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래잡기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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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ม.ค. 2025
- 이때는 내가 제일 컸는데…어느새 다 나보다 커버린 동생들😶🌫️
시킨다고 다 따라해줬던 때가 너무 고맙고
듬직하고 사랑스럽게 커줘서 예쁜 서윤, 지윤, 준섭이와 함께
2001.01.11~2021.10.11
짧디 짧은 스무 해를 살고 간 울 예쁜 동생 준섭아
언제 저렇게 듬직하게 컸는지도 모르겠는데 누나들을 두고 먼저 간게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아니 사실 아주 많이, 뭐가 그렇게 급했을까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더더욱 그리워지지만
가는 길 편안하게 가고 부디 제일 좋은 곳에서 제일 좋은 대접을 받고
이 생에서 다 못한 하고 싶었던 것 다 하면서 잘 지내고 있길 바라
착하고 인기많던 준섭이니까 어디서든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