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벌써 제 나이가 32살이네요. 초등학생 시절에 버섯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면 그 시절 넥슨 로고와 시그니처 사운드, 그리고 나타나는 로그인 화면. 그 시절 우리는 레벨 8로 마법사를 할까, 레벨 10을 달성하고 전사, 궁수, 도적을 할까 행복한 상상을 하며 주사위 4444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 시절의 우리는 달팽이 한마리, 주황버섯 한마리만 보아도 도망가며 웃고,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하루 1~2시간 메이플을 하기위해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열심히 보고 집으로 뛰어와 윈도우98, ME, XP 의 본체를 누른후 버섯 모양 아이콘을 누르기까지의 그 설렘~ 지금은 모두 추억이네요 ㅎㅎㅎ. 나이를 먹고 유튜브를 통해 과거의 기억 조각 조각을 오늘도 저는 찾아봅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엘리니아에 처음 와서 마을 구경하고 유저들 따라서 막 어딘가로들 가길래 멋도 모르고 따라가다가 발견해낸 나무 사이 포탈.. 들어가보니 안에는 온~~~~통 슬라임으로 꽉 차있었는데,,,! 귀여운 초록색의 슬라임들을 후드러 패고 체마 딸리면 중앙의 왼쪽 구석에 가서 잠수 타거나 노가리 까고 다시 체마 채우면 가서 사냥하고 그러던 시절ㅠ 온갖 전사들 도끼 장창들고 퍽퍽 거리던 소리 기분좋게 나와주던 보드 아이템 마법사 매직클로 간지나서 마법사 키우려다 8렙도 어려워서 피똥싸던 시절.. 드디어 매직클로 배웠지만 마나 딸려서 에너지볼 쓰고 평타치고 나중에 텔포랑 썬더볼트배우고 딜 ㅈㄴ약해서 슬라임 연어마냥 되돌어가서 위아래로 마나 다쓸때까지 쓰고 다니고 내 추억 돌리도... 여기서 솔직히 마나 쥰내 딸려서 용돈 모아서 5천원 짜리 문상 산다음 고확사서 팔고 번 돈으로 마나포션 쥰네게 산다음 슬라임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마나포션 뿌린다고 없는 살림에 마나포션 10~30개 뿌렸었는데.. 흑흑 다들 잘살고 계신가요?
몽롱한 아침에 일어나 눈 비비며 슬라임같은 몹을 잡으며 렙업하며 서로 축하해주던 시절 현재의 메이플과는 다르게 광역기가 아닌 1인기,도적과 마법사만 가지고 있던 고유특성인 이동기와 광활한 맵, 숨겨진 히든리스트맵 그리고 파티사냥.. 현재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낭만과 모험이 공존하던 시절.. 눈물나네
초등학교 하교후 집에 돌아와 초록버섯을 잡으며 좋아하던 내 어린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위해 군대에 왔지만 힘든일이 있을 때 나는 메이플 브금을 들으며 힐링하고있다... 내가 순수하고 즐거워하던 어린 추억을 조금이나마 이 브금을 듣고 회상하며 버티고있다...화이팅! D-453
진짜 눈물 나옵니다..
ㅜㅜ
여름 일요일 아침 메이플 엘리니아는 진짜 기분이 묘했지
와...ㄹㅇ...
ㅆㅇㅈ...
일요일 점심 라면먹고 바로켜서 모험가 키우던 시절..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ㅁㅊㅋㅋㅋㅋㅋ
향수...🔥
하루종일 여기서살았었는데 참..시간이 야속하기만하네요
언제 돌아와 형
앜ㅋㅋ이 프사로 말하니깐 뭔가 ㅈㄴ웃기네요
나 왜 이 브금만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지지
와 진짜 눈물난다... 심지어 브금 이름도 missing you...
진짜 이런 브금을 어케만들지
음악적으로 굉장히 색깔있고 독창적인데도 어떤 이미지가 분명히 전달되고 던전 분위기에 너무 잘 맞음
그 맵 이름과 분위기 그에맞는 브금은 메이플 넘사임ㅋㅋ 너무좋음
브금팀은 진짜 신의 능력을 가진 팀이아닐까
모두 잘 지내고 있지?? 난 잘 지내고 있어~^^
안녕~
이게 왜 이렇게 가슴에 와닿나요...
잘 지내고있다 나도~! 여기는 2024년
네가 그리워 라는 뜻의 이곡은 메이플스토리 역대 최고의 OST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리워지는 그대가 생각나게 하는 느낌을 그대로 담습해 있습니다.
담습이란 단어 너무 좋네요
@@kimkim-rr5sr 단어 정확한 뜻보다는, 문맥상 유추되는 뜻과 담습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려서 그랬습니다~ 담습이란 두글자가 어감이 이쁘기도 했구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당~
Missing you 15년전 컴퓨터 앞에 앉아 세상 즐겁게 게임하던 꼬맹이를 그리워 하다.
이 브금은 뭔가 옛날 어린모습을 상상하게끔 하는 브금이네요 좀 울컥함
ㅇㅈ 그때 그시절 슬라임꼬리 모으던시절 생각남ㅠㅠ
냄뚜도 잘 안나왔소
@강민규 안녕하세요ㅎㅎ
메이플 bgm중 최고인듯..ㅜ
BGM이 맑은 이슬 방울 느낌이라 이 맵 들어가서 캐릭터 의자에 앉혀놓고 ㄹㅇ 멍때리기에도 좋고
잘 때 듣기에도 좋고 힐링 되요...😊😊
ㄹㅇ어떤 사람 댓글말대로 빅뱅 이전 감성 노래는 로그인 브금이랑 이 브금이 갑이지ㅋㅋ그냥 원탑이다
생각치도 못한 아련함이네, 그 때는 모르고 들었는데.
메이플 추억소환 브금 개인적으론 코크타운 다음으론 이거네요.
저 장소는 날 그리워하고 있겠지
2024년 벌써 제 나이가 32살이네요.
초등학생 시절에 버섯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면 그 시절 넥슨 로고와 시그니처 사운드, 그리고 나타나는 로그인 화면.
그 시절 우리는 레벨 8로 마법사를 할까, 레벨 10을 달성하고 전사, 궁수, 도적을 할까 행복한 상상을 하며 주사위 4444를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 시절의 우리는 달팽이 한마리, 주황버섯 한마리만 보아도 도망가며 웃고,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하루 1~2시간 메이플을 하기위해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열심히 보고 집으로 뛰어와 윈도우98, ME, XP 의 본체를 누른후 버섯 모양 아이콘을 누르기까지의
그 설렘~ 지금은 모두 추억이네요 ㅎㅎㅎ. 나이를 먹고 유튜브를 통해 과거의 기억 조각 조각을 오늘도 저는 찾아봅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엘리니아에 처음 와서 마을 구경하고 유저들 따라서 막 어딘가로들 가길래 멋도 모르고 따라가다가 발견해낸 나무 사이 포탈.. 들어가보니 안에는 온~~~~통 슬라임으로 꽉 차있었는데,,,! 귀여운 초록색의 슬라임들을 후드러 패고 체마 딸리면 중앙의 왼쪽 구석에 가서 잠수 타거나 노가리 까고 다시 체마 채우면 가서 사냥하고 그러던 시절ㅠ 온갖 전사들 도끼 장창들고 퍽퍽 거리던 소리 기분좋게 나와주던 보드 아이템 마법사 매직클로 간지나서 마법사 키우려다 8렙도 어려워서 피똥싸던 시절.. 드디어 매직클로 배웠지만 마나 딸려서 에너지볼 쓰고 평타치고 나중에 텔포랑 썬더볼트배우고 딜 ㅈㄴ약해서 슬라임 연어마냥 되돌어가서 위아래로 마나 다쓸때까지 쓰고 다니고 내 추억 돌리도...
여기서 솔직히 마나 쥰내 딸려서 용돈 모아서 5천원 짜리 문상 산다음 고확사서 팔고 번 돈으로 마나포션 쥰네게 산다음 슬라임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마나포션 뿌린다고 없는 살림에 마나포션 10~30개 뿌렸었는데.. 흑흑 다들 잘살고 계신가요?
노래 제목은 네가 그립다 이지만 지금 제일 그리운건 마냥 즐거워하면서 이 노래를 듣던 10여 년전의 자기자신이었습니다
행복한 마을 들어가려고 물컹물컹한 액체랑 나뭇가지 모아오는 퀘스트 할때 여기서 슬라임 잡았었는데 그게 무슨 중요한 기억이라고 아직까지 기억나네 참..ㅋㅋ
진짜 missing you... 그리워요 ㅠ
사랑해 ♡
정신 맑아지는 내 최애 브금 !
브금과 추억에 속아서 절때 게임을 다시 키지마. 추억은 추억으로 그리움은 그리움으로 남았을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이 생각에 동의했는데 이번주에 메이플랜드 키자마자 생각 싹바뀜
예전 메이플 버전 그대로 3,4시간을 스라임이랑 투닥거리기만 하는데 겁나 몰입됨ㅋㅋㅋㅋ 아니 닥사가 왜 재미있는거나곸ㅋㅋㅋ
@@김동원-c1r본메하면 환상이 깨지지 메랜은 나름대로 옛메 잘 구현해서 괜찮어
물약 줍는거 마저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진짜 그립네요... 여기서 사냥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브금은 옛날이 좋아^^
몽롱한 아침에 일어나 눈 비비며 슬라임같은 몹을 잡으며 렙업하며 서로 축하해주던 시절 현재의 메이플과는 다르게 광역기가 아닌 1인기,도적과 마법사만 가지고 있던 고유특성인 이동기와 광활한 맵, 숨겨진 히든리스트맵 그리고 파티사냥.. 현재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낭만과 모험이 공존하던 시절.. 눈물나네
이 던전에 추억을 두고왔는데, 오늘 찾았네요
멜로디가 심장을 마구 때린다...
어렸을때 쪼랩때 뭣도 모르면서 아무데나 가려고 할 때
어떤사람이 나무 구멍에서 사라지는거 보고
숨겨진 장손가 하고 아무생각 없이 위쪽 화살표 눌러서 들어가 봤는데
신비한 맵 색감에 노래까지 신비로워서
몇시간동안 멍때리면서 사냥했던 장소...
이 노래 들으려고 일부러 오곤 했지요..
옛추억도 생각나고 ㄹㅇ 찡하면서 개좋음 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 시간속에 영원히 갇혀도 좋으니깐 한번이라도 돌아갔으면
이제 거의 20년 전이네요.
2007년 쯤에 접었지만, 이캐릭 저캐릭 키우면서 개미굴이랑 나무던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브금 진짜 존나 잘뽑았네
이때로 한번만 다시돌아가고싶다...사는게 너무힘들다 죽을것같다 자꾸눈물이난다....
힘내용
힘!
23살.. 피도안마르셨네
@@Hyeon58 군필이예요?
@@Hyeon58 해병대 더러워요;;;
우린 옛날메이플을 그리워하는게아니라 옛날메이플을 하던 그때그시절을 그리워하는게 아닐까요
둘 다임
제목마저 예술이네
작곡의 작 자도 모르던 한 청년이 마우스 하나로 뽑아낸 명곡
브금듣자마자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 와..
인상깊은 노래다 정말 ㅠㅠ
리스항구 다음으로 가장 좋은곡
여기 음악도 엘리니아 필드만큼 추억이 잠기네요. 사냥하면서 뭔가 평화로웠던 느낌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33살인데 순대국에소주한잔하면서
옛날에 중학교때메이플하던 그때그시절을 그리워하고잇지..
진짜 추억브금 top 1
저거 나 12년전 초딩 때도 저기
사냥터 꽉 차 있었음 사람들로,
12레벨 짜리 저기까지 비집고 어찌저찌 들어가면 그때도
어머니 생각나면서 아련했는데.
지금도 똑같네요 ㅋㅋ
듣기만해도기분이상해지는브금원탑
개좋네 시발.. 담에는 초록버섯이랑 같이들어야지...ㅠ 죽여서 미안하다 애들아
좀비루팡 바나나던지는소리 끼끼끼이이 퍼엉~~
난 분명히 브금만 듣는데
뿔버섯,커즈아이,슬라임등 죽는 소리가 들리며
동시에 도적표창질 전사 창질 매직클로 소리가 들리는 것이냐..... 참..
끼힉!
그어어어어
엘리니아 숨겨진 명곡
제목도 missing you라서 섭종시 메인화면 브금으로 제격일듯
오...
비오는 날 들으면 굿
애절하다 내 유년기
지금메이플은가짜지...옛날이너무그립다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메이플 랜드!
이거들으면 명절에 아침 일찍 눈떠서 사촌형컴으로 초록버섯 잡으면서 인생 다 산듯한 유희를 느끼곤 하던 시절이 생각남
우리는 그때 그 시절의 메이플이 그리운 게 아니라
메이플 나무 수액 안에서 아무 생각 없이 파워 스트라이크 갈기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운 것이다
주년이벤트때 주말아침부터 컴퓨터키고 메이플소드 얻을라고 슬라임 몇시간동안 잡았었는데 오랜만에
노래들으니까 눈물나네
세월이 너무많이
지나버렸다…
어릴적 메이플할때 몬스터는 파란버섯 맵은 나무던전을 제일 좋아했었지 남쪽숲 나무던전4 여기였나 나무던전 맵 중 유일하게 파란버섯 나오던 맵이라서 심심하면 가고 멍때리곤 했는디 그랬었던 초딩이 이젠 군필자가 되었당 엉엉
전 현역 ㅋㅋ
매직클로로 슬라임 때리면 수숭 하면서 나는 그소리...
말로 설명을 못하겠네
슬라임 때릴때 찰진소리는 아직도 기억난다
이 브금 들으면 자꾸 가슴이 아려와서 도저히 더 못듣겠어..
귀에서 내 어린시절이 흐른다
초등학교 하교후 집에 돌아와 초록버섯을 잡으며 좋아하던 내 어린 추억이 생각난다..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기위해 군대에 왔지만 힘든일이 있을 때 나는 메이플 브금을 들으며 힐링하고있다...
내가 순수하고 즐거워하던 어린 추억을 조금이나마 이 브금을 듣고 회상하며 버티고있다...화이팅! D-453
응원해요! ㅎㅎㅎ군 생활 조심히 잘 마치시기를
D-348 가보자잇!
D-249 시간 빠르네요
@@동준-r1e 파이팅!! 조심히 전역하세용
@@miasanmia5766 조심히 전역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81
메이플 안 했지만 절묘하게 이 브금은 기억남… 그리고 나무던전이라는 것도
미래에 사람들이 이 브금듣고 추억 떠올릴지 예상하고 브금제목을 미싱유라고 지었을까.. 메이플 브금중 가장 좋은브금
아..어렸을때 생각나넹...12년전인가.. 저기서 버섯 사냥하면서 경험치 올렸었는데..그립다..
모르겠다 이노래는 그냥 눈물 나올라 그러네
너무 그립다
아직도 메이플 들어가면 가끔 나무줄기던전 찾아가서 멍때림
보드 수집하던시절.....냄뚜들고다니덜시절....냉동참치들고다니던시절....
하..... ㄹㅇ 향수 찐하게 불러버려...
보드 들고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열리던 코크마을 가면 그렇게 간지였는데..
냉동참치 겁나 비싼걸로 기억하는데 그당시 3000만메소였는걸로 기억함
@@tankman2153 3000만메소였는걸로 읽을때 메이플 핸즈에서 3000만메소짜리 벨트 팔려버림 ㄷㄷㄷㄷ
너무그리워서 3년전에 댓글달았는데
다시왔다...
이건 빅뱅이전 자쿰도 나오기전의 옛날유저의 갬성노래 ㅇ
라떼는말이야 시전 각 노래
솔직히 메이플은 세대를 2개로 나누면 안됨
3~4개로 나눠야됨
ㅇㅈ 솔직히 빅뱅전도 재밌긴 한데 빅뱅 초기때도 은근 꿀잼 8주년 템모아서 머리위에 8띄우는거 꺄꿀
@@_-wanttoplayagame3233 8주년때 진짜재밌었는데 팔색조의깃털인가 그거생각나네
메이플랜드에서 겁나 들어서 이제 다행히(?) 이거 들어도 슬프지않아요 ㅋㅋ
그때 그시절 추억도 감정도 뭣하나 기억나는게 없는데
그냥 노래들으면 미친놈마냥 눈물이 줄줄 샌다
그리움이나 슬픔같이 이름붙이기 애매한
그냥 나한텐 눈물나는 노래 그 자체인듯
매직클로 그립다.. 그때의나는 진짜힘들엇지..
그리웠어요. 이 음악이
주말만 되면 눈이 너무나 일찍 떠져서 아빠 엄마 다 자고 있는 아침7시에 컴퓨터 켜서 이 브금 들으며 슬라임 스텀프를 잡았었지 ㅋㅋ
컴퓨터방은 꽤 추워서 내복 입고도 이불 가져와서 게임 했었는데
귀여우시다
왜인지 일찍 눈이 떠지는 주말 아침
뜨거운 여름, 아직은 시원한 아침
동그란 버튼 누르며 설레는 마음
그때가 행복했기에 그리운 걸까
그때로 돌아가지 못해서 더 그리운걸까
잘은 모르겠지마
그럼에도 한번쯤은 그때 그 느낌으로 돌아가보고 싶다
옛날엔 위쪽에도 포탈이 있었구나...나도 나무 속 돌아다녀 보고 싶다
best sound
Missing you...
브금 조차 네가 그리워...
이렇게 추억에 자주 취하면 안되는데... 안되는 거 아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다 나는 기댈곳이 필요해
이 때는 낭만이있었지
슬라임이 점프해도 닿지않는 콧물줄기에 매달려서
엄마가 "아들 밥먹어라!" 하면 잽싸게 가서
김치볶음밥을 빠르게 해치우고 기름기 뭍은손으로 키보드를 만지던 어린날
냄뚜 구할려고 여기서 살았는데 썬콜로 썬더볼트배우고 휩쓸기 시작할때 어찌나 재밌던지.... 금방 지루해졌지만...냄뚜나왔을때 그기분이란...
군대에서 뜬금없이 이 브금이 너무 듣고싶어서 들으러 왔는데 어린시절 회상되며 기분이 울컥한다
헐 저도 싸지방에서 들었는데 요즘은 싸지방은 안쓰겠죠..?
@@a.b.c.d.63 싸지방 인강용으로 듣는 사람은 써요! 저희부대는 컴터가 안좋아서 겜은 못해요 ㅋㅋㅋ
전 cd플레이어에 스피커 하나 연결해서 밤에 잠잘때 생활관에서 이거 틀고 잤습니다. 동기들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메이플 브금중에 이게 최고임
비내리는 놀토 아침7시에 몰래 켜서 하는 메이플 그립노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드네....
초록버섯 엌 하는 소리 아직도 생생하다 돌아가고싶다 너무 그립다 그 시절 눈물난다
추억 ㅠㅠ
그 당시 내 컴퓨터가 너무 안조아서 사람이 많으면 렉이 걸렸었다
그래서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엘리니아 던전(엘리니아 던전이 맵이 단순하게 생겨서 그런지 유독 렉이 안걸렸었음)에서 사냥하고 다녔었지 이게 벌써 20년이 됐구나
1채널 자유시장 들어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
장마철이면 숲속에가서 이노래틀고 한시간동안 사색에 잠기곤한다.
슬라임이랑 녹색버섯 죽는소리가 들려요
머리 띠 두른 토벤머리 쪼렙 마법사가 매직클로 쓰면서 사냥하는게 눈에 아른거리네. 매직클로 소리도 동전 줍는 소리도 이 브금도 다 그립다.
그립네 제목도참… 이감정을 관통하게끔 지은건가 천재다 정말…
커즈아이 맛집 사실상 다 까놓고 메이플 브금은 이거 신전이 투톱
옛날에 그런 말이 있었는데. 메이플 브금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도 1시간, 추억에 메이플을 깔고 다시 지우는 시간도 1시간이라는 말이...
매직클로나 스노우보드로 슬라임 썰때 샤삭~ 샤삭~ 소리가
여기슬라임굴에서 드래곤로어 갈기는 고렙보고 개지렸던기억이ㅠㅠ
I like this music
this music reminds me of my memories😢
매직클로로 뿔버섯 사냥하던 시절 아닌가요?
매직클로 파란색이던시절
@@JHA-r5k 크으~ 퍼런색 매직클로 ㅜㅜ
@강민규 안녕하세요ㅎㅎ
진주 주약초 현대아이문구 용운태권도 … 내 소울마스터 잘살아잇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