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가 깊어지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하세요 | 질문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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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ก.พ. 2023
- 책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두세 시간 이야기했는데 관계가 하나도 깊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깊은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질문은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수단입니다.
진정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질문은 상대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죠.
“난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요”
관계가 깊어지는 질문의 기술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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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맨날 고민하는데도 답은 없음. 상대에게 질문을 던져야한다는 말 많이 하는데, 정작 내가 질문던지면 자기얘기 술술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묾. 그리고 상대에게 질문하는게 좋다는건 알아도 무슨 질문을 던지는게 좋은지는 모르는 경우도 많음. 결론적으로는 그냥 대화에 참가한 사람들의 성향이 잘 맞는게 좋은 대화를 만드는 제일의 비결임. 이런 기술같은게 아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호감도 없으면 질문 던져도 자기얘기 잘 안함 기본적인 호감을 이끌려면 적어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상대에게 알려줘야 되는데 대부분 말을 길게 풀어서 못하고 짧고 굵게 말함
아 그래요? 슈독님이 예전에 영상과 같은 질문을 던져서 상대방이 슈독씨를 무안줬던 경험이 있었던것처럼 들려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요.
정답입니다 .. 스킬이 좀 모자라도 상대랑 성향 잘 맞고 쿵짝 잘 맞으면 교감이 쉽고 호감도 올라가지요 ....
@@ooc212122 응용 킹이네요
@@ooc212122 응용킹이시네요. 주로 소개팅 나가서 여러가지 대화 주제를 던질때 그랬습니다. 잘 맞는 사람이랑은 길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이야기를 해도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대화할 의지가 없는 사람에겐 온갖 종류의 대화소재를 던져도 받아주질 않더라고요
요즘 사회에서 다양성을 존중한다는건 결국 서로 건드리지 말자고 말하는 것 같음ㅋㅋ
많이 느끼는 건데 공감, 다양성, 존중, 배려 이런 것들이 관계에서 강조될 수록 아이러니하게 남들한테 무심해짐..
아마 존중하는 방법,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을 사실 잘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남의 정체성을 건드리지 않고서 어떻게 깊은 대화를 하나 고민도 됨
난 건드린적 없지만, 남은 건드렸다고 생각하고 공격하니까.
개방적이고 오픈된 대화는 결국 내 정체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자기방어를 인식하고, 내가 내 본능을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고.. 남이 나를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버릇부터 인지해야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견해가 다르다고 내가 틀린 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맞거나 틀린 것도 아님 그냥 한번 더 생각해볼 포인트를 남이 알려준것일 뿐임 ..
요즘 안그래도 표면적 대화에 질리고 깊이 있는 대화를 추구했는데, 정작 문제는 나 자신에게 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자기중심적, 무심한 태도, 불필요한 배려 등등... '놀라움'이란 키워드처럼 책그림님 항상 핵심을 꿰뚫어주시네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좋은책 소개 감사해요ㅎㅎ 저도 질문하고 단답을 듣고 다른 질문하는 경향이 있는데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야 하는군요🥲 반성하게되네요
오 저는 이런 질문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어떤 고민이나 나와 반대되는 의견을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바로 내 의견을 말하기보단 ’오 왜그렇게 생각했었던거야?‘하며 질문 몇개를 더 이어가거든요. 근데 제 고민은 나는 이렇게 상대방 중심으로 관심을 가지지만 상대방은 내가 해준만큼 질문해주고 타인중심적으로 관심가지지 않아서 결국 지쳐가지고 제가 더 깊은 대화를 그만두게 돼요. 난 질문만 하고 들어주기만하고, 상대방은 자기 말만하고 점점 내의견은 물어보지 않게되고... 내 입장과 내 이야기를 옹호하는 말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워 멋지신분 이네요
동감합니다. 사실 뭐 이렇게 제가 상대방에게 질문하다보면 얻는것도 있으나 그 상대방은 그냥 자기 이야기를 하고 끝내는경우가 많거든요... 이래서 정말로 들을줄알고 대화할줄아는사람이 귀한가 싶습니다.
저도 동일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ㅠ ㅎ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 같아요. 상호간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당연하게도 짐의 무게가 한 쪽으로 쏠리면 그 상태를 지속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 질문을 유도하거나 대화의 흐름이 바뀌도록 노력을 해보고 있지만 몸에 베어있는 행동을 바꾼다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말하지만 반대로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떨어지는 요즘 사회를 잘 집어주신 것 같습니다! 시크한 척,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멋있는 줄 아는 경우가 있지만, 반대로 대화 안에서 멋있는 것은 작은 것에 놀라고 관심을 가지며 물어봐주는 것이라는 말 또한 굉장히 많이 공감 됐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히 회사동료와는 스몰톡을 목적으로 대화를 했지, 상대방에 대한 호기심으로 대화를 잘 하지 않았네요 감사합니다
놀라움이라는 키워드도 유익해요!
딱 필요한 영상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볼게요 책그림님!! 양질의 영상들 꾸준히 올려주세요 ^0^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정체성을 내려 놓고 상대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진정성 있고 유익한 대화를 위해 저도 상대방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될 것 같아요~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내가 볼 때 별거 아니지 않나 싶은 거에 크게 놀라주는 사람들 정말 부럽습니다.. 사람마다 놀라는 기준이야 다 다르겠지만서도
저 자신을 봤을 때 대화 중에 감흥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참 어려워요
크게 반응해 주길 원하면서 정작 자신은 그러지 못하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놀라움을 가져라는 부분이 좋네요. 친구의 일상도 놀라움을 갖고 들어보면 꽤 할 말이 많을 것 같아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늘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놀라움의 눈을 갖고 친구들과 더 열린 대화를 해보자구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맞아요😮 친구와 대화를 곱씹어보면 ”놀라움“ 있던 대화가 더 재밌고 기억에 남는 대화였던 것 같아요.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나니 이 영상이 뜨네요. 둘 다 상대방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강조하는 걸 보니 대화의 정답이라고 봐야겠네요.
좋은내용이네요 감사합니ㅏ :)
대화를 끝내고 돌아섰을 때 웃던 얼굴이 이내 굳어지면 피상적대화, 밝게 유지되면 깊고 만족스러운 대화였던 것 같아요.
나의 본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세상이라 가면을 쓴 대화가 많아지는게 슬프네요ㅠㅠ
오늘 영상도 유익한 내용이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항상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면 자주 후회하는 모습입니다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행동을 하게 될때가 종종 있는대
영상의 내용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보다는 내 이야기를 강하게 말할때가 자주 있었던 것 같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잘 듣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같아요 이런류의 이유기를 여기저기서 듣는것 같은대
막상 상황이 되면 까먹고 본능적으로 하게되는 것 같네요
평소 잡지식이 많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제 의견을 형성한 편이라, 대화를 할때 상대가 말할 틈을 주지 않는 편인데 스스로도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할말을 장황하게 정해두고 늘어놓기보다 상대의 반응을 들어가면서 거기에 맞추어 대화의 흐름을 바꿔나가야겠다고 다짐중이었는데. 그것조차 오만이었네요.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것이 내가 이미 아는것을 전달만 하는것보다 유용한것을 말이죠.
헉 이거 진짜 사람들이 피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대화방식이에요... 깨달으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저도 이런 방식으로 대화했던 기억이ㅠㅜ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intp특인데
intp특이아니라 타인에대한호기심이없는인간특징같음
@@bgspss intp이 타인한테 관심이없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놀라움이라는 단어가 이 영상을 관통하는 단어네요. 7분 사이에 큰 통찰을 얻어갑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다
나이 먹으면서 점점 제 관심사에 대해서만 얘기하게 되고, 새롭고 낯선 것은 피하게 되더라구여. 대화도 에너지를 써야하고, 불편함을 깨기 위해서도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한데 편하게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싶네요. 좋음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책입니다. 기적을 만드는 질문~😜
구독 누르고 갑니다. '책그림' 갖고 싶었던
채널 네이밍이었기에 너무 반갑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름을 존중하느라 대화를 포기했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요즘은 자기 의견내기가 무서워요 ㅜㅜ
맞아요ㅠㅠ 오히려 그것이 우리를 막고 있었다는게 저도 참 공감되더라고요!
이렇게 저에게 먼저 댓글로 다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거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ㅈ현병아제발
그렇죠 질문 자체가 상대방 정체성을 건드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이겠죠 자기 의견 내기가 무서울 정도라니.. 전에 의견 내시다가 대화가 잘 안 풀린 적이 있었나요?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많은 도파민이 분비된다라..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진정한 경청을 할 수 있겠네요.
너무 유익해
상대가 불편할까봐 더 안물어본다는게 공감가네요. 저도 그럴때가 있긴 하여 공감은 가지만 최근에는 이런일이 있어서 꽤 당황스러웠는데 딱 이 영상에서 그때의 찝찝한 이유를 알았어요.
직장점심시간에 세명이 대화중에 A가 오래된 애인이 있다고하여 결혼은 언제쯤 하고싶느냐 물어봤는데 오히려 B가 옆에서 제가 곤란한걸 물어본마냥 A한테 말안하셔도된다고 끊어버리더라구요. 명절에 만난 친척마냥 결혼부담주려고 물어본거도 아닌데 괜히 제 질문으로부터 A를 보호하길래 당황스러웠네요(말하기 싫었으면 A가 답했겠지요)
어느샌가 부터 남의 가치관을 물어보면 그게 간섭이고 공격이 되어버린게 안타깝네요
인간은 흔히 자신의 사고방식을 도구가 아니라 정체성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견해가 다르면 공격해서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을 제거하려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일으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포함해서 절대다수가 일차원적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대화를 하려다가 싸움을 많이 경험했을 겁니다.
영상에서 나온 방법을 저도 배울 것이고, 무척 동의하지만 상대에 따라서는 위의 이유때문에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경청은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많이 인내하고 연습해야겠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노력하겠습니다!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책그림 선정 올해의 책은 무엇인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그래서 북토크가 좋은것같아요 모르는사람과도 책관련 내용 얘기하면 너무 재밌어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말 그대로 관계가 깊어지고 싶은 사람과 대화할 때 유용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는 현재 베프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싶지 누군가와 더 깊은 관계를 갖기에는 피곤한 것 같습니다. 저뿐 아니라 현대인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 생각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도 같은 공간에 있으니 그냥 가볍게 얘기하는 것정도 같습니다. 관계가 깊어지고싶은 사람이라면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서 저절로 상대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니 질문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더 중요한건 영상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나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생각, 의견을 수용하고 들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질문의 힘에 대해서는 완벽히 공감합니다.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질문이 관심이라 생각했는데 물음표 살인마란 얘기를 들었어요. 질좋은 질문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호 ^^...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몇번 대화해보고 호감이 가는 상대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깊이 있는 대화를 하는 단계까지 나가는데 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미리 철벽을 쳐버린다고 해야 하나 😢
저는 최근 대화의 문제로 헤어졌습니다.
이영상에서 말한대로 연애초라 조심하느라 말하기 고민돼서 가벼운대화만 하다보니 서로 속에 오해가 쌓이고 진심을 전하지 못해 사이가 점점 멀어지다 . .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느낍니다..
상대방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주고 싶어서 이 동영상도 클릭했는데.. 정작 나에게 이렇게 물어봐 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서 외롭기도 합니다.
내가 이렇게 생각해준만큼 받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사람이라 기대도 하게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작성자분의 마음이 잘못되었다기보단 그 마음으로 힘들어하거나 외로워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ㅠㅠ 이미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실 줄 아는 좋은 사람이신데!! 주위에도 아마 작성자분에게 물어보려고 생각하시면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왜냐하면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책그림 만세!!! :)
유후~~ 응원 감사합니다!!😍
본인이 상대가 깊이 파고들어 상처받기 싫으니, 나도 남에게 그렇게 하겠다는 생각이 많아져서 겉핥기 식 대화가 많아진 것 같아요.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맞아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자꾸 소극적이고 의기소침해지는거 같아요
친구들이 나랑만 대화하고나면 되게 편하다그랬는데 왜그런가했더니 저대로 다 하고있었구나 대화 더 잘해보려고 봤는데 뭔가 뿌듯
질문을 좋아하던 제가 언젠가부터 질문을 꺼리게 된 이유는 '왜?' 라는 질문에 자신이 공격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상대의 말 때문이었어요. 동영상을 보니 그 심리가 어떤 건지 알겠군요. 자신의 견해가 정체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관심으로 더 대화를 이어나가서 교류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왜? 라는 질문을 어떻게 하면 더 부드럽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생기기도 해요. 전 그 사람을 공격하고 싶은 게 아니라 더 알고 싶은 호기심이었으니까요. 노크를 더 세심하게 하는 법이라고 해야하나..ㅎㅎ
이렇게 양방향에서 고민해보시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친구들 만날 때 질문 폭격기 수준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꺼려지더라고요ㅠㅠ 점점 친구들이랑도 멀어지는 것 같고. 앞으로 저도 이런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네요 ㅎㅎ
굿
나의 견해는 나의 정체성이 아니다.
자기 할 말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놀라워할 줄 아는 것이 깊은 대화의 시작이다.
대화에선 무심한 것은 멋있는 것이 아니고
놀라워하는 것이 멋있는 것이다.
당연한것을 가끔씩은 짚고 넘어가야하긴해
맞아요.. 맨날 제 얘기만 했더니 그때는 좋았지만 지나고 나니 어딘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항상 만나는 사람들한테 이런 질문을 해요. 꿈이 있나요? 미래에 어떤 행복을 그리나요? 그리고 또 물어보는 질문은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 하루를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 나이또래 아이들의 대답은 거의 똑같지만 그래도 그 사람을 더 알아가고 제가 바라는 한사람을 찾기위해 계속 물어봅니다.
최근에 스스로 목표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인생과 진로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한 일이 있어요 그 질문을 받는 사람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네요ㅎㅎ
전 항상 놀라움을 갖기만 하고 상대방이 귀찮을까봐 속으로 삼켰는데 그냥 얘기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맞아요~!! 과한 배려가 때론 방해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한발짝 먼저 다가간 알파카님에 친구분도 더 즐겁게 답변해 주실지도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가끔씩 어린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고 편견없는 대화를 하고 싶다.
하지만 다들 자기만의 갑옷을 입고있기에 그걸 이루기는 참 어려운것 같다.
상대의 마음을 알기에는 친숙함이 이루어질때 그때부터 이루어 지는데 계속 기다림이 아닐까요
이 그시기에다가
내얼굴 안면이랑 코랑 입에 붙어서 숨쉬고 기생하는것아 당장 D져라 진짜…현병아제발 진짜 지힘으로 숨도 못쉬나…
말로는 누가못하냐.. 실전가면 알아도 당황스러움이나 걱정땜에 실천이안되
1:44 좋아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사람과 가까워진다
작은 것에 놀라고 관심 갖기 !
정말 알고싶었던 주제였는데 감사합니다
가치관, 고민,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와아! 타이밍이 너무 좋았네요~!!👍
3:48 깊은 대화를 하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확인하게 되고 이로 인해 관계에 장벽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호감을 표현하고 친해지는 대화를 하다가도 업무 등 이유로 관계가 틀어지면 그동안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를 공격하는 화살이 되는 경우가 있죠.
공적인 관계가 아닐 때에만 쉽게 통용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와 맞는 사람은 깊은 대화를 꺼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어느새 마음 터 놓고 대화하는 깊은 관계가 되어있다. 굳이 깊은 대화를 의식해서 하지 말자. 어차피 이어질 사람은 이어지게 되어있더라.
상대방이 제주도 간것에 대해서 별로 궁금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데 놀라운척 하면서 공감해주는게 더 표면적이고 가식일수 있지 않나요?
가치관, 고민, 나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질문도 중요하지만 답변도 중요함. 지 얘기만 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한테 질문하는 것만큼 재미없고 지루한 일도 없음. 질문하는 사람, 답변하는 사람 둘 다 서로의 말 뒤에 있는 의미와 의도, 맥락을 파악해야 재밌는 대화가 이뤄짐...
오~ 주말에 소개팅인데 이런 꿀 정보를! 감삽니닿ㅎㅎㅎ
오호호 소개팅 화이팅입니다~!! 질문의 기술 마구 쓰고오세요😆
와 이 책은 ㄹㅇ 88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를 가치가 있는 책인듯
< 깊이 있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 >
: 영상 보고 제 마음대로 써봤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때
가장 많은 도파민이 분비된다.
-> 대부분 상대방의 생각을 배제한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어함.
So 당신이 대화하고 있는 상대방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을 확률이 높다.
여기서 내 도파민을 억제하고 상대방이 말해주는 이야기를 '놀라움'을 가지고 들으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경청 반복
-> 상대방을 더 깊이있게 알 수 있다 👍
깊이 들어가면 깊은 상처를 받을까 맴도는 것일텐데요.
또 나댄다
십프피
공감합니다
@@user-jp1tr3bd8y 아 답글이랑 밑에 씹프피가ㅜ짐짜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 그냥 생각없는거죠
상대의 의견 존중하고 들어줘도 상대는 달라지는게 없더라고요.. 그냥 인생은 혼자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나만 답답하지
음🤔저는 깊은 대화는 두가지 선택이 있다고 봅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맞춰주는 방법과 내 의견을 말하는것이지요.
(일단 정치,종교 얘기는 서로 하지말고,
연인,결혼 관계는 종교,세계관 이념이 맞아야하고,
각자의 부모님이 감싸고돌면 서로 피곤해집니다.)
이것을 제외하고서 말하자면,
상대방의 의견을 내리 존중해줘도 처음엔 괜찮다가도 차츰 참는 사람이 내적 분노가 쌓이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다른 의견을 솔직하게 말한다' 일단은 다른 의견을 듣고싶어하지 않을 뿐더러, 그 얘기를 들어줌으로써 관계가 깊어진다는건 착각입니다. 서로 어느정도 의견조율을 해서 맞추는 부분도 있겠지만, 의견을 논쟁함으로써 시간과 감정의 소비와 낭비로 이어지고, 점차 사이가 나빠지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의견이 다르지않고, 합의견이 똑같은 것인데, 그런 사람은 없지요.
대화를 하면서 내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선호,비선호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호하는 내용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나가고, 공통분모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하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개인 사생활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도움줄 수 있는 사람은 드물뿐더러 별생각없는 반박도 상대는 오해를 하고, 상상을 합니다.
그럼 반박을 하지 말아야하느냐?
맞습니다. 개인 사생활에 대해 정서적,물질적으로 다 맞춰주고, 책임질게 아니면 묻지 말아야합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상대 잘되라고 얘기한다해도 일절 자기만족일뿐 상대에겐 도움이 하나도 안될뿐더러 괜히 자신의 치부를 드러낸 사람은 사람을 기피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치부까지 모두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괜히 속깊은 대화를 하려고 하지 마십시요.
만에 하나 상대방이 술자리 등에서 속깊은 얘기를 하면서 욕을 겉들이면 같이 흥분하지말고, "힘들었겠다"하면서 토닥여줘야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난다는듯이 "언제 그랬나? 기억이 안나네."
그러면서 지나가야합니다.
그리고, 내 생각엔 맞는 얘기 같아도 상대가 불쾌해하면 미안하다고 즉시 사과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런 포인트를 사람들이 싫어하는구나. 하고 기억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상 '관계가 멀어지지 않는 방법'이였습니다.
나는 내가 숨기고 싶은 것이 들킬까봐 사람들과 깊이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
점점 무감각 해지고 상대에 대한 관심도 없고 와로움도 참음 근데 내 안에는 깊이 있는 관계를 열망하고 있음
친해지려고 하진 않지만 기준은 높은 듯
다름을 죤즁 해야져~이러면서 왜 대화를 안하는지 의문이었음. 발전하지 않겠다는 소리인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누가 나한테 너의 이야기가 궁금해 이러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방어적이여야하며 정체성을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죠
그치만 진심으로 놀랍지 않은걸 어떡하냐고 힝🙃
다름을 존중하느라 대화를 포기. 명절만 그러는게 아니에요. 틀딱, 꼰대, 불편하단 말 피하려고 입을 꾹 다뭅니다. 수박 겉햝기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돈이나 쥐어주는 사이가 되버렸네요. 그런데 이런 현상이 과연 세대간의 갈등으로만 끝날까요.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문화의 차이,
세대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질문의 기술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당신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질문해도 될까요?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한줄요약: 상대가 뭔 말 하면 리액션 개쩔게 해줘라
대부분 사람이 이걸 왜 못할까요? 이 능력만 있으면 영업 같은 직업으로 월 5천만원 이상씩 벌게 됩니다. 과장하는게 아니고요. 그런데 사람들은 절대 질문을 안합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질문도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갈고닦아야 디테일한 질문을 계속 할 수 있는법이죠
아이를 가지지 않은 이유를 묻는건...
상처가 아닐까요?
아포리아도 계속되니까 회의주의에 빠지는 느낌입니다
어차피 회의주의의 매력에 빠진듯하니 피론의 회의주의로 갈 생각입니다.
요즘 누가 깊은대화를 하고싶어할까요
만나서 재밌으면 되죠
영상보면서 좀 충격적이네요..저렇게 대화하는사람이 있나요??있다면 친구가 없을것같아요... 저렇게 이기적으로 자기할말만 하고싶어하고 상대방에게 맞추고 배려하려하지 않는다면 누가 친구가 되고싶을까요... 누구나 자기할말만 하고싶은데 그 본능을 얼마나 더 잘누르냐가 사회성인것같습니다.
자 그럼우리 정치 이야기를 해볼까?
평범한 것도 놀라운 눈으로 바라봐라
깊이 이야기하면서 감정이 올라오고 감정을 올라오게 한 사람에게 비슷한 감정을 느껴 발톱을 드러내니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하던데? 사람은 봐가면서 얘기해야됨
유튜브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언젠가 쓰일지 모르니까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
ㅋㅋ 다름을 강조하는 15년전 문화가 이꼴나게 할거같긴했는데, 정말로 와버림.
여기서는 예시로 생각대신 질문을 하라고했지만 이것또한 정체성 숨긴다고 생각이드네요.
이미 알고있는데 왜 질문하나요? 안다고 착각했을까봐요? 우리는 경험을통해 알잖아요.
자신의 지식 수준과 상대의 수준, 대화 흐름 등을 통해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 오갈것이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모르는척 질문해야하나요? 모르는척 질문하기 너무 지겹습니다. 이젠, 정말 지긋지긋해요
약간의 호기심, 약간의 낯선경험이 있으면 정말 진심으로 재밌게 대화가 가능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화는 그렇지 않았다.
나는 항상 모르는척 해왔다. 거의 20년간 그렇게 살았다. 내가 높은 아이큐와 높은 지능을 가진것이 상대에게 불편함을 준다는걸 깨닫고, 항상 모르는 척하고 질문해왔다.
이미 대부분의 다른사람에 비해서 감정에 충실해 살겠지만, 이젠 조금도 억지로 살고싶지 않다.
사회성. 질문.
발음이랑 비성이 심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