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Ycallsign 사실 아주 예전 대만판 꽃보다 남자 f4 따오밍스 제리 좋아해서 사스때 타이빼이 갔었거든요 ㅋㅋ그후로도 두번 더 다녀욌는데 방송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어쩌다 나의 소녀시대 영화를 보니까 제리가 나중에 나오던데 .. 지금은 인기가 없겠조?
잡채는 원래 중국음식(중국집의 그 고추잡채)에서 유래한건데, 이름만 남기고 다 바뀌어서 전혀 다른 맛이 되다보니 대만 사람들도 그냥 한국음식인줄 아는게 재밌네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식당에서 주문하면 일인분을 따로 파는 곳이 많았는데 미리 많이 만들어두기 좋아서인지 언젠가부터 반찬으로 내는 곳이 늘더니 반찬이라는 인식이 퍼져서인지 이제 일품요리로 파는 곳이 안보이네요. 식당 반찬으로 나오는 다 식은 잡채 말고 방금 한 따끈한 잡채는 이제 직접 해야만 맛볼 수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슬슬 평냉 말고 다른걸 찾는 분들 옥천냉면 추천함. 물론 이것도 가게를 잘골라야 하는데 이게 처음엔 평냉처럼 적응안되는데 적응되면 진짜 그 특유의 꼬릿한 향(간장향이라고함, 육수도 돼지와 소 가게마다 틀린듯)이 정말 계속 찾게됨.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간판큰 거긴 내취향은 아니라서 안가는..
잡채가 면요리가 되어버린 게 아쉬움. 다른 요리처럼 당면사리 추가 같은 게념이었던 건데... 다른 재료 아끼려고 시장에서 당면만 잔뜩 불려넣은 게 인기가 있어서 어느샌가 사람들 인식에 당면요리가 되어버림. 뜩배기 불고기에 당면만 많고 고기 한두점이 되어버렸는데 원래 당면요리라고 소개되는 격...
이게 어느정도의 헛소리냐면 외국에서 양상추랑 버섯을 절이고 고춧가루에 무쳐서 만든 샐러드를 빵에 넣어 구웠고 "그 자체"를 키미츠(예시로 들기 위한 허구의 음식)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우리가 그거보고 키미츠는 한국이 원조지 하는 개씹소리랑 똑같은거임 중국에서 짜후이(잡채)는 00육사라 부르는 종류의 고기 야채 볶음이고 고추부터 시작해서 고수까지 주로 향채들을 넣고 고기랑 한꺼번에 볶아내는 요리임 그에 반해 우리나라 잡채는 야채와 고기 등 고명을 모두 따로 삶거나 쪄서 가늘게 찢은걸 모아놓고 간장 등에 찍어먹는 음식이었음 그게 근대에 와서 각 재료들을 볶은 뒤 삶은 당면과 함께 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리는 형태로 변한거고 그걸 국내 중화요리 점들에서 버무리는게 아니라 볶는 형태로 다시 변형시킨 거임 한마디로 애초부터 이름만 갖다 쓴 재료의 손질 모양만 비슷한 다른 음식이었다라고 할 수 있는거지 현대에 와서는 아예 고기야채볶음과 면요리로 아예 장르가 서로 다른 수준인 완벽히 다른 음식인거지
고정관념 때문인진 몰라도 차가운 면을 먹는것이 이상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냉면, 비빔면, 막국수, 쫄면, 냉소바 같은것을 안좋아 하는 외국인이 많음..... 마치 신라면을 끓이는데 차가운 물에 스프를 풀어놓고, 면만 따로 삶아 차가운 물에 헹군후, 섞어 먹는 느낌이랄까...
@@jangkyo 예전이 어느때인진 몰라도 잡채먹으러 식당가자라고 들은적이 없습니다. 중국집 고추잡채 같은것도 사실 짜장, 짬뽕 또는 볶음밥 먼저 먹고 양장피 유산슬 처럼 술안주 개념의 요리로 먹지 않던가요? 여튼 제 개인적인 생걱은 예전 한국인의 주식은 일단 밥과 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있어 국은 절대적이었죠. 뭐 잡채먹는데 된장국 줬다 순대국줬다 그러면 할말 없지만 말이죠.제 생각엔 본적은 없지만 메뉴에 잡채가 있다면 밥시키고 잡채를 시켰을거로 추측합니다. 참고로 제 나이 60대 초반입니다.
저 여자엠씨분 이쁘고 참 호감이에요
샤샤입니다 ㅎㅎㅎ 대만 mc인데 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ㅎㅎㅎ
안신야(安心亞)
이 예능프로가 同學來了(미수다같은)인데 한국에서 워낙 베껴대는 바람에 졸지에 유명해짐
안신야는 본시 가수출신임
@JKYcallsign ㅋ베낀게 더 잘 돤거네요 저분껜
샤샤는 친한파죠
@@JKYcallsign
사실 아주 예전 대만판 꽃보다 남자 f4 따오밍스 제리 좋아해서 사스때 타이빼이 갔었거든요 ㅋㅋ그후로도 두번 더 다녀욌는데 방송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어쩌다
나의 소녀시대 영화를 보니까 제리가 나중에 나오던데 ..
지금은 인기가 없겠조?
잡채는 못 참지ㅋ
한국 여성분 너무 귀엽당 ㅎ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
냉면과 갈비 +소주 캬~~~
이 프로 초반엔 다들 한국을 그리 좋지 않게 몰아서 카이랑이 고군분투 랬던것 같은데...
샤샤도 약간 중립적이지 않게 진행하고.... 지금은 다들 한국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므흣합니다
카이랑 고생했소 ㅋㅋㅋ
해장으로 무조건 냉면이지!!
냉면육수는 양지머리고기로만 뼈는 탁해져서 안써요 그건 설렁탕이나 국밥으로~
원래 냉면은 동치미 국물에 말아 먹은것이 원조라고 하던데 그렇게 먹어보세여. 한번 해봤는데 정말 맜있음. ㅋㅋㅋ
요즘은 동치미 국물이 귀해서 글티 ㅋ
예전에 이북 출신인 김동길 교수님이
그런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냉면은 원래 그냥 집에서 있던 동치미 국물에 쓱 만들어 먹는 그런 거라고 열변을...
당면은 당연히 간을 해서 버무린 후 면까지 넣어서 볶는 줄 알았는데 그냥 버무린 후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저는 당면 볶았을 때 간장이 볶아져서 생기는 고소한 맛으로 먹어서 볶지 않은 당면은 별로더라고요.
냉면과 불고기는 찰떡조합.
이 채널 은근히 전문적이네 구독 하고 가요
찬물에 씻으면 안돼요. 삶아서 따뜻할때 바로 간장, 참기름등으로 양념해야 안 불어요,
아니 면을 한번 볶아야 안불음
ㅋㅋ 그러게요 뭔 당면을 물에 씻어? 띠용했음
원래 냉면은 겨울에 먹는 음식으로 얼음 둥둥 띄워서 겨울에 먹는 맛이 일품. 한국인이 얼죽아인 이유가 다 있음. ㅋㅋ
냉면 육수가 간단하다고? 헐 얼마나. 육수 내기 어려운데 그 깊고도 깔끔한 맛 육수
잡채는 원래 중국음식(중국집의 그 고추잡채)에서 유래한건데,
이름만 남기고 다 바뀌어서 전혀 다른 맛이 되다보니 대만 사람들도 그냥 한국음식인줄 아는게 재밌네요.
90년대까지만 해도 식당에서 주문하면 일인분을 따로 파는 곳이 많았는데
미리 많이 만들어두기 좋아서인지 언젠가부터 반찬으로 내는 곳이 늘더니 반찬이라는 인식이 퍼져서인지 이제 일품요리로 파는 곳이 안보이네요.
식당 반찬으로 나오는 다 식은 잡채 말고 방금 한 따끈한 잡채는 이제 직접 해야만 맛볼 수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잔치국수에는 기~~인 생김새처럼 장수를 기원하는 뜻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먹고 싶은 1순위 면요리는 짜장면이었습니다.
냉면이 한국에도 있냐니ㅋ 우리
한반도가 원조인데....
저렇게 차갑게 먹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중국은 얼음물 자체를
꺼려하고....
겨우 잡채만으로 이런 반응은 너무 고맙다 ㅋㅋㅋ
슬슬 평냉 말고 다른걸 찾는 분들 옥천냉면 추천함. 물론 이것도 가게를 잘골라야 하는데 이게 처음엔 평냉처럼 적응안되는데 적응되면 진짜 그 특유의 꼬릿한 향(간장향이라고함, 육수도 돼지와 소 가게마다 틀린듯)이 정말 계속 찾게됨.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간판큰 거긴 내취향은 아니라서 안가는..
꿩육수가 내가 먹어본 육수중 최강이였슴.
진짜 향좋고 깊은 맛이 남.
뭐라 말할수가 없슴.
보통 냉면에 중독되었다는 분들이 말하는 냉면은 슴슴한 맛의 평양식 냉면을 말하죠
가장 자극이 없는 맛인데 오히려 가장 중독성이 강하다는 것이 평양 냉면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잡채 보니까 잡채가 먹고 싶어지네
냉면육수는 고기만 삶아내는 육수인데 ㅠ
잡채는 자고로..요리할때 옆에서 대기하다가 뜨끈한거 바로 먹어야 제맛..식으면 맛없음 식은건 무조건 잡채밥해먹음
55등
잡채가 면요리가 되어버린 게 아쉬움. 다른 요리처럼 당면사리 추가 같은 게념이었던 건데... 다른 재료 아끼려고 시장에서 당면만 잔뜩 불려넣은 게 인기가 있어서 어느샌가 사람들 인식에 당면요리가 되어버림. 뜩배기 불고기에 당면만 많고 고기 한두점이 되어버렸는데 원래 당면요리라고 소개되는 격...
그렇죠.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래도 시장과 상관없이 당면이 너무 맛나다보니....ㅋㅋㅋ
잡채라는 말 자체가 잡채소인데 ㅋ
그리고 요즘 당면이 안드가는
요리가 없더군요
그저 양 채우려고 당면을 여기저기
다 때려 넣는....
잡채역사는 50년갔음 ~세대차이가남~
그걸 태클 걸려면 1970년대까지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80년대에는 이미 잡채가 면요리가 되어버렸는데 이미 변화가 끝난지 오래전인 일을 무슨 최근 경향인거처럼 말씀하세요ㄲㅋㅋ 60, 70년대생이신가요?
잡채의 당면이 중국에서 온거란다 당나라 면 해서 당면
처음 평양면옥을 데려간 여자 친구(지금은 결혼 20년차 ㅎㅎ)에게 이런 걸레 빤 물에 왜 면을 담궈 먹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타박했는데, 지금은 전국 냉면 맛집을 함께 찾아다니는 취미를 갖게 되었어요. ㅎㅎ 냉면 없으면 무슨 낙으로 세상 사나요.
잡채 만드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렇게 설명하니까…. 좀… 불려서 그냥 볶기도 하고 삶아서 찬물에 헹구지 않아도 되는데.
라면은 중앙아시아의 "라그만"이 차이나로 흘러들어왔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음식이라고하네요.
메밀이란뜻은 소바가 아니라 모리입니다 메밀국수란 뜻이 모리소바에요
홍어를 냉면에 넣는다고?
그건 냉면이 아니야.
잔치국수 좀 알려졌으면 이름대로 잔치 좋은날 나누에 먹던 음식인데 결혼 할꺼냐는 말로 국수 먹냐 로 대신 했을정도 인데
냉면 육수 는 시원한 동치미 육수임...
잡채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잡채 맛있긴 한데 많이 먹으면 느끼해
그와중 역시 중국여자 옆에 무표정보소..
이거 우리껀데, 우리 뭐 따라한건데 생각중인가
5:53
잡채가 언제부터 반찬이 됐냐?
잡채를 파는 중국 음식점이 있으면 인정해야지 얼마나 손이 많이가는 음식인데. 그래서 한국에서도 보통은 기념일에만 가끔함. 중국이 그정도 노력하면 인정.
밀면 쌀면 냉면 당면 쫄면 라면은 한국이 최고지.뭘해도 한국이 젤 맛남
한국요리 이름은 한국식 발음 그대로 발음해야한다. 아무리 한자라 할지라도.
시미엔,잡차이동펀 또 지들꺼라고 우기겠네 저런데 나가면 좀 무작정 중국어로 하지말고 일단 한국어로 발음해준다음에 중국어로 좀하면 안되나
다들 표정이 좋은데 중국인 패널 시종일관 인상쓰고 있네.
흑백요리사 중국도 따라할거갔은데
면요리 먹지마!
그러고 자세히 보니깐 여 mc가 교체된건가? 아니면 두명인건가? 안신예? 그분이랑 저 분 다른분 맞죠?
그건 다르 프로그램임니다.
이 프로그램은 제목은 WTO 재매회 입니다.대만에 살고있는 세계 여러나라 패널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죠. 카이랑.하니,주주.노지선 한국패널로 두 군데 방송에 나와서 헤깔릴수도 있을겁니다.
ㅎㅎ 프로그램이 다름
저는 몇년동안 그 안신야랑 샤샤가 동일인물인줄 알았어요. 왜케 닮은거 같지..느낌이...
@@rudghks0315 와 프로그램 포맷이 너무 비슷해서 전혀 몰랐네요 ㅋㅋㅋ 몇년을 봐왔는데
2가지라고?ㅋㅋㅋ 밀면,메밀면,냉면 초계면,쫄면 얼마나 많은데 지가 먹어 본것만 아노. 딱 한국인 수준
잡채도 원조는 중국인데😊
선족이가 오늘도 열일 하는구나
중국식 잡채는 이것저것 넣고 한번에 볶아 대충 먹는거고
우리나라 잡채는 재료마다 따로 볶아 먹는 고급 요리다
이게 어느정도의 헛소리냐면
외국에서 양상추랑 버섯을 절이고 고춧가루에 무쳐서 만든 샐러드를 빵에 넣어 구웠고 "그 자체"를 키미츠(예시로 들기 위한 허구의 음식)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우리가 그거보고 키미츠는 한국이 원조지 하는 개씹소리랑 똑같은거임
중국에서 짜후이(잡채)는 00육사라 부르는 종류의 고기 야채 볶음이고 고추부터 시작해서 고수까지 주로 향채들을 넣고 고기랑 한꺼번에 볶아내는 요리임
그에 반해 우리나라 잡채는 야채와 고기 등 고명을 모두 따로 삶거나 쪄서 가늘게 찢은걸 모아놓고 간장 등에 찍어먹는 음식이었음
그게 근대에 와서 각 재료들을 볶은 뒤 삶은 당면과 함께 간장과 참기름에 버무리는 형태로 변한거고 그걸 국내 중화요리 점들에서 버무리는게 아니라 볶는 형태로 다시 변형시킨 거임
한마디로 애초부터 이름만 갖다 쓴 재료의 손질 모양만 비슷한 다른 음식이었다라고 할 수 있는거지
현대에 와서는 아예 고기야채볶음과 면요리로 아예 장르가 서로 다른 수준인 완벽히 다른 음식인거지
자료부터 구글 기준으로
김치찌개도 중국거라해라 아주
햄버거도 중국거, 파스타도 중국거, 지구도 중국거.
고정관념 때문인진 몰라도 차가운 면을 먹는것이 이상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냉면, 비빔면, 막국수, 쫄면, 냉소바 같은것을 안좋아 하는 외국인이 많음.....
마치 신라면을 끓이는데 차가운 물에 스프를 풀어놓고, 면만 따로 삶아 차가운 물에 헹군후, 섞어 먹는 느낌이랄까...
보기에 고통스럽다.
냉면을 먹어야하나?
차라리 아침이 낫다.
저녁이면 방법도 없는데.
잡채는 반찬이 아니에요
면요리가 맞긴하는데... 끼니 때우려고 잡채를 사먹는 한국인이 있던가요? 보통은 밥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나올텐데요.
@@laputau3816 요즘에는 잡채가 반찬 느낌으로 변해서 그렇지
예전에는 요리 단품 음식이었죠
분식점 같은 곳에서 떡볶이 순대처럼 잡채를 따로 팔았음
아직 중국집은 고추잡채로 따로 팔긴 하지만요
@@jangkyo 예전이 어느때인진 몰라도 잡채먹으러 식당가자라고 들은적이 없습니다. 중국집 고추잡채 같은것도 사실 짜장, 짬뽕 또는 볶음밥 먼저 먹고 양장피 유산슬 처럼 술안주 개념의 요리로 먹지 않던가요? 여튼 제 개인적인 생걱은 예전 한국인의 주식은 일단 밥과 국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있어 국은 절대적이었죠. 뭐 잡채먹는데 된장국 줬다 순대국줬다 그러면 할말 없지만 말이죠.제 생각엔 본적은 없지만 메뉴에 잡채가 있다면 밥시키고 잡채를 시켰을거로 추측합니다. 참고로 제 나이 60대 초반입니다.
반찬이야
@@jangkyo아 예전엔 그랬었군요. 저도 잡채를 한끼 메뉴로 온전히 파는 한식집은 본적이 없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