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단순 지식을 이론화하는 멋진내용입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이라서 공감을 가집니다. 나무 박사를 준비하는 저의 친구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이있습니다. 사과나무 주지가 올해에 나왔는데 그 가지에서 부주지가 다음해에나왔고 그 다음해에 측지가 나왔다면 그 측지는 3년생 가지입니까? (맨 처음나온 주지를 기준으로 3년생으로 잡아야할까요? ) 그 측지는 1년생 가지일까요?
네.... 기준은 말하는 시점인 지금입니다 지금 현재(2021. 1.4) 를 기준으로 말하면 작년(2020. 6-7월)에 측지가 나왔으니 2년생, 부주지는 3년생, 주지는 4년생이 되겠군요. 만일 말하는 시점을 열흘 전이라고 잡으면 측지는1년생, 부주지는2년생,주지는 3년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시다시피 과수의 연수 계산은 우리 관습나이 계산법과 같습니다.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이 원리가 맞나요? (자료에서의 애매한점은 ...) 꽃눈은 작년 여름에 발생하고 과실은 올해 봄에 발생하는데 (자두는 2년생 가지에서 열매가 열린다..) 라는 것이 작년 발생한 가지에 꽃눈이 형성하여 올해에 꽃이피고 열매를 단다는 이것이 맞겠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사과는 3년생 가지니까. 작년에 발생한 측지에서 올해에 꽃눈 형성 하고 내년봄에 과일이 달리겠네요.
3년생가지에서 열린다는 것은 2년생가지에서 나온 신초 가지나 2년생가지에 붙어있는 꽃눈이 다음해에 열매를 다는것이지요. 무조건 2년생가지를 연장해서 나온 꽃눈이 다음해에 열매를 담니다. 복숭아는 1년생가지에서 나온 신초나 1년생가지에 붙어있는 꽃눈이 다음해에 꽃눈이 되는 겁니다. 포도나 감은 1년이든 2년이든 3년이든 그해 나온가지에서 다음해에 꽃눈이 펴서 열매를 맺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어떤과수나 그대로는 과일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특히 사과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 채널 재생목록을 열어 2번항목을 살피면 참고 되는 영상이 몇 편 있을 것입니다. 아마 도움 될 것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캐내고 묘목을 바꾸어도 가꾸는 방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같은 결과로 되기 싶습니다.
올해 나온 가지 끝에 순이 멎으면 꽃눈 멎지 못하였으면 잎눈이 달립니다. 되도록 꽃눈은 살려 전정을 하지만 불량한 것, 한 가지에 너무 많을 때는 단축하여 내년에 새롭게 가지를 받고 거기에 꽃눈이 달립니다. 다만 사과 전정을 복숭아 전정하듯 끝을 마구 자르면 안 됩니다. 전정을 할때는 눈을 보고 버릴까 살릴까 결정을 해야 합니다.
@@生生라이프 네, 사과 전정은 다른 과수처럼 솎아낼 가지 솎아내고 절단할 가지 절단하지만 다른 점은 눈을 보고 절단합니다. 제 채널 재생항목 3번에 있지만 사과 전정영상은 조금 설명이 부족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 지금 재편집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다시 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손바닥농장 "한가지에 너무 많을때는 단축하여" 라는 말에 너무 많으면 속아내면되지않겠습니까? 전정이란 가지의 끝이 나아가는 것을 막고 새순을 유발하며 가지를 더 굻게 만드는 역할 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몰라서 아직도 헤깔립니다. 전정을 하는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특히 사과는 끝에서 정화가 달린다고 합니다. 심어놓은 루비에스는 질소가 많았는지 순이 멎지 않았고 1월인데 아직도 끝자락에 잎이 5~6장 달려있고 ㅎㅎ 알프스오토매는 가을에 순들이 멈추고 꽃눈이 많이 달리걸 보면 왜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루비에스를 잘 키울려고 했던 욕심에 비료를 많이 준 게 문제일까요?
@@hayanbiyoil 1. 제가 드린 답에서 '단축'이라는 말을 잘못 쓴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지 에서 약간 한 두마디 두고 자르니 '솎음'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2.순이 멎지 않고 꽃눈이 오지 않은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일단은 가지를 눞이면 꽃눈이 오고 세워질수록 순이 멎지 않고 크기만 합니다.이때 질소비료를 흡수하면 더 할수도 있습니다. .루비에스나 오토메는 제가 재배하는 작물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후지 같은 경우는 수평이하로 둘 정도로 눕혀야 꽃눈이 옵니다. 3. 과수 중 사과보다 잎이 늦게 떨어지는 건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쯤 옆 가지의 잎은 떨어지고 젊은 나무의 주간 순에는 남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뭇잎이 아직도 많이 달렷다면 그 원인은 질소 거름을 많이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앞에 말한 해운도 한 몫하였을 두도 있습니다. 긴 장가기에 인산보다는 질소를 많이 흡수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그러나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부가 좀 어렵습니다 몇번 다시 보기 해야 겠습니다
감사 🙏 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농사 공부 부담갖지 말고 하십시오. 아는 만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 영상은 같은 영역은 중요한 것은 몇 번 반복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기억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상세한 설명에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미처생각 못했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참 진솔하시고 편한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ᆢ건강하셔요 ᆢ
고맙습니다.
요즘재배방식인 원추형으로 볼 때,
측지를 생각지않으면 당연히 2년생가지에서 달리지요.
하지만 나무의 주간에서 보면 결과지에 착과할때까지는 3년이 걸립니다.
텃밭가꾸기 좋은정보네요
기본에 충실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단순 지식을 이론화하는 멋진내용입니다.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이라서 공감을 가집니다.
나무 박사를 준비하는 저의 친구도 모르는 내용입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이있습니다.
사과나무 주지가 올해에 나왔는데 그 가지에서 부주지가 다음해에나왔고 그 다음해에 측지가 나왔다면
그 측지는 3년생 가지입니까?
(맨 처음나온 주지를 기준으로 3년생으로 잡아야할까요? )
그 측지는 1년생 가지일까요?
네.... 기준은 말하는 시점인 지금입니다 지금 현재(2021. 1.4) 를 기준으로 말하면 작년(2020. 6-7월)에 측지가 나왔으니 2년생, 부주지는 3년생, 주지는 4년생이 되겠군요. 만일 말하는 시점을 열흘 전이라고 잡으면 측지는1년생, 부주지는2년생,주지는 3년생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아시다시피 과수의 연수 계산은 우리 관습나이 계산법과 같습니다.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이 원리가 맞나요?
(자료에서의 애매한점은 ...)
꽃눈은 작년 여름에 발생하고 과실은 올해 봄에 발생하는데
(자두는 2년생 가지에서 열매가 열린다..)
라는 것이 작년 발생한 가지에 꽃눈이 형성하여 올해에 꽃이피고 열매를 단다는
이것이 맞겠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사과는 3년생 가지니까. 작년에 발생한 측지에서 올해에 꽃눈 형성 하고 내년봄에 과일이 달리겠네요.
3년생가지에서 열린다는 것은 2년생가지에서 나온 신초 가지나 2년생가지에 붙어있는 꽃눈이 다음해에 열매를 다는것이지요. 무조건 2년생가지를 연장해서 나온 꽃눈이 다음해에 열매를 담니다.
복숭아는 1년생가지에서 나온 신초나 1년생가지에 붙어있는 꽃눈이 다음해에 꽃눈이 되는 겁니다.
포도나 감은 1년이든 2년이든 3년이든 그해 나온가지에서 다음해에 꽃눈이 펴서 열매를 맺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입니다.
텃밭에 감나무 1주 대추1 자두1샤인머신1주(5일전에)
이렇게 심었는데
어려서 3년은 자라야 한다는데.
어느 유튜브에서는 30cm남기고 잘라야한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상황에 따라 의도에 따라 다릅니다. 한 마디로 설명이 어려우니 제 채널 재생항목 2번 항목에 몇 가지 과수 심고 유목 가꾸는 영상이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거기에 나온 것도 의도에 따라 달리 할 수 있음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사과나무가 왜 열매가 안달리는지?
내년에도 안열리면 캐내야것어요
어떤과수나 그대로는 과일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특히 사과는 더욱 그렇습니다. 제 채널 재생목록을 열어 2번항목을 살피면 참고 되는 영상이 몇 편 있을 것입니다. 아마 도움 될 것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캐내고 묘목을 바꾸어도 가꾸는 방법을 적용하지 않으면 같은 결과로 되기 싶습니다.
그럼 결국 가지치기는 못하는거겠네요...
올해 나온 가지 끝에 순이 멎으면 꽃눈 멎지 못하였으면 잎눈이 달립니다. 되도록 꽃눈은 살려 전정을 하지만 불량한 것, 한 가지에 너무 많을 때는 단축하여 내년에 새롭게 가지를 받고 거기에 꽃눈이 달립니다. 다만 사과 전정을 복숭아 전정하듯 끝을 마구 자르면 안 됩니다. 전정을 할때는 눈을 보고 버릴까 살릴까 결정을 해야 합니다.
@@손바닥농장 눈을 보고 전정하면 되겠군요~👍
@@生生라이프 네, 사과 전정은 다른 과수처럼 솎아낼 가지 솎아내고 절단할 가지 절단하지만 다른 점은 눈을 보고 절단합니다. 제 채널 재생항목 3번에 있지만 사과 전정영상은 조금 설명이 부족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 지금 재편집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다시 영상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손바닥농장 "한가지에 너무 많을때는 단축하여" 라는 말에
너무 많으면 속아내면되지않겠습니까?
전정이란 가지의 끝이 나아가는 것을 막고 새순을 유발하며 가지를 더 굻게 만드는 역할 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몰라서 아직도 헤깔립니다. 전정을 하는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특히 사과는 끝에서 정화가 달린다고 합니다.
심어놓은 루비에스는 질소가 많았는지 순이 멎지 않았고 1월인데 아직도 끝자락에 잎이 5~6장 달려있고 ㅎㅎ 알프스오토매는 가을에 순들이 멈추고 꽃눈이 많이 달리걸 보면 왜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루비에스를 잘 키울려고 했던 욕심에 비료를 많이 준 게 문제일까요?
@@hayanbiyoil 1. 제가 드린 답에서 '단축'이라는 말을 잘못 쓴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지 에서 약간 한 두마디 두고 자르니 '솎음'이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2.순이 멎지 않고 꽃눈이 오지 않은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으나 일단은 가지를 눞이면 꽃눈이 오고 세워질수록 순이 멎지 않고 크기만 합니다.이때 질소비료를 흡수하면 더 할수도 있습니다. .루비에스나 오토메는 제가 재배하는 작물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지만 후지 같은 경우는 수평이하로 둘 정도로 눕혀야 꽃눈이 옵니다.
3. 과수 중 사과보다 잎이 늦게 떨어지는 건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쯤 옆 가지의 잎은 떨어지고 젊은 나무의 주간 순에는 남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뭇잎이 아직도 많이 달렷다면 그 원인은 질소 거름을 많이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앞에 말한 해운도 한 몫하였을 두도 있습니다. 긴 장가기에 인산보다는 질소를 많이 흡수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그러나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수평유지, 액화방, 정화방이 1년생,3년생보다 먼저 알아야 할 공부인것 같습니다.
그래야 액화방이 1년마다 핀다는 뜻을 이해하고, 꽃이 피고 난 다음 그다음해에 열매가 맺는다고 설명을 하면 도시인들은 더 빨리 알아들을겁니다.
조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