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갓 오브 워의 그리스 3부작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 잘 시청해오셨다면, 오는 1월 15일 PC로 출시되는 "갓 오브 워 (2018)"의 PC판을 재밌게 즐기시면 됩니다 :) 갓 오브 워 연재는 이제 잠시 쉬었다가, 한 2~3월 즈음 북유럽에서 펼쳐지는 크레토스의 또다른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임으로 행복한 삶이 되시길!
43:06 결국 그 무엇하나 지키지 못하고 복수를 택하네요..오직 분노에서 비롯된 복수만 쫒았기에 진정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채 이번에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다시 분노하며 또 복수를 다짐하겠죠..(그나마 판도라한테서 희망을 얻고 북유럽으로 넘어가며 괜찮아진것 같긴하지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까지 나온 시점에서 올림푸스 스토리 다시 보니까 확실히 올림푸스 신들의 격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 크레이토스의 가장 전성기였던 시절의 전투였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이 사망하면 세계 전체에 피해를 주게되는 필수불가결의 존재라는 점에서 사망해도 세계에 영향을 주지않는 북유럽 신들과는 그 무게감부터가 크게 차이가 나네요.
크레토스가 음식점을 가면 발생하는 일 점원 : 나는 너에게 주문할 음식을 물어봤을 뿐, 음식을 "주문"받았다고 하지 않았다. 요리사 : 그 요리는 내가 만든 것이며, 그 요리를 너에게 준다는 말은 없었다. 계산 : 된장찌개 먹을 때 같이 내준 공기밥은 서비스가 아니었다.
3에 연출과 액션을 쏟아붓는 느낌 그대로 게임 내내 박진감과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전투가 마지막까지 멈출 새 없는 갓겜이었죠. 콘솔이 없어 직접 해보지는 못해도 영상으로 그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갓 오브 워. 둠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 액션 게임 중 하나입니다.
크레토스를 쭉 지켜봐왔으면서 그 성격과 무력을 알고도 "넌 그냥 티탄들 따까리로 데려온거다" 라느니 "제우스를 죽이는 영광은 티탄의 몫이다" 라는 말을 굳이 하면서 버림패 취급한 가이아의 능지가 심히 돋보이는 스토리 였습니다. 가이아가 입만 잘못털지 않았어도 신들은 크레토스가 죽여서 복수하고 티탄들이 신들 자리를 대신해서 서로 윈윈 했을텐데 엄마가 손자에 비해 정치력이 부족했어요. 그러니 쫓겨나지 쯧쯧.
결국 유일한 조력자라 생각되었던 아테나마저 과거의 죄의 용서니... 속죄니... 복수니... 크레토스가 움직일 만한 말들로 크레토스를 유도해놓고... 일이 다 끝난 뒤 나타나선 이제 내 몫을 내놓으라고 앉아있으니... 결국 아테나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크레토스를 이용해 먹은 꼴이네요... 크레토스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속 신에게 이용 당하기만 하는 이야기군요... 옛날엔 이해하지 못 했던 엔딩도 이제보니 이해가 갑니다... 제우스를 희망의 힘으로 죽인 크레토스는 복수심과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고 (50:49 손에 감긴 아레스의 쇠사슬이 떨어지는 게 그 연출인 거 같습니다) 속박에서 해방되어 편협한 시야가 아닌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크레토스가 마주한건 판도라의 악한 힘이 퍼지고, 신들이 없어져 멸망하기 직전인 세상 그리고 그런 세상을 보면서 죄악감이 느껴질 무렵에 눈에 들어온건 모두 내 덕분이니 이제 자기 몫을 달라는 신 한명이죠... 신한테 여러번 이용 당한 크레토스의 눈엔 곱게 보일리가 없었을테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와, 자기 자신과 아테나를 향한 마지막 복수로 자살을 택했고 갓오브워1때 처럼 무책임한 도피로써 자살을 택한것이 아니라 아테나의 힘인 희망의 힘을 보란 듯이 온 세상에 뿌림으로써 세상의 멸망도 막고, 아테나도 빡치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행동을 하면서... 정말 만족한듯이... 편안하게 잠드는... 멋진 엔딩이네요.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이 되버린 판도라의 상자는 아레스의 폭주를 막고 싶었던 아테나가 유도한 대로 열었을 뿐이고... 그 안에 들어있던 '두려움' 때문에 신들이 죄다 타락해버렸다는 묘사가 있으니 크레토스가 이렇게 그들을 파멸시키지 않았어도 안 그래도 막장인 올림푸스니 결국 절대로 멀쩡히 굴러가지 못 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옛날에 갓오브워 시리즈는 스토리 측면으로썬 많이 부족한 작품이라 생각했었지만 오랜만에 지씨엘을 통해 다시 보니... 스토리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역시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어렸을 때 그리스 신화를 접한 사람으로서의 주관적 기준에서 갓 오브 워 3의 진정한 재미는 양아치 짓을 일삼던 그리스 신놈들이 크레토스에게 탈탈 털리는 부분입니다. 특히 다른 여자를 함부로 건드리던 양아치들의 왕 제우스가 털린 부분이 제일 사이다 장면이더군요. 어우 속 시원해
초등학교 다닐 때 아부지께서 거실에 플스2를 설치하셨죠. 왠 이상한 문신 빡빡이가 뻘건 쌍절곤으로 히드라 때려잡는 게임을 하시더라고요. 그땐 그게 뭔지 몰랏었어요. 시간이 흘러 친구랑 돈을 모아 플스4를 구입했죠. 왠지 익숙한 모습의 문신 빡빡이가 도끼로 괴물 머리 찍는 게임을 샀어요. 근데 얘가 지네 집 지하실에서 뻘건 쌍절곤을 꺼내더라고요? 그때 알게됐어요. 우리 아부지도 크레토스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아부지도 명작을 알아보시는구나.
드디어 마참내! 포세이돈 패드엄지로 포세이돈 양눈찍는거랑, 헤르메스랑 싸우는데 신발때매 시선이 다리쪽에 고정인게 기억에 남음 . 신들이나 대형몬스터랑 싸울때 보면 적의 장점을 이용해서 그걸로 쓰러트리거나 적재적소에 써먹는게 크래토스의 전략인듯. 현재 북유럽쪽 스토리이긴한데 이후에도 계속 진행해서 인도나 이집트 중국같은 고대신화 신들과도 싸웠으면 좋겠음.
갓오부워3. 진심 이것만 기다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갓오브워3은 명작중에 명작이고, 갓오브워의 클라이막스중의 클라이막스라고 봅니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이왔소!!! 이 단어가 게임 끝날 때까지, 그 후에도 떠나지 않았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미쳤고 웅장함은 말할 것도 없으며 진심 제작자한테 감사하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ㅋㅋ 갓오브워1은 크레토스가 신이 되는 과정 2는 신이 된 크레토스가 올림포스를 파멸시키기 위한 준비를 거치는 과정 3은 드디어 올림포스의 왕, 최고신 제우스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종장. 와...나열해보고나니 명작 중에 명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플레이한 게임 중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자료 많이 찾아본 작품이라 애착이 가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그리스로마신화 원작을 보면 신은 죽지 않더라고요. 신을 죽일 수 있다!!! 그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고 그 중에서도 쥭여도 모자란 제우스 뚝배기 부수는 쾌감은 잊을 수가 없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지씨엘님!! 제 첫 인생겜 갓오브워4도 기대하겠습니다!!!
북유럽쪽도 멋지지만 걔들은 그냥 존나쎈 인간 느낌이라면 갓오브워3는 진짜 신들이 뭔지 보여주는거같음 어떤것을 대표하고 관장하는 신이 죽으니까 세상이 어떻게되는지를 보여주는게 존나 멋짐 바다를 다스리는 포세이돈이 죽으니까 물이넘쳐나고 죽음을 관장하는 하데스가죽으니 영혼이 떠돌아다니는데다 헬리오스가 죽으니 태양이 사라지고 제우스까지 죽으니까 그냥 사람이 살수없는곳이 되는게 진짜 갓 오브 워라는 이름이 어울리고 멋지다고 생각함
지금껏 수많은 신 & 신화적 네임드들을 말그대로 갈기갈기 찢어놓는걸 봤으면서 ㅋㅋㅋㅋㅋ 괜히 성격 건드리는 가이아나 깝쳐서 ㅈ되는 신들 보면 ㅋㅋㅋㅋㅋ 물론 크레토스가 저지른 짓들을 절대로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그에게 맞서는 신들도 참 오만하고 멍청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제우스는 최고 신으로써의 존엄을 어느 정도는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뭐 피곤죽 되는건 똑같지만 ㅋㅋㅋㅋㅋ 갠적으론 시리즈 중에서 박력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ㅋㅋ
근데..생각해보니 1에서는 신의 힘을 얻었지만 2에서 검에 힘이 흡수된 이후로는 타이탄의 힘을 받았으니 신이 아니라 거인아닌가..?신의 힘은 검을 자기 가슴에 꽂고 방출해버렸으니...남은건 2에서 가이아에게 받은 타이탄의힘인데..3이나4에서도 힘의 변화 없이 계속 진행됬으니..흠
마침내, 갓 오브 워의 그리스 3부작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 잘 시청해오셨다면, 오는 1월 15일 PC로 출시되는 "갓 오브 워 (2018)"의 PC판을 재밌게 즐기시면 됩니다 :)
갓 오브 워 연재는 이제 잠시 쉬었다가, 한 2~3월 즈음
북유럽에서 펼쳐지는 크레토스의 또다른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임으로 행복한 삶이 되시길!
2~3월이요? 헉
바...방장님...닼소가...닼소가 보고시퍼요...
언차티드 스토리도 보고싶...어요
예이이ㅔㅔ
@@박건주-k7k 닼소 이미 있지 않나요?
43:06 결국 그 무엇하나 지키지 못하고 복수를 택하네요..오직 분노에서 비롯된 복수만 쫒았기에 진정 소중한 것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채 이번에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다시 분노하며 또 복수를 다짐하겠죠..(그나마 판도라한테서 희망을 얻고 북유럽으로 넘어가며 괜찮아진것 같긴하지만)
정보:왜 헤라를 쥭일때 천한것이란 생각보다 가벼워보이는 말만으로도 목졸라 죽이는데 이상하게 들린다면 영어단어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Whore은 영어로 창녀,영미권에선 천한것 으로는 대체도 못할 아주 심한 욕이자 비속어용 접두사중 하나입니다
@@감빡이-c2s 아 그렇군요
@@sdfarGX123 넵!
비치보다 더심한욕인듯?
@@jhk-ur1gd 노골적으로 몸파는 새끼라고 욕하는거니까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까지 나온 시점에서 올림푸스 스토리 다시 보니까 확실히 올림푸스 신들의 격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 ㄷㄷ 크레이토스의 가장 전성기였던 시절의 전투였던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이 사망하면 세계 전체에 피해를 주게되는 필수불가결의 존재라는 점에서 사망해도 세계에 영향을 주지않는 북유럽 신들과는 그 무게감부터가 크게 차이가 나네요.
15:39 절묘하게 편집해서
태양의 힘을 보여주기도 전에 광탈한것처럼 보이네ㅋㅋㅋ
편집이였어? 난 또 말 많아서 바로 죽인줄 ㅋㅋㅋ
저게... 태양신?
크레토스가 음식점을 가면 발생하는 일
점원 : 나는 너에게 주문할 음식을 물어봤을 뿐, 음식을 "주문"받았다고 하지 않았다.
요리사 : 그 요리는 내가 만든 것이며, 그 요리를 너에게 준다는 말은 없었다.
계산 : 된장찌개 먹을 때 같이 내준 공기밥은 서비스가 아니었다.
뻘하게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크레토스 다시 분노한다고ㅋㅋ
그리고 셋 다 크레토스에게 끔찍하게 사지가 뽑히고 내장 장기자랑을 하게 되겠지
호갱 최적화 ㅋㅋㅋㅋ
억까 시리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에 연출과 액션을 쏟아붓는 느낌 그대로 게임 내내 박진감과 아드레날린이 치솟는 전투가 마지막까지 멈출 새 없는 갓겜이었죠.
콘솔이 없어 직접 해보지는 못해도 영상으로 그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갓 오브 워.
둠과 함께 잊혀지지 않는 액션 게임 중 하나입니다.
4는 기술이 발전해서 예산이 후덜덜해져서 그런지 무기 숫자나 전투 스케일이 절반으로 토막났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더욱 발전했더라고요
유튜브에디션으로 평가하는 인방충인줄 알았는데 영상목록보니 고갤 조상님이네.. 저정도면 영상만으로 평가해도 인정
@@최경민-k5r ㅋㅋ ㅇㅈ
3때문에 갓오브워가 명작으로 기억되던 세대라서 저는.. 콘솔방송 막보게되던것도 갓오브워때인듯
아 4도 사기인 5언제나오지
@@병약소년구바나나 ㅇㅈ 저도갠적으로 3
4하고 와서 이거 보니까 크레토스 진짜 착해진거구나.... 저 때 시절로 북유럽 신화 갔으면 크레토스가 라그나로크 일으키고 종결하고 다 했을듯ㅋㅋㅋ큐ㅠ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결국 발두르, 헤임달 죽이고, 토르랑 오딘 제압했으니 할건 다한듯
성지순례
저 때였으면 발두르 저주 걸린 채로 죽이고 스토리가 9개의 영역에서 나왔던 적이나 합류한 아군들 다 죽이는 스토리였을듯
상시 스파게티의 분노 상태였으니까 오딘,토르 그냥 보스 1,2수준으로 죽였을듯
이거 한국어 더빙도 성우분들의 열연이 돋보여서 어색한거 없이 진짜 몰입되더군요
도와--달라고?!
저는 더빙판으로 해봐서 더빙판이 더 익숙하네요 ㅋㅋ
도와!달라고!?
@@seodongjun40 이게 진짜 유일한 옥의티, 앞뒤 모르고 들어도 느껴지는 그 어색함ㅋㅋㅋ
쪠우스!
크레토스를 쭉 지켜봐왔으면서 그 성격과 무력을 알고도 "넌 그냥 티탄들 따까리로 데려온거다" 라느니 "제우스를 죽이는 영광은 티탄의 몫이다" 라는 말을 굳이 하면서 버림패 취급한 가이아의 능지가 심히 돋보이는 스토리 였습니다.
가이아가 입만 잘못털지 않았어도 신들은 크레토스가 죽여서 복수하고 티탄들이 신들 자리를 대신해서 서로 윈윈 했을텐데 엄마가 손자에 비해 정치력이 부족했어요. 그러니 쫓겨나지 쯧쯧.
아 맞네 지금까지 다 보고 있었다메 근데 왜?
그니깐 딱 이 생각 했는데
닭대가리에 이은
산(?)대가리 ㅋㅋㅋ
차라리 지금 널 도와주려다간 둘다 떨어진다고만 말했으면 어느정도 봐줬을텐데...
돌이라서 돌다가리인건가
@@wjswkk7838 나도 ㄹㅇ 보면서 아가리좀 잘 털엇으면 그래도 크레토스가 떨어지면서 가이아탓은 안햇을텐데 이런생각햇음 ㅋㅋ
진짜 신화를 이렇게 잘 각색한 게임이 또 나올까 싶네요. 갓오브워4에서는 뭔가 북유럽에 이어 이집트, 일본 신화를 암시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꾸준히 롱런해서 좋은 게임 계속 나와주면 좋겠네요
결국 유일한 조력자라 생각되었던 아테나마저
과거의 죄의 용서니... 속죄니... 복수니...
크레토스가 움직일 만한 말들로 크레토스를 유도해놓고...
일이 다 끝난 뒤 나타나선 이제 내 몫을 내놓으라고 앉아있으니...
결국 아테나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크레토스를 이용해 먹은 꼴이네요...
크레토스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 로마 신화속 신에게 이용 당하기만 하는 이야기군요...
옛날엔 이해하지 못 했던 엔딩도
이제보니 이해가 갑니다...
제우스를 희망의 힘으로 죽인 크레토스는
복수심과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고
(50:49 손에 감긴 아레스의 쇠사슬이 떨어지는 게 그 연출인 거 같습니다)
속박에서 해방되어 편협한 시야가 아닌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크레토스가 마주한건
판도라의 악한 힘이 퍼지고, 신들이 없어져 멸망하기 직전인 세상
그리고 그런 세상을 보면서 죄악감이 느껴질 무렵에 눈에 들어온건
모두 내 덕분이니 이제 자기 몫을 달라는 신 한명이죠...
신한테 여러번 이용 당한 크레토스의 눈엔 곱게 보일리가 없었을테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와,
자기 자신과 아테나를 향한 마지막 복수로 자살을 택했고
갓오브워1때 처럼 무책임한 도피로써 자살을 택한것이 아니라
아테나의 힘인 희망의 힘을 보란 듯이 온 세상에 뿌림으로써
세상의 멸망도 막고, 아테나도 빡치게 만드는
일석이조의 행동을 하면서...
정말 만족한듯이... 편안하게 잠드는...
멋진 엔딩이네요.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이 되버린 판도라의 상자는
아레스의 폭주를 막고 싶었던 아테나가 유도한 대로 열었을 뿐이고...
그 안에 들어있던 '두려움' 때문에 신들이 죄다 타락해버렸다는 묘사가 있으니
크레토스가 이렇게 그들을 파멸시키지 않았어도
안 그래도 막장인 올림푸스니
결국 절대로 멀쩡히 굴러가지 못 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옛날에 갓오브워 시리즈는 스토리 측면으로썬 많이 부족한 작품이라 생각했었지만
오랜만에 지씨엘을 통해 다시 보니... 스토리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역시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다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56:34
근데 진짜 웃으며 죽는 주인공의 모습이
슬프지도... 아쉽지도 않고...
그저 멋있고 통쾌하게만 느껴지는 것도
정말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에 푹 빠질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42:38 왠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보고 오니까 짠해지는 기분이 드는 장면...
진짜 제우스 본심으로도 나온 말이 아닐까...
딴건 몰라도 초반의 포세이돈 전투의 웅장함과
포세이돈 제압 할때 L3 R3 포도송이 즙짤때
깜놀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갓시리즈중 잔인 탑은 3편
가장 잔인한 장면이 태양의신 목뜯기는거 그담이 헤르메스 다리절단
@@happyschoold 포세이돈 죽을때 시점도 포세이돈 시점이라 잔인함....
태양신 대가리뽑아서 랜턴으로 쓰는게 ㄹㅇ 충격이엿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프로디테랑 붕가하는장면
어렸을 때 그리스 신화를 접한 사람으로서의 주관적 기준에서 갓 오브 워 3의 진정한 재미는 양아치 짓을 일삼던 그리스 신놈들이 크레토스에게 탈탈 털리는 부분입니다. 특히 다른 여자를 함부로 건드리던 양아치들의 왕 제우스가 털린 부분이 제일 사이다 장면이더군요. 어우 속 시원해
모든 올림푸스 신들을 합친 것보다 강하다는 제우스 답게
모든 올림푸스 신들이 그동안 크레토스 형님에게 받은 참교육을 합친 것 그 이상의 참교육을 받았죠 ㅋㅋㅋ
실제로 제우스란 신은 고아들의 보호하는 상징이란 말양 ㅠ
가족을 생산하는 가정과 생명의신 헤라의 남편답게 고아들을 생산하는신이군요
@@이게되네-y9s ㅋㅋ 이거 맞아?
@@이게되네-y9s 이새끼가 마음대로 사실로 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다닐 때 아부지께서 거실에 플스2를 설치하셨죠.
왠 이상한 문신 빡빡이가 뻘건 쌍절곤으로 히드라 때려잡는 게임을 하시더라고요.
그땐 그게 뭔지 몰랏었어요.
시간이 흘러 친구랑 돈을 모아 플스4를 구입했죠.
왠지 익숙한 모습의 문신 빡빡이가 도끼로 괴물 머리 찍는 게임을 샀어요.
근데 얘가 지네 집 지하실에서 뻘건 쌍절곤을 꺼내더라고요?
그때 알게됐어요. 우리 아부지도 크레토스 엄청 좋아하시는구나.
아부지도 명작을 알아보시는구나.
아버지의 빡빡이를 이어받았군요..
42:59 이 대사처럼 크레토스 속을 역대급으로 벅벅 긁는 대사도 달리 없을거같음
봐도봐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역대급 티배깅을 박아버리는 제우스햄..
명작..수작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게임
개인적으론 3편이 크레토스의 분노가 잘 표현된 거 같습니다👍🏽
37:20 이 장면을 보면서 설마 미미르를 어떻게 하면 동행 시킬까 해서 전작에 힌트가 있나 돌려보면서 ' 그래! 헬리오스 처럼 머리를 잘라버리는 거야!' 한거 아닐까.
크레토스의 맛집탐방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크레토스의 아빠 어디가? 로 찾아 뵙겠습니다
2:15 이 음악이 나올 때마다 어우야 이제 누구 또 조상님 뵈러 가는구나 했던 기억이 솔솔
참고로 하데스가 흉측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크로노스의 자식들중 하데스가 첫째 제우스가 막내인데 하데스를 제일 먼저 잡아먹었고 그로 인해 크로노스의 위장에 가장 깊숙히 떨어졌던게 하데스였고 위액에 의해 피부랑 살점이 저렇게 녹아있는거랍니당.
그렇다면 장녀인 헤스티아는...ㄷㄷ
오 결론이 크로노스에게 먼저 먹혔던 하데스가 위산으로 외관 엉망진창이 된 거군요!!
@@T태양만세T 예언에 따르면 '아들'이 크로노스의 왕좌를 빼았을거라고 해서 딸들은 터치안했어욤
@@홍성찬-j3q 제가 알기론 딸들도 잡아먹었다고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나요?
@@wjswkk7838 딸 먹은건 제우스 아니었나
아테나가 머리 가르고 나왔자넹
라스트오브어스 때문에 PS3샀는데 세일하길래 갓옵워3로 이 시리즈를 처음으로 접했었음.
20:38 개인적으로 얘 죽일때 제일 좋았음. 한국 더빙으로 쥰내게 깐죽대던데
2022년에는 시작도 좋고 재밌는것만 해주시네요^^ 작년보다 훨씬 맘에 듭니다!!😘
다시봐도띵작 그자체 제작자 분들께 무한한 영광이 함께하길 바라며 북유럽신화배경 크레토스 차지작 이야기도 영원히 띵작으로 남기를
GCL님 통해서 처음 알게된 게임인데 1, 2, 3 스토리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래픽 변화 보는 것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마참내! 포세이돈 패드엄지로 포세이돈 양눈찍는거랑, 헤르메스랑 싸우는데 신발때매 시선이 다리쪽에 고정인게 기억에 남음 . 신들이나 대형몬스터랑 싸울때 보면 적의 장점을 이용해서 그걸로 쓰러트리거나 적재적소에 써먹는게 크래토스의 전략인듯. 현재 북유럽쪽 스토리이긴한데 이후에도 계속 진행해서 인도나 이집트 중국같은 고대신화 신들과도 싸웠으면 좋겠음.
보상에만 관심있네 ㅋㅋㅋㅋㅋ
4해보니까 이집트쪽도 언급되는거 보니 북유럽3부작 끝나면 이집트도 갈듯?
@@jhk-ur1gd 갓오브워 라그나로크가 북유럽 시대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식 언급한게 좀 걸림...북유럽 시대가 그리스보다 신의 수가 적다고해도 못해도 3편은 갈거 같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마인드케이 헐...설마요 라그나로크에서 토르랑 오딘 둘다 싸우는거면 볼륨이 너무 크지않나
@@jhk-ur1gd 근데 3편에 하데스 포세이돈 제우스 다잡은거 생각하면....모르겠네요 이거
올림푸스신의 절반을 죽인 상태에서 분노를 부추기는게 참 어리석고
1명을 상대로 어떠한 계략을 짜는것도 같은편에 붙는다거나 협상하는 녀석이 한명도 없으니....
굳이 크레토스가 아니더라도 타이탄이든 기가스든 공격받아 멸망하는건 예정되있는듯
그리스 신화 신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오만함ㅋㅋㅋ 일개 인간이었던 스파르탄 한명 죽이는데 모여서 의논을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한듯
우리집 파리 한마리 잡자고 각국 정상들이 모이진 않잖슴.
@@겨울-c3l 근데 그 파리가 3대 몇천을 치는 파리였던거임 ㅋㅋ
@@겨울-c3l 근데 그 파리가 사람을 연쇄살인할줄 알았나 엌ㅋㅋㅋ
@@겨울-c3l 그 파리가 각국 대통령 살해한거였구나 ㅋㅋㅋ
제우스가 크레토스를 죽이려들었으니까 그런 일이 생긴거죠
매체에서 언제나 고귀하고 만화에선 언제나 미남미녀로 그려졌던 그리스신들이였지만
대지의 어머니라는 별칭을 가진 가이아를 리얼 돌댕이 할머니로 만들어놓은거보고 충격받았지
절망편..
돌댕이 할머니는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에서는 진짜 더빙이.. 끝내주기도했죠! 정말 너무 강렬해서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도와 !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우스 : 비었\나/?! 도 생각나네용
그애를 놔줘 쩨우스!
집! 착! 하느냐?
23:35 전투장면 미쳤다
갓오부워3. 진심 이것만 기다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갓오브워3은 명작중에 명작이고, 갓오브워의 클라이막스중의 클라이막스라고 봅니다.
맨 처음 시작했을 때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이왔소!!! 이 단어가 게임 끝날 때까지, 그 후에도 떠나지 않았어요
그만큼 스토리가 미쳤고 웅장함은 말할 것도 없으며 진심 제작자한테 감사하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ㅋㅋ
갓오브워1은 크레토스가 신이 되는 과정
2는 신이 된 크레토스가 올림포스를 파멸시키기 위한 준비를 거치는 과정
3은 드디어 올림포스의 왕, 최고신 제우스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종장.
와...나열해보고나니 명작 중에 명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플레이한 게임 중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가장 자료 많이 찾아본 작품이라 애착이 가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비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그리스로마신화 원작을 보면 신은 죽지 않더라고요.
신을 죽일 수 있다!!! 그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고 그 중에서도 쥭여도 모자란 제우스 뚝배기 부수는 쾌감은 잊을 수가 없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지씨엘님!!
제 첫 인생겜 갓오브워4도 기대하겠습니다!!!
♥♥
40:24 이 부분은 더빙이 더 복수귀같은 느낌들어서 좋았음
갓오브워 하기 전에 기존 시리즈 스토리를 알아보려고 하다가 찾은 영상.
정말 멋진 편집과 나레이션 덕분에 웬만한 영화보다 더 몰입하면서 감상했습니다.
와, 직접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닌데, 숨 죽이며 긴장하면서 봤네요.
15:40 아니;; 이걸 바로 죽여주시다니 편집이 좋소~!
여기 편집장면은 한번 빛뽕 느끼게 해주는 액션입니다
1,2,3편 모두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영상 제작 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지씨엘님 응원 하겠습니다 !
힘내시구 화이팅 입니다
16: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성능 손전등
아 진짜 형 나래이팅 너무 웃곀ㅋㅋㅋㅋ
15:39 ㅋㅋㅋㅋ 그냥 헬리오스의 마지막 발악도 편집해버리는 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리스편은 재밌으셨나요?
저 크레토스는 무척 재밌었답니다^^
그럼 더욱 더 재밌는 이야기가 살아숨쉬는곳 북유럽도 조지러 가볼까요? 다같이~ Here we go~!!
0:45
인간 주제에 도전하시겠다? 올림푸스의 신에게?!?!?
갓오브워 시리즈의 주제를 관통하는 명대사죠
39:40 오우; 엄청 세게 부딪혔는데도 끈덕없는 제우스 당신은 대체 ㄷㄷㄷㄷ;;
오랜만에 예전 크레토스를 보니까 4에서 얼마나 약해졌는지 확 체감되네
진짜 너무 재밌네요.. 3부작 시간 가는지 모르고 잘 봤습니다!
재밌는정보:헤라클레스가 주는 건틀렛은 2의 해머처럼 어떻게 쓰냐에 따라선 3편 최고의 무기가됩니다
그래봐야 결국앤 혼블로 마무리 하게됨 제우스전에서 해머썻다간 딜땜에 맞다죽음
신 학살자 크레토스, 악마 학살자 둠 슬레이어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세계관 최강의 사나이들이다.
둘이 1대1 노 갑옷 주먹싸움 하면 누가이기지?
모든 신들을 죽인 남자 vs 최초의 신을 죽인 남자
둘이 비등비등 할거같은데...?
여기에 외계인 학살 전문인 마스터 치프까지 합세한다면....
전 우주에 인간 빼고는 아무도 못 살아남습니다 ㅋㅋㅋㅋㅋ
둠은 무기빨이 살짝 있어서 크레토스가 이기지 않을까요....?
@@apienss3563 무기 빨이면 크레이토스 도 무기빨이긴함 예로 혼돈의 블레이드 해라클레스 무기 하데스 무기 헤파이토스가 만들어준 무기타 등등등
13:19 더빙판 한정 최고 명대사
도와!달라고!
2:38 아, 이게 2인칭 시점 게임(SPS)이란 거군요!
갓오브워 아쉬운게 모든 스토리가 젤다의전설마냥 싹다 다른 게임기에서 있다는거
솔직히 크레토스의 동생이름 뭔지도 모를 사람이 절반이고 동생을 죽인사람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은 절반 넘을거임
이거 진짜 아쉬움
아~기다렸습니닷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41 절묘한거 보소 ㅋㅋㅋㅋㅋㅋ
맞는 시점에서 보여준 연출도 대단하다 생각 되네요
생각해보면 크레이토스는 항상 상남자스럽지만 배신을 그렇게당했어도 먼저 남을 믿어보고 자비도 베품 헬리오스 도 성화의 위치만 말해줬어도 살려줬을듯 대신 제우스가 죽였겠지만
토요일 저녁 달콤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껴먹어야징
북유럽쪽도 멋지지만 걔들은 그냥 존나쎈 인간 느낌이라면
갓오브워3는 진짜 신들이 뭔지 보여주는거같음
어떤것을 대표하고 관장하는 신이 죽으니까 세상이 어떻게되는지를 보여주는게 존나 멋짐
바다를 다스리는 포세이돈이 죽으니까 물이넘쳐나고 죽음을 관장하는 하데스가죽으니 영혼이 떠돌아다니는데다
헬리오스가 죽으니 태양이 사라지고 제우스까지 죽으니까 그냥 사람이 살수없는곳이 되는게 진짜
갓 오브 워라는 이름이 어울리고 멋지다고 생각함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언제나 감사해요 ㅎㅎ
31:05 31:05 그리고 이젠 신을 짖이기죠.
딸바보 아비를 잘못 건드리면 신이든 뭐든 세상이 멸망할 정도의 파급력을 잘 보여주는 시리즈였습니다.
_그리고 그는 이후 아들바보가 되어 다른 파급력을 보일 예정입니다._
크레토스 본인은 맞아도 괜찮은데 자식들을 건드리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껴볼게용
이 명작을 스토리무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혼술하며 볼거없어 유투브 뒤적이던 와중 완벽한 타이밍에 영상 올라와서 감사합니다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한건 좋은데
그 희망으로 세상을 파멸 시켜버린 아이러니한 상황;;;
그래도 마지막에 파멸한 세상에 살아남은 인간들을 위해 희망을 뿌려줬죠. 병주고 약주고.
명대사들 리스트
1.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올림푸스를 파멸시키고야 말것이오!!!
2. 이제 어떻게 하겠소??? 아버지~~ 아테나의 치마폭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시지여
3. 희망은 우리를 강하게 해줘요. 희망 때문에 존재하니까. 모든걸 잃어도 희망으로 싸우는거죠.
더빙판을 기대했지만...그래도 자막판도 들으만 합니다!
갓 오브 워 중에서 3 를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50:36 희망으로 신을 패죽이는 크레토스...이것은 진정한...'희망고문'
25:42 부분에서 아주 중요한 장면(?!)이 생략된거 같습니다...
진짜 기다렸습니다..!!
남에겐 매정한 남자
가족에겐 다정한 남자
둠 가이에 버금가는 상남자
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3편이다!
ㅋㅋㅋㅋ사람을 찢는 벌렠ㅋㅋㅋㅋㅋㅋ 드립중에 최고였습니닼ㅋㅋ
13:18 도?와! 달라고!
한글더빙 올타임 레전드
명작은 왜 명작인지 알수있죠
한국어 더빙까지해준 갓겜 ^^7
오늘도 영화 한편 잘보고갑니다 gcl♥
크으 오늘 종일 기다리구 있었는데 역시~!
아니 도대체 스파르타는 뭔 훈련을 하길래 저런 존재가 나오냐 개쩌네
지씨엘님이 이렇게 올려줄때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제우스 처형할때 버튼을 계속 연타 할 수 있는데, 보스전 때 제우스 피가 많다고 느꼈어서 이번에도 오래걸린다고 생각하고 한 10분간 두들긴게 생각남....
미친 ㅋㅋ
ㄹㅇㅋㅋ 또 패고난후에 컷신 넘어가는데 딜레이가 좀있어서 모르고 하면 계속패게됨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올려 줘~~ 현기증 난단 말이야
43:00 여기서 제우스가 그냥 놓아버리려고 말했다면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을텐데
어차피 내용물은 이미 크레토스한테 있었으니 판도라가 살 수는 있었겠지만 제우스는 죽었겠죠
@@성이름-x9z6l 희망을 다시 일깨운건 판도라의 희생때문이라서
22:43 자기 앞길을 막는자는 모조리 부숴버린다는 각오를 가진 주인공도 한번 물러서는 헤라클레스ㄷㄷ
26:44 갇워..?? 갓오브워라 갇워로한건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 들은 더빙보단 원 발음 + 자막이 정말 좋은듯..ㄷㄷ
그리스 로마 신화.. 제가 좋아하는 신화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소재입니다
어릴적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올림포스 가디언을 보시고 이 게임을 플레이한 분들은 동심 파괴를 느꼈을겁니다. 왜냐하면 신들과 싸우고 죽인다는 설정 때문.
정말 시리즈가 시작될수록 게임의 그래픽이나 다른것들이 빠르게 상향되네요...
너무너무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가 한국어 아닌게 아쉽네
한국어로 들어야 진국인데 ㄹㅇ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정말로... 감동적이네요
지금껏 수많은 신 & 신화적 네임드들을 말그대로 갈기갈기 찢어놓는걸 봤으면서 ㅋㅋㅋㅋㅋ 괜히 성격 건드리는 가이아나 깝쳐서 ㅈ되는 신들 보면 ㅋㅋㅋㅋㅋ 물론 크레토스가 저지른 짓들을 절대로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런 그에게 맞서는 신들도 참 오만하고 멍청하다고 생각되네요. 다만 제우스는 최고 신으로써의 존엄을 어느 정도는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뭐 피곤죽 되는건 똑같지만 ㅋㅋㅋㅋㅋ 갠적으론 시리즈 중에서 박력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ㅋㅋ
그나마 하데스는 크레토스가 포세이돈 죽인거때문에 크레토스 싫어하는건 이해는 되더라고요
4탄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 3부작은 정말 모든것이 완벽하다
게임 플레이시 크레토스 성우의 괴성과 함께 패드에 힘을 주면서 했던 기억이...ㅋㅋㅋ
한마디로 주인공과 플레이어가 몰아일체가 되는 게임이었다
엄청 기다렸습니다!
트위치에서 지겹도록 봤지만 정작 스토리는 모르는 게임 ㅋㅋㅋㅋ
헤라클레스 스토리에서 헤라클레스가 아내랑 아이를 죽이게 만든 헤라를 죽이고 나중에 올림푸스도 다 목따버리는 그런 스토리...근데 헤라클레스도 크레토스한테 목따임.
어우 너무 재밌었어요 라그나로크? 그것도 기대할게요 ㅎㅎ
처음 본사람들은 스토리가 다나온줄 알지만 해본 사람은 스토리 한장면 안나온걸 아쉽다고 생각 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이게안나왔네 까비
드뎌왔다 내 얏옹! 고마워요 지씨엘!
진짜 이정도면 크레토스가 악역이고 신들이 피해자 아닌가;
선 추천 후 감상 감사합니다!!!!
1:43 연출 개미쳤다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2월에 크레토스의 육아일기 기다리겠습니다ㅋㅋ
근데..생각해보니 1에서는 신의 힘을 얻었지만 2에서 검에 힘이 흡수된 이후로는 타이탄의 힘을 받았으니 신이 아니라 거인아닌가..?신의 힘은 검을 자기 가슴에 꽂고 방출해버렸으니...남은건 2에서 가이아에게 받은 타이탄의힘인데..3이나4에서도 힘의 변화 없이 계속 진행됬으니..흠
운명의여신잡고 배신당하기전시점으로 돌아오면서 전쟁의신 힘도 돌아온듯. 그때도 올림푸스 검들고 뚜들겨퍴으니
가도붜 pc판 나오면 구매해야 겠네요 ㅎㅎ
지씨엘님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채널 번창하시고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