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 입니다. 각도를 작게 해서 쭈욱가서 머리를 치는 것이 정석으로 배웠고 그러다 보니 사범님 말대로 약한 타격이 됬습니다. 그레서 많이 생각나게 하고 조언도 구하고.. 그러다가 나카나베 스스무 선생처럼 발구름을 강하게 하면 강한 타격이 나온다는 것을 배웠는데 그러다 보니 발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한국 가면 꼭 배움을 청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검도 시작한 지 딱 1년 됐습니다. 고작 주 2회지만 일과 병행해 꾸준히 해 온 제가 뭔가 대견하네요😅 어느 순간 초보 주제에 상대를 너무 치려고만 해서 목검을 몽동이로 쓰는 추한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몹시 부끄럽더라구요. 그 후로 기본기에 충실하려고 선생님 영상 꾸준히 보며 매일 기본기 하고 있답니다. 감사하구요 ❤❤ 발구름도 아직 엉망인 마당이지만 작은 머리도 연습해 보겠습니다!!
저도 손목 칠때 그런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중단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가서 치라고... 그런데 다른 손목 한판의 영상들을 보면 (니시무라 선수등) 팔꿈치를 어느정도 접어서 치더라구요 이는 머리 치는 동작과 손목치는 동작이 공세 후 타돌하러 들어가는 시점에서 유사하게 몸동작이 나와야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위해서 팔꿈치를 접어서 치지 마라” 라고 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연구해 보기도 하고 여러 사범님들의 조언을 듣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검도맨님 말씀데로 팔꿈치를 좀 접어서 쳐야 하는게 강한 타격이 이루어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접어서 칠때 까지의 순간이 0.01-0.1초? 정도의 짧은 순간 이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전에 검도맨님이 머리치기 강의영상에서 죽도를 가볍게 쥐어서 치라는 말과 팔꿈치를 살짝 접어서 치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 됩니다 죽도를 가볍게 쥐면 그만큼 팔꿈치를 접었다 펴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빠른 칼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독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자유대련을 하면 상대방이 잘못 맞아서 다치거나 멍들기라도 할까봐 세게를 못치겠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운동하시는 사범님들께 타격이 너무 약하다고 종종 혼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타격 강도를 높이려고 팔에 좀더 힘을 주고 힘껏 치려해도 역시 약합니다. 역시 검도는 기본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1을 하면 고쳐야할 자세가 10 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구독자 입니다. 영상을 통해 유익한 검도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마카오연맹에서 검도 하는데.. 4단심사 준비 중입니다. 언어도 잘 안통하고.. 일어로 말하니까 ㅠㅠ 질문요 연격 후 1분정도 자유대련 할 때, 심사의 요점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공세 후 머리치기를 보통 많이 강조하는데.. 손목이나 허리 및 퇴격은 어떻게 접근해야 심사에 도움이 될까요? 여쭤 볼 때가 검도맨 밖에 없네요 ^^ 부탁드립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 심사는 절대 시합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임하시면 도움이 될거구요 손목이나 허리치기는 빈도를 조금 줄이시고 , 공세 후 거리를 맞추고 기검체가 확실히 된 강한 머리치기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손목이나 허리치기 또한 fun님 께서 공세해 들어가면서 상대 칼이 나오는 손목과 허리치기를 하면 심사에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빈도를 줄이세요 퇴격은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사범님, 질문 있습니다. 5년 정도 수련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른 팔꿈치를 접어쳐서, 머리 공격이 눈에 먼저 띄게 되고 그만큼 타격속도가 늦어진다고 지적을 종종받습니다. 같이 듣는 말이 죽도끝이 어느정도 들려서 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손안의 작용을 이용해야지 팔꿈치를 써서는 안된다고들해서.....최근에는 오른팔을 안접고 뻗어치되, 오른무릎을 좀더 크게 앞으로 차내서 발구름을 해볼까하고 있습니다. 너무 햇갈립니다.
왼손으로 죽도를 빨리 들고 오른손 근육(사범님이 말씀하신)을 빨리 타격하려 해보세요. 저희 2동작 머리치기시 왼손으로 들고 한템포 쉬고, 타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걸 좀 바꾸다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손으로 들고 오른손 근육이 도와 타격하는것을 한동작으로 해보세요. 개인만의 차이가 있겠지만..저는 이렇게 바꾸다 보니 조금씩 속도가 빨라집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며칠전에 유튜브영상으로 센텀관장님과 일본8단분 계고에서 일본분이 팔꿈치를 접었다 치시는 걸 봤습니다. 그럼에도 빠르시더군요. 그걸 보고 이것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 입니다. 각도를 작게 해서 쭈욱가서 머리를 치는 것이 정석으로 배웠고 그러다 보니 사범님 말대로 약한 타격이 됬습니다. 그레서 많이 생각나게 하고 조언도 구하고.. 그러다가 나카나베 스스무 선생처럼 발구름을 강하게 하면 강한 타격이 나온다는 것을 배웠는데 그러다 보니 발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한국 가면 꼭 배움을 청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멋잇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유ㅎㅎ 연습해야겠네요
감독님 정말쏙쏙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그간 올리신 영상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장님마다 말씀하시는 것이 조금 달라 혼란스러울때가 있습니다. 머리 칠때 밀어치지 말아라는 분도 계시고 최대한 칼끝을 들지말고 스치듯 치라는 분도 계시구요. 근데 하다보면 결국 머리치는 자세는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 정말 미묘한 차이라는...
개인 스타일이 있습니다 참고 하시어 수련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팔꿈치 접어 치지 말라고 그렇게 말을 많이 들어서 겨우 고쳤는데....설명듣고 다시 생각해 보게 되내요. ㅎ 검도 어렵내요.ㅜ
팔꿈치를 접어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검이 전체적으로 들려서 치기 때문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검을 들지 않고 찌르는 것처럼 점에서 점으로 공세를 하며 나아간 상태에서...
그리고 나서 상대의 머리 앞에서 팔꿈치만을 들어 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검도 시작한 지 딱 1년 됐습니다. 고작 주 2회지만 일과 병행해 꾸준히 해 온 제가 뭔가 대견하네요😅 어느 순간 초보 주제에 상대를 너무 치려고만 해서 목검을 몽동이로 쓰는 추한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몹시 부끄럽더라구요. 그 후로 기본기에 충실하려고 선생님 영상 꾸준히 보며 매일 기본기 하고 있답니다. 감사하구요 ❤❤ 발구름도 아직 엉망인 마당이지만 작은 머리도 연습해 보겠습니다!!
잘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른팔을 좀더 접어치면
오른팔을 피면서 죽도를 밀어 치려는 경향이 강한데
오른 팔을 가볍게 펴면서도 팔로 밀어치지 않게 하려면 어떤 연습을 하는게 좋을까요
선수들처럼 무조건 많이 해보는게 답일까요
좋은 수련법이나 팀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팔꿈치를 펴면서 손목스냅으로 잡아주는 방법뿐이 없습니다~^^
검도맨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시한번 기본에 충실한 그리고 큰 칼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기다렸어요~~!! ㅎㅎ
여건이 되시면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좋아요 누르겠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 제 컨디션 관리 잘해서 많이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
저도 손목 칠때 그런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중단 상태에서 그대로 들어가서 치라고...
그런데 다른 손목 한판의 영상들을 보면 (니시무라 선수등) 팔꿈치를 어느정도 접어서 치더라구요
이는 머리 치는 동작과 손목치는 동작이 공세 후 타돌하러 들어가는 시점에서 유사하게 몸동작이 나와야 하는 것과도 일맥상통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바른 자세를 위해서 팔꿈치를 접어서 치지 마라” 라고 했던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연구해 보기도 하고 여러 사범님들의 조언을 듣되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검도맨님 말씀데로 팔꿈치를 좀 접어서 쳐야 하는게 강한 타격이 이루어질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접어서 칠때 까지의 순간이 0.01-0.1초? 정도의 짧은 순간 이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전에 검도맨님이 머리치기 강의영상에서 죽도를 가볍게 쥐어서 치라는 말과 팔꿈치를 살짝 접어서 치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 됩니다
죽도를 가볍게 쥐면 그만큼 팔꿈치를 접었다 펴는 시간이 단축되면서 빠른 칼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멋져용
열검!
검도맨 열검!!
감독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자유대련을 하면 상대방이 잘못 맞아서 다치거나 멍들기라도 할까봐 세게를 못치겠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운동하시는 사범님들께 타격이 너무 약하다고 종종 혼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타격 강도를 높이려고 팔에 좀더 힘을 주고 힘껏 치려해도 역시 약합니다. 역시 검도는 기본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1을 하면 고쳐야할 자세가 10 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ㅠㅠ
Arnold John Koo ㅎㅎ대련할때 그런 습관이 시합때도 나올수가 있습니다...주의하세요! ㅎㅎ 그리고 기본기 수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kumdo 넵. 감사합니다!!
요즘 걱정거리 엿는데 감사합니다 에휴 몇개월 고생해야 겠네요 역시 좋은정보
고생이라고 생각치 마시고~ 즐거움으로 ^^
팔로 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치는 원리를 설명해주신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몸이 들어가고 발구름과 함께 적절한 세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설명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복이 정말 잘 어울리십니다!!
감독님 멋있습니다~
검도용품중 손목단련봉 의견이나 효과가 있다면
알려주시면감사사할것같아요~
효과는 무조건 있어요~^^ 고등학교 시절 정말 많이 했었는데.
왼손으로 죽도를 빨리 들고
오른 팔꿈치를 펴면서 손목스냅으로 잡아주는 방법뿐
🤗
구독자 입니다. 영상을 통해 유익한 검도지식을 얻고 있습니다.
마카오연맹에서 검도 하는데.. 4단심사 준비 중입니다. 언어도 잘 안통하고..
일어로 말하니까 ㅠㅠ
질문요
연격 후 1분정도 자유대련 할 때, 심사의 요점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공세 후 머리치기를 보통 많이 강조하는데.. 손목이나 허리 및 퇴격은 어떻게 접근해야 심사에 도움이 될까요?
여쭤 볼 때가 검도맨 밖에 없네요 ^^
부탁드립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 심사는 절대 시합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고 임하시면 도움이 될거구요 손목이나 허리치기는 빈도를 조금 줄이시고 , 공세 후 거리를 맞추고 기검체가 확실히 된 강한 머리치기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손목이나 허리치기 또한 fun님 께서 공세해 들어가면서 상대 칼이 나오는 손목과 허리치기를 하면 심사에 마이너스가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빈도를 줄이세요 퇴격은 되도록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kumdo 잘 염두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MG, there are english subtitles now. Thank you sabumnim!
thank you ^^
사범님, 질문 있습니다. 5년 정도 수련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른 팔꿈치를 접어쳐서, 머리 공격이 눈에 먼저 띄게 되고 그만큼 타격속도가 늦어진다고 지적을 종종받습니다. 같이 듣는 말이 죽도끝이 어느정도 들려서 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손안의 작용을 이용해야지 팔꿈치를 써서는 안된다고들해서.....최근에는 오른팔을 안접고 뻗어치되, 오른무릎을 좀더 크게 앞으로 차내서 발구름을 해볼까하고 있습니다. 너무 햇갈립니다.
글로 뭐라 어떻게 설명 드리기가 어렵네요.. 제 작은머리치기 영상 느린화면으로 돌려보면서 연구해보심이 어떨까요 ? 팔꿈치를 안쓴다는건 손목스냅을 안쓴다는거나 다름없는데.....
@@kumdo 저랑 사범님의 중간쯤에서 우선 맞춰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왼손으로 죽도를 빨리 들고 오른손 근육(사범님이 말씀하신)을 빨리 타격하려 해보세요. 저희 2동작 머리치기시 왼손으로 들고 한템포 쉬고, 타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걸 좀 바꾸다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왼손으로 들고 오른손 근육이 도와 타격하는것을 한동작으로 해보세요. 개인만의 차이가 있겠지만..저는 이렇게 바꾸다 보니 조금씩 속도가 빨라집니다.
@@제주시세계인이주목하 감사합니다!☺️
충호회의 황호문사범님께서 왼손과 오른손의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한 동영상이 있습니다. 강한타격을 많이 강조하시기 때문에 충호회 or 황호문 이렇게 찿아보세요.
퓨... 그동안 발구름으로 커버하려다 발바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엉엉 팔 접을 생각을 몬하고 퓨
괜찮아요 저는 10년을 넘게 그렇게 했습니다 ^^.......
감히 말씀드리면 .. 제 경험과 생각엔 팔의 각도가 아니라, 왼손의 스냅으로부터 오른손의 스냅으로 이어지는 순간의 짧고 강한 스냅이... 강한 타격이 아닐까요?
JUNWOO CHUN 의견 감사합니다 손목스냅위 역할이 그다음입니다
팔꿈치가 펴지면서 손목스냅이 들어가면 가장 이상적인 타격이 됩니다~^^
@@kumdo 말씀이 맞다는걸 다른 동영상 올려 주신걸 보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