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묵가지저티어에서는 핑 진짜 많이 찍어야 돼요 백핑 오지게 찍었는데 지 혼자 들어가면 왜 호응 안해줬냐 말 못함 오더도 핑 계속 찍으면서 지금 들어가라, 빼라, 누구 노려라 이런 거 해주면 1등하기 쉬움 돌발행동 하면 어쩔 수 없긴 한데 핑 계속 찍었으면 걔도 할 말 없을 거에요
아무래도 초심자 입장에선 생각 외로 원딜보다 앞라인이 더 어렵긴 합니다. 대개 AOS장르에서 앞라인이 어렵다- 쉽다- 라는 논점은 '원딜이 더 어렵다' 로 귀결되긴 합니다만, 그 결이 다르거든요. 당연 원딜이 절대적인 척도로 볼 때 더 어려운 것은 물론 사실입니다. 허나 이 어렵다는 말뜻의 함의는 원딜은 기본적으로 '후공'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이에요. 잘 생각하면 쉽습니다. 모든 교전구도는 대개 근딜이 원딜에게 접근하는 구도로 전개되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근딜은 먼저 진입기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선공권은 보통 근딜에게 있어요. 먼저 진입하니까요. 당연하지만.. 중국이리 좀만 해 보셔도 알듯이 이 선공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어드밴티지를 지닙니다. 먼저 들어가서 스턴 하나 넣으면 굉장히 위협적이거든요. 대처하는 입장에서는 그 진입 타이밍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면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알더라도 정확히 1초 뒤, 2초 뒤, 대치상황에서 대체 언제 이 근딜이 들어오는지 가늠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원딜들에게는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상대 근딜이 이 심리전에 통달할수록 더 어려운 기교를 요구합니다. 잘하는 근딜은 기본적으로 막 들어가지 않거든요. 페이크 무빙을 계속 섞어서 원딜이 가진 이동기를 빼고 진입하려 시도합니다. 보편 캐릭터 디자인에서 근딜은 진입기와 cc가 많고, 평원딜은 cc가 적고 딜링기+이동기를 주는 것이 여기서 착안합니다. 강력한 원거리 딜링이 가능한 스킬구조만큼 구조상 군중제어기를 적게 받고, 그 대신 후공의 입장(불리한 상황) 에서 더 어려운 난이도의 플레이를 강제받는 거죠. 허나 대신 피했을 때. 단 한번의 시도를 피해내면 이동기가 빠진 근딜 상대로 엄청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렵습니다. 후공의 입장에서는 "보고 피하면 돼" 라고 하지만, 이게 가능한 사람이 애초에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피지컬적으로도 그렇고, 종합적인 인지 능력에서도 그래요. 원딜은 어렵습니다. 상대 근딜이 멍청하지 않을수록 잘하기가 어려워요. 허나 결국 게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 있고, 상대에 따라 이 상대적인 난이도 차이라는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극한에 다다르면 원딜이 절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이 선공-후공의 개념에서 옳은 말입니다만, 사실 근딜에도 진입 장벽이 존재합니다. 우선.. 보편 AOS에서 근딜은 위의 선공-후공 관계에서 선공을 담당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딜보다 더 많은 게임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보편 근딜에겐 보통 2차례 이상의 대쉬턴이 존재합니다. 이 대쉬턴은 말 그대로 이동기 2개(루크가 q와 e를 가지고 있으며, 블링크까지 들고 있는 등 실제의 대쉬기를 의미합니다.) 일 수도 있고 매그너스처럼 1대쉬 1cc(궁극기가 대쉬에 해당하고, e가 cc에 해당합니다.) 로 나누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원딜이 보통 1개의 대쉬턴(리오, 아이솔, 나딘 등등 수많은 원딜은 1개를 넘는 대쉬기를 받지 못합니다. 그 자리에 데미지 포텐셜이 높은 스킬을 할당받기 때문입니다.) 것과는 차별적입니다. 허나 그럼에도 보통 이동기, 견제기 하나 없는 원딜 또한 없습니다. 고로 근딜의 전투란 첫 대쉬턴에 원딜의 대쉬턴을 상쇄시키고, 이후 2차 대쉬턴에 다시 진입해 거리를 좁히는 식으로 싸움이 전개됩니다. 상대 원딜이 허수아비가 아니거든요. 무조건 붙으면 모종의 수단으로 거리를 벌리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대쉬턴이 교환됩니다. 그럼 이후 한번 더 붙어서 잡는 거죠. 즉, 기본적으로 전제상으로 상대의 이동기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인지해야만 근딜은 잘할 수 있습니다. 원딜의 스킬 구조나, 상대에게 서포팅 실험체가 있으면 그 실험체의 스킬까지 인지하고 모두 뺀 뒤에서야 제대로 붙어 싸울 견적이 나와요. 이런 면에서 원딜은 고점을 찍기 위한 상한선도 높고, 훨씬 더 난이도가 있는 반면 근딜은 극한에 갈수록 원딜보다 덜 기교를 요구하는 대신 기본 난이도 자체가 높은 직업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게 이터널 리턴에서는 조금 더 그래요. 왜냐면 이리에서는 싸움이 패배할 때 다같이 죽으면 안 되거든요. 교전의 승패는 대개 첫 5초 내외에 결정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이 교전 승패에 관한 판단이 서는 순간 이동기가 더 많은 근딜 탱커 혹은 부르저는 전장 이탈을 실시해야 합니다. 앞서 구술했듯 원딜은 이동기가 적기 때문에 보통 상대 근딜의 추격을 떨쳐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최전선에 있어야 하는 앞라인이면서도 전투가 패할 때는 가장 멀리 도망가있어야 한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리에서 잘하는 탱커는 사출을 안 당합니다. 1등을 찍는 고점이 원딜의 몫이라면, 최소 3등 4등을 하는 등수 보존은 근딜의 몫인 겁니다. 그리고 이 단순한 판단 자체가 굉장히 어렵죠.. 첫 진입 자체를 우선 잘해야 하니 대치구도에서 교전감각이 탁월해야 하고, 전장에서 시시각각 모두가 움직이며 변화하는 구도 자체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전을 이길 수 있고, 우리가 못했든 상대가 잘했든 교전이 지면 그 순간 다시 빠르게 판단해 빼야 합니다. 보통 교전이 진다면 포지션 문제로 우리 딜러진이 다짤려서 지는 경우가 더 잦지, 탱커 다 죽고 원딜끼리 1대1하다 지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이 부분도 어느 정도 타고난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딜을 잘하는 사람은 한타를 잘해요. 중국이리를 해 보면 알 건데, 그냥 딱히 배운 게 없어도 "아 이땐 들어가야 한다." "아 이거 졌다. 빼자." 이런 판단이 남들보다 빠른 사람이 있거든요. 수없이 교차하는 스킬과 포지션 사이에서 이 흐름을 읽는 능력 자체가 일종의 장벽인 거죠. 이건 사실 경험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고, 그래서 결국 끝내 "근딜은 쉽다." 는 결론으로 갑니다만 AOS류 전투의 초심자에게는 굉장히.. 난해한 것도 사실입니다. 왜 한타를 이기는 건지, 지는 건지. 결과만 이해할 뿐 과정 중에 그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엔 더 많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놀랍게도 원딜은 저티어일수록 더 쉬운 포지션입니다. 약간 비하적 표현이긴 한데, 그냥 근딜이 구도를 잘 끌고 나가면 소위 숟가락질(판 깔린 거 위에서 때리기만 하는 구도) 만 하면 이겨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저티어에선 정교한 대치구도 자체가 안 나와서 근딜의 좋은 이니시 하나로 보통 한타가 끝나는 경우가 10중 8,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원딜은 보통 이동기 있는 스증 하시는 게 초반 저점도 챙기면서 연습하기 좋을 거고.. 평원딜은 혼자 짊어지는 무게가 막중해서 보통 스증쪽으로 추천드립니다. (1코어 나올때마다 다른 캐릭에 비해 아이템 효율이 배인 대신, 못 크고 못하면 그만큼 딜이 안나옵니다.) 초심자는 권아야, 헤이즈 이게 딱 재밌고 좋긴 해요. 상대 스킬 잘 몰라도 우선 이동기로 대강 눈치껏 빠지면 그만이고, 딜 넣는 것도 재밌고요. 이런 원딜에 조금 더 익숙해지시면 이제 차차 이동기 없는 뚜벅이 스증으로 빠지거나, 내가 좀 피지컬에 자신 있고 줄타기를 할 수 있다 하면 평원딜로 빠지고... 원딜 너무 부담스럽다 하시면 근딜 부르저로 차차 변경하시면 됩니다. 보통 근딜 잘하는 사람은 원딜이 좀 불편한 경우가 많고요(혼자서 구도를 끌어갈 수 없는 원딜 포지션의 답답함이 약간 있어요.) 원딜은 극한에 가깝게 갈수록 탱커도 잘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그냥 자기가 원딜할 때 팀에게 답답했던 포지션을 자기가 잡으면 잘 합니다.) 이런 성향은 차차 뭐 하면서 알아가심 될 것 같고, 장황하게 적긴 했는데 결론은 그냥 근딜이건 원딜이건 꼴리는 거 하는 게 맞습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알아서 성향에 맞는 포지션을 하게 돼 있어요. 이런 성향은 잘 안 바뀌고, 두 성향을 다 지닌 유저는 극소수고요. 즐거운 블랙서바이벌 바랍니다.
100레벨 조금 넘은 뉴비입니다만 2년 넘어간 이리 유튜버들의 모든 강의 영상을 전부 보고 요약해서 정리한다음 머리속에 때려박고 얼추 체화 시키니까 골드는 그냥 가더라구요 일하느라 바빴지만 저번시즌에 이틀동안 15판인가 돌려서 골드 올라감 이리튜버들의 강의 영상이 확실히 크게 도움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롤 3천시간 박고 이리 시작한 입장으로서 롤과 비슷한 조작덕분에 이리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aos뉴비분의 입장으로서 만들어진 영상을 보니 또 새로워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os장르 특성상 몇달 몇년 하다보면 거의 모든 챔프들 상대해보며 익숙해져서 돌려가면서 하게 되니 일러스트 보고 이거다 하고 끌리는거로 시작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Ps.원딜 시작하시기 전엔 a땅 좌클릭 평타는 꼭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음...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조금 오래해온 입장에서 전 이 게임에 여러 요소가 있죠? 각보기, 피지컬, 운영, 동선, 오더, 템 맞춰가기 등 많은데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게 '포지셔닝' 이에요. 위의 것들은 게임을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굴리기 위한 것이지만, 본인이 서있는 위치를 알고 그것을 지킨다는건 1 이상을 할 수는 없지만 1은 반드시 얻는다는 말이거든요. 원딜은 적에게 때릴 거리를 최대한 주지 않는 위치, 탱커는 들어가기는 하되 원딜을 지키는걸 우선시하는 위치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 사이에 있는 2선은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포지셔닝 변경이 필요하지만 근본은 같아요. 조합에 따라 원딜 지켜야겠다 싶으면 지키는걸 우선시, 들어가야겠다 싶으면 들어가는걸 우선시 하는거죠. 결론만 말하자면 게임에 쉬운건 없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포지션을 지킨다는걸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 이후에 여러 부가적인 능력들을 늘리고
이 게임은 근딜>탱커>원딜 순으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단순 스펙의 차이때문에 아주 낮은 티어까지는 그냥 근딜하는게 성적이 더 잘 나올순 있지만 거기에 익숙해지면 티어 조금만 올라도 팀한테 민폐만 끼치는 근숭이가 됩니다... 제일 쉬운 원딜로 천천히 게임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누가 걔 구려요 어려워요 이래도 그냥 본인이 보고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냥 될 때 까지 판수 박으면 어차피 티어도 오르고 실력도 오르더라고요. 지금 뭘 말해도 철권 숫자단 액자단에서 캐릭터 성능이랑 디테일 따지는 격, 그냥 본인이 원하는 거 몇 개 찍먹 해보고 영상 찾아보면서 직접 해보는게 제일 좋음. 근데 하면 게임 접는다 그러는 캐릭터가 있는데 쇼이치, 알렉스, 타지아, 아디나 얘네는 평균적으로 박는 판수에 2~3배는 해야 사람 구실 함
꿀팁 + 1.르노어의 W는 상대 이동기를 끊을수있다. (스택용으로 쓰는것도 좋지만 상대진입을 막는것도 좋다) 리다궁.현우e 등 거의 다끊긴다. 2.르노어의 q도중 무빙과 다른스킬을 쓸수있어서 그냥 q계속 쓰면서 때리면 된다. (edqr콤보) 3.르노어 패시브는 반피이하 적 공격시 자신의 쿨타임이 줄여줘서 교전을 자주해주는게 좋고 이것때문에 초반 쿨타임이 매우높다.(쿨감템가도 많이 안준다)
![초보는 불가능?! 최상급 난이도와 캐리력, 펠릭스 해보자!! + 신규 템 써보기 / [이터널 리턴]](http://i.ytimg.com/vi/ldX0A7xTU9w/mqdefault.jpg)
탱커:겜 운영과 교전 구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브루저:앞뒤를 오가며 아군을 지원하는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근딜:적이 취약한 타이밍을 노리는 눈치와 판단력이 필요한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원딜:툭하면 노려져서 잘 피해야하는데, 그렇다고 피하기만 하면 딜을 못넣는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암살자:암시야에 대한 이해와 빠른 임기응변이 중요한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서포터:적절한 서포트를 위해 아군과 적군 모두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한 포지션
뉴비한테 추천하지 않음
ㅂㅅ겜 수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진짜 맞음
@@nore7913 요약) 어느 포지션이나 이해도 요구하는건 매한가지니 하던거 하는게 낫다
ㄹㅇ ㅋㅋ
0:49 메인로비 > 프로필 > 대전기록 > 해당게임 클릭 > 리플레이를 통해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이리 유튜버들 중에서 발성같은게 제일 유튜버답네 ㄷㄷ 구독하고 갑니다
은근슬쩍 전적 훔쳐봤는데 매우 좋아지셨네요 ㄷㄷ 이번 6시즌도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
아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친추한번만..ㅎ
리다이린은 다른브루저랑 다르게 핑퐁 난이도가 꽤나 높은편이라 어려운편이긴해요 W뎀감을 이용해서 데미지 흡수하면서 핑퐁치는 브루저라서 거리조절이나 돌줄도 알아야하고 재키처럼 입문자체는 쉬운축에 포함되는캐릭은 맞는데 전체적인 운영난이도가 꽤 있는캐릭터에요
리다는 모르겠고, 데비&마를렌 플레4 이하는 금지 시켜야 함 잘 쓰는 걸 못 봄 거의 롤 야스오, 요네 급임
데비&마를렌 요네 마냥 궁 꼬라 박고 호응 왜 안 해주냐 하면 레니 보다 화남
초보면 뎁마는 r키 빼면 됨 ㄱㅊ
@@나묵가지 플레도 그냥 뎁마는 원험아니면 걸러야됨 뎁마원험이면 잘 하는데 5 6판 한 뎁마는 그 누구보다 벌레더라
@@나묵가지 플레4 이하라는거 보니 너...전시즌 플레구나...?
@@나묵가지저티어에서는 핑 진짜 많이 찍어야 돼요
백핑 오지게 찍었는데 지 혼자 들어가면 왜 호응 안해줬냐 말 못함
오더도 핑 계속 찍으면서 지금 들어가라, 빼라, 누구 노려라 이런 거 해주면 1등하기 쉬움
돌발행동 하면 어쩔 수 없긴 한데 핑 계속 찍었으면 걔도 할 말 없을 거에요
아무래도 초심자 입장에선 생각 외로 원딜보다 앞라인이 더 어렵긴 합니다.
대개 AOS장르에서 앞라인이 어렵다- 쉽다- 라는 논점은 '원딜이 더 어렵다' 로 귀결되긴 합니다만, 그 결이 다르거든요.
당연 원딜이 절대적인 척도로 볼 때 더 어려운 것은 물론 사실입니다.
허나 이 어렵다는 말뜻의 함의는 원딜은 기본적으로 '후공'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이에요.
잘 생각하면 쉽습니다. 모든 교전구도는 대개 근딜이 원딜에게 접근하는 구도로 전개되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근딜은 먼저 진입기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선공권은 보통 근딜에게 있어요. 먼저 진입하니까요.
당연하지만.. 중국이리 좀만 해 보셔도 알듯이 이 선공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어드밴티지를 지닙니다.
먼저 들어가서 스턴 하나 넣으면 굉장히 위협적이거든요. 대처하는 입장에서는 그 진입 타이밍을 미리 인지하지 못하면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고
알더라도 정확히 1초 뒤, 2초 뒤, 대치상황에서 대체 언제 이 근딜이 들어오는지 가늠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원딜들에게는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상대 근딜이 이 심리전에 통달할수록 더 어려운 기교를 요구합니다.
잘하는 근딜은 기본적으로 막 들어가지 않거든요. 페이크 무빙을 계속 섞어서 원딜이 가진 이동기를 빼고 진입하려 시도합니다.
보편 캐릭터 디자인에서 근딜은 진입기와 cc가 많고, 평원딜은 cc가 적고 딜링기+이동기를 주는 것이 여기서 착안합니다.
강력한 원거리 딜링이 가능한 스킬구조만큼 구조상 군중제어기를 적게 받고, 그 대신 후공의 입장(불리한 상황) 에서 더 어려운 난이도의 플레이를 강제받는 거죠.
허나 대신 피했을 때. 단 한번의 시도를 피해내면 이동기가 빠진 근딜 상대로 엄청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요.
그래서 어렵습니다. 후공의 입장에서는 "보고 피하면 돼" 라고 하지만, 이게 가능한 사람이 애초에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피지컬적으로도 그렇고, 종합적인 인지 능력에서도 그래요. 원딜은 어렵습니다. 상대 근딜이 멍청하지 않을수록 잘하기가 어려워요.
허나 결국 게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 있고, 상대에 따라 이 상대적인 난이도 차이라는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극한에 다다르면 원딜이 절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은 이 선공-후공의 개념에서 옳은 말입니다만, 사실 근딜에도 진입 장벽이 존재합니다.
우선.. 보편 AOS에서 근딜은 위의 선공-후공 관계에서 선공을 담당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딜보다 더 많은 게임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보편 근딜에겐 보통 2차례 이상의 대쉬턴이 존재합니다.
이 대쉬턴은 말 그대로 이동기 2개(루크가 q와 e를 가지고 있으며, 블링크까지 들고 있는 등 실제의 대쉬기를 의미합니다.) 일 수도 있고
매그너스처럼 1대쉬 1cc(궁극기가 대쉬에 해당하고, e가 cc에 해당합니다.) 로 나누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원딜이 보통 1개의 대쉬턴(리오, 아이솔, 나딘 등등 수많은 원딜은 1개를 넘는 대쉬기를 받지 못합니다. 그 자리에 데미지 포텐셜이 높은 스킬을 할당받기 때문입니다.)
것과는 차별적입니다. 허나 그럼에도 보통 이동기, 견제기 하나 없는 원딜 또한 없습니다.
고로 근딜의 전투란 첫 대쉬턴에 원딜의 대쉬턴을 상쇄시키고, 이후 2차 대쉬턴에 다시 진입해 거리를 좁히는 식으로 싸움이 전개됩니다.
상대 원딜이 허수아비가 아니거든요. 무조건 붙으면 모종의 수단으로 거리를 벌리기 마련이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대쉬턴이 교환됩니다.
그럼 이후 한번 더 붙어서 잡는 거죠.
즉, 기본적으로 전제상으로 상대의 이동기가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를 인지해야만 근딜은 잘할 수 있습니다.
원딜의 스킬 구조나, 상대에게 서포팅 실험체가 있으면 그 실험체의 스킬까지 인지하고 모두 뺀 뒤에서야 제대로 붙어 싸울 견적이 나와요.
이런 면에서 원딜은 고점을 찍기 위한 상한선도 높고, 훨씬 더 난이도가 있는 반면
근딜은 극한에 갈수록 원딜보다 덜 기교를 요구하는 대신 기본 난이도 자체가 높은 직업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게 이터널 리턴에서는 조금 더 그래요.
왜냐면 이리에서는 싸움이 패배할 때 다같이 죽으면 안 되거든요. 교전의 승패는 대개 첫 5초 내외에 결정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이 교전 승패에 관한 판단이 서는 순간
이동기가 더 많은 근딜 탱커 혹은 부르저는 전장 이탈을 실시해야 합니다.
앞서 구술했듯 원딜은 이동기가 적기 때문에 보통 상대 근딜의 추격을 떨쳐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최전선에 있어야 하는 앞라인이면서도 전투가 패할 때는 가장 멀리 도망가있어야 한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리에서 잘하는 탱커는 사출을 안 당합니다. 1등을 찍는 고점이 원딜의 몫이라면, 최소 3등 4등을 하는 등수 보존은 근딜의 몫인 겁니다.
그리고 이 단순한 판단 자체가 굉장히 어렵죠..
첫 진입 자체를 우선 잘해야 하니 대치구도에서 교전감각이 탁월해야 하고, 전장에서 시시각각 모두가 움직이며 변화하는 구도 자체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전을 이길 수 있고, 우리가 못했든 상대가 잘했든 교전이 지면 그 순간 다시 빠르게 판단해 빼야 합니다.
보통 교전이 진다면 포지션 문제로 우리 딜러진이 다짤려서 지는 경우가 더 잦지, 탱커 다 죽고 원딜끼리 1대1하다 지는 게 아니거든요.
저는 이 부분도 어느 정도 타고난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딜을 잘하는 사람은 한타를 잘해요.
중국이리를 해 보면 알 건데, 그냥 딱히 배운 게 없어도 "아 이땐 들어가야 한다." "아 이거 졌다. 빼자." 이런 판단이 남들보다 빠른 사람이 있거든요.
수없이 교차하는 스킬과 포지션 사이에서 이 흐름을 읽는 능력 자체가 일종의 장벽인 거죠.
이건 사실 경험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고, 그래서 결국 끝내 "근딜은 쉽다." 는 결론으로 갑니다만 AOS류 전투의 초심자에게는 굉장히.. 난해한 것도 사실입니다.
왜 한타를 이기는 건지, 지는 건지. 결과만 이해할 뿐 과정 중에 그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엔 더 많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놀랍게도 원딜은 저티어일수록 더 쉬운 포지션입니다.
약간 비하적 표현이긴 한데, 그냥 근딜이 구도를 잘 끌고 나가면 소위 숟가락질(판 깔린 거 위에서 때리기만 하는 구도) 만 하면 이겨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저티어에선 정교한 대치구도 자체가 안 나와서 근딜의 좋은 이니시 하나로 보통 한타가 끝나는 경우가 10중 8,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원딜은 보통 이동기 있는 스증 하시는 게 초반 저점도 챙기면서 연습하기 좋을 거고.. 평원딜은 혼자 짊어지는 무게가 막중해서 보통 스증쪽으로 추천드립니다.
(1코어 나올때마다 다른 캐릭에 비해 아이템 효율이 배인 대신, 못 크고 못하면 그만큼 딜이 안나옵니다.)
초심자는 권아야, 헤이즈 이게 딱 재밌고 좋긴 해요.
상대 스킬 잘 몰라도 우선 이동기로 대강 눈치껏 빠지면 그만이고, 딜 넣는 것도 재밌고요.
이런 원딜에 조금 더 익숙해지시면 이제 차차 이동기 없는 뚜벅이 스증으로 빠지거나, 내가 좀 피지컬에 자신 있고 줄타기를 할 수 있다 하면 평원딜로 빠지고...
원딜 너무 부담스럽다 하시면 근딜 부르저로 차차 변경하시면 됩니다.
보통 근딜 잘하는 사람은 원딜이 좀 불편한 경우가 많고요(혼자서 구도를 끌어갈 수 없는 원딜 포지션의 답답함이 약간 있어요.)
원딜은 극한에 가깝게 갈수록 탱커도 잘 하는 경우가 잦습니다.(그냥 자기가 원딜할 때 팀에게 답답했던 포지션을 자기가 잡으면 잘 합니다.)
이런 성향은 차차 뭐 하면서 알아가심 될 것 같고, 장황하게 적긴 했는데 결론은 그냥 근딜이건 원딜이건 꼴리는 거 하는 게 맞습니다.
어차피 시간 지나면 알아서 성향에 맞는 포지션을 하게 돼 있어요. 이런 성향은 잘 안 바뀌고, 두 성향을 다 지닌 유저는 극소수고요.
즐거운 블랙서바이벌 바랍니다.
뭔 논문을 써놨어
블..서..??크아악
사실 뭔말인지 아직은 잘 이해가 안가지만
한달뒤에 보면 정말 정말 정말 좋을것같아서 메모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고 갑니다
중국이리가 뭔가했는데 롤이구나...
정말 의외지만 이리 얼마 안한(정출 전 포함 총 3시즌플레이, 30판 다이아(광물)로 마무리)입장에선 평원딜이 제일 쉽습니다... 전아직도 다른포지 못해요 ㅋㅋ
근딜은 상술한 포지션싸움 심리전 상황판단 모두가 필요하고
탱커는 한가한만큼 그 판의 전략전술, 맵리딩 및 이해 앞라인싸움, 빠지거나 팀케어 또는 물고늘어질 타이밍 전체적인 상황판단이 필요해서
사실 맵이고 스킬이고 동물 젠 위치조차 모르는 뉴비입장에선 못할캐릭입니다만..
원딜로가면 무지성으로
딜만하면된다는게 장점이고 딜을해야한다는게 단점이죠 ㅋㅋ
근데 인벤자리가 8칸인 이리 특성상.. 뉴비기준 생각보다 인벤관리가 어렵습니다
하위템 수급 및 루트를 외우지도못해서 무슨템부터 주워다녀야할지 결정하지 못했으며(진짜초반엔 하위다들고다녀서 템창 터집니다) 요즘은 화약쌍안경이 사라져서 나아진편인데 와드자리도필요해,
먹을건 가져도가져도 부족하고.. (6개패치하고 생각보다 되게 숨쉴만해짐)
근데 그와중에 괜찮은 스테템 루트까지 외우고 조합할시간도 없거든요 ㅋㅋ
저도 배우는게 좀 느려서 이제서야 관리가 되는거같은 느낌이라.. 스증원딜로 포변을 좀 해볼까 싶은데 근딜은 앞으로도 못건드릴거같습니다...
또 스증원딜같은경우 뉴비는 견제에 스킬 막 빼버리는경우가 많아서 상대딜러가 그것만 캐치하면 진입이 쉽잖아요?
평원딜은 이동기 하나만 주의하면 억지력이 상시유지되는 느낌이라 항상 비슷한구도로 전투시작이 가능해져서 익숙해지기도 편합니다
물론.. 고점은 되게 높은포지션이지만 전 뉴비입장에서도 평원딜(클래식)이 게임진입이 제일 쉬운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사실 뭐 중국이리만 봐도 시작은 애쉬인것부터.. 그렇지않나? 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2:19 이게 바로 제가 뉴비한테 근딜이나 탱커를 권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원딜은 걍 패고 살면 되는데 근딜은 훨씬 더 많이 알아야해요 ㅋㅋ
근딜이나 탱 하라는 댓글들 너무 많아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다시 원딜로 오셔서 다행이네여
상대 스킬이 빠진걸 보고 들어가거나/상대가 반응하기 전에 벼락같이 들어가거나지만 진입타이밍 꼬이면 폭사
탱이 생각보다 한 4배는 어려움
롤 하듯이 이니시 예쁘게 열고 죽으면 트롤이라;;;
ㄹㅇ 저점만보면 오히려 시셀라같은 포킹이 훨나음
역할이 명확해서,,
근딜 ㄹㅇ 너무 어렵던데
@@오아킴 맞워요 어려운 게 정상임요... " 근딜유전자 " 를 타고 났다 하더라도 일단 상대 스킬을 모르니까 맞으면서 배워야 하는데 그러기엔 뉴비한테 혹독해서 ㅇㅇ;
1:16 잘하신거 맞아요 탱커는 저게 맞음
그리고 탱커의 지표는 받은 피해량으로 확인하시면 되요
100레벨 조금 넘은 뉴비입니다만
2년 넘어간 이리 유튜버들의 모든 강의 영상을 전부 보고 요약해서 정리한다음 머리속에 때려박고 얼추 체화 시키니까 골드는 그냥 가더라구요
일하느라 바빴지만 저번시즌에 이틀동안 15판인가 돌려서 골드 올라감
이리튜버들의 강의 영상이 확실히 크게 도움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같이 성장하는 기분이라 제가 다 행복하네요ㅋㅋㅋ 늘 화이팅 입니다!
더빙으로 교전 근거를 다 설명해주시니까 이해 잘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도 돌소아야만 하다가 말려서 지금은 마커스로 행복이리 하는 중인데 다음 원딜은 저도 르노어해봐야할듯 😊
초보는 스킬을 익히고 중수는 포지션을 이해하고 고수는 거리를 안다
탱커의 캐리력은 존나개쩌는 이니시와 존나잘한 아군 세이브에서 나옵니다 이것만 하면 딜이 2천이든 2만이든 똑같이 캐리에요
5:47 저도 응애큐에서 느끼는데 앞라인에 르노어 궁 박으면 포커싱 당하다가 알아서 뒤로 빼서 적군한테 광역cc 걸어줘서 개꿀인듯해여
이분 말투 중독성 미침ㅋㅋㅋ
아니 판수 정말매우많이 박으셨네ㅋㅋㅋㅋ 재미있게 즐기시는 것 같아 참 기쁘네요!
쉽고 쌘 캐릭터 해서 쿼터뷰 게임 감부터 찾는게 중요하실듯 철권도 카즈야로 치면 뉴비들한테 처음부터 초풍 딜캐 이런거 알려주는거 보다 나락 나선환마각 기술싸개로 재미붙히게 하는 느낌으로다가
성장속도가 엄청 빠르시고 게임 자체에 재능이 있으시네요...이정도면 다다음시즌에는 다이아까지 갈 수 있을꺼 같은데
안녕하세요 시셀라 모스트 뉴비입니다 근접캐 하나도 못하고 원딜도 시셀라밖에 못해서 그냥 시셀라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재능있어너?그대로해너?계속해너?재능있어너?그대로해너?계속해너?재능있어너?그대로해너?계속해너?재능있어너?그대로해너?계속해
롤 3천시간 박고 이리 시작한 입장으로서 롤과 비슷한 조작덕분에 이리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aos뉴비분의 입장으로서 만들어진 영상을 보니 또 새로워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aos장르 특성상 몇달 몇년 하다보면 거의 모든 챔프들 상대해보며 익숙해져서 돌려가면서 하게 되니 일러스트 보고 이거다 하고 끌리는거로 시작하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Ps.원딜 시작하시기 전엔 a땅 좌클릭 평타는 꼭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성장 스토리 맛있다~
음...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조금 오래해온 입장에서 전 이 게임에 여러 요소가 있죠? 각보기, 피지컬, 운영, 동선, 오더, 템 맞춰가기 등 많은데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게 '포지셔닝' 이에요. 위의 것들은 게임을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굴리기 위한 것이지만, 본인이 서있는 위치를 알고 그것을 지킨다는건 1 이상을 할 수는 없지만 1은 반드시 얻는다는 말이거든요. 원딜은 적에게 때릴 거리를 최대한 주지 않는 위치, 탱커는 들어가기는 하되 원딜을 지키는걸 우선시하는 위치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 사이에 있는 2선은 상황에 따라 지속적인 포지셔닝 변경이 필요하지만 근본은 같아요. 조합에 따라 원딜 지켜야겠다 싶으면 지키는걸 우선시, 들어가야겠다 싶으면 들어가는걸 우선시 하는거죠.
결론만 말하자면 게임에 쉬운건 없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포지션을 지킨다는걸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 이후에 여러 부가적인 능력들을 늘리고
실력을 올리고 싶다면 탱이든 근딜이든 원딜이든 살상 능력이 있는 걸 하라고 추천하고 싶음 결국 수동적인 험체는 실력도 덜 느는 느낌
재능 어쩌고~ 열심히 저쩌고~
축하드립니다🎉🎉🎉
벌써 54렙이시라니;; 훌륭한 이리견이시군여!
와 전투 설명해주는거 ㄹㅈㄷ
철권 출신이라 그런듯욬ㅋㅋㅋㅋㅋㅋ
이집 성장이 맛있네..
스증원딜의 재능이 있으심
영상 몇판 본걸로 정확한 추천이 될진 모르겠는데
헤이즈 아드리아나 딱 이런픽 연습하면 도움될 것 같네요
둘다 팔이 긴 3선포킹원딜에 도주기도 출중해서 순방도 좋은지라 옛날부터 지표만 구리지 않다면 솔랭 인기픽인 실험체들입니다
헤이즈는 3선 포킹과 2선 누킹 둘다 가능한 실험체이기 때문에 포커싱에 대해 맞아가며 배우기 딱 좋습니다
뭣도 모른체 앞EQ했다가 혼나봐야지...
막판에 케네스 점프 패드 넘어간거 신경 안쓰셔도 됐던게 넘어가자마자 부패 터져서 케네스 시체가 뒤져서 화면 정중앙 보다 살짝 위에 킬 로그가 떴어요
아마도 넘어가자마자 자가재생 썼는 데 템 효과 터지면서 죽은 것 같아요
이 게임 특징은 오더하는 사람 실력이 가장 빨리늘어서 야생동물 루트, 키오스크 타이밍 정도만 외워서 오더해보는 것도 ㄱㅊ
수고했다
원딜 자체가 일단 적근딜이고 탱커고 암살자고 눈돌아가서 원딜먼저 물어뜯다보니 포지션 잘 잡던지 먼저 죽이던지 딜넣을만큼 넣고 죽어야되서 그렇습니다...
놀랍게도 뉴비일수록 단순한 매그너스나 현우 유키같은게 일단 입문하기가 편합니다
카하~~ 한명의 든든한 이리견으로 성장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스증캐 마음에 드시고, 격겜유저시면 자히르 한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쉽고 센 저격/권아야 한 번 해보심 어떠신지 생존력 GOAT입니다
권이솔이 있는데 권아야를 하는건 멍청이라는 글을 보게되었워요..
@@오아킴 아이솔은 남자잖아요..
이리가 타 게임중에서 어렵다고하면 엄청 어려운 편이긴해요
외워야할게 너무 많아서 시즌 끝나면 루트 바뀌는것도 빡치고 템 위치도 바껴서 어우
스증 원딜은 무조건 권총 아야가 짱임 진심
뉴비 시즌6되고 루트 바뀌어서 심난함요ㅜㅜㅜ
이 게임은 근딜>탱커>원딜 순으로 난이도가 높습니다... 단순 스펙의 차이때문에 아주 낮은 티어까지는 그냥 근딜하는게 성적이 더 잘 나올순 있지만 거기에 익숙해지면 티어 조금만 올라도 팀한테 민폐만 끼치는 근숭이가 됩니다... 제일 쉬운 원딜로 천천히 게임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안그래도 판단력 필요한겜에 해필 근딜 브루져중에서도 극단적인 어려운 애들만ㅋㅋㅋ
막싸움, 원딜, 피 반 이상일경우 유키가 케네스를 갈던 앉아서 피를 채워야했고, 르노아는 상대 못오게 견제 해야 하는 상황임.
둘다 판단미스지만 템차이로 터트린듯
딜탱 여캐 하나 추천좀
@@오아킴 탱탱한거 원하시면 가넷이 1선 딜탱으로 쓰기 좋고 딜 좀 나오는거 쓰고싶으시면 수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도 스증원딜로 시작했는데 저격아야하니깐 금방티어 올렸어요 ㅎㅎ
1:53 팀원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누가 걔 구려요 어려워요 이래도 그냥 본인이 보고 좋아하는 캐릭터로 그냥 될 때 까지 판수 박으면 어차피 티어도 오르고 실력도 오르더라고요. 지금 뭘 말해도 철권 숫자단 액자단에서 캐릭터 성능이랑 디테일 따지는 격, 그냥 본인이 원하는 거 몇 개 찍먹 해보고 영상 찾아보면서 직접 해보는게 제일 좋음. 근데 하면 게임 접는다 그러는 캐릭터가 있는데 쇼이치, 알렉스, 타지아, 아디나 얘네는 평균적으로 박는 판수에 2~3배는 해야 사람 구실 함
초심자 기준으로는 차라리 자체 생존력이 좋듲 원딜이 생각합니다
소위 근접이라 불리는 캐릭터들은 '구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차라리 자체 생존력이 좋은 원딜을 하시며 생존과 딜링에만 신경쓰시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르노어의 사~~소한 꿀팁
1. 첫 파밍때 선 W를 찍고 강화 W의 이속을 사용하면 파밍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2. 저 티어에서는 강화 E 무스 궁 순서로 사용하게 된다면 맞을 확률이 상승한다
오쁠뿡 더 열심히 하라고!!
그치만 강화e를 쓰면 딜손실 나자나요 ㅜㅜㅜ
꿀팁 +
1.르노어의 W는 상대 이동기를 끊을수있다. (스택용으로 쓰는것도 좋지만 상대진입을 막는것도 좋다) 리다궁.현우e 등 거의 다끊긴다.
2.르노어의 q도중 무빙과 다른스킬을 쓸수있어서 그냥 q계속 쓰면서 때리면 된다. (edqr콤보)
3.르노어 패시브는 반피이하 적 공격시 자신의 쿨타임이 줄여줘서 교전을 자주해주는게 좋고 이것때문에 초반 쿨타임이 매우높다.(쿨감템가도 많이 안준다)
놀라운 르노어의 꿀팁 q스킬 사용중에도 평타나 w e를 사용할수 있다
이리 ea시즌1부터 쭉 플레이중인 블붕입니다 초보는 개인적으론 바냐를 추천하긴 합니다 조작 난이도도 최하위 수준이고 카운터가 명확한게 단점인데 미스릴 상위큐 까지는 바냐가 솔랭 1티어라고 봅니다 이번에 제작소 스킨 새로받아서 함 잡숴보시죠
ea가 뭐지……..???
@@오아킴 정출전 시즌인데 대충 2020년부터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원딜은 롤하던 사람이면 근딜 스킬만 알고 몇번 맞아보면 어차피 원상복구 되는데 이리에서 근딜은 들어가는 각부터 대치까지 완벽하게 달라서 근딜이 훨씬 힘든듯 뉴비입장에서
메테오 라이트인데 원딜이 근딜 보다 힘듭니다.
좀 공감하는게
롤에서 근딜은 대충 국밥템 끼고 어그로분산 스킬흡수해가면서 머리박아주면 저점은 보장되는 포지션이라..
근데 이리는 게임진행부터 전투인원수 및 딜량할당배분이 완벽히달라서 저점도 존나낮음.. 죽으면4대5랑 죽으면 2대3은.. 차이가 크지
원딜이 극후반고점이 존나높아서 닿기 힘들어서그렇지
그래도 저점은 높은편이라고 생각함
근딜은 고점은낮은데 저점이 높은게.. 보통 장점이지만 여기선 저점도 낮아서..
뉴비입장에서 이리는 근딜이 원딜보다 훨씬 어려운게 맞다고 생각함 ㅇㅇ
@@나묵가지 그리고 그건 일단 뉴비가 아님..
클러치 도파민 미쵸
누구는 뉴비는 원딜하지 말라고 하고 누구는 뉴비한텐 앞라인이 어렵다고 하고 ㅋㅋㅋ 누구 장단에 춤을 춰야하나
ㄹㅇ
스증원딜 하실거면 무조건 퍼스증템 첫빠따로 올리셔야 합니다..
그런거였어요???
💖💖
어헣 뉴비 성장하는거 보니까 기분 좋다 어허헣
이 게임에서 뉴비가 하기 젤 좋은건 스증 원딜이 맞음. 평원딜 브루져 들은 게임 더 알아야됨...
그냥 부탁인데 일겜 몇백판정도 돌리고 어느정도 게임의 이해도와 교전 경험을 쌓고 랭을합시다..
킹치만 저는 300판 했는걸..
리다이린!!! 나올때 바로 조졌구나 싶었는데
르노어!! 나오고 아 뉴비하나 붙었구나 했음
리다이린 잘하고싶다
아오!!!! 이터턴 아니라고!!!!!
이터턴이라니요 널턴입니다
어허 이널리임ㅇㅇ
안해본거첨하는거면다어렵죠뭐
오늘의 꿀팁) 르노어 궁은 2명 이상 맞으면 무조건 캐리가 맞습니다
오늘의 꿀팁) 르노어 궁은 맞으면 위이이잉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에 원이 커집니다 그러니까 제발 떨어져..... 떨어지라고!!!
내가 캐리 한거 맞구나ㅋㅋㅋㅋㅋ
@@오아킴 cc 지속시간도 길고 암만 평타가 약하다 한들 걸리면 공속 보정도 개쎄게 받다보니 1명만 맞으면 전장이탈되고 끝이지만 2명 이상 맞으면 서로 때리느라 피도 많이 달아서 진짜 한타 터집니다
2:10 내 주캐 리다이린... 이번 프리시즌 힘들다...
너프당함요?
스증원딜이 좀 만만하긴 한데 지금 스증 자체가 성능이 좀 이상한 듯. 애매하게 약함
딜량 200~300 넣고 2등 하는 저 티어 1명아님 2명임
진짜 공격을 안하는 사람들 태반임 ㅋㅋㅋ
사이온+갈리오+자크+문도= 일레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철권 라이벌 설정되서 뜨는데 왜 배틀룰러시죠?
그것은 철권을 열심히 했기 때문
@오아킴 ㄱ...그렇군요!
41판...??? 아니 엄청 많이 했네
지금 문도라고
이터턴 지건 64연발 갈기고싶네
블발
개얼탱없잔아요
10:04 와몸매
블평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왜 2일 낮에 100원밖에 없지...?
2템인거 보면 템산듯
하나는 줍고 하나는 200원짜리 시켰겠지
중간 템산걸 편집해서 그렇습니닼ㅋㅋ
자꾸 이름 잘못 줄여부르는건 일부로 킹받으라고 그러는거지ㅠㅠ
이터리? 터널턴? 이널턴? 이터턴?
@@listia6465*"블서"*
이건 이널리 네요
이터리 ㄱ?
저격아야를 하자
뉴비한테 추천할만한 캐릭
근딜 다르코 루크 레온 수아 케네스
스증 원딜 르노어 헤이즈
헤이즈는 좀 어렵다고 생각들수도 있는데 스증원딜중에 얘만큼 다재다능하고 난이도 적당한 캐릭이 없음 한번 익혀놓으면 꾸준하게 쓸수있는 캐릭터
뉴비가 수아 쓰면 혈압 오름 안됨 ㄴㄴ
뉴비가 쓰기 좋은 딜탱 여캐 하나만 추천좀
@@오아킴 수아 뎁마정도 있는데 뉴비는 수아가 나은듯 뎁마는 좀 뇌사올수도 있어서
수아는 좀 박으면 금방익힘 방망이 수아 추천
못하면서 랭크돌리는거 개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