이 오는구나
Oaup 진짜 한국에서 처음인거같고 채널 정체성이랑도 잘맞는거같은데 고정컨텐츠로 가시죠 sf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안 볼 수가 없는 컨텐츠인데
4:30 사실 이게 맞음ㅋㅋㅋ 특이점으로 안정적이고 성숙해진 고도화 사회 + 가상현실에서 아늑하게 영위하지 굳이 스페이스 오페라마냥 위험 무릅쓰면서 서로 미개하게 서로 총질하고 은하를 무력으로 차지할 필요는 없을듯. 그냥 무인 탐사선이나 나노봇으로 탐구하고 연구하면서 우주로 확장하는게 더 효율적이니깐. 스타워즈나 가오갤같은 작품은 사실 중세~21세기 사회에 우주 스킨만 입힌거니깐...
맞음 듄이나 스타워즈는 사실상 미래스킨 입힌 사극임 ㅋㅋ
@@goodwind126 따지고보면 스페이스오페라는 그래서 낭만있고 재밌는 거긴 한데, 현실과의 괴리가 커지는게 보여서 “이족보행병기 현실성”처럼 모순이 보이는듯함ㅋㅋㅋㅋ 예를 들어 아주 그나마 현실?적이었던 아이언맨에서 시작한 마블 영화들도 스페이스 오페라로 점점 바뀌면서 결국 와칸다 전투에서 “미군이 왔으면 더 나았겠다“, ”저 기술로 왜 백병전하냐“ 등 논파되기 쉬운 장면이나 연출이 쭉 토론거리가 되었듯이... 그래서 아예 스타워즈처럼 쭉 정통 스페이스 오페라로 가는게 아니면 연출과 묘사가 이랬다저랬다 획일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간극이 있는것 같음...
@@user-op313ac18b 애초에 마블영화는 원작 코믹스에 기반을 두다 보니까 그런 문제도 있는듯...ㄹㅇ 낭만으로 보는 설정이긴 함. 그래서 재밌는거고.
@@goodwind126 애초에 스타워즈는 사무라이 활극의 미국 버전이고 듄은 시골 미국인 감성이 60년대 사회문화와 만난거니까....
그런데 오히려 그래서 더 문학적으로 가치가 있음.
제다이들이 죄다 시나리오 작가가 방구석에서 쓴 '초월체들이 할법한 아무도 이해못하는 멘트' 만 읊고있고, 아라키스의 노예제와 코루스칸트의 빈부격차가 실제로 관객에게 묘사되어서 다가가는게 아니라 '작가가 창작해낸 뭔가 미래에 일어나는 아무도 이해못할 갈등이라 영화속에 묘사할 수 없음' 이어서 설명으로 때워진다면 아무도 보러가지 않을테니까
중세인에게는 '스마트폰이 생겨서 방구석에서 코인매매를 할 수 있어요!' 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재택근무 폐지와 배달업 쇠퇴로 인한 실업자들이 겪는 생활고 짠내 에피소드' 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가 더 의미가 있음
작품성은 고증만으로 채워질 수가 없죠. 그래서 존윅이 방탄모를 쓰지 않는 것처럼 일정 부분은 타협할 수 있어야 보다 많은 작품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유튜브 댓글창 희망 편을 보고 있는 기분이네요. 젠장 나는 내 구독자들이 좋다
이런걸 찾고 있었습니다
설정에 무한동력이라던가 마법같은 치트를 써버리는 설정은 재미가 없어요
현실의 물리법칙만으로도 얼마나 멀리갈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정말 흥미로운데 말이죠
아이작 아서님 채널이 이런쪽에 대한 제 시야를 넓혀 주셨는데 역시나 이런 커뮤니티도 있군요
형님 최근에 알게됐는데 진짜 영상이 너무 제 취향이고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들 많이 올려주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상상, 공상, 망상이 가득한 영상들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ㅎ
20년 평생 스타워즈 덕후인 나에게 이런 sf세계관의 발견은 너무나도 흥미롭고 연구의지를 불태웁니다.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ㅜㅜ 양질의 영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세계관 자체를 즐기는? 컨텐츠가 너무 좋음.... 이번에 이세계 역사물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장르의 소설을 읽었는데 저랑 비슷한 취향이라면 좋아하실듯
석기시대부터 시작하는 판타지라고
이번에 히트친 작가 전작들 찾아보다가 읽은건데
뭐 영상 올라오니까 신나서 헛소리좀 했음
좋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두 캔 야무지게 사먹겠습니다
하드 sf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존나 맛있네ㅋㅋㅋㅋㅋㅋ 확실히 2000년대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그래픽이 00년대 감성이 나네여
진짜 개맛있습니다. 새로운 덕질거리가 생긴 느낌이군요!
흥미롭네요 더주세요
감사드립니다!! OAUP는 원래 거의 일회성 주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좋으니 앞으로도 자주 다루게 될 보물상자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sf 진짜 좋아하는데 눈이 넓어진 느낌이에요.. 진짜 흥미롭고 뇌가 말랑해진 느낌 사랑합니다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와씨 이 정도 콘텐츠는 돈 주고 보는 게 맞지 잘 보고 갑니다잉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입니다ㅜㅜㅜㅜ 양질의 컨텐츠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elusion-DriveZ 언제돌아와요 빨리다음편만들어주쇼주인장
그냥 이 사람이 하는 생각이 너무 재밌고 그냥 맘에들고 맛있고
이게 사랑인가
망상 드라이브
캬~~~ 그동안 오암사이트에서 영어문서 gpt로 번역해가며 머리 짜내가면서 읽었는데, 드디어 유튜브 영상으로 올라오네요..
이런 하드SF 종류의 작품중 게임으로서 잘구현된게 림월드임
림월드 세계선은 서기 5천년쯤이고 이미 특이점을 넘어서 AI가 극도로 초월해
마치 싸이킥같은 워해머 40K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판타지 SF 같은요소가 일부 나오긴하지만 사실 OA도 비슷하게 마법써놓고 고도로발달되고정교한과학이라 우기기 는 비슷하게 설정 잘짜서 하기때문에
설정상으론 모든 기술이 현대인류가 정의하는 상대론 역학과 양자 역학은 벗어 날순 없어서 여러 SF와 가장큰 차이가 빛보다 빠른 FTL 기술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서 빛의속도로 통신 한다해도 100광년 행성에 보내는게 말그대로 최소 100년넘게 걸리고 이동이나 여행은 빛에 '근접'한 속도로 가도 최소 100년 이상임
그래서 OA 세계관이랑 비슷하게 인류의 중심부로, 그리고 은하 중심부로 갈수록 거리가 그나마 가까우니 초고도문명화된 발달된 세계 '번화계'와 성간 국가들이 존재하고 림월드에 나오는 AI들은 죄다 특이점을 넘으면 아예 인간은 이해도 못하고 범접조차 못하는 '초월계'가 되어 중심에 넘쳐나고
변방으로 가면 갈수록 이제 막 테라포밍되고 개척된 행성이나 행성안 내전으로 파괴되던 다른행성이 개입하던 다른행성과 단절되어 문명이 하드리셋되고 원시시대든 중세든 르네상스든 20세기 초기우주 기술 핵전쟁이나 행성파괴급 무기로 멸망하던 또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사회체재로 퇴보나 진보된 행성도 존재하고
찬란한 유토피아도 끔찍한 디스토피아도 존재하지만
변방끝으로 갈수록 인구밀도는 줄어들고 사실상 부흥을 이끌수도 멸망을 주체할수도 그럴만한 단체나 국가같은 중심점이 없는 척박한 행성이 되는데 그게 바로 rim변방 world계, 즉 림월드임. 또 림월드의 가장큰 차이점중 하나가 외계인이 없다는건데 OA에선 외계기원종족이 나오지만 림월드는 아무리 찾아봐도 외계인은 없고 모든 외계인 비슷한 생명체는 기원을 끝까지 조사하면 결국 지구생명체와 테라포밍에 기원한, 즉 OA의 테라젠들 같은 설정임. 모든 생명체와 지성체가 결국 지구와 인간의 부산물인것. 외계인 같았던건 전부 유전자 돌연변이임 외계생명체가 없다는건 애초에 식물도 지구같은 행성도 없다는거고 인류는 한땀한땀 테라포밍 해가며 우주를 몇백광년씩 냉동수면 여행하여 개척해 나간것. 일단 인류전체로 보면 아마 절대다수는 풍족한 행성에서 살겠지만 림월드는 다양한 출신에서 다양한 이유로 우주선에 탑승했던 사람들이 변방계로 불시착해서 정착지를 만들고 먹고살아야 하니 식량부터 구하고 우호적인 집단과 교역하고 적대적인 집단과 우주해적 에게서 생존하고 우주선을 만들어 탈출하거나 변방계에서 끝까지 풍족한 생활하는게 목표인 그런게임임. 하드SF나 시뮬레이션, 경영, 전략게임을 좋아하면 진짜 인생최고의 게임이라고 할수있음
이 사이킥도 사실상 초월지능한테 "요청" 하는 거죠 ㅎㅎ
@@Xijinpingpingyi 그리고 이데올로기라는 dlc에 의해서 FTL을 개발했단 소릴함
림월드 설정도 꽤 재밌는데 게임 내에서 좀더 풀어 줬으면함
@ 근데 초월지능들 생각하면 얘네 FTL을 가지고 있는데 안풀어주는 거일 수도 있음
@@therandomlaniusedward2140 초월지능 초월계 개인적으로 아이작 아시모프의 단편소설 [최후의 질문]처럼 "빛이 있으라" 할수도 있을거같은 존재처럼 느껴짐
오래걸려도 좋으니 제발 이런거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ㅋㅋㅋ
25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와… 소설이나 만화를 읽을때도 무조건 세계관이 탄탄한 작품만 읽는데 하드 sf는 완전 제 취향이네요 후속편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망드님 진짜 이거 전에 커뮤니티에서 보고 반신반의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재밌는데요?? 진짜 너무 재밌어서 아예 OAUP 영상으로 채널을 따로 팠으면 좋겠다 싶은 (지극히 구독자주의적인)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oaup 주기적으로 올려주세요!!!!!
빠른진행, 20분을 5분처럼 느끼게 만드는 편집 능력, 귀가 편한 음성.
미스터리 시리즈처럼 SF시리즈의 원조 맛집 기대해봅니다. 구독이요
ㅅ..사랑합니다 영상 계속 만들어주십쇼
OAUP 영상 결과를 보니 다음에 또 준비해서 들고 와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21:37 그냥 우리가 애기들 보면 귀여워하는것같이 ㅈㄴ 귀여워서 막 챙겨주는거 아님?
하 취향저격 제대로네요. 역시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더니..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영상 만드신게 보인다...업로드 주기 길어도 좋으니까 가끔씩 생존신고 해주세요ㅋㅋ
4만년 후 세계관 보다가 이런 평화?로운? 세상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다음 영상 꼭 올려주십쇼.. 두고두고 아껴놨다가 한번에 몰아서 즐기려니께는.. 좋은 영상 올려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세 지겠습니다
딴 건 모르겠고 재밌음,, 이 채널 첨봤을때 기부니에요
기다렸웁니다 ㅠㅠ
와 오리온즈암이 한국어 영상에 소개되다니 😮 시리즈로 올려주실수 있나요?
_Interesting_
Hello, I am a fellow subscriber
@@Nenerii Hi!
이 업로드 하나때매 구독 눌렀어요
별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마트료시카 브레인을 cpu의 코어 하나처럼 사용하는 아카일렉트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 감도 안잡히네요
어쩌면 아카일렉트들은 번식을 하는 중이 아닐까요. 유전자를 삽입하는 거 대신에 지식과 에너지를 삽입해서 장기적으로 아카일렉트를 더 만들어지게 하려는 건…
세계관 용어랑 개념이 이정도로 많았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널찍한 세계관 너무 좋아요
하드sf라는 장르를 처음 들어봤는데 취향저격이네요 철저한 고증 너무좋아
Chill한 영상이네요 chill하게 오늘영상 하나더 올려주세요
제 우주가 넓어젔습니다.
공부를 너무 많이 한 끝에 해탈해서 부처가 된 아카일렉트들에게 묵념...
극도로 발전한 하드sf는 판타지와 구분할 수 없다
오
ㄹㅇ
감사합니다. 쉬지않고 봤어요
17:03 4대 힘으로 원자를 압축한 물질이라니, 삼체 2부의 물방울이 생각나서 재밌네요.
너무 재밌어요!! 담편도 기다릴께요
너무 좋네요 뇌가 살살 녹는데 싫지 않는 느낌? n 차 감상하겠습니다 ㅇ_ㅇ 방대한 정보들을 번역하고 깔끔하게 영상으로 정리해주셔서 좋았어요
OAUP 너무 재밌네요 가끔 다뤄주세요
너무나도 짧아진 삶에서 가장 느리게 흐르던 30분이었네요. 이 채널이 하나의 선물같습니다
솔직히 태양계전체를 자유로이 오갈정도의 기술력만 되어도 인류는 이제 자원문제 에너지 문제 걱정없이 살 수 있는데. 다른 SF작품들처럼 전쟁하며 살 이유는 없음. 물론 그 전까지는 진짜 누가 그 우주시대 주인이 되냐 문제로 미친듯이 전쟁할거임.
지금 상황도 최종적 지구 패권의 주인 결정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미국과 중국은 그 무대로 한국을 선택함. 우린 지금 지구 패권국 둘의 결정하에 따라 멸망하냐 승천하냐의 기로에 서있음.
감사합니다 시리즈 기다리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세계관 정말 맘에 드네요. 개인적으론 테라젠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걍 지구 출신 생명체면 다 붙는 용어입니다.
@@therandomlaniusedward2140뭐 종류나 이런거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요 ㅎㅎ
본 영상으로 처음 본 채널을 접하였습니다.
너무 재미지네요. 오래걸려도 좋진 않고
최대한 빠르게 다음 영상도 만들어오세요.
저희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서 감사합니다. 꼭 번창하시길!
영상이 맛깔나고 풍미가 깊어요👏👏
나도 몰랐던 잃어버린 고향을 찾은 느낌.. 너무나 매력적인 세계관이네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SF를 좋아해서 강의도 많이보고 관련 물리학 책도 많이 봤는데요 더한게 있었네요 제 사고가 한층더 확장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7 특이점 그 이상에 대해서도 1시간 이상 풀 영상으로 다뤄 주세요
림월드 세계관이 생각나네요. 변방계의 존재나 초월적이고 불가해한 AI의 기계 신.. 정말 익숙합니다.
진짜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영상입니다 꼭 뜨시길바랍니다
아잇 재밌쟈나ㅋㅋㅋㅋ
오랜만에 우주론적 설렘을 느끼고 갑니다.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림월드라는 게임의 설정도 초광속 성간여행x, 초광속 통신x 라는 설정안에서 진행되는 게임인데 참 매력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더 깊게 즐기는 분들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ㅋㅋ 너무 흥미롭습니당
테라젠이란 개념 자체가 벌써 매력적이네요 ㅋㅋ
아카일렉트 이상의 단계는 물리법칙과 물질세계를 벗어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카일렉트까지는 우주의 운명을 볼수는있지만 벗어날수는 없어서 엔트로피로 인한 수명이 존재하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마저도 초월하며 관측가능한 물리세계를 벗어나는게 아닐까요 ㅎㅎ
안계시는 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오늘하루는 편하게 잘수 있겠네요 하하
2:40 sf오리훈제슬라이스는 대체 뭐죠?ㅋㅋㅋㅋ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oaup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개재밋네요 ㄷㄷ 구독하고 가용
여지껏 살면서 본 유튭영상중 이렇게 취향저격 해주는 영상을 보게 되다니 ㄷㄷ 감동입니다 ㅜㅜ
SF가 그냥 미친듯이 좋음
와 이 영상 만드셨구나 ㅋㅋㅋ 공부하느라 유튜브 어플 자체를 잠시 사용중지 해놔서 몰랐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걸 초월한 존재는 미물들에게 안전할수빆에 없지 않을까요 모든걸 알고 모든걸 느낄수 있는존재라면 욕심이나 실험 우리에게 해를 끼칠수있는 모든걸 할필요가 없으니 재미를 느끼려하지도 않을테고 그러니 과묵하고 내 피부에서 각질이 떨어지는걸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우리의 각질을 먹고 사는 미생물처럼 그저 존재하지만 우리와 소통해준다고 착한 존재라고 착각하는걸수도 그저 존재할뿐인데
이런 꿀잼 소재를 다루는 유튜버는 망상드라이브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더 만들어 주십쇼...
진짜 개꿀잼이네.. 초반 3분정도만 보면서 다른영상 찾아보려했는데
보다보니 계속 눈이가서 5분쯤에는 영상 전체화면하고 다봤음 ..
재밌어요
첨엔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
아카일렉트부턴 흥미롭네요
가끔 한 접시 들고 와 주시면 싹싹 긁어먹겠습니다
사랑해 형 오늘도 질 좋은 영상 잘 볼게 ❤
재미썽❤
형님 사랑합니다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여기 세계관에선 한국도 수프라서울(SupraSeoul)이라는 우주 거주구를 정지 궤도에 건설 함
건덕인데 이런 쪽도 재미있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아카일렉트 문서를 찾아읽어보니 존재의 위대한 사슬(great chain of being)과 같은 신플라톤주의 용어를 동원하는 것이 흥미롭네요. 설득력을 고려한 SF 설정이더라도 판타지와 반쯤 걸쳐져있는 영역에서는 전통적인 종교철학적 어휘를 사용하게 되나봅니다.
영상의 아카일렉트 설명도 부정신학(ἀπόφασις)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인의 과학적 상상력은 고대인의 종교적 상상력과 유사하네요..
6:52 금이나 납 ㅋㅋㅋㅋㅋ
다 봐보니까 느낀건데요 ㅋㅋ
SF 창작물 속에서 나오는 개념들.
실현할 수 없는 고도의 사고 방식이나 이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는 존재들의 구분 방식의 본질은 결국
현재로선 말장난과 같다는 걸 깨달았습니댜
부디 가까운 미래에는 말장난처럼 하던 엄청난 기술들이 튀어나오길 간절히 빕니다
날아다니고 우주에 가는것도 말장난이었던 시절이 있었죠.
1920년에 뉴욕타임즈는 로켓기술의 아버지, 고다드 박사를 욕했다가 49년만에 사과문을 올른 적이 있었습니다...
우우우ㅜㅜ우우웅와 영상이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거 더 만들어주세요!!
개재밌네요 뭔가 머리로 곧바로 들어오진 않지만 재밌습니다 계속 해주시면 좋겠어요
캬. 이런거 더 해줘잉
상쾌한 아침인데 밤샌기분 혼미한상태에서 구독누름
상당히 흥미로운 세계관이네요! 하드 Sf라, "공상" 에 가까웠던 SF들이 상당히 아쉬웠던지라 이런 것도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대하며 구독 누르겠습니다.
뭔가 프로필에 뇌 그려진 유튜버면 유익한 게 넘쳐난단 말이지…
제발 이 주제로 계속해주세요!
재밌네요 OAUP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런 세계관은 처음 접하네요. 영입... 당하는 건가...?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고... 정말 방대하군요 국내에서 알아볼 수단이 적은게 아쉽습니다...
너무 재밌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느껴진다....심장의 고동이!!!!!
망상드라이브 당신이 나를 과학속에서 살아숨쉬게해!!!
인간의 상상력은 엄청나군요 이런 세계관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너무나 불만족스럽고 초라하죠 특이점 몇번에 아예 ???? 오징어가 되어버리니
꿀잼인데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숏폼 중독보다 심각한 수준에
망상 중독에 걸려버렸습니다
더이상 다른 매체로는
뇌가 만족하지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ㄹㅇㅋㅋ 오암 최대부작용이 세계관상상에 뇌가 풀가동된다는 것...
알고리즘에 처음 영상보는데
문과여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