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관점에서도 입시위주교육과 연관성을 찾아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자식교육방식이 지나치게 보호주의적 관점에 밀착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일방적으로 끌고가고 자식은 수동적인 보호에 처해있는 구조하에 교육열이라는 것도 엄연히 부모가 주도하는 것이지 자식이 스스로 주도하는 것이 아닌것입니다. 미국이나 서구와 한국과의 차이점은 바로 이점으로 부모가 자식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끌고가는 성향이 강한가 약한가 이런 차이점에서 입시위주교육의 존립을 따저보아야 합니다.
엄격한 대학 학사관리관련해서 적당히 하고도 졸업이 가능한 것은 옛날말이라는 것에 대해서 80~90년대 학번세대를 기준하면 확실히 맞는 말이죠. 제가 그 세대에 해당되니. 그 당시 상황을 보면 그때는 맞는 말이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학부모들 사고방식이 매우 잘못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는 그 순간이 중요하고 그것을 이룬후에는 "해방감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공부대충해도 된다" 라는 마인드를 아직 다수의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기에 고교때까지의 힘든 경쟁만 잘 통과하면 된다라는 발상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님이 지금 시스템 공부를 안해보셔서 함부로 아무짝에 쓸모없는 구시대 지식이라고 격하게 표현하셨는데 지식은 님 때도 지금도 똑같습니다 그 구시대 지식을 배워 님도 먹고 살자나요ㅋ 궁극을 모르시네 종내 경쟁 순위제 어느 종이나 있습니다 계급을 가르는 모든 종의 특성을 비판하셔야죠 님 죽어도 남을 경쟁 구도 입니다 같은 지식 던져주고 학습자 줄세우기 우리나라 뿐일까요?😅 인간종특입니다 사자는 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수컷이 무리를 이끌어가고 있죠 지식을 더 빨리 습득하는 인간 경쟁 대회가 수능 입니다 ㅋ
입시문제도 그렇고 대학교육문제, 청년일자리문등을 연계해서 생각해본다면 우선 고교교육과정부터 개편해야 할것입니다. 인문계, 실업계로 나뉜 체제를 대폭 고쳐야 합니다. 우선 대학에 대해서는 학문연구중심대학과 선취업후진학중심의 산업실무대학으로 투트랙으로 양분하여 전자는 철저히 공부하는 소수에 한정시키고 정원규모도 소수로 해서 정예교육으로 나가야 하고 고교에서부터 대학진학과정은 소수에만 한정시켜야 합니다. 그 다음에 선취업후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실업계고교는 일단은 취업이 목적이나 향후 대학교육을 받으면서 그에 적응할 소양도 같이 가르치는 정도로 가야 합니다. 예컨데 공대진학을 생각해서 수학교육을 철저히 하는 식이죠. 그 다음에는 기능인양성이 목적인 기능계고교를 만듭니다. 즉 현 실업계를 그 안에서도 전문분야 소양잠재력을 키우는 교육과 기능인양성교육으로 이원화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20대초전반나이에 오직 학업만 하는 전업학생은 해당 학령인구중에서 많아야 3%이내의 소수로 제한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입시경쟁이 치열한 이유와 연계하여 교육시스템 문제를 크게 두가지 시각에서 본다면 1.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획일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줄세우기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 : 학교교과교육도 그렇고 입시내용도 죄다 획일적이기 짝이 없는데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특성과 체질이 다 다른데 왜 획일적인 기준에다가 맞추어서 사람평가를 하려고 하는지? 그런식으로 교육을 하는 이유는 한국사회의 획일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대같은 기업조직문화에 적응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런 사회문화에서는 개개인의 체질과 개성은 깡그리 무시될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운영자도 그렇고 정부교육관료들 사고방식부터가 그런 마인드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대학에 대해서 천편획일적으로 줄세우기식 방식의 일류대학 서열을 따지고 있습니다. 2. 진작에 열심히 공부해야 할 대학단계에서는 고교입시경쟁에서 너무 맥이 빠졌는지 일단 대학들어가고 나서는 대충해도 학업이수가 가능한 구조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 유럽등지는 대학진학경쟁은 그다지 인데 일단 입학하고나서는 매우 빡쎈 학사관리를 하여 대학생활이 고달플지경입니다. 진정으로 제대로된 전문학문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 대학들어가서 혹독하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해야 하는데 일단 대학에 들어가고보자는 식이 팽배하다보면 진정으로 제대로 된 교육열을 가진 나라인지가 의문입니다. 진정한 교육열이라면 얼마나 제대로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지에 포커스를 맞춘 교육을 지향하는 것인데 한국사회는 일단 얼마나 명문대학에 들어가느냐 대학입시과정에만 지나치게 목메달고 있다가 일단 대학 들어가면 긴장이 푹 빠져서 느슨해지는 상황으로 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일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처럼 그런식으로 학사관리를 한다면 대입양상에도 큰 변화가 따를 것입니다. 즉 대학들어가서 적응하려면 혹독하게 공부해야 하고 또 그런 자세가 없다면 대학에 들어오지 말라는 메세지를 준다면 맹목적인 대입경쟁은 사그러들것입니다.
2번 주장은 동의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공대 학사과정 엄청 빡세요. 저는 컴공인데 일주일에 이론/실습강의에 팀프로젝트에 보고서작성하고 대외활동으로 앱제작하고 산학협력프로젝트하고 너무바빠서 어떻게졸업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웬만큼 머리좋아서는 수업 못따라갑니다 전공생들 중에서도 포인터나오는 이후부터 못따라가는 학생들 많아요 공부제대로 안해본분들이 한국대학 졸업 아무것도 아니라 하시죠...
미국 영국 명문대 힘들게 들어갑니다. 과외활동도 부모가 엄청 지원 많이해서 다양하게 해야하구요. 우리나라 입시가 너무치 열하고 더 힘든건 맞지만, 걔네도 장난 아니예요. 공부량이 우리보다 덜하다는것이지 공부 ㅈ많이하구요 게다가 부모경 제력있어야 활동 다양해지구요. 그래야 소위명문대갑니다. 우리도 상위권이 메디컬이 치열한거예요. 한급씩 내려오면 굳이 학원다니면서 왜하나정도로 실력 낮습니다. 다들 다니니 다니는데 효과는 의문이지요.
대략 작년 기준 한 달에 3백 2십 나옵니다. 그걸 9개월 냅니다. 학원비, 부엉이라이브러리(독서실), 반기마다 교재비, 매달 컨텐츠비, 식비 모두 합해서요. 저희 애는 장학금 받아서 저것보단 덜 냈는데 일단 정가가 3백2십선이고 아마 올해는 더 올랐겠죠. 재수 안하고 대학 가는게 제일 돈이 덜 듭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학원비를 더 써서 현역으로 대학 가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9개월치 합해보니 2천8백8십이네요..ㅜㅜ
재밌고 유익합니다
진행하시는 두분 건강 유의하시고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
역시 언더스탠딩 주제는 매번 클릭을 안 할수가 없게만드네요!!
두분은 전생에 부부였을 듯. 궁합이 너무 잘맞아
어딘가 이프로 울분쇼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카이스트 윤=윤도영 쌤 맞음
윤도영쌤 찾아보세요
학부모라면 좋아할 스타일
독설가 ㅋㅋㅋㅋㅋ
시대인재는 의대생들, 스카이 출신 영재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이 이미지 마켓팅입니다 학생들이 힙하다는 느낌,간지나는 학원을 지향 하고 있어요 트랜드에 민감하고 대치를 다 잠식하면서 최상위그룹을 타겟팅한것이 핵심입니다
전직 수험생엄마인데요
윤도영에듀는 1인강사 학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익율이 높게 나오는것 같고요
평균연령또한 윤도영님이 50세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수준인데 왜 못데리고 오냐고 하시는데 대치동 기준에서보면 전혀 비슷하지 않아요. 시대인재가 그냥 독보적으로 쓸었어요. 메가스터디는 온라인에서 인기가 있지 오프라인 잘 안가구요. 오프라인은 죄다 시대인재 다녀요. 2등이 강남 대성인데 차이가 많이 나요
시대인재...들어갈 정도면 대충 1.5정도라는 얘기..
시대인재 이제 로스쿨도 한다는데요
이프로님 자제분 시대인재에서 재수했으면
최상위귄이었네요
왜 이프로 표정이 착찹해 보일까 😂
진정성 씹 지리게 느껴지는 이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들었습니다!
다음편 기대됩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
오 주제 재밌다! 일단 산댓글
이프로열변.재밌네요.
문화적 관점에서도 입시위주교육과 연관성을 찾아야 하는데 한국인들의 자식교육방식이 지나치게 보호주의적 관점에 밀착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일방적으로 끌고가고 자식은 수동적인 보호에 처해있는 구조하에 교육열이라는 것도 엄연히 부모가 주도하는 것이지 자식이 스스로 주도하는 것이 아닌것입니다. 미국이나 서구와 한국과의 차이점은 바로 이점으로 부모가 자식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끌고가는 성향이 강한가 약한가 이런 차이점에서 입시위주교육의 존립을 따저보아야 합니다.
엄격한 대학 학사관리관련해서 적당히 하고도 졸업이 가능한 것은 옛날말이라는 것에 대해서 80~90년대 학번세대를 기준하면 확실히 맞는 말이죠. 제가 그 세대에 해당되니. 그 당시 상황을 보면 그때는 맞는 말이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학부모들 사고방식이 매우 잘못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일단 대학에 들어가는 그 순간이 중요하고 그것을 이룬후에는 "해방감을 인정하고 자유롭게 공부대충해도 된다" 라는 마인드를 아직 다수의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기에 고교때까지의 힘든 경쟁만 잘 통과하면 된다라는 발상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2024년말 강남대성 및 종로학원 퇴사율이 높은 것은 2025년 시대인재 기숙학원 런칭에 따른 스카웃의 영향이 클것입니다.. 초대형 기숙학원이 런칭되어서 강남쪽 재종학원, 본원에도 영향이 있을것 같습니다.
수많은 카이스트출신들이 대치동 사교육시장에서 학원사업을 하고있으니...
대표적으로 김도영쌤?
종로학원이 하늘교육을 시대인재에 매각했어요..
몇년 전 입시비리 수사 기사가 기억나는데요. 입시관련 비리 저지르면 자식 교육 생각해서는 걸러야 하는데 ‘뭔가 빼돌이는 노하우가 있겠지’하며 더 몰려가는 비정상 학부모들 문제는 쏙 빼놓고 이야기가 되려나요?
이프로의 생생한 경험담
연말에 대거 퇴사하는게 원래 수능끝나고 죽 내보냈다가 연초에 다시 뽑는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재작년 재재작년 자료도 봐야될거같은데
시대는 올해부터 기숙사 개관하니 부채비율이 급속히 늘었겠죠. 그 큰 단지를 지었으니. 리트도하고 입시체제가 바뀌지않는한 승자독식으로 가고있음
시대인재 강사가 된다는 건,
말하자면 삼성에 스카웃 된다는 거죠.
네임밸류도 올라갈걸요.
종로학원 시대인재 쪽으로 합친다는데 그얘기는 안하네?
맞다. 삼프로 상장 하는 방법 알았음. 이진우가 뭐든 강의를 하세요. 내가 볼 때 이진우 말빨은 전분야 통합 대한민국 국가대표급임.
이 사건을 다시 보면 더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시사인에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기사를 봤어요. 한번 다뤄주시면 사람들이 노동법, 노사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데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시대유감이네요😢
수능인구가 줄어도 의치한약은 똑같으니까 ㅋㅋ
돈을 올리면 영업익은 똑같을듯
시대인재 윤도영에듀에 다 수강하는 중 /족보닷컴은 내신 때문에 안 보는 학생 없을 거예요
잘못아신부분이 있는데 5공때 과외금지대상은 재학생입니다. 청소년이라도 학교재학생이 아니면 학원수강이 가능했습니다.
둘다 최고ㅠ
정말 근래 본 컨텐츠중에 제일 흥미진진하네요...
전채 체널들 통틀어서요
임대료때문에 학원비도 가파르게 오르는군요
학원비상한제 안되나요
너무 비싸요
공부 많이하고 갑니다. 회계지식 가랑비처럼 쌓입니다.
시대인재 편입도 해주세요😊
와 도긩이 학원은 과탐 학원인데, 저기에 들어가네 새삼 도긩이가 대단해 보인다
금새 썸네일을 바꾸는 능력!
항상 즐겨보는 언더스탠딩인데 제가 일하는 학원이야기라 신기하네요 ㅎㅎ
언더스탠딩에서 AI 전문가 카이스트 교수분이 수능 수학은 공부잘하는거 아니라고 ㅋㅋㅋ 말했던거 기억나네, 서울대에서 입시제도를 미국 처럼 바꿀려고 해도 대치동 맘들이 반대가 엄청심하다함 ㅋㅋ 내같으면 깡다구로 이제는 혁신해야할때라며 바꾸겠음
웃기는 소리하네 대치동 맘이 지랄하던 말던 나라에서 캐파되면 평가방법 바꾸는거지
미국처럼 개인기량 평가할 인력도 자원도 없는 나라라서 그렇다
수능이 제일 평가할때 가성비 좋은방법이라 하는거다
@@granadajoy7024 ㅋㅋㅋ 행정부가 뭔데 여론 다 ㅈ 까라 그러고 바꾸냐
우리나라가 북위 38도선 위에 위치했냐? ㅋㅋㅋ 이런애들이랑 같은 1표 어휴 ㅋㅋㅋ
미리 받은 학원비는 선수금(부채) 아닌가요?
윤도영 나오면 재밌을듯
왜 다른학원에 좋은강사를 영입해도
안되냐면 학생들이 시대를 원하기때문이예요
시대인재 컨텐츠를 접해야 수능성적이
오른다는 믿음?같은게 있거든요
대치동거리 양쪽 시대 강의실이 엄청납니다
속칭 시대동 이라고 할정도로요
감사합니다
제목이바뀌었네요 ㅎㅎㅎ
강남학원은 어떻게 학부모 돈을쓸어갔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구시대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우리는 자식들에게 수천에서 억이상의 돈을 쓰고 있다. 미친나라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진 않죠. 배우는 내용은 문제가 없습니다. 평가방식과 과열된 경쟁이 문제인거지.
님이 지금 시스템 공부를 안해보셔서
함부로 아무짝에 쓸모없는 구시대 지식이라고 격하게 표현하셨는데
지식은 님 때도 지금도 똑같습니다
그 구시대 지식을 배워 님도 먹고 살자나요ㅋ
궁극을 모르시네
종내 경쟁
순위제
어느 종이나 있습니다
계급을 가르는 모든 종의 특성을 비판하셔야죠
님 죽어도 남을 경쟁 구도 입니다
같은 지식 던져주고 학습자 줄세우기 우리나라 뿐일까요?😅
인간종특입니다
사자는 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수컷이 무리를 이끌어가고 있죠
지식을 더 빨리 습득하는 인간 경쟁 대회가 수능 입니다 ㅋ
입시문제도 그렇고 대학교육문제, 청년일자리문등을 연계해서 생각해본다면 우선 고교교육과정부터 개편해야 할것입니다.
인문계, 실업계로 나뉜 체제를 대폭 고쳐야 합니다.
우선 대학에 대해서는 학문연구중심대학과 선취업후진학중심의 산업실무대학으로 투트랙으로 양분하여 전자는 철저히 공부하는 소수에 한정시키고 정원규모도 소수로 해서 정예교육으로 나가야 하고 고교에서부터 대학진학과정은 소수에만 한정시켜야 합니다.
그 다음에 선취업후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실업계고교는 일단은 취업이 목적이나 향후 대학교육을 받으면서 그에 적응할 소양도 같이 가르치는 정도로 가야 합니다. 예컨데 공대진학을 생각해서 수학교육을 철저히 하는 식이죠.
그 다음에는 기능인양성이 목적인 기능계고교를 만듭니다. 즉 현 실업계를 그 안에서도 전문분야 소양잠재력을 키우는 교육과 기능인양성교육으로 이원화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20대초전반나이에 오직 학업만 하는 전업학생은 해당 학령인구중에서 많아야 3%이내의 소수로 제한해야 할 것입니다.
응 아니야~~~
모르는 소리하네... 방향이 달라서 그런데 ㅉㅉ
우리나라 입시경쟁이 치열한 이유와 연계하여 교육시스템 문제를 크게 두가지 시각에서 본다면
1.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획일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줄세우기만을 목표로 하는 교육 :
학교교과교육도 그렇고 입시내용도 죄다 획일적이기 짝이 없는데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특성과 체질이 다 다른데 왜 획일적인 기준에다가 맞추어서 사람평가를 하려고 하는지?
그런식으로 교육을 하는 이유는 한국사회의 획일적이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군대같은 기업조직문화에 적응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이런 사회문화에서는 개개인의 체질과 개성은 깡그리 무시될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운영자도 그렇고 정부교육관료들 사고방식부터가 그런 마인드에서 벋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대학에 대해서 천편획일적으로 줄세우기식 방식의 일류대학 서열을 따지고 있습니다.
2. 진작에 열심히 공부해야 할 대학단계에서는 고교입시경쟁에서 너무 맥이 빠졌는지 일단 대학들어가고 나서는 대충해도 학업이수가 가능한 구조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미국, 유럽등지는 대학진학경쟁은 그다지 인데 일단 입학하고나서는 매우 빡쎈 학사관리를 하여 대학생활이 고달플지경입니다. 진정으로 제대로된 전문학문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면 대학들어가서 혹독하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해야 하는데 일단 대학에 들어가고보자는 식이 팽배하다보면 진정으로 제대로 된 교육열을 가진 나라인지가 의문입니다.
진정한 교육열이라면 얼마나 제대로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지에 포커스를 맞춘 교육을 지향하는 것인데 한국사회는 일단 얼마나 명문대학에 들어가느냐 대학입시과정에만 지나치게 목메달고 있다가 일단 대학 들어가면 긴장이 푹 빠져서 느슨해지는 상황으로 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만일 우리나라도 미국 유럽처럼 그런식으로 학사관리를 한다면 대입양상에도 큰 변화가 따를 것입니다.
즉 대학들어가서 적응하려면 혹독하게 공부해야 하고 또 그런 자세가 없다면 대학에 들어오지 말라는 메세지를 준다면 맹목적인 대입경쟁은 사그러들것입니다.
2번 주장은 동의 못합니다
기본적으로 공대 학사과정 엄청 빡세요. 저는 컴공인데 일주일에 이론/실습강의에 팀프로젝트에 보고서작성하고 대외활동으로 앱제작하고 산학협력프로젝트하고 너무바빠서 어떻게졸업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그리고 웬만큼 머리좋아서는 수업 못따라갑니다 전공생들 중에서도 포인터나오는 이후부터 못따라가는 학생들 많아요 공부제대로 안해본분들이 한국대학 졸업 아무것도 아니라 하시죠...
줄 안세우는 국가는 없다니까ㅋㅋㅋㅋ
독일은 아예 초등 학교 때 줄을 세우는데 무슨ㅋㅋㅋㅋ
학생 개개인의 역량 무시???
그걸 줄 안 세우고 어떻게 암????
다양성...
그게 바로 요즘 학교교육의 비교과와 수행평가인데 ... 이것 부터 거짓말이 얼마나 많은지... 학교드라마 보다 현실은 더 슬퍼요!!
이런분이 제일 문제임. 대학가서 논다고요? 주립대학보다 인서울 학사과정이 훨씬 힘들어요. 진짜 사대주의에 젖어서 우리나라 학생들 피흘리는거 못보는거 문제 학점경쟁 상대평가의 살벌함을 모르는 분...
미국 영국 명문대 힘들게 들어갑니다. 과외활동도 부모가 엄청 지원 많이해서 다양하게 해야하구요. 우리나라 입시가 너무치 열하고 더 힘든건 맞지만, 걔네도 장난 아니예요. 공부량이 우리보다 덜하다는것이지 공부 ㅈ많이하구요 게다가 부모경 제력있어야 활동 다양해지구요. 그래야 소위명문대갑니다. 우리도 상위권이 메디컬이 치열한거예요. 한급씩 내려오면 굳이 학원다니면서 왜하나정도로 실력 낮습니다. 다들 다니니 다니는데 효과는 의문이지요.
어우 이프로 잘생겼어
대성ㆍ메가스터디ㆍ종로ㆍ시대인재ㆍ
수능인구(1994~)
SKY+의치한약수=2만명
광고 냄새가 물씬 나네요
이른바 대치동 키즈를 포스텍에서 걸러내겠다라고 해서 말이 많더라고요.
저렇게 사교육에 의존하는 학생들은 대학 가서 개고생합니다. 애 망치는 길임.
학원 다닌다고 성적 오르는 것도 판타지이지만 설령 오른다 해도 결국 대학가서 적응 못함.
일등
보면서 계속 궁금한점,
대충 한달에 학원비가 얼마길래
이프로님이 저러시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우리딸 목동시대인제 다녔는데 한달 거의 300 이상 들더라구요. ㅠㅠ
대략 작년 기준 한 달에 3백 2십 나옵니다. 그걸 9개월 냅니다.
학원비, 부엉이라이브러리(독서실), 반기마다 교재비, 매달 컨텐츠비, 식비 모두 합해서요.
저희 애는 장학금 받아서 저것보단 덜 냈는데 일단 정가가 3백2십선이고 아마 올해는 더 올랐겠죠.
재수 안하고 대학 가는게 제일 돈이 덜 듭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학원비를 더 써서 현역으로 대학 가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9개월치 합해보니 2천8백8십이네요..ㅜㅜ
와 어마어마 하네요...
월 4백 생각하면 된다던데 🤦🏻♀️
재수했고 아이 셋이니 많이 드실듯
사교육시장 진짜 큰일이다.
학원도, 회사도, 나라 gdp도 힘들겠죠........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손에 잡힌 경제때부터 이프로를 보아왔는데 ... 그리고 "산술평균", "기하평균", "조화평균"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주식하는 사람도 경제하는 사람도 ...
전한길 션생님 이런다고 안죽는다 야들아 어휴
하이컨시 교재 저희집에도 쌓여 있습니다
전한길 간접공격이네 좌파 방송하네 풍도 심하네 자격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