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하시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도 높은 피드백을 주시고 계신데요. 말씀해주시는 부분 대부분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리뷰하는 거 맞습니다. 영상에서도 제가 그런 부분들을 솔직히 언급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일반인의 관점에서 리뷰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제 채널의 다른 모든 영상들도 같은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겠지만, 제 기준은 제 주변 친구들의 평균적인 이해 수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긱벤치 같은 전문적인 측정 도구를 돌리지 않고요, 상세한 스펙 설명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음향기기를 다룰 때도 해상도, 주파수 같은 기술적인 용어나 측정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 친구들 중에는 긱벤치가 뭔지도 모르고, 스펙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저도 그런 부분들을 잘 모르기도 하고요. 제가 아는 척을 하거나, 전문적인 척을 하고, 엄청난 정보를 전달하려고 보였다면 그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앞으로 그런 점이 보이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해서 더 전문적으로 시도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미 훌륭한 전문 음향기기 리뷰어분들보다 더 나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제 스스로 그렇게 되기 어려울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이하게도 전문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사람의 주관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삭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쌍욕, 허위사실을 제외한 댓글은 지우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내용이 아닌데 지워졌다면, 표현에 따라 유튜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임의로 삭제한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죠ㅜ 진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좋아요 댓글 구독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꼭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해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가격비교 잘 하시고 합리적인 소비하세요! Eris E3.5 (개인적으로 가격, 성능 다 따져봤을 때 제일 합리적) 블랙 link.coupang.com/a/b4BVAE 화이트 link.coupang.com/a/b4BVRo 에디파이어 MR4 (가성비 좋긴한데 나라면 돈 조금 더 보태서 Eris E3.5삼) 블랙 link.coupang.com/a/b4BWmI 화이트 link.coupang.com/a/b4BWdm 미디플러스 Mi5 (확실히 좋긴함!) 블랙 link.coupang.com/a/b4BW9z 화이트 link.coupang.com/a/b4BXl1 미디플러스 Mi3 (추천하긴 애매함..ㅎ) 블랙 link.coupang.com/a/b4BWHq 화이트 link.coupang.com/a/b4BWT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지하시간 형 음향기기 쪽은 인기제품(에어팟, 소니, 보스 등)외에는 딥하게 좋아하는 소수들이 많아서 틀리거나 하면 논쟁이랑 비판이 세게 들어오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일반인에게 룸튜닝이나 DAC, 마이크 등등은 관심사가 아니니 조회수나 유입이 떨어지고.. 딜레마네 나를 포함한 구독자들은 형이 뭘 올리든 재밌게 보고 여러번 돌려보는디..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으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형이 하고픈거해!
프리소너스 Eris E3.5 오리지널 모델을 사용했던 사용자 입니다. 많은 유투버들이 광고를 해주어서 엄청나게 팔렸던 모델이죠. 해당 모델이 얼마전 리버전 되었는데 기존 오리지널 버전의 문제가 전원 대기모드가 없는 관계로 스피커를 끄지 않고 계속 켜놓을 시 내부 유닛의 과열상태가 유지되어 열화 문제로 대략 평균 2년 정도만에 고장이 납니다. (Eris E3.5 모델이면 복불복 및 개체 차이 거의없이 전부 있는 증상입니다.) 판매사 측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한게 올해 리버전 출시된 모델이라고는 하시는데 개선 된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없어진게 아닌 개선입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대기모드가 문제의 전부가 아닌것 같습니다. 기존 모델에서 의도적으로 설계수명에 제약을 걸어서 판매했다고 생각하니 판매사 측에서 리버전 보상판매를 제안 하였음에도 거부감이 들어서 재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껏 이런저런 많은 중저가형의 스피커스 써왔지만 싸구려 저가형 스피커에서도 보지 못한 고장증상을 처음 경험해 보았네요. 판매사 측의 스피커 엔지니어 분과도 통화를 해 보았는데 바로 아시더군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때 끄셨나고 되물으시는데 PC 스피커 일일이 끄고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기존에 안내가 반드시 되어야 했던 치명적일 수 있는 예견된 고장에 관해 분명한 고지가 없이 판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버전 된 현재의 개선 버전도 의심 해봐야 할 문제가 있는 모델 일거라고 추측 됩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심사숙고 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룸튜닝은 요즘 가성비 있는 리시버나 DAC를 구입하면 룸튜닝 기능이 제공되는 장비들도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그런 장비를 구입해서 영화도 돌비애트모스로 보고 음악감상을 위한 스피커 룸튜닝도 가능하니까 프로그램 구입보다는 더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장시간 리뷰하시느라 고생 많았슈! 실제 오디오에 귀를 귀울이다 보면 시간, 돈,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유, 걍 음악 좋아하고, 타인 기기자랑의 속삭임 무시하고 내갈길 가면 됩니다, 어쨌던 본질은 내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느냐고요, 저도 예전엔 전문가들의 리뷰를 많이 봤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언어유희를 누가 더화려하게 하느냐? 경연장 같더라구요, 그시간에 음악역사 공부하고 예를 들면 소프라노 가수들이 같은곡을 어떻게 다르게 노래하는지 비교청음하고, 이런것들이 음악생활을 하는데 더 찰진거 같네유,🎉
일반적으로 트위터는 귀 높이에 맞추는것이 소리전달에 왜곡이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향을 공부하게 되면 기초적으로 배우는 부분입니다. 또한 룸 튜닝 이전에 스피커의 위치(스피커 사이의 거리 그리고 청취자의 거리,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각도, 스피커가 벽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어디에 올라가있는지 등등)를 잘 잡는것이 우선되어야 하고요. 흡음재같은것들은 룸튜닝을 좋게하기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스피커를 놓는 위치 (speaker placement)나 흡음재같은것들이 따라오지않는다면 룸튜닝의 한계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하는거보다 낫겠지만요. 흡음재나 베이스트랩같은거는 돈이 좀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스피커위치의 조정은 돈이 들어갈 부분이 많지 않기도 하고 이 모든것들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고 찾아보시고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스피커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저 룸튜닝 때문이죠 이어폰이야 돈을 때려 박으면 되는데 고가의 스피커는 룸튜닝 같은 스피커 배치에 관한 이해도가 없으면 진짜 500만원 짜리 스피커보다 30만원 스피커가 더 좋게 느껴 질 수도 있어요 30만원대 스피커는 배치를 크게 신경 안써도 소리 괜찮았는데 고가에 스피커는 바로 소리가 이상해 지더라구요 저음이 안나오던가 소리가 뭉개진다던가 같은.. 그래서 스피커 배치하는 방법을 검색하고 물어보고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은 고가의 스피커에 맞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ㅎㅎ
@@Abienddo 아무생각 없이 한쪽에 모서리가 있는곳에 놓거나 너무 가까이 있으면 100만원이 넘는 스피커들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해서 제 성능을 못내더라구요 차라리 저렴한 스피커를 사용했을때가 좀 더 괜찮았어요 그리고 책상에서 1m도 안돼는 가까운 거리에서 쓸려면 5인치짜리 ls50을 들을때보다 4.5인치 lsx가 저음도 잘들리고 훨씬 듣기 좋았어요 물론 1m넘어 가는 순간 넘사벽이었지만요
@@Abienddo 큰 스피커를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 알겠습니다만 보통 사용 환경이 고작1200mm~1500mm 사이즈의 책상위에서 바로 코앞에서 사용 해야 하는데 8인지 스피커를 쓰는건 좀 너무 크고 무겁고 그런 스피커를 코앞에서 들어야 하는데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큰 스피커를 넓은 청음샵에서 충분히 거리를 두고 들어본거라 일반적인 가까운 책상 환경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운드에 기본을 잘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이네요. 같은 사운드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듣는 귀가 기본 수준 이상은 되어야 기준이 잡히고 그 다음 본인에 맞는 취향을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EQ를 올려서 베이스가 빵빵해서 좋다는 사람들은 막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품으로서는 1%만이 느낄 수 있는 비싼 사운드 보단 대부분 사람들이 듣기에 무난하고 대중성 있는 적당한 가격의 사운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네 말씀처럼 딥이 생긴 곳을 올려 버리면 스피커는 기존에 일하던것에 몇배는 무리를 하면서 일을 해야 해서(딥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노이즈 켄슬링 같이 중첩되는 대역으로 인해 소멸 되는 것이니) 스피커와 앰프에 부담을 가중시키죠. 일반적 하이파이 하는 사람에게 dsp 접근이 쉽지 않은 이유는 거의 유일 하다 시피한 브랜드에서 네트워크 트랜스 포트 -> dac 사이에 넣어 사용했을때 인에 usb 아웃에 aes i2s coax 등 지원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제약이 많고 pc는 노이즈기 많아 사용하기 까다롭습니다. 프로군에서는 pc 로 작업을 하며 음악을 감상하는게 일상이니 사용하기 쉬우나 하이파이 유저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에서 대부분 지원하지 않아 별도의 기기를 써야 하고 공부를 하고 측정해서 룸에서 개벌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더 어려운것 같아요.
댓글 삭제됨....나쁜말 1도 안적었는데....유튜브가 지웠나요???......셋팅법이랑 테스팅 좋은 노래 링크2개 했다고 바로 지워버렸네요...시무룩... 어짜피 다들 아시겠지만...좋은 스피커도 중요한데요.....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da컨버터 부터....사셔야 합니다. 최소 아포지 기준으로도 듀엣3 이상은 가야지...좋은 소리 들립니다. 아무리 스피커 좋아봤자 ad/da컨버터가 중저가 이면...그냥 중저가 음질을 쏘는데...그걸 받아 재생하니 당연히 나오는것도 중저가 음질입니다. 한마디로 저 스피커에...아포지 mk2 같은 오인페를 붙일까요? mk2 오인페만해도 600만원이 넘어가고 그래도 좋은 소리 들으려면 듀엣3이상은 필요한데...100만원쯤 합니다.... 결국은...30만원 스피커에 100만원이 넘는 아포지 오인페를 달까요? 그것도 아니죠....결국.... da컨버터와 스피커는 가격이 같이 올라가야하는데...결국 30만원 스피커는 조금 좋은 30만원 스피커소리를 낼뿐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듣는 고급스피커 600-700만원 스피커를 이기는 조합은 아포지급 오인폐소리에 아담 a5x 이상급 모니터스피커로 셋팅하시면 돈은 230정도에 600-700만원 일반스피커 소리보다 정확하고 좋은 소리 들을수 있을겁니다. 제가 오랜경험 작업하면서 느낀건....소리는 가성비가 잘 없어요...돈 들인만큼 좋아져요...
예전부터 이런 류의 영상을 올리셔서 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요. 음향장비 리뷰하시기엔 기량이 많이 부족하신거같아요. 일단 음향쪽이 다양한 브랜드와 음향기기가 있는데 회사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라도 다양한 가격대 음향기기가 있죠. 적어도 리뷰를 하시려면 해당분야에 빠삭하게 알고있어야합니다. 자동차를 리뷰를 하려면 각 장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제조사나 제품별 특징정도는 알아야되는데 음향기기 분별은커녕 그냥 댓글 중 잘못된 내용을 가져가서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것과 지인의 느낌만으로 구성하는것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성향이 어떻고 음악의 악기가 앞뒤로 들리고 해상도는 어떻고 이런식으로 리뷰를 하셔야 어느정도 리뷰 형식에 맞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리뷰에 필요한 경험이 거의 없으십니다. 훨씬 전문적인 음향쪽 리뷰어도 제품 팔아먹네 어쩌네 하는 소리를 듣는상황인데 여기는 그냥 기가 찰정도입니다. 음향 굉장히 매니악한 장르인데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음향기기 리뷰라... 난감합니다 진짜
@@나의의의 간단한 정도를 넘어서 내용이 없는거죠 제품리뷰를 하려면 제품의 특성정도는 알려줘야죠. 아까 말한 성향이나 해상도나 디스토션은 있는지 어느 앰프랑 매치가 맞고 등등 아예 참고점은 없고 500만원 스피커보다 좋고 저음이 어떻고는 이쪽 지식이 있는 분이 아니라는거죠. 내용도 그렇지만 리뷰하시는 분 음향기기 얼마나 써봤어요? 흔하디흔한 HD600이나 그 급에 맞는거 안들어봤잖아요. 황당한거죠 이러니까... 리뷰가 부족한건 괜찮은데 500짜리를 이길 30은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안알려주잖아요. 제목이 500짜리 이기는 가성비 스피커인데 내용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냥 일반인이 자동차나 화장품 리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욕먹어요 ㅋㅋㅋㅋ
에리스 3.5 mr4 사용자였는데요 eq튜닝하고 사용할거면 에리스3.5가 확실히 더 깔끔하고 음이 정확하게 들렸습니다 mr4는 eq해도 뭔가 이도 저도 아닌 뭉특한 소리라.... 그냥 튜닝 없이 사용할거면 mr4고 eq 만져 사용할 거라면 무조건 이리스3.5 입니다 물론 사람 귀마다 다 달라서 좀 그렇지만 이 급에선 확실히 깨끗하고 명확한 소리는 이리스 손들어주고 싶네요 그래도 5인치는 급이 다릅니다...
저가형 스피커의 문제는 저가형 d클래스 내장 앰프 부터 출발됩니다 딱 저가형 오디오의 소리 업글은 따로 중급앰프 좋은dac 트위터는 알루미늄 티타늄 특수 진동판 비싼 유닛을 사용 했을때 딱 차이가 납니다 서브우퍼도 그렇고 저가형은 튜닝을 아무리 잘해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답니다 북쉘프를 쓰면서 서브우퍼 없이 쓰려면 무조건 5.25 인치 이상 가야합니다 제 시스템을 참조 하세요 참고로 진동판 직경은 제곱입니다 컴퓨터 야마하dac 진공관 프리앰프 데논 600ne psb p3스피커 엘락8인치 서브우퍼 은스피커선 이정도 이상급은 가세요 덤핑할때 사서 70만원정도 들었네요 신품으로 소리에서 가장어려운게 감동적인 소리를 만드는 겁니다 저 시스템이 가장 저렴하게 감동적인 소리가 나오더군요
스피커의 사양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중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과도특성과 주파수 응답, 왜곡률입니다. 과도특성은 신호의 시작과 끝을 얼마나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스펙시트에는 표현되어있지 않으나 임펄스 응답이나 스텝 응답 그래프 등으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기타피킹이나 신디사이저 등의 사각파, 어택감이 큰 드럼등 짧은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커를 좋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님이 말씀해주신 타격감을 충족시킬수 있는 성능지표입니다. 주파수 응답은 스피커가 재생 가능한 주파수 대역이 얼마나 넓은지, 또 재생되는 음압이 얼마나 균일한지를 말하는 지표입니다. 극저음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들엔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하나로 우퍼가 크고 좋은 재질을 사용 할 수록 평탄한 재생이 가능하고, 크로스오버가 잘 되어 단일 드라이버에서 다른 드라이버와의 간섭을 최소화 할수록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기본적인 저가형 모니터 시장은 대부분 우퍼, 트위터로 2way 크로스 오버 를 통한 시스템을 기용하고있고, 극저음을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따로 사용하거나, 고가형 모니터스피커에는 초고음을 담당하는 슈퍼트위터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곡률(THD)는 소리를 얼마나 왜곡없이 재생하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단일주파수(SINE WAVE)로만 봤을때, 해당 주파수를 제외한 고조파가 얼마나 작은지를 나타냅니다. 고가형 스피커는 일반적으로 0.1% 이하의 왜곡률을 목표로 설계되며, 일반적인 소비자용 스피커의 왜곡률은 보통 0.5~1% 범위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는 출력 조건과 측정 주파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짝수형 고조파 (예: 440hz의 소리를 재생할때 880hz, 1320hz소리와같이 소리의 짝수배의 소리가 더해지는 왜곡) 와 홀수형 고조파(홀수배의 소리가 더해지는 왜곡) 이 있습니다. 짝수형 고조파는 귀가 듣기에 부드러운 음감을 주고, 홀수형은 불쾌한 음감을 줄 수 있습니다만, 스튜디오에 사용되는 모니터스피커들은 더 낮은 왜곡률을 목표로 스피커를 제작합니다. 또한, 스피커에 스피커엔지니어들의 연출(극저음과 초고음을 부스트하는 등)이 들어가지 않을수록 감상용으로도 좋은 스피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로지 믹싱/마스터링엔지니어와 (가장 중요한)아티스트의 의도만을 왜곡없이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를 말합니다.
위 세가지를 제외하고도 스피커의 성능을 결정하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초저가형 3인치 스피커가 제시된 세가지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피커 성능은 물리적 크기, 설계 기술, 그리고 사용된 소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인치 드라이버는 물리적으로 작은 크기 때문에 빠른 과도응답 성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지만, 극저음 재생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는 짧은 신호(기타 피킹, 드럼 어택 등)들을 어느 정도 잘 재현할 수 있지만, 더 넓은 대역에서 충실한 과도특성을 제공하려면 고급 설계와 소재가 필요합니다. 3인치 드라이버는 물리적 한계로 인해 40Hz 이하의 극저음을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가청주파수(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는 20hz에서 20,000hz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크기의 스피커는 약 100Hz 이상에서 시작하는 주파수 응답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디플러스 mi3 ii 모델의 주파수응답은 70hz ~ 20,000hz입니다. 또한, 음압 균일성을 높이려면 정교한 크로스오버 설계와 고품질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14만 원의 가격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작은 스피커에서는 높은 음량에서 왜곡률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작은 드라이버가 낮은 주파수를 처리하려 할 때 왜곡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귀에 맞추고 사용해라'라는 말은 (파장이 짧은) 고주파일 수록 지향각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쉬운 이유중 하나는 파장이 짧을수록 회절이 적어지며 소리가 특정 방향으로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스피커의 트위터 출력이 좋다면(주파수응답이 평탄하다면) 트위터에 귀를 맞추고 듣는편이 좋은게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음감에 좀 진심인 사람들이 하는말이 돈 없으면 헤드셋으로 가라고..... 작년에 SWAN OS-10이라는 스피커를 샀는데 이거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그런데 비교 청음을 유튜브-_-로만 해보고 지른거라 이리스나 에디파이어랑 뭐가 더 좋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앱을 통한 룸튜닝이 절대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어요. 룸의 문제를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룸의 밸런스를 최대한 잡은 후에 룸튜닝으로 디테일을 잡는 개념이라고 봐야합니다. 스피커에 대한 리뷰를 하기엔 사실상 초보라 오해 내지는 다소 위험한(?) 발언들이 종종 있는데, 앞으로도 리뷰를 하시려면 음향공부를 병행하시는게 채널발전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widmeinhefuxxinlazy1.5 달라져도 평균적인 인간이 그 작은 변화를 어떤 기관으로 어떤 방식으로 느낄수있냐를 객관하된 데이터로 설명할수 있다면 납득이라도 하지, 자신은 뭔가에 득도한 현자마냥 '대중은 모르지만 많이써보고 많이 들어본 나는 느낀다' 라는게 기저사항으로 깔림
@@TwT.. 결국 느낌이라 수치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어폰같은 경우 주파수 그래프를 측정하고 dac의 신호잡음비를 보면서 소리를 상상할 수 있는데, 실제 들어보면 여기에 귀모양, 회사의 튜닝등이 들어가면서 사람에 따라 좋다/별로다 이게 너무 갈려요. 스피커도 주변 지인들중에 몇몇 억대 쓰고 있어서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제 경우 3천만원 넘으면 그냥 다 좋을뿐 차이를 모르겠고, 느낀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느낌'을 말하는데 이게 수치화가 불가능. 저도 진공관 앰프가 거실에 있고 재즈나 클래식은 이걸로 듣는데(kpop은 이걸로 들으면 난장판됨 ㅋㅋ) 이게 사실 수치나 그래프로 봤을때는 몇만짜리 D-class보다 안좋거든요. 소리는 어느수준까지는 데이터로 가능한데 그걸 넘어가면 그냥 느낌입니다. ㅋㅋ 진짜 음이온 옥장판 같은 개념이 됨.
@@Yuna99022 자꾸 알맹이 없이 어그로만 끌고 잘못된 정보를 주관적인 느낌도 아니고 객관적 사실 마냥 전파하는 게 문제라는 거임 저 사람은 이 분야를 계속 파는 수준도 아님 그냥 1년동안 겉핥기만 계속 하고 있는데 느낌도 딱히 없는 거임 그럼 좀 겸손하게 걸음마부터 하던지, 왜 기본적인 느낌과 지식도 없이 다른 전문 음향기기 리뷰어들처럼 뛰어다니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안녕하세요, 지하시간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도 높은 피드백을 주시고 계신데요. 말씀해주시는 부분 대부분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리뷰하는 거 맞습니다. 영상에서도 제가 그런 부분들을 솔직히 언급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는 항상 일반인의 관점에서 리뷰하고 있습니다.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제 채널의 다른 모든 영상들도 같은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의 기준이 모호할 수 있겠지만, 제 기준은 제 주변 친구들의 평균적인 이해 수준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긱벤치 같은 전문적인 측정 도구를 돌리지 않고요, 상세한 스펙 설명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 음향기기를 다룰 때도 해상도, 주파수 같은 기술적인 용어나 측정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 친구들 중에는 긱벤치가 뭔지도 모르고, 스펙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저도 그런 부분들을 잘 모르기도 하고요.
제가 아는 척을 하거나, 전문적인 척을 하고, 엄청난 정보를 전달하려고 보였다면 그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앞으로 그런 점이 보이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물론, 저도 공부를 해서 더 전문적으로 시도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이미 훌륭한 전문 음향기기 리뷰어분들보다 더 나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제 스스로 그렇게 되기 어려울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특이하게도 전문성을 추구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사람의 주관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댓글 삭제와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저는 쌍욕, 허위사실을 제외한 댓글은 지우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내용이 아닌데 지워졌다면, 표현에 따라 유튜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저도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임의로 삭제한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죠ㅜ 진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좋아요 댓글 구독 많이 부탁드립니다!ㅎㅎ
꼭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해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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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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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플러스 Mi3 (추천하긴 애매함..ㅎ)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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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간 형 음향기기 쪽은 인기제품(에어팟, 소니, 보스 등)외에는 딥하게 좋아하는 소수들이 많아서 틀리거나 하면 논쟁이랑 비판이 세게 들어오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일반인에게 룸튜닝이나 DAC, 마이크 등등은 관심사가 아니니 조회수나 유입이 떨어지고.. 딜레마네
나를 포함한 구독자들은 형이 뭘 올리든 재밌게 보고 여러번 돌려보는디..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으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형이 하고픈거해!
@@지하시간 예아 그럼 본인이 리뷰 남기는 걸 보고 다른 사람들이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을 주의해줬으면 좋겠음 본인 생각이라는 걸 잘 밝혀줬으면 함 화이팅하시고 그리고 리뷰면 최소한 제품 스펙이나 특징이라도 찾아보고 찍어줘라...
힘내세요 재밌게 봤어요
이번 영상 다 좋은데 당초 영상 시작할때 언급하셨던 mi5가 정말로 광고에서 말하는 수준만큼 좋은가? 라는게 영상 결론에서 빠진게 조금 안타깝네요. 얼마대 수준의 스피커까지 따라잡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그러게요 제가 중요한 부분을 놓친 거 같아요ㅠ. 다음 영상은 유의해서 제작하겠습니다🫡
@지하시간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힘내세요!
후반부 평가하는 거 보면 500만원짜리 좋다는 반응은 아닌거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299,000에 파는 거 보면 높게 봐바야 50만원대랑 비교되지 않을까 싶은느낌
동사이즈인 Eris studio 5 보다는 엄청 구립니다 ㅋㅋ
프리소너스 Eris E3.5 오리지널 모델을 사용했던 사용자 입니다.
많은 유투버들이 광고를 해주어서 엄청나게 팔렸던 모델이죠.
해당 모델이 얼마전 리버전 되었는데
기존 오리지널 버전의 문제가 전원 대기모드가 없는 관계로
스피커를 끄지 않고 계속 켜놓을 시 내부 유닛의 과열상태가 유지되어
열화 문제로 대략 평균 2년 정도만에 고장이 납니다.
(Eris E3.5 모델이면 복불복 및 개체 차이 거의없이 전부 있는 증상입니다.)
판매사 측에서는
이 부분을 개선한게 올해 리버전 출시된 모델이라고는 하시는데
개선 된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없어진게 아닌 개선입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때는 대기모드가 문제의 전부가 아닌것 같습니다.
기존 모델에서 의도적으로 설계수명에 제약을 걸어서 판매했다고 생각하니
판매사 측에서 리버전 보상판매를 제안 하였음에도
거부감이 들어서 재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껏 이런저런 많은 중저가형의 스피커스 써왔지만
싸구려 저가형 스피커에서도 보지 못한 고장증상을 처음 경험해 보았네요.
판매사 측의 스피커 엔지니어 분과도 통화를 해 보았는데
바로 아시더군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때 끄셨나고 되물으시는데
PC 스피커 일일이 끄고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기존에 안내가 반드시 되어야 했던 치명적일 수 있는
예견된 고장에 관해 분명한 고지가 없이 판매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버전 된 현재의 개선 버전도 의심 해봐야 할
문제가 있는 모델 일거라고 추측 됩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심사숙고 하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
이게 사용기....
내용 감사합니다
eris 5 쓰고 있는데 잘꺼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내부 컨덴서가 부풀면서 잡음이 나고 고장이 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같은 용량의 컨덴서로 그냥 교환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순정컨덴서가 용량대비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부분은 엠프가 필요없게 나온 스피커들은 거의다 동일한 문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MR4도 그렇구요 전원 안끄면 수명이 단축됩니다.
그거 외에도 스피커 말고 컴퓨터 모니터도 그렇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뭔가 두분이 이야기 하고싶은 의도가 서로 다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3자로 두분의 대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서로 다른 이야기로 답변을 끼워맞추는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ㄹㅇ 얘기가 계속 겉돔
이 사람이 실력이 안 받쳐주니 대화를 못 하는 거임... 왜 부득부득 음향기기 유튜버 하려고 뻐기는지 모르겠네
500만원짜리보다좋으면 500에 팔겠죠
말되넹 오 ㅋㅋㅋ
걍 개어그로꾼
스피커는 크기 큰게 장땡 맞음
@@yapyapya1 마자 ㅋㅋㅋ
이해를 못하신듯...ㅋㅋㅋ
갈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네요. 진심이 보여요 감동입니다
제발 그냥 한번에 제네렉으로 가라
그게 돈을 아끼는거야
정답
룸튜닝은 요즘 가성비 있는 리시버나 DAC를 구입하면 룸튜닝 기능이 제공되는 장비들도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그런 장비를 구입해서 영화도 돌비애트모스로 보고 음악감상을 위한 스피커 룸튜닝도 가능하니까 프로그램 구입보다는 더 가성비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욱근이형 텐션 디지네 ㅋㅋㅋㅋㅋ
일반인 입장에서 제가궁금한거 딱딱 물어보셔서 잘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나는 작곡가의 온전한 의도를 듣고 싶다' 라고 하니까
정작 작곡가는 애초에 '온전한 의도'를 작곡가 조차 전달하는게
불가능하니 쓸데없이 어깨에 힘주고 허세부리지 마라라고 애들러 말하시네 ㅋㅋㅋ
친구분 유쾌 하시고, 찐친 느낌 제대로.... 보여 주시네요 ~ 갑자기 수준이 높아지는 지하 영상 굿 ~~
와진짜 영상 잠깐만봐도 댓글창이 왜 난리나는지 이해가😂.. 어떤분이 기량부족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진짜 맞는말이네요😅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룸 튜닝은 정말 중요한건가 싶네요.
근데 결국 직접 들어봐야 판단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유닛 크기가 주는 저음 박력의 한계가 있어서 eris3.5를 보다가 eris4.5를 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크기는 같은 크기끼리 비교하는게 맞지요.
그런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여 제작하겠습니다
제작자의 의도를 강조하는데 그말이 맞으려면 모든이들의 들리는귀가
동일하다는 전제가 깔려야한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주파수로 듣고 또
나이가 먹을수록 고음을 잘못듣는다.
저도 청음해봤는데 Eris E5랑 견줄만한 가성비 스피커다
그럼요 비슷한 사이즈의 제너렉 가질래? 하면 당장 들고 오죠 ㅋㅋ
룸튜닝 프로그램에 비싼돈 들이는게 망설여지신다면 수작업노동으로 얼추 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스피커와 나와의 거리와 스피커와 벽과의 거리, 나와 벽과의 거리등을 일일히 측정해서 계산 한 후 그 값을 이큐에 적용하는 방법인데, 저도 따라했는데 뭔가 달라지긴 하더군요
음악감상에서 세상 제일 의미 없는 얘기가 작곡가의 의도 어쩌고입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중요한거지 작곡가가 낸 문제를 맞추는게 중요한건가요?
개인적으로 써본것중엔 제네렉 1등...
무슨 리스너 입장에서 묻는건데 룸튜닝이 필수라는 말을 해. 당연히 룸 캘리브레이션이 중요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적당히 사는 거지. 에어팟 같은것으로 들어도 되면 당연히 룸도 대충 신경 안써도 됨. 그런건 음향에 돈지랄 시작할때나 하는거임.
장시간 리뷰하시느라 고생 많았슈!
실제 오디오에 귀를 귀울이다 보면 시간, 돈,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유,
걍 음악 좋아하고, 타인 기기자랑의 속삭임 무시하고 내갈길 가면 됩니다,
어쨌던 본질은 내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느냐고요,
저도 예전엔 전문가들의 리뷰를 많이 봤는데, 천편일률적으로 언어유희를 누가 더화려하게 하느냐? 경연장 같더라구요,
그시간에 음악역사 공부하고 예를 들면 소프라노 가수들이 같은곡을 어떻게 다르게 노래하는지 비교청음하고,
이런것들이 음악생활을 하는데 더 찰진거 같네유,🎉
저는 룸튜닝제품중에 "Soundid"와 "ARC3" 를 경험해보았고 현재 "Soundid"를 사용중인데,, Dirac Live는 정말 궁금하기는하네요
이게~~~~~ 리뷰지!!! 정성추
그리고 욱근님 펜될것같아요
일반적으로 트위터는 귀 높이에 맞추는것이 소리전달에 왜곡이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향을 공부하게 되면 기초적으로 배우는 부분입니다. 또한 룸 튜닝 이전에 스피커의 위치(스피커 사이의 거리 그리고 청취자의 거리, 스피커와 청취자 사이의 각도, 스피커가 벽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어디에 올라가있는지 등등)를 잘 잡는것이 우선되어야 하고요. 흡음재같은것들은 룸튜닝을 좋게하기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스피커를 놓는 위치 (speaker placement)나 흡음재같은것들이 따라오지않는다면 룸튜닝의 한계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하는거보다 낫겠지만요. 흡음재나 베이스트랩같은거는 돈이 좀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스피커위치의 조정은 돈이 들어갈 부분이 많지 않기도 하고 이 모든것들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검색해보시고 찾아보시고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듯 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ㅎㅎ
갠적으로 가장 충격적인건...일반인분들은 5인치가 크다고 느끼시는군요!!ㅎㅎㅎ정말 몰랐어 ㅋㅋㅋ
스피커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저 룸튜닝 때문이죠 이어폰이야 돈을 때려 박으면 되는데
고가의 스피커는 룸튜닝 같은 스피커 배치에 관한 이해도가 없으면 진짜 500만원 짜리 스피커보다 30만원 스피커가 더 좋게 느껴 질 수도 있어요
30만원대 스피커는 배치를 크게 신경 안써도 소리 괜찮았는데 고가에 스피커는 바로 소리가 이상해 지더라구요 저음이 안나오던가 소리가 뭉개진다던가 같은..
그래서 스피커 배치하는 방법을 검색하고 물어보고 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지금은 고가의 스피커에 맞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ㅎㅎ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님 30짜리가 500을 이길순 없음 대충 들어도 가청대역에서 저음역 나오는게 넘사벽 차인데
룸 어쿠스틱을 하면 당연히 좋아지지만 스피커의 기본 스펙을 뛰어 넘을수가 없음
3인치 5000만원짜리 스피커 갖다놔봐야 8인치 100만원짜리가 훨씬 저음역대가 많이나옴
@@Abienddo 아무생각 없이 한쪽에 모서리가 있는곳에 놓거나 너무 가까이 있으면 100만원이 넘는 스피커들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해서 제 성능을 못내더라구요 차라리 저렴한 스피커를 사용했을때가 좀 더 괜찮았어요
그리고 책상에서 1m도 안돼는 가까운 거리에서 쓸려면 5인치짜리 ls50을 들을때보다 4.5인치 lsx가 저음도 잘들리고 훨씬 듣기 좋았어요 물론 1m넘어 가는 순간 넘사벽이었지만요
500짜리는 500에 걸맞는 소스, dac, 앰프가 받춰줘야 합니다.
무슨 ㅋㅋㅋ 한창 액티브 얘기하는데 dac니 앰프니 타령하는것도 웃기고 그럴거면 첨부터 FLAC 로 시작하는게 어떻읍니까? 그리고 5인치나 4.5인치나 그놈이 그놈이고 측정하면 저음역대 안나옵니다. 제네릭이든 포칼이든 뭘 갖다놔도 5인치는 저음역이 안나옴 물리적으로 나올수가 없음 제네릭 요즘 나오는거 3인치 짜리 보다가 걍 프리소너스 8인치짜리 대충 아무거나 갖다 쓰는게 가청대역이 훨씬 더 넓게 나옴 측정지 함 찾아보세요.
이게 하이파이 스피커가 아니고 모니터링 스피커기 때문에 유의미한 차이가 남
애초에 하이파이형 스피커면 3인치가 더 좋을수도 있음
@@Abienddo 큰 스피커를 많이 들어봤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 알겠습니다만 보통 사용 환경이 고작1200mm~1500mm 사이즈의 책상위에서 바로 코앞에서 사용 해야 하는데 8인지 스피커를 쓰는건 좀 너무 크고 무겁고 그런 스피커를 코앞에서 들어야 하는데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큰 스피커를 넓은 청음샵에서 충분히 거리를 두고 들어본거라 일반적인 가까운 책상 환경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소리라는 것이 개인 취향이 많이 좌지우지 하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는 우퍼나 트위터의 사이즈가 클 수록 울림도 크고 선명도도 크니 더 좋게 들리는 것 같네요. 소리에 어느 정도 투자 할 것 인가를 결정할 문제인 듯 하네요.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사운드에 기본을 잘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이네요. 같은 사운드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듣는 귀가 기본 수준 이상은 되어야 기준이 잡히고 그 다음 본인에 맞는 취향을 알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EQ를 올려서 베이스가 빵빵해서 좋다는 사람들은 막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품으로서는 1%만이 느낄 수 있는 비싼 사운드 보단 대부분 사람들이 듣기에 무난하고 대중성 있는 적당한 가격의 사운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길이 26분 고봉밥 미쳤다 ㄷㄷ
아는만큼 보인다.
아는만큼 들리다. 들은만큼 알수있고 보이고 듣는거다. 좋은영상 👍
사람은 적응의동물 장점이자 단점
모르는건 죄다. 그러나 모르는게 약이 될 때도 있다.
1억2천만원 하이엔드 스피커 소리 모른던때가 그립습니다. 😂 스피커만 1억2천 개쥬아 ㅋㅋㅋㅋㅋ
룸튜닝하실때 타겟을 뭘로 하셨을까요?
일단 제품 무상제공 받고 찍은거면 유료광고포함은 띄워야하는거아닌가요?
시리즈들 보면 볼수록 몰라도 되는 심연으로 한발씩 내딛는 느낌이라 재밌습니다
앉아 계신 의자 정보좀 알려주세요
사이즈오브입니다!
21:13 신창섭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어쿠스틱과 dsp는 함께 가야 합니다. 둘이 서로 할수 없는 분이 있습니다.
룸 어쿠스틱은 딥을 없앨수 있는 반면 dsp는 딥을 없앨수 없습니다. 베이스 트랩과 함께 룸튜닝을 우선시 하고 보조의 역할로 dsp를 쓰는게 좋습니다.
맞습니다. 생긴 딥은 부스트를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러움을 해치죠. 일단 물리 공간 배치로 딥을 억제하거나 중요치않은 대역으로 밀어넣고 나머지를 룸튜닝으로 마무리 작업이 적당하죠.
@ 네 말씀처럼 딥이 생긴 곳을 올려 버리면 스피커는 기존에 일하던것에 몇배는 무리를 하면서 일을 해야 해서(딥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노이즈 켄슬링 같이 중첩되는 대역으로 인해 소멸 되는 것이니) 스피커와 앰프에 부담을 가중시키죠.
일반적 하이파이 하는 사람에게 dsp 접근이 쉽지 않은 이유는 거의 유일 하다 시피한 브랜드에서 네트워크 트랜스 포트 -> dac 사이에 넣어 사용했을때 인에 usb 아웃에 aes i2s coax 등 지원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해 제약이 많고 pc는 노이즈기 많아 사용하기 까다롭습니다. 프로군에서는 pc 로 작업을 하며 음악을 감상하는게 일상이니 사용하기 쉬우나 하이파이 유저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에서 대부분 지원하지 않아 별도의 기기를 써야 하고 공부를 하고 측정해서 룸에서 개벌 조정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 더 어려운것 같아요.
일반인은 룸튜닝 비싸니까 그냥 무료 fxsound 이퀄라이저 프로그램 쓰셔도 충분 합니다.
부족한 대역 부스팅 좀 하면 스피커 가격을 초월한 소리를 즐길수 있어요
댓글 삭제됨....나쁜말 1도 안적었는데....유튜브가 지웠나요???......셋팅법이랑 테스팅 좋은 노래 링크2개 했다고 바로 지워버렸네요...시무룩...
어짜피 다들 아시겠지만...좋은 스피커도 중요한데요.....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da컨버터 부터....사셔야 합니다. 최소 아포지 기준으로도 듀엣3 이상은 가야지...좋은 소리 들립니다.
아무리 스피커 좋아봤자 ad/da컨버터가 중저가 이면...그냥 중저가 음질을 쏘는데...그걸 받아 재생하니 당연히 나오는것도 중저가 음질입니다. 한마디로 저 스피커에...아포지 mk2 같은 오인페를 붙일까요?
mk2 오인페만해도 600만원이 넘어가고 그래도 좋은 소리 들으려면 듀엣3이상은 필요한데...100만원쯤 합니다....
결국은...30만원 스피커에 100만원이 넘는 아포지 오인페를 달까요? 그것도 아니죠....결국.... da컨버터와 스피커는 가격이 같이 올라가야하는데...결국 30만원 스피커는 조금 좋은 30만원
스피커소리를 낼뿐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듣는 고급스피커 600-700만원 스피커를 이기는 조합은 아포지급 오인폐소리에 아담 a5x 이상급 모니터스피커로 셋팅하시면 돈은 230정도에 600-700만원 일반스피커 소리보다
정확하고 좋은 소리 들을수 있을겁니다.
제가 오랜경험 작업하면서 느낀건....소리는 가성비가 잘 없어요...돈 들인만큼 좋아져요...
유튜브댓에 링크달면 광고로 인식하고 자동삭제됨
미디플러스mi3 vs 이리스e3.5가 체급이 맞는데 우퍼 유닛 인치차이부터 미디플러스 mi5가 체급이 훨씬 큰데 mi5 vs e3.5로 비교를 하네요 ㅋㅋ 개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네요. 다음 영상에서는 더 신경 써서 제작하겠습니다.
채널주인님은 뭔가 리뷰하는 컨텐츠를 찍으면 안 되실 거 같아요. 본인의 소양이 너무 부족해서 기초적인 내용을 알려주는데 이해를 못하니까 전문가와 대화 자체가 안 되잖아요.
4천만원짜리 스피커 쓰는데 룸튜닝 저렇게 해도 됩니까? 베이스 트랩 설치해야하는 곳에 스피커를 설치한거 같은데...
베이스트랩요? 당연히 일년 동안 설치해봤고 엑티브 베이스 트랩도 데모해봤는데 답 없습니다.
벽에 스피커 붙이고 부밍을 최대화 시킨 후에 룸튜닝 으로 보정하는게 최고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IK Multimedia iLoud Micro Monitor 이거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Mi3는 스피커 가운데에 끼어있어서 저음이 좀 웅웅 거리는거 같네요
주변 간격을 좀 같은조건으로 맞추고 테스트해야지 싶습니다.
음향기기 리뷰 계속할거면 sound reproduction이라는 책 한권만 읽어주세요
최근에 직구로 뜨거운 에디파이어 mr3와 에리스 3.5와 비교 가능할까요? 둘다 가격이 비슷합니다.
SAUNGYU BK4020D 도 가성비 좋은 스피커인데 mi5랑 비교해주시면 비교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예전부터 이런 류의 영상을 올리셔서 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요. 음향장비 리뷰하시기엔 기량이 많이 부족하신거같아요.
일단 음향쪽이 다양한 브랜드와 음향기기가 있는데 회사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라도 다양한 가격대 음향기기가 있죠.
적어도 리뷰를 하시려면 해당분야에 빠삭하게 알고있어야합니다.
자동차를 리뷰를 하려면 각 장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제조사나 제품별 특징정도는 알아야되는데 음향기기 분별은커녕 그냥 댓글 중 잘못된 내용을 가져가서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것과 지인의 느낌만으로 구성하는것은 적절하지 않았습니다.
성향이 어떻고 음악의 악기가 앞뒤로 들리고 해상도는 어떻고 이런식으로 리뷰를 하셔야 어느정도 리뷰 형식에 맞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리뷰에 필요한 경험이 거의 없으십니다. 훨씬 전문적인 음향쪽 리뷰어도 제품 팔아먹네 어쩌네 하는 소리를 듣는상황인데 여기는 그냥 기가 찰정도입니다.
음향 굉장히 매니악한 장르인데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음향기기 리뷰라... 난감합니다 진짜
확인해보니 제 댓글도 지우신듯하네요? 비판하는 댓글들 작업이라도 하시는건가요? 심각합니다.
간단한 리뷰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적인 리뷰는 이해도 힘들고 피곤하거든요! 각자 성향에 맞는 리뷰 보면 될 것 같아요
@@나의의의 간단한 정도를 넘어서 내용이 없는거죠
제품리뷰를 하려면 제품의 특성정도는 알려줘야죠. 아까 말한 성향이나 해상도나 디스토션은 있는지 어느 앰프랑 매치가 맞고 등등 아예 참고점은 없고 500만원 스피커보다 좋고 저음이 어떻고는 이쪽 지식이 있는 분이 아니라는거죠.
내용도 그렇지만 리뷰하시는 분 음향기기 얼마나 써봤어요? 흔하디흔한 HD600이나 그 급에 맞는거 안들어봤잖아요.
황당한거죠 이러니까...
리뷰가 부족한건 괜찮은데 500짜리를 이길 30은 없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안알려주잖아요.
제목이 500짜리 이기는 가성비 스피커인데 내용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냥 일반인이 자동차나 화장품 리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욕먹어요 ㅋㅋㅋㅋ
@@나의의의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문적이고 어렵고 복잡한 리뷰를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지식을 갖고 형태는 갖추라는거죠. 딱 도입부만 봐도 이사람 아무것도 모르면서 리뷰하네 그랬는데 그나마 순화해서 말씀드린거에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다는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주기적으로 음향장비로 어그로를 끄는 이유는?
최근에 나온 에디파이어 M60도 비교 부탁드려도 될까요? 크기가 MR4랑 Eris E3.5보다도 작은데 ldac hifi까지 있던데 소리가 엄청 궁금합니다 제발 부탁드려요ㅠ
러셀님 또 오셨네요!
에리스 3.5 mr4 사용자였는데요
eq튜닝하고 사용할거면 에리스3.5가 확실히 더 깔끔하고 음이 정확하게 들렸습니다
mr4는 eq해도 뭔가 이도 저도 아닌 뭉특한 소리라....
그냥 튜닝 없이 사용할거면 mr4고
eq 만져 사용할 거라면 무조건 이리스3.5 입니다
물론 사람 귀마다 다 달라서 좀 그렇지만 이 급에선 확실히 깨끗하고 명확한 소리는 이리스 손들어주고 싶네요
그래도 5인치는 급이 다릅니다...
죽이네요!
끄적끄적
욱근이는 밧줄을 좋아한다😮
저가형 스피커의 문제는 저가형 d클래스 내장 앰프 부터 출발됩니다 딱 저가형 오디오의 소리 업글은 따로 중급앰프 좋은dac 트위터는 알루미늄 티타늄 특수 진동판 비싼 유닛을 사용 했을때 딱 차이가 납니다 서브우퍼도 그렇고 저가형은 튜닝을 아무리 잘해도 물리적인 한계가 있답니다
북쉘프를 쓰면서 서브우퍼 없이 쓰려면 무조건 5.25 인치 이상 가야합니다
제 시스템을 참조 하세요 참고로 진동판 직경은 제곱입니다
컴퓨터 야마하dac 진공관 프리앰프 데논 600ne psb p3스피커 엘락8인치 서브우퍼 은스피커선 이정도 이상급은 가세요
덤핑할때 사서 70만원정도 들었네요 신품으로
소리에서 가장어려운게 감동적인 소리를 만드는 겁니다 저 시스템이 가장 저렴하게 감동적인 소리가 나오더군요
룸튜닝은 기본입니다 룸튜닝안하고 스피커 어쩐다 소리 들으면 쌈싸다구 마려움 이번에 참좋았습니다
미디 플러스 스피커도 룸 튜닝한 다음에 들어봤으면 좋았을텐데.
밥 친구 왔따 이런 영상 너무 좋자나요
다 들어봤고 아닌거 아는데도 오디오 관련 영상은 제목을 너무 킹받게 잘지으셔서 계속 들어와서 보게되네요 ㅋㅋㅋㅋ
스피커의 사양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중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과도특성과 주파수 응답, 왜곡률입니다.
과도특성은 신호의 시작과 끝을 얼마나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스펙시트에는 표현되어있지 않으나 임펄스 응답이나 스텝 응답 그래프 등으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기타피킹이나 신디사이저 등의 사각파, 어택감이 큰 드럼등 짧은 소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커를 좋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님이 말씀해주신 타격감을 충족시킬수 있는 성능지표입니다.
주파수 응답은 스피커가 재생 가능한 주파수 대역이 얼마나 넓은지, 또 재생되는 음압이 얼마나 균일한지를 말하는 지표입니다.
극저음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들엔 많은 원인이 있지만 그중하나로 우퍼가 크고 좋은 재질을 사용 할 수록 평탄한 재생이 가능하고,
크로스오버가 잘 되어 단일 드라이버에서 다른 드라이버와의 간섭을 최소화 할수록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기본적인 저가형 모니터 시장은 대부분 우퍼, 트위터로 2way 크로스 오버 를 통한 시스템을 기용하고있고,
극저음을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따로 사용하거나, 고가형 모니터스피커에는 초고음을 담당하는 슈퍼트위터가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곡률(THD)는 소리를 얼마나 왜곡없이 재생하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단일주파수(SINE WAVE)로만 봤을때, 해당 주파수를 제외한 고조파가 얼마나 작은지를 나타냅니다.
고가형 스피커는 일반적으로 0.1% 이하의 왜곡률을 목표로 설계되며, 일반적인 소비자용 스피커의 왜곡률은 보통 0.5~1% 범위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는 출력 조건과 측정 주파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짝수형 고조파 (예: 440hz의 소리를 재생할때 880hz, 1320hz소리와같이 소리의 짝수배의 소리가 더해지는 왜곡)
와 홀수형 고조파(홀수배의 소리가 더해지는 왜곡) 이 있습니다.
짝수형 고조파는 귀가 듣기에 부드러운 음감을 주고, 홀수형은 불쾌한 음감을 줄 수 있습니다만,
스튜디오에 사용되는 모니터스피커들은 더 낮은 왜곡률을 목표로 스피커를 제작합니다.
또한, 스피커에 스피커엔지니어들의 연출(극저음과 초고음을 부스트하는 등)이 들어가지 않을수록 감상용으로도 좋은 스피커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로지 믹싱/마스터링엔지니어와 (가장 중요한)아티스트의 의도만을 왜곡없이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를 말합니다.
위 세가지를 제외하고도 스피커의 성능을 결정하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초저가형 3인치 스피커가 제시된 세가지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피커 성능은 물리적 크기, 설계 기술, 그리고 사용된 소재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인치 드라이버는 물리적으로 작은 크기 때문에 빠른 과도응답 성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지만, 극저음 재생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작은 드라이버는 짧은 신호(기타 피킹, 드럼 어택 등)들을 어느 정도 잘 재현할 수 있지만, 더 넓은 대역에서 충실한 과도특성을 제공하려면 고급 설계와 소재가 필요합니다.
3인치 드라이버는 물리적 한계로 인해 40Hz 이하의 극저음을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가청주파수(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대역)는 20hz에서 20,000hz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크기의 스피커는 약 100Hz 이상에서 시작하는 주파수 응답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디플러스 mi3 ii 모델의 주파수응답은 70hz ~ 20,000hz입니다.
또한, 음압 균일성을 높이려면 정교한 크로스오버 설계와 고품질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14만 원의 가격대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작은 스피커에서는 높은 음량에서 왜곡률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작은 드라이버가 낮은 주파수를 처리하려 할 때 왜곡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귀에 맞추고 사용해라'라는 말은
(파장이 짧은) 고주파일 수록 지향각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쉬운 이유중 하나는
파장이 짧을수록 회절이 적어지며 소리가 특정 방향으로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스피커의 트위터 출력이 좋다면(주파수응답이 평탄하다면) 트위터에 귀를 맞추고 듣는편이 좋은게 맞습니다.
이거사야되 저거사야되 힘들면 룸보정 기능있는 스피커나 앰프사세요
500만원짜리보다 좋다던 미디플러스 산 주변 사람들 결국 과대광고 인거 깨닫고 싹다 되팔음. 직접 들어본 사람들은 소리 좋다고 절대 안함 ^^
지금 사용하는 스피커는 크리에이티브 T20 초창기모델입니다.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긴 한데
위에 나열된 스피커 중에 고르라 한다면 프리소너스 Eris E3/5를 선택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스피커를 구매하려한다면 크리에이티브 T40 2세대를 구매 하려합니다
룸튜닝 들어보니까 쓸데없는 부밍이 잡히는 게 확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냥 유튜브로 듣는데도 이정도인데 실제로는 체감이 엄청날 듯 합니다.
그냥 편하게 들어요...그게 편합니다
저 자곡가는 본인말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 안하나?
어떤 모순인지 설명 좀..
영상 중간까지 보다가 스톱시킴 내 귀에 좋은 음색이 나한테 좋은 음악이다 제작자가 만든대로 들어야 하는법이 있음?
스피커는 5인치부터다 라는 말 써보기 전까지 몰랐음...
스피커는 클수록 깡패 입니다.8인치 쓰고 있는데 5인치랑 또 차원이 다르죠.
스피커는 작을수록 시끄럽게 들리고 클 수록 더 부드럽게 들리죠.
결국 크기차이면 프리소너스꺼도 5인치 들고오면 발리겠네요
2:00 어떻게 작곡가 이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커를 찢었네 ㅋㅋㅋㅋㅋ
난 이 영상 스피커 개쓰레기라고 생각한다.
eris 4.5사면 다 해결됨 베이스 잡아주고 크기도 적당하고 선명도도 준수함 음악감상은물론 영화나 뮤직비디오 감상 모두 양호 . 일반인이 e5쓰기엔 투머치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쌈 일반인 기준 4.5가 끝판왕임
음악 평소에 즐겨듣긴 하지만 장비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일반인인데 이번 영상으로 룸튜닝 이라는 거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ㅋㅋ 친구분 리액션까지 보고나니 진짜 궁금해지네요
뭐야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창원사람이었어? ㅋㅋ
오디오 매장에서 비싼 스피커 청음하는 컨텐츠 만들어보셔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음감에 좀 진심인 사람들이 하는말이 돈 없으면 헤드셋으로 가라고.....
작년에 SWAN OS-10이라는 스피커를 샀는데 이거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그런데 비교 청음을 유튜브-_-로만 해보고 지른거라 이리스나 에디파이어랑 뭐가 더 좋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사람 귀가 너무 적응을 잘하는지 오디오에 관심을 가지면 돈 쓰기 딱 입니다. 소리에 금방익숙해져서 좋은소리 듣게 되면 시스템 금방금방 업그레이드 하게되요.
별 내용도 없는데 같은말 반복만 심하군요.
작곡가의 의도보단 프로듀서 엔지니어 의도 아닐까여???
내가 클립쉬r50 스피커 추천요 함들어보세요 진짜좋아요
이제는 룸튜닝없이 스피커로 음감 할 수 없는 몸이 되었어요
그러므로 룸튜닝 사업을 누군가 해줬으면
있어요
@@sengju118 아하 이미 있군요
프로그램으로 하는 룸튜닝 ?? 😂
엘탁스 모니터 스피커 쓰는데 소문에 가성비 좋다고 하여 eris 3.5 구매해서 들었지만 완전히 실망하고 손해 많이 보고 판매 했네요...
다른 모델이지만
eris 3.5 mr4 가지고 있었는데
eris 3.5가 제 성향애 맞더라고요.
그런데 유튜브 보면 무슨 종교인지?
mr4 찬양 일색이라 ㅎㅎ
사람마다 케바케 일겁니다.
*다음 스피커는 BOSE 로 갈려구요 ^ ^
스피커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mr4는 플랫하고 더 낮은 저역대까지 소리가 나오고
e3.5는 저역하한은 좀 높지만 저역대랑 고음역대가 부스팅된 소리가 나오니까요.
의외로 v자로 튜닝된 소리를 좋아하는사람이 많더라구요.
가격 차이죠 ㅎㅎ
더 싼 가격으로 비슷한 음질이 나오니까 찬양하는거지 뭐
이런 영상 휙휙 넘겨보는데. 첨부터 끝까지 다 보게 만든 구성과 흡입력. ! 구독박고 갑니다. 재밌었어요
친구 재밌네 ㅌㅋㅋ
그런데 3인치 5인치 비교는 불공정하지
스피커는 10만원 아니면 50만원이다
그 중간은 사는거 아니야
스피커는너무 신경쓸게 많은거 같네요
그냥 편하게 이어폰 쓰는게 편안 ㅋㅋ
다만 비싸도 시간 지나면 기술이 발전해서 성능차이가 나는거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ㅋ
앱을 통한 룸튜닝이 절대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어요. 룸의 문제를 어느정도 커버해주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으로는 룸의 밸런스를 최대한 잡은 후에 룸튜닝으로 디테일을 잡는 개념이라고 봐야합니다. 스피커에 대한 리뷰를 하기엔 사실상 초보라 오해 내지는 다소 위험한(?) 발언들이 종종 있는데, 앞으로도 리뷰를 하시려면 음향공부를 병행하시는게 채널발전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 음향쪽은 뭔가 음이온,옥장판,블루라이트 등등과 같은 감각+관련 종사자의 카더라 등등이 이뤄낸 바이럴판 같음
얼추 맞긴한 게 음향 커뮤니티 아저씨들이 백날 싸우는 주제가 전선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냐 안 달라지냐 멀티탭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냐 안 달라지냐 이런 거임
@@widmeinhefuxxinlazy1.5 달라져도 평균적인 인간이 그 작은 변화를 어떤 기관으로 어떤 방식으로 느낄수있냐를 객관하된 데이터로 설명할수 있다면 납득이라도 하지, 자신은 뭔가에 득도한 현자마냥 '대중은 모르지만 많이써보고 많이 들어본 나는 느낀다' 라는게 기저사항으로 깔림
@@TwT.. 결국 느낌이라 수치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어폰같은 경우 주파수 그래프를 측정하고 dac의 신호잡음비를 보면서 소리를 상상할 수 있는데, 실제 들어보면 여기에 귀모양, 회사의 튜닝등이 들어가면서 사람에 따라 좋다/별로다 이게 너무 갈려요. 스피커도 주변 지인들중에 몇몇 억대 쓰고 있어서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제 경우 3천만원 넘으면 그냥 다 좋을뿐 차이를 모르겠고, 느낀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느낌'을 말하는데 이게 수치화가 불가능. 저도 진공관 앰프가 거실에 있고 재즈나 클래식은 이걸로 듣는데(kpop은 이걸로 들으면 난장판됨 ㅋㅋ) 이게 사실 수치나 그래프로 봤을때는 몇만짜리 D-class보다 안좋거든요.
소리는 어느수준까지는 데이터로 가능한데 그걸 넘어가면 그냥 느낌입니다. ㅋㅋ 진짜 음이온 옥장판 같은 개념이 됨.
23:20 원희랑 창출 공감대 형성 😂ㅋㅋㅋㅋㅋㅋ
흠.. 하이파이라는게 원음 그대로 혹은 그것에 준하게 재생된다는 의미가 아니었나 모니터스피커라고 음감을 못한다고 하는 말이 안맞는데
ㅋㅋ 음감 세상에서 가성비가 개쩌는 녀석은 많지만
500을 이기는 30은 없습니다
500이 사기라서 만원짜리 이어폰이면 이길듯🌟
사이즈 크고 룸튜닝하면 이기겠네요 ㅎㅎ
500이 tq 30보다 안좋을수도 있지 왜 니가 딱 정해서 말하냐;
500이 가성비 꽝이라는 걸 생각 안해보셨는지요?
아... 룸튜팅같은 알아서는 안될 것을 알고야 말았다 내 지갑...
에리스 E3.5 VS E5 VS E8 비교 가자 ㅋ
10:05 여기서 안된다는 이유를 조금 과장되게 보충하자면 지금 일렉사운드를 우퍼로 조절해서 들으면 안되냐는 말이랑 비슷한거임
플랫한거로 들어야 작곡가의 의도를 파악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거임 콘서트 가야함
소리 측정데이터엔 FR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콘서트는 연주자의 의도지 작곡가의 의도는 아닌거같은데용
스피커는 원음을 들려주는 물건이 아닙니다. 소리를 재생을 하는 물건입니다
결국엔 들어온 입력값을 그대로 왜곡없이 재생하냐 마냐가 1순위죠.
평양냉면 싱겁다고 소금쳐먹는 사람들한테 그럴거면 평양냉면 왜먹냐고 욕할수 없듯이..
사용 중인 mi5를 방출 고려중인게 화이트 노이즈가 꽤나 거슬릴정도로 큼. 추가로 주인장은 에디파이어 mr4를 mi3보다 좋다고 순위 매겨봤는데 mr4를 쟤들이랑 같이 비교해놨을 때 비교 대상이 아님. mr4에서 빈깡통소리 난다고 들렸을 것.
MR4도 히스노이즈 크다던데 더 큰가요?
@@aljng8114 mr4는 거슬림 없는 수준인데 mi5는 화노땜에 pc스피커로 쓰기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제가 이 내용을 넣으려다 깜빡했네요 Mi5 화이트노이즈가 큽니다
논란도 많은데 왜 이분야를 계속파나요.
부정적인 여론도 많은데 그냥 안다루면 됩니다.
전 그냥 구취합니다
구취로 협박하네 ㅋㅋ 마음에 안들면 조용히 떠나면 되지
@@Yuna99022 자꾸 알맹이 없이 어그로만 끌고 잘못된 정보를 주관적인 느낌도 아니고 객관적 사실 마냥 전파하는 게 문제라는 거임
저 사람은 이 분야를 계속 파는 수준도 아님
그냥 1년동안 겉핥기만 계속 하고 있는데 느낌도 딱히 없는 거임 그럼 좀 겸손하게 걸음마부터 하던지, 왜 기본적인 느낌과 지식도 없이 다른 전문 음향기기 리뷰어들처럼 뛰어다니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음
본인이 쓰는 장비가 어떤 특징이있는지 이해만하면 뭘 쓰든 상관없는데 훈수충들 사줄것도 아니면서ㅠ
조용히했으면...
일반인분들은 크리에이티브 v3 쓰시면 됩니다. 5만원 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