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올바르게 내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외국에 없는 테너답게, 바리톤답게, 베이스답게 라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이올린으로 베이스를 연주한다면 콘트라베이스 같은 깊은 저음이 아닌 바이올린의 저음을 연주하듯이, 흉내내는 모창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제대로 끌어내기도 전에 파트를 결정하는 것이 한국 성악의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악은 두껍고 큰 소리를 내야한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졌을 때는 독창은 바리톤, 합창은 베이스를 했었는데, 자연스러운 마스께라 발성을 배우고 난 뒤 내추럴한 상태에서 저음이 나지 않아 테너로 전향했고, 사이비로 바리톤과 베이스를 하면서 소리가 망가졌다는 것을 느낀 후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먼저가 아니라 그것을 하기 위한 기초 발성을 배우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설명해주신 것에서 연상이 되는 것이있는데 (고음을 낼 때 사람의 측면에서보면 고개를 들면 후두가 올라가고 성대가 가늘고 길게 펴지면서 성대가 오르막 15'정도 각도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그만큼 성대가 길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면 연구개를 내릴때의 압력이 덜 받는 것 같아서 어떻게 압력을 잘 줄지 고민이 되네요) 고개를 들지 않을때는 광대뼈쪽 근육을 들어 올리면서 스마일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고개를 들때는 상대적으로 광대뼈근육에 힘을 안줘도 되고 ,,,, 어떻게 하면 안전한 압력 주기를 할 수 있을지? 오늘 가르침을 들으면서 딱 떠올랐습니다. 고민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기본이 미천한지라} 그렇지만 계속 고민하면서 즐겁게 노래하고 연습하고 하겠습니다. 항상 도전이되고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시는 선생님의 강의 계속 재미있게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ㅎㅎ)
![[이것이 벨칸토다-112] 세로로 노래하라](http://i.ytimg.com/vi/jJnuAhwqh8U/mqdefault.jpg)
![[이것이 벨칸토다-112] 세로로 노래하라](/img/tr.png)
![[이것이 벨칸토다-137] 소리 띄우지 마세요(feat.술피아토, 랜선제자 손!)](http://i.ytimg.com/vi/-J_M5beLq6Q/mqdefault.jpg)
![[이것이 벨칸토다-135] 파싸지오 이해를 위한 비유: 현악기와 자전거](http://i.ytimg.com/vi/aU91nguz7YM/mqdefault.jpg)
![[이것이 벨칸토다-74] 목을 젖혀서 고음길 찾기(인골라 해결법)](/img/n.gif)
항상 건강하십시요 선생님 감사하게 잘 배웠습니다
와... 이건 대한민국 보컬트레이너들이 들어야 될 강의입니다. 후두에 대한 완벽한 기준을 잡아주셨네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증말♡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찬양할때 너무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르는것을 잘 알게해 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제일 알기쉽고 정확히 설명해 주셔서 엄청 좋아 지네요.^^
또 정신적으로도 승리하시고 계셔서 귀감이 됩니다.
시간될때마다 강의를 모두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아낌없이나눠두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 해 주시니 이해가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새내기한테 기준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두번째 시청~~ ^^ 좀 더 이해가 되는군요.
우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배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세세한부분까지 적날하게 다 알려주시다보면 시비걸어오는 트레이너들 없습니까 선생님.. 괜한 걱정과 숭고함이 교차하는 ㅋㅋ
명강입니다!!
좋은 강의
매주 교회 지휘자님의 짧은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지휘자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을..알기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으.. 대박입니다.
소리를 올바르게 내는 것을 배워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외국에 없는 테너답게, 바리톤답게, 베이스답게 라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이올린으로 베이스를 연주한다면 콘트라베이스 같은 깊은 저음이 아닌 바이올린의 저음을 연주하듯이, 흉내내는 모창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제대로 끌어내기도 전에 파트를 결정하는 것이 한국 성악의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악은 두껍고 큰 소리를 내야한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졌을 때는 독창은 바리톤, 합창은 베이스를 했었는데, 자연스러운 마스께라 발성을 배우고 난 뒤 내추럴한 상태에서 저음이 나지 않아 테너로 전향했고, 사이비로 바리톤과 베이스를 하면서 소리가 망가졌다는 것을 느낀 후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먼저가 아니라 그것을 하기 위한 기초 발성을 배우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좋은 시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옙 저 성공노후대박입니다 지금 광고 작업 중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용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아반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ㅎㅎ
영상 중간에 아반띠(?) 부분에서 소리를 뒤로 보내는 것은 잘못 된 것인가요?
동동이 성대모사 잘하실듯ㅎㅎㅎㅎㅎ
음악은 잘모르지만
가평별곡 보다가
연결되서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오늘 설명해주신 것에서
연상이 되는 것이있는데
(고음을 낼 때
사람의 측면에서보면
고개를 들면 후두가 올라가고
성대가 가늘고 길게 펴지면서
성대가 오르막 15'정도 각도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그만큼 성대가 길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고개를 들면 연구개를 내릴때의 압력이
덜 받는 것 같아서
어떻게 압력을 잘 줄지
고민이 되네요)
고개를 들지 않을때는 광대뼈쪽 근육을
들어 올리면서 스마일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고개를 들때는 상대적으로 광대뼈근육에 힘을
안줘도 되고 ,,,,
어떻게 하면 안전한 압력 주기를 할 수 있을지?
오늘 가르침을 들으면서
딱 떠올랐습니다.
고민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기본이 미천한지라}
그렇지만 계속 고민하면서
즐겁게 노래하고 연습하고
하겠습니다.
항상 도전이되고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시는
선생님의 강의 계속 재미있게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ㅎㅎ)
고개를 드는 것과 성대가 늘어나는건 전혀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bogum_art
그렇군요
성대는 늘어나는것은
아닌거군요
고맙습니다 ~~^^ !!
그렇다면 비강쪽 공간,거리가
넓어지는지
좁아지는지 그런 차이로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제 상상대로 했다가는
큰일 날뻔 했네요
목을 망쳐버릴뻔 했습니다
올바른 가르침 너무 고맙습니다
~~~~
코로나로 비상한 생활을 하시는가운데
가족들과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고
형통하시기를
바랍니다~~^^
육십중반인데 포크가요를 주로 부르는데 가곡을 부르고싶어 좀 배워보았지만 고음을 가는부분을 가르쳐주시기보다는 그냥 같이 부르며 말씀으로 가르쳐주셨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혹시 대구에서 배울곳을 알려주실수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아무래도 개인레슨을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 대구에 좋은 성악가 선생님들 많이 계세요^^ 주변에 조금만 수소문 해보시면 연결되실듯 합니다
음........마리오 델 모나코 이분이 하신 발성이 '멜로끼 창법(발성)' 이군요.
이어폰 볼륨을 최대로 해서 듣는데 목소리가 울립니다...이어폰 최대치에다가 귓속으로 꽉 눌러 박아 들어야 제대로 알아 들어집니다... 녹음시 에 출력시 들리는 상태도 좀 참작하심이..청력도 보호하면서 ...
👍
내우형 강의 들으니 정말 따라할 수 있게 된다...형 고마워요!!
선샐님 둘 다 아니고 그 중간이 아닐까요?!?!?!
우와 쇼킹하다
수많은 보컬트레이너가 후두는 무조건 내릴수 있는만큼 많이 내리는게 최고라고 하던데 그게 아니구나
전문 프로 성악가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더 쇼킹하군요
이 분 영상 정주행 해봐야겠습니다
극저음을 연습하려면 후두를 최대로 내리고 해야 하는데 이럴 땐 어떡하죠.
후두를 억지로 눌러서 내리는건 어떤 경우든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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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듣는사람은 두번째가 좋을 수도 있어요
개인 취향과 올바른 발성을 구분하심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