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너무 좋아서 인스타에 몇자 찌끄려보려고 영화 스틸을 찾다가 "박승준 배우의 초현실적인 남동생 연기" 라는 글을 보고 한참 웃었죠 근데 정말 그랬어요 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실제 남동생을 데려다 놓은거 같은.. 암튼 그냥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보편적인 정서나 감정들을 아무리 글로 표현한다고 해도 잘 표현이 될까 아마 시나리오도 많은 사람들은 물음표를 찍지 않았을까.. 영화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며칠째 감독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뿐입니다 아 물론 배우분들도요
정말 양질의 인터뷰예요. 내용만으로도 정말 재밌고 심도 있는데 중간중간 귀여우신 감독님과 배우님 모습까지 ^ㅡ^... 웃음 지으며 봤네요. 중문이 시나리오에서부터 있던 건지 도중에 생긴 건지 궁금했는데 아예 세트를 어떤 식으로 영화에 적용했는지 설명해주셔서 흥미로웠어요 시나리오와 연기 모두 정말 잘 봤습니다. 옥주랑 함께 울었어요. 즐거웠습니다
높은 평과 수상이력에 비해 아쉬운 점도 많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윤감독. 수많은 영화 평을 해왓지만 이영화는 쉽사리 별점을 매기기가 힘들엇다. 가족이라는 소재는 누구나 따라할수는 잇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입히기가 굉장히 어려운 소재이기 때문이다. 차기작에도 정운배우와 함께 찍엇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윤담비 감독을 보고 있으면 왠지 러시아 목각인형이 떠오른다. ㅎㅎㅎㅎ 그 쪼고만 목각인형....근데 저 쪼고만 체구 속에 많은 생각들이 담겨 있는 거 같다. 나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모든 장면들 심지어 소품 하나하나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따라 배치하고 또 그 의도를 인위적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한편으로는 관객들이 알아차려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생각했다. 말하자면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이야기와 인물 그리고 배경을 만들어 내는 신과 같은 존재, 그래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정운 배우의 티셔츠 문구를 나중에 발견했다고 들었을 때 아, 영화라는 것이 대부분 감독의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지지만 그 이야기들 속에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들도 있다는 생각에 새삼 놀랐다. 그런 우연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들 또는 이야기들 역시 그 영화를 더 완성도 있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지금 보고 왔습니다. 정말 엄청난 영화네요. 다소 죄송하지만, 한국영화가 이렇게 잘 만들어진 게 있었는지 최근에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영화, 정말 잘 만드셨네요. 대단했습니다.
정운님의 의상은 영화 오프닝 의상과 비슷한거 같네요
몇번을 봐도 잔잔한 여운이 남는거 같아요
지나간 어린시절 보고싶은 사람들 그때가 그리울때마다 이 영화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보곤하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한국 독립영화의 편견을 깨주는 정말 잘 만든, 매년 이맘때쯤 계속 꺼내보고싶게 만든 영화였어요 감독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이런영화 만들어주셔서 :)
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 할아버지가 거실에서 듣던 미련이란 곡도 정말 찡하네요 ㅎㅎ 정말 좋은 작품 잘보았습니다 ~^^
이거 보려고 영화보고 왔어요. 영화만큼이나 따뜻한 인터뷰 감사히 잘 보았어요. 다음엔 동주도 같이 만나면 좋겠어요 ㅎㅎ 남매의 여름밤 참 좋은 영화에요.♡
따뜻한 댓글...🥰
영화 보고 너무 좋아서 인스타에 몇자 찌끄려보려고 영화 스틸을 찾다가 "박승준 배우의 초현실적인 남동생 연기" 라는 글을 보고 한참 웃었죠 근데 정말 그랬어요 연기자가 아니라 그냥 실제 남동생을 데려다 놓은거 같은.. 암튼 그냥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보편적인 정서나 감정들을 아무리 글로 표현한다고 해도 잘 표현이 될까 아마 시나리오도 많은 사람들은 물음표를 찍지 않았을까.. 영화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며칠째 감독님이 대단하시다는 생각뿐입니다 아 물론 배우분들도요
이 영화보고 마음의 한 부분이 무감각하게 무뎌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고 나도 모른채 아팠던 부분에 따뜻한 약을 바른 기분이었어요ㅠㅠ
영화보고 이렇게 감독을 찾아본것도 참 오랜만이에요!! 감독님 작품 발자취 계속 찾아갈게요!!
💙
사랑해요 씨네리,,,,ㅠ_ㅠ 이런 인터뷰 이런 공간 이런 진행 너무 다 좋습니다,, 영화 한 번 더 보고 싶어졌어요!
앞으로도 함께 해요💙
동주 애착인형도 출연했네요 ^^ 영화의 여운이 그대로 이어져서 좋은 인터뷰에요
와... 이 집에서 인터뷰할 생각을 하시다니 기획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영화 감성에 이직 젖어 있었는데 정말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기자님들이 초인종 누르니 감독님과 배우님이 맞아주는 거 넘 귀여워...💚🍃
영화처럼 따뜻한 감독님과 배우님 그리고 인터뷰.
🥰
정말 양질의 인터뷰예요. 내용만으로도 정말 재밌고 심도 있는데 중간중간 귀여우신 감독님과 배우님 모습까지 ^ㅡ^... 웃음 지으며 봤네요. 중문이 시나리오에서부터 있던 건지 도중에 생긴 건지 궁금했는데 아예 세트를 어떤 식으로 영화에 적용했는지 설명해주셔서 흥미로웠어요
시나리오와 연기 모두 정말 잘 봤습니다. 옥주랑 함께 울었어요. 즐거웠습니다
🥰
언제나 돋보이는 김소미 기자님 ✨
이걸 이제 보다니
할아버지 집 특유의 분위기가 넘 좋아요
높은 평과 수상이력에 비해 아쉬운 점도 많지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윤감독. 수많은 영화 평을 해왓지만 이영화는 쉽사리 별점을 매기기가 힘들엇다. 가족이라는 소재는 누구나 따라할수는 잇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입히기가 굉장히 어려운 소재이기 때문이다. 차기작에도 정운배우와 함께 찍엇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촬영지에서 영상을 찍으실줄이야 ㄷㄷ 영화 보고 나서 보니 넘 좋네요
네 분의 차분하고 깊이있는 대화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듣는 인터뷰와 비하인드... 너무 좋네요! 영화도 최고구요ㅠㅠㅠ
영화를 보고 여운을 느끼며 본 인터뷰가 또 이렇게 좋다니 행복한 밤이네요🥺
13:10 소미 기자님 말씀중 '시대 배경을 특정하기 쉽지 않겠다'가 아니었을지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시대 배경을 2010년대, 2000년대, 이런 식으로 특정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 같아서 슬쩍 코멘트를 남겨봅니다.
맞는 거 같아요!🙇♀️
시네21에서만 볼수 있는 콘텐츠내요! 너무 좋아요^_^
티셔츠 감독님이 의도하신건지 궁금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ㅎㅎ
뒤에 빨래도 널려있고 넘 리얼해요 ㅋㅋ 나중에 블루레이 나오면 서플먼트로 넣어주세요!!
차분하고 잔잔하게 풀어나가서 좋았어요. 오버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옥주님 연기 정말 좋았어요.
보고 질질 짰습니다..
영화 잘 봤습니다
윤담비 감독을 보고 있으면 왠지 러시아 목각인형이 떠오른다. ㅎㅎㅎㅎ 그 쪼고만 목각인형....근데 저 쪼고만 체구 속에 많은 생각들이 담겨 있는 거 같다. 나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 때 모든 장면들 심지어 소품 하나하나까지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에 따라 배치하고 또 그 의도를 인위적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한편으로는 관객들이 알아차려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생각했다. 말하자면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이야기와 인물 그리고 배경을 만들어 내는 신과 같은 존재, 그래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전지전능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정운 배우의 티셔츠 문구를 나중에 발견했다고 들었을 때 아, 영화라는 것이 대부분 감독의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지지만 그 이야기들 속에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들도 있다는 생각에 새삼 놀랐다. 그런 우연을 통해 만들어진 장면들 또는 이야기들 역시 그 영화를 더 완성도 있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남매의 여름밤 CGV에서 볼수 있겠죠?기회
되면 봐야겠네요
지금 입고 잇는 티셔쓰 영화 내에서도 중간에 옥주가 입고 잇던데 love is short. forgetting is long. 어쩌면 이또한 이 영화의 주제를 내포한다고 생각햇는데 일부러 영화에 의도하고 입힌 건지??
잘만든 웰메이드 작품
코끼리 인형 차는거 ng없이 한번에 갓을지 궁금함 너무 빙그르르 잘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