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간 일상을 조용히 하면서 보냈고 지난 금요일부터 저희도 촬영 다시 시작했어요^^ 안녕하시지요? 이번주 수요일(11/9)부터 교육청 영재원 접수 기간이 시작됩니다. 진짜 영재다...이런 친구 아니어도 생각보다 벽이 안 높으니 아이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과목으로 부터 영재원 찾아보셔요 초등에 많이 경험하고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프로젝트 수업하면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예전 우리가 생각한 [영재]의 개념이 아니니 편하게 한번 도전해 보시길 강추드려요~~ 교육청영재원 관련 정보는 ged.kedi.re.kr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 자세히 있구요. 대학부설영재원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한 분야에 관심 높고 재능있는 아이도 좋고 다분야에서 잘하는 친구도 하나를 선택해 해 볼만 하답니다
요즘 영재교육은 80~90%가 학습영재 이지요~^ 교육청 영재원은 마치 자사고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저희 아이도 초5에 영재원 선발에 탈락~ 본인이 하고싶어해 초6에는 선발 1년간 수학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수업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해서 내년 중학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재원 수업 이란것이 특별하게 하는건 그다지 없구요~ 다만 그 과목이 재미있고 학습에 대한 자신(자존)감 형성과 유지에는 최고의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이나 시간대비 효율도 좋구요~^ 공부에 대한 흥미와 최상위 실력을 원한다면 도전하세요~^^
아무래도 수학 과학쪽은 학습에 많이 치중되어 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발명, 음악, 미술 등 영재의 범위를 확대했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어 점점 나아지는 듯 해요. 말씀대로 자존감에도 좋고 시간적으로도 주말활용 잇점도 있고 비용도 없다보니 교육청영재가 혜택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실 준비과정에서 성실히 열심히 무언가 몰입해 볼 수 있는 경험도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의 중학교지원 응원합니다👏
경기도는 교육청영재원 선발제도가 작년부터 완전 바뀌어서 이름도 창의상상융합소로 바뀌고 선발도 추첨식으로 바뀌어서 그냥 운이 좋아야되는거더라구요..지금 시기에 해당사항도 아니구요 3월에 뽑았어요. 정말 영재교육 받고 싶은 아이들에겐 역차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네요.. 거기서 관찰을 해서 우수한 학생을 뽑아 2차 선발을 하는데...참 이해가 안되는 방식이에요. 경기도 전체가 이렇게해요.
아..그렇군요. 서울시교육청영재원 해당내용이 학교알리미로 와서 서울시만 자세히 봤는데 경기도는 자체 방식을 바꾸었군요... 음..1차라 추첨이군요.. 차라리 자기소개서라도 보고 의지가 더 있는 친구들 중심이면 어떨까 싶네요. 이게 참 어려운게 선발과 평가가 형평성 논란은 늘 있는거 같아요 ㅜ.ㅜ
양육서에 답이 많이 나오는데 연령에 따라 좀 다를것 같습니다. 혹 사춘기정도인 시기라면 논쟁하지 말고 건강한 대화쪽으로 이끄는데 그때는 자기 과시와 어른처럼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라 어느정도 맞는 말만 어 그렇구나..정도로 하고 꼭 부모가 이기려고 안해도 된다고 해요. 훈육과 자립..이 두부분은 최근 서울대소아정신과 홍순범교수님께서 나와서 얘기해 주신게 있는데 '엄마의 첫 공부'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면 아이 훈육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거예요^___^
정해진 길은 없지만 보통 수/과학 영재 쪽은 교육청영재 한 두해 하고 대학부설영재원를 하는 경우가 있구요. 안하고 5,6학년에 바로 대학부설영재원 하기도 하는데 다 선택이거든요 아이가 수업을 할만하면 이번에 교육청 먼저 해도 좋아요. 지금하면 5학년수업을 받는지라 내년에 또 6학년과정하면 좋구요^^
대....박...저희딸 서울교대 미술영재 실기보러 가서 흔한엄마 뵌거같아요. ㅎㅎㅎ 아이 사진 찍으실때 흔한엄마 닮았다 그러고 지나쳤는데 마스크 쓰셔서 긴가민가했네요. 저희딸은 5.6학년 융합반 지원했어요. 전자기기를 기반으로 미술과 융합하는 수업이라네요. 저는 아무정보도 없었고 이런 영재원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학교 알리미 보고 한번 지원해봤는데 1차 합격해서 실기보러갔어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워낙 미술을 좋아해서 좋은 경험이 될거같더라고요. 실제로 아이가 아주 좋은 자극을 받고온거 같아요. 매일 서울교대 홈피 들어가보더라고요 ㅎㅎ 전 가보니 대학입시현장 같은 분위기에 많이 놀라고 왔답니다. 😄 부모님들 열정도 대단하더라고요. 4시간이나 시험 치른 아이들도 너무 대견하고 기특. 저도 정말 새로운 경험 자극됐던거 같아요. 둘째셋째도 있는데 앞으로 관심갖고 계속 도전해보려고요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
일주일간 일상을 조용히 하면서 보냈고 지난 금요일부터 저희도 촬영 다시 시작했어요^^
안녕하시지요?
이번주 수요일(11/9)부터 교육청 영재원 접수 기간이 시작됩니다.
진짜 영재다...이런 친구 아니어도 생각보다 벽이 안 높으니
아이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과목으로 부터 영재원 찾아보셔요
초등에 많이 경험하고 친구와 같이 활동하면서 프로젝트 수업하면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예전 우리가 생각한 [영재]의 개념이 아니니
편하게 한번 도전해 보시길 강추드려요~~
교육청영재원 관련 정보는 ged.kedi.re.kr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 자세히 있구요. 대학부설영재원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보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한 분야에 관심 높고 재능있는 아이도 좋고 다분야에서 잘하는 친구도 하나를 선택해 해 볼만 하답니다
영재원 지원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지원하는줄 알았는데~영상보고 저도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때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는것같아서요~오늘 영상도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이런게 있는지 몰랐어요^^;;; 퇴근 후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영재교육은 80~90%가 학습영재 이지요~^
교육청 영재원은 마치 자사고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저희 아이도 초5에 영재원 선발에 탈락~
본인이 하고싶어해 초6에는 선발 1년간 수학공부를 해보았는데요~
수업도 어렵지 않고 재밌어해서 내년 중학교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재원 수업 이란것이 특별하게 하는건 그다지 없구요~ 다만 그 과목이 재미있고 학습에 대한 자신(자존)감 형성과 유지에는 최고의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이나 시간대비 효율도 좋구요~^
공부에 대한 흥미와 최상위 실력을 원한다면 도전하세요~^^
아무래도 수학 과학쪽은 학습에 많이 치중되어 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발명, 음악, 미술 등 영재의 범위를 확대했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어 점점 나아지는 듯 해요. 말씀대로 자존감에도 좋고 시간적으로도 주말활용 잇점도 있고 비용도 없다보니 교육청영재가 혜택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사실 준비과정에서 성실히 열심히 무언가 몰입해 볼 수 있는 경험도 참 의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의 중학교지원 응원합니다👏
@@readstudyshare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외대 영재원 영어과도 있습니다...올해는지원이 끝나서 내년 도전 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영어 좋아하는 친구들 도전해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어요 감사해요!!
이런 엄마가 어딨나요
흔하지 않은 엄마....ㅎㅎ
초 4 웩슬로 0.4프로 나왔는데 학교에 학급없고 교육청도 다 몰랐어요. 초5가서 시작해봐도 되겠지요. 대학부설 선교육 한번 듣고 넘 어려워서 좌절했어요..검사 후 적극마인드 탑재 에요
기다리고있었어요!지금 아이가 즐겁게 2년차영재학급인데 교육청도 지원해봐야겠어요.
영재학급하고 교육청영재 한 후 대학부설영재를 고학년이나 중학교에 또 이어서 하더라구요.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니 뒤에 이어가시면 좋을것 같네요^^
경기도는 교육청영재원 선발제도가 작년부터 완전 바뀌어서 이름도 창의상상융합소로 바뀌고 선발도 추첨식으로 바뀌어서 그냥 운이 좋아야되는거더라구요..지금 시기에 해당사항도 아니구요 3월에 뽑았어요. 정말 영재교육 받고 싶은 아이들에겐 역차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네요.. 거기서 관찰을 해서 우수한 학생을 뽑아 2차 선발을 하는데...참 이해가 안되는 방식이에요.
경기도 전체가 이렇게해요.
아..그렇군요. 서울시교육청영재원 해당내용이 학교알리미로 와서 서울시만 자세히 봤는데 경기도는 자체 방식을 바꾸었군요... 음..1차라 추첨이군요.. 차라리 자기소개서라도 보고 의지가 더 있는 친구들 중심이면 어떨까 싶네요. 이게 참 어려운게 선발과 평가가 형평성 논란은 늘 있는거 같아요 ㅜ.ㅜ
추첨비중은 어떤가요? 추첨이라고 해도 조건같은건 있지 않을까요
@@무띤-b3n 그냥 뺑뺑이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ㅠ 운 좋으면 1차 선발되어 수업 단기로 몇개월듣고 그중에서 과정과 산출물을 보고 우수한 학생들을 2차에서 선발하여 2차까지 해야 수료증이 나오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경기도만 이렇게 한다는게 납득이 안 되더라고요~
주제는 다르지만 질문있습니다...
아이가 말대꾸하고 지지않을려고할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훈육도 필요할까요? 답답한마음에 어떻게하시는지 조언구해봅니다..
양육서에 답이 많이 나오는데 연령에 따라 좀 다를것 같습니다. 혹 사춘기정도인 시기라면 논쟁하지 말고 건강한 대화쪽으로 이끄는데 그때는 자기 과시와 어른처럼 자기주장이 강해지는 시기라 어느정도 맞는 말만 어 그렇구나..정도로 하고 꼭 부모가 이기려고 안해도 된다고 해요. 훈육과 자립..이 두부분은 최근 서울대소아정신과 홍순범교수님께서 나와서 얘기해 주신게 있는데 '엄마의 첫 공부'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면 아이 훈육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실거예요^___^
@@readstudyshare 책 꼭읽어볼께요^^ 진심으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술영재교육을 받게 돼면 교육비나 재료비 이런거 일체 안드나요~ 무료로 받나요
대학부설영재원의 경우는 다 제각각인데 10개월분 수업료가 60만원입니다. 교육청영재원은 수업료는 없어요
영재는 몇살때 지원할수있나요?^^
시도 교육청 영재는 초등3학년정도부터 시작이 되구요. 대학부설영재원은 제각각인데요
GED사이트 들어가시면 됩니당
현재3학년이에요. 올해 음악영재학급 1년 하고있어요. 내년엔 경기교육청 영재 신청하려구요.
다양한 경험쌓기에 좋다 생각되요~~^^
음악영재학급 어디 영재원인지 알수있을까요?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지금부터 관심가지고 있거든요~~
영재는 아닌데 다양한 경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준비할게 뭐가 있는지, 대학부설영재원과 교육청영재원 중 어디가 나은지 궁금했는데 지역별로 선호도가 다를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어쨌든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해진 길은 없지만 보통 수/과학 영재 쪽은 교육청영재 한 두해 하고 대학부설영재원를 하는 경우가 있구요. 안하고 5,6학년에 바로 대학부설영재원 하기도 하는데 다 선택이거든요
아이가 수업을 할만하면 이번에 교육청 먼저 해도 좋아요. 지금하면 5학년수업을 받는지라 내년에 또 6학년과정하면 좋구요^^
@@readstudyshare 아~~~궁금했었는데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 응원합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영재원을 다니게 되면 주말에 수업을 하게 되나요?
한번 통과하면 계속 다니게 되나요 아니면 학기별 마다 다시 시험을 통과해야 되나요?
한학년을 다니게 되구요
보통 다음년도 3월에 시작을 하는데 방학에는 안하는 곳이 많구요
1년 하고 더 하고 싶으면 다시 선발에 참여하면 됩니다
아..대학부설영재원도 교육청영재원도 대부분이 토요일 수업이 많습니다
원하시는 과목(분야)를 정한후 자세한 안내요강을 보면 나와 있습니다^
대....박...저희딸 서울교대 미술영재 실기보러 가서 흔한엄마 뵌거같아요. ㅎㅎㅎ 아이 사진 찍으실때 흔한엄마 닮았다 그러고 지나쳤는데 마스크 쓰셔서 긴가민가했네요.
저희딸은 5.6학년 융합반 지원했어요. 전자기기를 기반으로 미술과 융합하는 수업이라네요. 저는 아무정보도 없었고 이런 영재원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학교 알리미 보고 한번 지원해봤는데 1차 합격해서 실기보러갔어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워낙 미술을
좋아해서 좋은 경험이 될거같더라고요.
실제로 아이가 아주 좋은 자극을 받고온거 같아요. 매일 서울교대 홈피 들어가보더라고요 ㅎㅎ
전 가보니 대학입시현장 같은 분위기에 많이 놀라고 왔답니다. 😄 부모님들 열정도 대단하더라고요.
4시간이나 시험 치른 아이들도 너무 대견하고 기특. 저도 정말 새로운 경험 자극됐던거 같아요. 둘째셋째도 있는데 앞으로 관심갖고 계속 도전해보려고요
오 그러셨군요^^ 애 많이 쓰셨네요
저도 분위기 보고 나서야 긴장했네요 ㅎㅎ
합격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입으신 파란색 가디건 정보좀요
앗..이거 작년에 보세로 산거라 정보가 없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