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요약 ! 책을 기억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것들 (3:15) 1. 되도록 종이책으로 읽는다 2. 책에 적극적으로 표시하기 + 노트에 메모하기 3. 비슷한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기 논픽션 책 요약하는 방법 (10:40) 1. 목차를 보면서 책 전체 구조 파악하기 :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한 후, 각 목차마다의 구조를 파악해보기 2.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운 논픽션/에세이의 경우) 키워드 정리 & 책을 읽으며 던졌던 질문들 다듬어보기 픽션 책 요약하는 방법 (24:31) 1. 등장인물, 배경, 사건 등을 파악 2. 다른 결말 생각해보기 3. 책에서 사용된 표현과 상징들 정리해보기 ••• 그러나 픽션은 책의 내용에 깊이 빠져들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상적인 장면이나 문장만 정리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
저는 종이책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읽는데 정말 중요한 이유로 책의 위치 감각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 시절 교수님이 공부를 하는 이유를 '그 지식을 다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이 있다는 사실과 그 것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학습하는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전자책은 한번 지나간 장면(문학)이나 부분(비문학)을 좀처럼 못 찾겠더라고요 ㅋㅋㅋ
27:46 맞습니다. 픽션은 굳이 줄거리, 결말을 기억할려고 애쓸게 아니라 기억이 희미해지거나 기억나지 않을 때 다시 읽으면서 재경험하고 다시 느껴보면서 그 픽션의 여정을 다시 걸어보는게 픽션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일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픽션은 그 자체로 경험하라!
14:27 너무 웃겨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책을 읽고 대화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겨울님 유튜브가 너무 감사할 때가 많아요 팁도 많이 얻고 위로도 많이 받고… 심지어 재밌다니 ㅜㅜ 책을 읽고 글을 쓰지 않으면 죄책감도 느껴질 정도로 강박에 둘러싸여 있을 때도 있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보고 가요 감사해요 ♡
저는 책 읽으면서 감명 깊거나 제 생각을 넓혀 준 페이지를 찍어서, 나중에 노트에 필사를 합니다.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반복해서 읽고, 몸에 새기려고 연습하고 마음 속으로 다짐해요. 이걸 계속 여러 번 하다보면 조금씩 기억에 남고, 자기만의 것이 되더라고요. 무조건 다 기억할 필요 없습니다. 결국엔 비슷한 결의 책들을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생각이 겹쳐지면서 쌓이는것이 분명히 있어요. 그저 책 읽는 것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후속작업'을 어떤 방식으로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방식은 필사였고요.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마시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결국엔 어떻게든 머릿 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눈알만 굴리면 다 날라가요~
왜 종이책에 더 애정이 클까 의문을 가지면서도 스스로 답을 내리지 못했는데 역시 명쾌한 답이..ㅠ 책의 물질성과 함께한 기억이 책의 경험에 더해진다는 말이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서 최근 고민이 덜어졌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책읽는 방법도 감사합니다 :) ! 요약하기 너무 어려워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만 같았는데 좀더 적극적으로 읽어보려구요
평생 독서에 취미가 없고, 오히려 책을 살때의 만족감 때문에 서점을 가는 스타일인데 완독한 책이 진짜 한손에 꼽을 정도예요. 근데 우연히 알고리즘을 따라 겨울님의 유튜브를 와봤는데, 목소리에 확 사로잡혀서 한 영상을 다 보게 됐네요. 저는 영화도 보고 나서 내용이 기억이 안 나거든요.....이걸 계기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나만의 데이터가 생기고, 새 글을 읽었을 때도 그 안에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챕터에서 가장 큰 공감을 하게 되네요.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딱히 요약하려는 목적 없이 어떤 방식으로 읽어도 어느 정도는 기억이 나게 마련입니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안 해본 운동을 접해도 이게 어디에 좋은 건지, 나에게 필요한 건지 파악이 가능한 것처럼 말이죠.
27:55~ 소설책을 읽고 나면 정말 좋게 읽고 분명 감동을 받았던 책이었음에도 누군가에게 소개해줄때 어려움을 느끼고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아서 저 스스로도 답답했는데 이 말이 진짜 도움이 됐어요..>픽션을 정리하고 싶다면 인상적인 장면,인상적인 문장을 적고 책에 메모,적극적인 소통..! 무엇보다 책을 꼭 기억해야한다는 고정관념 버리기. 책을 읽으면 데이터가 쌓이고 꼭 기억하려하지 않아도 된다!
독서 교육과 문학 교육에서 관통하는 내용을 경험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독서 전략, 특히 도해 조직자를 활용하는 사실적 독해 전략 문학 교육에서 이야기하는 '요약'보다는 '해석'과 '감상'의 측면 이 영상은 정말 학교 국어 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이라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어떤 책에서 봤던건데... 종이책과 전자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활성화되는 뇌의 부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전자책은 영상이나 그림볼때 활성화되는 부분이랑 같다고 해요. 종이책은 생각할때 활성화 되는 부분이랑 많은 부분이 겹친다고 합니다.ㅎㅎ 어떤책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24:57 맞습니다. 픽션은 그 이야기를 통해 감정과 경험을 한껏 느껴야 하는데, 요약, 요점, 포토리딩, 속독 등 하는 건 좀 미친 짓인거에요. 픽션을 읽고 그 간접 경험 하나 하나를 즐겨야 하는데...ㅋㅋ 겨선생 말씀이 맞습니다. 너무 요약에 집착하는 분들이 빠지는 패착이죠.
27:55 정말 와닿는 말씀이에요 저는 문학 작품을 많이 읽는데요 읽으면서는 흥미진진하게 읽지만, 읽고 나서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뭔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겨울님 말씀 들으니 위로가 되어요ㅎㅎ 후반부에 말씀하신 것처럼 조바심내지 말고 메모하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보조개가 넘 매력적이세요~~ 저도 책을 읽고나면 혹은 영화를 보고 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넘 많아서 ㅋㅋㅋ 들어오게 되었는데 ㅎㅎ 말씀하시는 것도 넘 매력적이라 구독하고 갈께요~~ ㅋㅋㅋ / 책을 끝까지 읽는 방법 궁금해요. 읽다 마는 경우가 넘 많아서...!
오, 화살표랑 도표 만드는 느낌이 저랑 진짜 비슷해요.. 역사고전강의 읽을 때도 이렇게 했는데.. 사실 진짜 겨울님처럼 논픽션 책은 정리하거나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록 남는 게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는 책 정리하면서 논픽션 철학이나 산문집, 사회과학 책 읽으면서 제 경험을 담고 있으면 일기쓰듯이 생각의 흐름을 나열해서 책에 대입해보기도 하고 반대로 나는 아닌데 하고 ㅋㅋㅋ 뻔뻔스럽게 대응도 해보았다가 읽다보면 아 작가가 하는 말은 이거구나 캐치도 하고. 또 끝까지 안 맞으면 답답하지만 이거 뭐야 이러기도 하고.. 하지만 다가간 만큼 기억에 남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의 요약부분이나 인상 깊은 부분은 책에 꼭 체크하거나 밑줄을 긋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전부 필사해보거나 글이 많으면 블로그에 글을 옮겨써보기도 하는데 그럼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책을 이미 다 읽었기때문에 그 문장들과 더 깊은 소통이 가능한 것 같아요. 게다가 편지를 쓰거나 지인이랑 얘기할 때도 기억이 안 나면 폰으로 금방 그 문장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한 것 같아요..!! 겨울님의 독서요약방식 재밌게 봤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독서 하시길!!
깔끔한 딕션과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겨울님이 말씀하는 내용이라면 없던 관심도 갖게 하는 흡인력 있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단 쉽다는 의미에서 "학교에서 배우잖아요"라고 몇번 말씀하시는데... 학교 다닐때 배운걸 다 기억하고 있다면 지금 이렇게 안 살고 있을걸요 ㅎㅎㅎ
저의 픽션을 기억하고 욕심은 그런 것 같아요. 가끔 트위터 등지를 보면 엄청나게 다독하시고 동시에 영화 게임 등 여러 분야의 컨텐츠를 재빠르게 소비하시면서 와중에도 장르를 넘나들며 이전에 봤던 작품의 어떤 부분이 생각난다며 언급하고 이 영화를 이야기하며 동시에 예전에 본 어떤 책의 스쳐지나간 장면이나 인물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노는 그런 분들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보이고 부러워서요. 와 저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기억력이 좋을까 한다니까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26:01 소설의 3요소는 주제, 구성, 문체이고 그 중에서 소설 구성의 3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입니다! 그래서 겨울님이 말씀해주신 결말(주제), 표현법(문체) 등이 사실 소설 요소를 설명해주신 건데 자막이 살짝 아쉬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내 흔적이 남지 않은 책은 내가 읽은 책이 아니다. 읽으면서 나의 것으로 다시 디자인 해야 한다. 줄치고, 내 생각을 여백에 적고, 포스트 잇으로 붙이고 등등 무수한 낙서를 하며 나를 그 책에 각인해야 한다. 책을 기억속에 남기는 것은 안되는 일이고, 무의미한 것이다. 책을 읽는 도중에 나에게는 그것이 이미 스며 드는 것이니까.
1. 왠만하면 종이책을 읽는다 = 동원되는 감각의 차이. (종이책 : 표지 색감, 무게, 두께, 위치감각,질감 ) 2. 책에 표시하면서 읽기 / 아니면 노트에 메모 3. 비슷한 내용의 책을 여러권 읽기 < 논픽션 요약 > 1. 목차를 보며 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2. 그러고나서 각 챕터을 요약 3. 구조도를 ㄱ르리땐 기호, 그림을 이용해서 의견 대비나 감상을 강조 4. 구조도 그리기가 힘들다면 키워드별로 정리 5. 구조도를 보면서 연상되는 질문들을 다듬고 정리하면서 사유 < 픽션 요약 > 1.등장인물 배경 사건 정리 2. 다른 결말 예상하기 3. 반복되는 표현, 눈에 띄는 상징 정리하기
책 읽고 잊어버리는게 아쉬워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기록하는지 궁금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하이라이트에 "그걸 기억해야됩니까?"라고 얘기하셔서 어이도 없고 '뻔한소리하는 유튜버구나' 싶었는데 끝까지 다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ㅎ 하이라이트에 얘기하신것도 공감이 가네요
겨울님, 겨울님 유튜브를 구독하는 것을 계기로 어릴때 좋아하던 책에 다시 관심을 갖고, 책을 많이 사고, 드디어 읽기 시작하는데까지 약 1년정도가 걸렸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책 살때마다 사실 부모님으로부터 이걸 굳이 다 사서 봐야하냐며 코멘트를 받을 때 특히 소설은 왠지 모를 죄책감?에 시달리며 구입했는데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말에 많은 안정과 위로를 받고가요! :D
아... 이번학기 대학원 수업 들을 때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기법이다...... 정말 절레절레 했었는데... (나는 서술이 많은 사람임.) 그러나 어제 기말고사 시험 치르러 가서 써머리 노트 검사 받았는데 우수사례로 내 노트가 뽑혀서 의아했다. 하지만, 시험 전에 딱 한번 읽고 들어가기엔, 정말로 이 방법이 탁월했음을 알기는 알 것 같았다. 결론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키워드 정리, 도식화하라.
유튜브 프리미엄 모델인 줄 알았는데 실존하는 프리미엄 유튜버셨군요. 1. ebook보다는 감각의 닻을 내릴 수 있는 종이책이 기억하기 좋아 2. 비문학은 구조도로 이해 3. 문학은 체험하는 것, 책에 욕을 써도 됨 4. 기억 안 나도 상심하지 마라. 메모는 요 정도 ?? ㅋㅋ
영상에서 말한 겨울서점 제작 독서노트 소개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th-cam.com/video/E1OHRpfCQKc/w-d-xo.html
1ㄸᆢ
1❤❤@@cyk0403
그래 읽었을때는 재미있었다니까...무슨내용이냐고 물어보지마...마지막만 머리속에 있으니까....
기억이 안나면 또 재밌게 읽을수있자나 완전 럭키비키
@@rerkㅋㅋㅋㅋ 귀여워
📌 영상 요약 !
책을 기억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것들 (3:15)
1. 되도록 종이책으로 읽는다
2. 책에 적극적으로 표시하기 + 노트에 메모하기
3. 비슷한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기
논픽션 책 요약하는 방법 (10:40)
1. 목차를 보면서 책 전체 구조 파악하기 :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한 후, 각 목차마다의 구조를 파악해보기
2.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운 논픽션/에세이의 경우) 키워드 정리 & 책을 읽으며 던졌던 질문들 다듬어보기
픽션 책 요약하는 방법 (24:31)
1. 등장인물, 배경, 사건 등을 파악
2. 다른 결말 생각해보기
3. 책에서 사용된 표현과 상징들 정리해보기
••• 그러나 픽션은 책의 내용에 깊이 빠져들어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상적인 장면이나 문장만 정리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 !
대박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요약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학창시절에 공부 잘하셨을듯....요약 능력 탑이네요. ㅎㅎ
❤
감사해요
우리가 겨울님께 던지는 대다수의 질문은 겨울님이 쓰신 에 있어요. 이 요약을 독서의 기쁨으로 해보는 거 완전 강추
고맙습니다!
책이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오오
저는 간혹 좋아하는 픽션 작품을 읽은 기억을 희석시키고 싶어요. 그럼 다시 읽을 때 처음 읽는 기분으로 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거 잖아요.ㅠㅠ 기억에 안 남는다고 다 나쁜 건 아니죵...
좋은 댓글 감사해요. 기억을 희석시킨다는 표현 근사하네요.
포브스 선정 "책 읽고 요약하기를 가장 깔끔하게 알려주는 김겨울 1위"
잠시만요 ㅋㅋㅋ 김겨울님은 한명이자나여ㅠㅠㅌ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윗댓 보기 전까지 뭐가 이상한지 모르고 끄덕끄덕했던,,
잉 댓글 넘 귀여워용 ㅠㅠ
같은 분야의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는 방법.. 어차피 겨울님처럼 책=업이 아닌 이상, 요게 베스트인 듯.. 기록, 정리가 주가 되지 않는 독서를 지속할 수 있고, 읽을수록 내용이 익숙해져서 재미와 학습이 탄탄해짐!
기억도 못할거면 책을 왜 읽어! 하고 자책 많이 했는데 오프닝부터 위로 받았어요 ㅠㅠ
그동안 너무 책 하나에 많은걸 느끼고 얻어가야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이미 읽었던 부분 계속 달달 읽고 .....앞으로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야겠어요
요새 책 읽으면 리뷰를 꼭 써야만 할 것 같아서 읽는 게 부담됐었는데.. 오늘 영상 보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 “다 기억할 필요가 있나요! 읽었을 때 재밌었으면 됐지” 이 말이 위로가 됩니다ㅎㅎ 맞아! 그냥 읽고싶은 거 읽을거에요! 고마워요 겨울님💝
기억안나면 또 읽죠뭐....껄껄껄
목소리가 참 좋으시네요~ 차분한 분위기와 또박또박한 발음도 좋아요~
저는 종이책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읽는데 정말 중요한 이유로 책의 위치 감각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 시절 교수님이 공부를 하는 이유를 '그 지식을 다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이 있다는 사실과 그 것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학습하는 것'이라고 하셨었는데 전자책은 한번 지나간 장면(문학)이나 부분(비문학)을 좀처럼 못 찾겠더라고요 ㅋㅋㅋ
올
분명 읽은 책인데 기억 못 해서 자괴감 진짜 많이 든 적 있었는데 겨수님 덕에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당:)
27:46 맞습니다. 픽션은 굳이 줄거리, 결말을 기억할려고 애쓸게 아니라
기억이 희미해지거나 기억나지 않을 때 다시 읽으면서 재경험하고 다시 느껴보면서
그 픽션의 여정을 다시 걸어보는게 픽션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일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픽션은 그 자체로 경험하라!
14:27 너무 웃겨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책을 읽고 대화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겨울님 유튜브가 너무 감사할 때가 많아요 팁도 많이 얻고 위로도 많이 받고… 심지어 재밌다니 ㅜㅜ 책을 읽고 글을 쓰지 않으면 죄책감도 느껴질 정도로 강박에 둘러싸여 있을 때도 있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ㅎㅎ… 오늘 영상도 너무 잘 보고 가요 감사해요 ♡
저는 책 읽으면서 감명 깊거나 제 생각을 넓혀 준 페이지를 찍어서, 나중에 노트에 필사를 합니다. 그리고 생각날때마다 반복해서 읽고, 몸에 새기려고 연습하고 마음 속으로 다짐해요. 이걸 계속 여러 번 하다보면 조금씩 기억에 남고, 자기만의 것이 되더라고요. 무조건 다 기억할 필요 없습니다. 결국엔 비슷한 결의 책들을 반복적으로 읽다보면 생각이 겹쳐지면서 쌓이는것이 분명히 있어요. 그저 책 읽는 것만으로 끝내지 마시고, '후속작업'을 어떤 방식으로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방식은 필사였고요.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마시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결국엔 어떻게든 머릿 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눈알만 굴리면 다 날라가요~
읽은 것조차 기억안나는 책이 있으시다니ㅋㅋㅋ공감합니다. 다 기억하긴 힘든 것 같아요.
왜 종이책에 더 애정이 클까 의문을 가지면서도 스스로 답을 내리지 못했는데 역시 명쾌한 답이..ㅠ 책의 물질성과 함께한 기억이 책의 경험에 더해진다는 말이 다른 분야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서 최근 고민이 덜어졌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책읽는 방법도 감사합니다 :) ! 요약하기 너무 어려워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만 같았는데 좀더 적극적으로 읽어보려구요
평생 독서에 취미가 없고, 오히려 책을 살때의 만족감 때문에 서점을 가는 스타일인데 완독한 책이 진짜 한손에 꼽을 정도예요. 근데 우연히 알고리즘을 따라 겨울님의 유튜브를 와봤는데, 목소리에 확 사로잡혀서 한 영상을 다 보게 됐네요. 저는 영화도 보고 나서 내용이 기억이 안 나거든요.....이걸 계기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우와 저랑 똑같은 사람이 있다니ㅠㅠ 반가워요 흑흑 힘내봐요 우리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나만의 데이터가 생기고, 새 글을 읽었을 때도 그 안에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챕터에서 가장 큰 공감을 하게 되네요.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딱히 요약하려는 목적 없이 어떤 방식으로 읽어도 어느 정도는 기억이 나게 마련입니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안 해본 운동을 접해도 이게 어디에 좋은 건지, 나에게 필요한 건지 파악이 가능한 것처럼 말이죠.
27:55~
소설책을 읽고 나면 정말 좋게 읽고 분명 감동을 받았던 책이었음에도 누군가에게 소개해줄때 어려움을 느끼고 기억에 남는게 없는거 같아서 저 스스로도 답답했는데 이 말이 진짜 도움이 됐어요..>픽션을 정리하고 싶다면 인상적인 장면,인상적인 문장을 적고 책에 메모,적극적인 소통..!
무엇보다 책을 꼭 기억해야한다는 고정관념 버리기. 책을 읽으면 데이터가 쌓이고 꼭 기억하려하지 않아도 된다!
목소리랑 딕션이 진짜 아나운서 같아요 똑부러짐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초면에 반해서 구독했어용
지대넓얕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중에 하나도 김겨울님이 말씀해주신 '구조화' 또는 '도형화'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눈으로만 읽는 게으른 책읽기를 벗어나 눈과 손과 머리로 독서하는 습관에 도전해야겠습니다.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연어초밥님 그럼 지대넓얕 시리즈 책들 가지고 구조화 도형회 연습하기 좋은까요?
@@뷰티올라운더다언 네. 구조화 정리하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식도 얻고요.
북스타그램 운영하면서 늘 책 요약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꿀팁과 더불어 "재밌으면 됐지~"라는 위로말씀 너무 잘 듣고 갑니다 ㅋㅋㅋ
새삼 느끼지만 겨수님 영상 색감이 너무 좋은 거 같음..
독서 교육과 문학 교육에서 관통하는 내용을 경험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독서 전략, 특히 도해 조직자를 활용하는 사실적 독해 전략
문학 교육에서 이야기하는 '요약'보다는 '해석'과 '감상'의 측면
이 영상은 정말 학교 국어 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이라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듣는데 편안하고 안정됩니다.
어떤 책에서 봤던건데... 종이책과 전자책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활성화되는 뇌의 부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전자책은 영상이나 그림볼때 활성화되는 부분이랑 같다고 해요. 종이책은 생각할때 활성화 되는 부분이랑 많은 부분이 겹친다고 합니다.ㅎㅎ 어떤책에서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ㅠㅠ
저 오늘 겨울서점 처음 왔는데요... 이 언니 왕 멋있네요.... 구독....누른다.... 독서노트 뭔지 보러간다.....
24:57 맞습니다. 픽션은 그 이야기를 통해 감정과 경험을 한껏 느껴야 하는데,
요약, 요점, 포토리딩, 속독 등 하는 건 좀 미친 짓인거에요.
픽션을 읽고 그 간접 경험 하나 하나를 즐겨야 하는데...ㅋㅋ
겨선생 말씀이 맞습니다. 너무 요약에 집착하는 분들이 빠지는 패착이죠.
겨울님이 철학과를 거치셨다는게 느껴지는 요약법이네요!!!! 글을 구조로, 형태로 이해하고 저장하시는게 철학과 덕분인 것 같아서요:)
명강이다 명강… 저는 책을 너무 아껴서 어떠한 메모나 표시도 절대 안 하는 사람인데 이제부턴 포스트잇에 메모를 하면서 읽어 봐야겠어요! 그리고 자막 켜서 보면 정확도 99.9% 너무 멋져요
06:28 이런 생각 안해봤는데, 말씀해주신걸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요. 전자책에서는 저런 감각들을 느낄 수 없었구나....
겨울님 진짜 딕션이 너무 좋으세요.. 자동생성 자막이 딱딱 맞는 거 쾌감이네요
27:55 정말 와닿는 말씀이에요 저는 문학 작품을 많이 읽는데요 읽으면서는 흥미진진하게 읽지만, 읽고 나서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뭔가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겨울님 말씀 들으니 위로가 되어요ㅎㅎ 후반부에 말씀하신 것처럼 조바심내지 말고 메모하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와 6:28 정말이네요! 최근 전자책으로 싹 바꾸고 나서부터 책을 읽을 때는 너무 재밌고 좋은데, 완독 후에는 빠르게 희미해져서 고민이었는데! 다시 도서관에 다녀야겠어요 이렇게나 사용경험에서 차이가 날 줄은..
겨울님 지성미에 또 한 번 반하고 갑니다😍
보조개가 넘 매력적이세요~~ 저도 책을 읽고나면 혹은 영화를 보고 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넘 많아서 ㅋㅋㅋ 들어오게 되었는데 ㅎㅎ 말씀하시는 것도 넘 매력적이라 구독하고 갈께요~~ ㅋㅋㅋ /
책을 끝까지 읽는 방법 궁금해요. 읽다 마는 경우가 넘 많아서...!
우왕.... 제가 전자책을 읽고 종이책보다 훨씬 덜 남는 느낌을 받는 이유를 드디어 여기서 찾았다❤️❤️ 속 시원하다.. 역시 겨울님 최고..
지역 주름잡는 대학생 고액과외언니 수업 공짜로 듣는 기분입니다 캬...
종이책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감각들이라니.... 너무 멋진 표현이에요ㅠㅠㅠ❤🙆♂️
5:10 정말 공감해요!
저는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를 읽었어요 지금와서 그 책을 떠올리면 물론 내용도 인상깊었지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눈물콧물 흘리면서 숨죽여서 분노하던 기억이 더 강렬하게 기억나요
오, 화살표랑 도표 만드는 느낌이 저랑 진짜 비슷해요.. 역사고전강의 읽을 때도 이렇게 했는데.. 사실 진짜 겨울님처럼 논픽션 책은 정리하거나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록 남는 게 많은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는 책 정리하면서 논픽션 철학이나 산문집, 사회과학 책 읽으면서 제 경험을 담고 있으면 일기쓰듯이 생각의 흐름을 나열해서 책에 대입해보기도 하고 반대로 나는 아닌데 하고 ㅋㅋㅋ 뻔뻔스럽게 대응도 해보았다가 읽다보면 아 작가가 하는 말은 이거구나 캐치도 하고. 또 끝까지 안 맞으면 답답하지만 이거 뭐야 이러기도 하고.. 하지만 다가간 만큼 기억에 남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책의 요약부분이나 인상 깊은 부분은 책에 꼭 체크하거나 밑줄을 긋고 책을 다 읽고 나서 전부 필사해보거나 글이 많으면 블로그에 글을 옮겨써보기도 하는데 그럼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책을 이미 다 읽었기때문에 그 문장들과 더 깊은 소통이 가능한 것 같아요.
게다가 편지를 쓰거나 지인이랑 얘기할 때도 기억이 안 나면 폰으로 금방 그 문장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유용한 것 같아요..!!
겨울님의 독서요약방식 재밌게 봤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독서 하시길!!
와.... 픽션과 논픽션을 읽을 때의 차이에 공감합니다.
누군가와 대화중에 상대가 어떤 책을 읽었대요, 나도 읽었다고 하고 싶은데...내용이 떠오르지 않으니 공감대 형성엔 실패! 분명 시간을 내서 읽은 책인데 내용을 까먹었다는 스스로가 진심 챙피했는데 작은 위안을 얻고 갑니다. 긴 영상인데 설명이 좋아서 잘 듣고 갑니다.
깔끔한 딕션과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겨울님이 말씀하는 내용이라면 없던 관심도 갖게 하는 흡인력 있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단 쉽다는 의미에서 "학교에서 배우잖아요"라고 몇번 말씀하시는데...
학교 다닐때 배운걸 다 기억하고 있다면 지금 이렇게 안 살고 있을걸요 ㅎㅎㅎ
저의 픽션을 기억하고 욕심은 그런 것 같아요. 가끔 트위터 등지를 보면 엄청나게 다독하시고 동시에 영화 게임 등 여러 분야의 컨텐츠를 재빠르게 소비하시면서 와중에도 장르를 넘나들며 이전에 봤던 작품의 어떤 부분이 생각난다며 언급하고 이 영화를 이야기하며 동시에 예전에 본 어떤 책의 스쳐지나간 장면이나 인물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노는 그런 분들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보이고 부러워서요. 와 저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기억력이 좋을까 한다니까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종이 책 얘기는 저도 공감이 되고, 요즘 뇌 과학 관련 책을 좀 봤는데, 과학적으로도 근거 있는 얘기 같습니다.
17:30 도식화 라고합니다. 비주얼씽킹 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
강의 내용 필기 잘 하는 분들이 독서 내용 요약도 잘 하시겠어요.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며 독서하기
26:01 소설의 3요소는 주제, 구성, 문체이고 그 중에서 소설 구성의 3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입니다! 그래서 겨울님이 말씀해주신 결말(주제), 표현법(문체) 등이 사실 소설 요소를 설명해주신 건데 자막이 살짝 아쉬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가요~
기억나서 다시 공부하러 왔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매력 보이스
전 왜 이 영상에서 위로를 받는걸까요??^^
본인이 직접 책을 써보신분이라
책속의 구조를 잡는일이 더 선명한듯 싶네요~
저도 먼저 목차를 보며
전체 내용을 미리 그려보는정도는 하는데
간단한 구조도라도 그려보며 정리하는 습관 시도해야겠어요~너무너무 도움됩니다♡
내 흔적이 남지 않은 책은
내가 읽은 책이 아니다.
읽으면서 나의 것으로
다시 디자인 해야 한다.
줄치고, 내 생각을 여백에 적고,
포스트 잇으로 붙이고 등등
무수한 낙서를 하며
나를 그 책에 각인해야 한다.
책을 기억속에 남기는 것은
안되는 일이고,
무의미한 것이다.
책을 읽는 도중에 나에게는 그것이 이미
스며 드는 것이니까.
김겨울님의 책 읽는 방법과 요약의 방법은 ..
그간 오랫동안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길러진 논리가 이렇게 멋지게 요약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내재화 되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여겨져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
오늘 아침 조우종의 FM대행진이라는 라디오 들으셨나요? 김서울님의 책이 나왔었는데요, 서평을 쓰신 김겨울님과 가족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어요😂😂
일단 이 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내 머릿속에 다 입력되어 다음번엔 겨울님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초코송이 스타일이 더 어울리겠음둥...손에는 초코송이과자 들고...옴뇸뇸 옴뇸뇸 마이쪄..힘내서 더 읽어볼까..
감사합니다 겨수님!!
기억나지 않거나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주일 한권 씩 읽기는 하지만 기억이 안나서 ㅠㅠ많은 위로의 말씀감사합니다 읽어을때 정말 재미있게 읽기는 하지만 기억을 못하면 어떠냐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왠만하면 종이책을 읽는다 = 동원되는 감각의 차이. (종이책 : 표지 색감, 무게, 두께, 위치감각,질감 )
2. 책에 표시하면서 읽기 / 아니면 노트에 메모
3. 비슷한 내용의 책을 여러권 읽기
< 논픽션 요약 >
1. 목차를 보며 책의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2. 그러고나서 각 챕터을 요약
3. 구조도를 ㄱ르리땐 기호, 그림을 이용해서 의견 대비나 감상을 강조
4. 구조도 그리기가 힘들다면 키워드별로 정리
5. 구조도를 보면서 연상되는 질문들을 다듬고 정리하면서 사유
< 픽션 요약 >
1.등장인물 배경 사건 정리
2. 다른 결말 예상하기
3. 반복되는 표현, 눈에 띄는 상징 정리하기
책 읽고 잊어버리는게 아쉬워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책을 기록하는지 궁금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하이라이트에 "그걸 기억해야됩니까?"라고 얘기하셔서 어이도 없고 '뻔한소리하는 유튜버구나' 싶었는데 끝까지 다봤네요. 구독하고 갑니다~ㅎ 하이라이트에 얘기하신것도 공감이 가네요
겨울님 목소리가 정말 너무 편안하고 듣기 좋아요…. 진짜 엄청 안정적이구 편안해요 최고🥺🫶🏻
겨울님, 겨울님 유튜브를 구독하는 것을 계기로 어릴때 좋아하던 책에 다시 관심을 갖고, 책을 많이 사고, 드디어 읽기 시작하는데까지 약 1년정도가 걸렸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책 살때마다 사실 부모님으로부터 이걸 굳이 다 사서 봐야하냐며 코멘트를 받을 때 특히 소설은 왠지 모를 죄책감?에 시달리며 구입했는데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말에 많은 안정과 위로를 받고가요! :D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목소리가 아주 정갈하고 지적이세요.
듣고만 있어도 좋은데 내용도 유익하니 최고의 채널이네요 ^^
아... 이번학기 대학원 수업 들을 때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기법이다...... 정말 절레절레 했었는데... (나는 서술이 많은 사람임.) 그러나 어제 기말고사 시험 치르러 가서 써머리 노트 검사 받았는데 우수사례로 내 노트가 뽑혀서 의아했다. 하지만, 시험 전에 딱 한번 읽고 들어가기엔, 정말로 이 방법이 탁월했음을 알기는 알 것 같았다.
결론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키워드 정리, 도식화하라.
피아노 치는거 보다가 왜 일루온거지..우와 근데 제목만으로도 어지럽습니다. 왔으니 추천 누르고 갑니다.
저도 어떤 책이든 코멘트 다는 거 좋아해요. 책과 저자와 소통하는 느낌이 강해지거든요. 마침 논픽션을 읽고 있는데 이번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겨울님 이번 영상을 전국 초중고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 다 봐야할듯해요~~!!! 우리 아이들 국어선생님이 겨울님이었으면요~~ㅜㅜ^^;;;;;
존경합니다.
역시 겨울님!!! 너무 감동적인 어드바이스 입니다!!!!!
이거 듣고 굿즈 노트 활용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갔읍니다~~!! 겨울님 짱~~
참 좋은 내용이네요. 발음과 목소리도 듣기 너무 좋으네요. :)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을 요약하는 방법강의를 요약한 영상을 다시 요약해서 서두에 배치해두는 겨수님.
재밌는 독서법 📚 많네요
저는 한번 줄치면서 읽고 나중에 줄친걸 필사하는 방법으로 읽어요
좋은방법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니 제가 일주일 전에 올린 질문이었는데🤭 영상 보자마자 성덕이 된 듯한 기분이... 얼른 집중해서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넵. 책을 읽은 후 느꼈던 그 감정들, 마음들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기억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니 책 읽기가 편해졌어요. 요즘 세상 얼마나 좋아졌나요. 기록해놓고 찾으면 되는 것을. 근데 줄거리 요약 잘 하는 사람은 진짜 부러워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들어왔어요. 책 기억하는 법이 궁금하지는 않았는데 너무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이 들어서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오늘 처음 알게되어 듣게됐습니다
겨울님 책을 읽어서 반가웠어요
책을 마니읽은 분들은 말씀도 잘하시네요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오늘부터 쭉~~모든 동영상 들어봐야 겠어요. 겨울님 동영상 만나게되 넘 좋아용
유튜브 프리미엄 모델인 줄 알았는데 실존하는 프리미엄 유튜버셨군요.
1. ebook보다는 감각의 닻을 내릴 수 있는 종이책이 기억하기 좋아
2. 비문학은 구조도로 이해
3. 문학은 체험하는 것, 책에 욕을 써도 됨
4. 기억 안 나도 상심하지 마라.
메모는 요 정도 ?? ㅋㅋ
독서의 기쁨, 꼭 읽어봐야겠네요. 응원합니다 김겨울님!
일급비밀 대방출이네요! 역시 겨울님이세요!
알찬 내용 감사해요
유익한 강연 하나 들은 기분이네요. ^^♥️
요즘 정주행하는데 넘 재밌어요...🥺 책이랑 더 가까워진 기분
오 라방 때 부탁드렸는데 컨텐츠화 됐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어엇..,.언니
비문학강의 ot 잘들었습니다
겨강사님
진짜 중요한 내용을 모두 공유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장겨울 선생 목소리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ㅋ
개인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점고 특별성을 부여하는 점에서 간단히 투명의자(?)나 팔굽혀펴기 스쿼트를 하고 나서 보면 색다르게 기억됩니다. 아 그떄 운동 빡실때 봤던 기억났었 등등
요약은 나의 사고나 기억에 맞추어 요약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 요약은 글을 읽다가 나중에 읽어도 그 줄거리로 빨리 돌아갈수 있는 방법 같아요.
몇 년 전에 이북 리더기 샀다가 한 달 만에 처분했는데
저도 몰랐던 저의 종이책 선호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ㅋㅋㅋㅋ
제목이 완전 저라서.. 바로 눌렀습니당.. 잘 보겠습니다🌿
이건 내가 학교다닐때 셤공부하는 방법이랑 완전 비슷해요. 저한테도 이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저도 어려운 내용을 보기 쉽게 도형화 하니까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 좀 더 구체적으로 겨울님 따라해봐야겠어요! 감쟈합니당!
0:21 기억에서 없어진다고해서
나에게서 없어진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