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말미에 특히 공감되네요. 물질적으로 부족해서 불행한게 아니라 남들한테 관심받고 주인공이 될 기회가 적어져서라... 정확히 말하면 상대적 빈곤이겠죠. 기업에 들어가면 소모품으로 쓰여질테고 특히나 우리조직문화 특성상 2030대 말단직원의 존재감은 제한적이고 어딜가나 대표이사가 주인공이죠 회사를 마음대로 하기도 하고요 과거 아버지세대엔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위로 올라간다는 의식이라도 있겠지만 더군다나 요샌 중소 중견 대표이사가 수저 잘 물고 태어나 물려받은 오너 2세 3세들이 상당수이니 젊은세대는 더 박탈감을 느끼는것이고요 거기다가 그들은 온갖 편법 탈법까지 저지르니 더더욱 문제죠
아~ 갑질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메뉴얼이 나오겠다!! 상대를 높여주면서 " 아~ 선생님 같은 분이 왜 이런 행동을 하십니까~" 라는 투로 말하면 한국인은 수그러 들겠구나... 즉 상대가 잘났건 아니건... 상대를 인정해주는 제스쳐를 취하는게..중요하구나...그거 굉장하네...
모든 게 처음이었던 기성세대들.. 직접 겪어 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이룩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세대들은 만들어진 토대 위에서 처음 살아갑니다 기성세대들이 보기에 약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각자의 신념과 의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두번 살아본 사람 없잖아요. 우리는 모두 처음 살아봤고 각자가 생각하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다시 봐도 참 좋으네요... 54살인 나도 기성세대 인지 모르겠지만 강의 전체를 다시보니 역시나 저도 벗어날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으로 스무살에서 오십까지 30년 참 재미있고 열심히 산 긴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도 끝나 가는군요.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들이 재미나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무엇인가 이루기에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을 느끼는 나이가 되기전에 하고픈 모든일에 도전해보는 청춘이길 한번더 바래봅니다.
영상에서 그랬잖아요 이상태가 꽤 오래 갈거라고 지금을 열심히 살아봐요 조부모님 부모님세대가 그랬던것 처럼! 우리 사춘기까지 오는데 70년 걸렸으니까 이 사춘기 우리도 온몸으로 부딛혀가면서 하나하나 조심히 결정해보자구요 오래걸리겠죠…솔직히 벌써 힘든데.. 근데 그래야 어른이된 대한민국이 병들지 않고 건강하지 않을까요? 화이팅 이라는 말도 이제는 지치지만 그래도 화이팅..!
체력도 정신도 150프로 쓰는게 대단. 그렇게 150프로 쓰던 사람이.90프로 쓰며 사는 사람 보면 게을러보인다는게 문제...생각하는데 150프로 쓰는 건 좋은데 체력도 150프로씩 써야한다고 강요하는 가족문화, 학교문화, 기업문화. 나는 거기서 힘을 얻기도 하지만 지치기도 함. 이런 문화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내가 힘에 부칠 때가 많아 쓰는 말.
@@user-vivalavida 동감합니다. '펙트풀니스'의 구절을 인용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높은 위치(4단계)에 있는 사람이 아래로 내려다 볼 때 나머지 단계들(1,2,3단계)이 다 같아 보인다고 하듯이, 말씀하신 것처럼 150%를 쓴 사람이 주변을 둘러보면, 나머지 50%, 70%, 90% 쓰며 사는 사람들이 다 게을러보이거나 의지박약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hushson3722 개인적인 말이지만 현재30살에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인데요. 정말 방학도 반납하고 다른 학과애들 술퍼마실때 밤 11시까지 죽자고 공부했거든요. 그리고 꽤 빨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주변 친구들은 나라욕하고 환경욕하면서 탄식하는게 참 씁쓸했거든요. 제가 150프로쓴건지 남들이 70프로를 쓴걸보고 제가 게으르다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잘 적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50프로를 쓰는것을요. 인문학적으로 저는 많이 소모된 인간인가요?
아 진짜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지금 베이비붐세대들을 한방에 정리해주심 ㅎㅎ 그리고 갑질이 왜 생기는지 그원인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20 30 대 상태를 무기력vs 분노 만 남았다고는 전 믿고싶진않지만 전 이들도 한국인이기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극복하길 바라는 세대입니다
이렇게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건 드세고 빠릿빠릿한 어머니들 덕이지요. 음...기성세대의 자존감이 높은 이유가..그랬군. 맞는듯. 공부해본 사람이 공부 더 시키고 놀아본 사람이 더 못 놀게 하죠. 나 혼자 나를 존중하는거.. 그럼..나 배고프지 않게 해야..배가 안 아플텐데..
와…. 세대차이 갈등을 설명할 수 없지만 왜인지 기분은 나쁘고… 부글부글 하던 마음을 이렇게 분석해서 알려주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원인을 명확히 알았으니… 해결까지 가야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우리 기성세대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더 오래 사시면 해걀할 시간이 있겠지만… 이제 충분히 나이드셔서… 화해할 시간이 없어요. 이제 다 내려놓고, 저도 살면서… 현재 시대의 기반을 마련해주신 분들을 존경해야 마땅하고(아무리 잔소리한다.. 참견한다 해도 팩트는 인정해야져..) 부모님들도 현재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해줘야지.. 참견하고 훈수두는 걸 멈추며 같이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자신과 사회가 극한으로 몰아붙이며 살아왔기 때문에 기적같은 결과를 얻었지만.. 질량의 절대값.. 은 변하지 않는다.. 과유불급.. 하나를 얻기위해 다른 하나는 포기하며 살아온 삶.. 그래서 삐뚤어진 사회와 사람들이 만들어진다.. 한국 사회는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존재감 상실로 불행하다라는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뭐든지 경쟁해야 하는 사회에서 나보다 잘난 사람은 무수히 많을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으로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그 자존감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주변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까운 가족 , 지인으로 인해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죠. 결국 자신은 자신이 챙겨야 됩니다
마지막은 감동이네요~ 맞는거같아요 지금이 가장행복해야할시기에 가장 불행하다. 자기자신을 본인이 인정해줘라.. 다른사람에게 인정받으려하지말고.. 난 정말 120%이상 에너지 소모하며 살았는데..주변을 인정해주지않아 서운했던거같아..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였구나..느낌 내가 내자신이 인정해주면되었을것을...내자신을 내가 다독거려줘야겠어!!!인생배우고갑니다.
구글 알고리즘에게 감사합니다...ㅋㅋ 요근래 내가 본 인문학 강의 중에 가장 명쾌하게 한국인의 기질을 설명해줘서 나 스스로가 이제서야 더 잘 이해되었고, 나아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좀 더 분명히 알게 되었음. 번외로, 방탄소년단의 메시지가 왜 그렇게까지 나에게 울림을 주고 또 나 말고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열광을 사는지도 알 것 같다. Love myself, Love yourself. 나 자신을 사랑하자,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가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나 스스로를 인정하자는 의미와 유사하구만. 그리고 그렇게나 팬덤 아미를 미디어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외쳐주고 띄워주니까 내가 좋아하고 존경해마지않는 나의 스타로부터 내 존재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거든. 근데 심지어 걔네는 너무 친근하기까지 해. 때론 가족보다도 나랑 유대감이 더 커.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같은 부분에서. 그러니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만들어라 였나? 암튼)라는 두번째 제안에도 딱 맞아들어감. 진짜 방시혁의 천재적인 기획력과, 어떻게 태어나서 이렇게 자라났나 싶은 애들이 만나서 한국인들, 나아가 전세계인들이 이 시대에 보편적으로 결핍된 감정을 두루두루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한 게 아닌가 싶다. 밥먹다 우연히 들은 강의인데, 덕분에 오늘 이후로 내 삶의 방향성을 좀 더 지혜롭게 재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분이가 좋다ㅋㅋㅋ 교수님 감사합니다! 구글도 감사감사!ㅋㅋㅋ
주위에 그런 부모,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이해가 가네요 교수님 말씀데로 작은 삶이라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만족하며 감사하는 자신만의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게 자존감이겠죠. 저는 많이 부족해서 행복해지려니 그렇게 살고있는데 비겁한게 아니었네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명강의에 감동했습니다ㅠ
부모님으로부터 내 주체가 약해지고 있다고 느껴져서 무기력함과 분노과 느꼈는데 참 공감되는 강의네요 기성세대에게 잔소리 듣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왜 꿍해 있냐고 하고 내 할 말 하면 핑계된다고 하고 교과서적인 대답만 원하는 기성세대 이런 교육 환경에서 내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웃긴건 교육도 옳바르게 하지 못하면서 그 누구보다 독립성이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원하신다 콩트일수가 없다
결말부에 이르니 한 호흡만에 '지금 이순간'으로 이야기를 사악 갈무리하시는 게... 와아....! 저는 많이 공감하면서 보았지만, 90년대생 이후로는 약간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무리는 무엇보다도 지금의 젊은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려놓고 퇴장해주시네요. 이것이 멋진 어른의 모습인가... 잘 듣고 보고 갑니다!
![[#티전드] K-교육을 향한 허태균 교수의 팩폭💣 죽도록 열심히 산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건 속도보단 방향! | #어쩌다어른](http://i.ytimg.com/vi/BnGEx43QNbA/mqdefault.jpg)
![[LIVE] : ONE ลุมพินี 87 วันนี้!! คู่เอก "ก้องชัย vs โชคปรีชา"](http://i.ytimg.com/vi/YN6e7HVnekw/mqdefault.jpg)
와 명강의다 한국인의 특징을 이렇게 알기쉽게 설명한 학자는 없었어
레알. 어쩌다 어른에서 젤 인상깊게 봤던 기억
맞습니다 말미에 특히 공감되네요. 물질적으로 부족해서 불행한게 아니라 남들한테 관심받고 주인공이 될 기회가 적어져서라...
정확히 말하면 상대적 빈곤이겠죠.
기업에 들어가면 소모품으로 쓰여질테고 특히나 우리조직문화 특성상 2030대 말단직원의 존재감은 제한적이고 어딜가나 대표이사가 주인공이죠 회사를 마음대로 하기도 하고요
과거 아버지세대엔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위로 올라간다는 의식이라도 있겠지만
더군다나 요샌 중소 중견 대표이사가 수저 잘 물고 태어나 물려받은 오너 2세 3세들이 상당수이니 젊은세대는 더 박탈감을 느끼는것이고요
거기다가 그들은 온갖 편법 탈법까지 저지르니 더더욱 문제죠
인정
인정+공감.
@@drake90663 그저 한국인이여서 그렇다 이 말이면 정리될듯
아~ 갑질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메뉴얼이 나오겠다!!
상대를 높여주면서 " 아~ 선생님 같은 분이 왜 이런 행동을 하십니까~" 라는 투로 말하면 한국인은 수그러 들겠구나... 즉 상대가 잘났건 아니건... 상대를 인정해주는 제스쳐를 취하는게..중요하구나...그거 굉장하네...
대단하시네
정말 공감 되네요
예부터 이런 다독임이 잘 먹혔죠! "너 이런 사람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는 의미로 좋아요 하나 박고 갑니다
실제로 그렇게 대하면 수습이 되는 사람들이 많았었죠.
지금은 조금 달라졌다고 봅니다.
여전히 좋은 방법이지만, 지금은 안통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는.....
모든 게 처음이었던 기성세대들.. 직접 겪어 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경제발전을 이룩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세대들은 만들어진 토대 위에서 처음 살아갑니다 기성세대들이 보기에 약해보일지는 모르겠지만 각자의 신념과 의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두번 살아본 사람 없잖아요. 우리는 모두 처음 살아봤고 각자가 생각하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함께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생각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하아하-i9m 쑥스럽네요 ㅎㅎ
아이구 넘 훌륭한 젊은이네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은 이유가 이런 젊은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꽃-l2t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처음이니까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죠
와... 이 사람 천재다...학자는 다르구나..확실히 이해가 간다. 이해가 가!! 그렇구나!! 인정해주는거구나!!
그 예시가 바로 와플기계입니다.
와플기계에 오만가지를 다 넣어서 만들어먹죠.
ㄹㅇ ㅋㅋㅋ 만두도 넣어서 구워버림 ㅋㅋㅋ
인절미도 넣어서 구워버림ㅋㅋㅋ
와..진짜.크로플이 왜 생겼지...ㅋㅋㅋㅋㅋ
와플기계 만든 사람 상 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사람들 이것 저것 다 ㅎ ㅐ 보는 습관이 있어서 못 말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와플기계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
인문학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영상
돈 안된다고 기초 학문 없애버리는 지독한 교육제도도 좀 바뀌어야 되는거 아닌지...
심리학이 사실 되게 실용적인 학문이에요.
단순히 돈이 안되서 없앤다가 아니라 돈이 안되니까 듣기를 원하는 사람조차 없으니까 문제인거임
대학가서 배울수있다
ㄹㅇ 철학과 다 어디갔누...
교육제도 탓 하기 전에 직업상 불균형부터 생각해야죠.
주체성이 없으면 무기력해질수 밖에 없다.
세상모든것을 얻어도 나를 잃으면 무슨소용일까...
행복이란 내가 행동하는 행위자로 경험 하는것
질 手[수]^밖에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їну.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기보다 스스로를 인정 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군요. 멋진 강의네요.
강의 다시 봐도 참 좋으네요...
54살인 나도 기성세대 인지 모르겠지만 강의 전체를 다시보니 역시나 저도 벗어날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청춘으로 스무살에서 오십까지 30년 참 재미있고 열심히 산 긴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도 끝나 가는군요.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들이 재미나게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무엇인가 이루기에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움을 느끼는 나이가 되기전에 하고픈 모든일에 도전해보는 청춘이길 한번더 바래봅니다.
청춘들뿐만 아니라 어떤 세대든지 진심으로 매 순간 시작이길 바라고, 엄청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이런 분을 아버지로 두신 자녀분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마음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에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길 항상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단이 마음에 와닿네요. 항상 도전하는 청춘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요즘의 2,30대에게 정말 뇌와 가슴에 꽂아버리는 명강의다 ;
진심 요즘 대한민국의 상황에 너무나도 힘든 20대 30대에게
왜 이따위 상황이 되었는지 전혀 보이지않던 짜증만 나던 상황에 한줄기 빛을 보게해주는 강의였음 어쩌다어른 시리즈중 최고인듯
강의가 안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래요
강사님을 150%사용하지 마세요 ㅠㅠ
강사님 하루만 200% 찍어봅시다 ㅎㅎ '될거같은데..?'
@@holymoly4247 그러게요ㅋ
저도요~~👍
1편에서 10편까지 보고 11편찾았어요~~ㅎㅎ
와~~!!! 이게 벌써 4년 전 방송이네요~~~!!!
교수님, 다시 한번 더 강의 해주세요~~!!! 넘나 재밌어서 시간이 훅 가버렸어요~~~ㅎㅎㅎ
저도요~ 우연히 한번 본 클립에서 계속 다음 클립을 이어보고 있는 나를 발견.
넘나➡너무나 / 재밌어서➡滋味(자미) 있[다]-어서=滋味 있어서➡재미있어서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ину.
2017년 강의였구나..
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똑같다는 게 슬프다.
코로나 이후의 상황, 심리분석도 들어보고싶다.
코로나 전에도 청년 취직 난 이렇게 떠들었어요. 결국 인구가 많아서 문제죠. 하 ㅠ ㅠ
영상에서 그랬잖아요 이상태가 꽤 오래 갈거라고 지금을 열심히 살아봐요 조부모님 부모님세대가 그랬던것 처럼! 우리 사춘기까지 오는데 70년 걸렸으니까 이 사춘기 우리도 온몸으로 부딛혀가면서 하나하나 조심히 결정해보자구요 오래걸리겠죠…솔직히 벌써 힘든데.. 근데 그래야 어른이된 대한민국이 병들지 않고 건강하지 않을까요? 화이팅 이라는 말도 이제는 지치지만 그래도 화이팅..!
기성세대도 처음사는 삶이였고 문화였습니다 이해하고 앞으로는 우리가 주체성을 가질수 있는 삶을 알아갑시다 늦지 않았습니다
고마워요 열심히 살아주셔서, 이젠 행복하길 바래요!
그 세대 없었으면 저 동남아 후진국 같은 곳에서 살고있을거다. 말 함부러 하지말아라.
@@drtyun2270 ? 앞댓이 삭제가 되서 모르겠지만 지금 댁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조상탓? 댁 어르신들 앞에서 말해보세요 왜이렇게 거지같이사셔서 우리를 힘들게 하냐고.
@@songieekim486 바래요[fade·lose colour]➡바라요[wish·want·desire]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їну.
@@사과꽃-g3m 함부러➡함부로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진짜 돈 내고 봐도 전혀 아깝지않은 명강의다
보면서 눈물날뻔...
이건 진짜... 한국인이 어떤 사람인지 MRI로 보여주는 영상이다....
스스로를 존중해주고 내가 존중 받아야하는 이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존중해 줄 필요를 느낌니다.
물건 뿐만 아니라 사람도 150프로 쓴다는 그 말이 너무 슬프다...
키킼 좋은뎅
체력도 정신도 150프로 쓰는게 대단. 그렇게 150프로 쓰던 사람이.90프로 쓰며 사는 사람 보면 게을러보인다는게 문제...생각하는데 150프로 쓰는 건 좋은데 체력도 150프로씩 써야한다고 강요하는 가족문화, 학교문화, 기업문화. 나는 거기서 힘을 얻기도 하지만 지치기도 함.
이런 문화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내가 힘에 부칠 때가 많아 쓰는 말.
@@user-vivalavida 동감합니다. '펙트풀니스'의 구절을 인용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높은 위치(4단계)에 있는 사람이 아래로 내려다 볼 때 나머지 단계들(1,2,3단계)이 다 같아 보인다고 하듯이, 말씀하신 것처럼 150%를 쓴 사람이 주변을 둘러보면, 나머지 50%, 70%, 90% 쓰며 사는 사람들이 다 게을러보이거나 의지박약으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hushson3722 그게 라떼죠 "나 때는 말이야~~"
@@hushson3722 개인적인 말이지만 현재30살에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인데요. 정말 방학도 반납하고 다른 학과애들 술퍼마실때 밤 11시까지 죽자고 공부했거든요. 그리고 꽤 빨리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주변 친구들은 나라욕하고 환경욕하면서 탄식하는게 참 씁쓸했거든요. 제가 150프로쓴건지 남들이 70프로를 쓴걸보고 제가 게으르다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국에 잘 적응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50프로를 쓰는것을요. 인문학적으로 저는 많이 소모된 인간인가요?
확실히 인체내부를 전공한 정신과의사들보다 생각내부를 전공한 심리학자들의 강의가 더 마음에 와 닿는거 같다.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내가 없어서 불행한 나라
아내도 없음
아 진짜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지금 베이비붐세대들을 한방에 정리해주심 ㅎㅎ 그리고 갑질이 왜 생기는지 그원인 그리고 지금 자라나는 20 30 대 상태를 무기력vs 분노 만 남았다고는 전 믿고싶진않지만 전 이들도 한국인이기에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극복하길 바라는 세대입니다
남들에게 지적질 엄청하고,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이번강의로
본인, 자신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된거 같네요.
이분 말씀은 왜이리 귀에 꼭꼭 들어올까요..
정말 말씀 한마디한마디가 귀에 보석 처럼 다가오는 강의는 본적이 없네요. 정말 귀중한 강의 올려주신분도 고맙고 또 명강의를 해주신 교수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명강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를 봤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
바램➡바라[다]-ㅁ=바람[desire,wish] | Миру мир!
와...
진짜 명강이네요
소름이 쫙......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대박이다 진짜로 명강의네ㅜㅜ 이제야 한국사회가 좀 이해되는 느낌ㅜ
무기력 해지고, 서로 분노를 표출해서 혐오조장이 일어나고 있지...
와 왜그렇게 기성세대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이유가 자신의 존재감과 관계성이 근원이었구나...
명강의시리즈에여.. 감동하고 박수치구가여.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주셔서 감사..이런걸 한번이라도 들어본게 기적이 아니면 뭘까여.. 심리를 아니 남도 이해될거같아여
좋은강의였습니다
진짜 소름돋게 공감하는 명강의!!
어쩌다어른 강의 너무 좋은데
풀버전으로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와 ... 명강의 네요. 뒤통수를 얻어맞는 기분이었습니다 .
많이 안다고 느꼈다고 생각했지만 핵심을 언제나 누락하며 살아왔다는걸 짚어 주셨네요 .
무려 2017년 강연인데 이제야 본것이 아쉽습니다 . 더많은 매체에서
더많은 강연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수님 .
이렇게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건 드세고 빠릿빠릿한 어머니들 덕이지요.
음...기성세대의 자존감이 높은 이유가..그랬군.
맞는듯.
공부해본 사람이 공부 더 시키고
놀아본 사람이 더 못 놀게 하죠.
나 혼자 나를 존중하는거..
그럼..나 배고프지 않게 해야..배가 안 아플텐데..
억세지만 자식에게 따듯한 엄마이고
뭐든 해먹이고 애업고 떡장사도했지요
아플텐데➡아프[다]+-ㄹ³ᐟ³「씨끝」 터+이[다]+-ㄴ데⁰「이음·맺음끝」=아플 [터인데=텐데] | Миру мир!
와 진짜 어마어마한 명강의네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와플기계에 오만거 다 넣는거 보면 ㅎㅎ
나만 와플기계 생각하는게 아니였군!
야 너두?
@@alices6856 야! 나두..
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
창의성이 높은듯 합니다 뭘 가만히 내비두질 않아요
와…. 세대차이 갈등을 설명할 수 없지만 왜인지 기분은 나쁘고… 부글부글 하던 마음을 이렇게 분석해서 알려주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원인을 명확히 알았으니… 해결까지 가야하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하네요 ㅠㅠ
우리 기성세대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더 오래 사시면 해걀할 시간이 있겠지만… 이제 충분히 나이드셔서…
화해할 시간이 없어요.
이제 다 내려놓고, 저도 살면서… 현재 시대의 기반을 마련해주신 분들을 존경해야 마땅하고(아무리 잔소리한다.. 참견한다 해도 팩트는 인정해야져..) 부모님들도 현재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해줘야지.. 참견하고 훈수두는 걸 멈추며 같이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속이 뚫리는 느낌;;
이게 전문가구나
난 이 강의를 벌써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다..
30대를 지나 40대가 되서야 이 강의가 나를 이해해주는 말을 한다는 걸 안 것 같아 너무 공감하기에 퇴근할때나 출근할때 은근 위로가 된다.
자기를 120% 150% 썼다는 말에 울컥하네요.
우리들의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그렇게 사셨죠.
진짜 소름돋는 명강의.... 진짜 이건 우리 어르신들과 청년들 모두가 봐야하는 강의네요.
이제부터는 남을 배려하는 가운데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나의 주체성과 관계성을 세우고 행복을 느끼는 사회로 바뀌면 좋겠다.
진짜 명강의중에 명강의다.. 현재 대한민국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강의입니다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이 쌤 이상하게 빠져든다......
샘·쌤➡先生[선생]님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їну.
"나 누군지알아?" 라고 하는 놈들은, 자기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놈이다.
몇개월전 영상이지만 정말 강의잘하십니다. 이해되기쉽게 예시도 정확하시고 너무느리지도 너무빠르지도않고 강의의 초입 과정 결론까지 너무 완벽한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모습 계속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4번째 정주행한 허태균 교수님 강의 ...
볼때마다 명강의란걸 느낌니다
그렇게 자신과 사회가 극한으로 몰아붙이며 살아왔기 때문에 기적같은 결과를 얻었지만..
질량의 절대값.. 은 변하지 않는다.. 과유불급..
하나를 얻기위해 다른 하나는 포기하며 살아온 삶..
그래서 삐뚤어진 사회와 사람들이 만들어진다..
한국 사회는 멀리서 보면 멋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사실 팩트로만 보면 극한으로 못살았기에 내 아들은 잘사는거 보고 싶어서 희생한거죠 해외나가서 노동하고 군대 파견가고 사실 개인적으론 이게 저 박사님이 한말씀이랑은 좀 다른거 같음
마지막에.마음이 울컥하네요. . 강의 잘들었습니다~^^지혜롭게 살게요~감사합니다
와.. 난 40대 인데
난 위에세대랑 젊은 세대랑 중간에 있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말 맛있게 말잘하신다
지루하지않아서 계속 듣게 되네요^^
cf. 지루➡支離[지리]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존재감 상실로 불행하다라는 말이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뭐든지 경쟁해야 하는 사회에서 나보다 잘난 사람은 무수히 많을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으로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그 자존감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주변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까운 가족 , 지인으로 인해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죠. 결국 자신은 자신이 챙겨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인성적 근대 상황과
한국인을 가장 잘 설명하는 학자시다!
좀 긴 영상 좀 올려줘요 남는게 많다.
와.....그동안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았는데, 분석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이해가되네요.. 재밌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재밌는➡滋味[자미]-있[다]+-는³ⁿ³「씨끝」=滋味있는≒재미있는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마지막은 감동이네요~
맞는거같아요 지금이 가장행복해야할시기에
가장 불행하다.
자기자신을 본인이 인정해줘라..
다른사람에게 인정받으려하지말고..
난 정말 120%이상 에너지 소모하며 살았는데..주변을 인정해주지않아 서운했던거같아..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였구나..느낌
내가 내자신이 인정해주면되었을것을...내자신을 내가 다독거려줘야겠어!!!인생배우고갑니다.
아니였구나➡아니[다]+-었-⁰「씨끝」+-구나³ᐟ³「맺음끝」=아니었구나 | Миру мир!
세대간 다름을 인정하는게 중요.
120~150 그 말에너무 서글프네요 그렇게 모든 에너지를 쏟았는데 왜?무능한 사람취급을 하는지 너무 슬프다
정말 좋은 강의네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인정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구글 알고리즘에게 감사합니다...ㅋㅋ 요근래 내가 본 인문학 강의 중에 가장 명쾌하게 한국인의 기질을 설명해줘서 나 스스로가 이제서야 더 잘 이해되었고, 나아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앞으로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좀 더 분명히 알게 되었음.
번외로, 방탄소년단의 메시지가 왜 그렇게까지 나에게 울림을 주고 또 나 말고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열광을 사는지도 알 것 같다.
Love myself, Love yourself. 나 자신을 사랑하자,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가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나 스스로를 인정하자는 의미와 유사하구만. 그리고 그렇게나 팬덤 아미를 미디어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외쳐주고 띄워주니까 내가 좋아하고 존경해마지않는 나의 스타로부터 내 존재가 인정받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거든. 근데 심지어 걔네는 너무 친근하기까지 해. 때론 가족보다도 나랑 유대감이 더 커.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같은 부분에서. 그러니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만들어라 였나? 암튼)라는 두번째 제안에도 딱 맞아들어감.
진짜 방시혁의 천재적인 기획력과, 어떻게 태어나서 이렇게 자라났나 싶은 애들이 만나서 한국인들, 나아가 전세계인들이 이 시대에 보편적으로 결핍된 감정을 두루두루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한 게 아닌가 싶다.
밥먹다 우연히 들은 강의인데, 덕분에 오늘 이후로 내 삶의 방향성을 좀 더 지혜롭게 재설정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분이가 좋다ㅋㅋㅋ 교수님 감사합니다! 구글도 감사감사!ㅋㅋㅋ
훌륭한 강연입니다..
관계성과 주체성이 한국인의 특성이군요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와 진짜 뭐지 마음이 뭉클해진다. 실마리가 풀린 기분도 들고
와! 이시대 사람들의 생각들을 가장 명료하게 정의내린것 같다👍
최고강의 입니다!🙂👍👍👍
최근에 본 강의중에 최고의 명 강의 대단한 설득력..
이 분 강의 너무 잘하셔서 프로필 찾아보게 되네요
혐오의 시대를 헤어나갈 좋은 길잡이가 되는 강의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전보다 물질적으로 분명 풍요로운데 왜 더 각박해질까 하는 생각을 종종했는데 거기에 대한 의견 좋네요 좋은 강의네요 ^^
이분 말투나 어휘나 목소리 모두 맘에쏙듭니다
참 좋은 강의 입니다 나자신을 인정 하자 상대를 인정 해주자 큰 감동 받고 갑니다 지치고 힘들때 큰힘이 될 수 있도록 봐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명 받았네요.
요즈음 내가 왜 이렇게 심리적으로 무기력하고 헛헛한지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 된것 같습니다.
주위에 그런 부모, 젊은 사람들의 모습이 이해가 가네요 교수님 말씀데로 작은 삶이라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고 만족하며 감사하는 자신만의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게 자존감이겠죠. 저는 많이 부족해서 행복해지려니 그렇게 살고있는데 비겁한게 아니었네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명강의에 감동했습니다ㅠ
1편부터 다봣다 짝짝짝 시간가는줄 몰랏엉~~
봣➡보[다]+-았-⁰「씨끝」+=보았=봤 | 몰랏엉➡모르[다]+-았-⁰「씨끝」+-어⁶ⁿ⁷「씨끝」=모르았어≒몰랐어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아 그래서 sns로 노출하죠 현대 사회에서는 어찌보면 그렇기에 혼족이되고 피하면
근데 sns 하면 불행해지는것 같아서 그냥 안하고 사네요 ㅋㅋ
@@jinji0205 저두요 :)
대단한 강의....나 자신을 생각하게한 명강의 였읍니다....
였읍니다➡+-였-⁰「씨끝」+-습니다⁰「맺음끝」=였습니다 | Миру мир!
이 강사님 영상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네요.
명강의 였습니다~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한번더 들여다 봅니다~~
전문적인 일을해야...1인기업도 좋고요(Soho)
난 행복한데 진짜 내주변사람들도 행복한분들 넘침니다 많이 바뀌고 있어요
넘침니다➡넘[다]+-치-¹⁴ᐟ¹⁶「끝가지」+-ㅂ니다⁰「씨끝」=넘칩니다 | Пусть наш Бог хранит Україну.
진짜 좋은 강의였습니다(__)
정말 감동적인 강의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내 주체가 약해지고 있다고 느껴져서 무기력함과 분노과 느꼈는데 참 공감되는 강의네요
기성세대에게 잔소리 듣기 싫어서 가만히 있으면 왜 꿍해 있냐고 하고 내 할 말 하면 핑계된다고 하고
교과서적인 대답만 원하는 기성세대
이런 교육 환경에서 내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겠는가?
더욱이 웃긴건 교육도 옳바르게 하지 못하면서 그 누구보다 독립성이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원하신다
콩트일수가 없다
정말 최고다...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결말부에 이르니 한 호흡만에 '지금 이순간'으로 이야기를 사악 갈무리하시는 게... 와아....!
저는 많이 공감하면서 보았지만, 90년대생 이후로는 약간 다르게 느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무리는 무엇보다도 지금의 젊은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려놓고 퇴장해주시네요.
이것이 멋진 어른의 모습인가... 잘 듣고 보고 갑니다!
정말 큰 감동 받았습니다.
많이웃고 웃었네요ᆢ
눈물도 나네요
선넘으면 줘패는걸 정당행위로서 허용, 보장해야 함
먼저 지랄 한 측을 가혹하게 처벌 및 아주 강하게 배상책임 물리고
이제는 더이상 타인에게 의존해 존재감을 찾는 시대가 아니다.
스스로를 인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회생활 3년차.. 저를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들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정도의 인정이 아니에요. 가끔 괴로워요 왜 더 못할까싶어요
우와~ 유익한 강의잘들었습니다
와....!! 강의 진짜 좋네요! 행복해졌어요! 나는 쫌 멋진 사람인거 같아요.. 내일은 우리 아들딸이랑 남편이 주인공인 부분을 이야기 해줘야겠어요!
주욱 이어봤는데 명강의에요~~
너무 공감되네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어쩜 본인은 웃지도 않으면서 사람을 그렇게 웃기시는지 오랜만에 오랫동안 깔깔깔 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기성세대의 갑질에대한 흠잡을 것 없는 해석에 놀랐고, 그 직후 현 세대의 무기력함의 해석에 감동받아 눈물이 흘렀습니다. 스스로를 인정하는 주체의 삶. 이루어내보죠
젊었을 때 주체성 + 관계성을 진절머리나게 싫어했다가, 결혼해서 가정이 생긴 후 사회 분위기에 순응한 기성 세대가 되었는데, 내 인생이 아닌 것만 같은 상실감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뭔가 제 삶을 긍정할 수 있는 씨앗이 생겨난 것 같네요.
[ 결혼해서 가정이 생긴 후 ] > propagation is a sad thing in our animal kingdom.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훌륭하신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지루하지않고 재밋게 설명하기도 힘든데 방구석전문가들은 자기가 주인공인줄알고 억까만 해대니 교수님이 정확하신듯 ㅋㅋㅋ
cf. 지루➡支離[지리] | 재밋게➡滋味[자미]-있[다]+-게⁸ⁿ¹⁰「이음끝」·-게끔⁰「씨끝」=滋味있게[끔]≒재미있게[끔]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사피엔스 스튜디오는 풀버전을 내놓아라. 광고 다 보면서 볼테니!!
볼 테니 | Cầu nguyện cho Ukraine và hòa bình.
내인생 최고의 강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