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침낭안에 핫팩몇개 넣어주면 따뜻한데~~
따뜻할수록 다한증 있는 사람은 잠자기용 양말도 가지고 다니면 불쾌감이 줄어들죠^^ 제가 그 쪽이라^^;; 몸은 따뜻한데 그러면 종아리 발바닥이 시러워서^^;; 땀기 마르면 더 춥죠^^
제가 국토종주를 2020년 여름때 했는데요. 거짓말안하고 10분가다 쉬고 10분가다 쉬고 그냥 뒤질뻔했어요
근데 정신못차리고 2022년도에 또 섬진강 영산강 종주를 여름에 가서 팔 얼굴 완전히 타서 원래피부색으로 돌아오는데 6달 걸렸습니다. 아무튼 자전거 여행은 여름에는 하지말자.
관리만 하시면 탈만 한데요^^ 타이트한 상의면 얼을물토 500사이즈 두개넣으면 컨디션 괜찮구요 썬블론은 자주 바르는거 필수지만 그래서 비닐장갑도 챙기고 쓰레기봉투도 챙기고.... 헬멧에 맞는 커버있어요 옆뒤만 맞아주어도 한결낫죠^^ 추가 언덕오를때 날벌레 방지 얼굴모기장도 구비해서 다닙니다 뭐 이거저거 가지고 다니냐 하는데 관광이 아닌 여행하면 그만에 준비만 하면 그 여행이 불쾌감이 없어지죠 모기향도 똑같이요^^ 참 팔다리는 전 팔은 피부 일어날때는 커버 가지고 다니고 다리는 포기하고 썬블록만 주야장천 바르고 다니죠 한두시간에 한번식 쉴겸....^^ 그래서 작은 의자도 가지고 다님 펑크대비에 쓰기도 편하구요....그게 여행에 묘미가 아닌가 봅니다 목적지 주야장천 가는거 보다 가면서 즐기는^^ 전 그래서 개인취향으로 스노쿨링전신복과 안전조끼도 가지고 다녀요 가다가 맑은물 나오면 물펑...또 비가 많이 오면 오한대비용으로 어차피 패드에 바세린 바르는데.... 바세린 바르고 입으면 됨^^ 한국은 또 2,30km마다 최소 보급이 갖추어져 있던데 얼음물통 2개만 넣어다녀도 등에 녹으면 마시고 또 보급 이러면 되는데 말이죠^^ 개인적 요령아닌 요령입니다^^ 물도 많이 마셔주면 도움되는데 포크가방에 1.5리터 넣어서 다님.... 갈증은 미리 마셔두면 상당이 몸에 도움되거든요 그냥 가다가 쉴때 갈증안나도 마시구요....그래야 미리 몸에 흡수되니....
@@gravel1brevet2campinghocke27 우와... 진정한 라이더시군요👍👍 저는 역시 자린이다 보니 그래블님처럼 세세한 부분들을 신경쓰지 못한것 같아요😂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달에 아무생각없이 제주도 종주를 갔다왔는데 다리가 시뻘겋게 타고 콜라에 얼음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안가더라구요.ㅋㅋㅋㅋ그래도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국토종주 600km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엄청 피로하고 힘든데 그것도 캠핑짐까지 싣고 야외에서 자는거 자체가 그냥 대단하시네 ㅋㅋㅋㅋㅋ
저는 절대 못함 ㅋㅋ 돈 주고라도 모텔에서 따땃한 물로 씻고 침대에서 잘꺼임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자전거 캠핑이 진짜 힘든거라 아마 다른사람들 보기가 힘들거에요.. 이미 다녀오셔서 의미없는 말이겠다만은 항상 몸 조심하세요
자전거캠핑이 쉽지 않은 도전인건 알았지만 정말 하시는분들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뭔가 저만 사서 고생하는 느낌이라 괜히 눈치 보이더라구요..ㅎㅎㅎ 레비님도 추운 겨울날 항상 몸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전거 캠핑 저도 하고 싶었는데 대단하시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재밌어요~
힘들지만 그만큼 재밌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경험이니 한번쯤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ㅎㅎㅎ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