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 동강으로 휴가를 갔는데 차길을 내기도 힘든 절경의 동강 바로 옆산 꼭대기에 고성 산성이라고 있더군요.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무슨 전략적 이점이 있는지. 이곳은 더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 다 현대인의 편견이겠지요. 사적돌님 영상을 보다 보면 산성의 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자를 두어 지몸 지 안위를 얻고자하는 성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방어를 위해 곳곳에 산성을 쌓은 선조들의 지혜와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인제에도 김부 마을이 있었지요 김부라는 지명되는곳이 여러곳이지만 축조 추정연도가 신라말이라면 그 축조한 자를 추측한다면 경순왕일텐데요 경순왕의 이름이 김부죠 다만 그의 아들인 첫째 마의태자는 강렬히 나라를 바치는것늘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이 김일이구요 다만 마을 이름이 김부로 읽힌것을 보면 경순왕이 고려로 부터 독립을 몰래 꿈꾸던 자리는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혹은 그의 형제들이나 친척들이 대업을 도모하려던 땅은 아니었을까요 446도로를 타고 가면 그 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은 마치 둔전을 실시하기엔 매우 좋은. 산간 평지입니다. 지금은 과학화 훈련장이 있지요 그렇다면 김부의 군대는 평시에 남쪽에 둔전을 운영하며 전시엔 한계산성에서 농성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갔다와본 산성이라 너무 반갑습니다. 내부에 너무 평지가 없었던 특징이 기억에 남습니다.
평지가 없다시피하지요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이런곳에 산성을 쌓은 고려도 대단합니다
엄두도 못낼만한곳이지요😄
올 여름에 동강으로 휴가를 갔는데 차길을 내기도 힘든 절경의 동강 바로 옆산 꼭대기에 고성 산성이라고 있더군요.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무슨 전략적 이점이 있는지. 이곳은 더 이해가 안갑니다. ㅎㅎ 다 현대인의 편견이겠지요. 사적돌님 영상을 보다 보면 산성의 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자를 두어 지몸 지 안위를 얻고자하는 성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방어를 위해 곳곳에 산성을 쌓은 선조들의 지혜와 그 노고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네요.
@@salimsary 오 말씀 감사드립니다😌 정선 고성산성, 고성리산성은 아주 특이한 성입니다. 일부구간석축, 일부구간 토축이고, 신라방어선으로 편입되기 전에 일대의 지배산성이었으리라 추측됩니다. 긴영상으로 제작해 두었으니 정선으로 검색해 보세요😄
경이로운 우리나라 역사의 한페이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엄청난 성곽이네요😄
어마무시하네요. 설악산이 험한 곳인데 어떻게 축조를 한 것인지 경이롭습니다
워낙 험하니 자연지형을 이용한 구간도 있지요, 그래도 그렇지 평지가 없다시피한곳이라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성은 또 첨보네요😮
엄청나지요, 촬영 엄두도 못내고있습니다😄;
장군: 이 곳에 성을 쌓는다!
병사: 네?
ㅋㅋㅋㅋ 군대생각나네요😄
인제는 예나 지금이나 군복무 하기 뭐같았겠네요...
그렇지요, 춥기까지하니 예나지금이나 군인들 고생이 많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항상감사드려요😌
❤❤❤
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인제에도 김부 마을이 있었지요
김부라는 지명되는곳이 여러곳이지만
축조 추정연도가 신라말이라면
그 축조한 자를 추측한다면 경순왕일텐데요
경순왕의 이름이 김부죠
다만 그의 아들인
첫째 마의태자는 강렬히 나라를 바치는것늘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이 김일이구요
다만 마을 이름이 김부로 읽힌것을 보면
경순왕이 고려로 부터 독립을 몰래 꿈꾸던 자리는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혹은 그의 형제들이나 친척들이
대업을 도모하려던 땅은 아니었을까요
446도로를 타고 가면 그 마을이 나오는데
이 마을은 마치 둔전을 실시하기엔 매우 좋은.
산간 평지입니다. 지금은 과학화 훈련장이 있지요
그렇다면 김부의 군대는 평시에 남쪽에 둔전을 운영하며 전시엔 한계산성에서 농성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오 그럴지도 모르지요😄 강원도에 깃든 왕조 구전들보면 대단히 신비스럽습니다😌
잘
보구
가내유...^^
오 항상 감사드려요😄
산세가 적군이 공격하기도 어렵지만 아군이 방어하기도 쉽지않겠네요^^
평지가 없어서 거주환경이 그리 좋지 못하지요😮
몽골 침입 때도 쓰였을 거 같더니...역시나 썼군요. 해도입보....
고려시대 산성들보면 다들 처절하네요🤔
지리적 이점이 있나요?
접근, 점령이 어렵지요🤔
친가가 인제라 한계령을 자주 지나가곤 했는데, 한계사지까지는 들러보았지만 한계산성은 도저히 오를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ㅋㅋㅋ
오 그러시군요😮 한계산성이 워낙 엄두가 안나는 위세지요😄
공민왕 1592년
고려시대 석성(돌로 만든 성)절볍과 절벽을 연결하여 산성을 축조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서쪽 끝
대한민국에서 제일험악한산
정말 악소리나는 산성이네요😌
마의태자와 연관성은 ?
마의태자 관련 설화가 꽤 많아서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지요, 월악산에 있다가 인제를거쳐 금강산으로 갔다고 했으니 지나는 길이긴하지요🤔 구전 자체는 금강산이 압도적이긴 합니다
내년에 한계산성 탐방 오픈 한다고 합니다.
상성까지 열리는지는 모르지만 하성 쪽은 등산로 잘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오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승률 99%의 성 삼년산성에 대한 영상 하셨나요?
보은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와 . . 이건 지금 군부대 동원해도 혀를 내두르겠네
행보관 10명있어야합니다😮
그런데 굳이 저기를 정복할 필요가. ...
동서고금
모든 전쟁은 '점령'으로 마무리 된다지요.
- 지리산으로 들어간 빨치산.
- 6.25때 낙동강 전투도
태백산맥 지형으로~서쪽 보다
더 지연, 더 치열.
>> 유엔군 도착, 반전, 북진
>> 중공군 유입, 후퇴, 휴전
그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것이지요😄
저런곳을 남겨두면 뒤에서 보급로 공격함 ㅋㅋ
예나 지금이나 전쟁은 보급이 제일중요한대 옛날에는 그 보급이 훨씬 더 힘들었으니 보급로 끊기면 수십만 대군도 할수있는게 없음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런곳에 산성이라~.
쌓기만 어려운게 아니라
병참물자 공급/조달도,
피난하려는자도~~~.
공략은
감히 어딜.....
ㅎㅎㅎ 점령하러가다가 먼저 당할만한 곳이지요, 접근경로도 한정되어 있고요😄
몽고가 그곳까지 지배하기가 어렵지요!
시청감사드립니다😌
안산이 아니고 한계산이라 한계산성입니다.
오 말씀 감사드립니다😌
귀대기천봉 이까
시청 감사드립니다😌
으 ㅡ 흠!
시청 감사드려요😌
이해가 안감..? 저런곳에 뭐하러 적들이 찾아오나?
그냥 니들은 그곳에서있고 우리는 평지로갈란다하고 가면되지...ㅋㅋ
입보용산성은 외침에 대비해 그네들이 물러갈때까지 농성하기위한 성곽입니다. 그네들이 그렇게 생각해주면 감사한일이지요😌
우째 쌓았노?
천 년도 더 전에 이미 건설로 세계를
씹어 먹었네 😊😊😊😊😊😊
ㅎㅎㅎ 다녀오는것도 힘든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