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의 불편함이 문제라기 보다는 슈타인 입장에서는 니나가 자신을 진짜로 사랑하는지를 알고 싶었던거죠 그런데 니나가 워낙 섬세하고 복잡한 여자라서 슈타인 같은 순수한 남자는 니나의 심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니나가 슈타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 한 점도 부족하기는 했습니다 도중에 "나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했어도 당신은 나를 이해했잖아요." 라며 항의하는 모습도 나오지요. 니나가 주로 만난 부류의 남자와 슈타인은 많이 다른 타입이었고 그래서 니나가 슈타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어려운 사랑의 원인 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서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거죠. 그런데 그나마 슈타인은 배려하는 모습이 있었고, 니나는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죠. 니나가 슈타인보다 어린아이처럼 행동한건 맞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니나 같은 여자가 있다는 걸 저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니나는 남자가 보기에 까다롭고 힘든 타입의 여자인건 사실입니다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남자는 대부분 단순하기 때문에 니나처럼 행동하면 도무지 속마음을 잘 알 수가 없게 되고 그래서 오히려 피하거나 사랑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슈타인이었기에 성숙한 인격으로 지속적으로 사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니나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슈타인이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더 많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니나 같은 여자로 인해서 힘든 사랑을 하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면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감정소모가 너무 커져서 상대가 힘들어지는거죠. 아무튼 운명이니 어쩌겠습니까? 슈타인이 니나를 사랑하게 되어버렸으니 감당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지요. 하필 니나와 같은 쉽지 않은 여자를 사랑하게 된 슈타인의 운명이기도 한 듯 합니다. 간간히 슈타인이 소설 후반부처럼 될 걸 예상하는 부분도 나오구요. 그걸 알면서도 슈타인은 사랑한 겁니다. 정말로 사랑하면 방법이 없는거죠.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영은 작가님께서 글을 남겨주시니 영광입니다. 이 작품... 여류작가가 쓴 작품이어서 남성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설입니다. 감정선이 너무 복잡해서요. 뭐 대략 니나도 너무 좋아해서 반대로 행동하고 자기 속마음 숨기고 이해가 안 가게 행동한 부분도 있다는걸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저정도로 행동하면 슈타인 같이 순수한 남자 입장에서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니나가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속마음이 확인이 안되서 결국에는 견디지 못할 겁니다. 니나가 짜증나게 행동한다거나 무리한 부탁을 하는건 나중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여자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가?' 겠지요. 근데 니나는 그걸 확인할 틈을 도무지 잘 주지 않았습니다. 마치 떼를 쓰는 말괄량이 딸처럼요. 그럼 상대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정말로 나를 싫어하는데 나 혼자 모든 걸 걸고 사랑하는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게 상대에게 결국에는 고문이 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거리를 두고 떠나게 되는 것이죠. 슈타인이 순정파 남자이니 그렇게 행동할 확률이 큰거죠. 과감하게 상대를 지배하듯 대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슈타인이 고생했다 그래서 화가 난다 의 문제가 아니라 슈타인이 적어도 니나가 매우 사랑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죽기를 바라는 것이죠. 니나가 엄청나게 슈타인에게 잘 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슈타인이 니나가 당신을 사랑했음을 알고는 죽기를 바라는 마음정도... 그런 문제가 되겠습니다. 너무 사랑하면 도움을 주고 무언가를 해주는 것은 아까울게 없죠. 하지만 요즘 나누는 출애굽기에서조차도 하나님도 백성이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서 실망하시지요 니나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부도덕하거나 애처럼 행동하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잔인하다 할 만큼 너무 자신의 마음을 슈타인에게 숨겼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럼 슈타인처럼 순수하고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는 더더욱 그 속마음을 모릅니다. 뭐 그럼에도 운명이지요. 그렇게 니나를 사랑하게 된 슈타인의 운명... 어쩔 수 없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아예 사랑을 안 하는 것보다는 고생하더라도 사랑을 하고 생명의 기운을 느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분들은 슈타인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를 지닌 인물로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독일에서는 패전국으로서 침울해진 상황속에서 니나같이 주체적이고 잘못해도 성큼성큼 가는 여성상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니나 부슈만 신드롬도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니나는 성격적 결함이 많은 인물입니다 또한 강인함이 상처를 주는 형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슈타인이 멋진 사랑을 했고 진정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참고 인내하며 일방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슈타인이 제가 보기에도 멋져 보입니다 니나는 당장은 자존심을 세운 듯 하나 길게 보면 오히려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하는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혜전아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긴 영상인데 봐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근무시간에 이어폰끼고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
무리되지 않으시기 바래요
잠시짬내서 담편이 궁금해서 😊😊잘듣고 갑니다 멀리서바라보는 사랑~노사랑은 정말 힘들으 ❤
예 진실되고 순수한 사랑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겠지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0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잘 들을게요
여긴 집중해서 못 듣고 응원 차 좀 듣다 켜 둘게요
재미있는 내용이라 다음에 부계로 다시 와서 자세히 들을게요
오늘은 수요 예배가 있어 20분 후는 나가야 해서
여길 클릭 잘 못 했네요
@@꽃사랑혜선tv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제가 잘 전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잘 들으시면 나름 재미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리해서 듣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고맙습니다 😊 🙏
삶의 한가운데 2탄
내용이 긴데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차분이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매번 들어주시니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래요
😊 🙏
쌤
2번째
이야기
즐청함서
꿀잠각
건행~💕
형의 건강에 일조하는 기분이 드니
기쁩니다 ㅎㅎ
숙면취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
축복합니다.채널번창하세요
아 이 긴 영상도 봐주셨네요 ^^
나름 과거에 여성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작품이죠
근데 이상하게 갈등구조와
심리에 대한 설명이 없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
9 수고하셨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바삐 걷는 세월 외로이 떠도는
나의 작은 방에
무량무변無量無邊한 사랑
고이 두고 가신 님!
선명히 찍혀 있는 흔적 따라와
곱게 꾸며둔 이 영상 < 삶의 한가운데 >에
고마운 마음 가득 내려놓고
박수와 좋아요 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편의 시 같은 글을 남겨주시네요
노래를 잘 하시는걸 넘어서서
깊은 정서를 담아서 살아가시는거
같습니다.
소중한 마음의 정서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오후에 1,2 편 듣다가 아저씨 퇴근이 일러서 이제야 다시 들어요. 제게는 생의 한가운데로 기억되는 소설 이어요. 열심히 설명해주시니 감동입니다 😌💖
저는 니나의 품행은 동의 안하지만 슈타인에게 하는 행동은 찐사랑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ㅋㅋ 남자가 보기엔 짜증나죠!
행동의 불편함이 문제라기 보다는
슈타인 입장에서는 니나가 자신을
진짜로 사랑하는지를 알고 싶었던거죠
그런데 니나가 워낙 섬세하고 복잡한
여자라서 슈타인 같은 순수한 남자는
니나의 심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니나가 슈타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 한 점도 부족하기는 했습니다
도중에 "나는 당신을 이해하지 못했어도
당신은 나를 이해했잖아요." 라며
항의하는 모습도 나오지요.
니나가 주로 만난 부류의 남자와 슈타인은
많이 다른 타입이었고
그래서 니나가 슈타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
어려운 사랑의 원인 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서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거죠.
그런데 그나마 슈타인은 배려하는 모습이
있었고, 니나는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죠.
니나가 슈타인보다 어린아이처럼 행동한건
맞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니나 같은 여자가 있다는 걸
저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니나는 남자가 보기에 까다롭고
힘든 타입의 여자인건 사실입니다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남자는 대부분 단순하기 때문에
니나처럼 행동하면 도무지 속마음을
잘 알 수가 없게 되고
그래서 오히려 피하거나 사랑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슈타인이었기에 성숙한 인격으로
지속적으로 사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니나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슈타인이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더 많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니나 같은 여자로 인해서
힘든 사랑을 하게 되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러면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감정소모가 너무 커져서
상대가 힘들어지는거죠.
아무튼 운명이니 어쩌겠습니까?
슈타인이 니나를 사랑하게 되어버렸으니
감당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지요.
하필 니나와 같은 쉽지 않은 여자를
사랑하게 된 슈타인의 운명이기도 한 듯
합니다.
간간히 슈타인이 소설 후반부처럼 될 걸
예상하는 부분도 나오구요.
그걸 알면서도 슈타인은 사랑한 겁니다.
정말로 사랑하면 방법이 없는거죠.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생목록 만드셨네요. 이걸 듣기 위해 한참 내려왔답니다.
@faepianocafe 아 그러시군요 조금씩 재생목록 만들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
괜한 말씀 드린건 아니지 모르겠습니다. 제건 엉망진창 해놓고는..
여것도 풀청 듣고 갑니다 ❤ 39:02
와 👍 정종관님 따라갈 수 없는
근면성실하심에 저는 매번 놀랄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어쩌면 니나는 팜므파탈적 여성이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 그런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당시의 상식을 뛰어넘는 자유분방한
여성이었습니다
순종적이고 바르게 살아가는 슈타인 박사가
사랑하기에 어려운 여성이었음이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슈타인 박사는 너무도 순수했기에
사랑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소중한 글 고맙습니다 😊 🙏
잘 보고 갑니다 병원간다고 이제야 댓글 적습ㄴ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꾸준히 틈나는데로
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 🙏
@@GodisLove79 아들 눈병이 와서 안과 다녀와쓰요 ㅎㅎ
@@정-종-관 무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학생 때 읽었던
명작을
오늘 쨈님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되뇌어봅니다.
사랑과 갈등과 숙명과 역사 등등...
복잡한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생'의 '한가운데'를
겪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남영은 작가님께서 글을 남겨주시니
영광입니다.
이 작품...
여류작가가 쓴 작품이어서
남성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설입니다.
감정선이 너무 복잡해서요.
뭐 대략 니나도 너무 좋아해서
반대로 행동하고 자기 속마음 숨기고
이해가 안 가게 행동한 부분도 있다는걸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저정도로 행동하면
슈타인 같이 순수한 남자 입장에서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니나가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속마음이
확인이 안되서 결국에는 견디지
못할 겁니다.
니나가 짜증나게 행동한다거나
무리한 부탁을 하는건 나중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여자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가?'
겠지요.
근데 니나는 그걸 확인할 틈을 도무지
잘 주지 않았습니다.
마치 떼를 쓰는 말괄량이 딸처럼요.
그럼 상대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정말로 나를 싫어하는데
나 혼자 모든 걸 걸고 사랑하는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게 상대에게 결국에는
고문이 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거리를 두고
떠나게 되는 것이죠.
슈타인이 순정파 남자이니
그렇게 행동할 확률이 큰거죠.
과감하게 상대를 지배하듯 대할 수
있는 남자가 아닙니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슈타인이 고생했다
그래서 화가 난다 의 문제가 아니라
슈타인이 적어도 니나가 매우 사랑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죽기를 바라는 것이죠.
니나가 엄청나게 슈타인에게 잘 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슈타인이 니나가 당신을
사랑했음을 알고는 죽기를 바라는 마음정도...
그런 문제가 되겠습니다.
너무 사랑하면 도움을 주고 무언가를
해주는 것은 아까울게 없죠.
하지만 요즘 나누는 출애굽기에서조차도
하나님도 백성이 자신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서 실망하시지요
니나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부도덕하거나 애처럼 행동하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잔인하다 할 만큼 너무 자신의 마음을
슈타인에게 숨겼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럼 슈타인처럼 순수하고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는 더더욱 그 속마음을
모릅니다.
뭐 그럼에도 운명이지요.
그렇게 니나를 사랑하게 된 슈타인의
운명...
어쩔 수 없는 일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아예 사랑을 안 하는 것보다는
고생하더라도 사랑을 하고
생명의 기운을 느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GodisLove79
쨈님의
문학작품 해설~
완전 공감입니다.
꿰뚫는 분석!
최고입니다.★★★★★
@@NAM_ReadingBreeze 작가님의 인정하심에 감동입니다 👍
영광입니다 😊 🙏
인생 헛살지 않았네요 ^^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기 바래요
😊 🙏
서로 상반된 상대에게 끌리는 것이 사랑의 갈등과 비극의 시작인것 같아요
인간적으로 리나보다는 슈타인에게 마음이 가네요
여성분들은 슈타인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를
지닌 인물로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독일에서는 패전국으로서
침울해진 상황속에서 니나같이
주체적이고 잘못해도 성큼성큼 가는
여성상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니나 부슈만 신드롬도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니나는
성격적 결함이 많은 인물입니다
또한 강인함이 상처를 주는 형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슈타인이 멋진 사랑을 했고
진정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참고 인내하며 일방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슈타인이
제가 보기에도 멋져 보입니다
니나는 당장은 자존심을 세운 듯 하나
길게 보면 오히려 후회가 남는 선택을
하는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혜전아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긴 영상인데 봐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잘봤습니다 2
매번 찾아주시고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운 날에 시원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