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냐, 에 많이들 중점을 두시는데 사실 이 부분은 악기 구매하실 때 보셔야 할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아주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본말전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셔야 하는 부분은 1.넥의 현재 컨디션(특히 트러스로드로 조정할 수 없는 좌우 휨, 이건 어느 악기점을 가도 못 고칩니다. 이 현상이 발견되면 절대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2.계절, 습도별 변형의 정도(목재 뽑기에 따라 변형이 심한 경우와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로 나뉘는데, 변형의 정도가 심할 경우 및 한쪽으로만 휘는 경우에는 구매를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는지만 볼 경우 생산된지 얼마 안되어 외적인 컨디션은 좋으나 넥 뽑기가 꽝인 악기를 구매하시게 될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초보자분들은 꼭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유의하셨으면 좋겠네요. 목재만 잘 뽑혀도 트러스로드는 돌릴 일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추가 팁을 드리면 계절 바뀔 때마다 조금씩만 돌린(이정도만 관리해줘도 컨디션 유지가 잘 된다는 뜻) 악기가 일반적으로 베스트입니다~
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정말정말 중요한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트러스로드가 안남았다? 이것은 한 방향으로 엄청 돌렸거나 (그만큼 변형이 잦음 = 말씀하신 2번과 귀결됩니다) 기타 제작시의 하자로 안돌아가거나 하는 경우 본딩이 과하게 되었거나 가공이 잘못되었거나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트러스로드를 돌려볼 수 있다면 꼭 돌려보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말씀해주신 1번은 정말 공감합니다 트러스트된 넥은 정말 답이없죠.. .ㅠㅡㅠ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내용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2번 변형의 정도는 사실 중고거래시에 확인할 길이 없기때문에.. 결국에는 트러스로드 작동확인 후 뽑기가 잘 되었길 바라며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말씀 자체는 맞긴한데 판매자도 정말 디테일한 상태나 트러스로드 원리도 모를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얼마 남았냐 물어봐서 얼마 안남았다면 안사는게 상책입니다 왜냐면 이런 기타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트러스로드 돌릴일이 나무가 무른기타 밖에 없습니다 정상범주의 기타는 그 기타 생명이 다할때까지 트러스로드 몇번이나 돌릴까요 그리고 싱글트러스로드 같은경우는 와셔가 나무안쪽으로 파고 들어가고 또 와셔 추가하고 또 파고들어가고 이런식으로 가다가 지판이 부하를 못견디고 터집니다 또 위에분 말씀처럼 가공이 잘못되었든 사용하다 홈 안쪽에 어떤변형이 되었든하면 트러스로드 뽑아내고 다시 박아야 하고요 이런 속 사정까지 판매자가 모를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냥 잘 모르시면 트러스로드 얼마 안남은건 안사는게 상책입니다
트러스로드 돌리다 뚜둑 소리가 나면 인간의 척추가 부서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연주는 가능하지 않을까요?ㅋㅋ
@@Sung07089 뭐 척추가 부러져도 비명은 지를 수 있을테니까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Sung07089 연주해봐 얼마나 불편한지 알거다 ㅋㅋㅋㅋ
@@yosori967어떤식으로 불편해지나요
와 진자 궁금했던건데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냐, 에 많이들 중점을 두시는데 사실 이 부분은 악기 구매하실 때 보셔야 할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아주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본말전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셔야 하는 부분은
1.넥의 현재 컨디션(특히 트러스로드로 조정할 수 없는 좌우 휨, 이건 어느 악기점을 가도 못 고칩니다. 이 현상이 발견되면 절대 구매하시면 안됩니다),
2.계절, 습도별 변형의 정도(목재 뽑기에 따라 변형이 심한 경우와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로 나뉘는데, 변형의 정도가 심할 경우 및 한쪽으로만 휘는 경우에는 구매를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는지만 볼 경우 생산된지 얼마 안되어 외적인 컨디션은 좋으나 넥 뽑기가 꽝인 악기를 구매하시게 될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므로, 초보자분들은 꼭 앞서 말씀드린 부분을 유의하셨으면 좋겠네요. 목재만 잘 뽑혀도 트러스로드는 돌릴 일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추가 팁을 드리면 계절 바뀔 때마다 조금씩만 돌린(이정도만 관리해줘도 컨디션 유지가 잘 된다는 뜻) 악기가 일반적으로 베스트입니다~
트러스로드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정말정말 중요한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트러스로드가 안남았다? 이것은 한 방향으로 엄청 돌렸거나 (그만큼 변형이 잦음 = 말씀하신 2번과 귀결됩니다) 기타 제작시의 하자로 안돌아가거나 하는 경우 본딩이 과하게 되었거나 가공이 잘못되었거나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트러스로드를 돌려볼 수 있다면 꼭 돌려보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말씀해주신 1번은 정말 공감합니다 트러스트된 넥은 정말 답이없죠.. .ㅠㅡㅠ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내용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2번 변형의 정도는 사실 중고거래시에 확인할 길이 없기때문에.. 결국에는 트러스로드 작동확인 후 뽑기가 잘 되었길 바라며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답니다
말씀 자체는 맞긴한데
판매자도 정말 디테일한 상태나 트러스로드 원리도 모를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얼마 남았냐 물어봐서 얼마 안남았다면 안사는게 상책입니다
왜냐면 이런 기타 만져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초에 그렇게 트러스로드 돌릴일이 나무가 무른기타 밖에 없습니다
정상범주의 기타는 그 기타 생명이 다할때까지 트러스로드 몇번이나 돌릴까요
그리고 싱글트러스로드 같은경우는 와셔가 나무안쪽으로 파고 들어가고 또 와셔 추가하고 또 파고들어가고 이런식으로 가다가
지판이 부하를 못견디고 터집니다
또 위에분 말씀처럼 가공이 잘못되었든 사용하다 홈 안쪽에 어떤변형이 되었든하면 트러스로드 뽑아내고 다시 박아야 하고요
이런 속 사정까지 판매자가 모를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냥 잘 모르시면 트러스로드 얼마 안남은건 안사는게 상책입니다
궁금해도 차마 하지 못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또 궁금한거 없으세요??!?
지판 염색을 진한 커피로 할수있다는데 이것도 해주세요 ㅋㅋㅋ
오? 커피향 나는 기타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건데 실험 감사합니다ㅎㅎ 지인 기타를 손봐줄 때 트러스로드가 뻑뻑해지면 슬슬 불안하더라구요..
하.. 트러스로드는 조정할때마다 무슨 폭탄돌리기 하는것 같아요..
실험실 재밌네요. 피니시 안된 메이플 지판에 오일링 하면 안된다고들 하는게 소리 차이가 어떨지 궁금해요.
트러스로드가 중요하거덩여
마지막에 헛도는 상태에서는 어떻게 수리해요? 궁금합니다 😂
굉장히 어려운 수리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지판에 열을 가해(스팀) 지판을 다 제거한 뒤에, 트러스로드를 다시 심고, 지판을 새로 제작합니다. 프렛 작업은 덤이죠 ㅎㅡㅎ 그 어려운것을 다시 했습니다. 지옥에서 돌아온 프랑켄 기대해주세요!
마음이 아파서 보기가..ㅠ
저도 마음이 아팠답니다. 진짭니다. 기타는 단순 물건이 아니니까요..
일렉기타 목재를 차츰 깎아가면 소리의 변화가 어떻게 되나 궁금합니다. 마지막엔 거의 넥과 픽업만 남게..!
ㅋㅋㅋㅋㅋㅋ 아.. 해볼까요? 톱밥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좀 . . .
1. 기타에 기타줄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걸면 어떻게 될까요?
2. 기타로 활쏘기 될까요? 명중률?
3. 새기타 빠르게 에이징하고 싶을때 전동드릴 + 피크로 ... 가능?
자동차나 자전거 뒤에 펜더를 매달고 달리면 헤비 레릭이... 너무 궁금하다
펜더여야 되나요..? 혹시 협찬.. 가능 하신지...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맘같아선 당장이라도 협찬드리고 싶지만 저자본 줄쟁이 인생이란.. 실험컨텐츠에 펜더를 태우기는 맘 아플것같아 저가 스트렛이라도 완전 충분하지않을까요!! @@모규찬-Mo_rbcks
퓨ㅠㅠㅠㅠㅠㅠㅠㅠ
남았다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트러스로드는 언젠가는 반드시 다 써서 없어지는 소모품이 아니잖아요...
넥이 활처럼 휘었다
겨울이었다
줄이 떠서 트로스로드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려봤는데 쇠막대 뿔라짐.
다행히 낵은 겉으로봐서 이상이 없지만 줄은 돌리기전보다 더 벌어짐 ㅠㅠ
기타 불쌍해요 😢
수명을 다한 기타랍니다.. 우리 프랑켄... 타악기로 다시 태어날거에요
와-카이로프렉틱
머리숱 많은 백종원인가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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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이 활처럼 휘었다”
겨울이었다